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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 감 + 집에서 독립하고 싶음 = 대학은 가고 싶음, 대학 가자니 꿈은 없고 학벌도 영 마음에 안듬 + 대학 가고 싶은 이유가 재밌을 거 같아서(저학년 때는 일단 놀 확률 높음) = 공무원 해야겠다!, 그래도 양심에 가책은 찔리는데? = 아ㅋㅋ 행정학과니 막 노는건 아니라구~ 어휴 ㅋㅋㅋㅋ허수의 전형적인 특징
남들 다 감 + 집에서 독립하고 싶음 = 대학은 가고 싶음, 대학 가자니 꿈은 없고 학벌도 영 마음에 안듬 + 대학 가고 싶은 이유가 재밌을 거 같아서(저학년 때는 일단 놀 확률 높음) = 공무원 해야겠다!, 그래도 양심에 가책은 찔리는데? = 아ㅋㅋ 행정학과니 막 노는건 아니라구~ 어휴 ㅋㅋㅋㅋ허수의 전형적인 특징
엄마아빠가 나 4천주고 성공할때까지 얼굴보지말자고하면 진짜 존나 기뻐서 눈물의 똥고쇼 하면서 비싼 학원다니면서 ㅈㄴ 열심히 살듯.. 게다가 4천이면 기분전환겸 비싼거 사먹으면서 공부해도 충분하겟다야.. 공부가 아니더라도 공무원시험이건 그림을 그리건 애견미용을 하건 4천이면 진짜 최소 1~2년은 펑펑산다,,.
4천만원 주는 건 내쫓는게 아니라 독립시켜주는거임… 집에서 지내면서 진로를 찾아보겠냐, 나가서 대학 다니면서 찾아보겠냐 사실 이 차이인듯… 표면상으로 딱 잘라 표현했다고 해서 그게 곧이곧대로 그 의미는 아닌거고, 그냥 아버지도 본인이 좀 더 마음이 가는 의견 쪽을 강조하고 싶었던 거지… 누가 딸이랑 마찰생겨서 출가시키는데 4000만원을 쥐어줌? 솔직히 사연자분이 너무 철없지 않나 생각되네… 4천이 무슨 푼돈도 아니고 사실상 본인이 원하는 대학도 가고 재정적 지원도 받는거잖아 ㅋㅋ 사회초년생이 본가에 빌붙어서 생활비 빼고는 싹다 몇년은 저금해야 생기는 돈을 턱 주겠다는데 이게 고민이 맞나… 싶다
ㅋㅋㅋㅋㅋㅋㅋ마냥 웃음만 나오네 고등학교때 공부도 안하고 6.1 이렇게 받다가 놀고싶으니까 대학가겠다고 하는거보면 아버지 속이 얼마나 타들어갈지... 거기에 심지어 지원까지 해주신다니 복에 겨웠네요 그냥 아직 어려서 그런가 철이 없네요.. 자기가 번 돈으로 대학을 가겠다는것도 아니고
@@박지훈-r3r 근데 당신도 그렇고 다른 사람들 댓글도 그렇고 다 학생이 어리니 모를 수 있다 하는데... 저 학생보다 한 살 많은 제 입장에서 작년의 저와 제 또래 친구들 생각해보면 애가 너무 철이 없어요... 제가 다닌 고등학교가 소득이 낮지 않은 지역이었는데도 제 친구들은 원서 넣을 때 최대한 좋은 대학 또는 취업 전망 좋은 학과를 넣고 재수나 반수를 결정한 애들 중에는 부모님이 재수 학원 비용 다른 학원비 교재비 정도야 별 부담 없이 쉽게 지불하실 수 있는 애들이더라도 재수했단 것에 무겁게 마음을 잡았던데...
표현이 서툰 아버님이시네요~ 딸을 엄청 사랑하는 증거가 4천을 해주는거, 말들으면 재산을 주겠다는 협박아닌 협박. 집에서 자격증 따란건 부모보호 그늘에 있어야 안심된다는 말 무엇보다 미용이든 공무원이든 강조하는 이유가 외동딸이 혹여나 갑자기 부모없이 혼자됐을때 거친 세상에서 혼자서도 살아갈 재능이라도 있어야 맘이라도 놓였을 아빠맘이 보이네요
저 학생이 고3때 자기가 말한 캠퍼스라이프 즐기고싶다는 마음으로 공부 개빡세게해서 성적올려서 숙대정도만 들어갔어도 저 아버님 우리딸 대학간다고 업고다니면서 자랑하셨을 분일거 같다.저 학생과는 좀 별개의 얘기지만 요새는 돈만 주면 대학가는 세상인데 어디 지방대 나와서 대졸신분으로 30될때까지 취업못한 사람보단 고졸신분으로 20대초반에 커리어쌓고 일하는 사람이 더 멋있어보이기까지 함.그만큼 현실인식과 목표의식이 중요한거같음.
나랑 고3때까지의 논리과정이 똑같네.. 나도 어머니가 대학에 회의적인 분이라서 고3때까지 "어차피 공부해도 대학도 안 보내줄텐데" 라는 핑계로 놀다가 내신 6점대 처맞고 갈 대학 없어서 3개월동안 상하차 뛴걸로 집 앞 독서실에서 재수했음.. 그리고 지거국 공대 합격하니까 나보다 더 좋아하시더라.. 고1때 대학 가지말라는 소리를 듣고도 고3때까지 공부 열심히 한 딸 대학을 안 보낼 부모가 정말로 있을까요..? 사연자님은 그냥 공부 하기 싫었는데 마침 아버지의 말이 그 핑계로 작용했다고 생각함..
사연자와 같은 05년생 딸을 둔 엄마입니다 아버지와 딸의 관계는 짝사랑이다라는 말에 눈물터졌습니다 저의 아빠생각도 나고 재수 선택해서 독재 다니는 딸 생각도 나고요 본인이 스무살 성인이 돼서 술도 마실수있고 남친이랑 여행도 갈수 있다고 생각하고있겠지만 윤 쌤 말씀처럼 경제적인 독립을 해야 진정한 성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의 돈 버는것 편의점에서 한 시간이 얼마나 긴지 겪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돈 주는 사람 말 들어야 합니다 그것도 싫으면 본인이 알아서 독립 즉 집을 나가서 혼자 살아봐야 합니다 빨래 청소 밥하기
남들 다 감 + 집에서 독립하고 싶음 = 대학은 가고 싶음, 대학 가자니 꿈은 없고 학벌도 영 마음에 안듬 + 대학 가고 싶은 이유가 재밌을 거 같아서(저학년 때는 일단 놀 확률 높음) = 공무원 해야겠다!, 그래도 양심에 가책은 찔리는데? = 아ㅋㅋ 행정학과니 막 노는건 아니라구~ 어휴 ㅋㅋㅋㅋ허수의 전형적인 특징
처음에 미용 자체를 강요하신 것도 그저 지금까지 딸이 행동하는 걸 보고 뚜렷한 꿈이 없으니 20대 초반 여자가 배우고 노력하면 어느정도는 할 수 있는 미용을 말하신 것 같음... 진짜 돈 주고 내쫓는다길래 등록금만 겨우 주시는건가 했는데 4천...?이요..?.?? 그냥 계속 지원해 주실 걸 모아서 한 번에 주시는건데 이걸 나쁜 사람이라고 하면 안되는거지... 진짜 지원자분이 하고싶은 일이 생기고 그걸 아버님에게 설득하면 얼마든지 들어줄 분으로 보이심... 그저 꿈도 없는데 불안하니까 대학부터 지른 걸로 보이니까...
혼자 알바해서 해외 나가고 하루 4시간 자면서 학비 벌어서 유학하고 이민한 사람입니다. 아빠가 밉죠? 저에게 그런 아빠가 있었다면 저는 10년은 빨리 성공했을겁니다. 20살에 군입대하고 22살에 해외 워킹홀리데이 나가서 농장 청소 공장 온갖3D 잡부터 남들이 기피하는 일 다 해보며 건강도 잃어보며 10년을 독기 하나만 가지고 살아오니 이제서야 사람다운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가 나의 미래를 책임져준다는건 저에겐 금수저같은 삶이였고 사연을 1초도 스킵안하고 들은 사람으로서 감히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공부하고 싶으시면 도움 받고 하세요 다만 아빠의 4천만원 즉 희생하는만큼 최선을 다하셨으면 합니다. 4천이 적어보이죠? 제가 지금 30살에 월 실수령 400만원 버는데 아기 하나 키우면서 먹는거 입는거 아껴서 겨우 월 50 모읍니다. 아빠가 그정도 해주신다는건 상상을 초월하는 희생임을 꼭 알아주세요
진짜 진짜 공감합니다! 일본에서 알바를 세개 뛰면서 어학원 학비 벌었을때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 새벽 두시까지 졸면서 단어 외우고 몸이 고되니깐 공부도 원하는 만큼 안되더라구요. 저는 돈 안벌고 공부하는게 제일 부러웠습니다. 그래도 일본계 회사에 취직해서 결혼도 하고 아기도 낳았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때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오죽하면 학생비자때 건강보험료를 일본에서 깎았습니다😂 진짜 아빠 너무 좋으신분❤
50에 가까운 나이지만 4천만원 한번 모아보면 알죠... 사회초년생으로 4천만원 모을려면 몇년의 시간이 소요되는지... 아버지의 표현은 서툴더라도 담긴 진심은 충분히 납득이 됩니다. 우리 고3 고1 아들딸이 저렇게 안살고 있다는 게 천만 다행이란 생각도 합니다. 하고 싶은 목표에 미쳐서 미친듯이 하고 있는데.. 그렇게 해도 원하는 목표에 다다르는 건 쉽지 않습니다.
난 진짜 아버지 너무 이해된다 공부 안하던 딸이 낮은 성적으로 공부에 목표가 생겨서 재수를 선택하는 것도 아니고 성적에 맞춰 '행정학과' 심지어 가려는 목적도 캠퍼스 라이프임 졸업하고 뭐할거냐고 물어봤더니 대학 안가도 할 수 있는 공무원이면 머릿속 꽃밭인게 딱 보이니까 답답할거같음 놀러 대학가고 싶어서 지방 낮은 국립대 문과 쓰고 딱히 인생에 목표는 없으면서 조언&훈수두는 아버지 간섭은 받기 싫고 설득할 생각은 없고 아버지랑 멀리 떨어져 살고 싶지만 금전적 지원은 받고 싶어하는게 참.. 진짜 너무 이기적이란 생각 밖에 안든다 아버지는 유산발언,미용,기술 등등 뭔가 제안한게 사연에서 보이는데 딸은 뭐 한게 없음 자기가 봐도 부끄러운걸 알면 그냥 솔직하게 어리니까 캠퍼스 라이프 즐기고 싶고 꿈 천천히 정하고 싶다고 부모님한테 애교도 부리면서 설득했으면 최소한 저렇게 갈등이 깊어지진 않았을 거 같음 이제 성인인 딸 태도가 진짜 너무 안타깝다
꿈도 목표도 없이 대학 놀러 가겠다고 독립하는 딸 대학 기간 4천만원 쥐어주는 아빠에게 짠돌이라서 돈을 많이 모았느니.. 심지어 별 생각없이 행정학과 나와서 공무원 하겠다는 한심한 얘기조차 공무원 준비하면 다 지원해주겠다는데 사연자가 아직 많이 어린 시각이긴 하네요 정작 사연자가 하겠다는 공무원으로 가정 케어 하면서 4천만원 모으려면 얼마나 걸릴지
아버지가 본인이 살아오셨던 인생 경험에 비춰보니 가장 현실적이면서 현명한 대안을 제안하신 듯.. 무지성 대학 고집하고 돈 없어서 마음과 달리 지원 해주고 싶어도 못 해주는 아버지보다 저렇게 혜안 있는데 능력까지 있어서 전폭 지원해주겠다는 아버지가 계신 걸 다행이고 감사하게 생각하세요..ㅠ
남들 다 감 + 집에서 독립하고 싶음 = 대학은 가고 싶음, 대학 가자니 꿈은 없고 학벌도 영 마음에 안듬 + 대학 가고 싶은 이유가 재밌을 거 같아서(저학년 때는 일단 놀 확률 높음) = 공무원 해야겠다!, 그래도 양심에 가책은 찔리는데? = 아ㅋㅋ 행정학과니 막 노는건 아니라구~ 어휴 ㅋㅋㅋㅋ허수의 전형적인 특징
유류분이라는게 괜히 생긴게 아닌데 인생 두번사는것도 아니고 태어나서 환경이라곤 부모가 형성하는 환경밖에 없고 때문에 지식이든 금전이든 그러한 설계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어 놓곤 마냥 따라오라고 하는건 너무나도 아닌것 같습니다. 윤쌤도 입시생을 많이 봐오시면서 이런 단순 입시뿐이 아닌 생활과 관련한 대입상담에 필요한 데이터도 많이 축적되어 있으실테지만 전공이 전공이신지라 사회과학영역에 대한 이해는 일반대중의 이해와 합치되는 수준이지 실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분석은 제대로 하신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이걸 감성의 영역이라고 분리 하시는것도 아쉽구요. (물론 감성 이성 이것에 대한 얘기는 자연과학 사회과학 나뉘어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할 정도로 말할게 많은데 그럼 글이 길어지고 주된 논제도 아니라 일단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자식은 부모에게 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면 안된다. 부모가 자식을 위하는 마음은 대가 없는 무한한 사랑이기 때문에 항상 감사해야 한다. 부모는 자식에게 주는 것을 생색내면 안된다. 부부만의 의지로 자식을 낳은 시점부터 부모는 자식에게 자신의 최선을 다할 의무를 가진다고 생각한다.
진짜 아버지 말씀이 1000% 옳다. 미용 배우라하다가도 딸이 공무원하겠다니까 공무원 지원해주시겠다는 것 보면 그냥 진짜 "목표"를 요구하실 뿐이다. 물론 고등학생 때, 20살에 진로를 정하고 노력하긴 쉽지 않지. 오히려 섣부른 결정일수도 있다. 다만 아버지는 생각없이 허송세월 보내지 말고 목표를 잘 찾아보라는 뜻으로 말씀하신 것 같다. 그저 아버지도 소통에 서투르셨고, 사연자도 노력이 부족했고. 아마 "대학가서 1년 내로 목표 찾아서 2, 3학년 때 관련 활동들하면서 추억과 스펙을 쌓아나가고 4학년과 졸업유예 1년 보고 2년 내 뭐라도(취업이든 창업이든 대학원이든 기술배우러든) 하겠습니다!" 하면 충분히 좋아하실 듯
우물가에서 숭늉 내놓으란 격. 고교 들어가자마자 미용타령 했다는데 고1이 뭘 알아요? 고딩때, 대학초반에 뭘 하겠다 계획을 세우고 학교 다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학교 다니며 공부,진로탐색 여러가지 활동등을 하면서 내게 맞는 직업을 찾아가는거죠 저 아버지는 너무 어린나이의 자식에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고 있는 듯 해요 학생 본인이 여러 시행착오도 겪고 스스로 고민하고 선택하게 해야 합니다 자식 인생에 지나치게 끼어들면 안돼요
4천만원이나 지원해주시겠다는거 보면 그와중에 딸이 걱정되서 어디 허름하거나 보안 안되는 곳에서 살지는 않을지 혹은 누구한테 빈곤해보이거나 알바 같은걸로 돈버느라 힘들까봐 노심초사하시면서 말씀하신게 느껴지네요 ㅎㅎㅎㅎㅎ 물론 자유를 억압당하는 것 같은 느낌에 반항하고 싶은 마음은 알지만 대학의 로망이라던지 독립 생활은 한달이면 꿈이 깨지기 충분한 시간일겁니다. 상담해주신 분 말씀대로 매일 전화해서 5분 정도만 말씀드려도 아버지 입이 귀에 걸리실테니까 어른이 되었다면 마땅히 그간 키워주신만큼의 효도는 한다는 생각으로 자주 연락드리면 좋겠습니다.
아니 씨발 ㅋㅋㅋ 지잡대(부경전충 아닌거같으니) 문과 가서 뭐할거냐고 ㅋㅋ 뭐가 어디에 또다른 삶과 진로가있는데 ? ㅋㅋ 노력한번 안해본 새끼들끼리 와서 20살 됐다고 술쳐먹고 다니는거 말고 뭐가있는데? 나는 다르다고? 그럼 고딩때ㅡ왜 안달랐음? 19년 ㅈ대로 살다가 20살되면 갑자기 뿅! 쫘라란 변신! 새로운 나에오! 공부 ㅈㄴ잘해오! 가 됌? 그 시기에만 누리고 경험할 수ㅜ있는 20살의 푸르름 = 공부 19년간 꾸준히 해서 최소 건동홍(여대 숙) 은 간 애들이 하하호호 우리 고생했다~ 하며 누리는거지 ㅈ대로 살아왔는데 20살 되면 합법적으로ㅜ술담배모텔 가는거 알바 부모동의없이 하는거 그거말고 못누리는게 당연함;;
아버지 생각에는 그런 대학 졸업장 몇 천에 기회비용 억단위를 들여서 가질 가치가 없다고 생각을 하시는 듯 아무래도 어릴 떄 부터 필드에서 굴러오셔서 그런 생각을 하신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사회에서 부딪혀 본 대졸자들 만나보니까 직장 좋은 거랑 사짜애들 빼고는 별 거 없거든.... 그런데 좋은 대학도 아니고 어중간한 대학가서 4년 돈 내고 시간 낭비할 바에는 바로 공무원 준비를 하든가 몇 달 준비해서 필드로 나올 수 있는 미용 자격증을 따라 (아버지라 여자가 바로 취업할 수 있는 무난한 자격증인 미용을 생각하신 듯) 그런데 20살에게 바로 저렇게 들이미면 저도 받아들이기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러긴 했어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교실에 있었는데 공부 잘하는 친구들은 대학에 가서 즐겁게 생활하는데 나만 이렇게 돈 벌고 있고 이런 현실을 저는 용납하기가 힘들었거든요 뭐,, 다 성장통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아버지가 종잣돈 4천을 준다...? 확실한 건 이건 진짜 엄청난 겁니다. 4천은 고사하고 20살 때 부터 번 돈 얼마 떼어서 자기한테 달라는 부모도 널렸어요
살면서 자기한테 공짜로 4천만원은 커녕 4천원이라도 줄 사람은 부모말곤 없을텐데... 자기가 꽁으로 누리고 있는게 크다는 것과 아버님께 감사한 마음을 조금 가졌으면 그거랑 별개로 생각해보면 뭐 갓 20살된 여자애가 뭐 대단한 인생계획이 있을리가 나도 절반 쯤은 저 마인드(미래는 아직 모르겠고 캠퍼스라이프 즐겨보고 싶다)로 대학가는 상태라 좀 찔린다 게다가 저 사연이랑 다르게 우리집은 아빠가 물려줄 유산은 커녕 빚만 산더미임ㅆㅂ 아빠>딸의 관계는 아빠의 일방적 짝사랑이라는 말이 슬프네 울엄마도 나한테 비슷한 말을 했었지...ㅠㅠㅠ (엄마에게 아들은 영원한 짝사랑이고 딸은 친구같은 사이) 아부지 내가 더 잘할게요
댓글중에 사연자가 '배가 불렀다' '자기가 얼마나 유복한지 모르는 거 같다' 하는데 아직 20살이고 세상이라곤 학교밖에 몰랐고 세상 치열한지 느껴본적도 없고 경쟁의 상황으로 내몰려본적이 없으니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20살에 세상 경험 해봐야 얼마나 해볼 수 있었겠어요. 아버님한테 전화 한 통으로 잘 시작했으면 좋겠네요.
ㅇㄱㄹㅇ..30살에 진로 바꾸는 사람들 얼마나 많은데 20살이 자기 진로 알아서 목표 딱 딱 정하고 노력하고 그게 쉽지않음..되는 사람이엿으면 진즉 했지 보니까 공부하기싫고 공부머리도 아닌거같은데 걍 캠퍼스라이프 즐길겸 1학년 경험해보고 원하는 학교 찾아서 편입시도하는게 젤 이상적일듯
에이 그래도 어린 애니까 너무 그렇게 보시지 마세요 애초에 자기도 인식하지 못했던 무의식적으로라도 이해해보려는 마음이 있으니까 사연을 신청하지 않았나 해요 그리고 다른 면에서 부정적이면 맞는 말을 해도 그렇게 잘 들을수가 없어요 우리가 로봇도 아니고 그리고 누군가의 부모의 입장으로서 살아보지 못하면 이해못하는거 더 당연한거고요 자식도 자식으로서의 인생이 처음이라 따님분도 서툴러서 그런 거일 겁니다 사연보내고 솔루션 받는데 이왕이면 좋게 봐주자고요
아이들에게 도움이될까 기웃거리다 미미미누님 채널도 알게되고 윤도영쌤도 알게 되었네요. 입시뿐만아니라 모든 상담내용이 저에게 더 큰 위로와 깨달음을 주네요. 3월 첫째가 대학에 들어갑니다 둘째는 고3이구요. 아이들보다 제가 팬이 되었답니다. 오늘도 퇴근후 완전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근데... 왜 사연 하나만 해주시나요?? 사연 두개로 좀 더 길게~~~~ 해주시면 안될까요?? 부탁 드려봅니다.
내가 대학 오고 나서 5년이 지났는데 이렇게 수험생 콘텐츠를 볼 줄 몰랐다.. 미미미누에서 도영쌤 나오면 무조건 다 봅니다!! 도영쌤도 한 인간이라고 느껴지는 뭔가 뭉클하고 따뜻한 회차였습니다 미미미누 연애 고민 많은 것 같은데 점점 잘생겨지는 것 같기도 하고 사실은 좋은 인품을 가지고 있을거라고 느껴집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그냥 아버님이 굉장히 현명하신 거 같은데 고1 2내신 6 5점대에 대학도 그냥 국립대 행정학과이고 공무원 한다는데 굳이 대학을 가야하나..?라는 생각이 듬 걍 20살때 공무원 시험 준비해서 2년안에 붙고 4천만원 달라하면 되겠구먼 저 여학생이 공부에 재능이 보였으면 백퍼 공부 하라 했음
아버지와 떨어져 살아보고 싶은 게 가장 큰 이유이신 거 같아요. 차라리 그걸 진지하고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게 어떨까요? 지금까지 내가 당신을 어떻게 생각했고, 어떤 마음이었고 그래서 이제 조금 떨어져서 살아보고 싶다고. 처음에는 이해 못해도 떨어져 지내면서 시간을 가지면 서로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될 거 같아요.
아버님한테 1000퍼 공감하지만 이제 20살 된 애치고 구체적으로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본 애들도 없을 거임 전공 살려서 취직하는 사람 몇 없는 걸 넘어서서 이젠 나이 먹고도 일이 적성에 안맞아서 뒤늦게 대학 다시 가고 정반대의 방향으로 이직하는 경우가 차고 넘치는데 뭐..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이 사연자는 아버님이랑 대화를 많이 시도해보아야 한다고 생각함 서로가 서로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음
진짜 이 댓글이 가장 공감된다 나이 먹고서도 진로 못 정하는 사람이 수두룩한데 아버님이 너무 자기가 전문대 나와서 성공한 경험만 가지고 딸에게 강요하는거 같음 그냥 별 이유 없이 대학 다녀도 결국에 먹고 사는데 문제없는데 우리나라는 어린 시절부터 너무 진로에 대해서 강요하는 경향이 있음 그냥 별 생각없이 살다가 가는게 인생인데
@@아파요머리가 솔직히 말해서 우리가 이 영상만 보고 알 수 있는건 아버지와 사연자분이 서로 대회를 많이 안해서 서로를 잘 모른다는거 빼고는 쉽사리 판단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수업 시작했으니 자리에 앉으라고 말하는 선생님을 개꼰대 취급하는 학생도 있는데 짧은 영상, 그것도 편집된 영상만으로 사연자분 아버지가 자신의 생각 강요했는지, 적당히 말한건데 딸이 곡해해서 들은건지 알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딸의 마음도 아빠의 마음도 이해는 감… 하지만 어른이고 부모로써 조금 더 딸에게 다가가지 못한 아빠의 교육 방식이 아쉬움…이제 딸도 성인이니 조금씩 아빠를 이해하고 아빠도 기숙생활하는 딸을 그리워하고 걱정하며 딸에게 좀더 잘해주지 못한 마음을 알게되면서 해피 엔딩이 되길❤ 우리 딸도 05년생인데 아직 애기같음…돈 직접 벌기 전에는 다 애기임ㅎㅎ 도영쌤 말대로 돈버는게 젤 힘듦… 그리고 계속 나와주세요~도영쌤❤
좀 말이 심할 수도 있겠지만 아버지 말 틀린 거 하나 없다.. 고등학교 때까지 풀로 놀길래 앞가림은 해야 될 것 같아서 여성 전문직인 미용 네일 시켜봤는데 하기 싫다더니 고3 올라가서 캠퍼스의 낭만 하나 보고 대학 행정학과 진학 후 아빠한테 공무원 할거라고 엄포 놓는게.. 아빠 입장에서는 ㅈ대로 살바에는 대학가지말고 취업해서 돈부터 벌라 이거지.. 솔직히 사연자한테 4천 준다는 것도 그렇고 기껏 하신다는 협박아닌 협박이 외동딸한테 유산 얘기인거 보면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하셨던 것 같은데 딸이 취업 의욕을 보이니까 투자하려는 것 같다.
고1 내신 5등급, 고2 6등급, 고3 3등급 그냥 공부와 학교 생활에 큰 뜻이 없는 사람이라는게 눈에 보이지만 그럼에도 내 유일한 혈육이니깐 나가도 4천만원은 주겠다. 그래봤자 결국엔 딸이 언젠가 그 재산 물려받을텐데도 뭔가 선택지를 주는 척 자극을 주고 싶었던 것이겠죠 이 정도의 논리에도 자극을 받을만큼 세상일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아이 중 하나니까요 지금 본인이 정말 매우매우매우 큰 혜택을 받고 있는지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겠지만 본인의 지금 감정과 생각대로 나가신다면 자신의 능력은 물론 여태까지 재산을 불리고 지켜내오신 아버지 재산 또한 한 순간 까먹을 것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부디 본인 인생을 위해서라도 지금처럼 큰 파도 한 방에 무너질 나의 50평짜리 모래성 안에서만 놀지 마시고 조금씩 조금씩 한계를 부딪혀 깨나아가셔서 단단한 5평짜리 단칸방이라도 무너지지 않을 그런 장소를 만들어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추천영상으로 떴는데 입시 상담이 아니라 삶과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 되게 본질적인 말씀을 해주셔서 놀랐어요. 선생님 말씀이 이해되는 게 저도 나이가 든 것인지😅 그리고 상담 요청한 학생도 선생님의 객관적인 반응에 사실 속상하고 주눅들 수 있었는데 솔직하게 자기 생각 말하면서도 선생님 말씀 수용하는 마음도 용기도 멋있어요😊
돈있고 쿨한 아빠신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돈 좀 벌어보면 알겁니다 사천만원 후덜덜… 그저 아부지랑 좀 소통이 모자랐던 듯 싶어요…왜 말을 해도 그냥 오늘 뭐먹었다 그런 말하는 거 아니고 속에 있는 깊은얘기..그런 거 나누시면 좋을 듯 저희 부녀관계와 비슷한 듯 다른 듯 마음이 가서 약간의 꼰대질 해봅니다,,,😂 보다보니 윤쌤이 다 하신 말씀이네요 아 20:20 진짜 눈물났어요..윤쌤 하…. 아빠 보고싶다~~
영상 보다가 댓글 답니다. 저는 F 중의 F인데도 사연자분 아버님 말씀이 틀린 건 전혀 없다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ㅠㅠ.. 물론, 저 나이 대의 학생분 입장에서는 당연히 이해하기 어려우실 것 같아요. '남들 다 가는 대학, 안 가겠다고 하면 도리어 가라고 등 떠미시는 부모님들이 더 많은데 왜 나는 이런 상황인가' 하는 생각이 자연스레 드실 수밖에 없겠죠.. 그렇지만 대학이 삶의 끝이 아니고, 삶의 연속선 상에서 대학이 크게 유의미 하지 않을 것 같다면 돈과 시간을 아끼고 그 에너지를 다른 것에 집중했으면 하시는 마음인 것 같아요. 하지만 이 또한 본인이 겪어봐야 알 수 있는 것이고, 그 시기에만 누리고 경험할 수 있는 일들이 있고.. 대학 가서 또 다른 삶이나 진로를 찾게 될 지는 정말이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어쩐지 아버님 입장도, 학생분 입장도 이해가 가네요...ㅠㅠ
아니 씨발 ㅋㅋㅋ 지잡대(부경전충 아닌거같으니) 문과 가서 뭐할거냐고 ㅋㅋ 뭐가 어디에 또다른 삶과 진로가있는데 ? ㅋㅋ 노력한번 안해본 새끼들끼리 와서 20살 됐다고 술쳐먹고 다니는거 말고 뭐가있는데? 나는 다르다고? 그럼 고딩때ㅡ왜 안달랐음? 19년 ㅈ대로 살다가 20살되면 갑자기 뿅! 쫘라란 변신! 새로운 나에오! 공부 ㅈㄴ잘해오! 가 됌? 그 시기에만 누리고 경험할 수ㅜ있는 20살의 푸르름 = 공부 19년간 꾸준히 해서 최소 건동홍(여대 숙) 은 간 애들이 하하호호 우리 고생했다~ 하며 누리는거지 ㅈ대로 살아왔는데 20살 되면 합법적으로ㅜ술담배모텔 가는거 알바 부모동의없이 하는거 그거말고 못누리는게 당연함;;
나이 마흔에 초등 고학년 자녀도 있는데 이 사연 들으면서 친정 아빠 생각에 눈물이 나네요 😢 아빠와 딸 사이 관계는 짝사랑이 맞는거 같아요. 차에 문제가 생기거나 집에 수리할게 있으면 남편보다도 아빠한테 먼저 전화하게 되고, 진작 환갑 넘으신 아빠는 늘 당장 해결해 주려고 노력하세요. 맞벌이하는 딸 위해서 저희 아이도 늘 사랑으로 돌봐주고 계시구요. 외동이라고 하셨죠? 힘든일이 생겼을때, 축하받을 일이 생겼을때, 진심으로 위로해주고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사람은 가족뿐이에요. 도영선생님 말씀처럼 아빠를 조금 더 이해해보려고 노력해보세요~ 본인이 원하는 것이 생겼을때 가장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진심으로 내가 잘되길 바라는 사람은 부모님입니다!
다들 "20살 밖에 안된 사람한테 너무 과한 것을 바라는게 아니냐" 하시는데 이제 고3 올라가는 저로썬 "20살이나 쳐먹고 저따위 생각밖에 못하고 사냐" 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여태껏 공부도 안해놓고 갑자기 대학을 간다고 심지어 재수도 아닌 점수 맞춰서 가는 급 낮은 대학을 간다고 하는 자식한테 뭐라 하지 않을 부모님들 없을 겁니다. 가정에 헌신하는 아버지들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유복한 환경, 좋은 부모님들 밑에서 온실 속 화초처럼 자라신 것 같은데 정신 차리십쇼 누님 여기 있는 댓글들 쭉 읽으시고 꿈을 찾아보시던 부모님 말을 듣던 하셔서 "대학 생활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 같은 말 같지도 않은 이유의 목표 말고 이 학문이 배워보고 싶어서, 이 일을 해보고 싶어서 같은 바람직한 이유가 있는 일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윤도영쌤 말씀을 들으니까 괜히 생각이 많아지네요...아빠와 딸의 관계는 일방적으로 아빠가 짝사랑을 하는 관계다...이 말에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완전 극강의 f이고, 말도 엄청 많은 편이라 늘 아빠에게 말을 걸고 떠들었거든요. 친구들이 신기해할 정도로 아빠한테 다가가는 딸이라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고요. 그냥 요즘은 이런걸 했다, 이런 아이돌이 좋다, 이 아이돌이 이런 재밌는걸 했다... 늘 말해도 아빠는 그냥 가만히 듣거나 약한 리액션 정도만 보여줬어요. 그래서 그런지 처음엔 기분 좋게 말하다가도 나중엔 벽을 보고 말하는 기분이 들어서 그런지 머쓱해져서 그냥 방으로 돌아가곤 했거든요. 문득 우리 아빠도 저런 기분으로 나를 바라볼까 싶네요. 돌아보면 가장 조용하게, 하지만 늘 제 꿈에 강한 응원을 보내주던 아빠인지라 나도 아빠를 너무 딱딱하고 무미건조한 사람으로 본게 아닌가 싶어요. 늘 진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진짜 오래오래 해주세요 미누님, 도영쌤!
참 와닫는 말씀 많이 해주시네…정말 제가 아직 한참 어리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시는 것 같아요…아버지와의 관계에서 저와 닮아있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 많이 얻고 공감하며 봤습니다. 추가로 사연자분 물론 이미 대학 등록하시긴 했지만 그냥 덧붙여보자면 저는 대학은 한 번 쯤 가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새로운 환경에서 더 많고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배우는 것이 상당하거든요. 고등학교나 직장에서는 느낄 수 없는 것이 분명 존재한다고 전 생각합니다. 저도 사연자분도 도영샘의 조언을 토대로 아버지와의 관계에서도 인생에서도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화이팅!!
아버지! 너무 좋으신분이세요! 꼭 편견없이 생각해보세요. 38살인 지금 제가 들었을 때는 구구절절 다 맞는 말이예요! 누군가 20살인 나에게 저런말 하면 저 역시 잘 안들리는 말이겠지만... 진짜 진짜 아버지 현명하고 좋은 분이시라는거 사연자 마음에 단단히 붙잡고 있으셨으면 해요!!^^
왜 윤도영 ㅋㅋ도긩 도긩 하는지 알겠어요 미미미누 채널 윤도영쌤꺼 다 찾아보고 볼게 없어서 다른채널보다가 윤도영쌤 영상올라와서 지인들 싹불러놓고 같이보는데 입시랑 관련없는분들인데도 다들 감동감동 하셨음 소개만 했는데 그들의 반응에 내가 왜 당당해지는지 너무 잘봤습니다. 윤도영 멋지다❤❤❤❤❤❤
📢 [미미미누] 윤도영 쌤과 함께하는 입시 상담 콘텐츠 'All about 입시' 사연 모집
(최대한의 익명성을 보장해드립니다)
✅ 'All about 입시'란?
: 윤도영 선생님과 미미미누가 시청자들의 입시/학업/학교생활 등과 관련된 상담을 해주는 콘텐츠
✅ 사연 신청 가능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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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고민의 내용을 최대한 자세히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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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 감 + 집에서 독립하고 싶음 = 대학은 가고 싶음, 대학 가자니 꿈은 없고 학벌도 영 마음에 안듬 + 대학 가고 싶은 이유가 재밌을 거 같아서(저학년 때는 일단 놀 확률 높음) = 공무원 해야겠다!, 그래도 양심에 가책은 찔리는데? = 아ㅋㅋ 행정학과니 막 노는건 아니라구~ 어휴 ㅋㅋㅋㅋ허수의 전형적인 특징
4천만원 주고 나가라...? 사실 이건 "나가라"가 아니고 "독립해 ㅎㅎ 지원해줄게" 완전 스윗하신데 ㅋㅋㅋㅋㅋㅋㅋㅋㄲ
남들 다 감 + 집에서 독립하고 싶음 = 대학은 가고 싶음, 대학 가자니 꿈은 없고 학벌도 영 마음에 안듬 + 대학 가고 싶은 이유가 재밌을 거 같아서(저학년 때는 일단 놀 확률 높음) = 공무원 해야겠다!, 그래도 양심에 가책은 찔리는데? = 아ㅋㅋ 행정학과니 막 노는건 아니라구~ 어휴 ㅋㅋㅋㅋ허수의 전형적인 특징
캬...빛버지
개부럽다 나였음 존나 절하고 나감
약간 무뚝뚝한 미국 스타일이신데 ㅋㅋㅋ
독립이 나가라는거지 나가라는게 독립인거고
아빠가 바라는 거는 미용사도 아니고 공무원도 아니고...
자신의 생각을 갖고 주도적으로 삶을 개척하는 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빠의 방식으로 교육하시는 것..
딸 키우는데 1년간 대화도 없고 저렇게 생각없는 애가 결과값이면
교육 못한거임 ㅋㅋㅋㅋ
전형적인 지방 졸부
@@kkkkk8311닥처라
@@kkkkk8311(외힙 102개를 쳐들으며)
@@oskanbdㄹㅇ왜 재생목록만 봐도 관상이 보이냐
@@oskanbd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코너 절대 없애지 말고 계속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윤도영선생님 정말 멋지십니다.
4천만 기억에 남음. 아빠가.4천이야기했을때 나에게 무언가 심각하게 문제점이 있다는걸 깨달았어야한다. 그리고 20살에 나에게 4천을 준다는 사람이 있었다면 난 정말 잠도 안올만큼 행복햇을듯
누가 나한테 현금으로 4천만원을 준다 하면 나는 그 자리에서 공중제비도 가능함ㅋㅋ
엄마아빠가 나 4천주고 성공할때까지 얼굴보지말자고하면 진짜 존나 기뻐서 눈물의 똥고쇼 하면서 비싼 학원다니면서 ㅈㄴ 열심히 살듯.. 게다가 4천이면 기분전환겸 비싼거 사먹으면서 공부해도 충분하겟다야.. 공부가 아니더라도 공무원시험이건 그림을 그리건 애견미용을 하건 4천이면 진짜 최소 1~2년은 펑펑산다,,.
18:06 부모님이 하나의 인간으로 보일때가 있다는 말씀이 가슴을 후벼 파네요
4천만원 주는 건 내쫓는게 아니라 독립시켜주는거임… 집에서 지내면서 진로를 찾아보겠냐, 나가서 대학 다니면서 찾아보겠냐 사실 이 차이인듯… 표면상으로 딱 잘라 표현했다고 해서 그게 곧이곧대로 그 의미는 아닌거고, 그냥 아버지도 본인이 좀 더 마음이 가는 의견 쪽을 강조하고 싶었던 거지… 누가 딸이랑 마찰생겨서 출가시키는데 4000만원을 쥐어줌? 솔직히 사연자분이 너무 철없지 않나 생각되네… 4천이 무슨 푼돈도 아니고 사실상 본인이 원하는 대학도 가고 재정적 지원도 받는거잖아 ㅋㅋ 사회초년생이 본가에 빌붙어서 생활비 빼고는 싹다 몇년은 저금해야 생기는 돈을 턱 주겠다는데 이게 고민이 맞나… 싶다
그냥 머가리 꽃밭인 철 없는 여학생
큰돈은 또 아니니
@@user-gi7td3pq8w몇살임? 보증금 천에 대학등록금이랑 이것저것 해도 이천은 훨씬 남을텐데 독립자금으로 저정도 지원해주는 부모가 어딨음? 억단위로 가야만 큰돈이 아니지 특히나 사회초년생에겐
사회생활 좀 해본 햇병아리들이어도 알만한 사실 ㅋㅋ
@@user__805그럼 쳐 버시고 말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마냥 웃음만 나오네 고등학교때 공부도 안하고 6.1 이렇게 받다가 놀고싶으니까 대학가겠다고 하는거보면 아버지 속이 얼마나 타들어갈지... 거기에 심지어 지원까지 해주신다니 복에 겨웠네요 그냥 아직 어려서 그런가 철이 없네요.. 자기가 번 돈으로 대학을 가겠다는것도 아니고
애가 생각이없는듯 아직 어려서 모를수도있지만 아빠만 불쌍하지
@@Rornrnfjfd 그건 개천에 용난 케이슨데 비교가 되나?
@@박지훈-r3r 근데 당신도 그렇고 다른 사람들 댓글도 그렇고 다 학생이 어리니 모를 수 있다 하는데... 저 학생보다 한 살 많은 제 입장에서 작년의 저와 제 또래 친구들 생각해보면 애가 너무 철이 없어요... 제가 다닌 고등학교가 소득이 낮지 않은 지역이었는데도 제 친구들은 원서 넣을 때 최대한 좋은 대학 또는 취업 전망 좋은 학과를 넣고 재수나 반수를 결정한 애들 중에는 부모님이 재수 학원 비용 다른 학원비 교재비 정도야 별 부담 없이 쉽게 지불하실 수 있는 애들이더라도 재수했단 것에 무겁게 마음을 잡았던데...
와중에 아빠한테 본인, 짠돌이 이런 표현쓰는거 보면 자기 무능력과 비전없음을 아빠한테 돌리려는 전형적인 요즘애들 마인드가 보임
이게..참..이게 인생인것 같습니다..
표현이 서툰 아버님이시네요~
딸을 엄청 사랑하는 증거가 4천을 해주는거, 말들으면 재산을 주겠다는 협박아닌 협박.
집에서 자격증 따란건 부모보호 그늘에 있어야 안심된다는 말
무엇보다 미용이든 공무원이든 강조하는 이유가 외동딸이 혹여나 갑자기 부모없이 혼자됐을때 거친 세상에서 혼자서도 살아갈 재능이라도 있어야 맘이라도 놓였을 아빠맘이 보이네요
재산을 주겠다는 협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저 학생이 고3때 자기가 말한 캠퍼스라이프 즐기고싶다는 마음으로 공부 개빡세게해서 성적올려서 숙대정도만 들어갔어도 저 아버님 우리딸 대학간다고 업고다니면서 자랑하셨을 분일거 같다.저 학생과는 좀 별개의 얘기지만 요새는 돈만 주면 대학가는 세상인데 어디 지방대 나와서 대졸신분으로 30될때까지 취업못한 사람보단 고졸신분으로 20대초반에 커리어쌓고 일하는 사람이 더 멋있어보이기까지 함.그만큼 현실인식과 목표의식이 중요한거같음.
본인이 아무런 목표 없이 놀면서 공부 안해놓고는 무작정 지방에 나와봤자 별 도움도 안될 대학가겠다고 우기는데도 사실상 4년치 생활비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해주는데 뭐가 불만이라는지 모르겠음. 완벽한 아빠는 아니어도 좋은 아빠는 맞는데.
숙대 정도만...? 애초에 캠퍼스라이프 즐기고 싶다는 목적인 애가 숙대를 어케 감 저 아버지는 그냥 인서울만 해도 아이 좋아라 하실 듯
인서울이 머야
국립 최하같은데..
아빠는 니주제에 미용 하는게 좋음
공뮨은 아무나하나
나랑 고3때까지의 논리과정이 똑같네..
나도 어머니가 대학에 회의적인 분이라서 고3때까지
"어차피 공부해도 대학도 안 보내줄텐데" 라는 핑계로 놀다가 내신 6점대 처맞고 갈 대학 없어서 3개월동안 상하차 뛴걸로
집 앞 독서실에서 재수했음..
그리고 지거국 공대 합격하니까 나보다 더 좋아하시더라..
고1때 대학 가지말라는 소리를 듣고도 고3때까지 공부 열심히 한 딸 대학을 안 보낼 부모가 정말로 있을까요..?
사연자님은 그냥 공부 하기 싫었는데 마침 아버지의 말이 그 핑계로 작용했다고 생각함..
전남대 공대?
상하차 3개월할 의지면 지거국 공대는 무조건 가긴 해 3개월은 지리네 ㅋㅋ
아버님이 참 좋으신 분이네.. 아버지 말대로 안 했는데도 4천만원을 주신다? 이런 마음 넓은 아버지는 진짜 흔치 않는데
사연자분이 아버지가 얼마나 좋으신 분인지를 잘 모르는 게 안타깝다..
여기 보는 사람들이야 사회생활도 해보고 이것저것 해보다보니 아버님이 어떤 분인지 지레짐작할 수 있지만 학생은 어찌됐건 살갑게 다가오진 않는 아버지와 사춘기를 지내면서 조금 다른 생각을 했나보죠...그럴 수 있으니 사춘기인거고 미성년인거니
@@김석준-t5c그쵸 어리니까 그럴수 있는거긴한데 학생이 나중에 후회할땐 늦으니까...
일단 돈을 4찬이나 준다는거 자체가…전혀 짠돌이 아님 ㅠㅠ 짠돌이라고 하더라도 딸한테 한정으로 아닌드ㅛ😅
사연자와 같은 05년생 딸을 둔 엄마입니다 아버지와 딸의 관계는 짝사랑이다라는 말에 눈물터졌습니다 저의 아빠생각도 나고 재수 선택해서 독재 다니는 딸 생각도 나고요 본인이 스무살 성인이 돼서 술도 마실수있고 남친이랑 여행도 갈수 있다고 생각하고있겠지만 윤 쌤 말씀처럼 경제적인 독립을 해야 진정한 성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의 돈 버는것 편의점에서 한 시간이 얼마나 긴지 겪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돈 주는 사람 말 들어야 합니다 그것도 싫으면 본인이 알아서 독립 즉 집을 나가서 혼자 살아봐야 합니다 빨래 청소 밥하기
남들 다 감 + 집에서 독립하고 싶음 = 대학은 가고 싶음, 대학 가자니 꿈은 없고 학벌도 영 마음에 안듬 + 대학 가고 싶은 이유가 재밌을 거 같아서(저학년 때는 일단 놀 확률 높음) = 공무원 해야겠다!, 그래도 양심에 가책은 찔리는데? = 아ㅋㅋ 행정학과니 막 노는건 아니라구~ 어휴 ㅋㅋㅋㅋ허수의 전형적인 특징
'상하차를 해보라니깐..얼마나 힘들면 추노를 하겠냐고?'..1000%공감..사연자 아버님은 개나 소나 다 대학가는 현 대한민국의 세태가 불만이신것 같네요. 능력관 별개로..근데 20살도 안된 사람에게 그런 얘긴 '공포'죠..한 5년만 지나면 탁견이시구나하고 느낄수도 있겠지만~..맨날 느끼는거지만 이 코너는 상담에 관한 카테고리 안에서는 tv포함 타컨텐츠를 이젠 압도하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잘배우고 갑니다.
아버지가 딸을 너무 너무 사랑하는게 느껴진다.
딸아 정신차려라.
아버지가 평생살아 계시는것도 아니고 지금쯤이면 점점 본인 스스로 늙어 간다는걸 느낄꺼다.
자식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무조건 받기만 한다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난 아버지가 불쌍하게 느껴진다.
처음에 미용 자체를 강요하신 것도 그저 지금까지 딸이 행동하는 걸 보고 뚜렷한 꿈이 없으니 20대 초반 여자가 배우고 노력하면 어느정도는 할 수 있는 미용을 말하신 것 같음... 진짜 돈 주고 내쫓는다길래 등록금만 겨우 주시는건가 했는데 4천...?이요..?.?? 그냥 계속 지원해 주실 걸 모아서 한 번에 주시는건데 이걸 나쁜 사람이라고 하면 안되는거지... 진짜 지원자분이 하고싶은 일이 생기고 그걸 아버님에게 설득하면 얼마든지 들어줄 분으로 보이심... 그저 꿈도 없는데 불안하니까 대학부터 지른 걸로 보이니까...
혼자 알바해서 해외 나가고 하루 4시간 자면서 학비 벌어서 유학하고 이민한 사람입니다. 아빠가 밉죠? 저에게 그런 아빠가 있었다면 저는 10년은 빨리 성공했을겁니다. 20살에 군입대하고 22살에 해외 워킹홀리데이 나가서 농장 청소 공장 온갖3D 잡부터 남들이 기피하는 일 다 해보며 건강도 잃어보며 10년을 독기 하나만 가지고 살아오니 이제서야 사람다운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가 나의 미래를 책임져준다는건
저에겐 금수저같은 삶이였고
사연을 1초도 스킵안하고 들은 사람으로서 감히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공부하고 싶으시면 도움 받고 하세요
다만 아빠의 4천만원 즉 희생하는만큼 최선을 다하셨으면 합니다.
4천이 적어보이죠? 제가 지금 30살에 월 실수령 400만원 버는데 아기 하나 키우면서 먹는거 입는거 아껴서 겨우 월 50 모읍니다. 아빠가 그정도 해주신다는건 상상을 초월하는 희생임을 꼭 알아주세요
공감합니다
진짜 진짜 공감합니다!
일본에서 알바를 세개 뛰면서 어학원 학비 벌었을때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
새벽 두시까지 졸면서 단어 외우고 몸이 고되니깐 공부도 원하는 만큼 안되더라구요.
저는 돈 안벌고 공부하는게 제일 부러웠습니다.
그래도 일본계 회사에 취직해서 결혼도 하고 아기도 낳았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때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오죽하면 학생비자때 건강보험료를 일본에서 깎았습니다😂
진짜 아빠 너무 좋으신분❤
50에 가까운 나이지만 4천만원 한번 모아보면 알죠...
사회초년생으로 4천만원 모을려면 몇년의 시간이 소요되는지...
아버지의 표현은 서툴더라도 담긴 진심은 충분히 납득이 됩니다.
우리 고3 고1 아들딸이 저렇게 안살고 있다는 게 천만 다행이란 생각도 합니다.
하고 싶은 목표에 미쳐서 미친듯이 하고 있는데.. 그렇게 해도 원하는 목표에 다다르는 건 쉽지 않습니다.
49세 학부모입니다. 윤도영 선생님 말씀에 공감하며, 아이와 대화할 때 어떤 느낌으로 이야기를 풀어가야 할 지 매번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윤도영샘 포에버!
난 진짜 아버지 너무 이해된다
공부 안하던 딸이 낮은 성적으로 공부에 목표가 생겨서 재수를 선택하는 것도 아니고
성적에 맞춰 '행정학과' 심지어 가려는 목적도 캠퍼스 라이프임
졸업하고 뭐할거냐고 물어봤더니 대학 안가도 할 수 있는 공무원이면 머릿속 꽃밭인게 딱 보이니까 답답할거같음
놀러 대학가고 싶어서 지방 낮은 국립대 문과 쓰고 딱히 인생에 목표는 없으면서 조언&훈수두는 아버지 간섭은 받기 싫고 설득할 생각은 없고 아버지랑 멀리 떨어져 살고 싶지만 금전적 지원은 받고 싶어하는게 참..
진짜 너무 이기적이란 생각 밖에 안든다
아버지는 유산발언,미용,기술 등등 뭔가 제안한게 사연에서 보이는데
딸은 뭐 한게 없음
자기가 봐도 부끄러운걸 알면 그냥 솔직하게 어리니까 캠퍼스 라이프 즐기고 싶고 꿈 천천히 정하고 싶다고 부모님한테 애교도 부리면서 설득했으면
최소한 저렇게 갈등이 깊어지진 않았을 거 같음
이제 성인인 딸 태도가 진짜 너무 안타깝다
맞말추
진짜 공감되는 댓글.. 처음에 미용 추천한 것도 딸이 꾸미는 거 좋아하니까 미용이랑 잘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하신게 아닐까 싶음. 아빠와 딸 관계는 일방적으로 아빠가 딸을 짝사랑 하는 관계라는 윤도영쌤 말이 참 가슴에 남네.
개추 ㅋㅋ
구구절절 맞는말이노 저런 마인드인 딸도 하나뿐인 자식이라고 대학 등록금 풀지원+ 용돈 자취방 뭐 지원할건 다 지원하고 아껴가며 모은 재산도 물려줄 생각 있으신 아버님이 참 훌륭하신 분이네
치열하게 노력했어도 저런걸 기대하지도 못할 사람들도 많을텐데 부러울 따름
팩트) 팩트다
꿈도 목표도 없이 대학 놀러 가겠다고 독립하는 딸 대학 기간 4천만원 쥐어주는 아빠에게 짠돌이라서 돈을 많이 모았느니..
심지어 별 생각없이 행정학과 나와서 공무원 하겠다는 한심한 얘기조차 공무원 준비하면 다 지원해주겠다는데
사연자가 아직 많이 어린 시각이긴 하네요
정작 사연자가 하겠다는 공무원으로 가정 케어 하면서 4천만원 모으려면 얼마나 걸릴지
아버지가 본인이 살아오셨던 인생 경험에 비춰보니 가장 현실적이면서 현명한 대안을 제안하신 듯.. 무지성 대학 고집하고 돈 없어서 마음과 달리 지원 해주고 싶어도 못 해주는 아버지보다 저렇게 혜안 있는데 능력까지 있어서 전폭 지원해주겠다는 아버지가 계신 걸 다행이고 감사하게 생각하세요..ㅠ
진짜 단 한마디도 윤쌤 말중 틀린게 없다..
거의 뚜드려 패시는듯 ㅋㅋㅋㅋ
여학생인데도 팩폭 존나 박는 건 처음 보는듯 ㅋㅋㅋ
@@으으-g1q 이게 정상이지
나같으면 쌍욕했다ㅋㅋ
남들 다 감 + 집에서 독립하고 싶음 = 대학은 가고 싶음, 대학 가자니 꿈은 없고 학벌도 영 마음에 안듬 + 대학 가고 싶은 이유가 재밌을 거 같아서(저학년 때는 일단 놀 확률 높음) = 공무원 해야겠다!, 그래도 양심에 가책은 찔리는데? = 아ㅋㅋ 행정학과니 막 노는건 아니라구~ 어휴 ㅋㅋㅋㅋ허수의 전형적인 특징
30대인데 이 컨텐츠는 항상 보고있습니다..
구구절절 틀린말이없습니다ㅋㅋㅋㅋ...
돈주는 사람말은 무시하면 안된다...
진짜 맞는말그자체
@@user-jjijjijjijjijji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성인인데 이게 꼰이라고 느껴지는거라면 아마 인생 좀 돌아돌아가실 분 같네요 ㅎㅎ
유류분이라는게 괜히 생긴게 아닌데 인생 두번사는것도 아니고 태어나서 환경이라곤 부모가 형성하는 환경밖에 없고 때문에 지식이든 금전이든 그러한 설계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어 놓곤 마냥 따라오라고 하는건 너무나도 아닌것 같습니다. 윤쌤도 입시생을 많이 봐오시면서 이런 단순 입시뿐이 아닌 생활과 관련한 대입상담에 필요한 데이터도 많이 축적되어 있으실테지만 전공이 전공이신지라 사회과학영역에 대한 이해는 일반대중의 이해와 합치되는 수준이지 실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분석은 제대로 하신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이걸 감성의 영역이라고 분리 하시는것도 아쉽구요. (물론 감성 이성 이것에 대한 얘기는 자연과학 사회과학 나뉘어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할 정도로 말할게 많은데 그럼 글이 길어지고 주된 논제도 아니라 일단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자식은 부모에게 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면 안된다. 부모가 자식을 위하는 마음은 대가 없는 무한한 사랑이기 때문에 항상 감사해야 한다.
부모는 자식에게 주는 것을 생색내면 안된다. 부부만의 의지로 자식을 낳은 시점부터 부모는 자식에게 자신의 최선을 다할 의무를 가진다고 생각한다.
@@ksy9173마냥 따라오라고 하는게 아니라 부모를 이해해 보라는게 핵심 아닌가요? 영상 보시긴 하셨죠?
@@ggguh5092한 몇억 주면 그걸 안함..?
아빠와 딸은 짝사랑 관계라는 말에 전화드렸는데 28초 전화하고 끊겼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일 다시 도전하겠습니다..
길게 했네요 10초 생각했는데.. 출발이 좋아요
그 전화 끊기고 아버지는 엄청 기쁘셨겠죠?
그전화 끊고
아빠는 저녁까지 그 통화 생각하고 계실듯
너무 동감하는데...용기가 잘 안나요~사실 전화 드리기전에 노트 에 대화할 내용 적어놓고 전화합니다;;; 살갑게 통화하고 싶어서요...어색하고 할말없는 사이지만 어렸을때 아마 사랑받았다고 생각하고.. 종종 전화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무뚝뚝한 아빠는 28초 통화시간에 얼마나 기쁘셨을까 싶습니다. 항상 부모가 먼저 전화하고 양보하고 했을텐데... 물론 모든 부모가 그런건 아닙니다. 자격없는 부모도 있긴 합니다.
와 윤도영선생님 통찰력이 뛰어나시네요..
20:25 ㅠㅠㅠ
오늘 사연은 뭔가 다른 때보다 여운이 많이 남네요..
아빠께 오랜만에 연락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영쌤! 올해도 이렇게 계속 올어바웃 나와주실거죠?
감사합니다!!.. (?)
무뚝뚝해도 4천이나 주는 아빠..진짜 대단하시다...아빠한테 짠돌이라고 하면서 4천이나 받다니....
윤도영 쌤 말씀에 1000퍼 공감
학생아부지가 이 방송보시면 속이 그냥 시원하실거 같네요!!!
5~6등급이면 공무원이 문제가 아니라 미장 타일 도공 지게차로 돌리는게 맞는데...
아버님 말 잘 듣는게 좋을듯 진짜
와.. 지금까지 올어바웃 입시 다 봤는데… 이번 편이 제일 찡 ㅠㅠ 한 거 같아요. 제기 앞으로 살아갈 날들에 대하여 도영쌤께 배울 점이 참 많아요.
진짜 아버지 말씀이 1000% 옳다.
미용 배우라하다가도 딸이 공무원하겠다니까 공무원 지원해주시겠다는 것 보면 그냥 진짜 "목표"를 요구하실 뿐이다. 물론 고등학생 때, 20살에 진로를 정하고 노력하긴 쉽지 않지. 오히려 섣부른 결정일수도 있다. 다만 아버지는 생각없이 허송세월 보내지 말고 목표를 잘 찾아보라는 뜻으로 말씀하신 것 같다. 그저 아버지도 소통에 서투르셨고, 사연자도 노력이 부족했고.
아마 "대학가서 1년 내로 목표 찾아서 2, 3학년 때 관련 활동들하면서 추억과 스펙을 쌓아나가고 4학년과 졸업유예 1년 보고 2년 내 뭐라도(취업이든 창업이든 대학원이든 기술배우러든) 하겠습니다!" 하면 충분히 좋아하실 듯
와 사연자분이 꼭 이 댓글 봤으면 좋겠어요 남에게 휘둘려서,남들 다 하니까 가는게 아닌 ‘진정한 목표’ 를 찾으라고 하시는게 아버님 말씀이신데 ㅠㅠ 나쁘다,꽉 막혔다라고 생각하는걸 보니 참 답답하기도하고 근시안적이다 싶고..
우물가에서 숭늉 내놓으란 격. 고교 들어가자마자 미용타령 했다는데 고1이 뭘 알아요? 고딩때, 대학초반에 뭘 하겠다 계획을 세우고 학교 다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학교 다니며 공부,진로탐색 여러가지 활동등을 하면서 내게 맞는 직업을 찾아가는거죠 저 아버지는 너무 어린나이의 자식에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고 있는 듯 해요 학생 본인이 여러 시행착오도 겪고 스스로 고민하고 선택하게 해야 합니다 자식 인생에 지나치게 끼어들면 안돼요
@@trumpnow4800갓 고딩된 딸에게 미용 배우라고 강요하는 게 지나치게 끼어드는 거 아님 뭔데
@user-ty5uw7xn3m beungshi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유진-e4i 예를든거지
어쨌든 딸은 아버지로부터 멀어지고 싶은게 제 1 목표인것같고... ㅋㅋ 아버지는 딸이 아버지 곁에서 사람구실하는게 제 1 목표라서 조금씩 어긋나는 것 같네요. 어찌됐든 어느 방향으로든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4천만원이나 지원해주시겠다는거 보면 그와중에 딸이 걱정되서 어디 허름하거나 보안 안되는 곳에서 살지는 않을지 혹은 누구한테 빈곤해보이거나 알바 같은걸로 돈버느라 힘들까봐 노심초사하시면서 말씀하신게 느껴지네요 ㅎㅎㅎㅎㅎ
물론 자유를 억압당하는 것 같은 느낌에 반항하고 싶은 마음은 알지만 대학의 로망이라던지 독립 생활은 한달이면 꿈이 깨지기 충분한 시간일겁니다. 상담해주신 분 말씀대로 매일 전화해서 5분 정도만 말씀드려도 아버지 입이 귀에 걸리실테니까 어른이 되었다면 마땅히 그간 키워주신만큼의 효도는 한다는 생각으로 자주 연락드리면 좋겠습니다.
아버지 입장을 대변해주신 윤도영 t에게 무한한 감사를 보냅니다
윤도영쌤 말 전달을 논리정연하게 ㅈㄴ 잘하시네
옆에서 민우형 눈치 보는게 웰케 귀엽냨ㅋㅋㅋㅋㅋ
유산드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정도 돼야 ㅋㅋㅋㅋㅋㅋ
넘 멋져브리신 아버님
맞긴함 ㅋㅋㅋㅋㅋㅋ 유산드립은 진짜 뭐 있다는거임 ㅋㅋㅋㅋㅋㅋ
아니 씨발 ㅋㅋㅋ 지잡대(부경전충 아닌거같으니) 문과 가서 뭐할거냐고 ㅋㅋ 뭐가 어디에 또다른 삶과 진로가있는데 ? ㅋㅋ 노력한번 안해본 새끼들끼리 와서 20살 됐다고 술쳐먹고 다니는거 말고 뭐가있는데? 나는 다르다고? 그럼 고딩때ㅡ왜 안달랐음? 19년 ㅈ대로 살다가 20살되면 갑자기 뿅! 쫘라란 변신! 새로운 나에오! 공부 ㅈㄴ잘해오! 가 됌?
그 시기에만 누리고 경험할 수ㅜ있는 20살의 푸르름 = 공부 19년간 꾸준히 해서 최소 건동홍(여대 숙) 은 간 애들이 하하호호 우리 고생했다~ 하며 누리는거지 ㅈ대로 살아왔는데 20살 되면 합법적으로ㅜ술담배모텔 가는거 알바 부모동의없이 하는거 그거말고 못누리는게 당연함;;
최소 20억은 있음 ㅋㅋ
아버지 생각에는 그런 대학 졸업장 몇 천에 기회비용 억단위를 들여서 가질 가치가 없다고 생각을 하시는 듯
아무래도 어릴 떄 부터 필드에서 굴러오셔서 그런 생각을 하신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사회에서 부딪혀 본 대졸자들 만나보니까 직장 좋은 거랑 사짜애들 빼고는 별 거 없거든....
그런데 좋은 대학도 아니고 어중간한 대학가서 4년 돈 내고 시간 낭비할 바에는 바로 공무원 준비를 하든가
몇 달 준비해서 필드로 나올 수 있는 미용 자격증을 따라 (아버지라 여자가 바로 취업할 수 있는 무난한 자격증인 미용을 생각하신 듯)
그런데 20살에게 바로 저렇게 들이미면 저도 받아들이기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러긴 했어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교실에 있었는데 공부 잘하는 친구들은 대학에 가서 즐겁게 생활하는데
나만 이렇게 돈 벌고 있고 이런 현실을 저는 용납하기가 힘들었거든요
뭐,, 다 성장통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아버지가 종잣돈 4천을 준다...? 확실한 건 이건 진짜 엄청난 겁니다.
4천은 고사하고 20살 때 부터 번 돈 얼마 떼어서 자기한테 달라는 부모도 널렸어요
사연자분에게 미안한 말이지만
애초에 내신 1~2등급이였으면 (공부로 싹수가 보였으면) 대학 안간다 해도 억지로 보냈다
물론 그랬으면 왜 억지로 보내냐고 싸웠겠지만 ㅋㅋ
살면서 자기한테 공짜로 4천만원은 커녕 4천원이라도 줄 사람은 부모말곤 없을텐데... 자기가 꽁으로 누리고 있는게 크다는 것과 아버님께 감사한 마음을 조금 가졌으면
그거랑 별개로 생각해보면 뭐 갓 20살된 여자애가 뭐 대단한 인생계획이 있을리가 나도 절반 쯤은 저 마인드(미래는 아직 모르겠고 캠퍼스라이프 즐겨보고 싶다)로 대학가는 상태라 좀 찔린다 게다가 저 사연이랑 다르게 우리집은 아빠가 물려줄 유산은 커녕 빚만 산더미임ㅆㅂ
아빠>딸의 관계는 아빠의 일방적 짝사랑이라는 말이 슬프네 울엄마도 나한테 비슷한 말을 했었지...ㅠㅠㅠ (엄마에게 아들은 영원한 짝사랑이고 딸은 친구같은 사이) 아부지 내가 더 잘할게요
이번 사연은 역대급이다 ㅋㅋㅋ 미용무새 드립이 ㄹㅇ 개웃김
본인의 경험과 생각차이로 갈등하는 거 두쪽다 이해감. 대화가 필요하다는 거 공감. 지원은 해준다고 했으니 아빠와 대화해 보시고 이제 성인이니 한번뿐인 본인인생 본인이 목표를 갖고 꾸려나가시길
댓글중에 사연자가 '배가 불렀다' '자기가 얼마나 유복한지 모르는 거 같다' 하는데 아직 20살이고 세상이라곤 학교밖에 몰랐고 세상 치열한지 느껴본적도 없고 경쟁의 상황으로 내몰려본적이 없으니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20살에 세상 경험 해봐야 얼마나 해볼 수 있었겠어요. 아버님한테 전화 한 통으로 잘 시작했으면 좋겠네요.
고등학생만큼 경쟁에 내몰려본 상황이또있을까요
@@user-sunny_simpathyize 진지하게 고등학교 때의 경쟁은 아무것도 아님
ㅇㄱㄹㅇ..30살에 진로 바꾸는 사람들 얼마나 많은데 20살이 자기 진로 알아서 목표 딱 딱 정하고 노력하고 그게 쉽지않음..되는 사람이엿으면 진즉 했지 보니까 공부하기싫고 공부머리도 아닌거같은데 걍 캠퍼스라이프 즐길겸 1학년 경험해보고 원하는 학교 찾아서 편입시도하는게 젤 이상적일듯
@@junhyungeeeee님같이 놀던 것들은 그렇게 느끼겠죠 뭐 성인들은 전부 치열하게 일하고 고등학생은 극소수만 치열듯이 말하는 것들은 공부 잘하는 사람 없음
@@바보-s5w 그렇게 믿고 싶어하고 믿는 것도 이해함
아직 본인의 세상이 좁아서 그런거고 경험이 덜 쌓여서 내가 당장 직면한 문제가 세상에서 가장 크게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지
대학 졸업하고 대학원생이지만 항상 윤도영쌤이 하시는 말씀 들으면서 반성을 굉장히 많이 해요 ㅎㅎ 올어바웃입시 오래오래 해주길 바래봅니당,,ㅎㅎ
40대인 제가 들어도 구구절절 다 맞는 말씀..현자시네요
윤쌤이 하나하나 정곡을 찌르지만 옳은말씀만 해주셔서 늘 감사히 잘보고있습니다~~^^
아빠와 딸의 관계는 짝사랑이다...아빠 생각나네요 오랜만에 연락드려봐야겠어요
사연자 학생도 말도 잘하고 앞으로 잘 될거같아요
저도 부모입장인데
도영샘 팬입니다.
부모입장에서 들었을때
다 맞는 말씀입니다.
삶에대한 생각과 가치관에 대란 식견 존경합니다
진정한 어른으로써 올어바웃 입시코너 침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아빠는 유산을 줄 사람이 없어 ㅋㅋㅋ 너무 웃기고 짠해요 ㅠㅠ
걍 아버님 대학 보내지 마세요 진짜 ㅋㅋㅋㅋ ㅠㅠ 아버님 노후자금 하시지 참 아버님 또 딸 사랑하는 마음에 저런 철 없는 인간도 지원해주시고…아휴…
내가 아빠여도 외동딸 하나면 철없어도 지원해줄 듯..
에이 그래도 어린 애니까 너무 그렇게 보시지 마세요 애초에 자기도 인식하지 못했던 무의식적으로라도 이해해보려는 마음이 있으니까 사연을 신청하지 않았나 해요 그리고 다른 면에서 부정적이면 맞는 말을 해도 그렇게 잘 들을수가 없어요 우리가 로봇도 아니고 그리고 누군가의 부모의 입장으로서 살아보지 못하면 이해못하는거 더 당연한거고요 자식도 자식으로서의 인생이 처음이라 따님분도 서툴러서 그런 거일 겁니다 사연보내고 솔루션 받는데 이왕이면 좋게 봐주자고요
대학을 가지 말라는 부모도 특이하긴 한데 ㅋㅋㅋㅋ 가고 싶었으면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갈 성적 냈으면 아버지도 맘을 바꿨을수도
20:21 너무 슬프고 공감된다 진짜…
진심 눈물날 듯
사연자는 그냥 대학가서 놀고 싶은듯
아이들에게 도움이될까 기웃거리다 미미미누님 채널도 알게되고 윤도영쌤도 알게 되었네요.
입시뿐만아니라 모든 상담내용이 저에게 더 큰 위로와 깨달음을 주네요.
3월 첫째가 대학에 들어갑니다
둘째는 고3이구요.
아이들보다 제가 팬이 되었답니다.
오늘도 퇴근후 완전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근데... 왜 사연 하나만 해주시나요?? 사연 두개로 좀 더 길게~~~~ 해주시면 안될까요??
부탁 드려봅니다.
윤도영쌤이랑 미누 케미 왤케좋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컨텐츠 더 많이 같이했으면 좋겠네
진짜 나쁜 아버지는 자식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습니다. 자식인생에 관심이 없고 돈도 없으니깐요.
자식이 길바닥에서 노숙을 한다해도 관심없는 아버지들 많습니다.......그런사람이 진짜 나쁜 아버지이죠.
사연자분 꼭 아버지께 효도하세요
이번 상담이 정말 윤도영쌤의 정수를 보여준거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상황은 아니지만 누구나 한번쯤 저런 상황에 놓일 것 같아 재밌네요 ㅋㅋ 진부한 갈등고민이지만 학생에게 해줄 수 있는 최선의 해답과 상담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대학 오고 나서 5년이 지났는데
이렇게 수험생 콘텐츠를 볼 줄 몰랐다..
미미미누에서 도영쌤 나오면 무조건 다 봅니다!!
도영쌤도 한 인간이라고 느껴지는 뭔가 뭉클하고 따뜻한 회차였습니다
미미미누 연애 고민 많은 것 같은데 점점 잘생겨지는 것 같기도 하고 사실은 좋은 인품을 가지고 있을거라고 느껴집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학생으로써도 하나의 인간으로써도 도움 진짜 많이되는듯 존경합니다 윤도영센세
그냥 아버님이 굉장히 현명하신 거 같은데
고1 2내신 6 5점대에 대학도 그냥 국립대 행정학과이고 공무원 한다는데
굳이 대학을 가야하나..?라는 생각이 듬
걍 20살때 공무원 시험 준비해서 2년안에 붙고 4천만원 달라하면 되겠구먼
저 여학생이 공부에 재능이 보였으면 백퍼 공부 하라 했음
@@user-iehebrhreuwue ㅇㅇ너보단 잘아는듯
대졸 고졸보다 그 지역 사람이랑 정치질이 훨씬 중요함
혹시 대졸로 공무원 준비하시나..?
@@blue-b3j공무원 꼰대아저씨들이 대학교 안나왔다고 괴롭힘
듦
입시 분야에서만 상담해주는 게 아니라 인생에서 중요한 얘기를 해주셔서 좋네요
어머 선생님 40대 아줌마입니다
선생님 얘기에 도움받고 힐링받고 갑니다
제가 엄마가 되어보니 엄마 입장만 생각하고 위했는데 아빠들의 마음도 알게 되니 울컥해지네요
또한 옆에 있는 남편도 조금은 이해할수 있는 계기가 된거 같습니다
학생 사연에 첨엔 아버지가 냉정하시네 싶었는데 쌤 얘기 들어보니 아버지말이 틀린게 없네요 통찰력이 대단하신거 같아요
20여년전 지방국립사범대 가라는거 외딴곳이라고 내맘대로 갔는데 그때도 아빠가 옳았어요
아빠한테 전화한통 해야겠네요
저도 사범대안가고 딴데가서 지금 후회중 ㅎㅎ 그거 깨닫는데 20년이 걸렸어요
근데 막상 가라는곳 갔어도 미련은 남았을 수 있어요 선택에 후회하지 않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대학 갈거면 너 돈으로 해라 라고 한줄 알았는데 4천만원 ㄷ
아버지와 떨어져 살아보고 싶은 게 가장 큰 이유이신 거 같아요. 차라리 그걸 진지하고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게 어떨까요? 지금까지 내가 당신을 어떻게 생각했고, 어떤 마음이었고 그래서 이제 조금 떨어져서 살아보고 싶다고. 처음에는 이해 못해도 떨어져 지내면서 시간을 가지면 서로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될 거 같아요.
아버님한테 1000퍼 공감하지만 이제 20살 된 애치고 구체적으로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본 애들도 없을 거임 전공 살려서 취직하는 사람 몇 없는 걸 넘어서서 이젠 나이 먹고도 일이 적성에 안맞아서 뒤늦게 대학 다시 가고 정반대의 방향으로 이직하는 경우가 차고 넘치는데 뭐..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이 사연자는 아버님이랑 대화를 많이 시도해보아야 한다고 생각함 서로가 서로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음
진짜 이 댓글이 가장 공감된다 나이 먹고서도 진로 못 정하는 사람이 수두룩한데 아버님이 너무 자기가 전문대 나와서 성공한 경험만 가지고 딸에게 강요하는거 같음 그냥 별 이유 없이 대학 다녀도 결국에 먹고 사는데 문제없는데 우리나라는 어린 시절부터 너무 진로에 대해서 강요하는 경향이 있음 그냥 별 생각없이 살다가 가는게 인생인데
구체적인 진로를 생각안해봤으면 공부라도 열심히 했어야지
개같이 살다가 어느날 각성하는 사람도 있음. 아무 꿈이 없는데 공부 열심히 하고 노력하는 사람이 극소수니까 그 사람들 보고 대단하다고 하는거지..
@@아파요머리가 솔직히 말해서 우리가 이 영상만 보고 알 수 있는건 아버지와 사연자분이 서로 대회를 많이 안해서 서로를 잘 모른다는거 빼고는 쉽사리 판단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수업 시작했으니 자리에 앉으라고 말하는 선생님을 개꼰대 취급하는 학생도 있는데 짧은 영상, 그것도 편집된 영상만으로 사연자분 아버지가 자신의 생각 강요했는지, 적당히 말한건데 딸이 곡해해서 들은건지 알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이 댓글 가장 공감가는 게 딸이 나중에 굳이 공무원이 안 되더라도 자신이 선택한 과에서 배운 걸 통해 다른 비슷한 길로도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음
예비고딩키우는 엄마입니다. 세상에..사연이 저희 상황이랑 비슷하네요. 저도 공부를 안할거면 대학가지말고 취업준비해라는 주의인데..도영쌤 설명하시는거 하나하나 버릴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공감 많이 되구 논리적인 천재이시구나..놀랬습니다. 이번편 역대급으로 공감합니다.
저는 아버님연배보다는 나이는 한참 어리지만
아버님쪽에 좀 더 이입이 되고 공감이 됩니다...
딸의 마음도 아빠의 마음도 이해는 감…
하지만 어른이고 부모로써 조금 더 딸에게 다가가지 못한 아빠의 교육 방식이 아쉬움…이제 딸도 성인이니 조금씩 아빠를 이해하고 아빠도 기숙생활하는 딸을 그리워하고 걱정하며 딸에게 좀더 잘해주지 못한 마음을 알게되면서 해피 엔딩이 되길❤
우리 딸도 05년생인데 아직 애기같음…돈 직접 벌기 전에는 다 애기임ㅎㅎ
도영쌤 말대로 돈버는게 젤 힘듦…
그리고 계속 나와주세요~도영쌤❤
민우쌤 솔로지옥 못나간말에 빵터졌네요. 윤도영쌤은 정말 모르는게없어...
작년수능본 아이랑. .쌤때문에 대화가 끊이지않았어요!힘든 수험생활 잘보냈어요!
멀리서 응원합니다.
진짜 객관적이게 팩트만 말하는데 기분나쁘지않게 잘 말해주시네요.
근데 저나이때 부모님을 이해하기는 참 쉽지않죠...좀 더 성숙해지면 어느순간 부모님을 이해하는 순간이 온다면 과거에 내가 부모님께 했던 행동과 말들이 후회되죠...
좀 말이 심할 수도 있겠지만 아버지 말 틀린 거 하나 없다.. 고등학교 때까지 풀로 놀길래 앞가림은 해야 될 것 같아서 여성 전문직인 미용 네일 시켜봤는데 하기 싫다더니 고3 올라가서 캠퍼스의 낭만 하나 보고 대학 행정학과 진학 후 아빠한테 공무원 할거라고 엄포 놓는게.. 아빠 입장에서는 ㅈ대로 살바에는 대학가지말고 취업해서 돈부터 벌라 이거지.. 솔직히 사연자한테 4천 준다는 것도 그렇고 기껏 하신다는 협박아닌 협박이 외동딸한테 유산 얘기인거 보면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하셨던 것 같은데 딸이 취업 의욕을 보이니까 투자하려는 것 같다.
고1 내신 5등급, 고2 6등급, 고3 3등급
그냥 공부와 학교 생활에 큰 뜻이 없는 사람이라는게 눈에 보이지만
그럼에도 내 유일한 혈육이니깐 나가도 4천만원은 주겠다.
그래봤자 결국엔 딸이 언젠가 그 재산 물려받을텐데도 뭔가 선택지를 주는 척 자극을 주고 싶었던 것이겠죠
이 정도의 논리에도 자극을 받을만큼 세상일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아이 중 하나니까요
지금 본인이 정말 매우매우매우 큰 혜택을 받고 있는지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겠지만 본인의 지금 감정과 생각대로 나가신다면 자신의 능력은 물론 여태까지 재산을 불리고 지켜내오신 아버지 재산 또한 한 순간 까먹을 것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부디 본인 인생을 위해서라도 지금처럼 큰 파도 한 방에 무너질 나의 50평짜리 모래성 안에서만 놀지 마시고 조금씩 조금씩 한계를 부딪혀 깨나아가셔서 단단한 5평짜리 단칸방이라도 무너지지 않을 그런 장소를 만들어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저는 아이들이 입시 다 마쳤는데도 올어바웃 계속 봄요.윤샘철학 기대함서~
저도 계속 보는중요^^
저도... ㅋㅋㅋ너무 멋지심.하는말마다 다 핵공감. . .ㅋ
추천영상으로 떴는데 입시 상담이 아니라 삶과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 되게 본질적인 말씀을 해주셔서 놀랐어요. 선생님 말씀이 이해되는 게 저도 나이가 든 것인지😅
그리고 상담 요청한 학생도 선생님의 객관적인 반응에 사실 속상하고 주눅들 수 있었는데 솔직하게 자기 생각 말하면서도 선생님 말씀 수용하는 마음도 용기도 멋있어요😊
돈있고 쿨한 아빠신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돈 좀 벌어보면 알겁니다 사천만원 후덜덜…
그저 아부지랑 좀 소통이 모자랐던 듯 싶어요…왜 말을 해도 그냥 오늘 뭐먹었다 그런 말하는 거 아니고 속에 있는 깊은얘기..그런 거 나누시면 좋을 듯
저희 부녀관계와 비슷한 듯 다른 듯 마음이 가서 약간의 꼰대질 해봅니다,,,😂
보다보니 윤쌤이 다 하신 말씀이네요
아 20:20 진짜 눈물났어요..윤쌤 하….
아빠 보고싶다~~
영상 보다가 댓글 답니다. 저는 F 중의 F인데도 사연자분 아버님 말씀이 틀린 건 전혀 없다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ㅠㅠ..
물론, 저 나이 대의 학생분 입장에서는 당연히 이해하기 어려우실 것 같아요. '남들 다 가는 대학, 안 가겠다고 하면 도리어 가라고 등 떠미시는 부모님들이 더 많은데 왜 나는 이런 상황인가' 하는 생각이 자연스레 드실 수밖에 없겠죠..
그렇지만 대학이 삶의 끝이 아니고, 삶의 연속선 상에서 대학이 크게 유의미 하지 않을 것 같다면 돈과 시간을 아끼고 그 에너지를 다른 것에 집중했으면 하시는 마음인 것 같아요.
하지만 이 또한 본인이 겪어봐야 알 수 있는 것이고, 그 시기에만 누리고 경험할 수 있는 일들이 있고.. 대학 가서 또 다른 삶이나 진로를 찾게 될 지는 정말이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어쩐지 아버님 입장도, 학생분 입장도 이해가 가네요...ㅠㅠ
아니 씨발 ㅋㅋㅋ 지잡대(부경전충 아닌거같으니) 문과 가서 뭐할거냐고 ㅋㅋ 뭐가 어디에 또다른 삶과 진로가있는데 ? ㅋㅋ 노력한번 안해본 새끼들끼리 와서 20살 됐다고 술쳐먹고 다니는거 말고 뭐가있는데? 나는 다르다고? 그럼 고딩때ㅡ왜 안달랐음? 19년 ㅈ대로 살다가 20살되면 갑자기 뿅! 쫘라란 변신! 새로운 나에오! 공부 ㅈㄴ잘해오! 가 됌?
그 시기에만 누리고 경험할 수ㅜ있는 20살의 푸르름 = 공부 19년간 꾸준히 해서 최소 건동홍(여대 숙) 은 간 애들이 하하호호 우리 고생했다~ 하며 누리는거지 ㅈ대로 살아왔는데 20살 되면 합법적으로ㅜ술담배모텔 가는거 알바 부모동의없이 하는거 그거말고 못누리는게 당연함;;
아버지가 딸을 사랑하는데 다만, 애기아빠의 증상이 보인다. 대화를 어떻게 할지 모르는 전형적인 모습. 이런 아빠들 은근 많습니다.
나이 마흔에 초등 고학년 자녀도 있는데 이 사연 들으면서 친정 아빠 생각에 눈물이 나네요 😢
아빠와 딸 사이 관계는 짝사랑이 맞는거 같아요.
차에 문제가 생기거나 집에 수리할게 있으면 남편보다도 아빠한테 먼저 전화하게 되고, 진작 환갑 넘으신 아빠는 늘 당장 해결해 주려고 노력하세요.
맞벌이하는 딸 위해서 저희 아이도 늘 사랑으로 돌봐주고 계시구요.
외동이라고 하셨죠? 힘든일이 생겼을때, 축하받을 일이 생겼을때, 진심으로 위로해주고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사람은 가족뿐이에요.
도영선생님 말씀처럼 아빠를 조금 더 이해해보려고 노력해보세요~
본인이 원하는 것이 생겼을때 가장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진심으로 내가 잘되길 바라는 사람은 부모님입니다!
다들 "20살 밖에 안된 사람한테 너무 과한 것을 바라는게 아니냐" 하시는데 이제 고3 올라가는 저로썬 "20살이나 쳐먹고 저따위 생각밖에 못하고 사냐" 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여태껏 공부도 안해놓고 갑자기 대학을 간다고 심지어 재수도 아닌 점수 맞춰서 가는 급 낮은 대학을 간다고 하는 자식한테 뭐라 하지 않을 부모님들 없을 겁니다.
가정에 헌신하는 아버지들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유복한 환경, 좋은 부모님들 밑에서 온실 속 화초처럼 자라신 것 같은데 정신 차리십쇼
누님 여기 있는 댓글들 쭉 읽으시고 꿈을 찾아보시던 부모님 말을 듣던 하셔서 "대학 생활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 같은 말 같지도 않은 이유의 목표 말고 이 학문이 배워보고 싶어서, 이 일을 해보고 싶어서 같은 바람직한 이유가 있는 일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맞아요. 그나이에 주변에 진로생각 해본적이 없다고 댓글다는 사람보면 끼리끼리 아닌가싶은 생각밖에... 학생이 공부가 일이는데 안한거면 변명거리가 없죠
근데 고3 3.5면 엄청 못하지는 않았는데
@@박하영-k1r기준 한번 후하다 수능5등급이여도 평균이라고 괜찮다고 생각하려나
부모님이 지원까지 해준다는거 자체가..
이야 진짜 윤도영쌤 팩폭 제대로 지리네요. 정말 공감이 팍팍 듭니다.
영상초반:아빠가 좀 문제가있나?
다본후: 못난딸을 뒀구나...
어린거지 못난것까진 아니지
도긩 말투 너무 스윗해
윤도현 선생님은 이런 상담 영상만 보면 심리학 전공 선생님 같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이성적이고 냉철하지... 도긩이는 진짜 볼때마다 대단하네
뭔가 입시상담이 아니라 인생상담까지 한큐에 해주심~ 윤도영샘 뤼스펙~~
김민우 솔로지옥 출연자로 나가고 도영쌤 솔로지옥 스페셜 패널로 나와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도영쌤 말씀을 들으니까 괜히 생각이 많아지네요...아빠와 딸의 관계는 일방적으로 아빠가 짝사랑을 하는 관계다...이 말에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완전 극강의 f이고, 말도 엄청 많은 편이라 늘 아빠에게 말을 걸고 떠들었거든요. 친구들이 신기해할 정도로 아빠한테 다가가는 딸이라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고요. 그냥 요즘은 이런걸 했다, 이런 아이돌이 좋다, 이 아이돌이 이런 재밌는걸 했다... 늘 말해도 아빠는 그냥 가만히 듣거나 약한 리액션 정도만 보여줬어요. 그래서 그런지 처음엔 기분 좋게 말하다가도 나중엔 벽을 보고 말하는 기분이 들어서 그런지 머쓱해져서 그냥 방으로 돌아가곤 했거든요. 문득 우리 아빠도 저런 기분으로 나를 바라볼까 싶네요.
돌아보면 가장 조용하게, 하지만 늘 제 꿈에 강한 응원을 보내주던 아빠인지라 나도 아빠를 너무 딱딱하고 무미건조한 사람으로 본게 아닌가 싶어요.
늘 진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진짜 오래오래 해주세요 미누님, 도영쌤!
참 와닫는 말씀 많이 해주시네…정말 제가 아직 한참 어리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시는 것 같아요…아버지와의 관계에서 저와 닮아있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 많이 얻고 공감하며 봤습니다. 추가로 사연자분 물론 이미 대학 등록하시긴 했지만 그냥 덧붙여보자면 저는 대학은 한 번 쯤 가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새로운 환경에서 더 많고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배우는 것이 상당하거든요. 고등학교나 직장에서는 느낄 수 없는 것이 분명 존재한다고 전 생각합니다. 저도 사연자분도 도영샘의 조언을 토대로 아버지와의 관계에서도 인생에서도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화이팅!!
아빠랑 초등학생때부터 대화가 없어지면서 아빠가 불편해지고 아빠에대한 부정적감정이 많이쌓인거같은데 사연자분의 감정 이해가요 솔직히 어린나이때부터 아빠와 대화단절이 되었을경우 대부분 아빠쪽에 이유가 있을테니까… 아빠와의 관계가 좋았다면 같은말이라도 다르게 받아들이지 않았을까싶네요 그래도 아빠를 이해해보려고 노력한다는게 대단하고 멋져요 화이팅!
이번 사연은 진짜 박수치면서 들었습니다..! 저와 아버지의 몇년전 대화를 듣는듯하네요 윤도영쌤 말씀 틀리신거 하나도없는듯...
아빠빙의 너무 멋지십니다. 아이들이 아빠들을 이해해줬으면 좋겠어요😊
40대인데 정말 이 코너 애정합니다!!!!!윤도영 선생님 존경합니다!!!!
1:34 ㅋㅋㅋㅋㅋㅋㅋ 티쳐스 나왔잖아 한잔해
윤도영쌤이 애가 어리기도 하고 말을 좀 착하게 해주신게 보이네요ㅎㅎ 이제20살이면 당연히 세상도 모르고 돈에 관한것도 모를수도 있죠 괜찮아요 알아가면서 성장하면 되요
미미미누 나는 솔로 나와라 😂😂😂😂 역대급 시청률 예약 ㅎㅎㅎㅎ
나락갈 것 같아요
@@미미미누
나락
나락 ㅋ
ㅋㅋㅋㅋㅋㅋㅋ
대학생 딸 둘을 둔 아빠입니다.
윤도영선생님께서 제가 하고 싶은 말씀 해 주셔서
공감하며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복 받으세요
아버지! 너무 좋으신분이세요! 꼭 편견없이 생각해보세요. 38살인 지금 제가 들었을 때는 구구절절 다 맞는 말이예요! 누군가 20살인 나에게 저런말 하면 저 역시 잘 안들리는 말이겠지만... 진짜 진짜 아버지 현명하고 좋은 분이시라는거 사연자 마음에 단단히 붙잡고 있으셨으면 해요!!^^
1:44
엄마 왈: 미미미누 저분은 여친을 못 사귀는게 아니라 본인이 안 사귀는거지~
20:29 부끄러워하면서말하는게 개웃기네 ㅋㅋㅋㅋ
왜 윤도영 ㅋㅋ도긩 도긩 하는지 알겠어요
미미미누 채널 윤도영쌤꺼 다 찾아보고 볼게 없어서
다른채널보다가 윤도영쌤 영상올라와서 지인들 싹불러놓고 같이보는데
입시랑 관련없는분들인데도 다들 감동감동 하셨음
소개만 했는데 그들의 반응에 내가 왜 당당해지는지 너무 잘봤습니다.
윤도영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