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이의 Challenge편 1-3| 쇼팽 녹턴20: 피아노레슨 받으러 갔다가 인생레슨(교훈)받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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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4 พ.ย.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5

  • @doctoryuni
    @doctoryuni ปีที่แล้ว +5

    더블피아노 룸이다~~~~예은쌤 엄청 늘었어요!!!
    준병쌤 바하 샤콘느 초반에 연주 너무 멋져요!!!
    머리스타일 맞추는거....넘흐 귀여워요~~~

    • @yeeun_Suh
      @yeeun_Suh  ปีที่แล้ว +3

      ㅋㅋㅋㅋㅋㅋ😂😂😂앞으로 더 성장해보겠..습니다

  • @seoulartaz5999
    @seoulartaz5999 ปีที่แล้ว +5

    Bach/Busoni Chaconne in D minor BWV 1004 부조니 (Ferruccio Benvenuto Busoni 1866~1924)는 이태리 태생의 음악가이나 독일 음악가의 수식어가 붙을 만큼 독일 음악에 깊게 심취했다. 안톤 루빈슈타인의 연주를 듣고 그 웅대한 스케일에 반하여 훗날 그의 상징처럼 된 지성과 결합한 웅장한 표현을 갈고 다듬게 된다. 부조니는 바흐와 리스트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고 특히, 바흐의 정신을 피아노에 옮겨 놓으려고 평생 노력했다. 또한 동시대에 그를 비판하는 부류들과 끊임없이 공방을 벌여야 했는데, 이유는 본인이 낭만주의 전통에 있으면서도 연주 기법이 달랐기 때문이다. 즉, 낭만적인 표현(루바토와 페달의 남용, 셈여림의 잦은 변화)을 극도로 싫어했다. 때문에 많은 평론가들과 마찰이 있었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의 피아노 작품의 특징은 끝없이 펼쳐지는 두터운 화음의 전개, 스케일, 아르페지오 등 비루투오적인 요소를 배제 하고는 말할수 없다. 부조니 자신의 건반 터치는 무겁고 열정적이었다고 전해지는데, 현 시대에 부조니 작품을 연주할때 참고해야 하지않나 싶다. 러시아 피아노의 전설인 에밀 길렐스는 부조니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부조니는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피아노를 타악기적 악기라는 관념을 깨고 오케스트라와 오르간 같은 거대한 울림이 있는 악기로 승화시킨, 리스트의 비루투오적 피아노 전통을 이은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이다.]
    Chaconne(from partita No.2 in d minor for Violin BWV 1004) 바흐의 솔로 바이올린을 위한 파르티타 2번 5악장 중 d단조 샤콘느를 부조니가 확대, 편곡해서 재탄생한 곡이 바로 이 곡이다. 바흐에 심취했던 편곡의 귀재 부조니가 아니었다면, 우리는 이런 멋진 피아노 곡을 만나기 어려웠을 것이다. 이 곡을 공부하면서 원래 아름다운 선율을 주신 바흐에, 바이얼린 곡으로 묻힐수 있었던 곡에 피아노로 다시 생명력을 불어넣어 주신 부조니에게 감사했다.
    샤콘느는 과거에는 춤곡이었지만 일반적으로는 하나의 선율 패턴을 몇 번이고 반복하면서 화성적 또는 대위법적으로 새로운 진행을 모색하는 형태로서 일종의 변주곡으로 보기도 한다. 이런 형태는 바로크 시대에 매우 사랑받았던 음악 형식이다. 부조니가 이 곡을 편곡 하기에 앞서 브람스는 왼손만을 위한 피아노 곡으로 만들었었다. 부조니의 편곡이 오르간적이며 오케스트라적인 피아니즘을 보였다면 브람스 편곡은 바흐의 바이얼린 원곡에 충실했다. 마디 수를 보더라도 브람스는 바흐 원곡과 완전히 같지만 부조니는 86~89마디까지 네 마디를 더 참가했다. 그만큼 부조니의 색깔이 강렬하다는 것을 알수 있고, 육중한 화음의 첨가와 바흐의 단선율을 옥타브로 처리하여 비루투오적인 완벽한 피아노 곡으로 탄생시켰다. 주제와 d단조의 어두운 변주들, 다시 D장조의 밝은 변주로 바뀌고 또다시 d단조로 돌아와 변주들을 거쳐 장렬하게 끝난다. 마지막 코드를 D장조로 끝내기도 한다.
    전체적인 곡 느낌은 ...음... 긴 힘든 터널을 통과한 후 밝은 광명을 맞이하는 느낌이 드는, 감동적이고 역동적이기까지 한 장엄한 곡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예전 이 곡을 독주회때 전반부 마지막 곡으로 연주했었는데 중간 휴식 시간에 나의 존경하는 은사님이신 손국임 교수님이 오시더니... 혜수야 !!! 너무 크게 치지 말아라.. 그때 나는 피아노로 오케스트라 음량을 내는데 심취해 있었던 시절이었다. 얼마나 기절하셨음 휴식 시간에 뛰어오셨을까~~ 큰 추억이 있는 곡이다. 피아노 전공자라면 무대에서 한번쯤 연주해볼만 한 곡이고, 연주자에게 보다 더 넓은 시야를 얻게 해줄것이다. 공부가 매우 많이 되는 곡이다. (숙명여대 전혜수 피아노 교수님)

    • @yeeun_Suh
      @yeeun_Suh  ปีที่แล้ว +1

      그래서 제가 이걸 듣고 가슴에 화살이 꽂히는 것같은 통증과 감동을 느낀 거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이해가 쏙쏙 되네요. 피아노친구한테도 이 소중한 지식 공유해주고 다시 쳐봐달라고 해야겠어요🤩🫶🏻

  • @copiaka
    @copiaka ปีที่แล้ว

    창조적 인 예술가는 칭찬의 말이 아니라 그의 작품을 이해하고 감상함으로써 가장 존경받습니다.

  • @keukkeuk79
    @keukkeuk79 ปีที่แล้ว +2

    바이올리스트&피아니스트

    • @yeeun_Suh
      @yeeun_Suh  ปีที่แล้ว +1

      ㅎㅎㅎㅎ😂😂😂😂😂😂

  • @copiaka
    @copiaka ปีที่แล้ว +1

    😘😘😘콘서트 티켓은 언제 구할 수 있나요?😘😘😘

    • @yeeun_Suh
      @yeeun_Suh  ปีที่แล้ว

      곡이 어느정도 완성이 되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 @angrybirda4811
    @angrybirda4811 ปีที่แล้ว +1

    이제 바이올린은 놓으신건가요? ㅋㅋ

    • @yeeun_Suh
      @yeeun_Suh  ปีที่แล้ว

      고...ㄷ 합니다🥲 며칠만 기다려주세요😂

  • @copiaka
    @copiaka ปีที่แล้ว +1

    Wann sind die Konzertkarten des Künstlers erhältlich?

    • @yeeun_Suh
      @yeeun_Suh  ปีที่แล้ว

      😂😂
      Du brauchst kein Ticket.
      Einfach komm hier🫶🏻(zu meinem Kanal)
      Danke für deine Aufmerksamkeit😆😆

    • @copiaka
      @copiaka ปีที่แล้ว +1

      @@yeeun_Suh th-cam.com/video/6D5nEDA1JFk/w-d-xo.html

    • @yeeun_Suh
      @yeeun_Suh  ปีที่แล้ว

      @@copiaka unglaublich to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