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고 왔는데 3편보단 확실히 웃는 관객도 많았고 뻔하지만 그래도 카타르시스 있는 범죄도시 특유의 스타일은 잘 살려낸 거 같습니다. 앞으로는 단군님 말씀처럼 약간 서늘한 부분도 있으면 좋을 거 같고 약간의 서스펜스라고 해야하나요. 범죄자가 일반인을 상대로 뭔짓을 할지 몰라서 오는 긴장감이나 놓칠듯말듯 하는 느낌이라든가 약간 히트의 마지막 장면같은 느낌말이죠. 이런거도 있으면 좋을거 같아요!
제작자인 마동석이 3에서 상당히 큰 착각을 했던 게, 범죄도시의 주인공은 마석도가 아니라 악당이고, 마석도는 뒷북 치는 서부극 보안관 같은 존재임. 결국 정체 모를 악인 하나가 나와서 칼춤을 춘다는 단순한 구조를 어떻게 정교하고 무섭게 구성하느냐가 중요함. 마석도는 너무 많이 등장하면 안 되고, 악당이 좀 더 많이 얼굴을 비추며 극을 절정까지 이끌어야 한다는 거. 범도1에서 마석도 캐릭터는 철저히 장첸을 못 잡는다는 안타까움과 분노로 등장하는 반응적 힘이지 모든 걸 해결하는 능동적 힘은 아님. 그걸 어느 정도는 알아서 무섭고 쌍쓰러운 분위기 유지했던 게 2편이고, 그걸 생각도 안 했던 개그물이 3편임. 4편은 그나마 백창기 캐릭터를 1,2처럼 잘 만들어서 시리즈 생명은 유지하는 거 같음. 싸움 많이 한다고 좋은 거 아니고, 악인 딱 한 명이 극을 휘어 잡아야 함. 말씀대로 김무열이 직접 사람을 죽이는 장면도 좋지만 이미 사람들이 죽어 있고 김무열이 섬뜩하고 비인간적인 반응을 보여서 긴장감을 서서히 조성하는 장면이 많았으면 좋을 것 같음. 황해의 처럼 조여오는 느낌
그런 신파 부분 아예 깔끔히 도려내버려야 한다고 생각함 그 부분들 아예 없애버리고 범죄자들 범죄행위 더 보여주면 관람객들이 자연스레 '아 저 나쁜 새끼들 마동석한테 개쳐맞겠구나!' 할수있는걸 그런 장면들로 러닝타임 채우면 범죄자 비중이 적어져 악역의 매력도가 낮아질수밖에 없음 범도는 내용이 중요한 영화가 아닌데 그 장면들 때문에 관람객들이 쓸데없이 주인공이 범인을 왜 잡아야하나를 생각하게 함 막말로 범도가 생각하게 해놓고 범도만의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메시지를 줄수있는 것도 아니고 그걸 원하는 관람객들도 없음 그냥 몰입에 방해만 되는 요소임 원래도 신파가 잘통하긴하지만 환영 못받는 요소인데 범도에서 신파는 더욱 치명적이라고 생각함 범도는 관람객들이 딜레마 같은 복잡한 생각을 하게 하면 안됨 그냥 마동석이 강하고 나쁜 놈들을 패는것만 기대하게 해야함
나는 오히려 범죄도시가 시리즈물로 계속 강세를 유지하려면 원펀맨같은 노선을 타야된다 생각하는데.. 똑같이 주인공이 압도적인 시나리오지만(오히려 원펀맨은 주먹 한방에 빌런이 가루가 될 정도로 더 강력함) 원펀맨 쪽 시나리오가 흡입력 있는 이유는, 주변 인물과 빌런들의 서사에 힘을 줘서 묘사하기 때문임. 더 간절한 상황에, 그 누구도 못 처리할 거 같은 빌런을 주인공이 나타나서 한방에 끝낸다는 시놉시스가 쾌감을 더욱 극대화 시켜줌. 1이나 2때와 같은 주변 인물과의 케미가 부족해서 아쉬웠다는 점에 십분 공감하는 게 이런 부분. 이후 시리즈부터는 주인공이 마동석인 사실은 분명히 하되, 주변 서사 + 케미 + 빌런의 입체화에 힘을 보다 줘봤으면 좋겠음
범죄도시는 인물설명을 간접적으로 잘 하는 거 같음 맥락과 개연성이 없어도 '이 사람은 이런 사람이야'라고 설명하는 인물이 한두명만 나와도 시나리오가 완성도가 확 올라감 2에서 강해상이랑 피해자 엄마의 통화장면이랑 4에서 화장실 청소아줌마 인질로 잡는 장면 이런 거 3은 그게 약간 아쉬웠고 1은 그게 특별했음 범죄도시표 빌런을 설명하고 마석도를 설명했으니 그리고 1~4까지 약간 시나리오를 빌런 입장에서 쓰는 것 같은 느낌 범죄도시표 빌런들은 1. '잃을 게 없고 갈 데까지 간' 인간들인데 포기할 거 다 포기하고 도덕성마저 끝까지 다 버려서 꼭 죽일 필요가 있는 사람은 반드시 죽여놓는 게 해결책인 인간임 2. 그런데 어차피 나쁜 놈들 뒹구는 판에 놀다보니 본인도 무시, 배신, 경쟁을 하는 등 일이 좀 꼬이지만 어찌어찌 능력껏 돌파해냄 3. 결국 마석도랑 다이 뜸, 피떡됨 사실상 모험 끝에 마왕에게 개쳐발리는 용사 이야기 같은 거임 근데 이번 빌런 약간 1등석 타고 웃을 때 4번의 환생 끝에 마왕을 무찌른 용사 같았음 칼싸움이랑 니킥도 좋지만 운동화랑 청소아줌마랑 1등석 안도의 미소 때문에 빌런이 산듯
저는 범죄도시 시리즈 안 보다가 단체관람 기회가 있어서 3편을 먼저 봤어요. 근데 기대를 너무 안 해서 그런지 웬만한 영화들보다 재밌더라구요. 그래서 1편을 찾아 봤죠. 확실히 3편이 부족하다는 걸 느꼈지만, 3편 또한 재밌게 봤기 때문에 4편을 기대하고 봤죠. 김무열 캐릭터가 너무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장첸보다 훨씬 카리스마 있는 것 같아요. 4편 대만족!!
저도 보고왔는데 범죄도시는 괴수영화처럼 봐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고질라 대 킹콩에서 둘의 오래된 서사를 보고싶어서 보는게 아니라 둘이 얼마나 지구를 파괴하면서 치고박고 싸우는 모습을 보러 가는게 주된 목적인것처럼 범죄도시도 괴수영화처럼 [마동석씨가 얼마나 나쁘고 잔인한 빌런들을 통쾌하게 처리하는지 그맛에 보러 가자] 느낌으로 봤는데 그 만족감은 이번영화에서 잘 보여준거 같아서 재미있게 보고왓습니다.
방금 보고왔는데 제가 느낀점 딱 그대로 말씀하시네요 ㅋㅋㅋ 저도 2에서 최귀화님 캐릭터가 하드캐리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편은 장이수가 그 부족한 티키타카를 좀 채워준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차기작도 동료 형사들 배우진이 똑같을지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1~2편은 물론 전투력은 마동석이 최고지만 그래도 다른 형사들이 활약하는 비중도 컸다고 봐요. 단순 검거 과정이 아니라 반장이 윗선에서 커버쳐주는거라던지 그런 역할이 명확하게 나왔는데, 3~4는 그냥 마동석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느낌?
공모전은... 영화에 정보 유출이 영화계든 어디든 제일 치명적으로 다가오는데 나중에 저작권 관련되서도 문제가 되고 별로 좋은 생각 같지는 않네요 현실적으로 영화내용 유출,저작권을 누가 가질것인가, 그리고 영화는 틀은 잡고 가돼 세세한 부분은 촬영하면서 바뀌는 경우가 태반인데 그때마다 아무 경력 없는 신인감독한테 시리즈물 1000만 다 넘은 영화의 제작을 맡긴다? 망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촬영 기간이 매우 극단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높죠 의도는 신인감독도 찾는 좋은 의도지만 의도만 좋고 결과물이 안좋으면 과연 좋은 의도로 남을지는 미지수네요?
저도 기대를 안 해서 그런가 생각보다 재밌었어요 액션도 많아져서 시원시원하고!근데 확실히 레파토리는 똑같은 느낌..ㅎ시즌 1~4가 1부, 5~8이 2부 느낌으로 제작 된다고 하더라구요 1~4는 사건의 연도가 좀 띄엄띄엄이면 5~8은 가장 현대에 있는 사건들?? 위주로 한다던데 다음시즌은 빌런이 외적으로 누가봐도 나 빌런이야 이런 느낌 말고 깔끔하고 단정한 지능캐 빌런도 한 번 보고 싶어요 ㅋㅋㅋㅋㅋ 주성철이 이런 느낌이었으면 좋았을텐데 ㅠ.^
범도3는 진짜 불쾌감이 들 정도로 날로쳐먹는 느낌이라 쓰레기라 생각한다 범도4는 1,2편을 잘 섞은 영화고 3편만큼 말 장난으로 날로 처멱는 느낌은 아니라 그냥 유쾌하게 봤다 다만 5는 진짜 등급 올리고 빌런은 잘 모르는 배우써라 가뜩이나 질려가는 시리즈인데 너무 잘 아는 배우가 나오니까 기시감때문에 몰입이 잘안된다
저도 오늘 보고왔습니다 3편보다는 훨씬 낫구요 아무래도 제가 1편을 너무 감명깊게 봤는지 분위기나 유머 등 전체적인 평가는 1편이 훨씬 좋았고 2편이랑은 취향차이 정도인거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개선했으면 하는 점을 굳이 뽑아보자면 마석도한테 나쁜놈 잡는데 딱히 이유는 필요없을거 같고 형사니까 나쁜놈잡는다라고 단조롭게 가도 될거같아요 그리고 제작자도 어려워할 부분인것 같지만 빌런과 마석도의 밸런스패치 이게 어떠냐에 따라 극중 흐름의 긴장도가 완전 달라지기 때문에 속편에선 이 밸런스 조절에 힘을 많이 줘야할거같네요
저도 어제 보고 왔는데..역시나 비슷하더군요...보스가 초반에 나오고 그 다음 마동석님 나오고 영화 중간에 한 번 보스 놓치고 나중에 마동석이 마무리 한다..저는 모든 범죄도시 시리즈는 이렇게 간다고 생각해요..저도 1편을 너무 재밌게 봐서인지 2편까지는 그래도 봐줄만 했는데..3편부터는 이제 그냥 영화보면 이렇게 진행되겠구나..물론 시리즈물이라서 비슷할 수 있지만..이제는 영화보는 그냥 시원한 액션만 보는것 같아요.ㅋㅋ 아무튼 다음편도 나오면 볼지는 모르겠네요
전 요즘 사람들이 그런 장면 짜친다 진부하다 그러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런 마무리를 좋아합니다. 왜냐고요? 현실에서는 볼 수 없는 그림이거든요 ㅜㅜ 그렇게 마무리 된 장면을 저는 좋아합니다. 아마도 당시 스텝들도 고민끝에 아름다운 마무리컷을 넣었을거라 생각해서 저는 만족스러웠습니다.
1,2에서는 빌런들이 강하고 잔혹해서 긴장감을 늦출 수가 없던 느낌이었는데 3,4부턴 대중화를 신경써서 그런지 점점 잔혹성은 빠지고 오락성이 올라가서 그런지 점점 밋밋하더라구요 빌런은 강한건 맞는데 진짜 강한게 맞나 싶은 생각이 3편 4편에선 들었어요 전체적인 후기는 1편과 2편을 함께 잘 섞어서 만든 순한맛의 범죄도시 였어요 저한텐
![[#정주행] 범죄도시4 김무열과 마동석! '악인전' 삭제된 장면 총정리! 후속편이 시급함](http://i.ytimg.com/vi/ZLGMFBvWs7g/mqdefault.jpg)
범죄도시 5 성공 하려면..
1. 이범수 금지
2. 투머치개그 금지
3. 쎈빌런x 잔악무도한 빌런O
4. 개연성 못챙길거면 어줍잖은 정의감 아예 빼기
5. 굳이 실화에 목숨걸기 금지
빌런이 소규모 정예로 강해야함. 장첸패거리 3인방처럼 개성도 있어야되고.
일단 19세로바뀌야함
마동석 말로는 1부터4까지는 오락느낌이 강하게 만들었고 5부터 8까지는 스릴러 느낌이 강할거라네요.
솔직히 볼게없으니깐 보는것도있다
근데 볼거 있어도 볼거다보고 이것도 볼거같음 ㅋㅋ
방금 보고 왔습니다. 다 맞는 말씀이세요.
특히 반장에 대한 생각은 저와 완전 똑같으시네요.
최귀화가 이미지 굳어질까봐 안나온다하는데... 너무아쉽습니다.... 최귀화만큼 반장급을 데려오라고 제발... 케미좀 시이발 이범수 뭐냐고 뇌물쳐멕였냐고... 노잼 계속나옴
전일만 반장 엄청 차이커 ㅋㅋㅋ
전일만 반장님 다시 돌아와주세요
전 일만 합니다 총장님! 하하핫
최귀화 배우 본인께서 같은 배역은 잘 안 하신다고 반은 스스로 하차하신 거라 힘들지 싶네요. 범죄도시만 예외로 두편 같은 배역하셨던 거라더라고요.
@@hphwang8950 아몰랑 8편까지 할껀데 나와줘
단군님 리뷰보면 항상 영화관에 가서 영화 보고싶어지는 것 같아요😎 늘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주말에 보러가야겠네요
밝히는 지망생들 활동하는거야
⏪나만 몰랐냐😡
궁금하면 들어가서 확인해여
특이취향들 널렸어
오늘 보고 왔는데 3편보단 확실히 웃는 관객도 많았고 뻔하지만 그래도 카타르시스 있는 범죄도시 특유의 스타일은 잘 살려낸 거 같습니다.
앞으로는 단군님 말씀처럼 약간 서늘한 부분도 있으면 좋을 거 같고 약간의 서스펜스라고 해야하나요. 범죄자가 일반인을 상대로 뭔짓을 할지 몰라서 오는 긴장감이나
놓칠듯말듯 하는 느낌이라든가 약간 히트의 마지막 장면같은 느낌말이죠. 이런거도 있으면 좋을거 같아요!
팀원과의 케미면에서 5편에선 과잉수사로 인해 광수대에서 금천서로 다시 좌천 되서 나왔으면 하는 바램.
전 일만하는 전일만 반장이 보고프다.
전일만 역할 하신 분이 계속 같은 역할 하는 거 부담스러워해서 계약 안 해서 안 나오실 듯.
ㅋㅋㅋㅋㅋㅋㅋ단군님 말투 신나고 텐션 올라간 거 보고 빨리 리뷰하고 싶으셨구나! 재밌게 보셨구나! 촉이 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 그래프 꿀귀 ㅋㅋㅋ
프랜차이즈 국밥집에서 늘 먹던 익숙한 그 국밥 내왔다는 느낌
밝히는 지망생들 활동하는거야
⏪나만 몰랐냐😡
궁금하면 들어가서 확인해여
특이취향들 널렸어
???:에이 국밥이 거기서 거기지 ㅋㅋㅋ
???:니가 잘하는집을 안가봐서그래
ㄹㅇ 범도는 그냥 국밥임
늘 먹던 익숙한 국밥만큼 부담없이 맛난 것도 없긴 해 ㅋㅋ
msg들어간 국밥집
안보려고 했는데 단군성님 평이 생각보다 좋아서 한번 봐야겠내요
밝히는 지망생들 활동하는거야
⏪나만 몰랐냐😡
궁금하면 들어가서 확인해여
특이취향들 널렸어
저두요. 3은 ott로도 안보고 싶음요.
딱 킬링타임으로 괜찮음.
제발 보지마세요
보지마세요
1편부터 4편까지의 흐름을 짚어주니까 후기가 더 재밌어요!
밝히는 지망생들 활동하는거야
⏪나만 몰랐냐😡
궁금하면 들어가서 확인해여
특이취향들 널렸어
김무열진짜 멋졌어요
@@user-tp5sv3sh3y 김무열 배우 좋아하는데..너무 보러가고 싶네요ㅠ ㅠ
@@lanka_prm ㅋㅋ고고
@@user-tp5sv3sh3y 스리랑카에 살고 있는데 여기서는 개봉을 안 해요ㅎㅎ
이범수는 진짜 별로야
토요일꺼 예매해놨는데 단군님 후기 참고해서 보고올게요~~~ 감사해요🤗
밝히는 지망생들 활동하는거야
⏪나만 몰랐냐😡
궁금하면 들어가서 확인해여
특이취향들 널렸어
재밌게 보고갑니다!
드디어 보고 와서 봅니당!!
제작자인 마동석이 3에서 상당히 큰 착각을 했던 게, 범죄도시의 주인공은 마석도가 아니라 악당이고, 마석도는 뒷북 치는 서부극 보안관 같은 존재임. 결국 정체 모를 악인 하나가 나와서 칼춤을 춘다는 단순한 구조를 어떻게 정교하고 무섭게 구성하느냐가 중요함. 마석도는 너무 많이 등장하면 안 되고, 악당이 좀 더 많이 얼굴을 비추며 극을 절정까지 이끌어야 한다는 거. 범도1에서 마석도 캐릭터는 철저히 장첸을 못 잡는다는 안타까움과 분노로 등장하는 반응적 힘이지 모든 걸 해결하는 능동적 힘은 아님. 그걸 어느 정도는 알아서 무섭고 쌍쓰러운 분위기 유지했던 게 2편이고, 그걸 생각도 안 했던 개그물이 3편임. 4편은 그나마 백창기 캐릭터를 1,2처럼 잘 만들어서 시리즈 생명은 유지하는 거 같음. 싸움 많이 한다고 좋은 거 아니고, 악인 딱 한 명이 극을 휘어 잡아야 함.
말씀대로 김무열이 직접 사람을 죽이는 장면도 좋지만 이미 사람들이 죽어 있고 김무열이 섬뜩하고 비인간적인 반응을 보여서 긴장감을 서서히 조성하는 장면이 많았으면 좋을 것 같음. 황해의 처럼 조여오는 느낌
1,2 정말 재밌게 봤고
3 때문에 꺾여서 기대 안했는데
4 생각보다 재밌게 봐서 추천합니다!
마동석님의 그 퍽퍽 엄청난 주먹 타격 사운드가 여전히 좋았고
단군님이 말씀하셨듯이 웃음포인트를 높인 부분이 좋았어요. 3보다 웃음 포인트가 훨 많았다고 생각해요.
어제 봤는데 역시 마동석 액션은 진짜 시원시원
형님 리뷰 잘 봤습니다 ㅎㅎ 믿고 4편보러 갑니다~!
밝히는 지망생들 활동하는거야
⏪나만 몰랐냐😡
궁금하면 들어가서 확인해여
특이취향들 널렸어
스케일도 좋았고 빌런도 매력 있었음 또 액션은 확실히 시리즈 중 최고였는데 개연성이나 빌드업은 고개를 갸웃 거리게 하는 부분이 꽤 있었음
단군형 사랑해
저도 어제 보고 왔습니다 장이수가 대사로 또 괴롭히네 이러는데 진짜 안괴롭힐 수가 없습니다. 4편 주인공은 장이수일 정도록 빵빵 터뜨리더라구요 ㅋㅋ
오늘 보고왔음!! 단군님도 보고오셨군요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단군님
범죄도시는 포지셔닝을 잘한 영화라 생각함. 다른 감독 다른 배우가 비슷한 프레임으로 만들었다면 엄청난 비난이 있었을 것 같은데. 범죄도시1에 비해 점점 현저히 작품성이 떨어지는건 분명한데 별개의 영화다라고 분리하면서까지 굳이 비난하려하지 않으려 하는거같음.
그리고 필요한 영화임. A급만 나오면 영화인들은 즐거울 수 있어도, 일반인들은 그냥 저냥 시간을 즐겁게 때울 만한 B급도 필요로함
범죄도시 이젠 인터폴수사
미국,유럽,아프리카 등등 해외 올로케가즈아
홍콩부터 시작하자
4편 꽤나 재미있었어요👍👍
드디어 범죄도시4를 보고 단군님 리뷰를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오랜만에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느낀건 역시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야한다는거..ㅋㅋㅋ
어재 문화가 있는 날이라 볼려구 했는데 야근 크리 금요일 저녁 예매 완료 기대중
저도 개봉날 봤는데 진짜 재밌었어요!! 잔인한걸 잘 못봐서 힘들긴 했는데 재미만 따지면 2보다 더 웃겼던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그리고 김무열님은 악역으로서 진짜 체고... 너무 무서웠어요ㅠ 아무튼 이번 리뷰도 공감하면서 잘 봤습니당ㅎㅎㅎ
방금 보고왔는데 첨부터 끝까지 너무 공감됩니다😊
저도 딱 평가하신 그래프와 완전 똑같은 생각입니다. 1편>2편>4편>3편 순이예요. 3편은 솔직히 너무 지겹고 유치했었는데 4편이 그래도 훨씬 나았어요.
범죄도시는 항상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영화라 계속 보게되는거같아요 이번 범죄도시4도 마찬가지고 ㅎㅎ 재밌게봤습니다.
단군님 수사반장도 중간후기 해주실거죠?!
영화보고 꼭 찾아보는 봤군시리즈~~ 잘보고갑니다
챌린저스 정말재밌게봤는데 리뷰추천합니다.
저도 이번 영화 만족 했습니다! 빌런도 살벌하고 액션도 더 묵직해 진것 같고, 장이수는 역시 웃겼고요. 제가 기대했던 모든 것을 보여준 4편이었네요!ㅎㅎ
유튜버님.설명 잘하시네요.구독합니다.
올라왔다 드디어!
김무열씨가 참 인상깊었습니다.
결말이야 뭐 동석님이 뚜시뚜시 해버리는건데 그래도 좋았네요.
인정이요 마동석이 범인을 잡아야하는 이유가ㅋㅋㅋ뭔가 납득시키기 어려웠는데 그부분은 빠르게 넘어가서 그것도 괜찮았어요!!진짜 아주 오랜만에 깔깔대고 웃었던 영화네요!!
그런 신파 부분 아예 깔끔히 도려내버려야 한다고 생각함 그 부분들 아예 없애버리고 범죄자들 범죄행위 더 보여주면 관람객들이 자연스레 '아 저 나쁜 새끼들 마동석한테 개쳐맞겠구나!' 할수있는걸 그런 장면들로 러닝타임 채우면 범죄자 비중이 적어져 악역의 매력도가 낮아질수밖에 없음 범도는 내용이 중요한 영화가 아닌데 그 장면들 때문에 관람객들이 쓸데없이 주인공이 범인을 왜 잡아야하나를 생각하게 함 막말로 범도가 생각하게 해놓고 범도만의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메시지를 줄수있는 것도 아니고 그걸 원하는 관람객들도 없음 그냥 몰입에 방해만 되는 요소임 원래도 신파가 잘통하긴하지만 환영 못받는 요소인데 범도에서 신파는 더욱 치명적이라고 생각함 범도는 관람객들이 딜레마 같은 복잡한 생각을 하게 하면 안됨 그냥 마동석이 강하고 나쁜 놈들을 패는것만 기대하게 해야함
나는 오히려 범죄도시가 시리즈물로 계속 강세를 유지하려면 원펀맨같은 노선을 타야된다 생각하는데..
똑같이 주인공이 압도적인 시나리오지만(오히려 원펀맨은 주먹 한방에 빌런이 가루가 될 정도로 더 강력함) 원펀맨 쪽 시나리오가 흡입력 있는 이유는, 주변 인물과 빌런들의 서사에 힘을 줘서 묘사하기 때문임. 더 간절한 상황에, 그 누구도 못 처리할 거 같은 빌런을 주인공이 나타나서 한방에 끝낸다는 시놉시스가 쾌감을 더욱 극대화 시켜줌.
1이나 2때와 같은 주변 인물과의 케미가 부족해서 아쉬웠다는 점에 십분 공감하는 게 이런 부분. 이후 시리즈부터는 주인공이 마동석인 사실은 분명히 하되, 주변 서사 + 케미 + 빌런의 입체화에 힘을 보다 줘봤으면 좋겠음
나도 엔딩보고 바로 ? 함 ㅋㅋ
믿고보는봤군👍🏻
지금까지 범죄도시 시리즈 순위론
범죄도시>범죄도시2>범죄도시4>범죄도시3 라는 느낌이 들었고 그래도 3편 전작 보단 괜찮은 느낌이였습니다. 4편은 장이수가 캐리한 느낌이 있습니다.
단군형 잘보고있습니다!
형님 특별출연 좋았습니다 ㅋㅋ
2편이랑 비슷한 정도? 재밌었어요!
3년연속 3편낸거는 진짜 동석이형 열일한거에 박수 쳐주고싶음
맞네. 힙합으로 따지자면 허슬임. 이렇게 만드는 것도 열일임.
이동휘가...케릭이 개별로였음
ㄹㅇ 카지노에서 그대로 꺼내온 느낌
걔 원래 캐릭터가 별로임.. 연기 자체가 졸라 유치함...
그래서 난 믿고 거름
이분캐릭이 별로라서 모든배역이 다 이럼
응사 카지노 가우스전자 죄다..
영화관에서 보면서도 어디가 아쉬웠는지 긴가민가 했었는데
가려웠던 부분 정확하게 긁어주는 리뷰였다..
저도 오늘 보고왔는데 웃음타율 + 시원시원함 때문에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영화에 대한 평보단 어쨌든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범죄도시는 인물설명을 간접적으로 잘 하는 거 같음
맥락과 개연성이 없어도 '이 사람은 이런 사람이야'라고 설명하는 인물이 한두명만 나와도 시나리오가 완성도가 확 올라감
2에서 강해상이랑 피해자 엄마의 통화장면이랑
4에서 화장실 청소아줌마 인질로 잡는 장면 이런 거
3은 그게 약간 아쉬웠고 1은 그게 특별했음 범죄도시표 빌런을 설명하고 마석도를 설명했으니
그리고 1~4까지 약간 시나리오를 빌런 입장에서 쓰는 것 같은 느낌
범죄도시표 빌런들은
1. '잃을 게 없고 갈 데까지 간' 인간들인데 포기할 거 다 포기하고 도덕성마저 끝까지 다 버려서 꼭 죽일 필요가 있는 사람은 반드시 죽여놓는 게 해결책인 인간임
2. 그런데 어차피 나쁜 놈들 뒹구는 판에 놀다보니 본인도 무시, 배신, 경쟁을 하는 등 일이 좀 꼬이지만 어찌어찌 능력껏 돌파해냄
3. 결국 마석도랑 다이 뜸, 피떡됨
사실상 모험 끝에 마왕에게 개쳐발리는 용사 이야기 같은 거임
근데 이번 빌런 약간 1등석 타고 웃을 때 4번의 환생 끝에 마왕을 무찌른 용사 같았음
칼싸움이랑 니킥도 좋지만 운동화랑 청소아줌마랑 1등석 안도의 미소 때문에 빌런이 산듯
권일용 연기 너무못하더라ㅋㅋ
그래서 더 웃겼음ㅋㅋㅋ
비연기자고 카메오니 그러려니 하고 싶어도 ㅅㅂ 대사 너무 길어 ㅋㅋㅋ 화면 쳐다보질 못하겠던데 ㅋㅋㅋ
웃길려고 노린거 아닐까?ㅋㅋㅋ
권일용 나오자마자 영화관에서 다 웃던데 ㅋㅋㅋㅋㅋ
웃긴데 오그라들어서ㅋㅋㅋ
일부러 아무 리뷰도 안 보고 보러 갔는데 감상평이 단군님과 거의 비슷합니다... 3편이 기대치를 너무 낮춰줘서 오히려 괜찮은 느낌?
그나저나 1편같은 느낌은 이제 기대하기 어려운걸까요... ㅠ
청불과 15세 관람가의 차이라 힘들 겁니다.
어디서 들은 얘깁니다만 경찰 지망하던 학생이 범도 재밌었다고 멘션 온 거에 수위 좀 낮춰 좀 더 오픈하는 느낌으로 2편부턴 1편 급의 분위기는 안 나오게끔 의도적으로 그런다던가 하는 얘길 들어본 것 같습니다.
단동진님 말대로 1은 또 범죄물, 또 조폭물이야? 하고 기대 없이 봤는데 레전드, 2도 재밌었고 3는 진짜 뭔가 밍숭맹숭했음.
19세 걸고 빠꾸없이 쑤시고 자르고 끓는물 부어버리던 장첸이랑 진선규의 미친 포스는 한동안 범죄도시 뿐 아니라 한국영화에서 보기 힘들듯 ㄷㄷ
불법체류중인 조선족(영화의 캐릭터로써)이 주는 공포감이 있는 거 같아요 확실히..
@@kks4413애초에 1부터 마동석이라는 캐릭이 없었으면 여기까지 안왔을듯
천만 욕심 버리고 19세 걸고 또 나오면 1급으로 재밌지 않을까 싶음
주연 박지환배우님 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장이수 나오는 장면은 놓칠게 없고, 경찰청장님역 배우님😂 쵝오ㅋㅋ 오락영화로 보기에 괜춘했어여
저는 범죄도시 시리즈 안 보다가 단체관람 기회가 있어서 3편을 먼저 봤어요.
근데 기대를 너무 안 해서 그런지 웬만한 영화들보다 재밌더라구요.
그래서 1편을 찾아 봤죠.
확실히 3편이 부족하다는 걸 느꼈지만, 3편 또한 재밌게 봤기 때문에
4편을 기대하고 봤죠.
김무열 캐릭터가 너무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장첸보다 훨씬 카리스마 있는 것 같아요.
4편 대만족!!
원래 시리즈물 앞편 시작 안하면 아예 안보자 주의라 범도도 안본 사람인데요...단군님 리뷰 보고 이번편 예매했어요ㅋㅋㅋㅋ왜케 보고싶게 리뷰를 잘하시는지
빨리 보셨네요~
백창기랑 그 오른팔 액션 꽤 괜찮음.
액션씬은 강추
그래도 허감독은 액션감독만 하시길..ㅈ
3편보고 아 이제 범죄도시 그만봐야겠다~ 했는데 리뷰 들으니 고민 되네요 ㅋㅋㅋㅋ
그만보셔도 되는 영화에요.....
홍상수님 ‘여행자의 필요’도 봤군 리뷰 보고싶습니다! 😂
생각보다 재밌게 봤고 장이수 존재감 미쳤습니다ㅋㅋ 없었으면 자칫 밋밋할 뻔 했어요
김무열씨는 연기넘잘해서 기대되네요!
4편정도만 해도 5 6 나오면 꾸준히 볼듯 걍 딱 킬링타밍 국밥용이 4편이라는 느낌
딱 제가 느낀 느낌이랑 똑같네요 ㅋㅋㅋ 항상 영화리뷰를 너무 재밌게 잘 해주셔서 챙겨보고 있는데 이번 범죄도시4는 영화값이 아깝지 않았던 느낌이었어요! 1은 만듦새나 빌런이나 너무 압도적이었고 2편 4편이 비슷한 느낌이었고 3편은...... 기억에서 잊혀짐
어제 봤는데 잼있게 봤어요 3보단 스토리나 개그요소 액션씬이 훨씬 잼있습니다!!
그냥 잼있게 보는게 답인듯...ㅎㅎㅎ 아무생각말고 걍 보고 오렵니다.
저도 보고왔는데 범죄도시는 괴수영화처럼 봐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고질라 대 킹콩에서 둘의 오래된 서사를 보고싶어서 보는게 아니라 둘이 얼마나 지구를 파괴하면서 치고박고 싸우는 모습을 보러 가는게 주된 목적인것처럼 범죄도시도 괴수영화처럼 [마동석씨가 얼마나 나쁘고 잔인한 빌런들을 통쾌하게 처리하는지 그맛에 보러 가자] 느낌으로 봤는데 그 만족감은 이번영화에서 잘 보여준거 같아서 재미있게 보고왓습니다.
방금 보고왔는데 제가 느낀점 딱 그대로 말씀하시네요 ㅋㅋㅋ 저도 2에서 최귀화님 캐릭터가 하드캐리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편은 장이수가 그 부족한 티키타카를 좀 채워준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차기작도 동료 형사들 배우진이 똑같을지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1~2편은 물론 전투력은 마동석이 최고지만 그래도 다른 형사들이 활약하는 비중도 컸다고 봐요. 단순 검거 과정이 아니라 반장이 윗선에서 커버쳐주는거라던지 그런 역할이 명확하게 나왔는데, 3~4는 그냥 마동석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느낌?
차라리 범죄도시 공모전 해봤음 좋겠음
제작은 어차피 마동석씨가 하는거고,
범죄도시 틀안에서 시나리오 공모전하면 신인감독도찾고..일석이조..범죄도시 잃고 싶지않아ㅜㅜ
이거 아이디어 오지네 ㅋㅋ
아이디어 진짜 좋다. 시나리오 공모를 웹 게시판 같은거도 만들어서, 그 중 추천수 높은것 중에 고르는걸로!! 그냥 메일 같은거로 받으면 너무 많이 보내서 확인이 힘들듯
이거다
@@hkkh2059그럼 내용 다 알고 보는데 좋을ㅇ려나
공모전은... 영화에 정보 유출이 영화계든 어디든 제일 치명적으로 다가오는데 나중에 저작권 관련되서도 문제가 되고 별로 좋은 생각 같지는 않네요 현실적으로 영화내용 유출,저작권을 누가 가질것인가, 그리고 영화는 틀은 잡고 가돼 세세한 부분은 촬영하면서 바뀌는 경우가 태반인데 그때마다 아무 경력 없는 신인감독한테 시리즈물 1000만 다 넘은 영화의 제작을 맡긴다? 망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촬영 기간이 매우 극단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높죠 의도는 신인감독도 찾는 좋은 의도지만 의도만 좋고 결과물이 안좋으면 과연 좋은 의도로 남을지는 미지수네요?
저도 개봉일에 봤어요ㅎㅎ 의리로 봤어여 깔끔했다고 봐요
저도 단군님 기대감/만족도 그래프에 완전 공감합니다~ 이번에도 1000만은 충분히 넘길거같아요
밝히는 지망생들 활동하는거야
⏪나만 몰랐냐😡
궁금하면 들어가서 확인해여
특이취향들 널렸어
저도 기대를 안 해서 그런가 생각보다 재밌었어요 액션도 많아져서 시원시원하고!근데 확실히 레파토리는 똑같은 느낌..ㅎ시즌 1~4가 1부, 5~8이 2부 느낌으로 제작 된다고 하더라구요 1~4는 사건의 연도가 좀 띄엄띄엄이면 5~8은 가장 현대에 있는 사건들?? 위주로 한다던데 다음시즌은 빌런이 외적으로 누가봐도 나 빌런이야 이런 느낌 말고 깔끔하고 단정한 지능캐 빌런도 한 번 보고 싶어요 ㅋㅋㅋㅋㅋ 주성철이 이런 느낌이었으면 좋았을텐데 ㅠ.^
8편까지 진짜 나오나 보군요ㄷㄷ 저도 1, 2편 재밌게 봤어요 3편은 천만 넘었지만 빌런이 약하긴 했죠 야쿠자 빌런 그 배우는 전작에서 바람의 검심 실사판 보셨나요? 단군님 안 보셨으면 ott에 있으면 봐보세요 볼만 합니다! 거기 나온 아오키 무네타카라는 배우로 사가라 사노스케 역을 연기했죠 아무튼 이준혁 배우가 몸집도 키우고 했는데 빌런이 쫌..... 특히나 박지환 배우의 장이수가 빠지면 안되는데 5~8편까지 장이수가 계속 나오면 좋겠어요 ㅎㅎ
그간 쭈욱 봤을때 단군님이랑 제가 영화취향이 비슷해서 믿고 보겠습니다
밝히는 지망생들 활동하는거야
⏪나만 몰랐냐😡
궁금하면 들어가서 확인해여
특이취향들 널렸어
4편은 장이수가 살렸다고 생각함.
장이수 웃음벨 정말 좋았음 ㅋㅋㅋ
오오오 🐕 기다리던 😮😮😮 ❤
이번거재밌었어요
어제 영화관 가서 봤는데 진짜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게 봤고 올해 최고의 한국영화중 한개일듯 합니다
액션 하나만 보면 4편이 최고인거 같음 다만 마지막 결투장면이 생각보다 싱겁고 짧게 느껴져서 아쉬웠어요
러닝타임 내내 워낙 김무열이 지리는 장면들을 많이 보여줬어서..
단군님 이사람 나랑 영화보는눈이비슷하네 나도 1>2>3순인데 4가 나쁘지않았다고 하니까 살짝기대해도되나 앞으로 영화리뷰는 단군꺼봐야겠다 파묘도 괜찮게 평가하고
매불쇼에서 최욱이 자기 지인이 범죄도시 4음악감독하는데 3편 개봉중일 때 4편 다 찍었는데 엄청 재밌다고 기대하라고 했다던데 그때는 그런가 보다 했는데 설명 들어보니 김무열도 기대되고 어떤 내일일지 궁금해 지네요
범도3는 진짜 불쾌감이 들 정도로 날로쳐먹는 느낌이라 쓰레기라 생각한다 범도4는 1,2편을 잘 섞은 영화고 3편만큼 말 장난으로 날로 처멱는 느낌은 아니라 그냥 유쾌하게 봤다 다만 5는 진짜 등급 올리고
빌런은 잘 모르는 배우써라 가뜩이나 질려가는 시리즈인데 너무 잘 아는 배우가 나오니까 기시감때문에 몰입이 잘안된다
ㄱㅊ
5 빌런은 최홍만인가요
오오 김무열 연기 기대되네요. 얼른 봐야겠다~
김무열 액션이 진짜 시원시원하게 좋음.
그외에는 그닥 비추..
김무열 연기에 무게감이 있어요. 묵직함이랄까? 암튼 좋은 연기였어요. 저는 재밌게 봤는데...함 봐보세요. 재밌어요.
챌린저스도 정말 재밌으니 추천드려요 :)
오늘 이스타 맨유 경기 보러 안오셨던데 많이 바쁘신가봐요 단군님
뻔하지만 화끈한 권선징악을 좋아하는 사람은 4편이나 후속작도 재밌을 거고 새로운거 좋아하는 사람은 3편부터 쭉 재미없을 예정.
그래도 2편에 가깝다면 볼만 하겠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 보고왔습니다
3편보다는 훨씬 낫구요 아무래도 제가 1편을 너무 감명깊게 봤는지 분위기나 유머 등 전체적인 평가는 1편이 훨씬 좋았고 2편이랑은 취향차이 정도인거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개선했으면 하는 점을 굳이 뽑아보자면 마석도한테 나쁜놈 잡는데 딱히 이유는 필요없을거 같고 형사니까 나쁜놈잡는다라고 단조롭게 가도 될거같아요 그리고 제작자도 어려워할 부분인것 같지만 빌런과 마석도의 밸런스패치 이게 어떠냐에 따라 극중 흐름의 긴장도가 완전 달라지기 때문에 속편에선 이 밸런스 조절에 힘을 많이 줘야할거같네요
저는 오늘봤는데 갠적으로 개그가 좀많이나와서 좋았던거 같아요!
저도 어제 보고 왔는데..역시나 비슷하더군요...보스가 초반에 나오고 그 다음 마동석님 나오고 영화 중간에 한 번 보스 놓치고 나중에 마동석이 마무리 한다..저는 모든 범죄도시 시리즈는 이렇게 간다고 생각해요..저도 1편을 너무 재밌게 봐서인지 2편까지는 그래도 봐줄만 했는데..3편부터는 이제 그냥 영화보면 이렇게 진행되겠구나..물론 시리즈물이라서 비슷할 수 있지만..이제는 영화보는 그냥 시원한 액션만 보는것 같아요.ㅋㅋ
아무튼 다음편도 나오면 볼지는 모르겠네요
마석도 입장에서 저런 사건이 한두건이 아닐텐데 , 그 초반 피해자 어머니 약속에 너무 목메이는 모습이 좀 억지였던거 같아요 ... 마지막에 '어머니 약속 지켰습니다'하는거 좀 짜치긴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억지신파감성 제발 안넣었으면 좋겠음
전 요즘 사람들이 그런 장면 짜친다 진부하다 그러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런 마무리를 좋아합니다. 왜냐고요? 현실에서는 볼 수 없는 그림이거든요 ㅜㅜ 그렇게 마무리 된 장면을 저는 좋아합니다. 아마도 당시 스텝들도 고민끝에 아름다운 마무리컷을 넣었을거라 생각해서 저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맞는말입니다.엊혀있는관계가 아니고 억지스럽게신파짜놓은거맞아요.
나도마지막은 아이건아니다했음.
형사라는 직업 자체가 직업의식, 사명감으로 하는건데 딱히 억지까지는 아닌거 같음.
차라리 그 고깃집 아줌아 딸이 나이가 조금 있고 도박에 중독되어서 더 어두운 모습으로 갔다면 어떨까 싶음
4는 그래도 맥도날드 먹는 기분으로 봤음
1은 맛집 2는 돼지국밥 3는 진짜 토사물 수준이였는데
맥날 감튀는 맛있음ㅋ 갓튀겨나온거 한정..
게임회사 다닐때 있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서 저도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봤습니다. 디테일은 조금 약하지만 오락용으론 괜찮았어요. 역시 범죄도시는 빌런의 역할이 중요한듯
확실한건 3보다 괜찮습니다!
액션,코미디 평타치로 꾸준히 뽑아내는 시리즈 라는건 부정할수 없네요👍
모든 히어로물이 주인공이 이길걸 알고보지만 주인공이 넘사 먼치킨일경우는 빌런이 전부라고봐도 될만큼 제일중요함
B급오락영화라 스토리는 일부포기하더라도 빌런매력 살리는데 올인해야됨 괜히 장첸 장첸 타령하는게 아님 관객들이 긴장할정도로 무섭거나 이번처럼 전투력원툴 빌런이면 더 잘싸웠어야됨
기억각나는 것
1.김무열 액선 씬,몸
2.이주빈 ㅈㄴ예쁨
3.장이수 개그,ㅂㅅ같은 백치미 개그
4.긴장감이라고는 1도 없는 마동석 싸움
5.이동휘는 왜 있지?
단군님 영상보고 나도 모르게 기대감이 올라갔었나봅니다. 전 이제 범죄도시 후속은 나와도 안볼려구요.
범죄도시 시리즈를 볼수록 1편이 규격 외로 재밌었다는 생각만 남는 것 같아요
1,2에서는 빌런들이 강하고 잔혹해서 긴장감을 늦출 수가 없던 느낌이었는데 3,4부턴 대중화를 신경써서 그런지 점점 잔혹성은 빠지고 오락성이 올라가서 그런지 점점 밋밋하더라구요
빌런은 강한건 맞는데 진짜 강한게 맞나 싶은 생각이 3편 4편에선 들었어요
전체적인 후기는 1편과 2편을 함께 잘 섞어서 만든 순한맛의 범죄도시 였어요 저한텐
4편이 잔혹성이 별로라니 병원좀 가보셔야겠네요
저한텐 장첸이나 강해상에 비해선 순한맛이었습니다 잔혹성에서나 카리스마면에서나 광기에서나 모든 부분
ㅇㅈ 그리고 너무 시도때도 없이 개그장면 나옴 좀 진지할땐 진지해야지 아니면 1편2편처럼 한번 툭 개그정도가 좋은건데
@@seubi65031편 칼로 난도질하고 팔다리 다짜르고 그런거보다가 3 4편처럼 걍 죽이기만 하는거 나오니까 순한맛이긴하죠
@@rnalsdn3591506특히 형사들이랑 개그 칠 때 너무 억지같고 케미도 전혀 없음.. 1 2 편의 그 느낌이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