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사모는 무슨 일 하나? [사모 2부]

[@A.v.A.t.A]

사모님을 교회에 청빙한다는 말씀이 정말로 맞다고 생각해요.

[@dreamdream2543]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교역자의 아내에게 꼬박꼬박 사모의 호칭을 쓰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으며 외국의 교회들은 목사님이던 사모님이던 성도들간이던 다 친근하게 이름을 부른다고 하네요.
다른 나라라고 해서 하나님이 다른분이 되는게 아닌데 왜 우리나라만 꼬박꼬박 사모님 호칭을 써야 할까요? 교회에 따라 사모라는 역할과 틀에 갇혀 힘들게 사는 사모님들이 많을까요?
그리고 여자목사님, 전도사님의 남편들에겐 사부라는 호칭을 안쓰는 교회도 많은데 그건 왜그런지도 너무 궁금합니다.
목사님이 영상에서 말씀하신거 들으면 반대로 여자 교역자님은 결혼할때 사부를 청빙한다고 생각하고 결혼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5ChG]

그래서 여자들이 사모님한테 상담을 했더니 사모님이 그 비밀을 다 까발리고 다니는데 그런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럴때 목사님의 역할은 뭔가요?

[@yumsamo]

헙ㅠㅠ 목사님이 옆에서 막아주셔야 될 것 같아요~ㅠㅠ

[@TV-nd3jh]

특히 교회 사모는 말을 진짜 조심
다양한 여신도들이 있기 때문

[@BibleNote-gz9kt]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사역자 마인드가 없으면 사모를 하면 안됩니다. 사모가 사모를 안하면, 목사는 목회를 하면 안 됩니다. 한몸으로 부름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user617]

교회가 남자보다 여자가 훨씬 더 많다는데, 왜 난 이제껏 다닌 교회는 그냥 비슷하게 느껴지는걸까 그것도 대예배는 직분에 계신분들도 참여하시다보니 남성분들이 훨씬 많던데...

[@김갑빈-w7q]

말씀잘들었습니다.

[@yumsamo]

감사합니다 집사님^^

[@TV-nd3jh]

헌신의 티가 전혀 안나면서도
어찌 보면 교회 부흥여부가
특히 많이 좌우도 될수 있는 자리

[@moncherie9802]

소중하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yumsamo]

제가 할 말인데요~~~😍😍

[@TV-nd3jh]

여신도들이 엄청 많죠
그래서 사모역할이 크게 좌우함

[@TV-nd3jh]

목사와 여신도들이 소통을 해야 하는데
남자 목사이기때문에......ㅎㅎ

[@아재개그달인]

11:12 교회는 원죄와 자범죄를 저질렀고 저지를 수 밖에 없는 죄인들이 모이는 곳인지라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타인에게 받는 상처는 누구도 자유로울수 없는 의례히 있는일이겠거니 생각합니다.
남자가 머리좀 안 자르고 기르고 있다고 "머리가 기르셨네요. 자르실때가 된것 같은데... 저기 보이는 누구 처럼 자르실 생각 없으신가요?"
"건강생각해서 살을 좀 빼셔야 하지 않을까요?"
등등 온갖 소리 다합니다.
전 그래서 "괜찮아요~ ㅎㅎ 어차피 주님께서는 중심을 보시지 외모를 보시는건 아니잖아요."
"에휴~ 뭘 그런걸 걱정하십니까~ ㅎㅎ 살아있으면 사명감당하면되고 죽으면 그토록 바라던 천국가면 되지요"
라는 식으로 할말 다 하고 삽니다.

[@TV-nd3jh]

목사와 사모의 중간 역할
특히 여신도들과 소통할수 있어야 하는 부분에서는 전도사나.부목사가 있어야 함
특히 교회는 소통이 사각지대
왜냐면 남자 목사 그 부인 사모를 또 의식하기 때문에.....
그래서.그 중간 역할 전도사가 있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