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대디 18년차로써 말하자면....애키우는건 우리가 지금까지배워온 어떤것과도 비교할수없이 힘든일임. 말못하는 그 작은 생명체를 하나의 사람으로 만들어내는건데..일하면서 애돌보고 밥먹이고, 재우고, 돌봐주고, 그와 동시에 내 자신도 돌봐야하고,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나 24시간 두사람몫을 하는거라. 누구던 부모는 될수있지만, 엄마 아빠는 아무나 되는거 아님, 더욱이 요즘같은 시절은.
그쵸...사람다운사람으로 키우는건 쉬운게.아닌거같아요.. 혼자서 아빠이자 엄마를 하시려면 얼마나 힘드실까요.. 우리집안에도 혼자서 아빠잊엄마역을 해야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 고충을 조금은 이해합니다.. 힘내시고 하루한번은 아이와 얼굴마주보고 웃는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아이가 아직 많이 우나요?" 라는 대사에서 많은 생각이 들었네요- 엄마 주변에 휘몰아치는 다양한 감정과 상황들~ 엄마의 인내심을 계속해서 시험하는 것 같은 아이까지.. :) 스스로도 감당이 안되는 상황이 많이 생기게 되죠.. 아이 하나에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주변에 아기울음이 시끄럽게 들린다면~ 눈살을 찌푸리는게 아닌 따뜻한 말 한마디, 눈빛을 나눌 수 있는 사회가 다시 찾아오길 바라봅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등센서라..경험해보지 못하면 절대 알수없는 무한 반복에 굴레~! 그때 느꼈던 감정이 정말 잘 표현된 영화네요 1살땐 20분마다 나도 모르게 깨서 아이가 혹시 숨을 못쉴까봐 확인하며 지냈고, 5살때까지 잠투정이 심해서 낮잠 조차 30분 1시간씩 달래서 재워도 30분만에 깨서 짜증내는 아이를 보면서 처음엔 너를 지키겠다는 사랑에서 왜 나에게 짜증을 내는지 이해할수가 없어서 울고 화내고 했던 시간들이였죠. 그래도 주인공은 수다떨 친구들도 있고 남편과 시간 보내라고 도와주는 사람도 있었지만 저는 식당 운영하는 남편이 12시에 들어와서 지쳐서 쓰러져 자는걸 보면서 모든 육아를 혼자서 온종일 말할 사람도 도와줄 사람도 없이 거울에 비춘 망가진 내자신을 보면서 매일같이 눈물로 시간이 가면 나아진다는 말을 위로 삼아서 보내던 시간들이 생각납니다. 지금 9살이 되서 엄마가 속상해 울면 위로하고 애교떠는 아이 보면서 고된 현실 속에서 아이가 없었으면 힘든 결혼 생활도 내인생도 의미가 없었고 못버텼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죽고 싶다고 생각들때마다 아이에 때문에 버텨야 하고 버티는 힘이 된다고 남편과 울면서 얘기 했었어요. 우리 부모님도 이렇게 살았구나 하고 느끼게 되더라구요.아이는 우리에 남은 생에 미래다~!
아기가 어느덧 17개월이 지났어요 저는 요즈음 우울증 약을 먹으며 육아를 해요 저도 참 즐거운 미혼시절을 보냈는데 단절되고 둔해진 몸을 거울로 마주하는게 슬퍼요 아기가 떼를 쓸 때는 말을 못하는 네가 얼마나 답답하겠니 싶다가도 저의 의지와는 다르게 짜증이 올라오고 꾹꾹 눌러 참다 속병이 나서 눈물로 지새운 17개월이네요 더군다나 껌딱지 시기라..^^ 나름 최선을 다한다고 하지만 그렇지 못한 제 자신을 발견했을 때 자책감이 들고 잠든 아이를 보며 엄마가 부족해서 미안해 더 노력할게라는 말을 달고 사는 요즈음이네요 시간이 지나 아이가 자라면 저도 엄마로서 더 성장해있고 이 상황들을 극복했겠죠? 새롭게 올라오는 영화마다 빠짐없이 보는 채널인데 오늘따라 참 생각이 많아지고 또 스스로를 한번 더 반성하게 되는 영화네요
제 아들이 그랬어요ㅠㅠ 지금은 중3인데,,까다로운게 오감이 예민한거라는걸 알게되고,,잘??키우다보니(전 그런성격에 중2남자되면 울집 안남아날줄았았죠 ㅋ) 키울만 하더라구요 😂 오히려 예민해서 맘이 엄청 여리고 따뜻해요~~tv에 나오는 유기견도 못봅답니다ㅠㅜ예민한 아이들은 일단 가정이 행복해야하더라구요~~(안그러면 별거 다 걱정하고 신경쓰더라구요 ㅠㅜ)
맞아요.. 그게 바로 저... 어렸을 때의 저를 제가 생각해봐도 많이 예민하고 날카로웠어요.. 지금은 아직도 천성적인 예민함이 조금 있긴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모를만큼, 그리고 저도 느낄만큼 많이 둥글둥글 낙천적인 성격이 됐어요. 그래도 한번씩 엄마한테 어렸을적 내가 힘들지 않았어? 라고 물어보면 많이 섬세했지만 그래도 사랑스러웠어라고 말씀하시는 걸 들을 때마다 무한한 감사와 사랑을 느낍니다ㅠㅠ
제 경험인데여. 강력한 등센서를 가진 아기를 재우고싶을땐 배위에 올려놓고 자면되요 저는 그랬어요 ㅋㅋㅋ졸려 죽겠는데 애는 눕히기만하면 대성통곡을 하니 그냥 배위에 엎드려 눕힌다음 궁디 토닥토닥하면서 같이잤어요..다른 방법이 없음 잘때 불편할꺼같죠? 그런거 못느낄정도로 이미 엄마는 지치고 피곤하기 때문에 그냥 기절함 ㅋㅋ 어짜피 2~3시간 뒤에 모유먹여야되서 일어나야되니까 그 시간만이라도 꿀잠을 자둬야됨
애기가 의도 없이 엄마를 힘들게 하기도 하죠ㅠㅠ 저도 베란다 문열고 욕하고 울기도 마니울고 그랬네요,, 근데 키우다 보면 잊혀지고 힘들었었나? 생각하게 되더라구여..출산 한지 얼마 안된 엄마들 모두 힘내세요! 돌 지나면 좀 나아지고 두돌지나면 더 낫고 세돌 지나면 살만해져요 분명합니다!
육아때 33년간 처음 마주하는 나자신을 발견함ㅎㅎㅎ 내가 그리 짐승소리내면서 울수있는지 왜 내감정을 제어를못하고 감정을 조절못하는지 그때 처음 앎. 나쁜생각하고 아기미워하고 모성이 이것밖에안되는 나자신을 보고는.,..그러고나면 이렇게 세상에서 제일이뿐 내아기한테 이런 마음을 가지는 내자신이 한없이 이런 개쓰레기 처럼 느껴짐.그게 챗바퀴처럼 무한반복됨..
새벽에 자주 거실에서 애기우는 소리에 나가보면 애기안고 달래면서 같이 울고있는 와이프를 볼 때 마음이 많이 아팠죠. 그래서 와이프한테 내가 집안일은 못해도 애가 걸어다니는 시기부터는 정말 잘 놀아주겠다고 약속했었죠 그리고 나름 그 약속을 잘 지켰더니 지금 아이가 셋입니다. 헬무비님 항상 영화리뷰 잘 보고있습니다. 결말이 해피엔딩이 아니면 어쩌지하고 봤는데 정말 다행이네요.
뱃속에 있을땐 빨리 태어나길 바라고 신생아때는 2~3시간마다 젖 먹여야하니 잠 못자는게 너무 힘들어서 통 잠이 그립고 돌 때는 한눈을 파는 순간 다칠수있으니 한 몸이되서 화장실도 씻는것도 함께하고 신생아때가 좋았구나 싶다가도 3살때는 제발 빨리 말을 해서 소통이됬음 좋겠다 싶지만 말 하기 시작하면 제발 말 좀 그만했음 하고~ ㅋㅋㅋㅋㅋ 그리 후회만하고 키우기만 바쁘다보니 이쁠 시기 다 놓치고 참 내가 서툴렀구나 싶네요 😂 모성이라는게 타고난것도 있지만 낳은정 보단 키운정 이라고 하잖아요 아이가 우는소리에 바로 반응하기보단 그 울음소리도 참아야하는것 같아요 그게 때로는 울리면 안된다 라는 강박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도리어 엄마가 아이와 떨어지지 못하는 분리불안이 되기도하고... 5분~10분 우는소리에 반응이 늦는다고 큰 일 안 납니다 그 기다림이라는 여유가 나중엔 엄마에게도 아이에게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타고난 좋은 엄마는 없습니다 배워가며 깨닫는것이죠~ 혼자가 아닌 부부가 함께 하는것이 양육입니다 그러다보면 전우애가 생기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전 신랑이 퇴근후 기저귀 갈아주고 씻기는것 도와주고 잠시라도 쉬라고 주말엔 아기 데리고 3시간 시댁에 있다오곤 했어요~ 어찌나 고맙던지~ 그덕에 저도 덜 힘들고 육아하는데 도움이 많이 됬어요~ 옛날 생각하니 더 사랑이 뿜뿜 해지네요~^^ 쟈기야 고마웡~ 일하느라 피곤 했을텐데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맙고 그 소중한 시간들을 행복함으로 채워줘서 고맙다~^^ 사랑해~♡ 지금은 벌써 딸 아이가 9살이 됬네요 조금 지나면 사춘기~ 그땐 어떻게 해야할까 미리 고민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어느 날 엄마가 옛날로 돌아간다면 자길 낳을 꺼냐는 물음에 다시 돌아가면 진짜 잘 키워주겠다고 말하고 펑펑 운 적 있네여..아이에게 여러가지로 믿음과 사랑이 못 믿었으면 그럴까 싶었는데.. 아이에 대답에 대성통곡 하고 운 적이..자기 때문에 엄마가 너무 힘들어 하는 거 같다고..미안하다고... ㅜㅜ..지금은 자기가 그런 말 한것도 기억 못하지만
이 영화 보면서 엄마시간은 최소1년쯤 된거같은데 애기는 쌉건강+이도 남, 근데 애기가 하나도 안자라는거보면서 에이 이거 뭐야 ㅋㅋ감독 애 안낳아봤네 ㅋㅋ 이러고 넘어갔는데 문득 머리를 치는 생각이 아...나는 10년이 넘게 지났어도 내눈엔 여전히 아이 볼때 갓난아이 시절때 보는거랑 똑같구나...! 이거여서 약간 소름돋았습니다👍 다른 엄마들이 '왜 당신들 애는 안 울고 얌전하죠?'라는 질문에 정색하면서 주인공 보던 눈빛도 이해가 가네요 ㄷㄷ
저는 불면증에 잠을 얕게 자서 만성 피로에요 그러다보니 항상 두통에 시달리고 귀가 예민해서 소음에 특히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받네요 이 리뷰만 봐도 겪지도 않은일인데 ptsd가 생길정도예요 거기다가 선천적으로 모든 관절과 뼈가 안좋아서 육아와는 참 상극일듯요 사교육 15년차라 육아로 끝이아닌 이제 시작이라는걸 매우 잘 알고있고 아이들이라면 정말 진저리가 납니다 혼자서 최대한 젊음 오래 유지하며 자유롭게 살고싶어요 출산은 저같은 사람 말고 간절히 원하시는 분들께 꼭 그 축복이 가게되길.
마지막장면 찡하네요... 아이들이 너무 커버린 지금.. 저는 아기가 24시간 안자고 울어도 되니 또 키워보구 싶은 마음이 있네요...ㅋㅋㅋㅋ 큰애 하도 안자고 울어서 달래느라 잠못자고 출근... 근무중 코피 질질.. 그랬던기억도 생생한데..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 맞나봅니다.. 애기만보면 심쿵..^^
분명 잠들었는데 침대에 내려놓자마자 깨서 우는 아기들! 등에 닿는 온도와 감촉이 달라져 놀라서 그럴수있어요. 제가 썼던 방법은 아기를 안아 재울때 도톰한 담요나 아기이불로 감싸준 채로 재우다가, 아이 잠들면 담요랑 같이 내려놓는거죠. 침대가 가장 아래-담요-아기 이 순서로요. 아기 눕힐때 담요로 뒷통수까지 같이 감싸주어야 효과 좋아요! 저도 제가 세상 밝고 태평한 사람인줄알고 평생 살았었는데.. 산후우울증 정말 무섭더라구요. 그런데 정말 한 때에요. 힘들긴 하지만 지나갑니다. 모든 부모님들 화이팅이요!
애 키워본 사람들은 압니다. 유난히 울어재끼는 애들이 있는데... 진짜 돌아버립니다. 정말 이해가 안가는게, 진화론적인 면에서 보더라도, 원시시대때 그 위험한 환경에서 아기들이 운다는건 그 무리에 굉장히 치명적인 위험요소였을텐데 왜 아직도 울어재끼는지 알수가 없네요. 정상적으로 보면, 우는 아기들은 도태되는게 맞았을테고 잘 안우는 아기들만이 살아남는게 진화의 논리적 배경같은데...
육아를 경험한 바로는 내가 자야 할때 못자고, 먹어야 할때 못먹고, 씻어야 할때 못씻고, 싸야 할때 못싸고…. 그냥 내 자아와 생리 마저도 아이에게 맞춰야 한다는 것… 매일매일 퇴근 할수없는 블랙기업에서 요구하는 업무를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체 계속 해나가야 하는 상황의 피폐함과 암담함을 닮아있더라구요
지금와 생각해보면.. 아기가 너무나도 귀한나머지, 그에 비례하는 좋은 엄마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그리고 사회문화적 강요) 만 조금 내려놓고 좌충우돌하는게 당연한걸 인정하고 조금 편하게 키운다면... 덜 힘들지 않았을까... 아쉽지만 남편은 생물학적으로 원천적 이해자가 되줄수 없다ㅎㅎ
강아지 훈련 시키는 것도 인내심 필요함. 강아지 짖음소리 들으면 노이로제 걸릴 것같음. 애기 울음소리는 더 함.. 정말 피폐해짐. 오죽하면 나는 애 돌보는것 싫어함.😵 (조카 생기면 돌보겠지만, 그외는 극혐) 많이 돌보는것 했지만 정신적ㆍ육체적 고통임. 차라리 강쥐 4번 산책에 교육시키고 놀이해주는게 쉬움
편식심하고 집안일할때도 혼자 잠시라도놀이감으로못놀고 말느리고 매일 밤에자다깨서 귀신보듯이우는 아들을 독박으로 키우는엄마입니다 사정으로 지금까지 하루도 남에게못맡겨봤어요... 지금출산한지 30개월이나 지났지만 혼자서하는게없는아이라 아직두손이 많이가다보니 정말잘해야지 하면서도 중간마다 확도는거처럼 미치겠습니다. 왜대체넌아직두 그러냐고소리지르고 주방한켠에서 미안해서울고... 인내심없눈절 만난 아들이 안쓰럽다느끼는 요즘인데 영화 집중해서 잘봤습니다... 육아맘들 힘내보아요ㅠㅠ
출산 후 조용한 곳에 있어도. 소음 속에 있어도 아기가 우는 소리르 귓가에 울릴 때가 있어요. 다급하게 아기를 보면 자거나 놀고 있는 모습에 헛것을 들었나 싶다가 새벽에도 자주 환청 같은 울음에 잠을 깨는게 여러번 입니다. 정말 엄마가 된다는 건. 온 몸 맘을 다 아기에게 집중 하게되고 쉬고 싶지만 어기가 눈 앞에 보여야 맘이 편하단 걸 알아갑니다.
올해 초등학교 입학한 조카가 자라오는 모습을 보았기에... 육아는 결코 만만한게 아니란걸 잘 알게 되었다... 몇 년 전엔가 주말에 놀러가서 조카랑 놀아주는데 누나랑 매형 진짜 곤히 자더라 ㅋㅋㅋ 며칠 못 잔 사람들마냥... 물론 난 고작해야 5~6시간 놀아주고 탈진 직전이었고 ㅋㅋㅋ 작은 누나는 결혼 5년차에 아이 생각 없다고 하는데 그것도 절실하게 이해가 감...
애기 버리는 뉴스만 보면 저는 항상 무작정 욕하다가, 이 영화를 보고선 성경말씀처럼 누구도 누구를 비방하면 안된다는 말이 생각이 납니다. 남을 비방하지 말라, 내가 저런 입장이 될수 있고 입장을 이해하지 못한체 욕만 하기보단 해결책을 추구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드네요. 사람은 정말 어렵네요
아이셋 키우며 진심 잠을 너무 못자고 밥도 서서먹거나 바닥에 놓고 왔다갔다 하며 먹던 때가 있었죠 3살2살100일 전 ..지금 키워놓고 중1중2초5 인데 이젠 그힘든게 가끔은 그립네요 내품에 꼭안긴 아기 우유주던 그때가.. 다먹인후 트름시키고 눕혀놓으면 세상의 평화를 내가 지킨듯한 그 뿌듯함
언니네 아기가 엄마네 집에서 6개월 있다 갔는데... 같이 지낸 남동생이 자긴 절대로 아기 안 낳고 결혼만 할꺼랬어요. 그런데 웃긴건...남동생 결혼한지 8년 차 인데... 아직도 아기 싫데요. 그 때...무슨 일이 있었기에.... 약간 영화보며...남동생 생각이 남.😅
영화의 제목은 [Baby Ruby/베이비 루비 2023] 입니다. 국내미개봉작 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애쓰고 계실 엄마(아빠)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냅니다.😀
제가 그랫습니다 지금 딸 대1학년 잘 자라 이쁜딸이 되엇습니다^^
다큐 인터뷰 중에, 아기 보는 개 너무 힘들어서 아기를 던져버리고 싶은 충동이 든 적 있다고 자기가 너무 못된 엄마 같다며 펑펑 울던 분도 계셨어요. 산후우울증 포함해 모든 우울증을 마음 편히 상담 받고 치료 받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Pypark000 하 진짜 싫다~ 너가 애기 낳아 그러면~
@@Pypark000 조리원은 신체적인 후유증에 집중돼있지않나 산후우울증은 좀 다르던데 그리고 산후조리원은 비용싼거라도 꼭 지내야한다고 봐요 저희 엄마가 세자매 그냥 키웠거든요 그런거없이 저 어릴때부터 관절이며 성한곳이 없었습니다 갈수있는 형편이 안됐거든요
@@Pypark000 미디덕마냥 작은 한국남자가 할 소리는 아니죠
아기 보는 '게'
@@둘리-l8s 미더덕같은걸 본적있으세요?ㅋㅋㅋㅋ 아예 본적이 없으신것같은뎅
싱글대디 18년차로써 말하자면....애키우는건 우리가 지금까지배워온 어떤것과도 비교할수없이 힘든일임. 말못하는 그 작은 생명체를 하나의 사람으로 만들어내는건데..일하면서 애돌보고 밥먹이고, 재우고, 돌봐주고, 그와 동시에 내 자신도 돌봐야하고,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나 24시간 두사람몫을 하는거라. 누구던 부모는 될수있지만, 엄마 아빠는 아무나 되는거 아님, 더욱이 요즘같은 시절은.
힘드셨나보네
그쵸...사람다운사람으로 키우는건 쉬운게.아닌거같아요.. 혼자서 아빠이자 엄마를 하시려면 얼마나 힘드실까요.. 우리집안에도 혼자서 아빠잊엄마역을 해야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 고충을 조금은 이해합니다..
힘내시고 하루한번은 아이와 얼굴마주보고 웃는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그거에 심취하면 괴물이 됩니다,모두가 이해할 수 없고 그걸 경험하고 안다고 내가 성인군자가 되는게 아니기에...이해못하는 사람들이 모자라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HenzCringㅋㅋㅋ 뭔 개소리지 여혐에 찌들어서 니네 엄마보고 그래서 그럼? 이런 애들보면 말이 곱게 나갈수가 없음. 육아를 해보고 말해봐라 통계에 비롯한 현실은 독박육아, 독박살림, 맞벌이가 여성의 현실임ㅋㅋ 여기서 넌 육아조차 1시간채 못하고 나가떨어질게 눈에 훤히 보임. 당장 뉴스만봐도 요즘 결혼시장에서 남자들 여성 맞벌이는 원하면서 맞벌이임에도 가사분담에서 여성에게 다 넘긴다고 나와있음. 그게 통계로 정리되어있고. 육아 해본 남자들은 다들 혀를 내두르는데 육아의 육도 안해본 애들이 여자는~ 어쩌고 이러는게 제일 웃음벨임.
@@jungneo5533 매우 맞는 말씀이십니다.
"아이가 아직 많이 우나요?" 라는 대사에서 많은 생각이 들었네요-
엄마 주변에 휘몰아치는 다양한 감정과 상황들~ 엄마의 인내심을 계속해서 시험하는 것 같은 아이까지.. :)
스스로도 감당이 안되는 상황이 많이 생기게 되죠..
아이 하나에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주변에 아기울음이 시끄럽게 들린다면~ 눈살을 찌푸리는게 아닌 따뜻한 말 한마디, 눈빛을 나눌 수 있는 사회가 다시 찾아오길 바라봅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ㅎㅎ 백일의 기적. . 전 안오더군요. 그래도 둘째는 수월했어요. 셋째낳기 전까진요.....지금은 막내가 초등생이 되고나니 너무 빨리 크네요. 그 고생시킨 큰놈은 고등학생이 되었고 가끔은 등센서 켜지던 그 때가 그립기도 하네요. 진짜 육아란.....지금도 모르겠네요.
산후우울증..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위험한 것 같은데 모든 어머니들 아프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ㅜㅜ
않으셨으면ㅠㅠ
너무감성적이라 나약한걸수도
@@HenzCring 산후우울증은 실체가 있는 병명이에요. 출산한 여성의 몸은 급격한 호르몬의 변화를 겪고 일부 산모에게 의지와 상관없이 심각한 우울증이 찾아옵니다. 본인이 겪어볼 일 없다고 해서 막말하지마세요
@@삐삐-q9s 유독 한국여성에게 많은거 보면 유독 감정적인것도 작용함
육아할래 직장다닐래하면 무조건 후자임. 누나 부부가 일이 생겨서 며칠 동안 조카 돌봤는데 차라리 야근하는 게 낫겠더라 진짜 육아는 정신병 생김 잠을 못 잠
아이들 연연생으로 키울때 생각나네요
100 일전까지 한숨도 못잤고 등에센서는 분명히 있구요. 엄청 울어요.
ㅠㅠ 정말 오랑우탄같이 새벽에 모유수유하고 ..
환청들리고 ㅋ 우체부아저씨 왔는데
모유수유해서 헐벗은채로 문열었다가 기사님이 엄청 놀란적 있구요.
어딜가든 아이만 생각하다보니 같이 안있으면 불안..
모유하다 씹히면 엄청 아프고 ㅠㅠ
정말 공감이 되지만.. 가슴아프네요 ㅠㅠ
내가 나쁜엄마가 아닐까 엄청 고민하고 ㅠㅠ
아기는 힘조절이 어렵기 때문에 엄마가 조심해야하죠..
10개월간 품어 사지가 찢기는 고통을 겪고 아이가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해 독립할 때까지 육아하고 돕는게 당연하지만 쉽지않네요
아직도 진행중이지만.. 이세상의 모든 부모님들 힘내셔요!!
한없이 울고불고 미안하고 사랑하고 그러고 있네요 ㅠ
나역시도 부모님이 키워주셨으니까요
보는내내 가슴이 쿡.쿡. 눈물이 나네요. 좋은영화 위로가 되는 리뷰 감사합니다^^
등센서라..경험해보지 못하면 절대 알수없는 무한 반복에 굴레~! 그때 느꼈던 감정이 정말 잘 표현된 영화네요 1살땐 20분마다 나도 모르게 깨서 아이가 혹시 숨을 못쉴까봐 확인하며 지냈고, 5살때까지 잠투정이 심해서 낮잠 조차 30분 1시간씩 달래서 재워도 30분만에 깨서 짜증내는 아이를 보면서 처음엔 너를 지키겠다는 사랑에서 왜 나에게 짜증을 내는지 이해할수가 없어서 울고 화내고 했던 시간들이였죠. 그래도 주인공은 수다떨 친구들도 있고 남편과 시간 보내라고 도와주는 사람도 있었지만 저는 식당 운영하는 남편이 12시에 들어와서 지쳐서 쓰러져 자는걸 보면서 모든 육아를 혼자서 온종일 말할 사람도 도와줄 사람도 없이 거울에 비춘 망가진 내자신을 보면서 매일같이 눈물로 시간이 가면 나아진다는 말을 위로 삼아서 보내던 시간들이 생각납니다. 지금 9살이 되서 엄마가 속상해 울면 위로하고 애교떠는 아이 보면서 고된 현실 속에서 아이가 없었으면 힘든 결혼 생활도 내인생도 의미가 없었고 못버텼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죽고 싶다고 생각들때마다 아이에 때문에 버텨야 하고 버티는 힘이 된다고 남편과 울면서 얘기 했었어요. 우리 부모님도 이렇게 살았구나 하고 느끼게 되더라구요.아이는 우리에 남은 생에 미래다~!
5세 아들 키우는 아빠로 완전 공감합니다. 와이프가 일나가고 제가 아기보는데.. 죽을맛이군요 ㅎㅎ
그래도 지나고보면 그때가 제일행복한 때입니다 힘내세요!
썸넬에 엄마좀쉬면안될까 라는 말에 안볼수가 없네요 두 아들한테 입버릇처럼 하는 말인데.. 보자마자 울컥했어요 ㅎㅎㅎ 육아맘들 화이팅해요😂 나중엔 아이 어릴때가 그리워지는 날이 오긴 온데요!ㅋㅋ
(참고로 썸네일이 무섭다는 여론이 살짝 있어서 교체했습니다🥲)
나중에 그리워질날이 올수도있겠지만 다시 돌아가겠냐한다면 절대 노!입니다
육아하고있는 아기 셋 아빠 입니다. 육아 정말 힘듭니다. 아내에게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부모님들 존경합니다...... 저는 포기하겠습니다. 책임감이나 끈기도 없기에,,,
전 딸 하나 였지만 영화처럼 정말 많이 울었어요 7살 까지 ... 정말 예쁜게 잘 자라 인기 많긴한데 어렸을 때 밤에 자다 발작 하듯이 울어 매일 피곤하고 참 힘들었는데 3명이라니 대단하십니다.
님도 고생 많으세요. 아내분이나 님이나 자녀분들이나 건강하고 행복하길
그럼 싸질말던가 애키우기가힘들다고 투덜투덜 ~
@@선택과집중-e1e 니 부모도 너 키우느라 보통 아니었겠다
애기를 낳아보지 않았지만 친오빠 조카를 이틀보고 난후 직장생활에 최고 만족하며 매진 중에 있습니다.
느그부모도 널그렇게 키우셨어요
아기 우는소리는 진짜 사람 환장하게한다. 우리 아이는 어려서 잘 안울고 밤에 잘자는 펀인데도 힘들더라. 가족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줘야된다.
요즘,다 노산이라 더 힘든듯
아기가 어느덧 17개월이 지났어요
저는 요즈음 우울증 약을 먹으며 육아를 해요
저도 참 즐거운 미혼시절을 보냈는데 단절되고 둔해진 몸을 거울로 마주하는게 슬퍼요
아기가 떼를 쓸 때는 말을 못하는 네가 얼마나 답답하겠니 싶다가도 저의 의지와는 다르게 짜증이 올라오고 꾹꾹 눌러 참다 속병이 나서 눈물로 지새운 17개월이네요 더군다나 껌딱지 시기라..^^
나름 최선을 다한다고 하지만 그렇지 못한 제 자신을 발견했을 때 자책감이 들고 잠든 아이를 보며 엄마가 부족해서 미안해 더 노력할게라는 말을 달고 사는 요즈음이네요
시간이 지나 아이가 자라면 저도 엄마로서 더 성장해있고 이 상황들을 극복했겠죠?
새롭게 올라오는 영화마다 빠짐없이 보는 채널인데 오늘따라 참 생각이 많아지고 또 스스로를 한번 더 반성하게 되는 영화네요
토닥토닥! 어떤 말이 위로가될지...
힘내세요^^
그래도 약먹으면서 이시기를 극복하는건 님이 정말 잘하고 계신거에요!!(전 중3초6엄마인데 그때는 힘들어도 병원가야한다는 것도 몰랐어요ㅠㅜ)물론 그로부터 8년후에 병원가서 도움도 받고 지금 잘살고 있어요!!힘내세요,엄마들 화이팅에요💪💪아빠들도요 ^^
잘하고 있어요!시간은 지나갑니다
임신이 대수냐, 임신가지고 유난 부리지마라라고 말하는 나라에서 소개되기엔 귀한 영화네요. 잘봤습니다.
생각해보면 심각한 교통사고 환자 수준의 몸상태인데 혼자서 애기를 잠도 못자고 보는게 정상은 아니지.... 적어도 한 달 내내 생리하고 장기도 쏟아졌다가 뼈랑같이 자리를 잡아가는 시기인데
아이는 부모의 삶에 일부분으로 다가와서 살다 보면 부모의 전부가 되지만
아이는 처음부터 부모가 전부입니다.
이유 없이 우는 아이는 없어요. 다만 말을 못하니 알기가 어려울 뿐.
괜찮아요.
지금도 잘하고 계신 거예요.
힘내세요.
아이가 잠 없고 잘 울면 ;;..한번에 한시간도 제대로 못자는게 반복되다보면 정신나가는거도 한순간이고 그게 며칠이 아니라 몇달이 지속되면;
왜 고문에 잠못자게하는게있었는지 뼈저리게알게되는;
느그 부모도 널 그렇게 키우셨답니다
출산한지 64일차 ..아기 눕혔다 안아주다 반복 장면 이 젤 공포 로 다가오네요..ㅎ ..ㅎㅎㅎ 이 세상 모든 엄마 들 화팅
아이셋을 키운 내가 갑자기..
대단하다 느껴지게 되는데요.
다만 전 정신과약을 먹고있고있죠.
다 육아때문 만은 아니긴하지만..결혼
이후에 많은것이 바뀌긴 했죠.
이땅의 모든 맘들 응원합시다.
내 주변 아기들 여럿봤지만 진짜 미칠듯이 까다로운 애기들 있음
사람 돌아버림
부모 성격이 어떻든 태생부터 고유적인 성격들이 있긴함 😊
제 아들이 그랬어요ㅠㅠ
지금은 중3인데,,까다로운게 오감이 예민한거라는걸 알게되고,,잘??키우다보니(전 그런성격에 중2남자되면 울집 안남아날줄았았죠 ㅋ) 키울만 하더라구요 😂 오히려 예민해서 맘이 엄청 여리고 따뜻해요~~tv에 나오는 유기견도 못봅답니다ㅠㅜ예민한 아이들은 일단 가정이 행복해야하더라구요~~(안그러면 별거 다 걱정하고 신경쓰더라구요 ㅠㅜ)
맞아요.. 그게 바로 저... 어렸을 때의 저를 제가 생각해봐도 많이 예민하고 날카로웠어요..
지금은 아직도 천성적인 예민함이 조금 있긴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모를만큼, 그리고 저도 느낄만큼 많이 둥글둥글 낙천적인 성격이 됐어요.
그래도 한번씩 엄마한테 어렸을적 내가 힘들지 않았어? 라고 물어보면 많이 섬세했지만 그래도 사랑스러웠어라고 말씀하시는 걸 들을 때마다 무한한 감사와 사랑을 느낍니다ㅠㅠ
@@yeriemma5899 감히,, 말하긴 그렇지만 정말 잘크셨고,부모님이 잘 키우셨네요!!제 아들도 미래에 그렇게 되돌아보도록 더 노력해야겠어요^^
육아의 힘듦은 겪어봐야 알 수 있는 것.. 아기엄마라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제 경험인데여. 강력한 등센서를 가진 아기를 재우고싶을땐 배위에 올려놓고 자면되요
저는 그랬어요 ㅋㅋㅋ졸려 죽겠는데 애는 눕히기만하면 대성통곡을 하니 그냥
배위에 엎드려 눕힌다음 궁디 토닥토닥하면서 같이잤어요..다른 방법이 없음
잘때 불편할꺼같죠? 그런거 못느낄정도로 이미 엄마는 지치고 피곤하기 때문에 그냥 기절함 ㅋㅋ
어짜피 2~3시간 뒤에 모유먹여야되서 일어나야되니까 그 시간만이라도 꿀잠을 자둬야됨
저두 그랬어요ㅋㅋ애기 어렸을때 쇼파에 비스듬히 기대서 애기 배위에 놓고 같이잠요ㅋㅋㅋ
마자요. 저도. ㅜㅜ 완전공감. ㅜ
저 밥도 서서 한손으로 아이안고 한쪽손으로 대충. 김이랑 밥 후다닥먹은적도 많았어요 않고 서있어야해서 ㅜ
저는 걍 계속 업고살았어요. 샴쌍둥처럼요. 아기 재우거나 내려놓을때마다 긴장감이랑 스트레스는 해결되는듯 해요.
맞아요 ㅋㅋㅋ 인간침대 하는수밖에 없어요
에구 저두요ㅠ 다들힘드셨구나
아기들은 다 비슷하다 그 아기에 대해서 인내와 노력으로 견뎌야하는 부모들의 멘탈 차이지
아이한명 키우면서 우울증에 인생 조질거같은 정신력이면 애초에 부모가 될 생각 하면 안됨
키워봐서 아는거임. 저렇게 미쳐가는 사람들이 군대가면 못버티고 탈영하는거
7살 아들 가진 아빠로서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매번 좋은 아빠가 되고자 하지만 항상 미안하네요...
그런 마음을 갖고 계신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아빠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저도 7살때 아버님 께서 죽이고 싶다고 이야기 하셨죠. 남에 집에 불내고 남에집 아이 2층에서 밀어버리고 엄청난 개구쟁이 였다고 해요 ㅋㅋ 한번은 친구 입에 플라스틱 칼 넣었다가 난리도 아니였죠
애기가 의도 없이 엄마를 힘들게 하기도 하죠ㅠㅠ 저도 베란다 문열고 욕하고 울기도 마니울고 그랬네요,, 근데 키우다 보면 잊혀지고 힘들었었나? 생각하게 되더라구여..출산 한지 얼마 안된 엄마들 모두 힘내세요! 돌 지나면 좀 나아지고 두돌지나면 더 낫고 세돌 지나면 살만해져요 분명합니다!
육아때 33년간 처음 마주하는 나자신을 발견함ㅎㅎㅎ 내가 그리 짐승소리내면서 울수있는지 왜 내감정을 제어를못하고 감정을 조절못하는지 그때 처음 앎. 나쁜생각하고 아기미워하고 모성이 이것밖에안되는 나자신을 보고는.,..그러고나면 이렇게 세상에서 제일이뿐 내아기한테 이런 마음을 가지는 내자신이 한없이 이런 개쓰레기 처럼 느껴짐.그게 챗바퀴처럼 무한반복됨..
결혼전 애기들을 남달리 좋아했다
결혼 출산후 내아기도 영상처럼 종일 울고
첫닭이 우는 시간에 난 겨우 잠들곤 했다
수면부족에 집안일
6개월에 15키로 살이 빠졌다
25년후 돌아보니 인생에서 그시간이 가장 짧았다
더 많이 사랑해줄껄 ...
후회하고 있다
이영화의 이해도는 출산전과후로 극명하게 나뉩니다 ㅠㅠ
와... 많은 공감과 여운을 남기는 영화였습니다. 헬무비님 영상은 참 보기 편하고 좋네요. 감사합니다!
새벽에 자주 거실에서 애기우는 소리에 나가보면 애기안고 달래면서 같이 울고있는 와이프를 볼 때 마음이 많이 아팠죠. 그래서 와이프한테 내가 집안일은 못해도 애가 걸어다니는 시기부터는 정말 잘 놀아주겠다고 약속했었죠 그리고 나름 그 약속을 잘 지켰더니 지금 아이가 셋입니다.
헬무비님 항상 영화리뷰 잘 보고있습니다. 결말이 해피엔딩이 아니면 어쩌지하고 봤는데 정말 다행이네요.
개인적으로도 너무 만족스러운 결말이었습니다😀
우리 남편은 애 우는 줄도 모르고 자던데😂😂😂
뮤즈에 놓고 갔던 슈퍼땡스입니다. 재업을... 기원합니다🥲
타노스는 엄지 튕길께 아니라 미디어 회사를 차려서 이런 영화나 예능을 계속 만들었어야 했다.
쌉건강ㅋㅋㅋㅋㄲㅋㅋㅋㅋ이세상 엄마들 너무 대단하신것같습니당..오늘도 잼나게 잘보구간다구욧👍👍👍💕
그동안 병원씬이 없어서 초조했는데...오늘 드디어 쌉건강을 외칠 수 있었습니다😆
와...난 절대 애기 안낳아야지
이걸 보다가 자면서 구르는 둘째 아들에게 싸다구를 강려크하기 맞았지만 사랑한다 아들아 이눔시키야
ㅋㅋㅋ저두 잠버릇 심한 6살 아들땜에 자다 싸다구 몇번 맞았습니다.ㅎㅎ
사랑한다 아들아 이눔시키야 4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
뱃속에 있을땐 빨리 태어나길 바라고 신생아때는 2~3시간마다 젖 먹여야하니 잠 못자는게 너무 힘들어서 통 잠이 그립고 돌 때는 한눈을 파는 순간 다칠수있으니 한 몸이되서 화장실도 씻는것도 함께하고 신생아때가 좋았구나 싶다가도 3살때는 제발 빨리 말을 해서 소통이됬음 좋겠다 싶지만 말 하기 시작하면 제발 말 좀 그만했음 하고~ ㅋㅋㅋㅋㅋ 그리 후회만하고 키우기만 바쁘다보니 이쁠 시기 다 놓치고 참 내가 서툴렀구나 싶네요 😂 모성이라는게 타고난것도 있지만 낳은정 보단 키운정 이라고 하잖아요 아이가 우는소리에 바로 반응하기보단 그 울음소리도 참아야하는것 같아요 그게 때로는 울리면 안된다 라는 강박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도리어 엄마가 아이와 떨어지지 못하는 분리불안이 되기도하고... 5분~10분 우는소리에 반응이 늦는다고 큰 일 안 납니다 그 기다림이라는 여유가 나중엔 엄마에게도 아이에게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타고난 좋은 엄마는 없습니다 배워가며 깨닫는것이죠~ 혼자가 아닌 부부가 함께 하는것이 양육입니다 그러다보면 전우애가 생기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전 신랑이 퇴근후 기저귀 갈아주고 씻기는것 도와주고 잠시라도 쉬라고 주말엔 아기 데리고 3시간 시댁에 있다오곤 했어요~ 어찌나 고맙던지~ 그덕에 저도 덜 힘들고 육아하는데 도움이 많이 됬어요~ 옛날 생각하니 더 사랑이 뿜뿜 해지네요~^^ 쟈기야 고마웡~ 일하느라 피곤 했을텐데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맙고 그 소중한 시간들을 행복함으로 채워줘서 고맙다~^^ 사랑해~♡ 지금은 벌써 딸 아이가 9살이 됬네요 조금 지나면 사춘기~ 그땐 어떻게 해야할까 미리 고민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강박이 문제죠. 애 울면 마치 죽는거마냥 생각하는 초보 부모들이 많은데요 그때는 그냥 잠깐 울게 냅두고 할거하고 애보면 되거든요. 아무 문제 없어요. 본인 강박만 없으면 한결 편안해지죠.
어느 날 엄마가 옛날로 돌아간다면 자길 낳을 꺼냐는 물음에 다시 돌아가면 진짜 잘 키워주겠다고 말하고 펑펑 운 적 있네여..아이에게 여러가지로 믿음과 사랑이 못 믿었으면 그럴까 싶었는데..
아이에 대답에 대성통곡 하고 운 적이..자기 때문에 엄마가 너무 힘들어 하는 거 같다고..미안하다고... ㅜㅜ..지금은 자기가 그런 말 한것도 기억 못하지만
헉 댓글 읽다가 눈물 핑 했습니다...
ㅜㅜ
샤를리즈 테론의 ''튤리'' 라는 영화와 비슷한 맥락이네요.
감당할 수 밖에 없는 현실과 지향하고픈 이상의 괴리감에서 오는 또 다른 자아를 공포스럽게 그려낸 거 같습니다.
재밌게 잘 봤어요^^
난 조리원있을땐 산후우울증이 심해서 정신과 상담까지 했었는데 집와선 밤낮우는애기가 마냥 그냥 사랑스러웠어 자다가 모기라도 발견하면 모기잡을때까지 잠도 안잤었는데 어떻게 그렇게 키웠나싶다 초딩된 지금이 더 못견디겠어 .... 살려줘 .....
힘내쎄요 어머니는 강하다..ㅠㅠ
나는 늦은 나이에 아기를 낳아 키웠는데도 참 힘들었습니다. 십대부모들이 아이를 낳아 키우는 것을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내가 만약 그 나이때 그 힘든걸 감당해야 했다면 나는 아이를 고아원에 맡기고 도망갔을 것 같아요.
저 미치도록 힘든육아를 둘째까지 하고 사회에 나갔더니 개무시거나 편하게 사셨네요 둘중하나ㅋㅋ
건강한 아이일수록 크게 잘운다 울아들 첫모유시 모유꼭지인가하고 수유했는데 빠는힘으로 가슴에 상처를내 간호사도 놀랬었다 그후에도 이도 안났는데 십창을내버렸고 가슴통증등으로 결국엔 분유수유하게됨 안겪어보면 모르는 고통이다 수유시 호르몬 영향으로 여자들은 대부분 우울함을 겪는다 아프게 태어난아이도 엄빠를 우울하게 만들지만 건강한아이도 초반엔 극우울하게만든다 재우려다 동트는 새벽을 맞이하고 쌓인 우유병 소독하다 잠 못자고 왜 나만 해야하냐며 서로 원망하고 아이는 큰축복이면서 큰 숙제이다 장면중 아이한테 너한테 지지 않겠다고 소리지르는 부분이 제일 공감되었다 정말 신생아때는 매일이 맞짱뜨듯 지나갔다 아기는 그냥 불편해서 우는건데 15분차로 계속우니까 미치는거다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해도 안통하니까 던지고 싶어질거다 그래도 던지면 안된다 이또한 지나가리라를 가슴에 새기라 화이팅
아이가 올해 대학생이 됩니다. 지나온 시간 동안 힘든 점도 많았지만 기쁨과 설레임의 시간이 더 기억에 많이 남네요. 잠못자며 모유수유하고 아이가 잠을 안자서 힘들어하고 젖뗄때 아쉬워하고 그 순간순간이 그리워지네요. 지나고 보니 너무 소중한시간들이었어요.
육아하시는 어머니 아버지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 영화 보면서 엄마시간은 최소1년쯤 된거같은데 애기는 쌉건강+이도 남, 근데 애기가 하나도 안자라는거보면서 에이 이거 뭐야 ㅋㅋ감독 애 안낳아봤네 ㅋㅋ 이러고 넘어갔는데 문득 머리를 치는 생각이 아...나는 10년이 넘게 지났어도 내눈엔 여전히 아이 볼때 갓난아이 시절때 보는거랑 똑같구나...! 이거여서 약간 소름돋았습니다👍 다른 엄마들이 '왜 당신들 애는 안 울고 얌전하죠?'라는 질문에 정색하면서 주인공 보던 눈빛도 이해가 가네요 ㄷㄷ
나 아니면 아기는 안될거 같은데 또 그게 너무 미치게 답답하고 환장할거 같고..하지만 그 아이가 또 나한테 전부이고..ㅜㅜ
저는 불면증에 잠을 얕게 자서 만성 피로에요 그러다보니 항상 두통에 시달리고 귀가 예민해서 소음에 특히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받네요 이 리뷰만 봐도 겪지도 않은일인데 ptsd가 생길정도예요 거기다가 선천적으로 모든 관절과 뼈가 안좋아서 육아와는 참 상극일듯요 사교육 15년차라 육아로 끝이아닌 이제 시작이라는걸 매우 잘 알고있고 아이들이라면 정말 진저리가 납니다 혼자서 최대한 젊음 오래 유지하며 자유롭게 살고싶어요 출산은 저같은 사람 말고 간절히 원하시는 분들께 꼭 그 축복이 가게되길.
마지막장면 찡하네요...
아이들이 너무 커버린 지금.. 저는 아기가 24시간 안자고 울어도 되니 또 키워보구 싶은 마음이 있네요...ㅋㅋㅋㅋ
큰애 하도 안자고 울어서 달래느라 잠못자고 출근... 근무중 코피 질질.. 그랬던기억도 생생한데..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 맞나봅니다.. 애기만보면 심쿵..^^
지인 친척중 벽에 애 던져서 죽이고 자살한 경우 있었음. 남편 따라 지방에서 신혼살림 차렸는데 아는 사람도 없고 도와줄 가족도 없었다고 십년도 더된 이야기 인데 아직도 생각남
허어어얼 ㅠㅠㅠ
남편은 살았기를
참. 울딸신생아때 너무힘들었는데. ,지금은 커서 잘자라고잇어서.감사하다고생각함. . 영화를보니 아이낳은맘로서 이해가됨
둘째출산후 산후 우울증으로
정신과를 다녔었었어요
첫째때는 환경이나 뭐나 다힘들었는데도 오지않았던 우울증이 안정적인삶으로 바뀐 둘째때 오더라구요…순딩순딩한 울아이였는데도제가 강박이 심한이유였지요
지금은 꿈만같네요
이런 영화도 있었군요~그때생각이납니다!
어머니 리스펙..
감사히 보겠습니다 ^^
분명 잠들었는데 침대에 내려놓자마자 깨서 우는 아기들! 등에 닿는 온도와 감촉이 달라져 놀라서 그럴수있어요. 제가 썼던 방법은 아기를 안아 재울때 도톰한 담요나 아기이불로 감싸준 채로 재우다가, 아이 잠들면 담요랑 같이 내려놓는거죠. 침대가 가장 아래-담요-아기 이 순서로요. 아기 눕힐때 담요로 뒷통수까지 같이 감싸주어야 효과 좋아요! 저도 제가 세상 밝고 태평한 사람인줄알고 평생 살았었는데.. 산후우울증 정말 무섭더라구요. 그런데 정말 한 때에요. 힘들긴 하지만 지나갑니다. 모든 부모님들 화이팅이요!
큰 공감을 하고 갑니다.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해요. 많은 기억들과 생각들이 지나갑니다.
영상 보면서 정신적으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절반 보고 꺼버렸어요. ㄷㄷ
쌍둥이 공주님들 아빤데여 매일이피곤합니다 근데 웃는모습보면 위로가되여
출산율 감소영화 출산 장려 영화 비혼주의 장려영화
이렇게 잘클줄 알았으면 그때 좀 덜힘들었을까
완전 현실적인 영화네요. 그래서 애 하나로 끝 더이상 낳지않아요 현실은 이 영화보다 더 극한상황입니다
핵공감 심리를 극단적이지만 잘표현한듯
힘들지만 그걸 능가하는 기쁨이 있죠. 그 고통과 기쁨이 인간을 성장하게도 합니다. 너무 두려워할 일만은 아닙니다. 비혼을 선택하든 딩크족을 선택하든 아이를 낳기로 하든… 다 홧팅입니다.
저는 아이 둘 키우면서 명상을합니다. 명상으로 마음을 다스리지 않으면 저는 못할것같았거든요.. 마음의 평화가 필요한 일이에요 육아는 ㅠㅠ
중간에 나오는 또라이 엄마 모임은 뭔지 모르겠지만
아기 울음 소리가 사람 미치게 만들더라고요
한두시간 보는게 다가 아니라 24시간 내내 붙어있으니 본인 생활을 포기해야 된다더라고요
서양도 메랴스에 반바지 이 패션 입는구나....
전세계 엄마아빠들 힘내요 아이들은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먹고 무럭무럭 자라잖아요 ㅜㅜ그 와중에 주말육아 헬
영화보고 울컥했네요 육아중인 모든 엄마들 화이팅ㅜㅜ
육아가 힘들긴 해
애 키워본 사람들은 압니다.
유난히 울어재끼는 애들이 있는데... 진짜 돌아버립니다.
정말 이해가 안가는게,
진화론적인 면에서 보더라도, 원시시대때 그 위험한 환경에서 아기들이 운다는건 그 무리에 굉장히 치명적인 위험요소였을텐데 왜 아직도 울어재끼는지 알수가 없네요.
정상적으로 보면, 우는 아기들은 도태되는게 맞았을테고 잘 안우는 아기들만이 살아남는게 진화의 논리적 배경같은데...
동굴에서 키웠죠..
육아를 경험한 바로는 내가 자야 할때 못자고, 먹어야 할때 못먹고, 씻어야 할때 못씻고, 싸야 할때 못싸고…. 그냥 내 자아와 생리 마저도 아이에게 맞춰야 한다는 것… 매일매일 퇴근 할수없는 블랙기업에서 요구하는 업무를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체 계속 해나가야 하는 상황의 피폐함과 암담함을 닮아있더라구요
지금와 생각해보면..
아기가 너무나도 귀한나머지, 그에 비례하는 좋은 엄마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그리고 사회문화적 강요)
만 조금 내려놓고 좌충우돌하는게 당연한걸 인정하고 조금 편하게 키운다면...
덜 힘들지 않았을까... 아쉽지만 남편은 생물학적으로 원천적 이해자가 되줄수 없다ㅎㅎ
남편은 집구석 좀 치우지 ㅋ 도움은 없네
보는내내 토할거같이 무거운 무게감이 전달되서 슬펐습니다 그럼에도 내애를 지키기위해 좋은엄마가 될거라고 다짐하고 끝내는 부분이 불편하기도 합니다 내가 낳았기때문이니까 내가 책임저야만 한다는 압박감만 남아있는건 아닐까요
나라에선 애만 낳으라고 하고 임신 후 부담감과 출산 과정 후유증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육아는 또 얼마나 힘든지는 1도 안 보여주지ㅜ.. 현실 공포물이다
나라에서 애 낳으라고 강요받은게 머가 있음? 이해가 안되네;;
이런 영화보고 아 저런 사람이 있을수도 있고, 힘들겠구나(개인화) 해야되는데 와 육아는 모든 사람들을 저렇게 극심한 스트래스로 몰아 넣는구나 이런 망상하는게 딱 페미들의 망상 패턴임
@@도도-r7s 강요는 아니고 출산장려를 하긴 하지.
그래서 망상인거지
아니 그래서 낳긴했어? 너네가 후유증을 겪어보긴했냐고?
쌉재밌습니다.
등에 센서 ㅋㅋㅋㅋㅋㅋㅋ 육아 해 본 사람이라면 대공감!!! ㅜ.ㅜ
강아지 훈련 시키는 것도 인내심 필요함. 강아지 짖음소리 들으면 노이로제 걸릴 것같음. 애기 울음소리는 더 함.. 정말 피폐해짐. 오죽하면 나는 애 돌보는것 싫어함.😵 (조카 생기면 돌보겠지만, 그외는 극혐) 많이 돌보는것 했지만 정신적ㆍ육체적 고통임. 차라리 강쥐 4번 산책에 교육시키고 놀이해주는게 쉬움
편식심하고 집안일할때도 혼자 잠시라도놀이감으로못놀고 말느리고 매일 밤에자다깨서 귀신보듯이우는 아들을 독박으로 키우는엄마입니다 사정으로 지금까지 하루도 남에게못맡겨봤어요...
지금출산한지 30개월이나 지났지만 혼자서하는게없는아이라 아직두손이 많이가다보니 정말잘해야지 하면서도 중간마다 확도는거처럼 미치겠습니다. 왜대체넌아직두 그러냐고소리지르고 주방한켠에서 미안해서울고... 인내심없눈절 만난 아들이 안쓰럽다느끼는 요즘인데 영화 집중해서 잘봤습니다... 육아맘들 힘내보아요ㅠㅠ
아이셋 모유수유한 엄마로써 정말 무한대 이해가고 주인공이 안쓰러워 보이네요..그래도 다크면 저만할때가 그립긴해요...^^
출산 후 조용한 곳에 있어도. 소음 속에 있어도 아기가 우는 소리르 귓가에 울릴 때가 있어요. 다급하게 아기를 보면 자거나 놀고 있는 모습에 헛것을 들었나 싶다가 새벽에도 자주 환청 같은 울음에 잠을 깨는게 여러번 입니다. 정말 엄마가 된다는 건. 온 몸 맘을 다 아기에게 집중 하게되고 쉬고 싶지만 어기가 눈 앞에 보여야 맘이 편하단 걸 알아갑니다.
아이 맡기고 남편과 오랜만에 외식하러 나가도 맘이 불편 .. 아기 우는것 같고 여튼 그랬던거 같네요.
제목 덕분에 혼란없이 끝까지 육아의 고통만 보였어요.. 정말 잘 만든 영화네요
갓난애기때는 어디가지도 못하고 방구석 틀어박혀서 두시간마다 모유수유에 유모차끌고 동네한바퀴도는게 유일한외출..밥한끼먹을라하면 애깨서 애기띠메고 한손으로 밥먹고ㅠㅠ 남편은 회식때문에 밤늦게오고 ... 시댁 식구들은 왜케 자주 만나자고하는지...
다들 식당에서 밥먹는동안 난 애기안고 달래느라 밥도 못먹고
밤까지 끝없는 육아..
직장생활은 퇴근이라도있지ㅜㅜ
굿~!!! 좋네요.
밤에 잘 안자는 아기는 엄마 가슴에 엎드리듯 올리고 자면 아기가 잘자서 엄마가 밤잠을 설치는 경우가 드물어요.
아기에게 엄마 심장소리가 익숙하기도하고
피부와 피부가 닿아서
안정감을 주니깐요
와우, 신랑이 아무것도 모르는 존 스노우? 😅😂😂
앗. ㅋㅋㅋㅋ넘 빵터짐요.
여기서도 모르는 건 계속되는데...
진짜 존스노우 배우임? 어쩐지 계속 생각나더라
😂어디서 봤다 했더니.. ㅋㅋ
winter is coming~ㅋ
아 목소리가 익숙했다 ...
올해 초등학교 입학한 조카가 자라오는 모습을 보았기에... 육아는 결코 만만한게 아니란걸 잘 알게 되었다... 몇 년 전엔가 주말에 놀러가서 조카랑 놀아주는데 누나랑 매형 진짜 곤히 자더라 ㅋㅋㅋ 며칠 못 잔 사람들마냥... 물론 난 고작해야 5~6시간 놀아주고 탈진 직전이었고 ㅋㅋㅋ 작은 누나는 결혼 5년차에 아이 생각 없다고 하는데 그것도 절실하게 이해가 감...
애기 버리는 뉴스만 보면 저는 항상 무작정 욕하다가, 이 영화를 보고선 성경말씀처럼 누구도 누구를 비방하면 안된다는 말이 생각이 납니다. 남을 비방하지 말라, 내가 저런 입장이 될수 있고 입장을 이해하지 못한체 욕만 하기보단 해결책을 추구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드네요. 사람은 정말 어렵네요
아이셋 키우며 진심 잠을 너무 못자고 밥도 서서먹거나 바닥에 놓고 왔다갔다 하며 먹던 때가 있었죠 3살2살100일 전 ..지금 키워놓고 중1중2초5 인데 이젠 그힘든게 가끔은 그립네요 내품에 꼭안긴 아기 우유주던 그때가.. 다먹인후 트름시키고 눕혀놓으면 세상의 평화를 내가 지킨듯한 그 뿌듯함
ㅋㅋㅋ 오늘도 존잼임둥 ! 잘보고 가여~~
영상 감사합니다
애 키우면서 대화가 너무 하고싶었네요. 응가했어? 쮸쮸먹을까? 코자자. 이런거 말고... 그냥 어른들끼리 하는 대화.. 대화가 너무 하고싶었어요.
인간의 아이는 머리가 커지는 과정에서 미숙하게 태어납니다 이동성을 태어나고 6개월은 지나야 갖게되죠 그 만큼 엄마혼자서 키울수 없어요 그래서 씨족사회를 이루면서 부모 자매들이 육아를 같이 했습니다. 현대사회에 와서 독박육아 나홀로육아라 말하는데 절대 혼자키울수없어요ㅜㅜ
아이키우면서 등센서가 제일 무서운줄알았는데.. 키우다보니 계속해서 새로운 걱정과 도전이 끊임없이 다가오네요...휴...
포대기를 준비했어야지ㅠㅠ
외국인도 감탄한다는 K-육아용품
4:42초 뭐야 저거
정말 좋은 영화네요.. 애둘 낳아 시집살이 하며 길렀는데.. 자살하려고 옥상에 올랐던 생각 나서 울컥 하네요. 감사합니다
역시 어머니는 위대한 거야
언니네 아기가 엄마네 집에서
6개월 있다 갔는데...
같이 지낸 남동생이 자긴 절대로 아기 안 낳고 결혼만 할꺼랬어요.
그런데
웃긴건...남동생 결혼한지 8년 차 인데...
아직도 아기 싫데요.
그 때...무슨 일이 있었기에....
약간 영화보며...남동생 생각이 남.😅
영화 어디서 감상할 수 있나요?
미쳐도 적당히 미쳐야 한다는 옛말~~~~
아기가 우는 이유는 세가지예요
배고플때 기저귀 젖었을때 불편할때도
아기의 우는 이유를 찾아 해결해주면 금방 그쳐요~~
아기는 아기일뿐
아기의 마음을 잘 이해해보면 육아는 즐겁고 어렵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