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따뜻한 참어른, 전설... 김창완 아저씨의 삶의 조각들과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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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3 มิ.ย. 2024
- 재미와 감동이 모두 담긴 김창완 선생님과의 심도 깊은 인터뷰✨
(출연 : 이동진 평론가, 김창완 배우 겸 가수)
24년간 진행하던 라디오 방송을 마친 김창완 선생님의 새로운 일상과,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따뜻한 이야기까지 모두 들려드립니다!
00:00 인트로
01:16 새벽 5시까지의 술자리
02:42 라디오 방송의 끝, 그리고 책
08:05 라디오 방송 종영 이후의 일과
14:13 🎵 이 말을 하고 싶었어요 - 김창완
17:17 🎵 그래 걷자 - 산울림
18:27 🎵 Moonlight Sonata - Beethoven
24:12 음악을 연주할 때의 마음가짐
24:58 🎵 Gymnopedie No.1 - Erik Satie
28:15 산울림과 삼 형제
30:35 김창완의 음악
34:29 🎵 식어버린 차 - 김창완
39:21 24년 간 직접 쓴 아침의 문장들
43:23 4분 완성 오프닝 원고
46:57 인상적인 구절과 저자의 바람
52:54 날씨와 기분의 관계
56:48 배우 김창완에 관하여
1:00:42 연기에 임할 때의 마음가짐
1:02:49 김창완의 영화 취향
1:05:59 김창완이 좋아하는 뮤지션
1:07:02 '자기 자리'에 관하여
1:10:51 오늘의 추천 영화
1:10:57 🎵 시간 - 김창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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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김창완 #산울림
※ 욕설, 비방, 광고성 댓글은 삭제 조치될 수 있습니다. - บันเทิง
김창완 아저씨를 얼른 또 아침 라디오 방송에서 뵙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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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성훈 엠씨가 아니벌써 들여즐때 듣고나서 한말이 듣기 바쁜 노래 라고 소개 했어요
,,😮
17년전쯤 미국 애틀란타에 오셨어요. 신문을 읽다가 오신다는 말을 글을 읽곤 제 딸이랑 109 번 아씨마트에 갔었죠. 아주 엄청난 스타를 만나러 가는데 가슴이 뭉클 눈에선 눈물이 그리곤 제딸한테 엄마말씀 잘듣고 공부 열심히 하라는 말씀을 해주셨죠. 그리곤 저를 잠깐 힘내라는 눈빛으로 보셨어요. 제가 느끼기에는 ..그때 저 혼자 아이셋을 기르고 있었거든요. 정확히 얘기하면 같이 성장하고 있었어요. 정말 힘들때였는데 정말 눈물이 펑펑 ㅎㅎㅎ. 지금 그아이가 의대도 가고 아이들이 다 잘 커줘서 정말 감사하고 있어요. 그때 영원한 팬 김 창완 선생님 진심어린 저한테 주신 응원의 한마디가 힘들때 마다 생각낫죠. 감사해요 건강 하시구요.. ❤❤😊😊 저희가 가지고간 야구공에 사인해주신거 지금까지 가지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추억을 지니셨네요.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려요. ❤😊🎉
베토벤 월광소나타😢음율이
김창완님의 말투가 있어요
힘들지만 힘내라는ᆢ😢
아버지가 술드시면
폭력적이고 괴팍하셔서
어린시절, 김창완아저씨같은
자상한 아버지를 만났으면 참 좋았을걸
생각했던 시절이 있습니다.
지금은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되어
저희 아이들에게
김창완아저씨같은 아버지가 되고 싶습니다.
김창완아저씨의 아버님도 굉장히 무서우셨다네요 ㅋㅋ😊
그런 고민을하고 생각을 하는거자체가 좋은아버지가 아닐까 싶네요
아이들한테 물어보세요. 원래 자식 앞에서의 부모 모습은 자식이 제일 정확하게 알고 있으니까요.
중요한건 자식이 님 예상과 다르게 얘기하든, 특히 단점과 부정적인 피드백을 말했을 때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시길.
좋은 부모의 기준은 자식이 정하는거니까요.
술 먹으면 폭력적인 아버지가 많더라구요. 그런 분들은 할아버지가 똑같이 해서 가정을 꾸린 뒤 애들 앞에서 못된 짓을 하더라구요. 나쁜 건 똑같이 따라하면 안 되지만 피해자들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일산에서 창완님 뵌적 있는데 옆집 아저씨인줄 알고 반갑게 인사했네요~~~자상하게 인사 받아주셨어용 ❤❤라디오에서 못뵈서 아쉬워용
본인의 곡 중 가장 많이 부르는게 뭐냐고 물을 때 다른 사람들은 뭐다 뭐다 말할텐데.. 갓창완 아재는 '해봐야 알텐데' 하면서 바로 기타 드는게 진짜 존나 간지다 ㅋㅋ
ㄹㅇ ㅋㅋㅋㅋ 음악과 하나가 되어버린 음악신
손에 기타가 이끄는대로 곡이 나온다
미친 간지..
거장입네 안하고 그냥 뭐해볼까~ 뚱땅뚱땅 명곡 플레이. 진장한 거장.
“간지” 라는 단어는 일본말입니다!
천하의 이동진이 진심으로 설래하는게 너무 보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 김창완님은 대한민국 연예계에 천재라는 명칭을 딱 한명한태만 허락한다면, 마땅히 가져야할 단 한사람입니다. 진정한 천재형 예술인이에요..
창완아재라서 바로 달려왔습니다
오래오래 우리 곁에 함께 해주세요
나 중학교 때 가장 친했던 친구가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김창완 아저씨가 진행하던 라디오에 그 사연을 보냈는데 아저씨가 읽어주셨고 신청곡도 틀어주셨다. (휘트니 휴스턴의 The Greatest Love of All) 당시에 그걸 카세트테이프에 녹음해서 이민간 친구에게 보내주었던 기억이 난다. 그런 내가 이제 50대가 되었으니 도대체 세월이 얼마나 많이 흐른 것인가... 아저씨는 당시의 꼰대 어른들과 많이 달랐다. 권위주의가 1도 없었고 누구에게도 가르치려들지 않았다. 그랬던 아저씨가 70대가 되셨다. 그모습 그대로!
이민간 친구와 연락되시는지요?
수필 같아요 ㅎㅎ
이동진님 이렇게까지 감정 드러내며 인터뷰하시는거 처음 봐요. 인간적으로 느껴지네요^^ 산울림의 왕팬으로서 대리만족 실컷 했습니다.
두 분 대화 나누시는 동안에 배경음악으로 잔잔한 곡, 효과음 이런 거 삽입하지 않고 오로지 두 분의 목소리만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김창완아저씨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창에 안보이셔서 일상이 힘이 빠지는 아침인데 지금 이시간에 볼수있으니 다시 아침창을 여는 기분이예요 아저씨의 기타연주가 완전힐링이고 아저씨의 목소리에서 편안함이 전달되니 참좋아요 악마의편집이라는 그 짤은 저도 소장중입니다 항상기다리고있으니 곁으로 가까이 와주세요 건강하시고 얼른만나고 싶어요 사랑합니다
🎤울림 있는 노래들
14:13 🎵 이 말을 하고 싶었어요 - 김창완
17:17 🎵 그래 걷자 - 산울림
18:27 🎵 Moonlight Sonata - Beethoven
24:58 🎵 Gymnopedie No.1 - Erik Satie
34:29 🎵 식어버린 차 - 김창완
1:10:57 🎵 시간 - 김창완
🧩울림 있는 김창완 삶의 조각들
01:16 새벽 5시까지의 술자리
02:42 라디오 방송의 끝, 그리고 책
08:05 라디오 방송 종영 이후의 일과
24:12 음악을 연주할 때의 마음가짐
28:15 산울림과 삼 형제
30:35 김창완의 음악
39:21 24년 간 직접 쓴 아침의 문장들
43:23 4분 완성 오프닝 원고
46:57 인상적인 구절과 저자의 바람
52:54 날씨와 기분의 관계
56:48 배우 김창완에 관하여
1:00:42 연기에 임할 때의 마음가짐
1:02:49 김창완의 영화 취향
1:05:59 김창완이 좋아하는 뮤지션
1:07:02 '자기 자리'에 관하여
1:10:51 오늘의 추천 영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ㅠㅠ
캬
이 정성은....사랑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리, 감사합니다.
다른 유튜브방송은 재생속도를 빨리해서 듣는데 김창완 아저씨 목소리는 빨리 듣고 싶지가 않아서 그럴수가 없어서~~
작년펜타포트에서 왜 김창완 밴드가 아직도 헤드라이넌지 알았음
건강하게 계속 작품 내주세요!
작년에 좋았지
철학자로 나이 든 소년!! 김창완님 고맙습니다 ~~^^
김창완 아저씨는 국가에서 ‘무형문화재’로 지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올한해 본 모든 유튜브 컨텐츠들 중 가장 훌륭하고 깊이있는 1시간 15분이였습니다. 김창완 선생님 아름다운 음악과 생각들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깊이있는 질문과 이야기를 이끌어내주신 평론가님도 정말 감사합니다.
ㅂ7
나의 아저씨
내 옛 이상형
이때까지 파이아키아에서 수많은 대단한 분들의 인터뷰를 재밌게 봤지만 이분이 최고로 감명 깊었습니다. 이동진님 말대로 프로그램의 격을 높여주신것 같고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창완?
무슨 말이 필요한가...
그냥 천재!
성품은 온화!
Beethoven의 "월광곡" 전곡을 김창완남의 기타로 연주해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예능처럼 방방 뜨거나 mc들의 뻔한 방송용 문장들로 진행되는 게 아니라 차분하면서 재밌게 이야기가 오고 가서 즐겁게 들었습니다.
너무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배움의 시간이었고요. 무겁고도 가벼운, 쓸쓸하고도 밝은 선생님만의 그 담담함. 깊이와 울림이 컸습니다.
선생님 늘 건강하세요!!
아 보는 동안 치유받는 느낌이었어요. 20대 때부터 저 분이야말로 예술가인 것 같다고 느꼈었는데 그때로부터 2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아름답고 멋진 모습이시네요. 한 예술가의 시간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귀한 영상이네요.
김창완 선생님께 김혜자 선생님의 향기가 느껴진다
노을이 묵직하게 펼쳐진 호퍼의 그림을 매일 본다. 마무리를 잘 짓고 갈 생각에 가벼운 마음과 공허함이 섞여 있는 삶을 살아가는 도중에 창완님 좋아하는 곡을 들으니 눈물이 흐른다. 하지만 물을 기다리는 내 반려 식물들이 있어서 물주기를 하다보니 기운이 난다. 올 새해 할 일 중 하나인 글쓰기를 실천해 보자 다짐한다. 창완님 오래오래 건강히 살아주세요. ❤
연기하는 부분 물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생 궁금했었는데요 ㅎㅎㅎ
요즘 친구들에게 설명하자면, 7080의 장기하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서울대 졸업, 도인 같은 분위기, 센세이셔널한 음악, 오직 한글로만 시를 쓰듯 써 내려 간 가사, 누구도 불편해 하지 않는 언행과 라이프스타일까지..
장기하씨가 큰 영향을 받은것 같아요
둘은 급차이가 너무...
이 분을 장기하에 빗대시다니... 헐입니다.
장기하는 빤짝 했던 인물 아닌가요?
노래의 깊이도 너무 차이가 나고요~
스스로 자신한테 위로해 주라는 말씀에 눈물났어요
나의 아픔을 다른 곳에서 항상 위로 받으려고만 했던 저에게 해주시는 말씀 같네요
감사합니다🙏
노래하는 음유 시인.....
창완님과 동시대에 같이 살아가는 것이 참으로 감사합니다.
창완님의 노래와 글귀는 미세먼지 가득한 길에서 숲속 길 맑은 공기를 만나는 것입니다🙏
창완 아저씨에 대한 온전한 헌정방송
아침창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날
회사 두시간을 늦게 올라갔어요
지하주차장에서 아침창 굿바이하느라고요ㅜ
김창완과 이동진의 만남이라니
내일 수면메이트로 예약이다
김창완형 인터뷰 고맙습니다 1시간 16분이라서 좋았는데 시간 지날수록 너무 짧고 아까운 마음. 하얀밤, 당신이 날 불러주기 전에는, 지금 나보다, 식어버린 차, 숨길 수 없네, 못잊어는 지금도 가끔 부르는 애창곡입니다 이제 홍대 앞 만선은 없어진지 오래됐지만...아마도 젊은 날의 반은 차지했던 산울림, 그리고 김.창.완
감사했었고 고마웠습니다
선생님
참된 어른이셨습니다.
저도 본 받아서 좋은어른으로 거듭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어떤 말이나 위로보다 음악 한곡이 더 울림 있을때가 있는데, 조용히 기타치는 선생님을 보니 편안한 느낌도 들고 마음에 여유가 생기네요
❤❤❤❤❤❤❤❤
김창완 님은 항상 청춘이신 거 같아요~
푸릇한 나무 같은 분~
저런 재주가 많이 부럽다. 노벨 문학상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밥딜런도 받았는데...
격하게 공감!
유튜브 끝까지 안보는데 ...시작부터 끝까지 볼 수 밖에 없네요. 56세 아줌마로 예전에 참 좋아했어요
.
저렇게 자기의 감정을 그대로 가지고 사시는 분이 있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참 단단하고 본심 그대로 살아 어쩔땐 차갑게 보이기도 하지만 독보적인 분입니다.
나이들어도 천진난만한 소년미 김창완씨 멋져요~❤
아 너무 아름다워요, 대화하는 노래하며 기타치는 김창완님 목소리, 존재감.
창완아저씨 유튜브 로 라디오 해주세요...너무 편안하고 좋은 톤 빠른세상에서 빠르지 않아도 괜찮을꺼 같은 마음.. 꼭 지켜주세요 ❤❤
와...24년간 매일 오프닝을 9시직전에 직접 쓰셨다는 것 자체가 정말 .. 낭만 그 자체 갓창완선생님....
이 영상이 100만뷰 됐음 좋겠어요. 일생의 작품이 담긴 전시회에 오래 머물다 온 듯한 감동이 있어요.
품격이란 이런 것이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즐겁고 유쾌한 1시간 이었습니다
그야말로 음유시인 그 자체시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78학번 여대생이었던 그 시절. 나의 산울림 명곡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저랑 같은 학번이고
같은 심정이었네요
깊이 있으신 김창완님을
아주 좋아합니다
또래들 서태지 들을때 산울림 엘피로 밤새 무한반복하던 중2병 시절이 그립습니다. 지금 들어도 너무나 좋아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좋았고 많을 생각을 하게 합니다. 잔잔한 여운을 주는 영상이었어요.
동진님의 사심이 흘러넘치는 75분 잘 봤습니다 ㅎㅎㅎ 같은 팬으로서 너무 부럽네요. 세금 더 내세요!
ㅋㅋㅋ정확해요 ㅋㅋㅋ
부럽습니다~~
이동진 김창완 이 두 조합을 어떻게 참나요 ❤❤❤
이동진 형님 이렇게 좋아하는걸 본적이 언제 인가.. ㅋㅋㅋ 마치 장난감을 사러 온 들떠 있는 소년의 모습과 같네.
미소를 짓게 하시는 김창완님~
순수함을 좋아합니다 언제나 처럼 영혼의 맑음이 전해오네요
극중에서도 음악방송에서도
늘 반갑고 기분 좋으신분입니다~^^
요즘 김창완님 미치도록 그리워요 얼른 돌아와주세요
오프닝 소개말에서 평론가님 입꼬리 주체가 안되는게 너무 여실히 드러나는게 영상 시작부터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오늘 회차 전체가 하나의 명작입니다.
사춘기 때 들었던
나 어떡해~~
같이 나이 들어가는
김창완 오빠
오래도록
건강하세요 ~
기타연주 듣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네요. 김창완 아저씨 산울림 음악 많이 들었는데 좋은 음악으로 어린시절 보낼 수 있게 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건강하시길...🙏
김창완아저씨 유튜브로 라디오 이어가시면 좋겠어요 ....아침창처럼..아저씨가 그만두고 이제 아침에 듣는 프로그램이 없어요 ..ㅠㅠ
음악과 연기 둘 다 이렇게 진한 발자취를 남길 수 있다니... 저는 평생 딴따라로 살고 싶어서 아등바등 하는데 누구하나 알아주는 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더욱 대단하게 느껴져요. 김창완 선생님 보면 참 많은 영감을 받습니다-/ 몇 년 전 한 친구가 저를 위해 이동진님께 빈 노트 맨 앞장에 사인을 받아준 적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사인과 함께 '시간을 견뎌낸 모든 것을 위해' 이렇게 쓰여있습니다. 에필로그에 '시간'이란 곡이 나와서 개인적으로 더욱 진한 여운을 주네요
담담하고 초연하게 말씀하시는
김창완씨 보면서 함께 나이들어가는 세대로서 멋지 십니다. ㅎㅎ
이렇게 깊이있게 나이 들어가고 싶네요
김창완신드롬을 예측해 봅니다. 도시에 사는 도인 같은 분위기. 처연하며 많은 걸 내려놓은 삶을 느낍니다.
김창완 선생님,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너무 따뜻해요...듣고있으면 편안해져요
시간이라는 명곡이 있었군요. 읖조리는 듯하지만 힘있는 가사와 잔잔한 기타 연주에 충격 먹었습니다.
김창완 읊조리는 시인이지
대여섯살때 외할아버지.할머니 모두모여 같이자는 방안에서
막내삼촌의 벽돌같은 밧데리가 달려있는 라디오에서 -내마음에 주단을깔고-를 처음 들었는데
지금도 기억이 또렷하네요^^
비가와서인가 손님 한사람없는
꽃가게를 뒤로하고 근처에서 급히 이어폰을 사서 기타연주를 듣습니다 귀한시간 감사해요❤
저도 국민학교 5학년때인가 시골 할머니댁 막내 삼촌 벽돌 라디오에서 나오는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거야" 들으며 산울림을 만났어요.그냥 괜히 반가와 댓글 남겨요.
눈물이 나면 그냥 울어도 되는거지요?
너무 아름답고 소중해서
목이 매이고 가슴이 먹먹하고
고마운 시간입니다
그냥 꿈이지만...
술 한잔 기울이고 싶어지네요
바라보고 싶은 분들입니다
와..진짜좋습니다..
이동진님께서 김창완님 대해주시는 태도들도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배울점이 많으신 분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 '시간' 이라는 곡.. 정말...감사했습니다.
어머니께서 '회상'을 참 좋아하셔서 가끔 고향가서 어머니와 드라이브를 할때면 '회상'을 트는데 정말 소녀같은 모습으로 좋아하시며 따라 부르십니다.
그저 참.. 고맙습니다.
일끝내고 술한잔하고 보는데..
되게 좋네요..
너무 좋아합니다ᆢ
김창완 아저씨 그림 전시도 있어요ᆢㅎ
5월 말 강원도 고성 피움미술관에서ᆢ많이들 오셔요
정보 감사합니다 😀
초등학교 (국민학교) 시절때 처음 아무것도 모르고 들었었던 라디오 였는데 그립습니다 목소리만 들어도 어린시절이 떠오르네요
따뜻한 참어르신이면서
자유로운 영혼의 예술가..
언제나 김창완선생님의 노래를 들으면 이상하게 마음 몽굴몽글 해집니다 건강하게 오랬동안 노래해주세요
김창완 아저씨를 다시 뵐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중학교 시절부터 산울림 팬입니다. 첫 기억은 요정컴미에서 컴미 아빠로 나온 김창완 아저씨였어요.
그 뒤에 산울림의 노래를 우연히 접하고 아저씨가 산울림 멤버라는 걸 알았지요. 어두운 사춘기를 보내는 동안 어느 새 제 엠피3엔 산울림 노래가 가득하게 되었어요. 그 뒤로 18년, 사는 게 바빠 산울림 공연 한 번 보지 못한 채 어느덧 직장인이 된 저를 발견하고 뒤늦게 공연일정을 알아보았습니다. 작년말 그렇게 ‘나는 지구인이다’ 발표 공연에 갔습니다. 처음으로 아저씨 연주를 직접 듣고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좋아하는 일은 뒤로 미루지 않아야 한다는 교훈을 새삼 배웁니다.
모든 눈물이 다 기쁨이고 모든 이별이 만남이라는 가사가 문득 가슴에 일렁이는 밤입니다. 내내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요정 컴미를 기억하시는분이 있다니 ㅠㅠ
너무 좋다... 같은 시대를 살아왔고 살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날들 보내세요 🩵
말씀하시는거 듣고 있으니 김혜자 선생님도 떠올라요ㅎ
맑으세요^^
너무 근사하고 멋진 한 시간이었습니다. 동진 평론가님의 예의깊고 존중넘치는 자세로 임하는 품격있는 인터뷰도 어딘가 감동적이기까지 하네요. 한 시간짜리 중편영화와도 같았습니다. 제 별점은 오점입니다~!
유튜브가 이렇게 아늑할 수가 있구나. 아. .좋다. 좋다,..
모든 시간을 아름답게 하실 분, 김창완 아저씨. 어느 시간대에 뵈어도 그시간을 사랑하게 될것 같습니다❤
아이유 '너의 의미' 원곡자이신 김창완님 정말 멋지십니다 :)
어쩜 그렇게 연기를 잘하세요.특히 하얀 거탑에서.놀랬어요. 탈랜트가 있으세요.계속 연기자로 보고 싶어요
저의 20대와 함께한 김창완님 사랑합니다.😹
푸른밤 이동진입니다가 갑자기 떠오르네요. 아직도 그 시간대 라디오를 듣고있지만 동진님 목소리만큼 차분한 새벽과 어울리는 목소리는 없네요. 잘들었어요~~!!
저두요~그때 그 방송 그만두실때 너무 슬프고 속상했었다죠 ㅠㅠ
제일좋아하는 에릭샤티의 짐노페디를 연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창 목소리 이제 듣지못해 너무 그립지만 늘 건강하시고 푸근한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기타로 월광을 듣게 될 줄이야!! 어떤 애환마져 느껴지네요. 깊은 울림을 주는 연주 감사합니다!
여기서 월광과 짐노페디를 듣게될줄이야!
창완아재 노래소리에 매콤새콤 쫄면먹다가 눈물이ㅠ 매워서 우는거 아녜요ㅠㅠ
동진님 김창완 선생님 영상이라 너무 소중해서 아껴보고있어요. 잔잔한 감동이 있네요 😊😊😊
아 동진님 신난거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셔 덩달아 기분 좋아지네
득달같이 달려왔어요😢❤❤❤
베토벤 소나타
연주 감사합니다
창완아저씨의 요즘 감정을 표현하는 곡인가도싶고...
아침10시에 만나뵙구싶습니다 라디오에서
지금 창완아저씨 책 읽고 있는데...이게 무슨 일인가요. 반가운 마음에 달려왔어요.
예술적 재능이 너무 충만하신 천재. 함께해주셔서 감사해요,
재능이 넘치시는듯해요.
뜻밖에 넘치는 행운을 경험합니다. 김창완님 기타연주를 들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아! 기타소리의 월광소나타~~눈물 주루룩 마음의갈들이 사라지네요. 감사합니다
아침에 실망 않는 선곡과 편안한 멘트 수준있는 게스트들의 라이브 좋았는데 ... 여기서 뵈니 반갑네요. 이동진님 유툽하는 것도 이제알았어요. 구독하고 갑니다.
저녁 먹으면서 보고있습니다. 중고딩때 기타 배우면서 산울림 음악 많이 접했는데 이제 어느덧 30대 초반의 직장인이 되었네요. 오늘 나오셔서 제가 좋아하는 두분의 투샷을 보게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최애 동진님 창완님 같이 방송 자주 하셨음 좋겠어요 ❤❤❤
평소 좋아하는 두분입니다.
동진님도
창완형님도...!!
두런두런 참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감사 합니다.
창완아저씨 ~ 오래오래 건강하게 노래해 주세요^^ 멋지신분~~!!!
칠십이 가까운 나이에 김창완 가수님의 노래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선생님이 음악에 대한 고마움으로 연주를 하시듯 저는 선생님의 노래 가사를 외우고 노래를 부르고 비로소 선생님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자유로우면서도 진지한 모습이 감동입니다.
울컥 , 감동 2배입니다
존경하는 두분을 같은 화면에서 뵙다니요 ^^
형제 3분이 함께하셨던 산울림콘서트를 갔던 기억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두분모두 언젠가 실제로 영접할수 있는
귀한 시간이 오는 날을 기도해봅니다
어머나 김창완님께서 파이아키아에 오시다뇨 ❤ 너무너무 좋은 기획 칭찬합니다!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몇번째보고있네요..왜이리 편안하고 깊어지는지..예리하면서따뜻한분위기넘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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