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원 《프라미스 파크 서울》|소장품 수어해설|현대미술|리움·호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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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 ต.ค. 2024
  • 청각 장애인들을 위해 제작된 리움·호암미술관 소장품 수어해설 영상입니다.
    2013년부터 진행되어 온 작가의 《프라미스 파크》는 개념적 미래 정원을 상상하는 장기 프로젝트입니다. 《프라미스 파크》는 인위적으로 자연을 재구성한 장소적인 의미의 공원이 아니라, 장소가 가진 의미에 대한 서로의 생각과 가치관을 나누는 공론의 장이자 연대의 플랫폼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일본 야마구치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는 나가사키의 군함도, 도쿄 우에노 공원, 멕시코 옥사나시티, 서울 선유도 공원, 전라도 광주를 비롯한 공간들을 연구하면서 리서치, 워크숍, 필드워크 등을 통해 맥락을 넓혔으며, 최근 주목받는 용산 공원은 서울의 과거 상흔과 굴곡을 고스란히 간직한 《프라미스 파크》의 다음 장소가 되었습니다. 작가는 용산 지도와 기록, 도시 조감도, 항공사진, 영상 데이터 등을 알고리즘을 사용해 디지털 데이터로 바꾸고, 여기에 스스로 느낀 감정을 직관적, 표현적으로 그려가면서 패턴을 만들고 직조 카펫의 짜임으로 변환하였습니다.
    도심 환경 속에서 인공 낙원이자 도피처가 되는 공원의 역할을, 펼치고 접어서 옮길 수 있는 카펫의 기능과 연결 지었습니다. 여기서 카펫은 사람과 사람을 잇는 만남의 장이자 무대이고, 씨실과 날실을 결합하는 직조 방식은 디지털 시대의 지식과 정보의 관계를 환기하는 강력한 형식 언어로 등장합니다.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

  • @상도향
    @상도향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잘 보고 갑니다 🙆‍♀️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