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로선 승선했을 때 진짜 이대로 가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롤링한 적 있었는데 폐쇄형 브릿지라 윙브릿지가 막혀있어서 끝까지 미끄러져 내려갔는데도 다행히 발 디딜 곳이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 잘 피해가신 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동계에 미국에서 유럽 넘어가는 북대서양 쪽의 저기압 가장자리에 닿았었는데 속도도 잘 안 나던데다 저기압 중심으로 끌려들어가고 있었어서 아찔했었습니다
제일 파도에 취약한 선박은 자동차 운반선 입니다 가벼워서 그냥 낙엽처럼 흔들려요 이중저 탱크에 수은을 넣어두어서 전복되지 않지만 흔들림은 아주 심합니다 로링 35도 될때가 많지요 한번은 태풍이 불었는데 로링 경사가 45도 배가 완전 옆으로 드러누었는데 3분정도 있다가 벌떡 일어나곤했지요 한마디로 천당과 지옥을 왔다갔다 했지요 . 나는 이런 상항에서도 배멀미는 안해요 최초에 배타고부터는 배멀미 해본적 없어요
배의 흔들림은 위로 올라 갈수록 심합니다 그때는 조타실보다는 기관실이 제일이지요 커턴 흔들리는 모습보니까 선박이 대형이라 그리 심하게 흔들리지 않고 액화가스가 적재 안된 상태인것 같은데 (빈배) 저정도는 아무것도 아님니다 ,벌크선에 광석 싣고가면 파도가 배에 튕겨나가서 배가 흔들리지 않습니다 광석이 무거우니까 오똑이가 아래추가 무거우면 안전하지요 복원력이 좋다고 말하지요 .
Q-Flex vessels are propelled by two slow speed diesel engines, which are claimed to be more efficient and environmentally friendly than traditional steam turbines. Q-Flex carriers are equipped with an on-board re-liquefaction system to handle the boil-off gas, liquefy it and return the LNG to the cargo tanks. The on-board re-liquefaction system reduces LNG losses, which produces economic and environmental benefits. Overall, it is estimated that Q-Flex carriers have about 40% lower energy requirements and carbon emissions than conventional LNG carriers. The capacity of a Q-Flex vessel is between 165,000 m3 and 216,000 m3. Until the entry into service of the Q-Max-type carrier, it was the world's largest LNG carrier type with a capacity of 1.5 times that of conventional LNG carriers.
제가 해군 입대 후 첫 실무 배치 받던 날 낮에 황천 4급이 발동되었으나, 간첩선 의아선박으로 인해 긴급 출항을 했습니다. 해군 전투함 중에 가장 작은 함정이 우리 함정이며, 크기는 보트 수준인데 내항을 벗어나자 말자 그야말로 풍전등화가 되었으며, 작전 중 황천3급이 되어 결국 귀항하였는데, 그때 경험한 피칭이 얼마나 힘들고 무서운지 알았습니다. 스쿠류가 공회전 하는 소리가 들리며 투수가 공을 던지는 것 처럼 아래로 곤두박질 치며 해면과 부딪치는 굉음... 우리는 옆으로 흔들리는 것을 로울링, 앞으로 흔들리는 것을 피칭이라 합니다. 피칭은 군함에서 많이 경험할 수 있는 현장이니 해군들이 얼마나 X같은 워라벨, 함상 컨디션에서 지내고 있는지 상상하지 못하실 겁니다. 이런 워라벨에서 생활하는 선원 여러분께 존경심이 듭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해군에 있을 때 출동 나갔는데 날씨가 미쳐서 배가 좌우 앞뒤로 거의 수직으로 요동을 치는데 좌우측이 해수면이랑 맞닿을 정도로 기울어도 의외로 침몰하지는 않더라구요...ㅋㅋ 그 상황에서 담배라도 태우겠다고 비타민님처럼 균형잡으면서 동그란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에 하늘과 바다가 교차로 보이는데 얼마나 무섭던지 ㅋㅋ
안녕하세요 비타민씨입니다. 문의 감사드립니다. 개인송출같은 경우는 앞으로도 시장이 줄어들지는 않을겁니다만, 해양대 출신분들중에서 개인송출해기사의 비중은 아직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노력많이하신다면 충분히 가능하긴합니다. 해운업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해운물류가 차지하는 비중과 중요성은 너무나도 크지만,선원대우및인식 미개선, 그리고 승선기피현상에 따라 선원들이 점점 외국선원들로 대체되고있는 것이 현실이긴합니다.
무역학 전공하면서 뒤늦게 항해사의 꿈을 키우고 해군 함정 병과 장교 전형 합격하여 입대 예정입니다. 의무 복무를 마친 상태라 해사대 루트보다 많이 돌아서 가는 길이지만 정보를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더욱 이 길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굳건해집니다. 좋은 영상 많이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국제 해양 규칙의 기준이라고 할 수 있는 영국 선사에서 근무하시며 남겨주시는 영상들 앞으로도 소중하게 챙겨보겠습니다. 타지와 원양에서 몸 건강하시길 언제나 기원하겠습니다.
가장 힘든곳은 겨울철에 일본 북해도를 지나 쿠릴열도를 따라서 캐나다가는코스는 25000톤의 화물선도 선체가 휠 정도로 도 심하지요 하지만 은 그런대로 견딜만 하지만 공선 상태에서는 은 좌우로 35도 일때는 말그대로 황천가는줄로 생각할정도입니다 지금 그래도 선박들이 좋은 상태이지만 30년전에는 동남아선박들은 5000--12000톤들이 대부분이 노후선령으로 지금처럼 태풍이 올라오면 대부분 피항을 필리핀 을 들어가서 항로가 잠잠해지길 기다리지요 모든 선박에 승선하는 선원여러분에게 항상 안전과 승선원들간에 이있기를 __(())__
![[항해사브이로그]무역선은 진짜 감옥처럼 생활할까?I Vitaminsea-Ep.35](http://i.ytimg.com/vi/TIvU2dJprlY/mqdefault.jpg)
![[UNCUT]“ฅนตื่นธรรม”ปะทะ“หมอปลา-ปู่มหามุนี-อั๋นโอกิ”สะเทือนกระทรวงเวทมนตร์ Iคนดังนั่งเคลียร์I10 ตค.67](http://i.ytimg.com/vi/peMD_SAkwNc/mqdefault.jpg)
자다가 침대에서 떨어져서 비몽사몽하는데, 다시 반대로 롤링하면서 덤벨 굴러오는 소리 들리니까 정신 번쩍 들더라 ㅋㅋㅋㅋㅋㅋㅋ
황천을 만나면
이후에
날씨좋고 잔잔한 바다의 포근함을 새삼 느끼죠
ㅇㅈ..... 정확하십니다...
비타민 잘보고 있네요 선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안항하시고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자다가 굴러떨어질때 진짜 화가 머리끝까지 ㅋㅋ..
ㅋㅋㅋㅋㅋ저도그런경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 해양대학교 진학을 목표로 하고있는 현역 고3이에요!! 항상 좋은영상 찍어주셔서 정말 유익하고 많이 배워가는것 같아요. 유튜브 더 대성하시길 바랍니당 ㅎㅎ
안녕하세요 비타민씨입니다😄 해양대 진학하시는 데에 항상 꽃길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
고생많으십니다
해대생둔 아들로써 맘이 아리네요
안녕하세요 비타민씨입니다. 부모님의 마음 공감합니다😥
우와~~~
어마어마한 롤링을 버텨내시네요.
즤해생과 같이 봤네요.
안녕하세요 비타민씨입니다. 밥그릇잡고먹어야하는 점 빼곤 괜찮습니다😅
흠흠흠... 항해사분들 이런 험난한 환경에서 근무하시고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알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전 선원분들은 멀미를 안하시는 체질이신줄 알았는데..
아니였군요..ㄷㄷ
정말 대단하십니다!!
머..멀미많이합니다....
몸을 적응 시키는거지 멀미를 안 하는 체질은 몇 안 됩니다. 학교 배로 실습 할 때 롤링 심해서 다들 난간 잡고 토 하고 바닥에 드러눕고 난리도 아닌데 그 와중에 식사 시간이라고 와구 와구 밥 맛있게 먹는 녀석들 있더군용. 이런 선박용 인간은 몇 안 되요.
처음 실습선에서 롤링 경험했을때 정말 아찔했었죠 ㅋㅋㅋㅋ
오매~~장난아니네~~^
롤링은 무섭습니데이~
마치 마이클잭슨의 ‘린댄스’를 보는듯하네요
그래도 피지컬이 좋으셔서 잘 버티시나봅니다
항상 안전제일 화이팅입니다!
처음에는 장난인줄 알아는데 커텐을보니 헉 진짜다 대단합니다
놀이기구 공짜로 탑니다...
해군생활 중인데 황천항해는 기본입니다 ㅎㅎ 상선은 어떤지 간접체험 잘 하였습니다~!
하선까지 안전항해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비타민씨입니다. 함정은 훨씬더 심하겟네요... 항상 고생많으십니다!😊
로로선 승선했을 때 진짜 이대로 가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롤링한 적 있었는데
폐쇄형 브릿지라 윙브릿지가 막혀있어서 끝까지 미끄러져 내려갔는데도 다행히 발 디딜 곳이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 잘 피해가신 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동계에 미국에서 유럽 넘어가는 북대서양 쪽의 저기압 가장자리에 닿았었는데
속도도 잘 안 나던데다 저기압 중심으로 끌려들어가고 있었어서 아찔했었습니다
겨울 대서양은 정말 끔찍하죠 ㅠㅠㅠ 황천은 정말 배타본사람 아니면 공감못합니다...ㅎㅎ
몇도 이상 꺾여야 배가 전복 되나요?
@@minjun0402 정적복원력이 0이 되는 각도에서 전복됩니다
선종별로, 같은배여도 컨디션별로 다 달라집니다
아..어지러워ㅜㅡ 첨부터 정주행중인데 영상 보고 멀미가 나려고 하네요 ㅎㅎ
정주행중이시라니! 너무감사합니다! :) ㅎㅎㅎ 보는것만으로도 충분히 멀미날만합니다...
태풍 심하게 만나면.. 이러다가 가족들 못보고 죽겠다.. 싶은 심정도 여러번 있었는데.. 다행히도 배 잘타고 있네요~ 늘 안전운항하세요~
안녕하세요 비타민씨입니다. 동감합니다... 항상 안항하세요!
제일 파도에 취약한 선박은 자동차 운반선 입니다 가벼워서 그냥 낙엽처럼 흔들려요
이중저 탱크에 수은을 넣어두어서 전복되지 않지만 흔들림은 아주 심합니다
로링 35도 될때가 많지요 한번은 태풍이 불었는데 로링 경사가 45도 배가 완전 옆으로 드러누었는데 3분정도 있다가 벌떡 일어나곤했지요 한마디로 천당과 지옥을 왔다갔다 했지요 .
나는 이런 상항에서도 배멀미는 안해요 최초에 배타고부터는 배멀미 해본적 없어요
아이고 ㅠ PCTC는 진짜 심하긴하겟네요
이게 전편의 이유였군요.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ㅋㅋㅋ정확하십니다!
저도 브엘시시 승선중인데 이번 로딩하러 홍해쪽 사우디들어가는데 인도양에서 몬순제대로 맞아서 4일동안 고생했던..
마주쳤을수도 있겠군요! 항상 안항하시길바랍니다😆
저도 일본 송출선 첫항차 방콕에서 출항해 필리핀 대만 근처에서 태풍만나 정말 혼났읍니다ㅡ벌써 오래전 추역 이네요 ㆍ늘 안전항해 기원 합니다
해군에서도 가끔 저런 경험을 하지
저러면 진심 머리 깨질 정도로 아픔
ㅠ 잠도못자고...밥도못먹고...
"Alcanza quien no cansa"
배의 흔들림은 위로 올라 갈수록 심합니다 그때는 조타실보다는 기관실이 제일이지요
커턴 흔들리는 모습보니까 선박이 대형이라 그리 심하게 흔들리지 않고 액화가스가 적재 안된 상태인것 같은데 (빈배) 저정도는 아무것도 아님니다 ,벌크선에 광석 싣고가면 파도가 배에 튕겨나가서 배가 흔들리지 않습니다 광석이 무거우니까 오똑이가 아래추가 무거우면 안전하지요 복원력이 좋다고 말하지요 .
정확하십니다. 발라스트컨디션이었습니다😄
난생처음 배같은 배를 타본게 제주도 가는 배였는대 처음이라 멀미할까봐 멀미약먹고 난리치다말고
시간 한참 지났는대 왜 출발을 안하지???? 하고 나가보니 이미 출발한지 한시간 지난거였더라구요 ㅋㅋ
ㅋㅋㅋ제주도 가는 배도 엄청 크죠~ 팬스타 타셨나봐요!
해군에서 당직때 롤링오지게 후드려맞고 격실 작살나있는걸보면... 아오... 언제다치우나 하면서 침대로 다이빙 해버리는데 대형상선이라고 다른것은 없군요...ㅠ
상선도 똑같습니다...그래도 함정이 롤링은 훨씬 심할거에요..!
육지에 터를 내린 지금까지도 주변 분들한테 VLCC도 멀미해?(이 영상은 LNGC지만요ㅎㅎ) 배 탈 때 위험하지 않아? 어땟어?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이 영상을 보여주면 되겠군요!!ㅎㅎ 안항을 기원드립니다, VON BOYAGE SIR!
고맙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현직에 계신데 갑자기 이버지가 걱정 되네요 ㅠㅠㅠ 그리고 저도 항해사가 꿈이라..좀 무섭네요…😅
안녕하세요 비타민씨입니다. 아버님께서도 바다를 누비시고 계시는군요! 롤링은 나중에 분명 적응되실겁니다 ㅎㅎ
큐플렉스~가저정도면 날씨알것같네요~~수고많으십니다
선장님 안녕하세요! 자연앞에선 ㅠㅠ
Q-Flex vessels are propelled by two slow speed diesel engines, which are claimed to be more efficient and environmentally friendly than traditional steam turbines.
Q-Flex carriers are equipped with an on-board re-liquefaction system to handle the boil-off gas, liquefy it and return the LNG to the cargo tanks.
The on-board re-liquefaction system reduces LNG losses, which produces economic and environmental benefits. Overall, it is estimated that Q-Flex carriers have about 40% lower energy requirements and carbon emissions than conventional LNG carriers.
The capacity of a Q-Flex vessel is between 165,000 m3 and 216,000 m3.
Until the entry into service of the Q-Max-type carrier, it was the world's largest LNG carrier type with a capacity of 1.5 times that of conventional LNG carriers.
황천이라는게 진짜 안타보면 상상못할 상황이죠 ㅋㅋ
맞습니다... 안타본사람은 모릅니다....
제가 해군 입대 후 첫 실무 배치 받던 날 낮에 황천 4급이 발동되었으나, 간첩선 의아선박으로 인해 긴급 출항을 했습니다.
해군 전투함 중에 가장 작은 함정이 우리 함정이며, 크기는 보트 수준인데 내항을 벗어나자 말자 그야말로 풍전등화가 되었으며,
작전 중 황천3급이 되어 결국 귀항하였는데, 그때 경험한 피칭이 얼마나 힘들고 무서운지 알았습니다.
스쿠류가 공회전 하는 소리가 들리며 투수가 공을 던지는 것 처럼 아래로 곤두박질 치며 해면과 부딪치는 굉음...
우리는 옆으로 흔들리는 것을 로울링, 앞으로 흔들리는 것을 피칭이라 합니다.
피칭은 군함에서 많이 경험할 수 있는 현장이니 해군들이 얼마나 X같은 워라벨, 함상 컨디션에서 지내고 있는지 상상하지 못하실 겁니다.
이런 워라벨에서 생활하는 선원 여러분께 존경심이 듭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지금도 인도양에서 황천항해 중입니다 ㅠㅠ 롤링.....
롤링 크게 심하게 오면 진짜 무서움...차라리 멀미하더라도 피칭이 낫지
린줭...
궁금한게 있는데 보통 저렇게 롤링이 심하면 침로를 살짝 변경하는게 좋지 않나요????
맞습니다. 침로를 변경해서 스웰 및 바람 방향을 바꾸는경우도 있는데, 선박 스케줄, 주변 통항량, 안전해역 유무 등에 따라 가능할 때도 있고 불가능할떄도 있습니다 ㅠㅠ
혹시 주부식비는 얼마인가요???
안녕하세요, 인당 12-15달러정도됩니다
해군에 있을 때 출동 나갔는데 날씨가 미쳐서 배가 좌우 앞뒤로 거의 수직으로 요동을 치는데 좌우측이 해수면이랑 맞닿을 정도로 기울어도 의외로 침몰하지는 않더라구요...ㅋㅋ
그 상황에서 담배라도 태우겠다고 비타민님처럼 균형잡으면서 동그란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에 하늘과 바다가 교차로 보이는데 얼마나 무섭던지 ㅋㅋ
맞습니다... 정말 심할 땐 힘듭니다.... 오뚜기같이말이죠!
한해대 지망하는 고2학생입니다, 개인송출 목적으로 해대 진학해도 될까요?
그리고 해운업 전망은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비타민씨입니다. 문의 감사드립니다. 개인송출같은 경우는 앞으로도 시장이 줄어들지는 않을겁니다만, 해양대 출신분들중에서 개인송출해기사의 비중은 아직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노력많이하신다면 충분히 가능하긴합니다.
해운업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해운물류가 차지하는 비중과 중요성은 너무나도 크지만,선원대우및인식 미개선, 그리고 승선기피현상에 따라 선원들이 점점 외국선원들로 대체되고있는 것이 현실이긴합니다.
하지만 개인송출을 본다면 대부분의 직업보다 전망이 좋은건 사실입니다.
@@vitaminsea58 몇가지만 더 여쭤 봐도 될까요?
1. 개인 송출은 보통 한국에서 1항사되고 가나요?
2. 송출가면 회사가 있는 나라에서 살게되나요?
3. 외국회사에서 선호 선종이 있나요?
@@brrian5 1. 보통 1등항해사 / 1등기관사 경력을 1년정도 갖고 넘어오는게 여러방면으로 쉽습니다.하지만 주니어(2등항해사/3등항해사)부터 개인송출에서 시작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2.외국회사에서 근무한다고해서 외국에살아야하는것은 아닙니다. 전적으로 개인자유입니다. 저희회사에 30개국이넘는 선원들도 각자나라에서 대부분 삽니다.
3. 한국인이 외국회사에 나가기위해선 특수선경력(탱커)이 선호됩니다. 원유선(VLCC), 제품유운반선(Product oil tanker), 화학제품유운반선(Chemical tanker), 가스선(LPG or LNG) 등이 있으며, 특수선박중에는 DP선들도 한국분들이 꽤 진출해계십니다.)
@@vitaminsea58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적녹색약이 있는데 졸업후에 취업에 불이익이 있을까요?
기관은 상관없음
30년전 마젤란 통과할때 겨울이었는데, 파일럿 2명타고 얼마나 파도가 치는지. 3일 동안 메인엔진 거버너 고장날까, 밤새도록 수동조작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기억에, 어휴 몸서리 치네요.
와... 30년전에도...ㅠ 선원분들 존경합니다..
고박 안하면 냉장고 옷장 문 다 열립니다 ㅠ
맞습니다! 정확합니다!
무역학 전공하면서 뒤늦게 항해사의 꿈을 키우고 해군 함정 병과 장교 전형 합격하여 입대 예정입니다.
의무 복무를 마친 상태라 해사대 루트보다 많이 돌아서 가는 길이지만 정보를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더욱 이 길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굳건해집니다.
좋은 영상 많이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국제 해양 규칙의 기준이라고 할 수 있는 영국 선사에서 근무하시며 남겨주시는 영상들 앞으로도 소중하게 챙겨보겠습니다.
타지와 원양에서 몸 건강하시길 언제나 기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비타민씨입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영상 많이 올리겠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이정도 롤링은 그래도 잘만하죠..
안녕하세요 비타민씨입니다. 맞습니다 이정도 롤링이면 잠도잘오죠!😄
배가 태풍을 만나면.....
회전 회오리~~~~~
아앗...옛날싸람....!
가장 힘든곳은 겨울철에 일본 북해도를 지나 쿠릴열도를 따라서 캐나다가는코스는
25000톤의 화물선도 선체가 휠 정도로 도 심하지요
하지만 은 그런대로 견딜만 하지만
공선 상태에서는 은 좌우로 35도 일때는
말그대로 황천가는줄로 생각할정도입니다
지금 그래도 선박들이 좋은 상태이지만
30년전에는 동남아선박들은 5000--12000톤들이 대부분이 노후선령으로
지금처럼 태풍이 올라오면
대부분 피항을 필리핀 을 들어가서
항로가 잠잠해지길 기다리지요
모든 선박에 승선하는 선원여러분에게
항상 안전과 승선원들간에 이있기를 __(())__
안녕하세요 비타민씨입니다!
대선배님의 뼈있는 경험들 들려주셔 감사드립니다.
정말 지금은 배들이 좋아져 그렇게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황천롤링은 너무너무 힘들답니다..ㅠ
저같이 못배운 사람들은 황천이면 55도 경사도 보게 되더라구요...
확실히 배우신분이신 것 같은데요...? ㅋㅋㅋ
제 혹시 3개월 휴가 기간 동안에는 세계여행을 하든, 돈을 벌든 하고싶은거 아무거나 할 수 있나요? 회사에서 제재 하는게 따로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비타민씨입니다. 3개월 휴가기간동안엔 무엇을 하든 전혀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무엇을하든 회사에서 간섭할수가 없습니다.😄개인자유입니다
아하 감사합니다!
혹시 캡틴 분들 평균 나이대가 어떻게 되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
캡틴은 보통 30대초반부터 60대까지 다양합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마지막으로 직업 만족도가 어느정도 이신지 궁금합니다!
현재 직업만족도는 100점만점에 100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