예전에 하와이에 그런일이 있었군요...전 기억이 가물가물😂 역시 비상시엔 가족들이 가장 먼저 생각나고, 할말은 많아도 꼭 하고픈 말은 "고맙고,사랑한다"이겠지요 ... 저희 엄마는 생전에 어느날 저에게 가지고 계신 금붙이를 모아서 주시며 북한이 쳐들어와서 전쟁이나면 이걸 들고 미군부대로 가서 비행기 태워 달라고 해서 미국가서 너만이라도 꼭 살아야한다고 하시더라고요...ㅠ그때가 기억이 나네요.😢
저희 엄마도 고등학교 졸업할때 번쩍이는 멋대가리 없는 투박한 순금반지 사주셨어요. 제가 챙피해서 안낀다고 하니까 꼭 끼고 다니다 혹시 다급한일 생기면 쓰라고 비상으로 지니고 다니라고 .. 엄마의 깊은 뜻 알고 꽤 오래 끼고 다닌적 있었는데. 엄마들은 자식들을 위해 참 많은 생각과 준비를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미사일 에피소드에서 저도 왈칵 눈물이 나오네요. ^^;; 가장 최후의 순간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것이 무엇인지를 코나님에겐 인생이 주기적으로 자동 교육을 시켜주어서 어리석음으로 빠지지 않게 도와주는 그런 축복을 심어주신듯요. 올해 건강검진서 위험신호 떠서 두려움에 떨다가 안심해도 된다는 단비같은 소식에 울음이 터져나왔다는 스토리도 인상적이었는데... 그 며칠... 혹은 몇시간의 악몽 같은 시간이... 너무 얄궂지만... 그걸 경험해본 사람은 저절로 영혼의 내공이 몇단계씩 점프할 것 같아요... 이 두가지 이외에도 어릴때부터 그런 패닉 앤드 안심.. 중간의 깨달음이라는 싸이클이 누적되어... 하와이 시골에서의 범상치 않은 중년의 새로운 인생 도전이라는 결과물도 만들어낸것이겠지요.. 나중에 그런거 모아 책을 쓰셔도 좋을것 같아요~ ^^ 이상하게 유난히.. 울적한.. 요번 주말끝자락에. 스스로 울적함을 풀어주고파서 입맛이 진짜 한개도 없는데도 억지로 라면에 계란을 풀어 속을 채우려 하던 찰나~ 이 영상을 보고 팍~하고 밥상 앞에서 눈물이 터지네요.. ㅎㅎㅎ 덕분에 라면은 조금 불었지만.. 울적함은 싹 달아난거 같아요. 그리고 엄마에게 이 영상 링크를 보내드렸네요. 저도 사랑한다는 말을 이 영상으로라도 전달하고싶어서. ^^
갱년기 우울 증세가 좀 있어서 가끔 이유없이 울컥 할때가 있습니다. 꾹 꾹 눌러두다가 어느 순간에 터지면 꺽꺽 소리내서 울어버리면 속이 후련해집니다. 저희 엄마는 아침에 문을 나설때 하하하를 외쳐야 내보내 주셨습니다. 유치하기 짝이 없다고 안한다고 버티다가 억지로 내는 하하하 소리에 어이없어 진짜 웃음이 튀어나옵니다. 그래 그렇게 종일 웃으면서 다녀라 하셨는데..아프지 않고 살아있는 건강한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데 울적해 하지 마시고 하하하 소리쳐 보세요. 반드시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고고고!!
안녕하세요! 다행히 큰 피해없이 태풍이 지나가 천만 다행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것이 자연재해가 아닐까 합니다. 혹시나 하고 마음고생이 많았을듯 해요.ㅠㅠ 인생 살다보면 순풍에 마냥 돛 달고 갈수만 없는듯 합니다. 아름다운 하와이 생활이 마냥 부러웠는데 허리케인이라는 강적이 있었네요. 한번씩 자연재해와 맞닥뜨리게 되면 겸손해지고 착하게 살아야 겠다는 마음도 하게 됩니다.ㅋㅋ 미국 본토에 토네이도니 허리케인이 온다는 뉴스는 봤지만 하와이에도 허리케인이 종종 온다는 소식은 처음 알았어요. 오늘도 하와이의 이모저모를 안정되고 차분한 코나조아씨의 목소리로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또다른 하와이 영상을 기다리며 오늘도 건행을 위해 반드시 고고고 입니다. ^^
8 월19일~9 월 3일 하와이 다녀왔는데 빅아일랜드에는 28 일부터 있다 왔습니다. 8 월 25일에 호텔에 Storm사인이 붙고 passing중이라 걱정했고 다이아몬드헤드에 올랐을때가 바람이 절정이었습니다.제가 오아후 머무는 동안 비치는 상당히 으르렁 거리더라구요. 빅아일랜드 못들어갈까 걱정도 했는데 괜챦아져서 무사히 잘 다녀왔는데 오아후 교포분 말로는 1번이나 오면 다행이라던데... 횟수가 더 많군요! 빅아일랜드 천혜의 자연환경이 너~ 무 부러워요!^^ 전 계속 시청해서 구독한줄 알았는데 댓글이 안써져서 보니 안 눌러져 있어😂 구독 꾸욱 눌루고 갑니다!^^
하와이 우기가 있기는 하지만 한국 장마같지 않습니다. 국지성 호우라고 갑자기 쏟아졌다가 그냥 그치는겁니다. 날씨도 온도도 거의 일정한편이라 언제든 방문하기 좋은곳이 하와이인듯 합니다. 다른 12월이나 1월은 관광객이 많은 시즌이라 사람이 많고 호텔도 비싸집니다. 감사합니다.
코나조아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저는 독일에서 독일남자와 30년 넘게 살고있는 평범한 가정주부입니다. 며칠전부터 우연히 코나보아님의 영상을 보면서 참 열심히 사시는 매력적인분이시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시간만 나면 지난 영상들 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코나조아님께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멀리서 바래봅니다. 편안한 목소리 넘 좋아요.😊
- 태풍이 오면 전기/개스가 올스탑되니 레스토랑에서는 식재료 관리에 난리입니다. (Maui에서 Dishwasher근무당시) 그래도 잠정 휴무가 되니 불 꺼진 세상에서 미친 듯이 춤추며 노래하는 파도와 자연을 벗 삼아 맥주를 즐기는 익사이팅한 시간이 됩니다. - 폭풍의 발생/방향에 따라 태풍/허리케인/사이클론으로 불린다는데 1950년 이래 하와이 최대의 허리케인이 1992년 9월에 있었습니다.
작년 초, 하와이 오아후 섬에 주로 머물며 마우이 섬, 빅아일랜드 섬을 들렀는데.. 가장 신기한 첫번째가 바다 짠내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일일 가이드해주신 분의 말로는 하와이에는 어업이 없어서라고 하던데.. 신기한 두번째는 모기나 파리를 보지 못했던거 같아요. 뱀은 없다고 들은거 같은데..모기 파리 없나요??
- 이때 가장 심한 피해를 본 곳이 Kauai 섬으로, 아직도 폐허로 남아 있는 곳이 Lihue Airport(LIH)에서 북쪽 방향 5.5마일 지점에 왕년의 Coco Palms Resort입니다. - 이곳은 1961년 엘비스 프레슬리의 영화 Blue Hawaii의 결혼식 장면이 촬영된 완전 명소였는데, 그냥 부분 청소 상태에서 2019년 재개발계획이 무산되었습니다. 이곳을 지날 때면 아직도 폐허라는 사실에 엘비스 프레슬리 팬으로, 씁쓸한 마음에 애써 외면하게 됩니다.
와우...구독자 엄청 늘엇네요. 아들이야기하는거 듣고 눈시울을 적시던때가 몇달됏는데여...오늘도 정보하나얻어갑니다.808ㅎㅎ
건강한 하루하루 되시길요^^
나레이션 너무 좋아요 ~ ❤
인생사 별것 없는데 별것 있는 것처럼 아둥바둥 살아가는 우리내 인생을 돌아보게 합니다.
오늘 주어진 하루를 감사히 살아가며 행복한 인생이 됩시다.
마지막 순간
그래요 매일매일이 선물 이듯...
어머니 이야기에 감동이었어요.
사는 동안 늘 감사하며....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코나조아님!
뉴질랜드 팬 ❤
급박한 상황에 제가 엄마처럼 침착하게 행동할수 있었을까 싶으니 더 존경스럽게 느껴졌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과 나래이션 감사합니다. 고고고 !!!
태풍까지는 아니더라도 너무나 머리아픈일이 있어 우울했던 오늘 선물같은 코나조아님의 영상을 보니 갑자기 눈물이 펑펑나네요 힘내서 다시 일어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ㅠ ㅠ
태풍이 지나고 나면 하늘은 더 맑고 푸르더라구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힘내세요
진솔한 생활의 현장을 보면서 차분해집니다.
항상 기다리는 하와이 소식. ㅋㅋ 감사합니다 ㅎ
다행입니다❤❤❤
코나님의 마지막 나레이션 들으니 오늘 주어진 나의 하루를 소중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봅니다^^ 코나님도 오늘도 반드시 행복하게 고고고~~~😊
칭찬 감사합니다. 👍
오늘도 아름다운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장감있는 아름다운영상
다정다감한 감미로운 음성
오늘도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늘~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발원합니다.
🙏👍🩵💙💞
함께 해주셔서 되려 제가 더 감사합니다. 반드시 행복한 하루 되세요
따끈따끈한 영상 잘 봣습니다.
손이 이쁘시네
반지도 이쁘고
또 행복한 하와이 기대하겟습니다
코나조아님❤ 목소리는 정말 맘을 정화시켜 주고 평온해 지게 만들어 주는것 같아요~
오늘도 이 목소리를 듣고 싶어 들랑 날랑 모든 영상 외울것 같아요😊😊😊
들을 수록 감사함이 느껴지는 코나조아님 영상입니다!!!!!
유튜브 시작하기전에 몰랐었는데 다들 목소리 칭찬해 주셔서 영상 만들때 참고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코나 풍경이 그리워 들어오지만 코나님 스토리에 푹빠져 코나풍경은 배경화면처럼 느껴졌어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
다행이예요 무사히 지나가서 마우이 불난거 생각하면서 걱정됐는데… 다시또 맑음😄 코나님 오늘도 화이팅 입니당
항상 감사합니다 😊 시애틀은 태풍 피해 같은게 없나요?
@@Kona-Joa storming 가끔 있지만 피해받을 정돈 아니에요.. 담 영상에 또 봬요 코나님🥰
예전에 하와이에 그런일이 있었군요...전 기억이 가물가물😂
역시 비상시엔 가족들이 가장 먼저 생각나고, 할말은 많아도 꼭 하고픈 말은 "고맙고,사랑한다"이겠지요 ...
저희 엄마는 생전에 어느날 저에게 가지고 계신 금붙이를 모아서 주시며 북한이 쳐들어와서 전쟁이나면 이걸 들고 미군부대로 가서 비행기 태워 달라고 해서 미국가서 너만이라도 꼭 살아야한다고 하시더라고요...ㅠ그때가 기억이 나네요.😢
저희 엄마도 고등학교 졸업할때 번쩍이는 멋대가리 없는 투박한 순금반지 사주셨어요. 제가 챙피해서 안낀다고 하니까 꼭 끼고 다니다 혹시 다급한일 생기면 쓰라고 비상으로 지니고 다니라고 .. 엄마의 깊은 뜻 알고 꽤 오래 끼고 다닌적 있었는데. 엄마들은 자식들을 위해 참 많은 생각과 준비를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미사일 에피소드에서 저도 왈칵 눈물이 나오네요. ^^;;
가장 최후의 순간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것이 무엇인지를 코나님에겐
인생이 주기적으로 자동 교육을 시켜주어서 어리석음으로 빠지지 않게 도와주는 그런 축복을 심어주신듯요.
올해 건강검진서 위험신호 떠서 두려움에 떨다가 안심해도 된다는 단비같은 소식에 울음이 터져나왔다는 스토리도 인상적이었는데...
그 며칠... 혹은 몇시간의 악몽 같은 시간이... 너무 얄궂지만...
그걸 경험해본 사람은 저절로 영혼의 내공이 몇단계씩 점프할 것 같아요...
이 두가지 이외에도 어릴때부터 그런 패닉 앤드 안심.. 중간의 깨달음이라는 싸이클이 누적되어...
하와이 시골에서의 범상치 않은 중년의 새로운 인생 도전이라는 결과물도 만들어낸것이겠지요..
나중에 그런거 모아 책을 쓰셔도 좋을것 같아요~ ^^
이상하게 유난히.. 울적한.. 요번 주말끝자락에.
스스로 울적함을 풀어주고파서 입맛이 진짜 한개도 없는데도
억지로 라면에 계란을 풀어 속을 채우려 하던 찰나~
이 영상을 보고 팍~하고 밥상 앞에서 눈물이 터지네요.. ㅎㅎㅎ
덕분에 라면은 조금 불었지만.. 울적함은 싹 달아난거 같아요.
그리고 엄마에게 이 영상 링크를 보내드렸네요.
저도 사랑한다는 말을 이 영상으로라도 전달하고싶어서. ^^
갱년기 우울 증세가 좀 있어서 가끔 이유없이 울컥 할때가 있습니다. 꾹 꾹 눌러두다가 어느 순간에 터지면 꺽꺽 소리내서 울어버리면 속이 후련해집니다. 저희 엄마는 아침에 문을 나설때 하하하를 외쳐야 내보내 주셨습니다. 유치하기 짝이 없다고 안한다고 버티다가 억지로 내는 하하하 소리에 어이없어 진짜 웃음이 튀어나옵니다. 그래 그렇게 종일 웃으면서 다녀라 하셨는데..아프지 않고 살아있는 건강한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데 울적해 하지 마시고 하하하 소리쳐 보세요. 반드시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고고고!!
안녕하세요?
코나조아씨! 늘 영상 재미있게 잘
보고있어요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음성이 참 곱네요 성우를 해도 손색이 없을것같고요 말씀도 참 조리있고 교양미가 느껴져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어요
유튜브하기 전까지 몰랐었는데 다들 목소리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님도 항상 건강하세요
오늘도 바다 건너 온 코나조아님의 영상이 힐링됩니다 바다 풍광과 하늘빛이 더없이 지상천국을 보는듯 합니다
모든이들이 부러워하는 하와이에 좋은 공기와 하늘빛이 코나조아님의 건강도 지키고 일의 피로도 날려버려 줄것 같습니다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하늘을 보며 고~~
안타깝게도 양이나 질에 비해 값이 저렴하지도 않고 그에 따른 팁도 상당한 편입니다.
유튜브로 작가데뷔 하신분~ 너무 좋은 이야기들...😊
저의 태풍은 몇년째 진행중인데 좀 잠잠해졌다 세졌다 하네요... 저도 맑은 하늘 보고 싶어요ㅎㅎㅎ😂😂😂고고고!!!
저 유튜브 작가인가요? ㅎㅎ...태풍은 지나가는거지 머무는게 아니니까 금새 맑은 하늘이 보일겁니다. 고고고!!!
태풍경고로 인생을 또 되돌아 보게 하는 말씀 항상 힘낼수있는 영상으로 5만.10 만 go.go.go
님도 앞으로 힘내서 고고고!!!
왜 울컥해질까요 현자의 메세지❤
선감상 후댓글 ㅋ
🥰🥰🥰
코나님의 나긋나긋한 목소리는 라디오 방송을 듣고 있는 착각을 일으키게 합니다. ^^
북한이 쏜 미사일은 태평양에 있는 하와이 교포들에게는 무척 두려운 위협이 되었을 것 같네요. 태풍도 미사일도 없는 하와이에서 언제나 행복하세요. 고~고~go!❤❤❤❤❤😊😊😊
잠깐의 해프닝이였지만 지금 생각해도 그순간은 공포의 도가니였습니다. ㅎㅎ..감사합니다.
ㅎㅎ오늘도..하와이..무섭지만... 잘보고갑니다^^
기다리기는 지루해요. 😂 보면 즐겁고 🎉 다 보면 또 기다리기 😅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 그리고 자주……😊
자주 올리고 싶은데 나름 글을 쓰고 나레이션을 추가하다 보니 편집에 시간이 꽤 소요됩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날씨...역시 섬날씨는 종잡을수 없네요 ㅎㅎㅎ 무탈하셔서 다행입니다.
지난주 요번주내내 태풍같은 마음이....빨리 지나가서 단단해지길 !
태풍이 지나고 공기가 한층 더 상쾌해졌습니다. 마음의 태풍도 얼른 지나가길 바랍니다.
19년도 빅아일랜드에서 가족여행 보내고 돌아가는 뱅기 안에서 코로나 대구사건 뉴스로 들었네요ㅜ 벌써 시간이 이리 지나다니...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
근데 호텔이 어디인가요? 풍광이 넘 좋으네요
보통 하지말라는 사항에 어른들이 더 말을 안듣지요^^
겪고 지나와서 더 잘 아는데도요
마음 졸이시느라 애쓰셨네요
추석 실감도 안나는데요 조금씩 마련해둡니다
한국은 곧 추석인가보네요. 이제는 11월 추수감사절이 더 익숙해져서 큰 명절이였는데 점점 잊혀지네요. 요즘도 다들 송편 만드시나요? 전 콩 들어간거 좋아해서 콩만 골라먹었었는데. ㅎㅎ
@@Kona-Joa 동네 떡집에 긴줄을 서는 날이랍니다
아주 상노인 계시는 집안에서는 송편만드시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다행히 큰 피해없이 태풍이 지나가 천만 다행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것이 자연재해가 아닐까 합니다.
혹시나 하고 마음고생이 많았을듯 해요.ㅠㅠ
인생 살다보면 순풍에 마냥 돛 달고 갈수만 없는듯 합니다.
아름다운 하와이 생활이 마냥 부러웠는데 허리케인이라는 강적이 있었네요.
한번씩 자연재해와 맞닥뜨리게 되면 겸손해지고 착하게 살아야 겠다는 마음도 하게 됩니다.ㅋㅋ
미국 본토에 토네이도니 허리케인이 온다는 뉴스는 봤지만 하와이에도 허리케인이 종종 온다는 소식은 처음 알았어요.
오늘도 하와이의 이모저모를 안정되고 차분한 코나조아씨의 목소리로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또다른 하와이 영상을 기다리며 오늘도 건행을 위해 반드시 고고고 입니다. ^^
바라보는 삶과 실제의 삶 사이에는 다름이 있습니다. 원래 인생이 늘 행복할수도 그렇다고 마냥 불행하지도 않기에 살아볼만 한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고고고!!!
8 월19일~9 월 3일 하와이 다녀왔는데 빅아일랜드에는 28 일부터 있다 왔습니다. 8 월 25일에 호텔에 Storm사인이 붙고 passing중이라 걱정했고 다이아몬드헤드에 올랐을때가 바람이 절정이었습니다.제가 오아후 머무는 동안 비치는 상당히 으르렁 거리더라구요. 빅아일랜드 못들어갈까 걱정도 했는데 괜챦아져서 무사히 잘 다녀왔는데 오아후 교포분 말로는 1번이나 오면 다행이라던데... 횟수가 더 많군요! 빅아일랜드 천혜의 자연환경이 너~ 무 부러워요!^^
전 계속 시청해서 구독한줄 알았는데 댓글이 안써져서 보니 안 눌러져 있어😂 구독 꾸욱 눌루고 갑니다!^^
다이아몬드헤드에서 바라보는 바다 절경이였을텐데 그래도 여행이 큰 차질 생기지 않고 다니신것 같아 다행입니다. 태풍의 피해는 빅아일랜드 특히 힐로쪽이 제일 크고 오하우쪽으로 이동하면서 대부분 세력이 약해진다고 합니다. 구독 감사합니다.
오늘도 반드시 행복하게 go! go! gooooooo! 들으러 옵니다 ㅎㅎ
태풍이 있어야 바다의 생태계가 건강해 지 듯이, 사람의 삶에서도 시련이 지나고 나면 그 만큼 단단해지고 성숙해 지는 것 같습니다.
비온뒤 땅 굳는다는 말처럼 시련이 고난이 사람을 더 강하게 만들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코나조아님 덕분에 편하게 하와이구경 하네요 목소리 성우보다 짱이네요~🎉
코나조아님
영상 잘 봤어요. 아름다운 바다 목소리에 오늘도 힐링이 되네요.
태풍 일본도 팔구월에 단골 손님입니다. 전철도 운행을 안 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정보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태풍 때문에 일을 몰아서 하고 당일은 조용히 재택입니다.
일본도 섬이라 여기와 비슷하군요. 아무탈없이 잘 지나가주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니 한두번도 아니구 뭔 영상이 이렇게 정성스럽고 알찹니까? 대충하세요...
🙆👍
알아봐주시는 눈사람님계셔서...더 정성을 다하고 싶습니다. 늘 함께 해주셔서 제가 얼마나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눈사람님...고고고!!!
305좋어요:) 🏝 에사는사람은 태풍 🌀 이젤루무서버요..그냥..슬며시지나가기길빕니다🙏그래서..반드시 행복 하게 고.고.고 하시길 🙏 ❤❤❤
하와이 여행 가려면 언제가 좋을까요? 우기도 있다고 하고 ...
몇월 달이 가장 무난한가요?
하와이 우기가 있기는 하지만 한국 장마같지 않습니다. 국지성 호우라고 갑자기 쏟아졌다가 그냥 그치는겁니다. 날씨도 온도도 거의 일정한편이라 언제든 방문하기 좋은곳이 하와이인듯 합니다. 다른 12월이나 1월은 관광객이 많은 시즌이라 사람이 많고 호텔도 비싸집니다. 감사합니다.
코나조아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저는 독일에서 독일남자와 30년 넘게 살고있는 평범한 가정주부입니다.
며칠전부터 우연히 코나보아님의 영상을 보면서 참 열심히 사시는 매력적인분이시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시간만 나면 지난 영상들 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코나조아님께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멀리서 바래봅니다.
편안한 목소리 넘 좋아요.😊
제가 한국에서 있을때 독일계회사에서 일한적 있었습니다. 본사에서 오신 독일분들 같이 일했던 독일아줌마 무뚝뚝해 보이는데 굉장히 자상해서 저 임심했을때 틈 날때마다 오렌지 사다 책상위에 놔 주던 기억이 납니다. 반갑습니다.
- 태풍이 오면 전기/개스가 올스탑되니 레스토랑에서는 식재료 관리에 난리입니다.
(Maui에서 Dishwasher근무당시) 그래도 잠정 휴무가 되니 불 꺼진 세상에서
미친 듯이 춤추며 노래하는 파도와 자연을 벗 삼아 맥주를 즐기는 익사이팅한 시간이 됩니다.
- 폭풍의 발생/방향에 따라 태풍/허리케인/사이클론으로 불린다는데
1950년 이래 하와이 최대의 허리케인이 1992년 9월에 있었습니다.
저희도 가끔 태풍때문에 정전되면 잠시 쉬면서 숨고르기합니다. ㅎㅎ
저는 캘리 사는데 빅 아일랜드 가면 꼭 묵는 숙소라서 코나님이 더 반갑네요. 다음 방문땐 인사하고 싶네요 😊
저희 호텔이 상급호텔은 못되지만 자주 찾아주신다니 반갑습니다.
@@Kona-Joa 저는 그 호텔 라군 수영장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요 ㅎㅎㅎ
탄도미사일 알림 울릴때 저도 하와이에 있었어요ㅋ 한국에 전화하거..어찌나 무서웠던지ㅎㅎ
영상보니 생각나네요😆
지금도 아찔합니다. 그 공포...ㅎㅎㅎ
작년 초,
하와이 오아후 섬에 주로 머물며 마우이 섬, 빅아일랜드 섬을 들렀는데..
가장 신기한 첫번째가 바다 짠내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일일 가이드해주신 분의 말로는 하와이에는 어업이 없어서라고 하던데..
신기한 두번째는 모기나 파리를 보지 못했던거 같아요. 뱀은 없다고 들은거 같은데..모기 파리 없나요??
뱀은 없습니다. 하지만 모기나 파리가 있기는 한데 주택가에는 거의 없고 모기는 산에 주로 많고 그래서 제가 사는 산골 모기 많고 독합니다. 파리는 바다가쪽에 와이키키나 관광지에 사람들이 많이 와서 쓰레기통 있는곳에 주로 있습니다.
@@Kona-Joa 네 답변 감사합니다. 파리 모기는 제가 봤어도 기억을 못했거나 운이 좋았나보네요.
또 가고 싶은 하와이입니다. ㅠㅜ😭
- 이때 가장 심한 피해를 본 곳이 Kauai 섬으로, 아직도 폐허로 남아 있는 곳이
Lihue Airport(LIH)에서 북쪽 방향 5.5마일 지점에 왕년의 Coco Palms Resort입니다.
- 이곳은 1961년 엘비스 프레슬리의 영화 Blue Hawaii의 결혼식 장면이 촬영된
완전 명소였는데, 그냥 부분 청소 상태에서 2019년 재개발계획이 무산되었습니다.
이곳을 지날 때면 아직도 폐허라는 사실에
엘비스 프레슬리 팬으로, 씁쓸한 마음에 애써 외면하게 됩니다.
너무 말이 많으면 AI가 댓글에 심술을 부려 안 붙여 주는가 봅니다.
그래서 댓글을 위/아래로 두 동강을 내었습니다.
하여간 말 많으면 대우 못 받는다는 게 맞습니다.
하지마를 도전과제로 여기는 인간 데리고 삽니다. 태풍에 날려 버리고 싶다.😂 GoGoGo!!
에고 청개구리띠시네요. 지긋지긋함이 호사라는거 태풍에 날려버리고 나서 알게될수도..생각을 깊이 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자연의 위엄속에 인생의 진리를 배우는 영상인듯요..위기가 올때 대비후 차분하게 기다리는것..극한 상황에서 저도 그럴수 있길 다짐.바래봅니다.노을지는 하와이 아름다워요❤ 고마워요.사랑해요~~ 자주 해야겠습니다^^❤
많이 할수록 좋은말 들을수록 기분 좋은말인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1빠 ♥
12년쯤 하와이서 3달 정도 지낸적 있는데 그때 태풍이 온다고 난리가 났어요. 마트마다 물이 동나고 난리더라구요. 밤사이 정말 호텔문짝이 떨어져 나가는구나했는데 다행이 별탈없었어요.
거의 별탈없이 지나가기는 하는데 호텔에서 일하다 보니 경고가 내려지면 대비를 해야해서 바빠집니다. 감사합니다.
코나님의 마지막 나레이션 들으니 오늘 주어진 나의 하루를 소중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봅니다^^ 코나님도 오늘도 반드시 행복하게 고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