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慶尙道) 나그네’[김태수(金太秀) 노래. 1963. 동남아레코드사(東南亞Record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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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7 พ.ค. 2024
  • ‘경상도(慶尙道) 나그네’[김태수(金太秀) 노래. 김태수(金太秀) 작사, 이시우(李時雨) 작편곡, 1963. 동남아레코드사(東南亞Record社)]
    【가사(歌詞)】
    1. 밀짚모(-帽)에 죽장(竹杖) 짚고 떠나가는 그 사람아
    꼬부랑 고개 너머 누구를 찾어가나
    주막집(酒幕-) 한 잔(盞) 술에 사투리도 정(情)답구나
    아아아아, 아아아, 박달재(朴達-)를 넘어서
    막내딸 찾어가는 경상도 나그네
    ​2. 아주까리 저 언덕을 혼자 넘는 그 사람아
    송아지 풀을 뜯는 산마루(山-) 언제 넘나
    추풍령(秋風嶺) 구비 돌아 백양담배(白楊-) 피워 물고
    아아아아, 아아아, 석양(夕陽)지는 저 언덕을
    혼자서 넘어가는 경상도 나그네
    【주(註)】
    • 죽장(竹杖) = 대로 만든 지팡이.
    • 박달재(朴達-) = 충청북도(忠淸北道) 제천시(堤川市) 봉양면(鳳陽面)에 있는 고개. 높이는 504 미터.
    • 추풍령(秋風嶺) = 경상북도(慶尙北道) 김천(金泉)과 충청북도(忠淸北道) 황간(黃澗) 사이에 있는 고개. 소백산맥(小白山脈)과 노령산맥(蘆嶺山脈)의 분기점(分岐點)으로 금강(錦江)과 낙동강(洛東江)의 분수령(分水嶺)이며, 우리나라 중부(中部)와 남부(南部)를 가르는 경계(境界)가 됨. 예로부터 영남(嶺南) 지방(地方)과 중부 지방을 잇는 중요(重要)한 교통로(交通路)였음. 높이는 221 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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