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가 많지않던시절 논산 불침번 9시 일석점호 끝나고 취침10시부터 다음날 이른아침 6시 기상시까지 1시간씩 교대로 불침번을 서는데 앞불침번담당들이 1시간 안되서 다음 불침번에게 인계하다보니 말번 불침번은 두시간 이상 설때도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지긋 지긋했던 그때 그세월이 그립고 80이넘은 전우들 보고싶다
96군번인데 강릉무장공비군번 강원도 2사단 노도 11사 젓가락 21사백두산 27사 이기자간 친구들 공비 땜 고생 많이 함 난 인천인데 크게 와 닿지 않고 헬기만 겁내 날아 다녔던 기억이 부모님들 얼마나 걱정 했을까 하는 생각이 무튼 26개월 쉽지 않았던 세월 이제 내 아들이 갈 차례임
우와 04 군번들이네 ㅋㅋㅋ 갑자기 군시절 동기들이 생각나네^^ 신병 교육대에서 만나고 헤어진지 어느덧 20년이 되었는데 다들 지금쯤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잘들 살고있겠지 ㅎㅎ 이제는 이름 조차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리고 또 얼굴 보기도 힘들겠지만 잠시 나마 함께 고생하며 으쌰으쌰 하며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든 친구들이기 때문에 다들 몸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랄께^^
08군번인데 논산에서 마지막훈련인 야간 행군 할떄 진짜 힘들었었는데.. 자대가니까.. 심심하면 행군 20, 30.. 외할머니 얼굴도 못보고 입대했었는데 얼마나 생각나던지.. 훈련소 입소 전 아버지가 옆에 계셔서 마지막 담배도 못피고 입대했엇는뎈ㅋㅋ 지금은 다 추억이네 그 엄하고 무뚝뚝하던 아버지가 그렇게 서럽게 우시는거 본적은 처음이자 마지막이였음..
무료로 국가에 봉사하는데 반찬도 제대로 못 먹고 그마저도 국민에게 감사하라고 억지로 시킴 ㅋㅋㅋㅋㅋ 그 시간과 노동으로 사회에서 일했으면 저딴거보다 더 잘 먹고 잘 산다고 ㅋㅋㅋㅋㅋ 일제시대때보다 더한 강제징병률 가진 나라 주제에 애국심 강요하는게 제일 역겹 노예로 부를땐 국가의 아들, 다치거나 사망하면 응 니 아들 ㅋㅋㅋㅋㅋ
훈련병 때는 저도 영점을 제대로 못잡아버린 바람에 20발 중에 10발 밖에 못맞추고 합격 컷트라인 겨우 들어왔던 기억 나는데 자대가서는 기본 20발 중에 15발, 18발 이렇게 성적 나왔고 나중에 방독면 사격까지 생겼을때 실사격 20발 다맞추고 방독면 사격 10발 다 맞춰서 총 30발 만발맞추고 휴가갔던 기억나네요. 예비군 때도 영점사격 8발인가 쏘면 8발 전부 영점 범위안에 들어오고 그랬던 기억이..
04년 8월 12일 군번이라 무더웠던 당일 입대 분위기, 하계용 활동복과 이불 감촉, 첫날 기상했을때 만감이 교차하던 기분, 훈련소 특유의 냄새까지 모든게 생생하게 느껴지네...파리의 연인 드라마 마지막회만 남겨놓고 입대했었고 직후 올림픽(어떤 올림픽인진 기억이 안남)했었는데 대한민국 메달 소식은 중간중간 조교가 알려 줬었지...사회에서 쳐다도 안 보던 브라보콘이 그렇게 맛있는 건줄 훈련소에서 알았고 초코파이랑 맛스타는 말할것도 없고..닭곰탕먹다가 닭뼈 목에 걸렸다고 훈련 빼달라고 하던 고문관 동기는 지금 잘 살고 있는지...변비때문에 2주인가 화장실 못갔던 224번 옆 동기는 지금 잘 싸고 잘먹고 사는지...당시 훈련을 버텨주게 하였던 여자친구 첫사랑 지현이는 지금 애낳고 잘 살고 있겠지...무엇보다 덕기 어머님 연세가 45세시면 지금 내나이랑 별반 차이가 없구나 하...
09년 향토예비군자대에 배치받았으나 공익인줄 알고 잘못된 전화한통(국방부) 논산4주후 최정방으로 배치받았고 전날까지도 아픈 어머니 걱정하실까 어머니는 내가 군대가는지도 모르고 새벽에 화장실 가시는 어머니께 군대간다 전하고 패기있게 문을 나서는데 마중나오신 어머니 안개사이로 사라진 어머니 다시는 만날수 없었습니다... 😢😢 그때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네요
2005년 11월 10일에 53사단 입대 했었습니다. 세월이 참 많이 지났네요 ㅎㅎ 3명뽑는 항작사에 뽑혀서 인천 항작사 본대로 갔다가 다시 조치원으로 갔죠 ㅎㅎ 원래는 훈련소 끝나면 후송열차 타고 보내야 하는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일반 열차 태워 보내면서 인천에 내리면 후송 트럭이 있을꺼다 그거 타면 된다? 밑도 끝도 없이 이런 말하면서 태워 보내더군요 그런데 대구역에 도착하니까 훈련소 끝난 훈련병들 수송 한다고 200여명 넘는 인원들이 있어서 나랑 동기 두명은 인천까지 가면은 뭔가 잘못될거 같다는걸 직감하고 대전역에서 내렸습니다. 그때 완전 발칵 뒤집어 졌었죠 후송 담당관도 인천에 수송 트럭이 왜 있냐고요 만약 인천까지 갔었으면 탈영병이 될뻔했네요 ㅋ
저도 한여름에 논산 훈련소 가서 너무 무서웠고, 즐거웠고, 힘들었던 경험이 나는군요 이거보니까ㅋㅋㅋ. 장마철에, 장대비 다 맞아가면서 수류탄 교장가려고 그 먼거리를 걸어가서, 강당 같은 곳에서 기다리는데 앞조가 수류탄 던질때마다 지진난것처럼 땅이 흔들리고, 첫 사격장에 들어갔을 때 맴도는 그 화약 냄새 ㅋㅋ주말마다 교회가서 그렇게 흔들어 재꼈는데 ㅋㅋ
@@nzak-kkk 개소리 오지네 ㅋㅋㅋ 훈련 빡세고 군생활 힘들어서 서로가 예민해져있어서 갈굼 더 나온다 ㅋㅋㅋ 총기난사, 탈영, 뉴스나오는 것중에 후방에서 일어났다는 뉴스 본 적 있냐? ㅋㅋㅋ 다 최전방이지 ㅋㅋ 후방 군생활 하고 전역 했다는 사람들 말 들어보면 지들도 편했다고 인정하는데 무슨 후방이 갈굼이 심해
군번이 같네요 04년도에 7사단 신병교육대 들어갔었는데 신병교육대에서 항상 뜨거운물 만 제공해서 그거 시원하게 먹을려고 샤워장 큰 물통에 식혀서 마시고 간간히 의무대 가면 의무대 냉온수기 마시면 그렇게 시원할수가 없었는데... 당시 몸이 비대해서 동기들이 많이 챙겨주고 했는데 너무 고마웠던 동기들...
07군번 2월 53사단 신교대 3중대 조교로 군복무하였습니다 제 동기이거나 제가 조교로 복무할 때 입대하셨겠네요. 지금은 신교대가 없어졌다네요 그 전에 한번이라도 볼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많이 아쉽습니다 전역때 다시는 오지 않겠다고 다짐했건만 그때 그 시절 추억이 그립습니다
군대관련 다른 영상이 보고 싶다면 th-cam.com/video/H4sYHtvlbK0/w-d-xo.html 볼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정말 이런 다큐 너무 보기 좋습니다!!!!! 07군번인데.... 정말 이거 보면서 울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눈물이 납니다!!!!! 힘들었지만 저때 같은 전우들 너무 보고싶습니다!!!!
할머니, 아빠 저도 이제 마흔이네요.. 하늘에서 주님곁에서 편히 쉬세요. 나중에 하늘에서 같이 만나요
육군훈련소 04군번인데 비슷한 시기라 옛날 생각 나네요 ㅎㅎ 이제 모두 40대 애기 아빠가 되어 있겠습니다 ㅎㅎㅎ
와우 새롭네요~2000년대 리얼 군입대 실시간 방송!!! 어느새 두아이의 아빠가
된 멋진 덕기군~~ 그때의 기억 어떤가요??
두아이의 아빠가됬다는건 어디선가나오나요?
대한민국 육군 새내기 신병 기초군사교육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봅니다.
사회인에서 얼룩 위장 카모 군복을 마다않고 입는 그 모습이 당당합니다.
충성! 입니다.
엄마가 참 고우시네요. 지금은 60대가 되었겠고.. 군 생활은 힘들지만 힘든 군생활에 부모님의 편지와 달콤한 휴가 때 엄마를 맞이할 수 있다는 건 인생의 행운입니다..
영상보니 군입대 하던 그날이 새록새록 생각 나네요. 그 때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살려줘
80년생~84년생 들이 많다지금은 00년생~04년생
시계가 많지않던시절 논산 불침번 9시 일석점호 끝나고 취침10시부터 다음날 이른아침 6시 기상시까지 1시간씩 교대로 불침번을 서는데 앞불침번담당들이 1시간 안되서 다음 불침번에게 인계하다보니 말번 불침번은 두시간 이상 설때도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지긋 지긋했던 그때 그세월이 그립고 80이넘은 전우들 보고싶다
에휴... 입대한지 벌써 40년이 훌쩍 넘었구나~ 세월 정말 쏜 살 같다 당시 많이 괴로웠지만 그래도 청춘의 그때가 그립다~
2004년 방송이군요 40살정도 되셔서 민방위도 끝났거나 1년정도 남으셨겠네요 ㅎㅎㅎ 저는 2004년으로 돌아갔으면 참좋겠네요... 2004년 꽃필때 제대를 해서~ ㅎㅎ
1983년군번, 입대하던날 할머니가 나를 껴안고 막 서럽게 우시던 기억이...할머니 세대는 전쟁을 겪었고 전쟁통에 징집되어
십중팔구 전사통지서가 날아오는 격동의 세월을 살아 오신분이라...더욱 그랬었겠지...
저랑 같은 해 군대 갔네요 타군출신이지만 83년도 만우절날 입대했지요. 만31개월 복무. 고생했습니다~~
전85년 군번입니다 벌써 세월이 많이 흘렸네요😂😂
저는 84년2월
군번입니다
이때가 그립네요
되돌릴수만 있다면 좋겠어요
군생활제대로하셨겠네요 멋지십니다. 존경스럽구요.
전역한지 벌써 20년이 넘었네요. 53사단 후배님들 모두들 몸 건강히 전역 하길 바랍니다.
아쉽게도 53사가 없어졌습니다 선배님 :(
@@수호남편 부산에 자만있던데
신교대 없어졌어요 통합병원도 없어지고. 53사단은 지금 이전논의 진헹중입니다
아진짜 입대 첫날 잊을수가없다
첫날 불침번 2번초 잠도안와서 잠도안자고 첫 불침번 서는데
진짜 내가여기 왜있는가 싶고 그냥 아프다고하고 나가서 좀만더있다가
다시입대할까 고민들고 진짜 많은생각들더라 ..
그땐 전역만 하면 뭐든할수있을줄 알았는데..
아직도 백수네 ㅅㅂ 재입대할까..
ㅋㅋㅋㅋㅋ 진짜 저랑 똑같네요 언제 전역하셨어요?
저도 진짜 입대했을때 3일 잠 안왔습니다 ㅠㅠ 실감이 안나서요 ㅋㅋ 자고 일어나면 집갈꺼같은 느낌 ㅋㅋ
@@포메라이안-m3e아~ 진짜 슬프다~ㅜㅜ
대한민국남자라면꼭한번은갔다와야할현역복무!이후정신상태가많이개조되어서인생사는데큰유익이됌!
와 나도 아프다하고 재입대하고싶다고했는데 걍 무시당함ㅋㅋ
96군번인데 강릉무장공비군번
강원도 2사단 노도 11사 젓가락 21사백두산 27사 이기자간 친구들 공비 땜 고생 많이 함
난 인천인데 크게 와 닿지 않고 헬기만 겁내 날아 다녔던 기억이
부모님들 얼마나 걱정 했을까 하는 생각이
무튼 26개월 쉽지 않았던 세월
이제 내 아들이 갈 차례임
27사단 이기자!!!출신임ㅋㅋ
27사단 이기자!!
@@yoonmin83 78연대 전투지원중대 키야~~옛생각나네여ㅋㅋ
저도 2004년 저 즈음에 입대 했습니다 더워서 고생 했었는데 덕기씨 보니 어릴때 제 모습을 보는듯 하고 훈련소때 생각이 나네요 ㅋ
훈련소에서 들었던
ㅈ같은말 -> 끌려왔어? 어? 끌려왔냐고! 이소리할때 ㄹㅇ
개빡침 ㅋㅋㅋ 소대장이 밥먹을때와서 어때? 밥맛있지??
이럴때 현타 씨게온다
그럼 끌고오지 모셔왔나ㅡㅡ
05군번 당시 군대밥 먹을만 했는데...;; 요즘은 그나마 더 나아졌다고 들었는데
프로그램제목 잘 지은거같아요 젊은날의초상..제목이 슬프면서도 감성돋네요😊 확실히 군대다녀온남자랑 안나온남자랑 사회나가면 확실히알겁니다. 힘들지만 버티는걸배우다보면 확실히 얻는건있다생각됩니다 개인적인생각입니다😊😊
96년논산25연대 입니다~
개고생 했는데 그립네요~기억이 희미하지만 설조교님이 지금도 기억합니다~
고맙습니다~총성
어렴풋이 안경낀 설조교 떠오릅니다. 맞나? 가물가물 96년 5월 25연대 입소자
우와 04 군번들이네 ㅋㅋㅋ 갑자기 군시절 동기들이 생각나네^^ 신병 교육대에서 만나고 헤어진지 어느덧 20년이 되었는데 다들 지금쯤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잘들 살고있겠지 ㅎㅎ 이제는 이름 조차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리고 또 얼굴 보기도 힘들겠지만 잠시 나마 함께 고생하며 으쌰으쌰 하며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든 친구들이기 때문에 다들 몸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랄께^^
03 군번 입니다 😂😂
그래도 훈련소가 편함
자대 첨갓더니 고참이
주먹을 꽉쥐고 눈앞에
갖다놔 머가 보이냐??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그게 니군생활이다😂
여자 군인은 ㅋㅋㅋ진짜 맥빠진다 혹한기 가서 산 이고 들에 똥오줌 싸는데 여자들은 난로에 대소변 행보관이 처 태워주고 ㅋㅋㅋㅋ진짜 려군인 보면 그때생각에 빡이치네
08군번인데 논산에서 마지막훈련인 야간 행군 할떄 진짜 힘들었었는데.. 자대가니까.. 심심하면 행군 20, 30..
외할머니 얼굴도 못보고 입대했었는데 얼마나 생각나던지.. 훈련소 입소 전 아버지가 옆에 계셔서 마지막 담배도 못피고 입대했엇는뎈ㅋㅋ
지금은 다 추억이네 그 엄하고 무뚝뚝하던 아버지가 그렇게 서럽게 우시는거 본적은 처음이자 마지막이였음..
공감되네요
저도08논산인데 시간이벌써많이흘렀네요
나도 08.6인데 벌써 전역10넘네요.ㅋㅋ
08군번 여기 다들 계시네 ㅋㅋ 논산 취사병 출신이라서
님들 행군 닭죽 제가 끓였습니다 ㅋㅋ
@@낄라-h2e 아 그래요? 몇월인데요ㅂㄱㅋ
나 닭죽 조금먹었어요..ㅋㅋ
18:12 이등병이 박살낸뎈ㅋㅋㅋㅋ
ㅋㅋㅋㅋㅋ이등별이니까 가능하죸ㅋㅋㅋ
원래 이등병은 패기가 넘칩니다 처음엔요.
훈련병 입장에서는 이등병도 별처럼 보일때긴 해 ㅋㅋㅋ
46:18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몸가지고 포병하러간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ㅌ
부모님의 피땀인데 반찬이 김치 하나야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노예취급
진짜 군대만큼 가스라이팅 심한곳 없음 ㅋㅋ
ㅋㅋ 빵터짐
무료로 국가에 봉사하는데 반찬도 제대로 못 먹고 그마저도 국민에게 감사하라고 억지로 시킴 ㅋㅋㅋㅋㅋ 그 시간과 노동으로 사회에서 일했으면 저딴거보다 더 잘 먹고 잘 산다고 ㅋㅋㅋㅋㅋ 일제시대때보다 더한 강제징병률 가진 나라 주제에 애국심 강요하는게 제일 역겹 노예로 부를땐 국가의 아들, 다치거나 사망하면 응 니 아들 ㅋㅋㅋㅋㅋ
옛날엔 그랬어여 저때만 해도 병사에 대한 복지는 생각도 못할땝니다😂
10:40 부모님 세금 다 어디갔냐고 아 ㅋㅋㅋㅋ 양존나 적게 주네 ㅋㅋㅋ
양이 문제가 아니라 퀄리티가 진짜 심각함. 카레+계란국+깍두기..
저는 2010년에 입대햇는데 저도 벌써 35살이네요.. 세월이 너무 빠른거 같습니다... 지금은 40대 중반이 되셨을 군대 선배님들 뭘하든 잘되시면 좋겠습니다 충성!
15:39 왼쪽 침상 올 누드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방송에 나갔다고?
지금도 그렇고 저 당시엔 더더욱 한남들한테 인권이 없었죠 거기다 군인이면 국가 기물이지 인간이 아니자나요ㅠ
와 이게 벌써 20년전이야??세월 참 빠르다..
신기하게도 이렇게 영상을 보니 07년도 입대 했을때 기억이 머리속에 생생하게 떠오르네.
처음엔 진짜 나는 누구 여긴 어디?였는데 ㅋㅋ
6.25를 겪으신 할머님 할아버지들이 손자 군에 보내는 심정은 부모님과 친구들의 심정보다 더 깊으실듯
03년 11월군번인데 04녇 방송이면 제 군생활때랑 비슷하네요..😂 21사출신인데 아직도 군동기들이랑 연락하고 지냅니다. 옛날생각 많이나네요ㅎㅎㅎ
훈련병 때는 저도 영점을 제대로 못잡아버린 바람에 20발 중에 10발 밖에 못맞추고 합격 컷트라인 겨우 들어왔던 기억 나는데 자대가서는 기본 20발 중에 15발, 18발 이렇게 성적 나왔고 나중에 방독면 사격까지 생겼을때 실사격 20발 다맞추고 방독면 사격 10발 다 맞춰서 총 30발 만발맞추고 휴가갔던 기억나네요. 예비군 때도 영점사격 8발인가 쏘면 8발 전부 영점 범위안에 들어오고 그랬던 기억이..
04년 8월 12일 군번이라 무더웠던 당일 입대 분위기, 하계용 활동복과 이불 감촉, 첫날 기상했을때 만감이 교차하던 기분, 훈련소 특유의 냄새까지 모든게 생생하게 느껴지네...파리의 연인 드라마 마지막회만 남겨놓고 입대했었고 직후 올림픽(어떤 올림픽인진 기억이 안남)했었는데 대한민국 메달 소식은 중간중간 조교가 알려 줬었지...사회에서 쳐다도 안 보던 브라보콘이 그렇게 맛있는 건줄 훈련소에서 알았고 초코파이랑 맛스타는 말할것도 없고..닭곰탕먹다가 닭뼈 목에 걸렸다고 훈련 빼달라고 하던 고문관 동기는 지금 잘 살고 있는지...변비때문에 2주인가 화장실 못갔던 224번 옆 동기는 지금 잘 싸고 잘먹고 사는지...당시 훈련을 버텨주게 하였던 여자친구 첫사랑 지현이는 지금 애낳고 잘 살고 있겠지...무엇보다 덕기 어머님 연세가 45세시면 지금 내나이랑 별반 차이가 없구나 하...
파리의 여인 직후면 88서울 올림픽이네요
덕기군 부모님이나 할아버지 할머니 모두 인상이 좋으시네요 갑자기 저도 군입대전 본 할머니의 모습이 그립네요 여소대장의 사투리가 귀엽군요 개구리복 입던 그 시절이 그립구나 여소대장님 소위에서 중위로 근디 실탄 날아다니는곳에 방탄모도 안쓰시고
53사하기식에분열하는게고역이엿는데지금은없어젓겻지,,
남자라면꼭한번은필히겪어야할현역국방의의무!인생에서가장소중한체험을경험하는곳!
01년 7월 군번인데 입소 첫날밤 부모님이랑 이별하는 시간 아직도 다 생생하다 ㅜㅜ
다들 보고 싶다
10:54부터...식단 실화냐...어째 변한게 없냐 ㄷㄷ
저래놓고 감사의기도 시발진짜ㅋㅋㅋㅋㅋ
2004년도 꺼에요
저때 저게 얼마나 맛잇는데..
@@에이스소닉 먹을게 저거 밖에 없으니까 ㅈㄴ 맛있는겁니다 ... 살려고 먹는거지 진짜 맛있어서 먹는게 아님 ㅋㅋㅋㅋㅋ
와 김치에 카레밥 계란국ㅋㅋ 진짜 에휴ㅋㅋ
형편상 입대할때 혼자 입대 했는데 첫날밤 부모님 걱정되어서 잠못자고 이불덮고 울었던 기억이 흐리게 나네요ㅎㅎ
토닥토닥~~~~
슬프다
지금은 잘 지내고 계시죠????
@@tutle맛있나 지금은 잘지내고 있답니다ㅎㅎ
일병3호봉인데 너무 힘들고 앞 날이 막막해요 전역이 오긴 할까요
@@user-vy7bu5zz4t 시간이 안간다고 걱정하는 그 순간도 이미 시간이 가고 있습니다..그러니 힘내세요ㅎㅎ
가끔 생각난다. 가기는 싫지만 그 2년 지금생각하면 엊그제인거 같다 ㅋㅋㅋㅋㅋ
훈련소는 장난이지 본대가야 진심 헬게이트가 열리지 02년 8월 군번입니다 힘내세요 시간 금방갑니다
2004년 5월 24일 논산훈련소 입대
당시 21살이었으니 덕기랑 친구네
좋았던 기억이 하나도 없네
기억하기도 싫다ㅠ
03 8월 군번 입니다. 저는 37사에서 훈련받고 자대생활까지 했었죠. 마흔이 되어서도 훈련소의 첫날밤은 잊혀지질않네요... 그래도 그때가 가끔은 그립습니다. 젊었던 내 지난날...
와... 같은 37을 만나다니 신기하네요 05년 9월 군번 이라 전역하실때쯤 입대 했겠네요 ㅎㅎ 어디서 근무 하셨어요?
@@준영-f1n 증평에 있었습니다~저때가 원래 2년2개월이였다 복무중 2년으로 줄어 8월에 제대했으니 저 제대후 한달있다 들어오셨겠네요. 반갑습니다~!!
훈련소에서 첫날아침...내앞에 새끼둘이서 했던말이 아직도생각난다....."야 이제 하루 지났다" 진짜 뛰쳐 나가고싶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자대가 이수교가 아니고 후반기교육 이수교로 간거 같으네요.
저도 93년군번 이수교 출신입니다...
괜히 그떄 기억이 아련히 떠오릅니다..
반갑네요 88년 이수교 5기 식장이었읍니다
저도 동촌 육공 단기16으로 93년11월에 교육받았는데..마이추웠는데. 반갑습니다.
03년2월논산훈련소기억나네....그때동기들 잘살고있냐? 이름도가물가물하네
벌써20년이지났네 다들잘살고 몸건강하자
04군번입니다.
아침에 친구들에게 편지써서 우체통에 넣고
연무대 근처 식당에서 점심 먹었던게 기억이 나네요...먹는둥 마는둥 했는데
지나고 나시 세월 참 빠르네요
09년 향토예비군자대에 배치받았으나 공익인줄 알고 잘못된 전화한통(국방부) 논산4주후 최정방으로 배치받았고 전날까지도 아픈 어머니 걱정하실까 어머니는 내가 군대가는지도 모르고 새벽에 화장실 가시는 어머니께 군대간다 전하고 패기있게 문을 나서는데 마중나오신 어머니 안개사이로 사라진 어머니 다시는 만날수 없었습니다... 😢😢
그때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네요
힘내세요
2005년 11월 10일에 53사단 입대 했었습니다.
세월이 참 많이 지났네요 ㅎㅎ
3명뽑는 항작사에 뽑혀서 인천 항작사 본대로 갔다가
다시 조치원으로 갔죠 ㅎㅎ
원래는 훈련소 끝나면 후송열차 타고 보내야 하는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일반 열차 태워 보내면서
인천에 내리면 후송 트럭이 있을꺼다 그거 타면 된다?
밑도 끝도 없이 이런 말하면서 태워 보내더군요
그런데 대구역에 도착하니까 훈련소 끝난 훈련병들 수송 한다고
200여명 넘는 인원들이 있어서 나랑 동기 두명은
인천까지 가면은 뭔가 잘못될거 같다는걸 직감하고
대전역에서 내렸습니다.
그때 완전 발칵 뒤집어 졌었죠 후송 담당관도 인천에 수송 트럭이 왜 있냐고요
만약 인천까지 갔었으면 탈영병이 될뻔했네요 ㅋ
ㅋㅋ 방송국에서 촬영한다고 그래도 강당에서 의자도 펴주고 했네
나도 53사단 훈련소였는데 부모님들이랑 인사할때까지만해도 조교들 웃으면서 친절하게 해주다가 건물 뒤로 인솔해서
줄 세운 다음에 바로 욕설시전 ㅋㅋ
줄 선 상태에서 보급품 쭉 받았었던 기억이
이건 다른곳도 똑같을거임 ㅋㅋㅋㅋㅋ
13년도에 아들 논산훈련소 입대 퇴소식 다녀왔었는데 벌써 10년 세월흘렸네요
저도 한여름에 논산 훈련소 가서 너무 무서웠고, 즐거웠고, 힘들었던 경험이 나는군요 이거보니까ㅋㅋㅋ. 장마철에, 장대비 다 맞아가면서 수류탄 교장가려고 그 먼거리를 걸어가서, 강당 같은 곳에서 기다리는데 앞조가 수류탄 던질때마다 지진난것처럼 땅이 흔들리고, 첫 사격장에 들어갔을 때 맴도는 그 화약 냄새 ㅋㅋ주말마다 교회가서 그렇게 흔들어 재꼈는데 ㅋㅋ
실로암이 뭐라고 그렇게 집단광기로 흔들어 제꼈는지
아 진짜 훈련소 둘째날 아침에 눈뜰때의 그 기분은 말로 표현 못한다....
10:47 막상 먹을게 없음 ... ㅋㅋㅋㅋㅋ
울아들도 5주 훈련마치고 갓 자대안착 1주일째인데 훈련소신병때 이렇게 지냈구나 생각하니 애뜻하고 짠하고 하네요 아들이 통화할때마다 집가고 싶다 되뇌였는데 아들 조금만 참고 잘 견디자 토요일에 면회갈께~~
어머니 저 당시 훈련소랑 지금 훈련소랑 극과 극이라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요즘 군대는 군대가 아닙니다 어머니 ㅋㅋㅋㅋㅋ🎉
혹시 어머님네 아드님도 자대배치 받고 폰 쓰실 수 있잖아요? ㅋㅋ
그걸로도 얼마나 축복이게요 지금 이병월급이 58만원이죠?
저때 이병월급 2만5천6백원 할 당시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캠프아님?
@@백순이-m4s당신이 옛날 오래전에 군생활 했던 어른이라면 그말 하는거 인정. 하지만 그쪽이 여자or미필or새내기라면 개념 탑재하고 삭발해라.
댓글 봐라 ㅋㅋ 국민들부터 이러니 발전이 없는거다 부끄러운줄 알아라
훈련소 첫날 베개에 머리대는 순간 눈물이 흐르던때가 기억난다 근데 나 논산훈련소 훈련받았는데 논산에 비하면 완전 편하게 하는거 같은데
논산은 진짜 많이 걷죠
53사 훈련소출신인데 오히려 자대가서 후방훈련소에서 편하게 받았단 소리안듣게 할려고 빡세게 시킵니다
물론 중대마다 편차가 있긴한데 우리중대는 중대장,소대장 전부 특전사 출신이라 시발 걸어서 40분거리 훈련장까지 왔다갔다 맨날 뜀박질로 15분컷 시켰음
그리고 논산은 평지인데 저긴 그냥 산임 그래서 고바위가 ㅈㄴ많음 특히 각개격투장은 화면에도 대충 나오는데 걍 산꼭대기임
논산 각개전투장보고 처음 든 생각이 ㅈㄴ 편하네 이생각듬 차라리 더 걷더라도 평지에서 훈련받는게 낫지 주간행군,야간행군떄 기어1단아니면 못올라가는 헬기장까지
몇번을 걸어올라갈때 욕나온다
저는 첫 날에 꿈에서 집에 누웠거든요. 이불 들추니까, 이튿날 아침
기상벨과 함께 정신이 깼죠...😢
크2004년 9월방송이라..
저거 찍을때는 적어도 2~3개월 전에 찍었겠죠
그럼 적어도 2004년 7월군번 7월이면 제가 상병 꺽였을때 손자뻘되는 후임들이네요 ㅎ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ㅋㅋㅋ작년에 봤던거지만 또 알고리즘에 나와 또보네요ㅋㅋㅋ
제가 10년9월10일 군번인데
저땐 14살이었는데..ㄷㄷ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급 군번이다
12:37 범죄자 관상 ㄷㄷ
정말 존경합니다 선배님들.......
덕기 행님 지금 뭐하고 계실까..
ㅠ 엊그제 훈련소 들어간듯한데
빠르다 빨라
그때는 낮선곳이라 끔찍 똥도 안나옴ㅎ
짬통치우는 아저씨한테 담배2-3만원주고 몰래피우는 훈련병들도있었고 담배는 천장에 숨겨서 몰래피더군요ㅎ
으 겨울야산에 땅파서 물이 들어오는데
오금이저리고 허리도 끈어질듯한 새우잠으로버티고 아침에는 똥국에 3명이서 통에있는걸같이먹는ㅎ
지금 생각하면 흐뭇하고
추억입니다
지금 훈련병 훈련받는것과 조교들 보니 60년전 그때 내 생각이 난다 나는 훈련병 조교 생활읕 다 격고 군대 생활을 하여 봐서 그들의 심정을 잘알겠다 아무튼 건강하고 훈련 잘봤고 자대에가서도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전역 하기를 바란다
4:15 언디핏 반팔에 덩크로우.. 하입이다
와 2002년도인데 패션감각 있네요
99년 군번입니다ㅋㅋ
할말이 많은데..참 눈물이 왜 나는지 모르겠네요ㅠ 훈련소에서 자대가면 훈련소가 천국이였구나를 느끼게될겁니다ㅋㅋ
훈련소는 진짜 잠시 머문 자리ㅋㅋ
다시 군대 가라고하면 못갈듯합니다ㅋㅋ
전진~~근무중 이상무~~
15:38 그 왼쪽에 생닭보이는데 모자이크좀
찾는것도 대단ㅋ
끌려왓어?! 끌려왓냐고!
예!
엎드려.
옛날 생각에 끝까지 봤네요. 97군번 최전방 정주영소때,서해안교전,동티모르 파견.
그때 정신교육파견후 울면서 쓴 유서.
11년 9월 군번ㅋ 306보충대 25사 신교대 5사단 988포병ㅋㅋ 형님들 제가 마지막 개구리입니다~
85년 6월 군번입니다
저도 5사 36연대....
우와 여자 소대장 되게 친절 하시다❤❤
군대 다녀와서 생각해보니 밥먹을때 하는 감사의 기도 는 국민이 군인한테 감사 한거지 이거주고 나라지켜주니 고맙다고
5:40 저말 믿는 사람 없지? ㅎㅎ
04년 7월말 군번 아테네 올림x기간이였고 55사단 훈련 받았는데 훈련기간 내내 영외 활동 금지 빨간기 올라와서 성당 강당 교회 절 에어컨 나오는 곳에서 훈련 시원하게 받았던 기역이... 솔직히 꿀 빠름
부산에살면서 53사단 가는거 진짜 축복인데 ㅋㅋ 개꿀
@@짜파게티-i6p 부산에 사니까 53사단이 개꿀이라는거죠ㅋㅋㅋ53사단이 부산에 있으니까ㅋㅋ
개꿀아님 후방일수록 몸은편해서
내무부조리 구타 갈굼더심함
전방일수록 춥고 훈련많고 빡쌔서 서로
편의봐주는편이였음
@@nzak-kkk 개소리 오지네 ㅋㅋㅋ
훈련 빡세고 군생활 힘들어서
서로가 예민해져있어서 갈굼 더 나온다 ㅋㅋㅋ
총기난사, 탈영, 뉴스나오는 것중에 후방에서 일어났다는 뉴스 본 적 있냐? ㅋㅋㅋ
다 최전방이지 ㅋㅋ
후방 군생활 하고 전역 했다는 사람들 말 들어보면 지들도 편했다고 인정하는데 무슨 후방이 갈굼이 심해
@@이디야-v8x 그건 니애비 귓때기 세파랄때
군생활때고ㅋㅋㅋ ㅈ도 어린 니같은건 느금 모유를 더먹거라^^
@@nzak-kkk ㅋㅋㅋ 니기미~~ 보아하니 후방에서 조올라 꿀 빨아제꼈구만? ㅋㅋㅋ
37:43 몇년전 해병대 훈련소에서 불량 수류탄 때문에 몇명 손목 날아간 일들 생각나네.. 말도 안되는 일이..
18:45 소대장 부터가 사격장에서 방탄 안처쓰고있네
ㄹㅇ 미친 년임 ㅋㅋㅋㅋㅋㅋ
그니까요 ㅋㅋㅋㅋ 씨발 지나 쓰지 ㅡㅡ
03군번이고 비슷한시기라 더집중하면서 봤네요
저땐 정말 지옥같았는데 지금생각해보면 그립기도하고 하네요
04군번이면 구타가 일상생활이였던 시절...ㅎㄷㄷ
04군번인데 구타없네요 02군번도구타없었어요
갈굼이지
@@교정기-e5r 부대마다 다르지만 저 시절 갈굼 구타 많았죠
00군번 개갈굼은 있어도 구타는 없었음
95 군번 몆명이 똘아이 어디나 있죠
개인적으로 얼마 안맞고 제대
군에서 지역 감정 생김... 본인은 경기도
04년 자대배치후 위병소 가자마자 폭행하여 병장들 군장메고 연병장 돌고있음😢
99년 11월군번
살포시보고갑니다ㅎㅎ
덕기형님 올해 민방위끝나시겠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민방위 4년차인데
ㅋㅋㅋㅋㅋ
2004년8월초군번..딱 저때네여..그리운 젊은..시절..이제 내일모래면 불혹..(40세)..허허허.
7:37 남자 인생에 딱 한번씩은 느껴보는 혀깨물고 뒤지고싶은 그 순간
눈 뜨면 보이는 지렁이무늬 석면텍스.. 요즘엔 전부 석고텍스로 바뀌었을라나
어쩐지 익숙한 풍경이다 했더니 04년이네요 저도 04년 12월 군번인데... 휴 벌써 20여년 전 이네요
6:38 (소위) ㅋㅋㅋㅋㅋㅋㅋㅋ
쏘가리 ㅋㅋㅋㅋㅋㅋ
18:28 중위 됐네요.
오우 귀한영상이네요
제가 03군번인데 상병쯤 영상 같네요 ㅋ
32:19 하...진짜 저때 부모님 심정은
군번이 같네요 04년도에 7사단 신병교육대 들어갔었는데 신병교육대에서 항상 뜨거운물 만 제공해서 그거 시원하게 먹을려고 샤워장 큰 물통에 식혀서 마시고 간간히 의무대 가면 의무대 냉온수기 마시면 그렇게 시원할수가 없었는데... 당시 몸이 비대해서 동기들이 많이 챙겨주고 했는데 너무 고마웠던 동기들...
15:00 어디 놀러왔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사람들은 자대배치 받으면 지옥길이 열림 ㅋㅋㅋㅋㅋㅋㅋ
53사단 훈련소 93군번입니다. 자대도 53사단이라 각별하네요
다들 건강히 전역하고 지금 잘 살고계시기를 바랍니다
53신교대 없어졌습니다 추억으로..
92군번입니다
우와… 07군번 저도 53사단 신병교육대 들어갔는데 건물과 실내가 과거로 돌아간듯 생생히 기억나네요. 애틋한 기억입니다.
07군번 2월 53사단 신교대 3중대 조교로 군복무하였습니다
제 동기이거나 제가 조교로 복무할 때 입대하셨겠네요.
지금은 신교대가 없어졌다네요 그 전에 한번이라도 볼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많이 아쉽습니다
전역때 다시는 오지 않겠다고 다짐했건만
그때 그 시절 추억이 그립습니다
덕기 소포 보니까
내가 눈물이 난다.
옛 생각이 납니다
18: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4년3월군번입니다. 벌써 시간이 ..나이가 40이 되었네요..
나 훈련소 입소할 때 온 가족이 같이 갔었는데 연병장에 1000명 정도가 단체로 가족한테 경례하고 들어가는데 아버지가 나를 찾으려고 글썽 거리시던 눈을 아직도 잊지 못함..ㅠㅠ
00년군번 53사단 사단 본부대 본청 인사처 였는데 간만에 부대마크 보니 ptsd 오네요 ㅋ
행군 중간에 먹었던 미지근한 물에 불린 컵라면과 절편 떡이 그렇게 맛났었다~~~
김영목 상병님 ㅎㅎ 분명 일병일때 우리 조교셨는데 ..ㅎㅎ정지영소위님 소대장님 이셨는데 와..사격장에서 연병장까지 오리걸음으로 온거 기억나네요 ㅎㅎ 그날 다들 사격을 망쳤음... 장산 뒷산은 왜그리 높은지 ..04년 5월군번
나는 86논산군병인데
참으로 세월이 빠르다
힘들어도 다시 가고 싶네
다시..?
한15억준다면 감
고생 참 많으셨습니다
85년 6월 군번입니다~~
부모님들 좋으셨네...
집에서 부대까지 15분 거리네..꿀이다
밥은 교도소보다 못한밥주면서 바라는건 드럽게많네ㅋㅋ
너무 그라지 마소
생각해 보니 열받네.
ㅇㅈㅇㅈ
지금은 교도소 밥보다는 좋기는함
그것도 훈련이란다 ㆍ
07군번 50사 대구 신병교육대 나왔는데
새삼 새롭네요ㅎㅎㅎㅎ
난형이랑 갓는데 우리형이 나보고 울어주는거 아직도기억에 남는다.
무슨일 때문에 웃어줬나요?
형이 동생 군대가는데 울어줬다니..ㅋㅋ
동생 군대갈 때는 같이 안 가는 게 국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