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과 같은 발렌시아 톱 유망주로서, u20 월드컵 골든볼을 수상한, 현재 라리가 1부 마요르카 핵심 주전 중 한 선수도 1천만 유로+@ 정도를 이적료로 제안받는데, K리그의 젊고 유망한 선수들에게 500만 유로가 푼돈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이적시장에서 나이가 어릴수록 가치가 높은데 20대 초반에 K리그 씹어먹는 선수가 나오는 경우 자체가 드물고, 있더라도 바로 빅리그로 갈 수 있는 확률은 떨어지고 더군다나 빅리그라고 하더라도 PL 빼면 한 선수에게, 그것도 아시아에서 뛰던 선수에게 그 정도 돈을 쓸 팀 단언컨데 없음. K리그 득점왕으로 가장 이름이 많이 나왔고 월드컵에서도 좋은 활약을 한 조규성이 나이가 25인데 이미 어린 선수 아님. 그 선수가 제안받았던게 대략 300만 유로 정도? 마인츠에서 2.5m을 제시했다는 기사가 있던데 그 정도가 맥시멈이라는 거. 양현준 이야기를 했는데, 아직 만20세라는 좋은 나이에, 8득점 4어시라는 좋은 스탯에. 이적료만 '적정'하다면 충분히 유럽에서 도전해봐도 좋을 거 같은데 문제는 저 이영표 같은 사람들 때문에 선수들의 이적 타이밍이 계속 늦어진다는 거. 선수들을 스스로 고평가하기 때문에 싼 값에 보낼 수 없다는 구단의 사정은 이해하지만 그렇다면 그런 이유를 들어 이적 못시킨다고 해야지. 도대체 우리나라에서 뛰는 선수들 중 500만 유로를 받을 정도의 선수가 누가 있음? 유럽의 구단에서 500만 유로를 써야 한다면 남미나 아프리카에서 아주 좋은 유망한 선수들 발굴해올 수 있는데. 성장 가능성으로 본다면 우리나라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합리적인 소비임. 우리나라의 더 많은 선수들이 해외로 나가려면 세계 시장에 대한 이해, 우리나라 리그나 선수에 대한 평가가 낮다는 걸 인정하고 도전하는 자세가 선수 뿐만 아니라 구단도 필요함. 일본의 많은 선수가 유럽의 변방 리그라도 일단 가고 보는 데에서 많은 걸 배워야 함
이영표님의 말씀이 다 옳지만 유럽 구단들이 전부 수십, 수백억씩 쉽게 쓸수 있다는 말씀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거 같네요. 유럽 빅리그 혹은 psg 같은 팀들은 그렇지만 라리가 하위권, 분데스 중하위권 그리고 그 이하의 리그들의 이적료들을 보면 중소 유럽리그에서 나름의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도 몇십억 안쪽에서 영입됩니다. 더군다나 아무리 월드컵 특수가 있는 선수라도 아시아 소속의 리그에서 뛰는 아시아 선수를 수십억씩 주고 데려갈 팀은 많지 않죠. 까놓고 조규성, 양현준 급의 선수들 유럽에서 찾으려고 하면 충분히 영입 가능합니다. 더군다나 언어와 문화 적응의 문제까지 제약 없는 선수로요.
@@user-lx2rc6ib5v 한준희 옹도 비슷하게 물론~경우도 있긴 하지만~ 하고 항상 공격받을수 있는 예외사항까지 언급하는 화법으로 안전추구를 하다보니 늘어진다는 의견도 있죠 반대로 좀 극단적이긴해도 할 말은 확실히 하는 레드재민이 비판은 좀 받아도 속시원해 좋아하는 사람도있고ㅋ 옐카가 나름 패널균형은 좋다고 봅니다
@@user-kv1sc7om2v 본인이 그런사람이라고 자랑?ㅋ 뭐 사실 물론 나도 상황에 따라 그런사람이 되겠지? 근데 그렇다면 그런식으로 인기 얻고 돈벌면 안되지. 한국축구를 위해 노력하고 힘쓰고 후배들 위한다는 식으로 방송하고 돈벌고 인기 얻으면서 자기 자리 뺏길가봐 돌려말하고 피하는걸 일반인하고 비교한다고? 내가 맞는 말 무서워서 못하니까 대통령한테도 국회의원한테도 그렇게 말해라? 어?
27:20 잘 모르셔서 그러신 것 같은데 분데스리가 중하위권,하위권팀에서는 이적료 30억 40억 50억 절대 적은 이적료 아닙니다. 오히려 영어나 독일어를 전혀 못하는 동양인 선수에게 지불하는 이적료로는 높게 책정된 것입니다. 최근 뻥튀기 된 pl기준으로만 생각 하시는 듯 합니다.
일본축구협회는 독일 뒤셀도르프에 현지 사무소를 개설해서 유럽에 진출한 일본 선수들도 관리하고 유럽 원정 평가전을 치를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일본대표팀이 UEFA네이션스리그 초청팀으로 참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는데 대한축구협회는 전반적인 세계 축구의 변화에 맞춰 대응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user-nj2fd7yk7m 애초에 왜 일본하고 경쟁하려는지 이해가 안되네 인구가 2.5배에 한국 남자는 군대까지 끌려가는데 심지어 이적료 문제 때문에 이적도 안됨 오현규만 해도 셀틱에 이적한 일본 선수 3명치 이적료 받으니까 그제서야 보내줌. 쟤네들 한명당 1m받을 조규성 오현규 보셈 3m 2.5m씩 받으려고 어떻게든 붙잡음. 그런 악조건 속에서도 여태 잘만 해왔고 앞으로도 잘만 할 거임 뭔가 더 스텝업 하고 싶다면 여기저기서 이런 탁상공론들 할 필요 없이 모병제 전환하고 남자들 군대부터 그만 끌고 가셈
우선 확실한건 이런 근거있는 철학을 가진 행정가가 많이 나와야 함. 물론 감독들이 직접적으로 축구를 보여주니깐 영향력이 높은것 같지만, 김판곤 박지성 이영표의 케이스를 보면 행정가가 시스템을 바꾸면서 보여주는 선순환도 이번 벤투나 여러 케이스를 보면서 확실하게 느꼈음.근거없이 소신없이 실력없이 축협 높은자리 차지해서 10년동안 욕만 드시다가 이번에 해임 당한 '그 간부'같은 케이스는 이젠 절대 안됨
영상 잘 보았습니다 다만 한가지 이영표 대표님께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이적료를 높게보는 이유는 선수에대한 기회가 더 주어진다? 안전장치다? 라는건 아닌것같습니다 이적료를 낮추며 진출을 장려하는 J리그의 결과는 이번 월드컵 , 또 지난 5년간의 시간이 결과를 증명했죠. 각성하고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적응은 선수의 몫입니다 기회를 열어두고 제공해주어야하는데 아쉽습니다..ㅎㅎ
축구구단이 많다고 좋은건가? 그보다 구단의 재정적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k리그에서 실질적으로 재정적 안정된 팀은 얼마 안된다고 하던데... 나머지는 심각한 적자라고... 재정적 안정없이 구단을 창단하다가 나중에 재정문제로 도저히 안된다고 했을때 구단에 속한 선수들은 어마어마한 피해를 보게될 거임...
너무 구단 입장만 얘기하는 것 같아서 좀 아쉽긴 하네요. 잘해서 돈 많이 받고 나가면 좋죠.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이적료 많으면 기회 많이 받고 쉽게 못 버린다는 거 다 압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선수는 그런 상황이 아니고, 이미 그런 상황들 때문에 못 간 선수들도 많구요. 그렇다면 이적료 많이 받을 정도로 능력 안되면 해외 생각도 하지 말라는 얘기인데, 그건 계속 얘기하는 거랑 앞뒤가 안 맞는 얘기구요. 그리고 이적료 그거 요즘은 얼마 아니라고 하는데, 빅리그 아니면 그 정도 이적료 잘 못 씁니다. 진짜 큰 맘 먹고 써야 해요. 월드컵처럼 빅 이벤트가 아니면 우리나라 선수는 해외에서 관심 받거나 검증하는 게 힘든데, 경쟁력 있는 중소리그 오퍼-이적료 적으니까 위험-그러면 빅리그에서 바로 오퍼 와야하는데, 그런 선수 거의 없음. 무한 도돌이표임. 구단이 당연히 수익 생각하는 건 맞는데, 얘기하는 게 너무 알맹이가 없네요. 블루기자님 말 하고 싶은데 참는 게 보여요
ㅈㄴ 핑계. 한국에서 선수 사다 쓴다는 건 말 그대로 테스트임. 한국에서 프로 갓 데뷔한 선수든 탑 찍은 선수든 유럽에서 증명안된 선수인 건 매한가지. 근데 탑 찍은 선수가 20대 초반 혹은 10개 후반이라면 아주 약간은 더 투자할 수 있겠지. 하지만 우리나라에 그런 선수가 있음? 유럽의 유수의 리그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하던 선수가 오지도 않는 하위 리그에서 투자가치가 있는 어린 선수들 중 리그를 씹어먹는 애도 없는데 무슨 5백만 유로도 헐값이라고ㅋㅋㅋㅋ 몇천만 유로, 1억 유로 이야기만 들으니까 유럽이 다 그런 줄 아네. 이영표 말도 궤변인게, 어릴 때 나가면 좋다고 하면서, 로테라도 뛸 수 있는 실력이 됐을 때 나가래ㅋㅋㅋㅋ 아니, 어린 나이에 유럽에서 로테 멤버로 나올 수 있다는 건 굳이 구단이 보내주네 마네 안해도 유럽에서 사간다. 손흥민 같은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의 선수도 독일에서 주전으로 안정적으로 뛰다가 영국 갔는데 1시즌만에 스스로 벽을 느끼고 독일 돌아가고 싶었는데, 유럽의 문화도 모르는 선수가, 그것도 어린 나이의 프로 경험도 많지 않은 선수가, 이적하자마자 로테이션 멤버로 살아남는다? 듣보 리그의 유망주급 애 500만 유로 이상을 쓴다면 잉글랜드 밖에 없는데 거기서?ㅋㅋㅋㅋ 개그를 하세요. 유럽은 이미 자국내에서 수준급 선수들의 수급이 가능해. 왜 일본 애들이 싼값에 도전하러 가는데? 그렇게 해야만 기회라는게 주어지니까. 작은 리그에서라도 활약을 해야 조금 더 큰 클럽, 조금 더 큰 리그의 스카우터에게 눈에 띄이니까 무조건 포르투갈이든 스코틀랜드든 벨기에든 리그 수준이 낮은 곳이라고 가는거야. 심지어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같은 박리그도 1부의 하위권 팀들은 그 돈이 없고, 프랑스, 포르투갈은 아프리카 남미의 싸고 잠재능력 충분한 선수들을 수급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주 오래전부터 이미 구축되어 있어. 거기에 현재 일본이라는 새로운 좋은 공급처가 생겼고. 유럽 리그와의 관계에서 k리그는 어쩔 수 없이 셀링 리그인데 기존 거래처들과 거래하고 있는 리그 뚫을려면 싸고 좋은 선수들이 꾸준하게 나와줘서 공급할 수 있을 때 가능한거야. 선수 한 명 실패한다고 그 일을 멈추면 다른 선수들에겐 기회 자체가 돌아가지 않아. 그리고 앞으로 유럽의 상황이 어떻게 될지 누구도 모른다. 워크퍼밋을 받기가 점점 더 어려워질 수도 있고, 페이나 이적료도 구단 재정에 관한 엄격한 관리로 애매한 선수들은 상황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프로 수준에서 유럽 나가는 선수들은 지금 기회가 온다면 무조건 나가야 된다. 물론 본인이 고생할 거 감수하고 돈 좀 못벌어도 도전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하다면. 주변의 잘못된 조언과 망설임으로 놓친 기회가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수도 있다. 유럽에서 제대로 뛰지도 못하고 실패한 선수가 k리그의 우승을 노리는 팀에 오는 현실이다. 무서워할 거 하나 없음. 스스로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나가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무조건 도전하는게 모두에게 좋은 일이다.
요즘 웰케 추억의 선수들이 갑자기 다들 자기 밥그릇 헤게모니 싸움 하는지 모르겠음; 추신수도 그렇고, 이영표 오늘 말하는 것도 그렇고 생산성 없는 공놀이하면서, 군대 안가고 돈.명예 다 얻은거 좋다 이거야. 야구야 뭐, 헉헉거리지만 자생으로 그나마 돌아가는데, k리그는 팀예산에만 1.2합쳐서 년 700억 꾸준히 들어가는데, 돈 재고 따질게 있냐고 전북.수원만 예산 덜 타가니깐 배째도 된다는 뭐냐고. 걍 축구 산업이 연간 천억 넘게 들어가는데 ㅋㅋ
그럼 김민재는 당시 수준 안 되서 케이리그에서 중국으로 간거임? 그리고 터키에서 이탈리아 갈때도 아시아 선수 라는 이유로 다른 팀들이 다 주저 했고 나폴리도 주저 하다가 모든 스카우터들이 김민재 무조건 성공한다고 내기 하자고 강권하다시피 추천하니까 산건데 이영표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어
이영표말 제일 공감 안가는건 유럽은 선수를 원하면 다 산다임 한국 선수를 유럽이 안원하는데 ㅋㅋㅋㅋㅋ 유럽은 선수를 원하면 다 사지만 한국 선수를 원할 확률은 낮음 언어 검증안됨 인종차이가 있는데 가뜩이나 가격도 유럽변방보다 비싸면 왜 한국선수를 사겠음 케이리그 자체를 다른리그보다 많이 보지도 않고 군대도 껴있고 한국 선수를 원할 확률을 낮추는게 과한 이적료인게 맞지 뭐 당장 이영표 본인도 월드컵에서 잘한 값으로 해외간거고
국대축구에만 혹은 해외파 한테만 관심 있는 사람들은 남일이니 쉽게들 말하겠죠. 왜 한국 기업들이 선수 쉽게 안보내주냐 일본은 저렇게 잘 보내주는데. 근데 그 해외파 선수 헐 값에 외국 보내주면, 그 팀은 막말로 바로 다음시즌 강등될 수도 있습니다. 안그래도 관객석 절반이상이 텅텅 비는 리그에 적자보면서 정부눈치, 지역에 대한 의리나 이런 비경제적인 이유들로 묶여서 끝나지 않을 손해를 감수하면서 버티고 있는 회사들인데 2부리그로 간다? 하나의 지역 팀이 와해 될 수도 있는거죠. 더 가관인건 그 해외파 선수들 해외 나가서 쫄딱망해서 갈 곳없을때 또 K리그가 받아주고 꼴에 외국 다녀왔다고 그 유럽파한테도 연봉을 과거 연봉의 수배를 줘야 하죠. 가끔 보면 무슨 한국 구단들을 개인의 유럽인생 성공을 위한 호구 부모님들 정도로 생각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선출이기에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선수를 위한 것이 뭔지 알기 때문에 잡는다고 하지만 구단이 돈이 있어야 운영되지 않을까 싶다. 외부에서 돈이 들어와야 괜찮은 선수를 영입하고 육성하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 구단경쟁력이 올라가고 현재 있는 선수들에게 돌아가는 몫이 커지면서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선수생명이 길지 않는데 포텐이 터졌을때 해외진출을 막아버리면 좀 아쉽다. 김민재도 중국으로 갔을 때 욕먹고 황인범도 미국으로 진출했을때 좀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봤지만 그걸 이겨내고 더 좋은 선수로 거듭나지 않았나 해외진출은 선수의 몫으로 좀 남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이영표 선수의 말에는 어폐가 있네요. 어린 선수들이 실력 쌓아서 유럽에 나가야 된다? 실력 좋으면 유럽은 사간다? 어린 선수들이 유럽에 어필할 기회가 있긴 있나요? 적은 기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도 병역문제도 있고 이래저래 팀에서 이적 협조 안하면 또 묶이고 상무 기간 포함 5-7년은 팀에 묶일 수 밖에 없는데 유럽을 어떻게 나갈까요? 보내줘야 나가죠. 실패의 경험이 진짜 발전을 시키는데 왜 구단들이 선수 운신을 결정하고 판단하죠? 일본은 유럽에 선수들을 보내서 성공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과 한국과의 격차는 더 벌어지고 있구요. 좋은 선수들 k리그에서 잡아두고 머물게 한다고 발전 못 한다는건 40년의 결과물이 이미 있습니다. 틀린 풀이를 들고 40년 문제 풀어서 낙제점 받았으면 그 답안지 버릴때가 이미 한참 전에 지났습니다.
유럽구단이 500만불 1000만불을 쉽게 지불할수 있다는건 이영표위원이 모르셔서 하는 소리입니다. PL의 구단만 돈이 많지 실제 다른 빅5 리그의 상위 몇몇 구단을 제외하고 다른 팀들은 경제적 상황이 좋지 못합니다. 오히려 케이리그에서 독일등 유럽으로 이적할때 대부분의 선수들은 연봉도 삭감하고 이적합니다. 류청기자는 분명히 이를 알고 있는데, 이영표의 위치와 이광용캐스터의 발언에막혀 큰 소리를 내지 못하는것이 아쉽네요.
@@user-sk3qj3zj6g 네이마르 얘기가 왜나오죠? 님이 그러니까 축알못 소리를 듣는겁니다. 일단 네이마르는 브라질국적이고 자국리그에서부터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며 차기 호나우두, 호나우지뉴라는 기대와 평가를 한몸에 받은 초특급 유망주였습니다. 네이마르와 변방의 케이리그 선수가 유럽으로 이적하는데 공통점은 1도 없습니다. 막말로 손흥민이 케이리그에 있었어도 줄 안섭니다. 김민재 케이스를 보면 알수 있죠. 김민재는 케이리그에 있을때부터 한국에서 나온적없는, 앞으로도 나오기 힘든 괴물이라는 평가가 많았는데도 중국으로 갔습니다. 이해가 좀 됩니까?
프리미어리그제외 하고 유럽에서 30-40억이 큰돈이 아니라는 의견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가 없네요 😢 류청기자님이 짚으신 한국축구와 k리그가 서로 다른곳을 바라보고 있다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레드재민님께서 항상 말씀하시는 k리그의 자립성을 확보하지 않으면 한국선수들의 수월한 유럽진출도 쉽지않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40억을 주고 K리그 선수를 영입할 거대 유럽구단이 얼마나 있을까요? K리그를 거쳐서 유럽에서 성공한 선수가 얼마나 있을까요? 어린나이에 적은금액이라도 중소 유럽진출이 좋을듯 한데...비슷한 금액이면 남미.유럽.아프리카 선수들을 더 선호하겠죠 이영표 위원말에 반은동의하고 나머지는 퀘스천 입니다 ㅎ
100 명이 갔는데 한명도 못뛰고 10명이 갔는데 다 주전일 수 있다... ㅋㅋ 이건 뭐 어린 K리그 선수들 나가지말라고 겁주는 걸로 들리는데 ... 저만 그런가요? 실패도 어릴때 해봐야 발전이 있는건데.. 일본과 한국 지금 결과가 말해주고 있는데.. 이상한 논리로..현 상황을 납득시키려는 느낌이네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 영상을 보니..이영표 축구협회 임원님께 실망스럽네요
이영표의 선배들 한국 축구의 간판인 홍명보, 황선홍, 김도훈, 유상청, 최용수, 윤정환이 꿈보다는 "돈"을 쫓아 일본에 가서 J리그 발전에 이바지 하여 일본축구가 한국 축구를 넘어서는데 기여했다. 자신들이 일본을 선택하고서는 뭐 구단이 유럽진출을 방해했다는 피해자 코스프레나 하고.
어려운 얘기네요... 어느회사나 리스크를 줄이고 싶은건 당연한 이치이고, 빅리그 구단입장에서 리스크를 줄이려면 중소리그에 진출하는 선수들을 우선적으로 영입하는게 현재 이적 시장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영표 전 선수의 말처럼 비싼 이적료로 진출하는게 좋겠죠 하지만, 그런방향으로 보자면 해외진출에서 가장 가능성이 높은 방법은 중소리그에서 실력을 증명하고 이적료를 높이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으로 보이네요 당연히 선행 해야 할 중소리그에 진출하려면 류청기자가 말한 가격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건 너무나 당연한 내용인거럼 느껴지고요 박지성, 김민재, 박주호, 이영표 이런선수들이 빅리그 좋은팀에 간건 비싼 이적료가 아니라, 네덜란드 스위스 터키같은 중소리그에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한게 더큰게 아닐까요 좀 더 유리한 환경에서 선수들이 도전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계속 좋은 선수가 나오고 그 선수가 유럽으로 진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려면은 인프라도 중요하지만 좋은 선수를 육성시키는 지도자도 키워야합니다. 장지현 해설위원 이천수 최태욱도 지금 이야기한게 입시문제입니다. 대학입시 위주로 대회가 열려있어 고3 학생만뛰고 많이 뛰어야할 시기에 고1~2 학생은 쉬고 있다는것..대학가기위해서 대회 성적이 8강 4강 성적을 받기위해서 이기는 축구를 하고 있는게 지금의 현실..그러니 지도자나 선수 육성이 전혀 발전이 없다는겁니다. 이천수가 아는 감독들 만나면은 죄다 빌드업축구 티키타카 패스축구하겠다 말하는데 막상 시합에 나가면은 본인이 추구하는 축구철학을 버리고 이기는 축구를 하고 있다는거죠.
다윗은 정교한 물매돌로 골리앗의 급소를 노리는 전략을 써야 이기는 건데 일대일로 칼들고 덤비면 한방에 나가 떨어지는 거지. 브라질전은 자신감이 아니라 냉정한 현실을 무시하고 흥에 빠져서 대놓고 덤빈 결과 였다. 4대1의 결과와 그 과정은 한국축구의 냉정한 현실을 재확인했을 뿐인 것이었다. 앞으로도 2002년의 성과는 50년안에 나오긴 어렵다
무턱대고 유럽 진출은 위험한게 맞고 우리처럼 축구 인재 풀이 좁은 나라는 더 신중해야할 수 밖에 없는 것도 맞음. 솔직히 일본과 인구는 2.5배 차이지만 유소년 축구 인재풀은 10배 넘게 차이날 것임. 이게 비단 축구뿐만 아니고 거의 모든 스포츠가 다 이런식. 또한 국뽕을 빼면 축구 자체의 인기가 떨어지고 마켓도 작기에 일본과는 결이 다를 수 밖에 없고 이적료를 어느정도 받고 유럽에 나가야 한다는 입장에는 동의함. 또다른 큰 문제는 우리는 선수들이 군 문제가 있기 때문에 기회가 오더라도 쉽사리 그 기회를 선택하지 못 하는 것이 안타깝고 한국 선수들의 군 문제 때문에 해외 구단도 검증되지 않거나 확신이 없는 선수에게는 오퍼조차 없는 것이 현실임. 리그 자체의 경쟁력이 생기지 않고 선수들의 마인드셋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일본처럼 활발한 해외 진출은 어려울 것 같음. 근데 스포츠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한국인 특성상 쉽게 바뀌진 않을 것 같음.
최근에 K리그에서 유럽으로 바로 직행해서 성공한 선수가 이재성선수 이후로는 없는데 유럽팀들에게 K리그 탑급 선수라고 해서 비싼돈을 불러도 된다는 말에는 동의를 못하겠네요 유럽팀들이 뭘 믿고 큰 돈을 지불할까요? 냉정하게 K리그 선수들의 가치를 높게 평가 받을려면 더 많은 성공케이스가 먼저 만들어져야 된다고 생각이 되네요
이영표 말이 전부 맞는 건 아니겠지만 이 말에도 동의를 못하겠는게 우리나라가 일본만큼 많은 선수를 내보낼 수 있는 환경인가요? 그래봐야 특정 몇몇 선수만 주목을 받고 실제 오퍼는 더 드물죠. 시장도 일본에 비해 워낙 작고요. 일단 막 보낼 수 있는 선수가 많지도 않아요. 마냥 보낸다고 그냥 해결될 문제고 아닌거 같은데요.
@@Robotmuziq 가까운 미래에 비싼 이적료를 받고 많은 선수들을 유럽으로 보내려면 일단 성공 케이스가 필요하잖아요 유럽팀들에게 J리그 처럼 저렴한 가격에 이적해도 성공하는 선수들을 보여줘야죠 그래야 유럽팀들이 K리그에 더 관심을 가질거고 더 많은 선수들을 보낼수 있을거고 성공한 선수들이 늘어나면 자연스레 이적료도 높아지겠죠 지금처럼 성공 케이스도 없는데 비싼 이적료를 고집하면 악순환만 반복되겠죠
@@ASF__ 자꾸 많이 보내자고 하는데 지금 일단 많이 보낼만한 자원이 없는게 근본적인 문제가 아닐까요? 거기다 이영표가 말한대로 당장 최근에 실패한 사례도 많고 한 번 갔다가 오면 다시 나가기는 힘드니까요. 마냥 어린 선수들을 막 해외로 보냈을 때 선수들의 가고픈 마음은 이해가지만 여러가지로 어려운 문제라고 봅니다.
글쎄....케이리그에서 날고 기어도 유럽 구단들은 케이리그 선수 쉽게 안사감 왜냐면 일단 같은 값이면 유럽 변방선수들 물색하는게 편하고 아시아에서 데려오려면 이적료도 싸고 군대 디메리트도 없는 일본이 있으니까 케이리그는 셀링리그로서의 매력이 딸리는 상태임 그 와중에 잘하면 이적료 불러서 나간다니 솔직히 이적료 오퍼 높았던 선수들은 대부분 국제대회 활약임 케이리그에서만 뛰어서 이적료 오퍼 높았던 케이스가 어딨음ㅋㅋㅋㅋㅋ 국제대회에서 잘한다해도 이피엘이 아닌이상 유럽에서 검증 안된 선수를 한번에 40억씩 턱턱 준다? 흔치않음 이피엘만 요즘 인플레가 오져서 그게 푼돈이지 분데스나 세리에 라리가에선 검증안된 선수 데려가는 돈으로 그게 푼돈이 아닌데 ㅋㅋㅋㅋ 너무 이피엘 기준으로 말하는거 같다 이피엘은 정작 퍼밋도 퍼밋이지만 다른 유럽리그에서 이미 검증된 놈을 돈 팍팍 주고 사가는지라 케이리그 관심도 없음 케이리그 아무리 씹어먹어도 이피엘 제값받고 진출한다? 꿈에 가까움 당장 유럽에서 4대리그도 아닌 리그 벤치신세였던 이승우 백승호가 케이리그에서 먹히는거만 봐도 이미 리그간 수준차이는 큼 더 높은 리그에 가서 부딫히고 실력을 키워야 한국 축구가 미래가 있지 셀링도 못하면서 제값만 받는다고 발전할지는 모르겠음 케이리그에서 실력을 인정한다 한들 유럽에선 크게 중요하게 쳐주지 않음 그게 현실임 리그간 격차가 너무 크기때문에 그나마 월드컵 정도에서 활약을 하면 그 프리미엄을 얹어주는데 이번 조규성 오퍼 구단이 거절한거보면 44억대도 싫다 이건데 누가 변방리그에 유럽 검증 안된 선수를..어떤 유럽 빅클럽이 50억대 이상을 주고 사가겠어 ㅋㅋㅋ 너무 케이리그 구단들 한치앞 기준으로만 말하고 류청이 맞는말한거지 오퍼 오는거 쳐낸다고 케이리그가 더 발전하는것도 한국 축구가 더 잘해지는것도 아님 차라리 셀링으로써 매력이 있고 유망주들의 시작이라는 이미지라도 가져가는게 낫지 ㅋㅋㅋㅋ
좀 극단적이지만 우리 선수들이 프로 입단 전에 특이 케이스 제외하면 전부 상무를 거치게 만들어야 함. 정말 특출난 몇몇은 유럽에서 뛰겠지만 그러지 못하는 절대다수는 병역부터 해결되어야 프로입단 가능하게 만들고 지금 u21의무출장 규정같은 것도 없애야지. 프로 입단전에 상무를 거치는 선수들에게 각종 프리미엄을 줘야 군문제부터 빨리 해결해서 이영표가 말하는 것처럼 연봉도 쎄게 불러주지 군대가야하는 선수를 뭘보고 돈을 질러주나
병역이 걸려있으면 20살 이후엔 그냥 못 간다고 보면 됨. 몇년 후 가치가 0이 되는 선수를 가능성만 보고 누가 삼? 완전 실력으로 낮은 리그 가거나 할수밖에 없음. 한국 어린 선수는 잘해서 유럽 가는 것보다 잘해서 상무를 가서 병역 해결하는게 최우선 과제임. U22 룰도 사실상 어린선수 병역 문제 때문에 있는거라고 봄
@@user-qp6yh2fs9x 현재 규정으로 병역을 해결하려면 최소 (운 좋을시)3시즌에서 5~N시즌 정도는 '무조건' K리그에서 뛰어야 함(상무시즌포함). 이런 선수를 보는 유럽 에이전트와 구단의 입장을 말한 것임. 또 아시안 게임 우승한 멤버면 구단의 스타라고 볼 수 있는데 구단에서 절대 쉽게 보내주지 않음. 진짜로 가고싶으면 선수가 구단 상대로(주로 대기업 상대로) 협박성 언플을 해야함. 다른 이야기지만 군 해결한 조규성 같은 선수가 나가려면 일단 구단의 '대승적차원' 동의가 필수인데, 선수가 유럽가고 싶으면 보내주라는 규정은 있을 수가 없음. 유럽 일본 심지어 중국도 자주 사용하는 보스만 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으로 계약을 이용해서 장난치면 구단들이 국내구단 강제 트레이드 규정을 활용하던지(현재도 가능함) 언론을 통해 하던지 해서 어떻게든 보복함. 아무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런 제약들을 무시한 채 선수 개인에게만 책임을 돌릴 수는 없다는 것임.
글쎄요.. k리그 구단은 당연히 비지니스 마인드를 가져야 하는 거 아닌가요?? 물론, 선수의 의사가 제일 중요하겠지만.. 매년 세금 지원이 있으니까 비지니스 마인드가 없어진건 아닌지 생각 해봐야 됩니다. 유럽 아니면 안된다는 마인드도...좀.. 하다못해 글로벌 감각이라든가 영어 실력이라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거 같은데.. 그리고 백퍼 MLS > k리그..유럽 입장에서 볼 때 아직 마이너 중에 마이너 k리그 아무리 씹어먹어도 그들이 생각하는 최대 금액은 분명 있을겁니다. 그들이 아무리 성장했다고 할지라도요.. 동남아 리그 씹어 먹었다고 k리그 구단이 얼마나 거액을 베팅할 수 있을까요?? 많은 선수들이 진출해서 그들의 인식을 바꾸는 것부터 시작해야 높은 이적료도 지불하려고 할 것입니다.
아... 이영표선수 발언에 조금 실망입니다. 강원FC 대표이사 후부터.. 너무 행정가쪽으로 돌아선느낌이라 아쉽네요.. 최근 유럽 진출한 한국 선수들은 대부분 작은 구단으로 이적후 큰구단으로 이적을 하는데, 이런 작은구단은 30억 40억 쓰는게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류블루가 말한거처럼, 유럽진출을 할수있는 후보자들을 많이 육성하지 못해서 아쉽다 라는 질문에 뜬금없이 유럽이 거대해져서 이적료문제가 아니다. 리그에서 안보내주는게 아니다. 해결방법이 아닌 핑계를 대고있는거 같아서 아쉽네요.
진짜 이기는 축구 , 성적 지향적 축구를 그만해야한다는 소리는 15년전에도 계속 나왔던 이야기지만 아직도 해결 안되고 있다는건 한국축구에만 문제되는게 아니라는 방증임. 한국사회자체가 문제임. 한국사회는 이런 빨리빨리 교육속에 급성장했지만 시대는 변했고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는데 결국 결과만 중시하고 성적만 중시하는 사회시스템이 문제고 거기에 맞춰서 한국공교육시스템도 결국 결과와 진학률로만 평가해버리니 애들이 12년 의무교육기간동안 국영수만 잘해야만 하는 압도적인 경쟁 교육시스템에서 성공하는 인재로 만드는게 결국 아이들 학생, 청소년기 행복지수가 최악에 자살률까지 세계에서 최고수준으로 만들었음. 이런 한국사회인데 누가 결혼하고 싶고 누가 애를 낳고 싶겠어? 더 큰문제인 것은 출산률이 일본보다 빠르게 낮은 상황임. 이천수 유튜브에서 최태욱형님 말대로 이런 환경과 시스템에서 한국축구가 이렇게 버티고 있고 근근히 좋은 선수들이 나오는건 축복이라고 좋게 말했지만 정말 심각한거임 이젠 아이들의 전체인구수도 지금보다 더 엄청 줄어서 한국축구유소년 인구풀 자체가 비교도 안되게 일본보다 더 차이나서 좋은 선수 찾는것도 문제고 하루빨리 혁신적으로 시스템을 바꾸지 않는이상 애들을 키우는 시스템과 환경들은 더 중요해질수밖에 없음 벌써 서울에 있는 학교들 폐교하고 있는 요즘이고 현실임. 더군다나 차범근축구교실도 운영을 왜 그만 안두고 마저 계속 운영하는 이유가 지방에는 학교에 축구부도 없고 지방애들이 축구를 배우면서 할 수 있는 마땅한 무언가가 부족하고 열악해서 차범근선생님이 계속 축구교실 운영을 이어가면서 그러한 것들을 고민하고 연구하겠다는 이유들중에 하나임 다른 이유는 최근에 한국대표팀이 일본한테 계속 깨진거고.
이영표는 하나만 보고 둘은 안보네. 선수가 좋으면 300만 400만 유로 지불해서라도 데려가는 건 인정. 근데 돈 많은 빅클럽 입장에선 같은 가격이면 문화나 언어차이가 적고 군문제 없는 유럽선수 삼. 이미 빅클럽들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체계적이고 좋은 유스시스템과 스카우팅 시스템을 가지고 있음. 그런 유럽 상대로 k리그구단이 좋은선수면 데려가겠지라는 마인드로 경영하는건 잘못된거임.
이영표는 너무 이상적인 얘기만한다 그래서 지금까지 30억 40억 주고 많이 사갔냐고 돈많이 투자할수록 기회 많이 주는거 누가몰라 근데 그럴 선수가 없다고 그나마 이번에 월드컵 특수로 조규성이었는데 또 한국과 일본의 해외파 차이의 원인 중 군대문제 리그시장문제 투자문제 등등 이것저것 있겠지만 가장 큰 차이는 마인드의 차이임 일본은 도전정신이 매우 강함 그리고 선진 문화 선진 축구를 배우겠다는 열망도 강하고 그래서 앞뒤 안가리고 해외로 나갈수있다면 해외로 나감 이번 조규성 이적건 정말 안타깝게 느낀사람으로 영상 보는내내 아쉬움만 들었다
이적관련해서 영상에서 언급되진 않았지만 국내 K 리그에서 타리그 이적시 제일 문제되는 쟁점 중 하나가 "계약금"임. (정확한 명칭은 없음, 그냥 선수와 구단간 암묵거래임) 이게 처음 선수랑 K리그 구단이랑 계약할때 정하는 금액인데 연봉과는 별개의 개념임. A선수가 B구단과 프로 계약을 할때, B구단에서 A선수에게 일정금액의 계약금을 지불하는 K리그에만 있는 독특한 제도?/문화?가 있음 일종의 '우리구단이랑 계약해줘서 고마우니까 따로 용돈좀 챙겨줄께' 같은 개념? (물론 그냥 주는돈은 아님, 다근 구단으로 이적시 보통 돌려줘야함) 이게 선수에 따라서 없는경우도 있고, 좀 유망하거나 유명한 선수의경우엔 몇억씩 함. 심지어 고등학생 유망선수와 프로계약을 하기위해서 그 선수와 같이 뛰던 같은학교 선수를 묶음으로 데려오기도 하는데 이때 같이 묶어오는 선수한테도 계약금을 지불하기도 함. 이게 축구에만 있는개념이 아니라 우리나라 다른 스포츠 분야에도 존재함. 심지어 연예계 아이돌 계약시에도 유사한 개념이 있음. 이 계약금이 구단 입장에선 선수가 나중에 타구단으로 이적할때 회수해야하는 투자비용이 됨. 쉽게 말해서 상가계약할때 '권리금' 정도로 비유가능 (사실 권리금도 우리나라에만 있는 이상한 개념임) 선수가 A -> B 구단 이적할때, 국내리그 안에서 이동이라면 어차피 계약금이란 개념을 서로 이해하고 있으니 B 구단에서 이전 구단에게 계약금만큼 추가비용을 지불해서 보전시켜 줌. 혹은 선수가 계약금을 이전 구단에게 환불해주기도 함. (혹은 새로운 구단에서 선수에게 계약금을 또 주고, 여기서 남거나 모자란 금액 맞춰서 선수가 이전구단에게 주든가) 문제는 해외구단으로 이적할때임. 외국은 계약금이란 개념자체가 없어서 이걸 왜 내가 이전구단에게 줘하하는지 이해를 못함. 그래서 20년 전에 초기 해외진출당시에 문제가 많이 되었음. 지금와서도 계속 문제인데, 요즘에는 국내 구단들이 꽁수로 처음부터 이적료를 계약금을 포함된 금액으로 부풀려서 부름 그러니까 원래 예정된 이적료보다 추가된 금액을 요구하게되어 외국 구단입장에선 어이가 없는거지, 그러니가 파토나는거고 근데 이걸 구단 욕을 할 수는 없음. 구단 입장에선 당연히 투자금 회수라, 받아야 될 돈으로 생각하고있음. 그리고 이게 꼭 틀린 생각은 아님. 선수도 본인이 외국진출에 꿈이 있다면 처음 프로 계약시 계약금을 다들 안받는 방향으로 가야하지 않을까 싶음. 고등학생 입장에서 몇억씩 준다는데 유혹을 참기 쉽지 않겠지만 나중에 해외 이적시 본인 발목잡을수도 있음.
이영표 말 다 공감은 안가지만 40억 불러서 보내야된다면 조규성은 보내야된다가 이영표 본뜻아닌가 ㅋㅋㅋㅋㅋ 싶기도하네 ㅋㅋㅋㅋ 케이리그 발전 타령 하면서 보내면 케이리그 죽는다는데 안보내고 끌어안고있다고 케이리그가 지금 잘되고있지않음 오히려 해외에 깨졌다가 돌아온 애들이 케이리그에서 잘하는거보면 일단 보내보고 망하면 돌아오게하고 하는게 낫지
지금까지 잘 이끌고 왔으니 새롭게 하기보단 빌드업축구를 시작했으니 이 추세에서 우리에게 맞는 축구가 무엇인지 고민해야되지 않을까요. 일본은 정교한 패스와 두줄 수비 후보 격차가 없고... 그러면 우리는? 체계적인 유소년 우승만을 위한 고등부 축구 없애기. 탄탄한 기본기 스피드 피지컬 유연성 파워 이런 다 포함한 축구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이것만 정의 대면 한국 축구가 하나의 흐름으로 가지 않을까요?
문제는 이적료만 문제가 아닙니다 잔디를 예를 들면 유럽.일본은 잔디를 롤카펫 시공법으로 기계로 경기장에 시공합니다 쉽게 말해서 잔디와 잔디 사이가 굴곡이 없으니 패쓰가 튀지않고 가는 시스템과 우리나라 바둑판잔디 시공법 차이는 경기력.미관상 차이가 많습니다 바둑판잔디는 울퉁불퉁하여 불규칙적인 패스를 유도하죠 스피드도 떨어지게 되고 그게 경기력에 많이 좌지우지 돼죠 그러니 패스축구 기술축구가 되지않는겁니다 잔디가 좋으면 경기력은 올라갈거구 기술축구에 좋은선수들이 태어나서 자연스럽게 K리그가 발전돼서 스카웃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리라 봅니다 롤잔디 하나 깔으는 기계도 없는게 우리축구입니다
확실히 "대승적이적"은 더이상은 안된다 열심히 키운 선수 제값 못받고 보내주면 얼마나 힘 빠지는 일인가 그 선수를 키우기위해 돈과 시간을 들인 구단의 노력이 뭍히는것 아닌가 한국 축구를위해 k리그 구단이 무조건적으로 희생하라는건 말이 안됨 제값을 받아야 유소년 키울맛도 나고 그 돈으로 더 과감한 투자를 할수 있는것
일본선수들의 이적시장이 더 활발한 것은 제가 볼때 화제성, 일본선수가 있는팀은 한국선수와는 비교도 할수 없는만큼 그 취재진이 자주 소속팀의 훈련과 스케쥴에 일거수일투족 관심을 가지고 취재 열기를 갖는다는 점이 일본의 축구 관련 산업의 규모가 참 크구나 비교되더라구요. 그리고 빌드업 축구에대한 최태욱코치의 견해처럼 유소년 축구의 시스템의 변화, 개선을 해야하는 부분, 그리고 축구협회는 부회장은 왜이렇게 많은지 뭐 하는 자리인지 지금은 얼굴마담으로 변질된것은 아닌지 한번 다뤄 주세요
@@user-um3ph3pt1g 이영표 선수때부터 좋아했는데 해설, 행정가로 바뀌고나선 그닥 신뢰가없달까요 K리그팀이 해외이적 하는 상황이와도 이적료가 적다는 이유로 선수 놔주지 않는 경우가 제법있었던것도 자생이 불가능한 리그상황에선 이해도 되지만 선수가 원하면 보내주는 모습도 보고싶으니까요
선수 헐값에 대해 말씀하신건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말씀하셨다시피 아시아 선수에 확신이 없어서 안 지르는건데 k리그에서 활약한다고 유럽리그에서 확신을 할까요? ㅋㅋ 국제무대에서의 활약이 거의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구단입장에서 가격이 맘에 안들거나 대체 못 할거 같으니까 안파는게 진심인건데 마치 선수를 위해서 안 보내는것처럼 여론몰이 하지마세요 ㅋㅋ
![[옐카3]107회_공격?수비? 한국축구의 진짜 문제는 그게 아니야 (feat.초롱이)](http://i.ytimg.com/vi/LdHKgUSrN9E/mqdefault.jpg)
이강인과 같은 발렌시아 톱 유망주로서, u20 월드컵 골든볼을 수상한, 현재 라리가 1부 마요르카 핵심 주전 중 한 선수도 1천만 유로+@ 정도를 이적료로 제안받는데, K리그의 젊고 유망한 선수들에게 500만 유로가 푼돈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이적시장에서 나이가 어릴수록 가치가 높은데 20대 초반에 K리그 씹어먹는 선수가 나오는 경우 자체가 드물고, 있더라도 바로 빅리그로 갈 수 있는 확률은 떨어지고 더군다나 빅리그라고 하더라도 PL 빼면 한 선수에게, 그것도 아시아에서 뛰던 선수에게 그 정도 돈을 쓸 팀 단언컨데 없음.
K리그 득점왕으로 가장 이름이 많이 나왔고 월드컵에서도 좋은 활약을 한 조규성이 나이가 25인데 이미 어린 선수 아님. 그 선수가 제안받았던게 대략 300만 유로 정도? 마인츠에서 2.5m을 제시했다는 기사가 있던데 그 정도가 맥시멈이라는 거. 양현준 이야기를 했는데, 아직 만20세라는 좋은 나이에, 8득점 4어시라는 좋은 스탯에. 이적료만 '적정'하다면 충분히 유럽에서 도전해봐도 좋을 거 같은데 문제는 저 이영표 같은 사람들 때문에 선수들의 이적 타이밍이 계속 늦어진다는 거. 선수들을 스스로 고평가하기 때문에 싼 값에 보낼 수 없다는 구단의 사정은 이해하지만 그렇다면 그런 이유를 들어 이적 못시킨다고 해야지. 도대체 우리나라에서 뛰는 선수들 중 500만 유로를 받을 정도의 선수가 누가 있음? 유럽의 구단에서 500만 유로를 써야 한다면 남미나 아프리카에서 아주 좋은 유망한 선수들 발굴해올 수 있는데. 성장 가능성으로 본다면 우리나라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합리적인 소비임. 우리나라의 더 많은 선수들이 해외로 나가려면 세계 시장에 대한 이해, 우리나라 리그나 선수에 대한 평가가 낮다는 걸 인정하고 도전하는 자세가 선수 뿐만 아니라 구단도 필요함. 일본의 많은 선수가 유럽의 변방 리그라도 일단 가고 보는 데에서 많은 걸 배워야 함
이적관련 부분은 선수,구단,디렉터 등 많은 것들이 연관 되어 있기에 무엇이 옳다라고 딱 잘라서 말하기 어렵네요. 대중의 시선인 블루와 선수 시선으로 말하는 이영표 대표와의 이야기 흥미로워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영표님의 말씀이 다 옳지만
유럽 구단들이 전부 수십, 수백억씩 쉽게 쓸수 있다는 말씀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거 같네요.
유럽 빅리그 혹은 psg 같은 팀들은 그렇지만 라리가 하위권, 분데스 중하위권 그리고 그 이하의 리그들의 이적료들을 보면 중소 유럽리그에서 나름의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도 몇십억 안쪽에서 영입됩니다.
더군다나 아무리 월드컵 특수가 있는 선수라도 아시아 소속의 리그에서 뛰는 아시아 선수를 수십억씩 주고 데려갈 팀은 많지 않죠.
까놓고 조규성, 양현준 급의 선수들 유럽에서 찾으려고 하면 충분히 영입 가능합니다.
더군다나 언어와 문화 적응의 문제까지 제약 없는 선수로요.
이영표 선수 말씀은 동의하고 안하고를 떠나 항상 새롭고 한번 생각해볼수있는 관점을 제시해주셔서 좋습니다.
볼때마다 느끼지만 이영표는 말을 진짜 잘해서 지루할새 없이 집중해서 듣고 마침.. 해설이든 행정이든 뭘 맡겨도 신뢰를 주고 말뿐만이 아니어서 좋음
정말 차분하게 맞는말만 잘하는거 같아서 신뢰가 가보이네요. 그래서 아쉬운게 틀리지 않은말만 하려고 하는거같아서 피하고 돌려말하거나 3인칭으로 빠져나가는것들이 좀 아쉬워보이긴하네요.
@@user-lx2rc6ib5v 한준희 옹도 비슷하게 물론~경우도 있긴 하지만~ 하고 항상 공격받을수 있는 예외사항까지 언급하는 화법으로 안전추구를 하다보니 늘어진다는 의견도 있죠 반대로 좀 극단적이긴해도 할 말은 확실히 하는 레드재민이 비판은 좀 받아도 속시원해 좋아하는 사람도있고ㅋ 옐카가 나름 패널균형은 좋다고 봅니다
@@user-lx2rc6ib5v 저기서 본인 의견 강력히 피력하는 순간 관계자들이 가만 있지 않을 겁니다. 사회 생활할 때 바른소리 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사실상 불가능하지. 내가 못하는 건 남도 못해요.
@@user-kv1sc7om2v 본인이 그런사람이라고 자랑?ㅋ 뭐 사실 물론 나도 상황에 따라 그런사람이 되겠지? 근데 그렇다면 그런식으로 인기 얻고 돈벌면 안되지. 한국축구를 위해 노력하고 힘쓰고 후배들 위한다는 식으로 방송하고 돈벌고 인기 얻으면서 자기 자리 뺏길가봐 돌려말하고 피하는걸 일반인하고 비교한다고? 내가 맞는 말 무서워서 못하니까 대통령한테도 국회의원한테도 그렇게 말해라? 어?
@@user-lx2rc6ib5v 갑자기 급발진 개웃기네ㅋㅋㅋ
27:20 잘 모르셔서 그러신 것 같은데 분데스리가 중하위권,하위권팀에서는 이적료 30억 40억 50억 절대 적은 이적료 아닙니다. 오히려 영어나 독일어를 전혀 못하는 동양인 선수에게 지불하는 이적료로는 높게 책정된 것입니다. 최근 뻥튀기 된 pl기준으로만 생각 하시는 듯 합니다.
맞습니다. pl 이나 라리가 두 팀 등 몇 팀 제외하면 아시아 선수에게 저만한 돈 지불할민한 팀은 거의 없다고 보는게 맞죠. 거기에 라리가는 non-EU 한도가 있고 PL은 워크퍼밋제도가 있어서 K리그 선수를 큰 돈 주고 바로 데려갈 팀은 없다고 보는게..
분데스 리그앙에서 아시아선수한테 30~40억이상 쓰면 많이 쓰는거죠
오른쪽기자분 이적에 관해 사이다
딱 저관점이 대중들의 관점이고
이제 다 알죠 쉬쉬해도
류청인데 축구제도나 축구사회학 이런분야에선 싸버지보다 한수 위
이런 주제 너무 좋습니다
역시 축구이야기는 이영표 대표님이 최고야!!! 시간가는줄 모르고 계속 봤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아사모아 ????? 억까네ㅋㅋㅋ
@@아사모아 총맞았냐?
@@아사모아 가난과 무지가 불러온 억까
유익한 의견이었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02멤버들 벤투호 비판을 넘어 누구보다 조롱을 앞장서서 하던 사람들이 태세전환하는거 어이가 없네 진짜 ㅋ ㅋ
현장 벗어나서 마이크 잡고 떠들기만 하는 이 몇명 레전드들 진짜 재밌는 사람들이다
결과론이지 3패로 탈락해봐 ㅋㅋㅋ
ㅋㅋㅋㅋ 틀린말은 아닌데? 브라질전 처 보고도 국뽕느끼냐 ㅋㅋㅋㅋ
국내 해외 다 경험한 선수 출신에 구단 운영까지 해본 사람이라 이야기가 와닿네요
일본축구협회는 독일 뒤셀도르프에 현지 사무소를 개설해서 유럽에 진출한 일본 선수들도 관리하고 유럽 원정 평가전을 치를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일본대표팀이 UEFA네이션스리그 초청팀으로 참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는데 대한축구협회는 전반적인 세계 축구의 변화에 맞춰 대응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게 일본의 디테일한 준비성을 보여주는 거죠. 현지 사무소 이게 1년 전인가? 2년전인 것 같은데 한국은 그 동안 달라진게 있는가? 같은 속도로 변한다면 고작 리그 순위에 만족한다면 일본을 영원히 따라잡을 수는 없을 겁니다.
네이션스리그 참가는 크네요 근데 그냥 끼워주진 않을거고 비용을 많이 내나봐요
@@user-jr2qs8kh6h 일본이 워낙 시장도 크니 uefa 입장에서는 이득이고 유럽팀들도 다른 대륙팀과 경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수 있으니까요
@@user-nj2fd7yk7m 애초에 왜 일본하고 경쟁하려는지 이해가 안되네 인구가 2.5배에 한국 남자는 군대까지 끌려가는데 심지어 이적료 문제 때문에 이적도 안됨 오현규만 해도 셀틱에 이적한 일본 선수 3명치 이적료 받으니까 그제서야 보내줌. 쟤네들 한명당 1m받을 조규성 오현규 보셈 3m 2.5m씩 받으려고 어떻게든 붙잡음. 그런 악조건 속에서도 여태 잘만 해왔고 앞으로도 잘만 할 거임 뭔가 더 스텝업 하고 싶다면 여기저기서 이런 탁상공론들 할 필요 없이 모병제 전환하고 남자들 군대부터 그만 끌고 가셈
답변 고마워요 근데 상대적으로 싸게 일본선수들이 유럽 나갈수 있는 배경은 뭔가요
일본축협이 개별구단에 영향력이 강한가요
아르헨티나는 사우디한테 진짜 감사함을 느껴야 한다
사우디 상대로도 아르헨도 질수 있다는 예방주사를 맞고 나니
그 다음부터 결승전까지 선수들 마음가짐이 달라질수 있기 때문에
개소리 ㄴㄴ
해외파도 중요하지만 케이리그 내부적으로 시스템부터 내실 있게 다져야 할 듯.
저도 류청 기자님 말씀처럼 포르투갈전, 브라질전 실점 과정에서 실망이 컸었네요. 압박과 볼 소유는 참 좋았는데 수비 조직력을 가꾸는 데 있어서 형편 없었음 ㅠㅠ
김민재 포함 부상선수들도 여파가 있었다는걸 감안해야 ㅜㅜ
우선 확실한건 이런 근거있는 철학을 가진 행정가가 많이 나와야 함. 물론 감독들이 직접적으로 축구를 보여주니깐 영향력이 높은것 같지만, 김판곤 박지성 이영표의 케이스를 보면 행정가가 시스템을 바꾸면서 보여주는 선순환도 이번 벤투나 여러 케이스를 보면서 확실하게 느꼈음.근거없이 소신없이 실력없이 축협 높은자리 차지해서 10년동안 욕만 드시다가 이번에 해임 당한 '그 간부'같은 케이스는 이젠 절대 안됨
영상 잘 보았습니다
다만 한가지 이영표 대표님께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이적료를 높게보는 이유는 선수에대한 기회가 더 주어진다? 안전장치다? 라는건 아닌것같습니다 이적료를 낮추며 진출을 장려하는 J리그의 결과는 이번 월드컵 , 또 지난 5년간의 시간이 결과를 증명했죠.
각성하고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적응은 선수의 몫입니다 기회를 열어두고 제공해주어야하는데 아쉽습니다..ㅎㅎ
또 J리그가 수준이 더 높은데 이적료는 K리그가 비싸다?ㅎㅎ구단의입장에선..어떤 선수를 영입할지..싶네요
류기자님의 날카로운 질문에 속이 시원하네요~ 더욱 발전해가는 K리그되길 기도합니다!!
축구구단이 많다고 좋은건가? 그보다 구단의 재정적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k리그에서 실질적으로 재정적 안정된 팀은 얼마 안된다고 하던데... 나머지는 심각한 적자라고... 재정적 안정없이 구단을 창단하다가 나중에 재정문제로 도저히 안된다고 했을때 구단에 속한 선수들은 어마어마한 피해를 보게될 거임...
선수는 그냥 해외 든 국내든 나가기 쉽습니다. 피해 크게없늠
중요한건 영표 구단장님과 같은 분의 방향성만 옳다면 좋은선수들을 더 좋은곳에 보낼수 있겠네요.^^ 그것도 좋은 기회를 받으면서요.
오늘도 영표님께 감동 받아요
너무 구단 입장만 얘기하는 것 같아서 좀 아쉽긴 하네요. 잘해서 돈 많이 받고 나가면 좋죠.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이적료 많으면 기회 많이 받고 쉽게 못 버린다는 거 다 압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선수는 그런 상황이 아니고, 이미 그런 상황들 때문에 못 간 선수들도 많구요.
그렇다면 이적료 많이 받을 정도로 능력 안되면 해외 생각도 하지 말라는 얘기인데, 그건 계속 얘기하는 거랑 앞뒤가 안 맞는 얘기구요.
그리고 이적료 그거 요즘은 얼마 아니라고 하는데, 빅리그 아니면 그 정도 이적료 잘 못 씁니다. 진짜 큰 맘 먹고 써야 해요.
월드컵처럼 빅 이벤트가 아니면 우리나라 선수는 해외에서 관심 받거나 검증하는 게 힘든데,
경쟁력 있는 중소리그 오퍼-이적료 적으니까 위험-그러면 빅리그에서 바로 오퍼 와야하는데, 그런 선수 거의 없음. 무한 도돌이표임.
구단이 당연히 수익 생각하는 건 맞는데, 얘기하는 게 너무 알맹이가 없네요.
블루기자님 말 하고 싶은데 참는 게 보여요
ㅈㄴ 핑계. 한국에서 선수 사다 쓴다는 건 말 그대로 테스트임. 한국에서 프로 갓 데뷔한 선수든 탑 찍은 선수든 유럽에서 증명안된 선수인 건 매한가지. 근데 탑 찍은 선수가 20대 초반 혹은 10개 후반이라면 아주 약간은 더 투자할 수 있겠지. 하지만 우리나라에 그런 선수가 있음? 유럽의 유수의 리그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하던 선수가 오지도 않는 하위 리그에서 투자가치가 있는 어린 선수들 중 리그를 씹어먹는 애도 없는데 무슨 5백만 유로도 헐값이라고ㅋㅋㅋㅋ 몇천만 유로, 1억 유로 이야기만 들으니까 유럽이 다 그런 줄 아네.
이영표 말도 궤변인게, 어릴 때 나가면 좋다고 하면서, 로테라도 뛸 수 있는 실력이 됐을 때 나가래ㅋㅋㅋㅋ 아니, 어린 나이에 유럽에서 로테 멤버로 나올 수 있다는 건 굳이 구단이 보내주네 마네 안해도 유럽에서 사간다. 손흥민 같은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의 선수도 독일에서 주전으로 안정적으로 뛰다가 영국 갔는데 1시즌만에 스스로 벽을 느끼고 독일 돌아가고 싶었는데, 유럽의 문화도 모르는 선수가, 그것도 어린 나이의 프로 경험도 많지 않은 선수가, 이적하자마자 로테이션 멤버로 살아남는다? 듣보 리그의 유망주급 애 500만 유로 이상을 쓴다면 잉글랜드 밖에 없는데 거기서?ㅋㅋㅋㅋ 개그를 하세요.
유럽은 이미 자국내에서 수준급 선수들의 수급이 가능해. 왜 일본 애들이 싼값에 도전하러 가는데? 그렇게 해야만 기회라는게 주어지니까. 작은 리그에서라도 활약을 해야 조금 더 큰 클럽, 조금 더 큰 리그의 스카우터에게 눈에 띄이니까 무조건 포르투갈이든 스코틀랜드든 벨기에든 리그 수준이 낮은 곳이라고 가는거야. 심지어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같은 박리그도 1부의 하위권 팀들은 그 돈이 없고, 프랑스, 포르투갈은 아프리카 남미의 싸고 잠재능력 충분한 선수들을 수급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주 오래전부터 이미 구축되어 있어. 거기에 현재 일본이라는 새로운 좋은 공급처가 생겼고. 유럽 리그와의 관계에서 k리그는 어쩔 수 없이 셀링 리그인데 기존 거래처들과 거래하고 있는 리그 뚫을려면 싸고 좋은 선수들이 꾸준하게 나와줘서 공급할 수 있을 때 가능한거야. 선수 한 명 실패한다고 그 일을 멈추면 다른 선수들에겐 기회 자체가 돌아가지 않아.
그리고 앞으로 유럽의 상황이 어떻게 될지 누구도 모른다. 워크퍼밋을 받기가 점점 더 어려워질 수도 있고, 페이나 이적료도 구단 재정에 관한 엄격한 관리로 애매한 선수들은 상황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프로 수준에서 유럽 나가는 선수들은 지금 기회가 온다면 무조건 나가야 된다. 물론 본인이 고생할 거 감수하고 돈 좀 못벌어도 도전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하다면. 주변의 잘못된 조언과 망설임으로 놓친 기회가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수도 있다.
유럽에서 제대로 뛰지도 못하고 실패한 선수가 k리그의 우승을 노리는 팀에 오는 현실이다. 무서워할 거 하나 없음. 스스로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나가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무조건 도전하는게 모두에게 좋은 일이다.
염치없지만 예산 더 주십쇼!!!!
영표형은 내부관계자 관점, 청이형은 대중적 관점에서 설명해줘서 좋네요
100억 이적료
브라질선수 or 한국선수
유럽구단 디렉터라면 누구를 선택하죠?
좋습니다. 이영표 대표님 팬입니다.
영표형 말이 거의 이해는 가는데, 유럽의 중소리그는....K리그에서 아무리 날고기어도 다이렉트로 40억씩주고 선수 안살 겁니다. ㅠㅠ
요즘 웰케 추억의 선수들이 갑자기 다들 자기 밥그릇 헤게모니 싸움 하는지 모르겠음;
추신수도 그렇고, 이영표 오늘 말하는 것도 그렇고
생산성 없는 공놀이하면서, 군대 안가고 돈.명예 다 얻은거 좋다 이거야.
야구야 뭐, 헉헉거리지만 자생으로 그나마 돌아가는데, k리그는 팀예산에만 1.2합쳐서 년 700억 꾸준히 들어가는데, 돈 재고 따질게 있냐고
전북.수원만 예산 덜 타가니깐 배째도 된다는 뭐냐고. 걍 축구 산업이 연간 천억 넘게 들어가는데 ㅋㅋ
21:50 결국 이영표는 이런 얘기 하려던 게 아닌가. 구단 흑자/적자 여부. 선수의 현지 적응 및 성장 여부는 데려가는 팀에서 충분히 고려하겠지.
이동경 이승우도 다시 돌아왔는데 준비가되고 경쟁력이 있을때 나가야되는것 같습니다
그럼 김민재는 당시 수준 안 되서
케이리그에서 중국으로 간거임?
그리고 터키에서 이탈리아 갈때도
아시아 선수 라는 이유로
다른 팀들이 다 주저 했고
나폴리도 주저 하다가
모든 스카우터들이 김민재
무조건 성공한다고 내기 하자고
강권하다시피 추천하니까 산건데
이영표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어
애매하다잖아
이영표말 제일 공감 안가는건 유럽은 선수를 원하면 다 산다임 한국 선수를 유럽이 안원하는데 ㅋㅋㅋㅋㅋ
유럽은 선수를 원하면 다 사지만 한국 선수를 원할 확률은 낮음 언어 검증안됨 인종차이가 있는데 가뜩이나 가격도 유럽변방보다 비싸면 왜 한국선수를 사겠음 케이리그 자체를 다른리그보다 많이 보지도 않고 군대도 껴있고 한국 선수를 원할 확률을 낮추는게 과한 이적료인게 맞지 뭐 당장 이영표 본인도 월드컵에서 잘한 값으로 해외간거고
국대축구에만 혹은 해외파 한테만 관심 있는 사람들은 남일이니 쉽게들 말하겠죠. 왜 한국 기업들이 선수 쉽게 안보내주냐 일본은 저렇게 잘 보내주는데. 근데 그 해외파 선수 헐 값에 외국 보내주면, 그 팀은 막말로 바로 다음시즌 강등될 수도 있습니다. 안그래도 관객석 절반이상이 텅텅 비는 리그에 적자보면서 정부눈치, 지역에 대한 의리나 이런 비경제적인 이유들로 묶여서 끝나지 않을 손해를 감수하면서 버티고 있는 회사들인데 2부리그로 간다? 하나의 지역 팀이 와해 될 수도 있는거죠. 더 가관인건 그 해외파 선수들 해외 나가서 쫄딱망해서 갈 곳없을때 또 K리그가 받아주고 꼴에 외국 다녀왔다고 그 유럽파한테도 연봉을 과거 연봉의 수배를 줘야 하죠. 가끔 보면 무슨 한국 구단들을 개인의 유럽인생 성공을 위한 호구 부모님들 정도로 생각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또 그 유럽서 실패한선수가 K리그 들어온걸로 폐기물처리장, 인생실패자 집합소 취급받는게 K리그고
최태욱 코치가 리춘수 채널서 말한 고등학교 축구를 개선해야합니다. 축구선수가 대학가는 방법을 바꾸지 않으면 일본 축구를 따라가지 못할듯…,
아르헨티나는 90년 월드컵에서도 예선에서 카메룬한테 졌지만 결증까지 올라갔다. 물론 독일한테 져 준우승했지만, 이정도 강팀은 예전 한 경기쯤은 져도 크게 흔들리지지 않는다는거지. 우리는 한 경기 지면 바로 끝이지만....ㅎ
선출이기에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선수를 위한 것이 뭔지 알기 때문에 잡는다고 하지만
구단이 돈이 있어야 운영되지 않을까 싶다. 외부에서 돈이 들어와야 괜찮은 선수를 영입하고 육성하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 구단경쟁력이 올라가고 현재 있는 선수들에게 돌아가는 몫이 커지면서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선수생명이 길지 않는데 포텐이 터졌을때 해외진출을 막아버리면 좀 아쉽다.
김민재도 중국으로 갔을 때 욕먹고 황인범도 미국으로 진출했을때 좀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봤지만
그걸 이겨내고 더 좋은 선수로 거듭나지 않았나 해외진출은 선수의 몫으로 좀 남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김민재 황사머니 두둑히 챙기고
은퇴후에도 먹고살수있는 기반이 만들어지니까
해외 도전하는거지
미국에서 영어 배우고 다른 리그 진출하는것도 좋은 방향같은데?
도전은 선수가 하는거지 책임도 선수가 지는거지
이영표님은 적을 안만드려고 말씀하시는거같음
선수 출신이면서 해설, 행정까지 모든 분야를 경험하신게 정말 본인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신 것 같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현장을 잘 알고 생각이 깊으시네요. 이적료, 잔디 관련된 부분 모두 동의합니다.
이영표 선수가 나오셨군요!
이적료가 적더라도 자기실력 보여줘야지 무슨 ㅋㅋ결국 우라나라 선수들은 실력이 없어서 못나가는거네요^^
이영표님 .. 제 바램은 축협에 있더라도 소신을 가지고 하셨음 좋겠습니다.
휘둘리지 않는 이영표 부회장님 되시길 기원 합니다. . 제발 ~
한국선수들이 능력이있어 300~400만불 받을 자격이 있다라는 전제부터 완전 틀린이야긴데 이영표 선출맞나?
역시 이영표!!
이영표 선수의 말에는 어폐가 있네요. 어린 선수들이 실력 쌓아서 유럽에 나가야 된다? 실력 좋으면 유럽은 사간다?
어린 선수들이 유럽에 어필할 기회가 있긴 있나요?
적은 기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도 병역문제도 있고 이래저래 팀에서 이적 협조 안하면 또 묶이고
상무 기간 포함 5-7년은 팀에 묶일 수 밖에 없는데 유럽을 어떻게 나갈까요?
보내줘야 나가죠. 실패의 경험이 진짜 발전을 시키는데 왜 구단들이 선수 운신을 결정하고 판단하죠?
일본은 유럽에 선수들을 보내서 성공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과 한국과의 격차는 더 벌어지고 있구요.
좋은 선수들 k리그에서 잡아두고 머물게 한다고 발전 못 한다는건 40년의 결과물이 이미 있습니다.
틀린 풀이를 들고 40년 문제 풀어서 낙제점 받았으면 그 답안지 버릴때가 이미 한참 전에 지났습니다.
유럽구단이 500만불 1000만불을 쉽게 지불할수 있다는건 이영표위원이 모르셔서 하는 소리입니다.
PL의 구단만 돈이 많지 실제 다른 빅5 리그의 상위 몇몇 구단을 제외하고 다른 팀들은 경제적 상황이 좋지 못합니다.
오히려 케이리그에서 독일등 유럽으로 이적할때 대부분의 선수들은 연봉도 삭감하고 이적합니다.
류청기자는 분명히 이를 알고 있는데, 이영표의 위치와 이광용캐스터의 발언에막혀 큰 소리를 내지 못하는것이 아쉽네요.
공만 잘차면 빅클럽으로 한방에도 가는게 축구죠. 네이마르는 브라질에 있다가 한방에 바르셀로나로 천억 이적료 기록하고 갔는데.
공을 애매하게 차니까 못가는거지. 구단탓이 아니라. 백날 떠들어봤자 ㅎㅎ 막말로 손흥민 만큼 공잘차고 k리그 씹어먹는데 나이도 어리면 어느팀이든 줄선다.
@@user-sk3qj3zj6g 네이마르 얘기가 왜나오죠? 님이 그러니까 축알못 소리를 듣는겁니다.
일단 네이마르는 브라질국적이고 자국리그에서부터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며 차기 호나우두, 호나우지뉴라는 기대와 평가를 한몸에 받은 초특급 유망주였습니다.
네이마르와 변방의 케이리그 선수가 유럽으로 이적하는데 공통점은 1도 없습니다.
막말로 손흥민이 케이리그에 있었어도 줄 안섭니다. 김민재 케이스를 보면 알수 있죠. 김민재는 케이리그에 있을때부터 한국에서 나온적없는, 앞으로도 나오기 힘든 괴물이라는 평가가 많았는데도 중국으로 갔습니다. 이해가 좀 됩니까?
이야 수십년 축구계에 있었던 이영표보다 축구 더 잘아는구나? 그저께 셀틱으로 이적한 오현규가 45억에 연봉 10배.뻥튀기해서 나갔는데?
@@user-sk3qj3zj6g 천억이아니라 2500억임
월드컵 우승해도 fc코리아는 어디든 있을듯
프리미어리그제외 하고 유럽에서 30-40억이 큰돈이 아니라는 의견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가 없네요 😢
류청기자님이 짚으신 한국축구와 k리그가 서로 다른곳을 바라보고 있다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레드재민님께서 항상 말씀하시는 k리그의 자립성을 확보하지 않으면 한국선수들의 수월한 유럽진출도 쉽지않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영표말대로면 박지성이든 이영표든 유럽진출하면 안됐지. 본인이 하면 도전적이고 후배가 하면 무모함인가? 전형적인 꼰대같은 소리지. 일본은 헐값에 진출해도 잘한다니까 뭔 환경이 다르다는 무논리
이영표위원이 도르트문트 토트넘에 있어서 그런지 현실을 잘 모르시네요
어느정도 뛸수있는 경쟁력 있을때 나가야 한다는건 공감하는데 이적료 같은건 좀 논리가 그렇게 있는것 같지 않네요 김민재도 황인범도 유럽에서도 변방에서 시작해서 올라가는건데 그런 케이스는 생각안하는것같은데요 ㅋ
@@GJAO 김민재는 아니예요. 예외케이스
@@user-ph3hu5op9d 일본은 외국에 팀을 가진 구단주들이 많은데요ㅋㅋㅋㅋ
그리고 박지성 이영표같은 선수들이 외국나가서 잘해줬기때문에 후배들이 기회가 생긴건데요
일본이랑 우리랑은 시스템부터가 달라요 이사람아
40억을 주고 K리그 선수를 영입할 거대 유럽구단이 얼마나 있을까요? K리그를 거쳐서 유럽에서 성공한 선수가 얼마나 있을까요? 어린나이에 적은금액이라도 중소 유럽진출이 좋을듯 한데...비슷한 금액이면 남미.유럽.아프리카 선수들을 더 선호하겠죠 이영표 위원말에 반은동의하고 나머지는 퀘스천 입니다 ㅎ
100 명이 갔는데 한명도 못뛰고
10명이 갔는데 다 주전일 수 있다...
ㅋㅋ 이건 뭐 어린 K리그 선수들 나가지말라고 겁주는
걸로 들리는데 ... 저만 그런가요?
실패도 어릴때 해봐야 발전이 있는건데..
일본과 한국 지금 결과가 말해주고 있는데..
이상한 논리로..현 상황을 납득시키려는 느낌이네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 영상을 보니..이영표 축구협회 임원님께 실망스럽네요
이 댓글에 공감. 같은 가격이면 주변 중소리그에서 찾겠지. 부를 때 가야지
@@jameshong3669
와 진짜 띨빡한 지능이다
ㅋㅋㅋ
역시 한남층 ㅋㅋ
영상보고도 이딴말하네
상대에따라 전술은 바껴야한다봅니다
그런면에서 아쉬움이 남네요
무엇보다 일본보다 아래로 평가된 계기가 된거같아 실망스럽기도합니다
15:05 메시 : 사우디에게 지고 나서 우리는 매경기가 결승전이었다.
이영표의 선배들 한국 축구의 간판인 홍명보, 황선홍, 김도훈, 유상청, 최용수, 윤정환이 꿈보다는 "돈"을 쫓아 일본에 가서 J리그 발전에 이바지 하여 일본축구가 한국 축구를 넘어서는데 기여했다. 자신들이 일본을 선택하고서는 뭐 구단이 유럽진출을 방해했다는 피해자 코스프레나 하고.
어려운 얘기네요...
어느회사나 리스크를 줄이고 싶은건 당연한 이치이고, 빅리그 구단입장에서 리스크를 줄이려면
중소리그에 진출하는 선수들을 우선적으로 영입하는게 현재 이적 시장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영표 전 선수의 말처럼 비싼 이적료로 진출하는게 좋겠죠 하지만, 그런방향으로 보자면
해외진출에서 가장 가능성이 높은 방법은 중소리그에서 실력을 증명하고 이적료를 높이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으로 보이네요
당연히 선행 해야 할 중소리그에 진출하려면 류청기자가 말한 가격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건 너무나 당연한 내용인거럼 느껴지고요
박지성, 김민재, 박주호, 이영표 이런선수들이 빅리그 좋은팀에 간건 비싼 이적료가 아니라, 네덜란드 스위스 터키같은 중소리그에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한게 더큰게 아닐까요
좀 더 유리한 환경에서 선수들이 도전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문제는 중소리그 팀들은 생활환경이 안좋은데가 많고 체불위험이 꽤 있습니다.
K리그 관중이 몰리지 않는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나요???
시민구단은 이대로 괜찮을까요??
스타가 없음. 재미가없음....
스포츠도 show 임. 쇼적인 요소가 있어야뎀...무조건....
@@Archi1208인정 괜히 잘생기고 예쁜 애들이 인기 많고 광고 많이 하는게 아님
피파게임때문에 해축을 넘 많이 봄
@@Archi1208 스타가 생기면 다 유럽이든 중국이든 일본이든 중동이든 해외로 나가버리는데 어떡하냐..
@@Archi1208 스타가 없다기엔 기성용, 이승우가 K리그 뛰어도 조용했어요. 그리고 토트넘 경기도 재미없는데 다들 잘만 챙겨봄
계속 좋은 선수가 나오고 그 선수가 유럽으로 진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려면은 인프라도 중요하지만 좋은 선수를 육성시키는 지도자도 키워야합니다.
장지현 해설위원 이천수 최태욱도 지금 이야기한게 입시문제입니다. 대학입시 위주로 대회가 열려있어 고3 학생만뛰고 많이 뛰어야할 시기에 고1~2 학생은 쉬고 있다는것..대학가기위해서 대회 성적이 8강 4강 성적을 받기위해서 이기는 축구를 하고 있는게 지금의 현실..그러니 지도자나 선수 육성이 전혀 발전이 없다는겁니다.
이천수가 아는 감독들 만나면은 죄다 빌드업축구 티키타카 패스축구하겠다 말하는데 막상 시합에 나가면은 본인이 추구하는 축구철학을 버리고 이기는 축구를 하고 있다는거죠.
리춘수 열혈 구독자시네요
오늘 리춘수 영상보고 축잘알 하나 나왔네. 걱정된다
@@user-hn6xt1fw8g 열혈까지야..옐카3 시작으로 이스타 달수네 원투펀치 슛포러브 안정환 조원희 김진짜 한준 서형욱등등 다양하게 봄. 고1~2 학생이 쉬는것은 원투펀치에서 장지현하고 코치가 나왔서 했던 말임.
@@anjason640 리춘수 본 절 걱정할시간에...본인이나 걱정하세요..절 걱정하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옐카3 이스타 달수네 안정환 조원희 김진짜 한준 서형욱 슛포러브등등 다양하게 보고 있으니 말이죠.
@@anjason640 자기가 잘모르는걸 여기서 열폭하는 방구석해축벌레수준
벤투는 이강인 기용하는거 처럼 유연함 좀 더 늘리고
선수교체에 겁을 안내고
브라질 같은 강팀 상대로는 상대 전력을 감안해서 자기 색깔이 완전 사라지지 않게
전략을 짜면 유럽 경기장에서 자주 볼듯
다윗은 정교한 물매돌로 골리앗의 급소를 노리는 전략을 써야 이기는 건데 일대일로 칼들고 덤비면 한방에 나가 떨어지는 거지. 브라질전은 자신감이 아니라 냉정한 현실을 무시하고 흥에 빠져서 대놓고 덤빈 결과 였다. 4대1의 결과와 그 과정은 한국축구의 냉정한 현실을 재확인했을 뿐인 것이었다. 앞으로도 2002년의 성과는 50년안에 나오긴 어렵다
세금으로 키운리그
세금으로 선수 키워서
헐값에 외국에 보내주면
안그래도 적자리그 더 적자되니까
안보내는거네요
이해가 됩니다.
선수들은 본인 시장가치를 올려서
비싼 이적료 받고 나가시고
그게 안되는 선수들은 나가고 싶으면
Fa까지 기다렀다 나가면 됩니다
무턱대고 유럽 진출은 위험한게 맞고 우리처럼 축구 인재 풀이 좁은 나라는 더 신중해야할 수 밖에 없는 것도 맞음. 솔직히 일본과 인구는 2.5배 차이지만 유소년 축구 인재풀은 10배 넘게 차이날 것임. 이게 비단 축구뿐만 아니고 거의 모든 스포츠가 다 이런식. 또한 국뽕을 빼면 축구 자체의 인기가 떨어지고 마켓도 작기에 일본과는 결이 다를 수 밖에 없고 이적료를 어느정도 받고 유럽에 나가야 한다는 입장에는 동의함. 또다른 큰 문제는 우리는 선수들이 군 문제가 있기 때문에 기회가 오더라도 쉽사리 그 기회를 선택하지 못 하는 것이 안타깝고 한국 선수들의 군 문제 때문에 해외 구단도 검증되지 않거나 확신이 없는 선수에게는 오퍼조차 없는 것이 현실임. 리그 자체의 경쟁력이 생기지 않고 선수들의 마인드셋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일본처럼 활발한 해외 진출은 어려울 것 같음. 근데 스포츠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한국인 특성상 쉽게 바뀌진 않을 것 같음.
최근에 K리그에서 유럽으로 바로 직행해서 성공한 선수가 이재성선수 이후로는 없는데 유럽팀들에게 K리그 탑급 선수라고 해서 비싼돈을 불러도 된다는 말에는 동의를 못하겠네요 유럽팀들이 뭘 믿고 큰 돈을 지불할까요? 냉정하게 K리그 선수들의 가치를 높게 평가 받을려면 더 많은 성공케이스가 먼저 만들어져야 된다고 생각이 되네요
이영표 말이 전부 맞는 건 아니겠지만 이 말에도 동의를 못하겠는게 우리나라가 일본만큼 많은 선수를 내보낼 수 있는 환경인가요? 그래봐야 특정 몇몇 선수만 주목을 받고 실제 오퍼는 더 드물죠. 시장도 일본에 비해 워낙 작고요. 일단 막 보낼 수 있는 선수가 많지도 않아요. 마냥 보낸다고 그냥 해결될 문제고 아닌거 같은데요.
맞는 말이지만 k리그 출신 중 현재 선봉장이 얼마 받느냐에 따라 이후 후배들이 더 받을수 있습니다. 고로 후려치지 말고 자신감 갖으라는 의미입니다.
@@Robotmuziq 가까운 미래에 비싼 이적료를 받고 많은 선수들을 유럽으로 보내려면 일단 성공 케이스가 필요하잖아요 유럽팀들에게 J리그 처럼 저렴한 가격에 이적해도 성공하는 선수들을 보여줘야죠 그래야 유럽팀들이 K리그에 더 관심을 가질거고 더 많은 선수들을 보낼수 있을거고 성공한 선수들이 늘어나면 자연스레 이적료도 높아지겠죠 지금처럼 성공 케이스도 없는데 비싼 이적료를 고집하면 악순환만 반복되겠죠
@@ASF__ 자꾸 많이 보내자고 하는데 지금 일단 많이 보낼만한 자원이 없는게 근본적인 문제가 아닐까요? 거기다 이영표가 말한대로 당장 최근에 실패한 사례도 많고 한 번 갔다가 오면 다시 나가기는 힘드니까요. 마냥 어린 선수들을 막 해외로 보냈을 때 선수들의 가고픈 마음은 이해가지만 여러가지로 어려운 문제라고 봅니다.
이재성 지금 분데중위권에이스인데,이적료따블은 받을수있는데 뭔개소리냐
이제 준희옹 옐카에 안나오시나요??
글쎄....케이리그에서 날고 기어도 유럽 구단들은 케이리그 선수 쉽게 안사감 왜냐면 일단 같은 값이면 유럽 변방선수들 물색하는게 편하고 아시아에서 데려오려면 이적료도 싸고 군대 디메리트도 없는 일본이 있으니까 케이리그는 셀링리그로서의 매력이 딸리는 상태임 그 와중에 잘하면 이적료 불러서 나간다니 솔직히 이적료 오퍼 높았던 선수들은 대부분 국제대회 활약임 케이리그에서만 뛰어서 이적료 오퍼 높았던 케이스가 어딨음ㅋㅋㅋㅋㅋ 국제대회에서 잘한다해도 이피엘이 아닌이상 유럽에서 검증 안된 선수를 한번에 40억씩 턱턱 준다? 흔치않음 이피엘만 요즘 인플레가 오져서 그게 푼돈이지 분데스나 세리에 라리가에선 검증안된 선수 데려가는 돈으로 그게 푼돈이 아닌데 ㅋㅋㅋㅋ 너무 이피엘 기준으로 말하는거 같다 이피엘은 정작 퍼밋도 퍼밋이지만 다른 유럽리그에서 이미 검증된 놈을 돈 팍팍 주고 사가는지라 케이리그 관심도 없음 케이리그 아무리 씹어먹어도 이피엘 제값받고 진출한다? 꿈에 가까움 당장 유럽에서 4대리그도 아닌 리그 벤치신세였던 이승우 백승호가 케이리그에서 먹히는거만 봐도 이미 리그간 수준차이는 큼 더 높은 리그에 가서 부딫히고 실력을 키워야 한국 축구가 미래가 있지 셀링도 못하면서 제값만 받는다고 발전할지는 모르겠음 케이리그에서 실력을 인정한다 한들 유럽에선 크게 중요하게 쳐주지 않음 그게 현실임 리그간 격차가 너무 크기때문에 그나마 월드컵 정도에서 활약을 하면 그 프리미엄을 얹어주는데 이번 조규성 오퍼 구단이 거절한거보면 44억대도 싫다 이건데 누가 변방리그에 유럽 검증 안된 선수를..어떤 유럽 빅클럽이 50억대 이상을 주고 사가겠어 ㅋㅋㅋ 너무 케이리그 구단들 한치앞 기준으로만 말하고 류청이 맞는말한거지 오퍼 오는거 쳐낸다고 케이리그가 더 발전하는것도 한국 축구가 더 잘해지는것도 아님 차라리 셀링으로써 매력이 있고 유망주들의 시작이라는 이미지라도 가져가는게 낫지 ㅋㅋㅋㅋ
👍
아파트 붕괴 부실 기업이 대표인데 멀 바래..
최태욱 코치가 최근에 말한 것처럼 왜 우리나라 유소년들이 초중등때는 잘해도 고등학교 이상 레벨에 가면 평범해지고 외국 선수들보다 뒤쳐지는지... 입시문제나 군문제 등 주요 원인과 해결책들을 논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좀 극단적이지만 우리 선수들이 프로 입단 전에 특이 케이스 제외하면 전부 상무를 거치게 만들어야 함. 정말 특출난 몇몇은 유럽에서 뛰겠지만 그러지 못하는 절대다수는 병역부터 해결되어야 프로입단 가능하게 만들고 지금 u21의무출장 규정같은 것도 없애야지. 프로 입단전에 상무를 거치는 선수들에게 각종 프리미엄을 줘야 군문제부터 빨리 해결해서 이영표가 말하는 것처럼 연봉도 쎄게 불러주지 군대가야하는 선수를 뭘보고 돈을 질러주나
병역이 걸려있으면 20살 이후엔 그냥 못 간다고 보면 됨. 몇년 후 가치가 0이 되는 선수를 가능성만 보고 누가 삼? 완전 실력으로 낮은 리그 가거나 할수밖에 없음. 한국 어린 선수는 잘해서 유럽 가는 것보다 잘해서 상무를 가서 병역 해결하는게 최우선 과제임. U22 룰도 사실상 어린선수 병역 문제 때문에 있는거라고 봄
근데 이것도 모순이 있는게 런던올림픽이랑 인천 아시안게임 면제된 선수들 중 유럽 간 선수들.생각보다 별로 없음.전부터 유럽에서 뛰던 선수만 유럽파였지 나머지는 다 아시아쪽에 남음
@@user-qp6yh2fs9x
현재 규정으로 병역을 해결하려면 최소 (운 좋을시)3시즌에서 5~N시즌 정도는 '무조건' K리그에서 뛰어야 함(상무시즌포함). 이런 선수를 보는 유럽 에이전트와 구단의 입장을 말한 것임. 또 아시안 게임 우승한 멤버면 구단의 스타라고 볼 수 있는데 구단에서 절대 쉽게 보내주지 않음. 진짜로 가고싶으면 선수가 구단 상대로(주로 대기업 상대로) 협박성 언플을 해야함. 다른 이야기지만 군 해결한 조규성 같은 선수가 나가려면 일단 구단의 '대승적차원' 동의가 필수인데, 선수가 유럽가고 싶으면 보내주라는 규정은 있을 수가 없음. 유럽 일본 심지어 중국도 자주 사용하는 보스만 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으로 계약을 이용해서 장난치면 구단들이 국내구단 강제 트레이드 규정을 활용하던지(현재도 가능함) 언론을 통해 하던지 해서 어떻게든 보복함. 아무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런 제약들을 무시한 채 선수 개인에게만 책임을 돌릴 수는 없다는 것임.
글쎄요.. k리그 구단은 당연히 비지니스 마인드를 가져야 하는 거 아닌가요?? 물론, 선수의 의사가 제일 중요하겠지만..
매년 세금 지원이 있으니까 비지니스 마인드가 없어진건 아닌지 생각 해봐야 됩니다. 유럽 아니면 안된다는 마인드도...좀..
하다못해 글로벌 감각이라든가 영어 실력이라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거 같은데.. 그리고 백퍼 MLS > k리그..유럽 입장에서 볼 때 아직 마이너 중에 마이너 k리그 아무리 씹어먹어도 그들이 생각하는 최대 금액은 분명 있을겁니다. 그들이 아무리 성장했다고 할지라도요.. 동남아 리그 씹어 먹었다고 k리그 구단이 얼마나 거액을 베팅할 수 있을까요?? 많은 선수들이 진출해서 그들의 인식을 바꾸는 것부터 시작해야 높은 이적료도 지불하려고 할 것입니다.
아... 이영표선수 발언에 조금 실망입니다. 강원FC 대표이사 후부터.. 너무 행정가쪽으로 돌아선느낌이라 아쉽네요..
최근 유럽 진출한 한국 선수들은 대부분 작은 구단으로 이적후 큰구단으로 이적을 하는데, 이런 작은구단은 30억 40억 쓰는게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류블루가 말한거처럼, 유럽진출을 할수있는 후보자들을 많이 육성하지 못해서 아쉽다 라는 질문에 뜬금없이 유럽이 거대해져서 이적료문제가 아니다. 리그에서 안보내주는게 아니다. 해결방법이 아닌 핑계를 대고있는거 같아서 아쉽네요.
확신이 있으면 쓴다잖아 맥락을 잘잡아라
@@lion14400 확신이 있을수가 없지 군문제가 있는데.
@@em1739 나중에 해결해도 되잖아 한국은 30대 넘어서 군에 가도 되고 결국엔 실력이 되면 확신을 준ㄴ거죠.박주영도 모나코에 군문제 해결 없이 갔고
이재성 뷰상 없었으면 이강인 못나왓어요.. 쓸거면 평가전에 미리 발 맞췄으면 더 좋았을 겁니다. 너무 좋게 포장하는듯
이강인 선수가 투입 되면서 부터 벤투가 원하고 고집하는. 빌드업이 제데로 실행되었지요 ㅡ
오늘 옐카는 한국 축구가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 핑계를 말하기위해 하는 느낌이네요. 옐카는 기본적으로 비판하고 해결책을 이야기하는 컨텐츠였는데 요즘은 그게 잘 안되네요.
진짜 이기는 축구 , 성적 지향적 축구를 그만해야한다는 소리는 15년전에도 계속 나왔던 이야기지만 아직도 해결 안되고 있다는건 한국축구에만 문제되는게 아니라는 방증임. 한국사회자체가 문제임. 한국사회는 이런 빨리빨리 교육속에 급성장했지만 시대는 변했고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는데 결국 결과만 중시하고 성적만 중시하는 사회시스템이 문제고 거기에 맞춰서 한국공교육시스템도 결국 결과와 진학률로만 평가해버리니 애들이 12년 의무교육기간동안 국영수만 잘해야만 하는 압도적인 경쟁 교육시스템에서 성공하는 인재로 만드는게 결국 아이들 학생, 청소년기 행복지수가 최악에 자살률까지 세계에서 최고수준으로 만들었음. 이런 한국사회인데 누가 결혼하고 싶고 누가 애를 낳고 싶겠어? 더 큰문제인 것은 출산률이 일본보다 빠르게 낮은 상황임. 이천수 유튜브에서 최태욱형님 말대로 이런 환경과 시스템에서 한국축구가 이렇게 버티고 있고 근근히 좋은 선수들이 나오는건 축복이라고 좋게 말했지만 정말 심각한거임 이젠 아이들의 전체인구수도 지금보다 더 엄청 줄어서 한국축구유소년 인구풀 자체가 비교도 안되게 일본보다 더 차이나서 좋은 선수 찾는것도 문제고 하루빨리 혁신적으로 시스템을 바꾸지 않는이상 애들을 키우는 시스템과 환경들은 더 중요해질수밖에 없음 벌써 서울에 있는 학교들 폐교하고 있는 요즘이고 현실임. 더군다나 차범근축구교실도 운영을 왜 그만 안두고 마저 계속 운영하는 이유가 지방에는 학교에 축구부도 없고 지방애들이 축구를 배우면서 할 수 있는 마땅한 무언가가 부족하고 열악해서 차범근선생님이 계속 축구교실 운영을 이어가면서 그러한 것들을 고민하고 연구하겠다는 이유들중에 하나임 다른 이유는 최근에 한국대표팀이 일본한테 계속 깨진거고.
이 말이 맞죠. 한국축구라는 분야에만 문제되는게 아니라 지난 수십년간 이어온 국가시스템자체가 성적을 지향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스포츠에도 영향을 미친거임.
Jy야
넌 니 말처럼 하냐?
니가 말은 맞는말인데
아직 애샞이라서 모르는게 있다.
첫째 니가말한 빨리빨리 문화덕에 우리가 이렇게나마 잘살고있다.
둘 니가 말한거를 행하려면 가장 중요한게 뭐일거 같냐?
희생이다.
근데 너같은 이대남
한남층 샞이들이 그걸하냐?ㅋㅋㅋ
졸라 편하게 사는 뜨레기 들이 지네가 가장불행한 세대라고 연병떨면서
극도의 이기심으로
어른들 꼰대라고 욕하는
뜨레기들이?ㅋㅋ
16:14
16:36
입장 차이인거 같네요
결국는 돌고 도는 이야기로 끝난것 같아 아쉽네요
해외진출이 그래서 일본과 차이가 많이나는구나…축구발전할수있는 방법도 알수있겠네요
다른패널 구자철,이영표가 나오는것보다 원래 패널들이 나오는게 훨씬 재미있고 내용이 더알차고 의미있는것 같아요...,,
한준희 위원님은 kbs도 퇴사 하셨고 홍재민 기자는 바쁘신지라 어렵긴해요
@@kid5238 준희옹 퇴사함??
@@gameeris3787 쿠팡 전속
선수인생은 팬이 책임지지않는다
특히 선수를 자기 대리만족수단으로만 보는 한국에서는
12:44 결과론이 아니지. 벤투호에서 브라질전만 2번 평가전이 있었는데. 이번 결승전 치렀던 아르헨티나나 프랑스도 브라질 상대로 그런 스탠스의 경기는 안 함. 우승, 준우승 팀도 안 하는 플레이를 해놓고 실력차 때문에 졌다고 고개숙이는 선수들이 안타깝더라.
클럽에선 이적료가 중요 하구 선수 입장에 년봉이중요시 여기는게 팩트지 말로는 발전성 이런거 말하는게 그냥 그런 거짓말은 하지 말자
이영표는 하나만 보고 둘은 안보네. 선수가 좋으면 300만 400만 유로 지불해서라도 데려가는 건 인정.
근데 돈 많은 빅클럽 입장에선 같은 가격이면 문화나 언어차이가 적고 군문제 없는 유럽선수 삼.
이미 빅클럽들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체계적이고 좋은 유스시스템과 스카우팅 시스템을 가지고 있음.
그런 유럽 상대로 k리그구단이 좋은선수면 데려가겠지라는 마인드로 경영하는건 잘못된거임.
이영표는 너무 이상적인 얘기만한다
그래서 지금까지 30억 40억 주고 많이 사갔냐고
돈많이 투자할수록 기회 많이 주는거 누가몰라
근데 그럴 선수가 없다고 그나마 이번에 월드컵 특수로 조규성이었는데
또 한국과 일본의 해외파 차이의 원인 중 군대문제 리그시장문제 투자문제 등등 이것저것 있겠지만
가장 큰 차이는 마인드의 차이임
일본은 도전정신이 매우 강함 그리고 선진 문화 선진 축구를 배우겠다는 열망도 강하고
그래서 앞뒤 안가리고 해외로 나갈수있다면 해외로 나감
이번 조규성 이적건 정말 안타깝게 느낀사람으로 영상 보는내내 아쉬움만 들었다
@@makemeglorious0000 ㅇ 그래봤자 ㅈ센축구 우물안 개구리야~ 개뽀록으로 16강 가놓고 브라질전 영혼까지 털렸으면서 지들 실력인줄알아 ㅋㅋㅋㅋㅋ
포루투갈이 전력을 다했으면 이기지 못 했을 걸 말해야지요
적어도 강원을 그렇게 말아먹었으면 지금 방송나와서 이래라 저래라 할 자격이 없지 않나?
2002 프리미엄이 너무 심하다. 한자리씩 다 차지하고 있는데 최진철, 김남일도 그렇고 잘하는지 모르겠더라. 2부, 3부부터 경험 쌓고 올라오는게 맞다고 본다.
이거지 ㅋㅋㅋㅋㅋㅋ
황선홍 ;
2부 3부가 돈이 없으니까 오퍼조차 못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차두리는 고등학교 감독하고 유소년축구 위주로 차근차근 올라오는거 같음
감독 생각없는 2002들은 유튜브로 돈벌고, 경기도 한번 안뛰고 유튜브하던 인간은 축협이사하다가 또 무슨 빽으로 강원출신 이영표를 밀어내고 강원fc 대표로 가더이다
정말 다해먹는다에 동의합니다
그는 준비하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이영표 "나미 꼬~~오~~"
이번 영상 너무 좋은거 같아요
이적관련해서 영상에서 언급되진 않았지만 국내 K 리그에서 타리그 이적시 제일 문제되는 쟁점 중 하나가
"계약금"임. (정확한 명칭은 없음, 그냥 선수와 구단간 암묵거래임)
이게 처음 선수랑 K리그 구단이랑 계약할때 정하는 금액인데 연봉과는 별개의 개념임.
A선수가 B구단과 프로 계약을 할때, B구단에서 A선수에게 일정금액의 계약금을 지불하는 K리그에만 있는 독특한 제도?/문화?가 있음
일종의 '우리구단이랑 계약해줘서 고마우니까 따로 용돈좀 챙겨줄께' 같은 개념? (물론 그냥 주는돈은 아님, 다근 구단으로 이적시 보통 돌려줘야함)
이게 선수에 따라서 없는경우도 있고, 좀 유망하거나 유명한 선수의경우엔 몇억씩 함.
심지어 고등학생 유망선수와 프로계약을 하기위해서 그 선수와 같이 뛰던 같은학교 선수를 묶음으로 데려오기도 하는데
이때 같이 묶어오는 선수한테도 계약금을 지불하기도 함.
이게 축구에만 있는개념이 아니라 우리나라 다른 스포츠 분야에도 존재함.
심지어 연예계 아이돌 계약시에도 유사한 개념이 있음.
이 계약금이 구단 입장에선 선수가 나중에 타구단으로 이적할때 회수해야하는 투자비용이 됨.
쉽게 말해서 상가계약할때 '권리금' 정도로 비유가능 (사실 권리금도 우리나라에만 있는 이상한 개념임)
선수가 A -> B 구단 이적할때, 국내리그 안에서 이동이라면 어차피 계약금이란 개념을 서로 이해하고 있으니 B 구단에서 이전 구단에게 계약금만큼 추가비용을 지불해서 보전시켜 줌.
혹은 선수가 계약금을 이전 구단에게 환불해주기도 함. (혹은 새로운 구단에서 선수에게 계약금을 또 주고, 여기서 남거나 모자란 금액 맞춰서 선수가 이전구단에게 주든가)
문제는 해외구단으로 이적할때임.
외국은 계약금이란 개념자체가 없어서 이걸 왜 내가 이전구단에게 줘하하는지 이해를 못함.
그래서 20년 전에 초기 해외진출당시에 문제가 많이 되었음.
지금와서도 계속 문제인데,
요즘에는 국내 구단들이 꽁수로 처음부터 이적료를 계약금을 포함된 금액으로 부풀려서 부름
그러니까 원래 예정된 이적료보다 추가된 금액을 요구하게되어 외국 구단입장에선 어이가 없는거지, 그러니가 파토나는거고
근데 이걸 구단 욕을 할 수는 없음.
구단 입장에선 당연히 투자금 회수라, 받아야 될 돈으로 생각하고있음. 그리고 이게 꼭 틀린 생각은 아님.
선수도 본인이 외국진출에 꿈이 있다면 처음 프로 계약시 계약금을 다들 안받는 방향으로 가야하지 않을까 싶음.
고등학생 입장에서 몇억씩 준다는데 유혹을 참기 쉽지 않겠지만 나중에 해외 이적시 본인 발목잡을수도 있음.
이영표 말 다 공감은 안가지만 40억 불러서 보내야된다면 조규성은 보내야된다가 이영표 본뜻아닌가 ㅋㅋㅋㅋㅋ 싶기도하네 ㅋㅋㅋㅋ 케이리그 발전 타령 하면서 보내면 케이리그 죽는다는데 안보내고 끌어안고있다고 케이리그가 지금 잘되고있지않음 오히려 해외에 깨졌다가 돌아온 애들이 케이리그에서 잘하는거보면 일단 보내보고 망하면 돌아오게하고 하는게 낫지
한통속
지금까지 잘 이끌고 왔으니 새롭게 하기보단 빌드업축구를 시작했으니 이 추세에서 우리에게 맞는 축구가 무엇인지 고민해야되지 않을까요. 일본은 정교한 패스와 두줄 수비 후보 격차가 없고... 그러면 우리는? 체계적인 유소년 우승만을 위한 고등부 축구 없애기. 탄탄한 기본기 스피드 피지컬 유연성 파워 이런 다 포함한 축구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이것만 정의 대면 한국 축구가 하나의 흐름으로 가지 않을까요?
대체 빌드업축구는 누가 만들어낸 개소리냐 ㅋㅋ 점유율축구도아니고
빌드업축구라는 용어는 없습니다.
문제는 이적료만 문제가 아닙니다
잔디를 예를 들면 유럽.일본은
잔디를 롤카펫 시공법으로 기계로 경기장에 시공합니다
쉽게 말해서 잔디와 잔디 사이가
굴곡이 없으니 패쓰가 튀지않고
가는 시스템과 우리나라 바둑판잔디 시공법 차이는 경기력.미관상 차이가 많습니다
바둑판잔디는 울퉁불퉁하여 불규칙적인 패스를 유도하죠
스피드도 떨어지게 되고 그게 경기력에 많이 좌지우지 돼죠
그러니 패스축구 기술축구가 되지않는겁니다
잔디가 좋으면 경기력은 올라갈거구 기술축구에 좋은선수들이 태어나서 자연스럽게
K리그가 발전돼서 스카웃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리라 봅니다
롤잔디 하나 깔으는 기계도 없는게
우리축구입니다
확실히 "대승적이적"은 더이상은 안된다 열심히 키운 선수 제값 못받고 보내주면 얼마나 힘 빠지는 일인가 그 선수를 키우기위해 돈과 시간을 들인 구단의 노력이 뭍히는것 아닌가 한국 축구를위해 k리그 구단이 무조건적으로 희생하라는건 말이 안됨 제값을 받아야 유소년 키울맛도 나고 그 돈으로 더 과감한 투자를 할수 있는것
국내구단은 제값도 아닌 그 이상의 지나친 이적료를 요구해서 선수가 원하는 유럽진출 쫑내니까 문제란거임
@@eel4196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해외클럽은 해당 선수가 그만큼의 가치가 없는 선수라고 판단하는거라고 볼수도 있음.
제 값 받으려면 리그의 위상 클럽의 위상이 따라줘야함 과연 월드와이드 기준으로 K리그와 그 소속 클럽들이 높은 평가를 받을까? 솔직히 현실직시 해야 함
@@makemeglorious0000 국내구단이 요구하는거 300만으로 만족안하고 욕심부려서 쫑낸다는건데 뭔 헛소리냐 가진거 두쪽밖에 없는넘이 니따위 주제에?ㅋㅋㅋ ㅈㄴ가소롭네 니나 나대지말고 ㅇㄷ해
우루과이전을 비긴게 아쉽다고들 많이 하는데
비긴게 다행인 경기라고 봐요
상대 골대 2번 맞히고 위기도 많았고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가 비긴게 천만다행인거 같은데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케이리그에서 유럽리그로 직행하면서 이적료 100억이상받을 선수가 누가있다고 ㅋ 유럽팀에게선 한국선수가 용병인데 자국선수랑 비교해서 우위에있다는걸 뭘로 확인할수있지?이영표말이 많이틀린건 아닌데 현실과 맞지않는말인듯 싶네요
이동준 이동경 사례를 볼때도 그렇고 아직은 실력자체가 부족한거지.꼭 구단만의 문제는 아님.구단들도 선수육성하는 시스템 자체가 자리 잡아가는 시점인거고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일본선수들의 이적시장이 더 활발한 것은 제가 볼때 화제성, 일본선수가 있는팀은 한국선수와는 비교도 할수 없는만큼 그 취재진이 자주 소속팀의 훈련과 스케쥴에 일거수일투족 관심을 가지고 취재 열기를 갖는다는 점이 일본의 축구 관련 산업의 규모가 참 크구나 비교되더라구요.
그리고 빌드업 축구에대한 최태욱코치의 견해처럼 유소년 축구의 시스템의 변화, 개선을 해야하는 부분, 그리고 축구협회는 부회장은 왜이렇게 많은지 뭐 하는 자리인지 지금은 얼굴마담으로 변질된것은 아닌지 한번 다뤄 주세요
이영표 눈에 총기가 흘러 넘치네..
어디에 있으시던 응원합니다
총기규제해야겠네
할말은 아주많으나 간략한 한국축구문제점
같은 동아시아 기준으로 냉정히 평가했을때
1. 강팀에 너무긴장함 (이번대회에 나아짐)
2. 어이없는 실수로 골먹히고 긴장해서 내리먹히면 자멸한다 (브라질전)
3. 조별경기나 토너먼트 진출시 체력이 너무많이 떨어져있음 (피지컬 회복코치 시급함)
4. 특정선수 의존 (전술과 기본기의 부족)
브라질전은 실수가 아니라 그냥 실력임. 축구 인프라가 바뀌지 않는 이상 절때 못바꿈
국내에 5~600만불 받고 갈수있는 선수가 있냐는거지, 축구선배로서 후배들이 좋은 대우받고 좋은 환경으로 가는게 좋지만 지금은
구단행정가로서의 모습 밖에 안보이네요
류블루 말만 공감되네요
그냥 꼰대같은소리. 자기도 헐값에 아인트호벤갔고 아인트호벤에서 반대하는거 빅리그 경험하고 싶다고 고집부려 이적해놓고선..일본선수들 봐라. 적은돈이라도 어떻게든 성공이든 실패든 앞길터주고 경험쌓으려 적극진출한덕에 유럽팀 상대로도 빌드업이 가능해진거. 김민재 말처럼 제발 유럽진출 기회가 주어지면 군말없이 보내줍시다
@@user-ph3hu5op9d 조규성 나이 보면 신중하게 가는게 맞음 지금 전북대우가 안좋은것도 아니고 축구선수이자 한 인간으로써 은퇴후도 생각해야되니 신중하게 하는게 맞다고 봄
이영표 말에 공감함
정확히 말하면 갈수는 있다고 생각함.
문제는 옆나라 일본이 비슷한 성능에 군대도 가지 않는..
저가 상품을 마구 찍어내고 있다는 게 문제.
@@user-ph3hu5op9d 이분 그냥 영표형 싫어함ㅋㅋㅋㅋ
@@user-um3ph3pt1g 이영표 선수때부터 좋아했는데 해설, 행정가로 바뀌고나선 그닥 신뢰가없달까요
K리그팀이 해외이적 하는 상황이와도 이적료가
적다는 이유로 선수 놔주지 않는 경우가 제법있었던것도
자생이 불가능한 리그상황에선 이해도 되지만
선수가 원하면 보내주는 모습도 보고싶으니까요
선수 헐값에 대해 말씀하신건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말씀하셨다시피 아시아 선수에 확신이 없어서 안 지르는건데 k리그에서 활약한다고 유럽리그에서 확신을 할까요? ㅋㅋ 국제무대에서의 활약이 거의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구단입장에서 가격이 맘에 안들거나 대체 못 할거 같으니까 안파는게 진심인건데 마치 선수를 위해서 안 보내는것처럼 여론몰이 하지마세요 ㅋㅋ
@@makemeglorious0000 복붙해서 댓글달지 말고 꺼져라 니가 뭔데 니따위거리고 있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