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그냥 안맞으면 헤어져라 있는그대로 사랑? 꿈깨라 안맞는건 안맞는거고 굳이 질질끌 필요없다. 헤어지는데는 확실한 이유가있다. 그리고 모든게 좋아도 그 이유때문에 헤어지는법이다. 헤어졌는데 연인한테 굳이 미안한 감정, 슬픈감정, 화난감정 들지않아도 된다. 그냥 안맞아서 헤어진거고 그게 자연스러운거니까. 이 영상보고 굳이 죄책감 가지지마라. 마지막으로 진짜 자존감이 높은사람은 헤어져도 빠르게 일어난다.
자존감이 이미 높고 나와 상대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이 가능한 사람들에게는 맞는 이야기라고 동감합니다. 그러나 누구를 만나도 결국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건강하지 못한 상태에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럴 땐 사실은 잘 맞을 수 있는 사람도 놓치게 됩니다. 이 영상은 그런 성장할 여지가 남아있는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4년 가까이 사랑했던 사람이 있었고 지금 저는 끝내 이별을 받아들이고 있는 중이에요. 혼자서도 많이 생각해보고 여러 영상도 보고 책도 읽어보니 대부분 비슷한 결론이더라구요 처음 이별을 마주했을 땐 화도 나고 서운하고 속상하고 상대방의 마음이 제 마음 같지 않다는 사실에 허망했지만 지금은 조금씩 받아들이는 중이에요 근데, 사실 영상 속 말씀들이 머리로는 이해가 되었는데, 마음까지 고쳐먹는 게 아직 저한테는 너무 벅찬 일인 것 같아요. 다들 시간이 지나면 다 괜찮아지고 더 좋은 사람을 만난다곤 하지만 아직도 풋풋하고 싱그럽던 과거의 사랑에서 벗어나지를 못한 내가 한심하기도 하고 나 자신을 괴롭히는 내가 밉기도 불쌍하기도 해요 정말 자존감이 높았었는데, 하루 아침에 송두리째 바뀔 수 있다는 것에 놀랍기도 하고 어쩌면 제가 오만했다는 생각도 들어요. 저를 너무 사랑해서 그 넘치는 사랑을 상대방에게 나눠 줄 수 있던 때가 너무 그립고 제가 힘든 시기에 떠나간 사랑과 사랑이 더 야속하기도 해요 사실 주변의 인간관계가 좁은 탓에 이별한 후 그 사실을 알릴 사람도 친구도 없어서, 정말 혼자서 너무 고생했어요. 술도 먹질 않아서 맨정신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준비하지 못한 이별의 하루를 맞이하는 게 아직도 아침마다 괴로워요 잘못과 실수도 없었고 그저 이 영상대로라면 저나 그 사람이나 20대의 나이에 맞게 조금은 덜 성숙한 연애를 한 것 뿐일텐데, 이별 소식을 듣는 그 날 아침까지도 사랑한다고 말했었던 나인데, 참 이렇게까지 아파해야하는 상황이 참 미워요... 끝내 이루어지지 못함에 대한 아쉬움은 남지만 정말 후회 없이 사랑할 수 있었기에 미련이 없으면서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이런 상황에 대한 생각을 전혀 해본적이 없어서 생각보다 상처가 심한 것 같아요 처음엔 꿈만 같았다가 결국엔 차라리 꿈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이 시절을 잘 견디고 다시 건강해져서 정말 소중한 인연을 이렇게 속상히 보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필연적으로 또 다시 이런 일을 겪는다면 그 때는 지금 보다 덜 아프고 덜 힘들어할 수 있겠죠? 저는 여전히 슬픔에 반쯤 잠겨있지만 너무 많이 울어서 이제는 눈물이 잘 안나오는 것 같아요 누가 볼지 모르는 이 공간에 속마음을 써내려가는 것도 살면서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행동이지만 이렇게라도 외쳐보는 게 더 후련한 것 같아요 나 자신아 그 동안 너무 마음 고생 심했지 미안해... 하필 비도 많이 와서 더 그 날 생각이 나겠지만 마지막 순간까지도 넌 최선을 다했으니 이제는 너무 꽉 쥐고있지 않아도 괜찮단다 아마 네 뜻대로 되는 일 하나 없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때로는 너가 간절히 원했던 일이 결국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큰 축복일 때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날이 올 거야 정말 소중해서 끝까지 지켜주고싶던 인연일지라도 결국 이 시기에 너에게 왔다 가는 것은 다 뜻과 이유가 있음이 분명할 거야 충분히 슬퍼하되 너무 큰 미련을 남기지 않기를 바라 언젠간 서로의 마음을 서로가 이해할 날이 올 거야 깨달음이든 후회든 고마움이든 언제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는 아무도 몰라, 때로는 아무 이유 없이 찾아오는 행운과 불행도 더러 존재한단다 그러니 모든 일에 정답과 이유를 찾으려고 너무 애쓰지 않아도 괜찮단다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 보다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훨씬 더 어려운 일이고 또한 아무리 좋더라도 건강하지 못하면 지속할 수 없단다 그러니 끼니를 거르지 말며, 땅 보다 하늘을 더 많이 보며, 움직이며, 더 힘들어하고 아픈 사람을 도와가며, 움츠려들지 말며 살아가거라 너가 내 말을 잊어갈 때쯤 너는 또 다시 웃고 있을테니 너무 걱정말거라 고생 많았어 고마워 추가) 글을 쓴지 벌써 3주가 지났네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네요 물론 날씨도 오락가락해서 그런지, 문득 생각이 날 때도 있지만 그저 잘 살고 있겠구나 하면서 흘려보내고 있어요 연재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위로해주신 덕분에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자고 일어났는데, 그 사이에 몇몇 분들이 이렇게나 긴 글을 읽어주시고 또 응원과 댓글을 달아주셨다는 게 너무 신기하기도 감사하기도 하네요. 새벽에 써내려간 글이라 그런지, 두서도 없고 감정에 참 충실했던 것 같아 조금은 부끄럽지만 이렇게 남겨두고 슬픔이 우울이 되지 않도록 상기시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얼마만에 미소를 띄어본지 모르겠어요. 더 괜찮아지면 다시 찾아와 인사드리겠습니다.
보는 내내 울었어요 저의 찡찡대고 부정적인 말에 상대는 얼마나 감정소모가 됐을까.. 상대는 한번도 변한 적이 없고 늘 그대로인데, 그 사람의 마음이 바뀌었다고 생각한 이유는 저의 자존감과 여유가 변했기 때문이었어요 그 사람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는데 제 기준으로 판단하지 않고 존중해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이별 직전까지 갔다가 이 영상 본뒤로 결국 관계에 큰 영향을 준게 내 자존감이었단 생각이 드네요. 스스로 자존감이 높다고 막연히 생각해왔는데, 항상 바라는게 많았고, 사랑을 확인하고싶고, 표현은 상대보다 덜해야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재고 또 쟀는데. 생각해보니 관계에서 자질구레한 저의 불안함과 초조함이 내 자존감과 연관되어있었단거에 생각이 많아져요. 매일 2,3번씩 이 영상을 보면서 서운해지려고할때마다, 기분이 다운될때마다, 바라고싶어질때마다 약먹듯이 마인드컨트롤하고있어요ㅋㅋ 여전히 노력중이지만, 서운하게 만들지 않는것도 중요한게아닌가?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기도하고, 예전만큼 사랑표현이 오지않으면 금방 또 속상해지고.. 아직도 갈길이 머네요. 자존감을 지키면서 온전히 사랑을 주는것.. 진심으로 그러고 싶은데 자존감이라는게 참 어려운것같아요. 그래도 이렇게 스스로 인식하고 노력하는 과정이 다 도움이 되겠죠ㅎㅎ! 자존감을 높인다는것, 성숙해진다는것, 단단한 사람이 되는것.. 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20대의 거의 모든 시간을 한 사람과 오랜 연애를 했고, 현실이라는 반박할 수 없는 이유로 갑작스레 이별을 맞이했어요. 아픔을 제대로 인식하지도 못할만큼 큰 공허 속에서 방황했고, 성장의 기회를 놓친채 어느덧 30대 중반을 향해 가고 있네요. 최근 너무 사랑스럽고 모든 걸 다 주고 싶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하면서 ‘아 내가 참 미숙하고 마음이 작은 사람이었구나.’ 라고 깨달았어요. 나이 차가 많은 상대에게 믿음직하고 여유로운 사람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불안정한 모습만 보였거든요. 전에 받은 상처의 두려움과 오래 함께했던 사람과 지금의 이 사람과는 다르다는 것을 제 스스로 온전히 해결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 같아요. 이 모든 어려움의 기저엔 스스로 온전히 서 있지 못하는 ‘자존감 부족’이 있었음을 알았어요. 지금은 제 스스로 많이 단단해지기 위해 노력합니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구요. 그러던 중 이 영상을 우연히 보게됐고 많이 공감하고 또 한편으로 불편하게 뭉쳐있던 무언가 조금 부드럽게 풀리는 느낌을 받았어요. 주저리주저리 뭔가 말이 길어졌지만 결국 하고 싶었던 얘기는~ 힘들고 고된 늦은 성장의 길에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하고 저 또한 스스로를 응원하면서 더 나은 사람으로 더 나은 사랑을 해 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muzikk6649 제 미숙함 때문에 큰 위기가 있었어요. 저도 그제서야 깨달았던 거예요. 제가 느낀 부분과 잘못됐던 점을 솔직히 얘기하고 지금까지는 잘 이어오고 있어요. 아직 얼마 안된지라 완전하지는 못하지만 한결 마음이 편해진걸 느낍니다. 무엇이 문제였고 그 문제가 나로부터 생긴 것임을 알았다면 고쳐가면 되요. 그게 성징인 것 같아요. 지금은 전 연애로 많이 힘드시겠지만 분명 더 큰 마음을 쏟을 사람은 나타날 것이고 그때 더 나은 사랑을 위해 지금 연습하고 배운다고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처럼 슬퍼만 하고 감정을 외면해서 이 귀중한 성장의 기회와 시간을 놓치지마시기 바래요~
나는 연인에게 선택받은 사람이다 그 자체만으로도 존재 가치가 있으며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 서운할 땐 상대방이 나를 사랑하는지 생각하라 내 방식대로 말고 상대방의 방식대로 나를 사랑하는가 어떤 장식이던간에 나에게 관심을 주고 있는지 사랑하는지... 생각하라 답이 YES 라면 더이상 생각할 필요가 없다 상대방도 노력하고 있다는 걸 잊지 말자 상대는 나 자체를 사랑한다 내가 부족 한 것에 대해 자신감을 잃지 말자 언젠가는 묵묵히 노력하고 업적을 이루면 나는 더 빛나는 사람이 될 것이다 입을 다물어라 불평불만하지 마라 핑계대지 말라 부정적으로 말하지 말라 그건 상대방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취급하는 것이다 결국 자존감이 낮다는 증거다 혹시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사소한 걸로 짜증을 내고 있지 않은가 그 짜증은 곧바로 연인에게 돌아갈 것이다 연인이 나로 인해 불행해 하진 않는가... 생각해보자 ”그냥 좋은 거 칭찬해주고 예쁜 거 얘기해주고 행복하다고 하고 맛있는 거 맛있다 하고“ 좋은 이야기만 해도 모자라다 결론적으로 연인도 완벽한 타인이다 내가 이렇게 했으니 니가 이렇게 해야된다 그런 소리 하지 말라 (특히 나는 돈에 대해서 절대 금지) 타인이라면 내가 어떻게 하든 아무 상관 없는 타인이다 내가 좋아서 하는 거니까... 맞잖아? 내가 너를 좋아해서 하는 것 그 그대로... 내가 연인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
결국 모든 관계의 중심엔 "내가" 있었습니다. 연애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이렇게 말하려 했던게 아닌데, 가시맺힌 말을 하며 마음속으로 뭔가 잘못됐다 생각했을 때, 그 때마다 모든 관계는 저에게서 멀어져 갔습니다. 그래서 후회스러웠습니다. 이미 지나고 깨달아야 소용없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지나간 관계에서 "내가" 했던 행동들을 통해 우리는 앞으로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을테니까요. 지금은 가시를 빼내려 노력하며 살아갑니다.
찌질했던 나의 연애 찌질했던 나의 연애라 생각하기싫었던거 같다 이때껏 연애의 모든걸 부정당하는 기분이라해야하나 인정하기싫었던거같다 내가 찌질했다는걸 근데 그 아이는 나에게 이야기해주었다 너의 연애는 건강하지못하다 이때껏 건강한 연애를 해본적이 없는거 같다고 그 말을 들었을땐 기분이나빴다 시간이 지나고 곰곰히 생각해봤다 그러고 건강한 연애는 무엇인가 찾아보았다 친구들한테도 물어봤다 친구중 한녀석은 배려하고 존중하고 열정적이게 사랑하는거다 라고 이야기했다 이 세가지를 놓고 보았을때 나는 배려 존중이 부족했던거 같다 연애를 시작하기전 나는 덤덤하고 단백했던거 같다 그러나 연애를 시작하면 이런 감정들보다 이 사람에거 좀 더 내가 특별한 사람이고 싶고 더 사랑받고 싶었던거 같다 그래서 연애 시작 전 과는 다르게 더 조급해하고 더 생각이 많아졌던거같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걸 알고있다 근데 연애를 하게되면 아는것도 까먹는다 있는 그대로 그사람을 받아들이기가 내 입맛대로 바꾸고싶나 내가 그정도그런거까진 아닌거같은데 그 사람 입장에서는 그렇게 느낄수도 있겠다 생각이든다 입장 차이가 있고 살아온 환경 다르다 내 생각 그 사람 생각 다르듯이 이렇게 이별을 또 하게 되려나 그래도 이번에는 슬픈감정 보다 이 사람에게 너무 고맙다 지금 나에게 늦은 나이 지만 그래도 이런걸 알려준거에있어 너무 감사하다 짧은 기간이였지만 많은걸 배웠다 내 연애에 대한 잘못된 가치관을 무너뜨렸다 새로운 건강한연애에 대해 깨달음을 준 그 사람이 좋다 내 옆에서 행복만했으면 좋겠는데 내가 불행하게 만들고있다 잡고싶다 근데 못하겠다 왜? 이미 그 사람 인식에는 나는 또 이럴 사람이겠지 인식이 박혀 버렸을 거라 생각한다 이런 생각또한 찌질하려나 기회가 한번더 있다면 건강하게 그 사람이랑 연애 하고싶다.
최근에 헤어진 입장에서 말씀하신 내용들이 이해가 돼요 특히 서운하다는 감정의 실체가 내 입맛대로 바꾸고싶다라는 감정이라는 것. 오히려 있는 그대로 봐주고 마음을 준 전에 만난 친구가 더 절 사랑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저의 내면을 더 단단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미 항상 느끼지만 너무 좋아요 ㅎㅎ
이별하기 직전에 이 영상을 찾았습니다. 영상을 보니, 이별이 상상과 우려에서 확신이 되었습니다. 상대방과 저는 서로를 존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느 한 사람의 잘못만이 아닙니다. 그 사람이 싫지 않습니다, 하지만 각자의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이별이 답인 것 같습니다.
헤어지기 전에 봤어야 할 영상이네요… 그 긴 시간동안 그 사람은 제게 끊임없이 그런 대상이었고 못난 저를 하염없이 받아주기만 했던 사람이었어요… 충분히 지칠만 했죠… 내가 점점 여유와 자존감을 잃어가니 결국엔 정말 최악의 모습으로 상대에게 남을까봐 두렵습니다ㅠㅠ 오빠 내가 오빠처럼 그런 사람이 되주지 못해서 미안해.. 이젠 나없이 편안하게 살아 나도 더 나은 사람이 되어보려고 노력할게 그동안 정말 고마웠어
참 슬픈 건 영상에 나온 대부분의 것들이 헤어짐을 겪으면서 깨닫게 된다는 것인 것 같다 하지만 이런 영상이 있어서 아직 서툰 어린 모든 이에게 조금이나마 깨닫게 해 줌으로써 현재 상황을 낫게 해주거나 헤어짐을 겪고 있다면 상대방에게 사과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 같다 헤어짐을 받아들이고 있는 나도 이 영상을 보면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감사합니다
자꾸 제 알고리즘에 이 영상이 뜨더라구요 먹방영상을 보든.. 음악을 듣든.. 다음동영상에 이게 떠있는 날이 많았어요 지금까지 횟수로만 따지자면 20~30번 정도 떴었는데 그때마다 안봤고 심지어 관심 없음 눌러버리고 그랬습니다. 근데 오늘 보고나서 그동안에 봤던 것중 가장 제가 큰 울림을 주셨습니다. 매일 김달을 봐왔고 도움이 됐지만 조금 아쉬운 느낌과 어려운 느낌이 있었어요 지금에서라도 이 영상을 보길 참 잘했다고 제 자신에게 칭찬해주고싶습니다 그리고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묵묵히 내 일을 하기. 내 자존감은 부모님을 대하는 것을 보면 보인다. 평소에 입 다물기. 부정적인 것은 넘어가기. 긍정적인 것에 대해서만 표현하기. 연인도 완벽한 타인임을 인지하기. / 전 상대가 매일매일 일이 바쁘다 힘들다 할 때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가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항상 힘내라고 하기에도 매번 틀에 박힌 듯한 말만 해주는 것 같고..힘내라고 해도 힘이 나는 것 같아 보이지도 않구요..
너무너무 멋진 말들이네요. 그리고 지금 제가 똑같이 하고있는 실수들이 너무 많아요. 이미 일어난 것들은 바꿀 수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이겠죠… 서운하다는 것은 상대방을 내 입맛에 맞추고 싶은 이기적인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니 상대가 나를 상대방의 방식대로 사랑하는가에 대한 대답이 “그렇다”라면 더 이상 요구하지 말라. 자기 전 연락에 집착하는 본인이라면, 나의 방식뿐만 아니라, 나와는 다른 방식의, 상대방도 상대방의 방식대로, 우리의 관계를 위해 그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 그 모든 것을 인지해야 한다. 스스로 돌아보라, 본인은 인지하지 못하지만 상대방은 상대방의 방식대로 우리의 관계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거니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상대방도 결국 완전한 타인이기 때문에, 한없이 베푸는 것도 나의 선택이고 그것에 대해 어떤 무언가를 바라지 말라….. 특히 마지막 부분은 정약용의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에서 읽은 구절이었던 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이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계속 같은 실수를 반복했네요.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너무 인상깊었고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감사합니다. 13분의 영상이었지만 정말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해보게 했던 영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직 학생인 입장으로서, 일년정도 서툴게 사귄 이성과 헤어지고 나서 많은걸 느끼고 있었었는데 이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저도 자존감이 낮아서인지 영상에 이야기 하는것중에 정말 많은게 해당이 되더라고요. 헤어지고 나서 앞만 보고 살아왔던 일년을 되돌아보게 되더라구요. 정말 많이 울고 후회하고 그랬어요. 이제는 달라져야 내가 미래에 괜찮은 사람이 되겠구나 해서 몇달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이 영상 일주일에 세번 이상은 자기전이나 쉴때 시청 하고 있어요. 영상에 나왔던 것 들 거의 모두다 노력 하고 있어요. 아직도 조금은 우울하고 그러지만 지금의 대인관계를 망치지 않고 좋은 사람들이랑 계속 어울려서 살아보려고 노력중이에요. 성함은 모르겠으나 정말 이상할 정도로 저랑 비슷한 사람 같아요. 오늘도 잘 듣다 갑니다. 나중이 아니라 지금, 학창 시절때 이 순간과 뉘우침이 와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해요.오늘도 감사해요.
34살 남자입니다. 연애는 꾸준히하는데 뭔가 자꾸 엇나가더라구요 연애경험이 적진않아서 나름 데이터가 쌓이고 내가 잘못했던 점들과 상대방이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조금씩 변하고있지만 본질적인 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들은 바꾸기가 쉽지 않네요. 정말 좋은 영상과 말씀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별하고 힘들어하고 있는데.. 이별 극복에 도움을 받고 싶어 보고 있는 영상중에 가장 좋은 영상인거 같아요. 밉고 원망스러운 상대방이지만, 언제까지 미워할 수는 없고 제 자신을 되돌아봐야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아직 마음이 너무 아파 제 지나간 연애에서 부족한 점을 찾지는 못하고 있었어요. 기운내서 얼른 저도 영상처럼 더 성숙한 마음가짐으로 새 사랑을 맞이할 건강한 저를 만들고 싶네요. 눈물이 나네요 저도 모르게..
감사합니다 그저 그냥 넘어갈 수 있는것도 서운하다고 느끼고 얘는 날 안좋아하나 싶어서 조급해지기만 했어요 그 사람도 그 사람만의 상황이 있을 것이고 그 사람도 그 사람만의 좋음법이 다를텐데 미쳐 고려하지 않았네요 이 영상을 그리고 당신덕분에 수없이 많이 들었던 말을 이제서야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내가 망가지고 무너지고 썩어 문드러져도 남을 사랑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나봐요 내가 나를 싫어할 수록 나는 불행해지고 나의 사람들도 불행해지는거 같았어요 아무리 자신을 사랑해라 남을 사랑하려면 자신부터 사랑해야한다 라는 등의 말을 들어봤자 와닿지가 않았어요 문제도 풀이도 모르는 채 답만 둥둥 떠다니는 기분. 근데 오늘에서야 그 답에 걸맞는 문제와 풀이를 찾았네요 모두 당신덕분입니다 감히 뭐라 칭찬 할 순 없지만 참 멋있고 대단한 사람이라고 느껴져요 감사합니다
저 .. 정말 영상 감사합니다. 초반부분 상대가 나를 사랑하는가? Yes 라면 바라지마라. 정말 실금을 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이였구나… 제가 잊고 있었던걸 이야기해줘서 너무 감사해요. 몇 번을 돌려봤는지 모르겠어요. 완벽한 사람은 없고 모든 관계에 대한 답은 없지만 지난 과오를 다시 잡고 나아가 더 나은 길로 가볼게요. 화이팅이에요
헤어지고 나서 이 영상을 봤내요 사귀고 있을때 서운하다고 말했던 부분이 미안해지네요 몰랐던 부분인데 내 입맛대로 바꾸고 싶은걸 서운하다고 말했던건데 상대방에게는 얼마나 부담이었을지.. 사실 그 사람 존재만으로도 빛나고 이쁘고 사랑스러운 존재인데 왜 그랬을까요 사랑하니까 서운한 것이 생긴다고 말했던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미안한 감정이 들게 되네요.. 이별을 말하기 전 행복에 젖어 외면했던 모든것들이 후회가 됩니다 난 매번 서운하다고 말했지만 정말 그 사람에게 버거운 사랑을 받았었구나 사랑해서 그랬구나 생각하게 되는 영상입니다. 많은걸 깨닫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그리움에 이 글을 적다보니 두서가 없네요..
너는 벌써 괜찮은지 새로운 아니 원래 알던 사람을 만나고, 내 마음은 또 벌써 괜찮은지 너와 우리 그리고 나를 놓을 준비를 하고 있다. 썩어버린 내 마음을 소중히 아껴 치유해주겠다던 네 마음은 끝내 못 다 이루었다. 다만 너와 함께 했던 모든 시간이 많이 그립고 사랑스러우며 그 때의 나는 분명히 치유 되었다.그거면 됐다. 내가 이루지 못한 행복을 연애 중에 이 영상을 보는 이들, 나와 같은 상황에 놓인 자와 너와 함께 할 그 분, 또 너에게는 깃들길 아주 먼 곳에서 기도하겠다.
행복한 연애를 하고 있으면서도 겉으로는 티는 안내지만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큰 좋은 사람을 만나다보니 안정적으로 잘 연애하고 있는데도 왜인지 마음속에 불안이 커졌었어요. 혼자 요즘 드는 고민들을 이 영상이 정리해주고 길잡이해주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네요. 영상도 너무 예쁘고 깔끔해서 저장하고 여러번 보려구요. 감사합니다!
1년전 연인을 떠나보내며 건강한 연애를 하지못했던 스스로에 대한 자책감이 너무 심했습니다. 그 이후 많은 생각과 행동들이 있었고 이 영상을 보며 지난 공백기와 제가 했던 것들에 대해 생각하게 되네요. 잠시 잊고있었던 중요한 부분을 다시 짚어주시는것 같아 너무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고심해서 만드신 노력이 보이는 영상이에요. 이별로 한달째 힘든 상황에서 우연히 봤다가 위로받고 갑니다. 연애를 하면 할수록 상처받기 싫어 포기하거나 회피하려 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갈피가 잡힙니다☺️ 좋은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누군가의 경험을 한 영상을 통해 배울수 있고 그걸 제 경험과 비추어 사유함으로 제가 사랑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것 같습니다. 한 편으론 저에 대한 객관화도 할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이런 사유할 수 있는 영상들 많이 만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이 영상을 우연히 접해서 운명적으로 다행이에요. 더는 없을 찌질한 연애 끝에 계절이 지나도록 정리되지 않던 감정들, 엉킨 생각들이 영상 보고 빗질한 듯이 정돈됐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이로써 불건강한 인프피 시절 종결입니다..! (보는 내내 맘이 편안해지고 웃음이 나는 영상들, 구독하고 다른 영상도 감사히 챙겨 보겠습니다 🙌🏻✨✨✨)
얘들아 그냥 안맞으면 헤어져라
있는그대로 사랑? 꿈깨라 안맞는건 안맞는거고 굳이 질질끌 필요없다.
헤어지는데는 확실한 이유가있다. 그리고 모든게 좋아도 그 이유때문에 헤어지는법이다.
헤어졌는데 연인한테 굳이 미안한 감정, 슬픈감정, 화난감정 들지않아도 된다.
그냥 안맞아서 헤어진거고 그게 자연스러운거니까.
이 영상보고 굳이 죄책감 가지지마라.
마지막으로 진짜 자존감이 높은사람은 헤어져도 빠르게 일어난다.
자존감이 이미 높고 나와 상대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이 가능한 사람들에게는 맞는 이야기라고 동감합니다. 그러나 누구를 만나도 결국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건강하지 못한 상태에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럴 땐 사실은 잘 맞을 수 있는 사람도 놓치게 됩니다. 이 영상은 그런 성장할 여지가 남아있는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상대방이
나를 사랑하는가 로 모든걸
넘어가라는건 너무 위험한 말아닌가
그냥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이 안맞으면 깔끔하게 헤어져야한다
괜히 가스라이팅 당하면서 아 그래도
쟤는 나 좋아해주니까.. 이러면서
젊음 날리고 자존감 갈기갈기 찢기지마라
그런가
이미 떠나간 사람에게 화를 내도 미안해해도 고마워해도 의미가 없는 건 맞지만, 그러한 과정에서 나를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타인한테 얽매이는게 아니라 오히려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인거죠
22222222
헤어지기 전에 볼 걸
그러게요.. 헤어지기전에 이걸 봤어야 했는데
시발...
헤어지기 전에 보셨어도 결과는 크게 다르지 않았을겁니다.
결국 상처를 주고 받고 겪어봐야 성장하는것이라고 생각해요. 영상을 보며 지나온 날들을 곱씹어보며 반성하는거죠.
@@으잇-f7y 이글이 오히려 위로되네요..
저도...
상대방이 나를 사랑하는가?
답이 예스라면 더 바라지 말라.
지금의 내게 가장 도움되는 말
그걸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ChloeCho-yr6cv 그 사람과 같이 있다보면 피부로 느껴집니다. 물어보는 것도 방법일 수 있지만 매번 사랑을 물어보는 것은 매력없어 보일 수는 있습니다.
4년 가까이 사랑했던 사람이 있었고
지금 저는 끝내 이별을 받아들이고 있는 중이에요.
혼자서도 많이 생각해보고 여러 영상도 보고 책도 읽어보니 대부분 비슷한 결론이더라구요
처음 이별을 마주했을 땐 화도 나고 서운하고 속상하고 상대방의 마음이 제 마음 같지 않다는 사실에 허망했지만 지금은 조금씩 받아들이는 중이에요
근데, 사실 영상 속 말씀들이 머리로는 이해가 되었는데, 마음까지 고쳐먹는 게 아직 저한테는 너무 벅찬 일인 것 같아요.
다들 시간이 지나면 다 괜찮아지고 더 좋은 사람을 만난다곤 하지만
아직도 풋풋하고 싱그럽던 과거의 사랑에서 벗어나지를 못한 내가 한심하기도 하고 나 자신을 괴롭히는 내가 밉기도 불쌍하기도 해요
정말 자존감이 높았었는데, 하루 아침에 송두리째 바뀔 수 있다는 것에 놀랍기도 하고 어쩌면 제가 오만했다는 생각도 들어요.
저를 너무 사랑해서 그 넘치는 사랑을 상대방에게 나눠 줄 수 있던 때가 너무 그립고 제가 힘든 시기에 떠나간 사랑과 사랑이 더 야속하기도 해요
사실 주변의 인간관계가 좁은 탓에 이별한 후 그 사실을 알릴 사람도 친구도 없어서, 정말 혼자서 너무 고생했어요.
술도 먹질 않아서 맨정신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준비하지 못한 이별의 하루를 맞이하는 게 아직도 아침마다 괴로워요
잘못과 실수도 없었고 그저 이 영상대로라면 저나 그 사람이나 20대의 나이에 맞게 조금은 덜 성숙한 연애를 한 것 뿐일텐데,
이별 소식을 듣는 그 날 아침까지도 사랑한다고 말했었던 나인데, 참 이렇게까지 아파해야하는 상황이 참 미워요...
끝내 이루어지지 못함에 대한 아쉬움은 남지만 정말 후회 없이 사랑할 수 있었기에 미련이 없으면서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이런 상황에 대한 생각을 전혀 해본적이 없어서 생각보다 상처가 심한 것 같아요
처음엔 꿈만 같았다가 결국엔 차라리 꿈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이 시절을 잘 견디고 다시 건강해져서
정말 소중한 인연을 이렇게 속상히 보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필연적으로 또 다시 이런 일을 겪는다면 그 때는 지금 보다 덜 아프고 덜 힘들어할 수 있겠죠?
저는 여전히 슬픔에 반쯤 잠겨있지만 너무 많이 울어서 이제는 눈물이 잘 안나오는 것 같아요
누가 볼지 모르는 이 공간에 속마음을 써내려가는 것도 살면서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행동이지만 이렇게라도 외쳐보는 게 더 후련한 것 같아요
나 자신아 그 동안 너무 마음 고생 심했지 미안해...
하필 비도 많이 와서 더 그 날 생각이 나겠지만 마지막 순간까지도 넌 최선을 다했으니 이제는 너무 꽉 쥐고있지 않아도 괜찮단다
아마 네 뜻대로 되는 일 하나 없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때로는 너가 간절히 원했던 일이 결국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큰 축복일 때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날이 올 거야
정말 소중해서 끝까지 지켜주고싶던 인연일지라도 결국 이 시기에 너에게 왔다 가는 것은 다 뜻과 이유가 있음이 분명할 거야 충분히 슬퍼하되 너무 큰 미련을 남기지 않기를 바라
언젠간 서로의 마음을 서로가 이해할 날이 올 거야 깨달음이든 후회든 고마움이든 언제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는 아무도 몰라,
때로는 아무 이유 없이 찾아오는 행운과 불행도 더러 존재한단다 그러니 모든 일에 정답과 이유를 찾으려고 너무 애쓰지 않아도 괜찮단다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 보다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훨씬 더 어려운 일이고 또한 아무리 좋더라도 건강하지 못하면 지속할 수 없단다
그러니 끼니를 거르지 말며, 땅 보다 하늘을 더 많이 보며, 움직이며, 더 힘들어하고 아픈 사람을 도와가며, 움츠려들지 말며 살아가거라
너가 내 말을 잊어갈 때쯤 너는 또 다시 웃고 있을테니 너무 걱정말거라
고생 많았어 고마워
추가) 글을 쓴지 벌써 3주가 지났네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네요
물론 날씨도 오락가락해서 그런지, 문득 생각이 날 때도 있지만 그저 잘 살고 있겠구나 하면서 흘려보내고 있어요
연재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위로해주신 덕분에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스로에게 해주신 말 딱 그대로 될 겁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깊이를 헤아릴수 없지만 많이 슬퍼하세요 그리고 힘내세요 담에 더 좋은 사람 만나실 수 있을거에요
자고 일어났는데, 그 사이에 몇몇 분들이 이렇게나 긴 글을 읽어주시고 또 응원과 댓글을 달아주셨다는 게 너무 신기하기도 감사하기도 하네요.
새벽에 써내려간 글이라 그런지, 두서도 없고 감정에 참 충실했던 것 같아 조금은 부끄럽지만 이렇게 남겨두고 슬픔이 우울이 되지 않도록 상기시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얼마만에 미소를 띄어본지 모르겠어요.
더 괜찮아지면 다시 찾아와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와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두달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아팠는데 위로받고 가요. 이제 괜찮아지려고 노력해볼게요.
저는 어제 헤어졌는데 이글 보니 또 눈물이 나요. 전 1년만나고도 이런데 4년은 정말 헤아릴 수가 없어요. 모든 것은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 같아요. 난 그 과정에 있는거고.
보는 내내 울었어요
저의 찡찡대고 부정적인 말에
상대는 얼마나 감정소모가 됐을까..
상대는 한번도 변한 적이 없고
늘 그대로인데, 그 사람의 마음이
바뀌었다고 생각한 이유는 저의
자존감과 여유가 변했기 때문이었어요
그 사람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는데
제 기준으로 판단하지 않고
존중해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서운하다는 감정은 내 입맛대로 맞추려 하는 것 상대의 사랑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는 것... 나부터 있는 그대로 상대의 언어를 읽을 수 있길
이 영상을 발견한건 오늘의 가장큰 행운
이별 직전까지 갔다가 이 영상 본뒤로 결국 관계에 큰 영향을 준게 내 자존감이었단 생각이 드네요. 스스로 자존감이 높다고 막연히 생각해왔는데, 항상 바라는게 많았고, 사랑을 확인하고싶고, 표현은 상대보다 덜해야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재고 또 쟀는데. 생각해보니 관계에서 자질구레한 저의 불안함과 초조함이 내 자존감과 연관되어있었단거에 생각이 많아져요.
매일 2,3번씩 이 영상을 보면서 서운해지려고할때마다, 기분이 다운될때마다, 바라고싶어질때마다 약먹듯이 마인드컨트롤하고있어요ㅋㅋ 여전히 노력중이지만, 서운하게 만들지 않는것도 중요한게아닌가?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기도하고, 예전만큼 사랑표현이 오지않으면 금방 또 속상해지고.. 아직도 갈길이 머네요. 자존감을 지키면서 온전히 사랑을 주는것.. 진심으로 그러고 싶은데 자존감이라는게 참 어려운것같아요. 그래도 이렇게 스스로 인식하고 노력하는 과정이 다 도움이 되겠죠ㅎㅎ! 자존감을 높인다는것, 성숙해진다는것, 단단한 사람이 되는것.. 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20대의 거의 모든 시간을 한 사람과 오랜 연애를 했고, 현실이라는 반박할 수 없는 이유로 갑작스레 이별을 맞이했어요. 아픔을 제대로 인식하지도 못할만큼 큰 공허 속에서 방황했고, 성장의 기회를 놓친채 어느덧 30대 중반을 향해 가고 있네요.
최근 너무 사랑스럽고 모든 걸 다 주고 싶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하면서 ‘아 내가 참 미숙하고 마음이 작은 사람이었구나.’ 라고 깨달았어요.
나이 차가 많은 상대에게 믿음직하고 여유로운 사람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불안정한 모습만 보였거든요.
전에 받은 상처의 두려움과 오래 함께했던 사람과 지금의 이 사람과는 다르다는 것을 제 스스로 온전히 해결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 같아요.
이 모든 어려움의 기저엔 스스로 온전히 서 있지 못하는 ‘자존감 부족’이 있었음을 알았어요.
지금은 제 스스로 많이 단단해지기 위해 노력합니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구요.
그러던 중 이 영상을 우연히 보게됐고 많이 공감하고 또 한편으로 불편하게 뭉쳐있던 무언가 조금 부드럽게 풀리는 느낌을 받았어요.
주저리주저리 뭔가 말이 길어졌지만 결국 하고 싶었던 얘기는~
힘들고 고된 늦은 성장의 길에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하고 저 또한 스스로를 응원하면서 더 나은 사람으로 더 나은 사랑을 해 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ㅜㅜ 이번에 만난 분은 그럼 잘 만나고 계신 건가요?
저는 헤어지고 깨달아서 만나면서 깨닫게 되셨다면 멋지고 부럽네요
@@muzikk6649 제 미숙함 때문에 큰 위기가 있었어요. 저도 그제서야 깨달았던 거예요. 제가 느낀 부분과 잘못됐던 점을 솔직히 얘기하고 지금까지는 잘 이어오고 있어요.
아직 얼마 안된지라 완전하지는 못하지만 한결 마음이 편해진걸 느낍니다.
무엇이 문제였고 그 문제가 나로부터 생긴 것임을 알았다면 고쳐가면 되요. 그게 성징인 것 같아요.
지금은 전 연애로 많이 힘드시겠지만 분명 더 큰 마음을 쏟을 사람은 나타날 것이고 그때 더 나은 사랑을 위해 지금 연습하고 배운다고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처럼 슬퍼만 하고 감정을 외면해서 이 귀중한 성장의 기회와 시간을 놓치지마시기 바래요~
나는 연인에게 선택받은 사람이다
그 자체만으로도 존재 가치가 있으며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
서운할 땐 상대방이 나를 사랑하는지 생각하라 내 방식대로 말고 상대방의 방식대로 나를 사랑하는가 어떤 장식이던간에 나에게 관심을 주고 있는지 사랑하는지... 생각하라 답이 YES 라면 더이상 생각할 필요가 없다
상대방도 노력하고 있다는 걸 잊지 말자
상대는 나 자체를 사랑한다 내가 부족 한 것에 대해 자신감을 잃지 말자 언젠가는 묵묵히 노력하고 업적을 이루면 나는 더 빛나는 사람이 될 것이다
입을 다물어라 불평불만하지 마라 핑계대지 말라 부정적으로 말하지 말라 그건 상대방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취급하는 것이다 결국 자존감이 낮다는 증거다
혹시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사소한 걸로 짜증을 내고 있지 않은가 그 짜증은 곧바로 연인에게 돌아갈 것이다 연인이 나로 인해 불행해 하진 않는가... 생각해보자
”그냥 좋은 거 칭찬해주고 예쁜 거 얘기해주고 행복하다고 하고 맛있는 거 맛있다 하고“ 좋은 이야기만 해도 모자라다
결론적으로 연인도 완벽한 타인이다
내가 이렇게 했으니 니가 이렇게 해야된다 그런 소리 하지 말라 (특히 나는 돈에 대해서 절대 금지) 타인이라면 내가 어떻게 하든 아무 상관 없는 타인이다 내가 좋아서 하는 거니까... 맞잖아?
내가 너를 좋아해서 하는 것 그 그대로...
내가 연인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
결국 모든 관계의 중심엔 "내가" 있었습니다. 연애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이렇게 말하려 했던게 아닌데, 가시맺힌 말을 하며 마음속으로 뭔가 잘못됐다 생각했을 때, 그 때마다 모든 관계는 저에게서 멀어져 갔습니다. 그래서 후회스러웠습니다.
이미 지나고 깨달아야 소용없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지나간 관계에서 "내가" 했던 행동들을 통해 우리는 앞으로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을테니까요.
지금은 가시를 빼내려 노력하며 살아갑니다.
그냥 헤어졌을때랑 사귀고있을떄 제일 보지말아야할게 김달임 ㅋㅋㅋ
진짜 이 사람은 인생을 예술처럼 사는구나. 진짜 잘 산다.
마지막에 치부를 드러냈다고 하시는데 영상을 보면서 한 번도 부끄러운 짓을 하셨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네요. 자신을 솔직하게 받아들이고 드러낼 수 있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좋은 모습 본받아 가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찌질했던 나의 연애
찌질했던 나의 연애라 생각하기싫었던거 같다 이때껏 연애의 모든걸 부정당하는 기분이라해야하나 인정하기싫었던거같다 내가 찌질했다는걸 근데 그 아이는 나에게 이야기해주었다 너의 연애는 건강하지못하다 이때껏 건강한 연애를 해본적이 없는거 같다고 그 말을 들었을땐 기분이나빴다 시간이 지나고 곰곰히 생각해봤다 그러고 건강한 연애는 무엇인가 찾아보았다 친구들한테도 물어봤다 친구중 한녀석은 배려하고 존중하고 열정적이게 사랑하는거다 라고 이야기했다 이 세가지를 놓고 보았을때 나는 배려 존중이 부족했던거 같다 연애를 시작하기전 나는 덤덤하고 단백했던거 같다 그러나 연애를 시작하면 이런 감정들보다 이 사람에거 좀 더 내가 특별한 사람이고 싶고 더 사랑받고 싶었던거 같다 그래서 연애 시작 전 과는 다르게 더 조급해하고 더 생각이 많아졌던거같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걸 알고있다 근데 연애를 하게되면 아는것도 까먹는다 있는 그대로 그사람을 받아들이기가 내 입맛대로 바꾸고싶나 내가 그정도그런거까진 아닌거같은데 그 사람 입장에서는 그렇게 느낄수도 있겠다 생각이든다 입장 차이가 있고 살아온 환경 다르다 내 생각 그 사람 생각 다르듯이 이렇게 이별을 또 하게 되려나 그래도 이번에는 슬픈감정 보다 이 사람에게 너무 고맙다 지금 나에게 늦은 나이 지만 그래도 이런걸 알려준거에있어 너무 감사하다 짧은 기간이였지만 많은걸 배웠다 내 연애에 대한 잘못된 가치관을 무너뜨렸다 새로운 건강한연애에 대해 깨달음을 준 그 사람이 좋다 내 옆에서 행복만했으면 좋겠는데 내가 불행하게 만들고있다 잡고싶다 근데 못하겠다 왜? 이미 그 사람 인식에는 나는 또 이럴 사람이겠지 인식이 박혀 버렸을 거라 생각한다 이런 생각또한 찌질하려나 기회가 한번더 있다면 건강하게 그 사람이랑 연애 하고싶다.
최근에 헤어진 입장에서 말씀하신 내용들이 이해가 돼요 특히 서운하다는 감정의 실체가 내 입맛대로 바꾸고싶다라는 감정이라는 것.
오히려 있는 그대로 봐주고 마음을 준 전에 만난 친구가 더 절 사랑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저의 내면을 더 단단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미 항상 느끼지만 너무 좋아요 ㅎㅎ
서운하다는 감정의 실체가 내 입맛대로 바꾸고 싶다라는 말 띵언이네요😀건강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용.단단하고 건강한 마음을 갖는게 참 어렵네용
이 깨닳음을 얻기까지 얼마나 많은 밤을 새워가며 상처 받은 가슴을 부여 안고 고통받고 있었을지.....
와 진짜 성숙한 연애의 표본이다... 너무 멋진 영상이다.
이별하기 직전에 이 영상을 찾았습니다.
영상을 보니, 이별이 상상과 우려에서 확신이 되었습니다.
상대방과 저는 서로를 존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느 한 사람의 잘못만이 아닙니다.
그 사람이 싫지 않습니다, 하지만 각자의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이별이 답인 것 같습니다.
진짜 사랑을 해보신 것 처럼 보여요
상처를 회피하지 않고 온전히 받아들인 듯한 눈빛이
안쓰럽기도 하고, 거울 보는 것 처럼 익숙해서 반갑기도 하고 …
위로 받고 갑니다
훌 ㅠ저도 이생각했어요……… 다들 행복하세요!
헤어지기 전에 봤어야 할 영상이네요… 그 긴 시간동안 그 사람은 제게 끊임없이 그런 대상이었고 못난 저를 하염없이 받아주기만 했던 사람이었어요… 충분히 지칠만 했죠… 내가 점점 여유와 자존감을 잃어가니 결국엔 정말 최악의 모습으로 상대에게 남을까봐 두렵습니다ㅠㅠ
오빠 내가 오빠처럼 그런 사람이 되주지 못해서 미안해.. 이젠 나없이 편안하게 살아 나도 더 나은 사람이 되어보려고 노력할게 그동안 정말 고마웠어
참 슬픈 건 영상에 나온 대부분의 것들이 헤어짐을 겪으면서 깨닫게 된다는 것인 것 같다
하지만 이런 영상이 있어서 아직 서툰 어린 모든 이에게 조금이나마 깨닫게 해 줌으로써 현재 상황을 낫게 해주거나 헤어짐을 겪고 있다면 상대방에게 사과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 같다
헤어짐을 받아들이고 있는 나도 이 영상을 보면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감사합니다
자꾸 제 알고리즘에 이 영상이 뜨더라구요 먹방영상을 보든.. 음악을 듣든.. 다음동영상에 이게 떠있는 날이 많았어요 지금까지 횟수로만 따지자면 20~30번 정도 떴었는데 그때마다 안봤고 심지어 관심 없음 눌러버리고 그랬습니다. 근데 오늘 보고나서 그동안에 봤던 것중 가장 제가 큰 울림을 주셨습니다. 매일 김달을 봐왔고 도움이 됐지만 조금 아쉬운 느낌과 어려운 느낌이 있었어요 지금에서라도 이 영상을 보길 참 잘했다고 제 자신에게 칭찬해주고싶습니다 그리고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묵묵히 내 일을 하기. 내 자존감은 부모님을 대하는 것을 보면 보인다. 평소에 입 다물기. 부정적인 것은 넘어가기. 긍정적인 것에 대해서만 표현하기. 연인도 완벽한 타인임을 인지하기. / 전 상대가 매일매일 일이 바쁘다 힘들다 할 때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가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항상 힘내라고 하기에도 매번 틀에 박힌 듯한 말만 해주는 것 같고..힘내라고 해도 힘이 나는 것 같아 보이지도 않구요..
어찌해줄 수 없는 당사자만의 문제도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책임감이나 부담감 너무 안 느껴셔도 되지 않을까합니다!
이사람이 전부다 생각하지말기. 모든 관계가 똑같음. 이 직장 아니면 안되, 이사람 아니면 안되 이런마음 절대 안되요!!
인구가 70억입니다!!
영상편집이 수준급이신듯
외국에서 살다오신것 같은데 감성이 한국인의 그것과 조금 결이 달라서 영상이 유독 눈에 띕니다
너무너무 멋진 말들이네요. 그리고 지금 제가 똑같이 하고있는 실수들이 너무 많아요. 이미 일어난 것들은 바꿀 수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이겠죠…
서운하다는 것은 상대방을 내 입맛에 맞추고 싶은 이기적인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니 상대가 나를 상대방의 방식대로 사랑하는가에 대한 대답이 “그렇다”라면 더 이상 요구하지 말라.
자기 전 연락에 집착하는 본인이라면, 나의 방식뿐만 아니라, 나와는 다른 방식의, 상대방도 상대방의 방식대로, 우리의 관계를 위해 그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 그 모든 것을 인지해야 한다. 스스로 돌아보라, 본인은 인지하지 못하지만 상대방은 상대방의 방식대로 우리의 관계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거니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상대방도 결국 완전한 타인이기 때문에, 한없이 베푸는 것도 나의 선택이고 그것에 대해 어떤 무언가를 바라지 말라…..
특히 마지막 부분은 정약용의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에서 읽은 구절이었던 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이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계속 같은 실수를 반복했네요.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너무 인상깊었고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감사합니다. 13분의 영상이었지만 정말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해보게 했던 영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뭐지.. 영상이 13분인데 물 흐르듯 흘러가면서 편안함🏞🌿🎐🙂↔️
알고리즘을 통해 보게 되었습니다. 댓글을 다는건 처음인 것 같네요. 제 인생에 13분을 가져가셨지만 그 이상의 경험을 하게 해주신 것 같습니다. 더 좋은 영상으로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 학생인 입장으로서, 일년정도 서툴게 사귄 이성과 헤어지고 나서 많은걸 느끼고 있었었는데 이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저도 자존감이 낮아서인지 영상에 이야기 하는것중에 정말 많은게 해당이 되더라고요. 헤어지고 나서 앞만 보고 살아왔던 일년을 되돌아보게 되더라구요. 정말 많이 울고 후회하고 그랬어요. 이제는 달라져야 내가 미래에 괜찮은 사람이 되겠구나 해서 몇달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이 영상 일주일에 세번 이상은 자기전이나 쉴때 시청 하고 있어요. 영상에 나왔던 것 들 거의 모두다 노력 하고 있어요. 아직도 조금은 우울하고 그러지만 지금의 대인관계를 망치지 않고 좋은 사람들이랑 계속 어울려서 살아보려고 노력중이에요. 성함은 모르겠으나 정말 이상할 정도로 저랑 비슷한 사람 같아요. 오늘도 잘 듣다 갑니다. 나중이 아니라 지금, 학창 시절때 이 순간과 뉘우침이 와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해요.오늘도 감사해요.
썸네일이 뭔가 눈물나네요. 그 최선을 다해 사랑했던 그 순간이 찌질했던으로 바뀐다는게 참 ....이별이란건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도 이별을 겪으면 늘 성장하더라구요. 감성 감사합니다
정말 이제껏 많은 영상을 봤지만 이렇게 큰 깨달음을 주는 영상은 처음인 것같아요
연애를 많이 해봐야한다는 말이 이런 의미일까요
서운하고 실망만 했던 상대방에게 나를 더 성숙하게 만들어줘서 고마운 마음뿐이네요,, 정말 많은 도움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어제보다 더 나은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 영상을 발견하게 해준 건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을 이 영상을 봄으로써
반성하고 성장해서 놓치지 말라는
하늘의 뜻 같네요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영상을 빌미로 지금보다 더 성숙한
만남을 가져야겠네요
34살 남자입니다. 연애는 꾸준히하는데 뭔가 자꾸 엇나가더라구요
연애경험이 적진않아서 나름 데이터가 쌓이고 내가 잘못했던 점들과 상대방이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조금씩 변하고있지만
본질적인 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들은 바꾸기가 쉽지 않네요.
정말 좋은 영상과 말씀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찾은 뒤로 별거 아닌 서운함을 가라앉히게 되었고 자꾸 자꾸 서운함이 밀려 올라올때마다 이 영상을 계속 보려고 해요… 진짜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너무너무 좋은 말들이네요. 완벽한 타인!
그 수많은 가능성을 넘어 지금 옆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한 일이긴 해요
충실해볼게요 모든 순간에
이 영상은 연애하는 모든 사람이 봐야된다.. 특히 공감을 바라는 사람들이
갑자기 알고리즘에 어떻게 뜨게 된 건진 모르겠지만 좋은 영상이네요 생각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이별하고 힘들어하고 있는데.. 이별 극복에 도움을 받고 싶어 보고 있는 영상중에 가장 좋은 영상인거 같아요. 밉고 원망스러운 상대방이지만, 언제까지 미워할 수는 없고 제 자신을 되돌아봐야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아직 마음이 너무 아파 제 지나간 연애에서 부족한 점을 찾지는 못하고 있었어요. 기운내서 얼른 저도 영상처럼 더 성숙한 마음가짐으로 새 사랑을 맞이할 건강한 저를 만들고 싶네요.
눈물이 나네요 저도 모르게..
영상 처음엔 평범해보이시다가, 중후반부터 갑자기 이종석님처럼 보여요 이유는 모르겠는데 이런 영상이 알고리즘에 떴다는 사실에 너무 감사합니다 당신 정말 멋진 분이세요
무의식적으로 느낀 생각을 말로 구체화시켜주시니 정말로 시원함을 느꼈습니다. 두고두고 다시 볼 영상입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레전드 영상이네요 지금은 헤어졌지만 나중에 마음이 복잡해지면 공유해두고 볼게요 좋은 생각거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상대방이 나를 사랑하는가? Yes라면 더 바라지 말라
헤어지는 날에도 날 사랑한다 했었잖아. 근데 넌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지 못했어..
내가 널 불행하게 만들었나.?
참 많은 생각이든자
공감하고 갑니다.
항상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영상 속 생각을 유지해야 된다는 것이죠.
막상 실전에서는 굉장히 자기 감정에 충실해지고 시야가 좁아지니까요.
많은 고민과 내적성찰이 없이는 얻을수 없는 답 들을 찾으셨네요.
고생 많았겠어요. 마음고생. 토닥토닥…
지나가던 50대 아재….씀.
감사합니다 그저 그냥 넘어갈 수 있는것도 서운하다고 느끼고 얘는 날 안좋아하나 싶어서 조급해지기만 했어요 그 사람도 그 사람만의 상황이 있을 것이고 그 사람도 그 사람만의 좋음법이 다를텐데 미쳐 고려하지 않았네요
이 영상을 그리고 당신덕분에 수없이 많이 들었던 말을 이제서야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내가 망가지고 무너지고 썩어 문드러져도 남을 사랑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나봐요 내가 나를 싫어할 수록 나는 불행해지고 나의 사람들도 불행해지는거 같았어요 아무리 자신을 사랑해라 남을 사랑하려면 자신부터 사랑해야한다 라는 등의 말을 들어봤자 와닿지가 않았어요 문제도 풀이도 모르는 채 답만 둥둥 떠다니는 기분. 근데 오늘에서야 그 답에 걸맞는 문제와 풀이를 찾았네요 모두 당신덕분입니다 감히 뭐라 칭찬 할 순 없지만 참 멋있고 대단한 사람이라고 느껴져요 감사합니다
유튜브에 댓글 안다는 편인데 달게 되네요. 정말 좋은 영상인 것 같습니다. 덕분에 많은 걸 깨닫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저 .. 정말 영상 감사합니다.
초반부분 상대가 나를 사랑하는가? Yes 라면 바라지마라.
정말 실금을 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이였구나… 제가 잊고 있었던걸 이야기해줘서 너무 감사해요.
몇 번을 돌려봤는지 모르겠어요.
완벽한 사람은 없고 모든 관계에 대한 답은 없지만 지난 과오를 다시 잡고 나아가 더 나은 길로 가볼게요. 화이팅이에요
와 상대방이 상대방의 방식으로 나를 사랑하고 있는가 띵하네요
헤어지고 나서 이 영상을 봤내요
사귀고 있을때 서운하다고 말했던 부분이 미안해지네요 몰랐던 부분인데 내 입맛대로 바꾸고 싶은걸 서운하다고 말했던건데 상대방에게는 얼마나 부담이었을지..
사실 그 사람 존재만으로도 빛나고 이쁘고 사랑스러운 존재인데 왜 그랬을까요
사랑하니까 서운한 것이 생긴다고 말했던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미안한 감정이 들게 되네요..
이별을 말하기 전 행복에 젖어 외면했던 모든것들이 후회가 됩니다
난 매번 서운하다고 말했지만 정말 그 사람에게 버거운 사랑을 받았었구나
사랑해서 그랬구나 생각하게 되는 영상입니다.
많은걸 깨닫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그리움에 이 글을 적다보니 두서가 없네요..
와 영상 절대 내리지 말아주세요 ㅠㅠㅠ대박이다 진짜
몇번이고 몇번이고 더 곱씹으면서 성숙한 사람으로 성장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몇시간동안 심란했는데 이 영상보고 거짓말 같이 편안해졌네요..감사합니다. 영상 내리지 말아주세요 ㅠ
형님 알고리즘 선택받으신듯 구독했습니다
근데 술은 진짜 모든 문제의 근원이더리구요…
한 번 씨게 당하고 나서, 제 이상형의 1순위는 술 대신 커피를 마시는 사람 입니다.
그렇죠.. 놀고싶어서의 정도가 가볍게 술 마시고 올게가 아니라 밤새 마셔야 노는 것 같은 사람을 만나고 계신다면.. 이 영상 도움 하나도 안될거 같아요. 그건 버려야할 사람인거죠 ㅠ
책 하나를 본 거 같네요
내가 내 마음, 감정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앞선 나날들의 자잘했던 아픈 감정들을 앞으로는 좋은 감정으로 가꾸게 될 수 있을 거 같아요 :)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아.
건강한 연애, 나아가 건강한 관계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되자.
와 이분 인생 몇회차 이심지....
가볍게 클릭했다가 끝까지 다보고 매력에 빠져버렸어요
너는 벌써 괜찮은지 새로운 아니 원래 알던 사람을 만나고, 내 마음은 또 벌써 괜찮은지 너와 우리 그리고 나를 놓을 준비를 하고 있다. 썩어버린 내 마음을 소중히 아껴 치유해주겠다던 네 마음은 끝내 못 다 이루었다.
다만 너와 함께 했던 모든 시간이 많이 그립고 사랑스러우며 그 때의 나는 분명히 치유 되었다.그거면 됐다.
내가 이루지 못한 행복을
연애 중에 이 영상을 보는 이들,
나와 같은 상황에 놓인 자와
너와 함께 할 그 분,
또 너에게는 깃들길
아주 먼 곳에서 기도하겠다.
제가 혼자서 많이 생각했던 내용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너무 놀랐어요..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들어왔는데 홀린듯이 시청하고 갑니다!!
이별하고 힘들었는데 오히려 이 영상으로 보니 진정이 되네요. 새로운 사랑을 위해 내가 해야할일이 무엇인지 알게 된거같아요. 여러가지 도전하면서 나를 사랑하며 지내볼게요.
인프피인데.. 제 생각이랑 정확히 일치해요 ㅎㅎ 성숙한 연애란 겪어보고 실패하며 배우는거죠! 그러니 상처받고 서툰 연애도 맘껏 즐겨봤으면 해요.
이렇게 되기가 쉽지가 않다 쉽지 않기 때문에 울림이 있고 더 갈망하게 된다 이렇게 되고싶다… 고통 없이 얻은 교훈은 의미가 없다
저도 갑자기 뜬 알고리즘에 영상을 보는데 재미가 없다면 5초 안되어 바로 꺼버렸을 영상일텐데, 이건 동영상이 좀 다르다 색다른 느낌. 이야기해주는 느낌이라 더 좋아요 구독하고 갑니다 !! 화이팅🎉
곰마워요. 상대에게 편하고 즐거움을 주는 사람이 될게요. 그게 사랑을 주는 연인 사이인 것 같아요.
행복한 연애를 하고 있으면서도 겉으로는 티는 안내지만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큰 좋은 사람을 만나다보니 안정적으로 잘 연애하고 있는데도 왜인지 마음속에 불안이 커졌었어요. 혼자 요즘 드는 고민들을 이 영상이 정리해주고 길잡이해주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네요. 영상도 너무 예쁘고 깔끔해서 저장하고 여러번 보려구요.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해요.. 노트에 적어두게 되네요 너무 큰 도움이 되었어요ㅠㅠ
연애에서 뿐만아니라 사람들과의 인간관계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말씀이신 것 같아요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ㅠㅠ
와 이거 레전드네요
헤어진지 한달 됐는데 요즘 너무 힘들었는데 이거 공유해놓고 자주 봐야겠습니다
왜 헤어지고 나서 이 영상을 알게 되었을까요? 저 또한 상대방을 제 입맛대로 하려고 했었나봐요ㅠ
너무 좋은 말씀이에요 다 제가 했던 일들이네요 ..후회 하기전에 연인을 믿고 사랑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공감도 가고 실천해본다면 정말 좋겠지만, 저런 방식대로 연애를 한다면 누구나 다 결혼을 하지 않을까 라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어디까지 있는그대로 바라봐주고 어디까지가 저의 한계인지... 고민이 됩니다...💫
이런 멋진생각을 가진 분이 계시는군요👏👏👏
너와 내가 이 영상을 봤더라면 우린 더 사랑할 수 있었을까 내가 그 무거운 단어를 말하지 않았을까 가슴 아프고 답답한 내 마음을 잘 표현할 수 있었을까 보고싶어
이걸 어제 봤다면 우린 달라졌을까
마음이 평온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1년전 연인을 떠나보내며 건강한 연애를 하지못했던 스스로에 대한 자책감이 너무 심했습니다. 그 이후 많은 생각과 행동들이 있었고 이 영상을 보며 지난 공백기와 제가 했던 것들에 대해 생각하게 되네요. 잠시 잊고있었던 중요한 부분을 다시 짚어주시는것 같아 너무 감사합니다.
울면서 봅니다 잘봣습니다
이 영상을 통해서 그동안의 저를 돌아보게 되었고.. 한편으로는 애인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감정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두고두고 복습하게될 영상. 알고리즘에 떠줘서 그저 감사합니다
문장이 진솔하고 화면은 아름답네요
정말 좋은 영상이지만.... 정상적인 사람을 만났을 때의 가정이라서 더 마음 아파요 ㅠㅠ 결국 나는 쓰레기콜렉터 였구나... 놓아준다고 진짜 놓아질 사람이였구나... 라는 냉혹한 현실만 깨닫고 갑니다 ㅠ
그저께 첫 연애를 시작했는데 너무 제게 필요하던 내용이었어요 고맙습니다!,!
진심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고심해서 만드신 노력이 보이는 영상이에요.
이별로 한달째 힘든 상황에서 우연히 봤다가 위로받고 갑니다.
연애를 하면 할수록 상처받기 싫어 포기하거나 회피하려 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갈피가 잡힙니다☺️
좋은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입을 싸무는 연습 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건강한 연애 좋은것같아요! 다음 사랑은 최고의 사랑이 됐으면 좋겠네요!
저도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됐는데 말씀 한 마디 한마디가 다 명언이에요. 바로 구독 눌렀어요 최고의 영상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말씀 부탁드려요.
저를 돌아볼 수 있는 정말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자기 전에 수면유도영상 틀려고 유튜브 켰는데, 뜻밖의 좋은 영상을 만났네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내용들이 와닿네요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누군가의 경험을 한 영상을 통해 배울수 있고
그걸 제 경험과 비추어 사유함으로 제가
사랑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것 같습니다.
한 편으론 저에 대한 객관화도 할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이런 사유할 수 있는 영상들 많이 만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진짜 댓글 안다는데 너무 다 맞는말에 미래에 내가 나한테 말해주는 귀한 조언 같아요..
영상보면서 계속 생각나는 내 남친..
네옆에 내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자존감 넘치니까 더 떳떳하고 건강한 연애해야지 더 노력할게 사랑해 균💗
지하철 지나가는 거 보여주는 건 역시 인프피 🙌
헤어진 인연들에게 그리고 사랑하는 지금의 연인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상입니다.
오늘 이 영상을 우연히 접해서 운명적으로 다행이에요. 더는 없을 찌질한 연애 끝에 계절이 지나도록 정리되지 않던 감정들, 엉킨 생각들이 영상 보고 빗질한 듯이 정돈됐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이로써 불건강한 인프피 시절 종결입니다..! (보는 내내 맘이 편안해지고 웃음이 나는 영상들, 구독하고 다른 영상도 감사히 챙겨 보겠습니다 🙌🏻✨✨✨)
위로 받고 갑니다. 댓글 잘 작성하지 않지만
작성하는 이유는 영상 계속 올려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의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 함께 화이팅해요!
뭐지 뭔가 안보면 손해볼 거 같아서 쭉 보게 되는 이 마성의 매력은... 지금 초창기 연애중인데 많이 참고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