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영상 : 한번밖에 안썼는데 다 터져버린 엔드그레인도마. 그런데 소비자 과실이다? th-cam.com/video/g7YLZr2sRWo/w-d-xo.html 3부영상 : 엔드그레인도마, 이 원목으로 만든 도마는 절대 쓰면 안됩니다. th-cam.com/video/i9Wk4DGwh8U/w-d-xo.html 더이상 매운맛 영상을 찍지 않도록 테클 자제 부탁드립니다 ㅠㅠ
세균이라든지 재료에서 나온 수분이 나무 사이로 얼마나 스며드는지 본인이 직접 과학적인 실험을 한것도 아니고, 논문 자료를 인용한 것도 아니고, 그냥 뇌피셜에 불과한 주장을 하시면서 태클을 하지 말라니 ㅋㅋㅋㅋ 그냥 웃고 갑니다. 참고로 업자도 아니고 엔드그레인 도마 쓰지도 않습니다
어디 그 자랑하시는 매운맛을 한번 보여주세요. 그래야 그 어마 무시한 엔드그레인 도마를 아무것도 모르고 좋다고 사용하는 피해자들이 더 안생기지 않을까요?? 솔직히 이런식의 억지는 그냥 엔드그레인 도마 주력으로 해서 잘나가는 업자들 부러워서 심술내는거로밖에 안보여요. 물론 그 시장이 얼마나 큰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30년 넘게 모든 나무를 만지는 쟁이입니다... 정말속이후련합니다.저는 소심해서 저에게 엔드그레인도마를 요구하시는분에게만 이런이야기를 해드리는데 이렇게 공개적인 라인으로 해주시니 감사합니다..요즘 홈쇼핑에서도 많이 다루던데..그걸보면서 몰라서...아니면 알고도 다루는지 의심이 가더군요... 목도마엔 쓰지말아야하는 수종과 집성에대한것등 많은것 가운데 엔드도마에대해 이렇게 일부분이라도 말씀주신것에대해 감사드립니다..
월넛도마를 4년 가까이 쓰고 있습니다. 처음 살때 알아보다가 엔드그레인도마가 고급이고 칼질할때도 탄성도 있어서 괜찮다라고 하던데 저는 의문이었습니다. 물론 제작시 손이 많이 가서 비싼건 이해하는데 나무를 조각조각내서 본드를 써서 집성하는게 음식물을 올리는 도마에 적합한가라는 의문이 가더군요.
음 이 영상을 보고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 댓글을 남겨둡니다. 저는 원목가구와 원목 소품을 만들고 있는 사람입니다. 참 안타까운 것은 영상에서 알려주는 정보들에 대한 내용은 맞지만 목공 지식은 얕다 라는 점이네요. 비방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스테레아까사님은 가구업체를 운영하시는 사장님 같습니다. 목수는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일단 영상에서 언급한 내용중 기억에 남는 단점을 짚어보려고 합니다. 1. 나이테 부분이라 상당히 많은 물이 스며든다. 여기에서 육류/생선류 같은 재료에서 나오는 물질이 스며들어 오염이 된다. 2, 상당히 많은 양의 본드가 사용된다. 칼질을 하거나 사용을 하면서 이 본드에 계속해서 음식물이 노출된다. 굳이 왜 멀쩡한 나무를 잘라서 엔드그레인 도마를 만드는지 이유를 알 수 없다 3. 사용하다보면 각 목재 블럭의 사이가 터지는 일들이 생긴다. 제 답변은 1. 나이테(수관이죠) 는 물을 빨아들이는 통로이기 때문에 당연히 물을 많이 흡수합니다. 다만 이것이 단점이냐를 묻는다면 그렇지 않습니다. 엔드그레인 도마는 마감을 할 때 오일을 충분히 흡수 시키면서 마감을 진행합니다. 이는 물에대한 방어를 하기 위함도 있지만 이렇게 쉽게 흡수가 된 수분은 쉽게 증발을 하게 됩니다. 페이스그레인 과 엔드그레인을 동일하게 물에 적셔서 건조 속도를 보면 엔드그레인 월등히 빠르게 건조가 됩니다.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기때문에 세균 번식의 우려가 다른 도마에 비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추가) 오염물질에대한 세척 부분이 부족한듯 보여서 내용 추가합니다. 아마 엔드그레인 도마가 비위생적이다 라고 하는 분들의 의견으로는 생선/육류 등 여러 음식물들을 손질하다보면 나오는 피 혹은 내장물질 혹은 기름 같은 부분들이 나무 수관으로 흡수되면 그부분이 완벽하게 세척되지 않는다. 혹은 세제를 사용해서 세척을 하고나면 이부분 또한 목재의 수관 사이로 흡수될텐데 이부분이 다시 사용할때 재료에 묻는것이 비위생적이다. 정도일것같고 다른 내용들 또한 비슷한 원리로 수관으로 흡수된 비위생적인 것들이 다시 묻어 나올 수 있다가 요점일것 같습니다. 제가 여기서 말씀 드릴 수 있는것은 목재의 자가 정화 기능일것 같습니다. 구글에 wood self-purification 이나 wood water filter 등을 검색해보면 어떤 것인지 확인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이 자가정화라는 것을 믿고 엔드그레인 혹은 원목 도마를 사용할지 사용하지 않을지는 오롯이 자신의 결정입니다. 나는 저 말을 믿지 않는다. 무슨 목재가 정화기능이냐 그게 그런다고 깨끗해지냐 라고 한다면 이물음 대한 답변은 저는 이렇게 할 듯 합니다. 목재의 자정작용을 믿지 않는다고 하시면 목재 도마를 사용하지 않으면 됩니다. face grain / edge grain 도마는 잘 쓰면서 end grain 도마는 사용할 수 없다는 말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페이스 그레인 원목도마는 우리나라에서도 오래전부터 사용해왔습니다. 편백 / 느티 등등 을 많이 사용했고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엔드그레인 도마는 우리나라에 유행하기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서양에서는 오래전부터 사용하고 있었던 방식입니다. 왜 더럽고 본드를 덕지덕지 바른 짜투리 나무로 만든것을 엔드그레인의 본토에서는 사용하고 있는걸까요? 무지해서인가요? 이것을 국내에서 판매히기 위한 상술이라고만 얘기하는건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원목도마의 위생이 걱정되시는 분은 다른 소재의 도마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2. 이 부분이 참 안타깝고 이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시청자들에 대한 우려가 있네요. FDA 승인을 받은 본드 - 국내에서 혹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엔드그레인 도마의 접착제(본드) 는 타이트3 본드입니다. 승인을 받았다고 해도 본드 그 자체로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포름알데히드가 방출됩니다. 다만 이 포름알데히드는 완전히 '경화' 된 이후에는 플라스틱처럼 안정화 됩니다. 여러분도 다 플라스틱은 사용하시죠? 제작업체 중에서 이 경화 되는 시간을 짧게 잡고 작업하는 경우들이 있긴 합니다만 결국 소비자가 받았을때 본드는 완전 경화 된 이후라고 생각합니다. 엔드그레인 도마를 제작 중에는 포름알데히드가 나오지만 완전히 경화(계절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아무리 길어도 2주면 경화됩니다) 된 후에는 인체에 해가 될 만큼 독성이 나오지 않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는것이 가구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본드에 이 본드라는 명칭에서 오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다고 봅니다. 흔히 본드라고 하면 돼지본드 혹은 순간접착제같은 코를 찌르는 접착제를 생각하지요. 하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멀쩡한 목재를 왜 잘라서' 라는 물음에는 이렇게 말씀 드릴 수 밖에 없네요. 온전한 엔드그레인 도마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원통형의 목재. 흔히 생선 가게에서 볼 수 있는 통나무가 필요한데 이는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기 불편하기 때문에 사용성때문에 집성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또 다른 이유는 여러 목재의 집성을 통해 제품의 휨/변형에 대한 내성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3. 영상에서 보여준 틈은 제품의 하자입니다. 모든 엔드그레인이 저렇게 터지는게 아니지요. 저 엔드그레인은 캄포 엔드그레인으로 보이는데 아마 스테레아까사님은 저 터짐의 이유가 뭔지 정확히 파악하고 계시지는 못한것 같아 보입니다. 그에 대한 설명이 없는 것을 보고 목수가 아니라고 판단 했습니다. 저 지인분이 사용하셨다는 엔드그레인 도마는 애초에 잘 못 만들어진 엔드그레인 도마입니다. 비싸게 사셨다면 안타깝고 원래 저렴한 제품으로 보입니다. 저 제품의 퀄리티가 모든 엔드그레인 제품을 대변하지는 않습니다. 쓰지 못하게 가져오신 것은 잘하신 일이겠네요. 엔드 그레인 도마에서도 장점과 단점은 분명히 있죠. 세상에 장점만 있는 제품이란 없으니까요. 하지만 장점과 단점을 정확히 알고 판단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번창하세요~
@@모꼬지-k9d 본인의 의견에만 갇혀있는 사람과 별로 실랑이하고 싶은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일단 답변 드립니다. fda 승인된 접착제의 경우(모든 접착제가 fda 승인받은건 아니죠) 완전 건조 이후에는 플라스틱과 같이 안정되기때문에 식기에 사용 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하시라는겁니다. 모꼬지님은 플라스틱 도마를 사용하면 플라스틱을 가루내서 드시고 계시나 봅니다. 첫번째. 목공쪽에서 일을 안 하셔서 잘 모르시나 봅니다만 우선 목재의 가격산정 기준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입되는 lumber 기준에서 폭 약 5인치~15인치 사이에서는 목재 등급에 따라서 단가가 정해지는거지 폭에따라 단가가 정해지는 부분이 아닙니다. 물론 예외적으로 광폭 번들로 수입되는 경우는 단가가 상승하는 부분이지만 10~15% 정도 차이가 난다고 보면 됩니다. 광폭의 기준은 10인치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수입사마다 차이가 있지요. 일반적으로 목재 구입은 폭을 정할 수 없이 부피단위로 구매를 합니다. 재당 단가로 산정하며 길이 2400mm에 폭 100mm 짜리 두장을 사는것이나 폭 200mm 짜리 한장을 사는 값이나 같습니다. 아마 원판이라고 말씀하시는 집성하지 않은 slab(떡판) 이 고가라고 말씀하시는듯 합니다. 떡판도 무조건 비싼것이 아니라 테이블 용도로 사용 할 수 있는 폭 800mm 이상부터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합니다. 두번째. 본인이 말하고 있는 고급 가구 브랜드는 어디인가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원목가구 브랜드도 집성판을 사용하여 가구를 만들지 모두 슬랩만 사용해서 가구를 만든다는건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슬랩으로만 가구를 만든다? 테이블 / 벤치 / 거실장 말고 뭘 더 만들 수 있는지 모르겠군요. 원하신다면 고급 원목 가구 브랜드를 알려드릴테니 궁금하면 댓글 주세요. 세번째. 엔드그레인은 짜투리로 만들어서 저렴하다? ㅎㅎ 제품을 생산하는게 모꼬지님이 생각하는것처럼 단순하지 않습니다. 물론 취목 수준에서 몇개만 생산하는거라면 작업하다 남은 짜투리 목재로 얼기설기 붙여서 만든다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습니다만 몇십개 혹은 몇백개를 생산해야 한다면 짜투리는 어디서 만들어서 쓰나요? 주워다 쓰나요? 고급 원목이라고 할 수 있는 목재들은 숟가락 하나만 만들 수 있는 짜투리만 모아도 사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엔드그레인을 만들기위해 사용하는 목재의 사이즈가 아무리 작아도 길이 4-500mm 폭 5-70mm 두께 25-30mm 정도라고 봤을때 이건 짜투리라고 할 수 없는 사이즈입니다. 어딘가에는 가공해서 가구용으로 쓸 수 있는 목재라고 봐야합니다. 때문에 넓은. 모꼬지님이 말씀하고 있는 통원목을 잘라서 제품에 적합한 사이즈로 가공 후 집성을 합니다. 다만 모꼬지님이 무슨 의미에서 통원목이 낫다고 하는지는 이해합니다. 저도 제작자의 입장에서 각 제품을 만들때 어떤상황에서는 집성을 하지 않고 하나의 판으로 미려한 무늬를 보여주고 싶은 부위가 있죠. 그렇게 생산하는 제품도 당연히 있구요. 그렇다고 엔드그레인이 통원목이 아니기때문에 싸구려다 깎아내리는 것은 무리가 있지요. 저렴한 엔드그레인과 그렇지 않은 엔드그레인의 차이점은 2차 집성 했을때의 각 셀을 구성하는 목재가 1차 집성 했을때의 목재와 동일한가? 2차 집성 시 무늬의 배치를 균일한 패턴으로 작업을 하였는가? 집성면의 품질이 우수한가? 표면의 마감 상태가 우수한가? 등 아주 여러 요소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브랜드는 veins wood와 john boos가 있죠. 엔드그레인의 사용하던 하용하지 않던 그건 본인의 선택이니 모든 엔드그레인이 나쁘다라고 말하는 영상에 제품의 장단점을 잘 알 고 사용하자 설명한 것 뿐입니다. 더 궁금한게 있다면 댓글 주시고 그래도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시면 그 말이 맞겠지요 ㅎ 본인 생각을 누가 바꿀 수 있는것은 아니니까요.
@@쥬옹 도마 사용하면 당연히 상판손상되는데 안된다고? 그리고 그렇게 안정적이고 깩긋하면 철수세미나 베이킹소다는 왜 못쓰죠? 그리고 합판도 품많이들고 재료비도 많이 드니까 비싸겠네요? 그쵸? 애초에 짜투리로 만들걸 어 이게 비싸게 팔리네 해서 하는걸 왜 자꾸 이건 품이 많이 들어서 비싸요 이러는거죠? 당신 논리면 걍 뚝딱 찍어내는 원목으로 만들어야 정상 아님? 품도 덜들고 쉬운데 말이죠
그냥 팩트는없이 감성으로 엔드그레인 도마는 무조건 나쁘다 그러고있군요.. 영상 제작자분은 모든 해산물,해조류는 단 1mg도 먹으면 안되겠네요 엔드그레인 도마에 칼질을해서 나오는 본드양이 불안할정도면 플라스틱 도마에서 칼질하면 나오는 미세플라스틱부터 바다에있는 미세플라스틱이 도마에서 나오는거보다 수십 수백배는 많을탠대 평생 절대 바다에서 나오는 모든음식 드시지 마시고 소금도 꼭 석염만 드시고 염전한 소금은 드시지 마세요.. 뭐하러 굳이 미세플라스틱 들어간걸 먹습니까 두번째로 갈라진거는 그냥 완벽하게 두가지경우입니다. 제작한곳에서 제대로 제작을 못한경우, 사용자의 관리미흡 갈라진걸 따질꺼면 제조사,사용자 두곳둥 문제를 찾아서 해당 제조사 재품이 갈라짐현상이 많다면 그제조사가 문제인거지 엔드그레인 도마가 문제가 아닙니다. 당장 엔드그레인도마 7년넘게 아무문제 없이 사용중이고 칼질로 흠집이라도 나면 구매한곳에 연락해서 미싱받고 오일링 왁싱 다시해서 받습니다
관리 해주지 않으면 어느 나무 도마건 다~ 비슷한 처지가 됩니다.... 병균이 들끓는 도마 ..... 오일 바르고 왁스 바르고 잘 말려주고 가끔 일광욕도 시켜주고 ..... 그리고 표면에 굴곡이 생기면 대패로 혹은 사포로 평평 해질떄까지 깍아주고 다시 오일 바르고 .... 도마의 수명이 다할때까지 무한 반복 .... 어느 도마건 마찬가지 입니다
엔드그레인 도마가 일반 나무도마나 플라스틱 도마에 비해 세균번식이 월등히 적거나 제로에 가깝다는 실험결과가 오래전 증명되었습니다. 심지어 미국에서는 일반 나무도마나 플라스틱 도마를 사용하기 보다 엔드그레인 도마를 사용하라는 권고까지 하고있습니다^^ 실험 데이타는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도마 알아보면서 앤드그래인 엣지그래인, 우드파이버 등등 계속 알아보고 있는데 엔드그래인은 나무 조직 사이로 세균이 들어가면서 자연사멸한다. 본드는 간접식품접촉 인증을 받아 안전하다라는 자료가 거의 대부분인데 유독 유튜브에는 엔드그래인이 안전하지 않다는 영상이 많거라고요
무엇이든 장점보다 단점을 찾는게 더 쉬운 것은 사실이죠. 하지만 일반 통원목 도마는 제작시간이 최대 2일 정도 소요되는 반면 엔드그레인은 오일 건조까지 최소 4~5일은 걸리는데요. 제작자 입장에서 통원목 도마 많이 만들어 파는게 더 이득입니다^^ 그런데 왜 재료비도 많이 들고 시간도 2,3배 걸리는 엔드그레인을 만드는걸까요? 저는 제작자의 공급이 단독으로 시장의 흐름을 결정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분명 엔드그레인의 장점을 좋아하시고 필요로하시는 수요층이 있는거죠. 특히 통원목도마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도마폭의 제한.. 원주목의 지름이 넓어야만 200~250mm폭의 도마를 건져낼 수 있는데.. 그러면 가격이 상당히 올라가게 되고 요즘같은 시국에는 광폭 목재를 구경하기 힘든게 사실이에요. 소비자분들은 수월하게 칼질을 할 수 있는 250mm폭 이상의 도마를 많이 원하시더라구요. 엔드그레인은 비교적 사이즈에 제한 없이 도마를 제작할 수 있죠. 물론 영상을 만드신 취지는 분명하신 것 같습니다. 플라스틱 도마와 나무는 비교불가이고.. 나무를 써야한다면 통원목과 엔드그레인의 차이가 무엇인가 비교하신 것 같아요. 하지만 도마폭과 크기에 대한 부분이 전문적으로 요리하시는 쉐프님들이나, 요리를 많이 하시는 블로거, 주부님들에게는 구매에 큰 영향을 주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간접섭취시 인체에 크게 해롭지 않은 타이트본드3 같은 경우엔 표면에 발리는게 아닌 이음새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칼질을 통해 요리에 들어간다고 해도 극소량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일주일에 신용카드 1개 분량의 미세 플라스틱을 섭취한다고 하는데요. 이 부분을 고려한다면 플라스틱도마-엔드그레인도마-통원목 도마 순서의 장점에서 소비자분들의 니즈에 따라 충분히 엔드그레인을 선택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자극적인 제목의 영상보다는 두 제품의 각각의 단점과 장점을 비교해주시고 소비자분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혀주시는 것이 모든 분들(제작자-소비자)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통원목과 함께 엔드그레인도 제작하고 있는데.. 제작공정이 여간 귀찮은게 아니더라구요. 하지만 다양한 나무 제품을 소비자분들께 소개하고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이 목공인들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플라스틱 도마 쓰시는 분들은 단점을 알고 있지만 여전히 편리성 때문에 쓰시는 것 처럼..
뭔가 장황하게 늘어놓으셨는데 만들기는 원목 도마가 더 쉽다 -> 그럼 제조측에서도 원목도마만 만들면 됩니다. 일주일에 신용카드만큼의 미세플라스틱을 먹는다 -> 그래서요? 어차피 안좋은 거 먹으니까 접착제도 먹어도 된다는 얘긴가요? 안좋다는 건 인정하시네요? 그리고 나무 큐브가 수축해서 틈이 생기는데 이 안에 음식물이나 물이 들어가서 생기는 곰팡이, 부패는 나무가 해결해준답니까? 기껏해야 논할만한 건 도마 크기 문제인데 그걸 감안하더라도 저따위 도마를 써야하나요? 원목이 구하기 어렵다면 다른 제품을 써도 되잖아요? 왜이렇게 생각없이 말을 하시는 거지
엔드그레인 도마를 2~3개정도 구성의 각각 다른사이즈로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안되겠네요. 집성된 나무가 수축한다는것, 식용이라고 해도 많은 양의 본드가 사용된다는것에서 생각을 바꿨습니다. 그럼 그냥 통짜 원목도마는 괜찮은가요? 어차피 나무 특성상 원목 사이사이에 식재료의 잔여물이 스며들수 있다고 보거든요.
잘 생각하셨습니다 진짜 세상에 제일 몹쓸 도마가 엔드그레인 도마일겁니다 전 한번 사용했다가 끔찍한 모습을 보고야 말았답니다 조각조각 붙힌 나무가 너덜너덜 튿어지고 떨어지고 휘어지고 본사에 보내니 소비자과실 햇볕에 장시간 노출시켰다거나 물 장시간 담궈놨다는 황당한 답변만 들었네요 물에 취약하고 불에 취약하고 뜨거운물에 취약하고 햇볕에 취약하고 쓰지말라는거지요 지금도 해결안된 상황이랍니다
모든 관련된 영상을 보고 판단은 제가 합니다. 댓글창 보면 ~~에 대해 걱정이였는데 이 영상을 보고 고민이 해결 됐어요 라는 댓글과 서로 싸우는 댓글들이 많은 관계로 이 영상만 보고 판단은 너무 섣부른거 같으니 다른 사람들의 영상도 참고 하면서 주관을 정하는것이 제일 좋은거 같으니 열심히 사십쇼
플레이팅용 이면 몰라도 무슨 도마를 신주단지 모시듯 관리하면서 까지 써야되나? 이쁘다는 이유 하나로? 오일링해서 다 막혀있다는 둥 밑에 댓글이 많은데 요즘 만드는애들 보면 일반세제쓰지 말고 나무전용 수입세제 추천하던데 세제의 역활중 기름기 분해해서 닦기는 기능도 있을테고 오일이 깍여나간다고 생각은 안하는지 1~2년 매일매일 사용한 제품 수거해서 상태 조사 한번 해봐야 된다고 봅니당
다른 댓글 보다가 의견 남깁니다. 다른 댓글에 이렇게 남기셔서.. 1.물이 더 잘 스며들 확률이 높다. ==> 이미 도마 만드실 때 오일링을 해서 물관을 막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 현미경으로 보면 물관이 막혀있구요. 2.따라서 갈라지거나 하는등의 확률이 높다. ==> 이것도 도마 관리의 영역 3.물관 및 갈라진 틈으로 음식물이 더 들어갈 확률이 높다. ==> 이것도 2번에 따라.. 3.몸에 좋든말든 본드를 사용하고 소량이더라도 요리시 음식물에 섞인다. ==> 플라스틱 도마를 사용할 경우 썰려서 들어갈 확률은요? 4.같은 수종의 페이스그레인 도마에 비해 수배에서 십수배 비싸다. ==> 페이스 그레인이 젤 좋긴한데...이것은 뭐 노동력*시간에 대한 가격일 것 같고. 엔드그레인은 페이스그레인에 비해 도마관리를 잘해야 사용할 수 있는 도마인데, 그렇게 관리를 안하는 부분이 문제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페이스그레인보다 엔드그레인이 칼날을 더 잘받아주고 도마질할때 패이는 부분이 페이스그레인보다 덜 하다는 장점도 있긴합니다. 사용자는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해서 선택을 하는 것이어야 하는데.. 각각의 장단점 조차 모르고 사용하는게 문제죠.
1. 오일작업을 하지만 사실상 오일이 생각만큼 깊게 스며들지 않습니다. 몇번만 사용하고 물로 세척해도 오일이 씻겨내려가고 나무가 드러납니다. 2. 관리가 어렵다는 단점 3. 페이스 그레인 도마와 비교하는 영상입니다. 저도 플라스틱 도마는 안씁니다 4. 비싸다는 단점 페이스그레인에비해 갈라질 확률이 높고 그 갈라진틈 또는 물관으로 세제, 음식물등이 들어갈 확률이 높고 그래서 관리가 까다로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배에서 십수배 비싸서 전 쓰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영상입니다. 딱히 칼자국이 덜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장점이라고 해두죠. 하지만 구매한지 몇달만에 많은 집성부위가 터진 도마를 직접 보여드려도 반론을 하시는분들까지 쓰지말라고 설득할 생각은 없어요. 쓰실분들은 쓰시면 됩니다. 전 안쓰겠다는거죠.ㅎㅎ 마지막으로 중요한 말씀을 하셨는데 어떤 업체도 제품팔기위해 장점만 내세우지 단점은 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단점이 있다고 알려드리는 거죠. 선택은 소비자의 몫이에요. 제가 불매운동을 하는게 아닙니다.ㅎㅎ
엔드그레인 도마는 딱딱해진 본드가 격자모양으로 있어서 칼날을 계속 상하게 합니다. 스텐레스 도마도 마찬가지고요~ 결론적으로 평범한 나무도마 외에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참고로 도마는 칼날을 적당히 받아줘야 재료를 완전히 절단할 수 있으며 칼날도 상하지 않습니다. 참고로2 도마 보다 칼이 더 중요합니다.
이런 걸 돈 주고 팔다니. 어느 유튜브 보니 이 도마 as 해주는 영상이 있던데. 이제 이해가 가네. 싸구려 원목 도마를 써도 as같은거 필요 없는데 판지 3년된 도마에 칼자국 엄청 나있다고 의아해 하는 목공소 유튜브 주인. ㅋㅋ 나무 결 대로 칼질을 하는데 칼자국 많이 안 나는게 더 이성하지.
그런데 살균 되는거는 입증 된겁니다 위스콘신 대학의 연구결과 논문에 관련하면 다른 나무도마 보다도 엔드그레인 도마가 살균 능력이 더 강했다고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이 연구는 미 농무부에서 나무도마 대신에 플라스틱 도마 사용 권고를 위해서 진행항 실험인데 이렇게 나왔다는거는 앤드그레인 나무도마의 살균 능력은 의심하지 않아도 될 정도라는 갑니다
그 실험이란게 새것의 도마에 살균을 배양하는 실험일뿐 실생활에 사용하면서 만들어진 실험 결과는 아닙니다. 일정한 트랙을 일정시간 안정적으로 돌면서 만들어진 내구성이나 연비등의 테스트는 실제 주행환경과 많이 다르죠. 도마는 나무에게는 상당히 가혹한 환경입니다. 마치 비포장길을 매일 다녀야하는 자동차와 같은거죠.
이건 긍정적인 문제제기 같아요. 어느 순간부터 쉐프(요리사) 라는 직업이 떡상하면서 그들의 환경과 도구 등도 함께 떡상했는데, 그중 하나가 저 엔드그레인 도마가 아닐까 하네요. 제작과정만 봐도 모든 나무조각들을 목공본드로 붙여 클램프로 고정시킵니다. 많은 본드가 들어간다는건 팩트죠. 그걸 칼질하는데 사용한다는것은 미세한 본드조각들을 섭취한다는것도 팩트겠죠. 건강적인 측면에서 저 엔드그레인을 본다면 마이너스입니다만, 본인이 아름다운 주방을 원하거나, 도마의 기능성을 추구하거나, 유행을 따르는 삶을 지향한다면 옳은 선택입니다. 선택은 개인의 몫입니다만 그 선택을 함에 있어서 이 영상은 하나의 길을 제시를 하는겁니다.
@@stare_a_casa 사실 다른 도마 pe 재질을 사용하려 했는데 그래도 예쁜건 나무 쪽이라 어떨결에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사실 이것저것 따지면 나무 도마 자체가 별로겠죠? 플라스틸류 또는 실리콘류에서 고심하다가 보는데 이것도 또 재질이 다양하더라고요. 그래서 어느정도 알아보니 pe 도마가 괜찮은것 같은데 ㅎ. 영상 리스트를 살펴보니 요리쪽 보다는 목공쪽 전문가 이신듯 하시네요! 영상 보면서 생각지 못한 부분 알게 되서 지식이 하나 더 늘었네요 감사합니다.
도마는 하루에 몇번씩 물로 씻습니다. 오일을 주기적으로 발라주며 사용하는 분들이 과연 얼마나 계실까요?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나 현실적으로 쉽지않죠. ㅎㅎ 그리고 제가 제기하는 문제는 엔드그레인도마는 페이스 그레인 도마에비해 변형이 올 가능성이 높은데 그럴경우 갈라지는 툼새로 들어가는 음식물에대한 이야기 입니다.ㅎㅎ
저는 이미 취미로 직접 만들어 잘 쓰고있고 마누라에게도 선물로 줘서 마눌도 잘 쓰고 있습니다. 본드 플라스틱 평생 한숟갈씩 먹는다고 찝찝하게 생각하지도 않아요 오늘 하루도 일상을 살며 생선 한마리를 먹더라도 그속의 미세플라스틱 콧구멍으로도 먹고 마시면서 똥싸거든요 ㅋ. 근데 까레님은 요리도 하시나요? 그럼 어떤 도마가 좋은 도마인가요? 요리도하는 저로써는 시장에 가서 어떤 도마가 좋은지 고민고민해서 결국 만들어 쓰고있어요 도마란 것 자체는 쉽게 더러워지고 쉽게 파손된다는 운명을 타고났어요 이와 비슷한 주방도구가 또있죠? 행주. 관리 안하면 걸레! 위생 유해성 찾다가 칼질못하게 스텐도마 쓰실 건가요? 엔드그레인 도마의 관리는 건조가 빨라 일반 목재도마보다는 위생관리가 쉽고 다른 재질의 도마보다 덜 유해합니다. 단 조건은 있어요 관리말이죠 저는 실무용으로 씁니다 요리를 하니까요 칼이 도마에 닿는 소리와 느낌이 너무 좋거든요. 뺒은 도마 돌려주세요 보수해서 쓰면 되는데. . .도마의 유해성은 도마의 종류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 어떻게 관리하냐 인것같아요 위생? 유해섬? 관리가 빠지면 별 의미없다고 봐요. 그러니 도마의 선택은 각자 취향따라 하시구요 소재가지고 무한반복하지 맙시다
영상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저도 도마를 좋아해서 알아보고 있었는데 엔드그레인 도마도 가격마다 공법도 다르고 만드는 소재도 다달라서 개인적으로 저가 상품 고가상품 비교하는 영상도 만들어봤으면 좋겠네요 어떻게 다른지 영상 보기에는 이름 없는 싸구려 제품만 나온거 같아서요 비싼것도 그런건지..
영상을 3번정도 집중해서 봤는데 제가 제기하는 내용에대한 해답은 아닌듯합니다. 1. 논문을 자세히 살펴봐야겠지만 새것의 도마위에 단순히 '세균만' 올려놓고 실험을 한거면 의미없는 실험이겠죠. 도마는 전시품이 아니기에 같은 환경에서 같은 음식을 일정기간이상 조리한 후 세균 뿐 아니라 음식물이 얼마나 스며드는지 실험한건지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매일 많게는 3번이상 각종 음식물을 조리하고 물로 씻어내고를 반복할텐데 그 과정에서 도마는 칼에 패이고 오일은 벗겨져 나갈겁니다. 물이 잘 스며들수록 당연히 제 영상에서 보여드린 도마처럼 사용한지 한두달도 되지않아 터져나가기도하죠. 새것일때에 한정해 일정기간 프로텍트가 될뿐 관리안된 도마는 점점 기능은 떨어지겠죠. 2. FDA에서 인증한 타이트본드의 경우 음식물에 닿아도 된다는건지 섭취해도 된다는건지에대해 살펴볼 필요가있겠죠. 조리하는동안 나무와함께 본드도 함께 깨져나올겁니다. 양이 얼마든간에요. 미세플라스틱이 음식물을 통해 인체에 섭취되는건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고있습니다. 정리하자면 1. 페이스그레인 도마에비해 장점보다 단점이 많아보인다. 2. 그런데 수배에서 십수배 비싸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연 도마로 사용할 가치가 있느냐? 저는 잘만든 엔드그레인 도마를 보면서 감탄합니다. 그건 마치 예술작품같더군요. 그들의 목공 기술에 진심으로 존경을 표합니다. 다만 제가 제기하는 건 엔드그레인이 도마로써 과연 적합한가에대한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그리고 전 굳이 쓰지않겠다는 겁니다.
@@stare_a_casa 다른 댓글에 쓴 제 댓글이 어디갔는지 삭제된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다시 제대로 알려드리자면 1.논문을 자세히 살펴보세요 제발. 목재 위에 올려놓고 한게 아니라 스며들게까지 한 실험자료가 충분히 있습니다. 항균작용은 엔드그레인에서 오히려 더 잘 작용한다는 근거자료가 있다는 말을 하는겁니다. 목재는 다공성 물질이자 물을 굉장히 잘 흡수하고 건조시키기 때문에 목재 구조자체에서 세균이나 박테리아가 번식하기가 힘들다는겁니다. 세균이나 박테리아는 번식을 위해 수분이 굉장히 중요한데 목재는 세균이나 박테리아가 번식에 필요한 수분을 빼앗아가기 때문에 목재에서는 항균작용이 일어난다는 겁니다. 근거 논문자료:library.fpinnovations.ca/media/WP/InfoNote2020N19E.pdf 엔드그레인 도마의 단점은 변형과 터짐이 일반도마에 비해 발생이 많다는 점은 인정하는 부분이고, 오래사용하면서 오일이 빠져나가고 치수안정성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기 위해서 미네랄오일로 관리를 하라는 메뉴얼이 있는것입니다. 2. FDA에서 인증한 타이트본드는 식기류 제작에 사용해도 된다는 것, 그리고 몸에 해로운 물질을 포함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엔드그레인 도마의 접착제 섭취에 대해서 논하자면 목재 표면의 0.1%조차 차지하지 않는 접착제 부위를 칼집이 나면서 섭취하는 것을 걱정한다면, 공기중에 들이마시는 미세먼지와 대부분의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도마의 섭취 또한 걱정이 된다면 외식, 배달음식은 시켜먹어서는 절대 안될테고, 몸에 해로운 흡연, 음주를 더욱 막아야한다는 것이죠. 미세 플라스틱 섭취 가능성이 훨씬 적은 엔드그레인 도마에서는 그렇게 까다로운 잣대를 들이대면서도 대부분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항균 플라스틱도마, 그 외에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미세먼지와 플라스틱에 대해서는 관대한 이유를 모르겠단 말입니다. 본인은 도마로 쓸만한 가치가 없어보인다 까지는 좋다는 겁니다. 본인 생각이니까요. 하지만 잘못된 주장, 근거없는 주장을 과학적인 근거가 뒷받침 되는 듯 정보전달을 하듯 설명을 하시니 이렇게 반박을 하는 것이고, 본인 댓글에 말씀해놓으셨듯 논문이나 근거자료를 좀 잘 보고 주장을 했으면 좋겠단 말입니다. 찝찝하고 비싸서 나는 쓰지 않겠다는 사람에게 '엔드그레인 도마가 더 좋으니 써라' 라고 주장하고자 하는 말이 아니고 정보전달이나 주장을 할 때엔 근거 있는 자료를 인용을 하든 실험으로 보여주든 하셔야 한다는 말입니다. 확인이 불가능하고 경험적으로 밖에 느낄 수 없는 주제에 대해서는 자신이 생각하는 논거를 바탕으로 주장하는 글은 문제가 없으나 수없이 많은 논문자료들과 실험자료들이 많은 내용에 대해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꼬집고 있는것입니다. 매운맛 반박영상 올라오겠군요, 다음 영상은 과학적, 실험적 근거와 자료가 하나라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noeyhod 가끔 링크가 걸린 댓글이 유튜브에서 삭제시키곤 하더군요. 전 삭제하지 않습니다. 1. 23페이지의 논문을 나름대로 본다고는 봤는데 유리나 플라스틱등에 비해 나무가 항균력이 좋다는 논문으로 보입니다. 제가 못찾은건지 페이스그레인에 비해 엔드그레인이 더 항균효과가 뛰어나다는 내용을 못찾겠네요. 어떤 페이지에 그런 내용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제가 본 바로는 실험은 모두 박테리아에 대한 연구더군요. 제가 제시하는 문제는 나무에 균열이 생기든 집성부위에 본드가 터지든 페이스 그레인도마에 비해 터질 확률이 높은데 그 갈라진 틈사이, 또는 수관을 통해 물이나 박테리아만 들어가는게 아니라 음식물이 들어간다는 내용입니다. 세균이 억제된다고 치죠. 예를들어 생선 내장이 흘러 들어갔는데 박테리아만 없으면 괜찮은건가요? 김치를 썰다보면 페이스그레인 도마도 벌겋게 물이 듭니다. 상대적으로 엔드그레인은 확률상 그렇게 될 확률이 더 높은데 세균만 없으면 괜찮은건가요? 여기서 좀더 보태자면 도마를 세척하는 과정에 주방세제도 쓰이겠죠. 흘러들어가지 않을까요? 왜 엔드그레인이 좋다고 주장하시는분들은 모두 세균에만 한정해서 이야기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페이스그레인에 비해 항균능력이 더 뛰어나다는 다른 논문을 좀 알려주시면 찾아보겠습니다. 3. 타이트본드는 음식물에 닿아도 된다는거지 먹어도 된다는 내용이 아닐텐데요? 그리고 엔드그레인 도마에서 본드가 차지하는 면적이 왜 0.1%도 안된다고 단언하시는거죠? 굉장히 작은 큐브를 이용해서 복잡한 구조의 도마를 만드는 분도 많이 봤습니다만. 그리고 님이 말씀하시는 배달음식에 흡연, 음주 주장은 억지 주장입니다. 미세먼지, 플라스틱섭취, 외식, 배달음식, 흡연, 음주가 몸에 좋지 않다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다만 미세먼지는 내 의지와 상관없이 마셔야하고 나머지는 선택의 영역이죠.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엔드그레인 도마의 단점을 말씀드리는것이고 판단은 소비자가 하는것이죠. 이런 주장은 오히려 님의 주장에 설득력이 떨어지게 만드는 요소로 보입니다. 본드를 사용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좋은 수종의 도마를 저렴하게 만들어 쓸수있는데 굳이 본드를 사용해서 도마를 만들면서 수배에서 십수배 비싸게 사야할까요? 양이 적으니 상관없다구요? 그 적은양도 안써도 되잖습니까? 왜 굳이 음식을 만드는 도구에 본드를 일부러 사용하나요? 멀쩡한 등심을 잘게 썰어서 식용본드로 붙여서 이쁘게 만들어서 일반 등심보다 몇배 비싸게 파는것과 뭐가 다릅니까. 4.플라스틱 도마에 관대한적 없습니다. 저도 나무도마를 쓴다고 말씀드렸구요. 다만 멀쩡한 나무를 굳이 잘라서 다시 붙여서 써야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말입니다. 5. 과학적 증거를 제시하라구요? 실험을 통해 제시하라구요? 정말 그렇게 하시길 원하십니까? 얼마든지 할수있습니다. 갈라진 틈사이로 음식물이 들어가 부패하는 모습을 한번 찍어서 올려볼까요? 참고하라고 주신분의 영상에 심각하게 터진 엔드그레인 도마도 나오더군요.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거 인정하시지 않습니까? 엔드그레인 도마만 만드는 분인듯한데 생업에 지장을 드려 죄송합니다만 업자입장에서 모두들 장점만 이야기하시니 단점도 있다고 알리는겁니다. 생각이 다른 사람들끼리하는 토론은 좀더 발전된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입장이 다르다보면 언성도 높아질때도있고 말에 감정이 전달되기도 합니다만 설득해 나가는 과정에 서로 발전하고 몰랐던 단점을 보완해나가는거죠. 그리고 페이스그레인 도마와 엔드그레인 도마에 대한 실험 영상은 얼마든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만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없다면 하지 않을것이고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다면 하겠죠. 제발 테클을 자제해달라고 한건 일이 커지면 커질수록 전 어그로를 끌게되고 조회수는 많이 나오겠죠. 결국 피해보는건 엔드그레인 도마를 생업으로 하시는분들 아닐까요? 이렇게 말씀드리는데도 인정 못하신다면 계속 토론과 필요하다면 실험을 하도록 하죠.
@@noeyhod 공감합니다 까다로운 기준으로 사용하면 안된다면, 과연 지구상에 까다로운 기준에 들어 생활하시는분들이 얼마나 계실까요??? 과연 재질을 떠나서 깨끗한 도마가 있을까 궁금합니다. 영상찍으시는분 고양이 키우시던데 털이 안빠지고, 빠진다한들 기관지로 안들어간다는 보장있을까요?? 사용하시는건 개인의 몫이지만, 본인의 개인견해로 논거없이 저런 영상은 안좋다고 단정짓는건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저 도마를 처음보고 어찌 만드는지 유튭으로 찾아보고 보자마자 저도 이러한 생각을 했습니다. 칼질을 야채 썰듯 침착하고 얕게만 하는 것도 아니고, 때로는 냉동고기,때로는 뼈채 생선을 자를땐 힘껏 찍거나 눌러 썰때도 상당수 많고, 때로는 물로만 세척해 건조시키기도 하지요. 그러면 그 모든걸 도마가 다 커버해주느냐? 어림 반푼어치도 없지요 ㅎㅎㅎ 그냥 빛좋은 개살구. 3~5만원 짜리 원목 도마 2~3년 마다 새거로 바꿔 사용하는게 가장 갓성비 다운 소비행태라 보여집니다.
일단 새로운 관점으로 하신 말씀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목재나 목공에 대해 1도 모르는 그냥 요리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엔드그레인 도마와 타 도마의 차이를 말하자면 1. 일반 나무 도마는 사이즈의 제한이 있어요. 좀 많은 재료를 한번에 쌓아 놓고 썰고 싶어도 충분히 큰 도마가 없음. 그렇다고 플라스틱 도마나 실리콘 도마를 쓰기는 싫고요. 플라스틱 도마는 내열 온도가 맘에 안 들고 환경호르몬 나올 거 같고 실리콘 도마는 칼질할 때 실리콘 부스러기가 같이 썰려 나와서 수명이 짧아요. 2. 일반 나무 도마는 칼질할 때 칼날이 도마 위에서 미끄러져요. 아니면 도마에 박혀요. 그래서 손목에 좀 더 힘이 들어갑니다. 손을 다치기도 쉬워요. 엔드그레인 도마는 신기하게 칼날이 팍팍 잡히고 이런 부분에서 칼질 하기가 훨씬 편해요. 칼날 자국도 잘 안남아요. 3. 여태 3년전인가 사서 매일 쓰고 사포/오일링은 3번정도만 하고 건조에만 신경을 써줬는데도 수축 및 갈라짐 등 도마 자체의 불량 하나도 없어요. 여전히 손으로 쓸어보면 어디가 붙은 자리인지 모르게 매끈해요. 무조건 큐브 사이에 흠이 생기거나 크랙이 생기는 건 아니에요. 4. 여태 실리콘 도마는 길어야 1년 좀 넘게 쓰다 바꾸고, 일반 나무 도마는 너무 작아서 쓰다가 플레이트로 쓰고, 계속 관리해가면서 오래 쓰고 있는 도마는 엔드그레인 도마가 처음이에요. 무조건 이게 좋다, 영상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게 아니고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이러저러한 필요가 있을 수 있고, 어떤식으로 사용하고 관리를 하는지, 또 어떻게 만들어진 제품을 구매하는지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걸 말하고 싶어요.
확실하게 현재까지는 세균번식과 본드(단, 적절한 본드를 사용하였을 경우에 한한다.)의 유해성에 관해서는 인체에 이상이 없다는 것이 과학적 결론이자 정론입니다. 영상에서 언급해 주셨다면 좋았을것 같아요. 이후 내용은 개인적인 "주관"입니다. 수작업이어서 비싸고 명품(사치품)의 범주에 들어가며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을 가진것이 맞으며 저라면 그 어떤 소수(혹은 다수의)의 장점과 디자인을 위해 상당한 돈을 지불할 가치가 없다고 여기고 그에 준하는 가치를 지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점에서 채널주님의 의견과 동감입니다. 선택은 개인의 몫이죠 이 또한 채널주님 의견과 일맥상통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논문과 정부 기관 인증 사항을 좀 더 참고하신면 더욱 양질의 영상을 논란 없이 제작 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러한 주제넘은 비판과 조언을 흔쾌히 받아 수용해 주신다면 채널주님의 실력 양성에 도움이 될 것임이 자명하다고 생각하는바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다만 제가 주장하는 내용은 단순한 세균배양 실험만으로는 결론내릴수없는, 음식물을 조리하는 과정에 수많은 종류의 유기물들이 도마로 유입(?)된다는 겁니다. 이에대해서는 어떤 도마 업자도 반박을 못하고 있습니다. 실험이란건 새것의 도마에 음식물이 아닌 세균을 배양하는 실험이지 실 사용을 했을때의 결과가 아니란거죠. 그외에도 업자들의 모순된 주장이 많습니다. 최근의 기사를 첨부해볼께요. naver.me/5pEQty64
@@stare_a_casa 제가 목공 관련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엔드그레인 도마의 틈이 더 넓다거나 미세한 음식물이 끼기 쉽다는 근거와 함께 기사에 나온 "실제 미국 식품의약품(FDA) 자료에 따르면 캄필로박터균과 같은 식중독 원인균은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나무 도마의 틈 사이에서 최소 2시간에서 길게 며칠까지 생존한다. 캄필로박터균은 설사, 복통, 두통 등을 일으킨다." 을 제시했다면 채널주님의 의견이 더욱 명확하게 전달되었을것 같아요. 실사용 환경은 제가 몰랐던 내용이네요 참고하겠습니다. 실사용 환경을 실험하는일은 드무니까요.
수관으로 오염물이 유입되서 나쁘다고 하셨는데 제작과정에서 도마용 미네랄 오일을 듬뿍먹여서 그 수관을 오일로 채워버렸는데 어떻게 오염물이 유입이 될까요? 마감으로 도마 컨디셔서나 도마오일을 다시 마감을 하는데 이렇게 수관을 채워놨는데 오염물 유입이 될까요? 나무의 삼투압현상으로 유입이 되려면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나무도마를 사용한 뒤에 그렇게 오래 방치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이 잘못해서 그런거지 엔드그레인 도마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요즘은 나무도마,식기용 세정제가 잘나와서 세균이나 오염으로 문제가 거의 없습니다. 관리만 잘 한다면 오히려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도마의 면적에서 타이트본드3 가 차지하는 면적은 한없이 0%에 가까워서 미국 FDA에서도 문제를 삼지 않은 부분이긴 합니다만, 그게 찜찜해서 못쓰겠다! 라고 하면 그건 소비자들의 선택이라고 봅니다. 들고계신 엔드그레인 도마에서 터짐이 발생한 부분은 일정하게 정사각형 큐브형태의 나무를 집성해서 균일하게 배열했기 때문에 애초에 터질 확률이 아주 높은 형태의 도마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엔드그레인 도마들이 집성할때 엇갈리게 집성을 하는거구요. 사용된 목재의 상태, 여러 목재가 각각의 특성을 고려해서 디자인을 하고 집성을 해야하는데, 이는 제작자의 실수로 발생한 터짐이 아닐까 싶네요. 일부 제작자들의 지식과 기술부족, 양심부족으로 잘못된 엔드그레인 도마들도 많이 유통되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이러한 제작자들의 잘못이 크지만, 소비자들도 잘 알아보고 확인해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전달을 해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이미 엔드그레인 도마를 사용하시는 분들과 엔드그레인 도마, 혹은 나무도마를 사용하시려는 분들을 위해 좀더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들을 전달해주셨으면 합니다.
도마라는게 미네랄 오일을 듬뿍 먹인다 하더라도 음식을 조리하고 세제를 이용해서 씻고 말리고 반복하다보면 얼마안가 오일은 깨끗이 씻겨져 나가더라구요. 도마 관련된 제 다른 영상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주에 새로운 영상을 다시 업로드 할겁니다. 도마 업자님들도 인정할건 해야합니다. 페이스 그레인 도마에 비해 유기물이 침투할 확률이 높고 관리가 까다롭다는걸요. 다들 그런 사실은 인정하지않으시면서 괴논리로 절 비난만 하시는건 잘못된거라 생각합니다. 엔드그레인 도마는 칼도마로 쓰기에 장점도 있겠지만 구조적으로 불리한 점이 많습니다. 그점을 인정해야 대화가 이어지겠죠.
@@stare_a_casa 먼저 제가 댓글을 단 의도는 유튜버님을 비난하기위한 것이 아닙니다. 제 댓글에서 유튜버님이 잘못하셨다! 님이 잘못이다! 라고 한적이 없다는점 다시 말씀드립니다. 관리를 안하고 사용하다가 문제가 생긴 사람들이 잘못됬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댓글을 단 의미는 제대로된 정보없이 나무도마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주셔서 많은 사람들이 나무도마를 올바르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좀더 많이 전달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뜻이었습니다. 엔드그레인이 페이스그레인보다 관리가 좀더 필요한 점은 사실입니다. 엔드그레인의 단점은 무거운 무게와 정확한 정보를 알고 관리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실제로 도마를 사용해보면 하루에 많아봐야 2~3회 세제로 세척하게 됩니다. 한번도 안쓰는 날도 있을꺼구요. 사용할때 세제 세척이 중간중간 필요한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은 물세척이고 평균적으로 세제세척은 일일 1~2회입니다. 이렇게 사용할때 오일이 많이 씻겨나가서 문제가 되려면 최소 1달 입니다. 그래서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은 도마관리 권장 주기가 2~3주, 사용량이 적은 사람들은 1달을 주기로 관리해주기를 권장합니다. 엔드그레인도 관리만 잘하면 장점이 많은 도마입니다. 칼질 잘되고 칼집 잘 안나고 칼날의 무뎌짐이 덜하고 관리만 잘하면 김치를 썰어도 김치물이 스며들거나 착색되지 않고 오염물이 쉽게 씻겨나가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서없이 이리저리 제가 알고 있는 정보들을 쭉 나열해봤습니다. 제가 비난하기 위해 댓글을 단게 아니라는점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서 안전하게 나무도마를 사용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에 댓글을 단 것이니 나쁘게만 보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일부 비양심적인 도마제작자들 때문에 다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잘못한건 비양심적인 제작자와 아무런 정보없이 관리를 하지 않고 사용하는 사용자들이라고 봅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 많이많이, 널리널리 알려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뭐를 쓰면 된다, 안된다를 얘기할려면 잘못된 결과물을 가지고 와서 이거 때문에 쓰면 안되요라고 말할게 아니라, 정상적인 결과물도 이렇게 잘못될 가능성이 몇퍼센트다. 잘못될 가능성이 많다 이렇게 말하거나, 정상적인 결과물(엔드그레인도마와 일반도마)을 비교해서 객관적인 수치를 보여줘야 하지 않나요? 세균이 얼마나 증가한다 이렇게요.. 관련 논문도 있는것으로 아는데요.
제작과정이나 나무에대한지식이 많은전문가로서 말씀해주시는것같지만 저는 일반적인 소비자입장과 또 공방에서 배우는사람입장으로썬.. 유쾌하진않네요^^ 저보다는 물론 나무에대한 정보와 지식이 많으시겠지만요.. 그리고 시중에 수많은 제작하시는분들 유해한 물품만들어서 파는사람 만드는거같아 좀 아쉽습니다 인터넷에쳐봐도 셀수없을만큼 많고 오프라인에도 배우는분들이 생각보다 많거든요...
이분의 말중에 딱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목제 가공의 영역은 아직 그대로여야 한다는겁니다. 요즘은 바닥제나 가구에도 몸에 무해한 성분으로 만드는 접착체나 오일 시공재료가 많이 쓰이는 대세입니다. 열이나 마찰로 인해 결국 몸에 안 좋다는 인식이 많아서죠.. 허나 식기재료는 다르죠.. 관리를 한다해도 그게 결코 몸에 좋은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분이 몸에 나쁘지 않는 재료로 내려가지만.. 그게 식품을 담당하는 영역이 되면 그 위험성은 또 올라 가기 때문입니다.왜냐? 알다시피 노출도가 전혀 다르기 때문이죠. 그래서 아직 목제가공의 영역을 벗어나지 못했다는겁니다.
저도 목공 관련된 업에 종사하고 있어서 관련 영상을 많이 보는데 엔드그레인 도마 이야기가 핫하네요. 양쪽의 생각에 충분히 공감갑니다. 다만 아쉬운건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이런 공개된 곳에서 좋고, 나쁘다 혹은 내가 맞고 너가 틀리다를 이야기 할때는 이와 관련된 시험검사기관에 의뢰해서 받은 결과를 보여주며 이야기 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이런 말들은 단순히 말로 끝나는 게 아니라, 누군가에게는 생업과 관련된 일이고 또한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는 누군가에는 상처가 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저는 도마를 만들지도 않고 엔드그레인 도마를 쓰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말을 할 때에는 정확하고 분명한 검증된 데이터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다만 제가 만약 더 심도있게 비교실험을 한다거나 또는 시험기관에 의뢰해서 입증을 한다면 그 업계에 훨씬 더 큰 피해를 주게되지 않을까요? 제가 1차적으로 제기하는 문제는 구조적인 한계와 단점에대한 내용입니다. 어그로를 끌 목적이라면 같은수종의 페이스그레인 도마와 엔그레인 도마를 똑같은 환경에서 똑같은 음식을 요리하며 변화되는 과정을 찍을수도 있겠죠. 그렇게 입증한다고 그들이 인정을 할까요? 해당 엔드그레인 도마를 잘못 만든거라고 반론하겠죠. 그래서 기다리는겁니다. 특정 업체의 반론을. 그럼 그 업체의 도마를 가지고 실험을 해볼려구요. 뇌피셜로 이야기 한다고 생각하실수도있지만 입증을 하기위한 떡밥 영상이라고 생각하시는게 더 정확하다고 봅니다. 물론 제 생각이 틀릴지도 모르죠. 그래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
1. 나무는 항균작용이 뛰어나서 플라스틱도마에 비해 균이 번식하지 못합니다.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세균은 나무에게 죽습니다. 이와 관련된 다양한 논문들이 이미 있는데, 반박하신다면 해당 논문들을 반박하신다는건지 2. 엔드그레인에 사용하는 본드는 FDA에서 승인받은 본드고, 플라스틱 도마에서 썰다가 발생하는 플라스틱 가루보다 그 양이 매우 미세합니다. 문제가 된다면 플라스틱도마가 더 문제가 되겠죠. 실제 칼질할때 본드와 닿는 부분의 면적이 얼마나 될까요? 고작해야 선 몇개인데. 3. 본드의 이미지때문에 문제가 될것처럼 느껴지는게 더 큰데, 본드흡입해서 문제되고 하는 그런 본드와는 소재 자체가 아예 다릅니다.
2부영상 : 한번밖에 안썼는데 다 터져버린 엔드그레인도마. 그런데 소비자 과실이다?
th-cam.com/video/g7YLZr2sRWo/w-d-xo.html
3부영상 : 엔드그레인도마, 이 원목으로 만든 도마는 절대 쓰면 안됩니다.
th-cam.com/video/i9Wk4DGwh8U/w-d-xo.html
더이상 매운맛 영상을 찍지 않도록 테클 자제 부탁드립니다 ㅠㅠ
세균이라든지 재료에서 나온 수분이 나무 사이로 얼마나 스며드는지 본인이 직접 과학적인 실험을 한것도 아니고, 논문 자료를 인용한 것도 아니고, 그냥 뇌피셜에 불과한 주장을 하시면서 태클을 하지 말라니 ㅋㅋㅋㅋ 그냥 웃고 갑니다. 참고로 업자도 아니고 엔드그레인 도마 쓰지도 않습니다
@@maverick8865 업자시면 매운맛으로 대응했겠지만 본인이 아니시라니 그냥 웃고 가세요. ㅎㅎ
어디 그 자랑하시는 매운맛을 한번 보여주세요. 그래야 그 어마 무시한 엔드그레인 도마를 아무것도 모르고 좋다고 사용하는 피해자들이 더 안생기지 않을까요?? 솔직히 이런식의 억지는 그냥 엔드그레인 도마 주력으로 해서 잘나가는 업자들 부러워서 심술내는거로밖에 안보여요. 물론 그 시장이 얼마나 큰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업자님들중에 반론하시는분이 계시면 얼마든지 이 부분에 대해 토론하고 검증 할테니까 걱정마시고 흥미홉게 지켜보시던지 그냥 지나가시면 되겠습니다.^^
옴마나! 수고 하셨습니다.
엔드그레인 도마는 써서는 안되는 물건입니다.
만들어서도 안되는 비환경적 요소가 많은 도마입니다.
감사합니다.
30년 넘게 모든 나무를 만지는 쟁이입니다...
정말속이후련합니다.저는 소심해서 저에게 엔드그레인도마를 요구하시는분에게만 이런이야기를 해드리는데
이렇게 공개적인 라인으로 해주시니 감사합니다..요즘 홈쇼핑에서도 많이 다루던데..그걸보면서 몰라서...아니면 알고도 다루는지 의심이 가더군요...
목도마엔 쓰지말아야하는 수종과 집성에대한것등 많은것 가운데 엔드도마에대해 이렇게 일부분이라도 말씀주신것에대해 감사드립니다..
많이 부족합니다. 더 전하고자 하시는 말씀이 있으시면 고견 부탁드립니다^^
ㅋㅋㅋ 맞는말 하시는데, 엄청 달려드는 분들이 많으시네.
저도 나무공방하지만, 전 엔드그레인 안만듭니다.
최고급 수입산 오일을 수십번 올려도 결국 오일이랑 왁스는 물에 녹아 쓸려나갑니다. 이 채널 주인분이 제대로 아시는겁니다.
맞슺니다. 저도 실 생활에 도마를 사용하면서 오일처리 정도에 따른 테스트를 해봤는데 너무 쉽게 씻겨져 버리더라구요. ㅎㅎ
저도 영상이 큰 도움되었습니다.
전 나무도마를 쓰고 소독은 전자렌인지에 작은건 2분 큰건 3분 돌립니다.
뜨거워서 못만질정도로 뜨거워집니다.
더돌리면 타기도 합니다.위생이 점증되진 않아도 위안이 됩니다.
나는윤목도마
옷칠 한것이
조아조아
월넛도마를 4년 가까이 쓰고 있습니다. 처음 살때 알아보다가 엔드그레인도마가 고급이고 칼질할때도 탄성도 있어서 괜찮다라고 하던데 저는 의문이었습니다. 물론 제작시 손이 많이 가서 비싼건 이해하는데 나무를 조각조각내서 본드를 써서 집성하는게 음식물을 올리는 도마에 적합한가라는 의문이 가더군요.
월넛 좋죠. 저도 월넛 매니아이고 도마도 월넛을 씁니다. 반갑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오일에 담그고
자주 오일로 문질러줍니다
일반 나무도마도 칼질하면 상처나서
거기로 음식물 들어갑니다
사용하고 즉시
세척하고 소금으로 소독 오일코팅
음 이 영상을 보고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 댓글을 남겨둡니다.
저는 원목가구와 원목 소품을 만들고 있는 사람입니다.
참 안타까운 것은 영상에서 알려주는 정보들에 대한 내용은 맞지만 목공 지식은 얕다 라는 점이네요. 비방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스테레아까사님은 가구업체를 운영하시는 사장님 같습니다. 목수는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일단 영상에서 언급한 내용중 기억에 남는 단점을 짚어보려고 합니다.
1. 나이테 부분이라 상당히 많은 물이 스며든다. 여기에서 육류/생선류 같은 재료에서 나오는 물질이 스며들어 오염이 된다.
2, 상당히 많은 양의 본드가 사용된다. 칼질을 하거나 사용을 하면서 이 본드에 계속해서 음식물이 노출된다.
굳이 왜 멀쩡한 나무를 잘라서 엔드그레인 도마를 만드는지 이유를 알 수 없다
3. 사용하다보면 각 목재 블럭의 사이가 터지는 일들이 생긴다.
제 답변은
1. 나이테(수관이죠) 는 물을 빨아들이는 통로이기 때문에 당연히 물을 많이 흡수합니다. 다만 이것이 단점이냐를 묻는다면 그렇지 않습니다.
엔드그레인 도마는 마감을 할 때 오일을 충분히 흡수 시키면서 마감을 진행합니다. 이는 물에대한 방어를 하기 위함도 있지만 이렇게 쉽게 흡수가 된 수분은 쉽게 증발을 하게 됩니다. 페이스그레인 과 엔드그레인을 동일하게 물에 적셔서 건조 속도를 보면 엔드그레인 월등히 빠르게 건조가 됩니다.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기때문에 세균 번식의 우려가 다른 도마에 비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추가)
오염물질에대한 세척 부분이 부족한듯 보여서 내용 추가합니다.
아마 엔드그레인 도마가 비위생적이다 라고 하는 분들의
의견으로는 생선/육류 등 여러 음식물들을 손질하다보면 나오는 피 혹은 내장물질 혹은 기름 같은 부분들이 나무 수관으로 흡수되면 그부분이 완벽하게 세척되지 않는다.
혹은 세제를 사용해서 세척을 하고나면 이부분 또한 목재의 수관 사이로 흡수될텐데 이부분이 다시 사용할때 재료에 묻는것이 비위생적이다.
정도일것같고 다른 내용들 또한 비슷한 원리로 수관으로 흡수된 비위생적인 것들이 다시 묻어 나올 수 있다가 요점일것 같습니다.
제가 여기서 말씀 드릴 수 있는것은 목재의 자가 정화 기능일것 같습니다.
구글에 wood self-purification 이나 wood water filter 등을 검색해보면 어떤 것인지 확인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이 자가정화라는 것을 믿고 엔드그레인 혹은 원목 도마를 사용할지 사용하지 않을지는 오롯이 자신의 결정입니다.
나는 저 말을 믿지 않는다. 무슨 목재가 정화기능이냐 그게 그런다고 깨끗해지냐 라고 한다면
이물음 대한 답변은 저는 이렇게 할 듯 합니다.
목재의 자정작용을 믿지 않는다고 하시면 목재 도마를 사용하지 않으면 됩니다. face grain / edge grain 도마는 잘 쓰면서 end grain 도마는 사용할 수 없다는 말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페이스 그레인 원목도마는 우리나라에서도 오래전부터 사용해왔습니다.
편백 / 느티 등등 을 많이 사용했고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엔드그레인 도마는 우리나라에 유행하기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서양에서는 오래전부터 사용하고 있었던 방식입니다.
왜 더럽고 본드를 덕지덕지 바른 짜투리 나무로 만든것을 엔드그레인의 본토에서는 사용하고 있는걸까요? 무지해서인가요?
이것을 국내에서 판매히기 위한 상술이라고만 얘기하는건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원목도마의 위생이 걱정되시는 분은 다른 소재의 도마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2. 이 부분이 참 안타깝고 이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시청자들에 대한 우려가 있네요.
FDA 승인을 받은 본드 - 국내에서 혹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엔드그레인 도마의 접착제(본드) 는 타이트3 본드입니다.
승인을 받았다고 해도 본드 그 자체로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포름알데히드가 방출됩니다.
다만 이 포름알데히드는 완전히 '경화' 된 이후에는 플라스틱처럼 안정화 됩니다. 여러분도 다 플라스틱은 사용하시죠?
제작업체 중에서 이 경화 되는 시간을 짧게 잡고 작업하는 경우들이 있긴 합니다만 결국 소비자가 받았을때 본드는 완전 경화 된 이후라고 생각합니다.
엔드그레인 도마를 제작 중에는 포름알데히드가 나오지만 완전히 경화(계절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아무리 길어도 2주면 경화됩니다) 된 후에는 인체에 해가 될 만큼 독성이 나오지 않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는것이 가구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본드에 이 본드라는 명칭에서 오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다고 봅니다.
흔히 본드라고 하면 돼지본드 혹은 순간접착제같은 코를 찌르는 접착제를 생각하지요. 하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멀쩡한 목재를 왜 잘라서' 라는 물음에는 이렇게 말씀 드릴 수 밖에 없네요.
온전한 엔드그레인 도마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원통형의 목재. 흔히 생선 가게에서 볼 수 있는 통나무가 필요한데 이는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기 불편하기 때문에
사용성때문에 집성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또 다른 이유는 여러 목재의 집성을 통해 제품의 휨/변형에 대한 내성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3. 영상에서 보여준 틈은 제품의 하자입니다. 모든 엔드그레인이 저렇게 터지는게 아니지요. 저 엔드그레인은 캄포 엔드그레인으로 보이는데
아마 스테레아까사님은 저 터짐의 이유가 뭔지 정확히 파악하고 계시지는 못한것 같아 보입니다. 그에 대한 설명이 없는 것을 보고 목수가 아니라고 판단 했습니다.
저 지인분이 사용하셨다는 엔드그레인 도마는 애초에 잘 못 만들어진 엔드그레인 도마입니다. 비싸게 사셨다면 안타깝고 원래 저렴한 제품으로 보입니다.
저 제품의 퀄리티가 모든 엔드그레인 제품을 대변하지는 않습니다. 쓰지 못하게 가져오신 것은 잘하신 일이겠네요.
엔드 그레인 도마에서도 장점과 단점은 분명히 있죠.
세상에 장점만 있는 제품이란 없으니까요.
하지만 장점과 단점을 정확히 알고 판단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번창하세요~
이게 맞다
그럼 승인난 플락스틱 드실수 있음? 가루로 내서?
또 목공쪽 일하신다면 더 잘알텐데 집성보다 원판이 더 비싼이유
고급 가구중에 못맞춤 집성제 쓰는 가구가 있던가요? 악기는요?
모든 엔드그레인이 저렇진않다?
본인도 인정 하셨네 사용성 땜에 집성한다
짜투리모음이 저렇게 비싸야할 이유가?
본드칠하느라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다?
ㅋ 그럼 다른 고급목제푸들 통원목이 비싼이유는?
@@모꼬지-k9d 본인의 의견에만 갇혀있는 사람과 별로 실랑이하고 싶은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일단 답변 드립니다.
fda 승인된 접착제의 경우(모든 접착제가 fda 승인받은건 아니죠) 완전 건조 이후에는 플라스틱과 같이 안정되기때문에 식기에 사용 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하시라는겁니다.
모꼬지님은 플라스틱 도마를 사용하면 플라스틱을 가루내서 드시고 계시나 봅니다.
첫번째. 목공쪽에서 일을 안 하셔서 잘 모르시나 봅니다만 우선 목재의 가격산정 기준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입되는 lumber 기준에서 폭 약 5인치~15인치 사이에서는 목재 등급에 따라서 단가가 정해지는거지 폭에따라 단가가 정해지는 부분이 아닙니다.
물론 예외적으로 광폭 번들로 수입되는 경우는 단가가 상승하는 부분이지만 10~15% 정도 차이가 난다고 보면 됩니다. 광폭의 기준은 10인치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수입사마다 차이가 있지요.
일반적으로 목재 구입은 폭을 정할 수 없이 부피단위로 구매를 합니다. 재당 단가로 산정하며 길이 2400mm에 폭 100mm 짜리 두장을 사는것이나 폭 200mm 짜리 한장을 사는 값이나 같습니다.
아마 원판이라고 말씀하시는 집성하지 않은 slab(떡판) 이 고가라고 말씀하시는듯 합니다. 떡판도 무조건 비싼것이 아니라 테이블 용도로 사용 할 수 있는 폭 800mm 이상부터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합니다.
두번째. 본인이 말하고 있는 고급 가구 브랜드는 어디인가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원목가구 브랜드도 집성판을 사용하여 가구를 만들지 모두 슬랩만 사용해서 가구를 만든다는건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슬랩으로만 가구를 만든다? 테이블 / 벤치 / 거실장 말고 뭘 더 만들 수 있는지 모르겠군요.
원하신다면 고급 원목 가구 브랜드를 알려드릴테니 궁금하면 댓글 주세요.
세번째. 엔드그레인은 짜투리로 만들어서 저렴하다? ㅎㅎ 제품을 생산하는게 모꼬지님이 생각하는것처럼 단순하지 않습니다.
물론 취목 수준에서 몇개만 생산하는거라면 작업하다 남은 짜투리 목재로 얼기설기 붙여서 만든다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습니다만 몇십개 혹은 몇백개를 생산해야 한다면 짜투리는 어디서 만들어서 쓰나요? 주워다 쓰나요?
고급 원목이라고 할 수 있는 목재들은 숟가락 하나만 만들 수 있는 짜투리만 모아도 사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엔드그레인을 만들기위해 사용하는 목재의 사이즈가 아무리 작아도 길이 4-500mm 폭 5-70mm 두께 25-30mm 정도라고 봤을때 이건 짜투리라고 할 수 없는 사이즈입니다. 어딘가에는 가공해서 가구용으로 쓸 수 있는 목재라고 봐야합니다.
때문에 넓은. 모꼬지님이 말씀하고 있는 통원목을 잘라서 제품에 적합한 사이즈로 가공 후 집성을 합니다.
다만 모꼬지님이 무슨 의미에서 통원목이 낫다고 하는지는 이해합니다. 저도 제작자의 입장에서 각 제품을 만들때 어떤상황에서는 집성을 하지 않고 하나의 판으로 미려한 무늬를 보여주고 싶은 부위가 있죠. 그렇게 생산하는 제품도 당연히 있구요.
그렇다고 엔드그레인이 통원목이 아니기때문에 싸구려다 깎아내리는 것은 무리가 있지요.
저렴한 엔드그레인과 그렇지 않은 엔드그레인의 차이점은 2차 집성 했을때의 각 셀을 구성하는 목재가 1차 집성 했을때의 목재와 동일한가? 2차 집성 시 무늬의 배치를 균일한 패턴으로 작업을 하였는가? 집성면의 품질이 우수한가? 표면의 마감 상태가 우수한가? 등 아주 여러 요소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브랜드는 veins wood와 john boos가 있죠.
엔드그레인의 사용하던 하용하지 않던 그건 본인의 선택이니 모든 엔드그레인이 나쁘다라고 말하는 영상에 제품의 장단점을 잘 알 고 사용하자 설명한 것 뿐입니다.
더 궁금한게 있다면 댓글 주시고 그래도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시면 그 말이 맞겠지요 ㅎ 본인 생각을 누가 바꿀 수 있는것은 아니니까요.
@@쥬옹 도마 사용하면 당연히 상판손상되는데 안된다고?
그리고 그렇게 안정적이고 깩긋하면 철수세미나
베이킹소다는 왜 못쓰죠?
그리고 합판도 품많이들고 재료비도 많이 드니까 비싸겠네요? 그쵸?
애초에 짜투리로 만들걸 어 이게 비싸게 팔리네 해서 하는걸 왜 자꾸 이건 품이 많이 들어서 비싸요 이러는거죠?
당신 논리면 걍 뚝딱 찍어내는 원목으로 만들어야 정상 아님? 품도 덜들고 쉬운데 말이죠
안녕하세요! 영상 잘봤습니다!
영상보고 엔드그레인 보다 월넛도마가 낫다는 쪽으로 생각이들어서 그런데요ㅠ 월넛도마는 어떤브랜드꺼가 좋을까요ㅠ? 추천하시는곳이 잇다면 추천부탁드려도 될까요?
그냥 팩트는없이 감성으로 엔드그레인 도마는 무조건 나쁘다 그러고있군요..
영상 제작자분은 모든 해산물,해조류는 단 1mg도 먹으면 안되겠네요
엔드그레인 도마에 칼질을해서 나오는 본드양이 불안할정도면
플라스틱 도마에서 칼질하면 나오는 미세플라스틱부터
바다에있는 미세플라스틱이 도마에서 나오는거보다 수십 수백배는 많을탠대 평생 절대 바다에서 나오는 모든음식 드시지 마시고
소금도 꼭 석염만 드시고 염전한 소금은 드시지 마세요..
뭐하러 굳이 미세플라스틱 들어간걸 먹습니까
두번째로 갈라진거는 그냥 완벽하게 두가지경우입니다.
제작한곳에서 제대로 제작을 못한경우,
사용자의 관리미흡 갈라진걸 따질꺼면 제조사,사용자 두곳둥 문제를 찾아서 해당 제조사 재품이 갈라짐현상이 많다면 그제조사가 문제인거지
엔드그레인 도마가 문제가 아닙니다.
당장 엔드그레인도마 7년넘게 아무문제 없이 사용중이고
칼질로 흠집이라도 나면 구매한곳에 연락해서 미싱받고 오일링 왁싱 다시해서 받습니다
예전 시장통에 가면 닭집에서 닭 손질해 줄 때 통나무 자른 둥근 도마 같은 것을 사용하였는데 모두 사라지고 두터운 플라스틱 도마를 사용 합니다.
이유는 한가지 위생문제 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배웁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주방에 두개 있는데, 사진 찍을떄나 지인들 와서 앞에서 칼질 할떄나 플레이팅 용으로만 가끔쓰고, 실제 칼질은 스뎅도마 사용합니다ㅋㅋㅋ
엔드그레인도마는 굉장히 뽀대 나니까 하나 쯤 사서 저처럼 사용 하셔도 좋다고 봐요.ㅋ
도마는 스뎅이 관리나 위생면에서 쵝고에요ㅋㅋㅋ
에피큐리언은 어떤지요?
관리 해주지 않으면 어느 나무 도마건 다~ 비슷한 처지가 됩니다.... 병균이 들끓는 도마 ..... 오일 바르고 왁스 바르고 잘 말려주고 가끔 일광욕도 시켜주고 ..... 그리고 표면에 굴곡이 생기면 대패로 혹은 사포로 평평 해질떄까지 깍아주고 다시 오일 바르고 .... 도마의 수명이 다할때까지 무한 반복 .... 어느 도마건 마찬가지 입니다
엔드그레인 도마가 일반 나무도마나 플라스틱 도마에 비해 세균번식이 월등히 적거나 제로에 가깝다는 실험결과가 오래전 증명되었습니다.
심지어 미국에서는 일반 나무도마나 플라스틱 도마를 사용하기 보다 엔드그레인 도마를 사용하라는 권고까지 하고있습니다^^ 실험 데이타는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도마 알아보면서 앤드그래인 엣지그래인, 우드파이버 등등 계속 알아보고 있는데 엔드그래인은 나무 조직 사이로 세균이 들어가면서 자연사멸한다. 본드는 간접식품접촉 인증을 받아 안전하다라는 자료가 거의 대부분인데 유독 유튜브에는 엔드그래인이 안전하지 않다는 영상이 많거라고요
이번도 좋은 지식 듣고 갑니다~~
도움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원목가구 이야기라 관심있게 시청하고 갑니다 :) 좋은 영상 기대할게요!
많이 부족합니다. 감사합니다.^^
도마 어떤걸 사야할까 고민 중이였고, 엔드그레인 도마가 많이 뜨길래 영상 찾아보다가 제목이 신박해서 들어 와봤는데 설명을 기가막히게 잘하시네요 진짜 감사합니다
그래서 제대로 목재의 성질을 잘 아는 전문가가 많은 연구를 거쳐서 제대로 만드는 것들은 그만큼 비싸죠.
저렇게 하자가 있는 것들은 목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제작자거나 아예 공장에서 막 찍어내서 문제..
선박에서는 몇년전부터 나무도마는 모두 금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요
어떤 이유인가요?
@@stare_a_casa 선박입국시에 검역을 하는데 검역관들의 검체채취에 살모넬라균이 자주발견되어 나무도마를 없애고 플라스틱 도마나 스텐으로 변경됬습니다
무엇이든 장점보다 단점을 찾는게 더 쉬운 것은 사실이죠. 하지만 일반 통원목 도마는 제작시간이 최대 2일 정도 소요되는 반면 엔드그레인은 오일 건조까지 최소 4~5일은 걸리는데요. 제작자 입장에서 통원목 도마 많이 만들어 파는게 더 이득입니다^^ 그런데 왜 재료비도 많이 들고 시간도 2,3배 걸리는 엔드그레인을 만드는걸까요? 저는 제작자의 공급이 단독으로 시장의 흐름을 결정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분명 엔드그레인의 장점을 좋아하시고 필요로하시는 수요층이 있는거죠. 특히 통원목도마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도마폭의 제한.. 원주목의 지름이 넓어야만 200~250mm폭의 도마를 건져낼 수 있는데.. 그러면 가격이 상당히 올라가게 되고 요즘같은 시국에는 광폭 목재를 구경하기 힘든게 사실이에요. 소비자분들은 수월하게 칼질을 할 수 있는 250mm폭 이상의 도마를 많이 원하시더라구요. 엔드그레인은 비교적 사이즈에 제한 없이 도마를 제작할 수 있죠. 물론 영상을 만드신 취지는 분명하신 것 같습니다. 플라스틱 도마와 나무는 비교불가이고.. 나무를 써야한다면 통원목과 엔드그레인의 차이가 무엇인가 비교하신 것 같아요. 하지만 도마폭과 크기에 대한 부분이 전문적으로 요리하시는 쉐프님들이나, 요리를 많이 하시는 블로거, 주부님들에게는 구매에 큰 영향을 주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간접섭취시 인체에 크게 해롭지 않은 타이트본드3 같은 경우엔 표면에 발리는게 아닌 이음새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칼질을 통해 요리에 들어간다고 해도 극소량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일주일에 신용카드 1개 분량의 미세 플라스틱을 섭취한다고 하는데요. 이 부분을 고려한다면 플라스틱도마-엔드그레인도마-통원목 도마 순서의 장점에서 소비자분들의 니즈에 따라 충분히 엔드그레인을 선택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자극적인 제목의 영상보다는 두 제품의 각각의 단점과 장점을 비교해주시고 소비자분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혀주시는 것이 모든 분들(제작자-소비자)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통원목과 함께 엔드그레인도 제작하고 있는데.. 제작공정이 여간 귀찮은게 아니더라구요. 하지만 다양한 나무 제품을 소비자분들께 소개하고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이 목공인들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플라스틱 도마 쓰시는 분들은 단점을 알고 있지만 여전히 편리성 때문에 쓰시는 것 처럼..
좋은말씀입니다
뭔가 장황하게 늘어놓으셨는데
만들기는 원목 도마가 더 쉽다 -> 그럼 제조측에서도 원목도마만 만들면 됩니다.
일주일에 신용카드만큼의 미세플라스틱을 먹는다 -> 그래서요? 어차피 안좋은 거 먹으니까 접착제도 먹어도 된다는 얘긴가요? 안좋다는 건 인정하시네요? 그리고 나무 큐브가 수축해서 틈이 생기는데 이 안에 음식물이나 물이 들어가서 생기는 곰팡이, 부패는 나무가 해결해준답니까?
기껏해야 논할만한 건 도마 크기 문제인데 그걸 감안하더라도 저따위 도마를 써야하나요? 원목이 구하기 어렵다면 다른 제품을 써도 되잖아요?
왜이렇게 생각없이 말을 하시는 거지
세상의 모든제품엔 단점을 수십까지씩 만들수 있습니다~
쓰고싶은거 쓰시면서 사세요!
고등어만 구워도 미세먼지 나온다는 세상인데 ㅋㅋ
아닌데요
그 단점이 어느정도 나쁜가의 차이는 분명있죠
엔드그레이 도마 사용한지 2달 됐는데
어제는 괜찮았던게 오늘 보니 혼자 쩍 갈라져 있더라고요.
그리고 뒤틀림도 심하고 나이테 부분이라 너무 거칠어서 디자인 빼면 상품성 없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엔드그레인도마 사용하지는 않지만, 제생각으론 그냥 나무도마도 마찬가지 아닌가 의문이드네요..
큰도움되엇어요~^^
하마트면 살뻔했네~다행이다 좋은정보감사드려요^^
레몬초코님 오랜만이에요.ㅎㅎ
질문있어요:혹단나무로 엔드그래인도마에 체스디자인 나무도마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엔드그레인 도마를 2~3개정도 구성의 각각 다른사이즈로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안되겠네요.
집성된 나무가 수축한다는것, 식용이라고 해도 많은 양의 본드가 사용된다는것에서 생각을 바꿨습니다.
그럼 그냥 통짜 원목도마는 괜찮은가요?
어차피 나무 특성상 원목 사이사이에 식재료의 잔여물이 스며들수 있다고 보거든요.
구조적으로 페이스 그레인이 훨씬 덜할수밖에 없어요.
@@stare_a_casa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잘 생각하셨습니다
진짜 세상에 제일 몹쓸 도마가 엔드그레인 도마일겁니다
전 한번 사용했다가 끔찍한 모습을 보고야 말았답니다
조각조각 붙힌 나무가 너덜너덜 튿어지고 떨어지고 휘어지고 본사에 보내니 소비자과실
햇볕에 장시간 노출시켰다거나 물 장시간 담궈놨다는 황당한 답변만 들었네요
물에 취약하고 불에 취약하고 뜨거운물에 취약하고 햇볕에 취약하고
쓰지말라는거지요
지금도 해결안된 상황이랍니다
모든 관련된 영상을 보고 판단은 제가 합니다. 댓글창 보면 ~~에 대해 걱정이였는데 이 영상을 보고 고민이 해결 됐어요 라는 댓글과 서로 싸우는 댓글들이 많은 관계로 이 영상만 보고 판단은 너무 섣부른거 같으니 다른 사람들의 영상도 참고 하면서 주관을 정하는것이 제일 좋은거 같으니 열심히 사십쇼
엔드그레인도마는 목공본드 처발라서 유기물질 사람이 다 먹게 됩니다. 그리고 엔드그레인의 단면은 물을 흡수하는 면입니다. 장점은 0이고 최악의 도마 만드는 방식입니다.
플레이팅용 이면 몰라도 무슨 도마를 신주단지 모시듯 관리하면서 까지 써야되나? 이쁘다는 이유 하나로? 오일링해서 다 막혀있다는 둥 밑에 댓글이 많은데 요즘 만드는애들 보면 일반세제쓰지 말고 나무전용 수입세제 추천하던데 세제의 역활중 기름기 분해해서 닦기는 기능도 있을테고 오일이 깍여나간다고 생각은 안하는지 1~2년 매일매일 사용한 제품 수거해서 상태 조사 한번 해봐야 된다고 봅니당
딱바도 상품이 하자가 있는 상품이네요..^^ 실제 엔드그레인도마 쓰는 입장에서보면 틈새가 전혀 없어요...표면이 거칠지도 않고 반들반들 해요
틈새는 전용오일로 길들이기해서 구멍은 오일로 전부 매꿔지구요...
그럼 무슨 도마를 써야 하나요?
엔드 그래인 까려면 이렇게 징황하게 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좋은 원목 도마가 비싼이유
잡목 짜투리 합성 도마가 비싼이유
원자재의 우월성으로 접근을 해야지.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수십만원이던데 ㅎ일리가 있는 설명맞네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맞는말이긴한데 페이스그레인 또한 안전한건아니지~ 사용하면서 생기는 칼집, 주기적인 오일도포, 뒤틀림 전부 페이스그레인또한 같은 문제를 가지고있지요~ 페이스그레인또한 칼집생김으로 인해 거기서 세균번식할수 있는가능성은 똑같아요~ 결국 관리의 문제
페이스 그레인이 1만큼 문제가 발생될 여지가 있으면 엔드그레인은 9만큼 문제가 생길 확률이 있죠 . 정도와 확률의 문제지 페이스 그레인이 완벽하다고 하는게 아닙니다.
다른 댓글 보다가 의견 남깁니다.
다른 댓글에 이렇게 남기셔서..
1.물이 더 잘 스며들 확률이 높다. ==> 이미 도마 만드실 때 오일링을 해서 물관을 막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 현미경으로 보면 물관이 막혀있구요.
2.따라서 갈라지거나 하는등의 확률이 높다. ==> 이것도 도마 관리의 영역
3.물관 및 갈라진 틈으로 음식물이 더 들어갈 확률이 높다. ==> 이것도 2번에 따라..
3.몸에 좋든말든 본드를 사용하고 소량이더라도 요리시 음식물에 섞인다. ==> 플라스틱 도마를 사용할 경우 썰려서 들어갈 확률은요?
4.같은 수종의 페이스그레인 도마에 비해 수배에서 십수배 비싸다. ==> 페이스 그레인이 젤 좋긴한데...이것은 뭐 노동력*시간에 대한 가격일 것 같고.
엔드그레인은 페이스그레인에 비해 도마관리를 잘해야 사용할 수 있는 도마인데, 그렇게 관리를 안하는 부분이 문제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페이스그레인보다 엔드그레인이 칼날을 더 잘받아주고 도마질할때 패이는 부분이 페이스그레인보다 덜 하다는 장점도 있긴합니다.
사용자는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해서 선택을 하는 것이어야 하는데.. 각각의 장단점 조차 모르고 사용하는게 문제죠.
1. 오일작업을 하지만 사실상 오일이 생각만큼 깊게 스며들지 않습니다. 몇번만 사용하고 물로 세척해도 오일이 씻겨내려가고 나무가 드러납니다.
2. 관리가 어렵다는 단점
3. 페이스 그레인 도마와 비교하는 영상입니다. 저도 플라스틱 도마는 안씁니다
4. 비싸다는 단점
페이스그레인에비해 갈라질 확률이 높고 그 갈라진틈 또는 물관으로 세제, 음식물등이 들어갈 확률이 높고 그래서 관리가 까다로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배에서 십수배 비싸서 전 쓰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영상입니다. 딱히 칼자국이 덜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장점이라고 해두죠. 하지만 구매한지 몇달만에 많은 집성부위가 터진 도마를 직접 보여드려도 반론을 하시는분들까지 쓰지말라고 설득할 생각은 없어요. 쓰실분들은 쓰시면 됩니다. 전 안쓰겠다는거죠.ㅎㅎ
마지막으로 중요한 말씀을 하셨는데 어떤 업체도 제품팔기위해 장점만 내세우지 단점은 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단점이 있다고 알려드리는 거죠. 선택은 소비자의 몫이에요. 제가 불매운동을 하는게 아닙니다.ㅎㅎ
좋은 말씀입니디
엔드그레인 도마는 딱딱해진 본드가 격자모양으로 있어서 칼날을 계속 상하게 합니다.
스텐레스 도마도 마찬가지고요~
결론적으로 평범한 나무도마 외에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참고로 도마는 칼날을 적당히 받아줘야 재료를 완전히 절단할 수 있으며 칼날도 상하지 않습니다.
참고로2 도마 보다 칼이 더 중요합니다.
뇌가 없으니 이런 질문을 하지…
답답하네
목공에 대해선 잘모르지만 영상 보면서 극하게 공감이 가네요 음식 만들때 쓰는 도구 인데 위생적인 면에서는 떨어진다고 봅니다 굳이 저런 비싸게 주고 공예 도마를 쓸필요가 있는지 ? 의문이 가네요
애초에 도마 냄비 후라이판 코팅벗겨지거나 오래쓰면 갈아야되는 소모품인데 엔드그레인 오바죠
바람소리 내면서 말씀하시는군요. 특이하시네요
이런 걸 돈 주고 팔다니. 어느 유튜브 보니 이 도마 as 해주는 영상이 있던데. 이제 이해가 가네. 싸구려 원목 도마를 써도 as같은거 필요 없는데 판지 3년된 도마에 칼자국 엄청 나있다고 의아해 하는 목공소 유튜브 주인. ㅋㅋ 나무 결 대로 칼질을 하는데 칼자국 많이 안 나는게 더 이성하지.
멋진생각 공감함니다
세월이 가면 벌어진다
오 이번에 지인 집들이선물로 좋은 도마라고 자랑하고 선물하려고 구입직전이였는데 이런 문제가있었군요 구매전에 봐서 다행이네요 좋은정보 잘보고갑니다~
위생적이래서 살까했는데.. 이 영상보고 걍 소나무도마 사기로함
저렴이 사서 자주 바꾸는게 최곱니다!
그런데 살균 되는거는 입증 된겁니다
위스콘신 대학의 연구결과 논문에 관련하면
다른 나무도마 보다도 엔드그레인 도마가
살균 능력이 더 강했다고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이 연구는 미 농무부에서
나무도마 대신에 플라스틱 도마 사용 권고를
위해서 진행항 실험인데 이렇게 나왔다는거는
앤드그레인 나무도마의 살균 능력은 의심하지 않아도
될 정도라는 갑니다
그 실험이란게 새것의 도마에 살균을 배양하는 실험일뿐 실생활에 사용하면서 만들어진 실험 결과는 아닙니다. 일정한 트랙을 일정시간 안정적으로 돌면서 만들어진 내구성이나 연비등의 테스트는 실제 주행환경과 많이 다르죠. 도마는 나무에게는 상당히 가혹한 환경입니다. 마치 비포장길을 매일 다녀야하는 자동차와 같은거죠.
제가 엔드그레인 도마를 2022년3월6일에 구입해서 3월 8일 김치한번 썰고 물로 씻어냈는데 붙혀놓은 본드 다 벌어지고 떨어지고 틀어지고 휘어져 상품교환이나 환불받으려고 했는데 소비자과실이라고 50%만 환불 받던지 50%만 더 지급하고 도마로 받으라고 하더군요
물에 엄청약하고 불이나 햇볕에도 엄청 약한가보더라구요
소비자한테 도마를 물에 담가놨거나 햇볕에 장시간 말렸냐면서 소비자과실이라더군요
그런걸 떠나서 본드로 붙혀놓은거라 사용하시면 안될 물건같네요
저도 설명들을땐 칼자욱이나도 금방 붙어 세균이 안붙는다고 했는데 그것보다 조각조각 붙혀놓은 나무조각들이 너덜너덜 떨어지고 휘어지고 튿어진 엔드그레이도마값을 따지면 천원도 아깝답니다.
플라스틱도마와 비교영상이아닙니다 다시확인해보세요 제발
@@sj-kw6pz 엔드그레인이 그런게아니라; 원래 모든 가공나무는 물에 약하고, 모든 물에 젖은 가공나무는 햇볕에 약해요;;
본드때문에 살균력이 있는거 아닐까요? 😂
이건 긍정적인 문제제기 같아요. 어느 순간부터 쉐프(요리사) 라는 직업이 떡상하면서 그들의 환경과 도구 등도 함께 떡상했는데, 그중 하나가 저 엔드그레인 도마가 아닐까 하네요. 제작과정만 봐도 모든 나무조각들을 목공본드로 붙여 클램프로 고정시킵니다. 많은 본드가 들어간다는건 팩트죠. 그걸 칼질하는데 사용한다는것은 미세한 본드조각들을 섭취한다는것도 팩트겠죠. 건강적인 측면에서 저 엔드그레인을 본다면 마이너스입니다만, 본인이 아름다운 주방을 원하거나, 도마의 기능성을 추구하거나, 유행을 따르는 삶을 지향한다면 옳은 선택입니다. 선택은 개인의 몫입니다만 그 선택을 함에 있어서 이 영상은 하나의 길을 제시를 하는겁니다.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stare_a_casa 사실 다른 도마 pe 재질을 사용하려 했는데 그래도 예쁜건 나무 쪽이라 어떨결에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사실 이것저것 따지면 나무 도마 자체가 별로겠죠? 플라스틸류 또는 실리콘류에서 고심하다가 보는데 이것도 또 재질이 다양하더라고요. 그래서 어느정도 알아보니 pe 도마가 괜찮은것 같은데 ㅎ. 영상 리스트를 살펴보니 요리쪽 보다는 목공쪽 전문가 이신듯 하시네요! 영상 보면서 생각지 못한 부분 알게 되서 지식이 하나 더 늘었네요 감사합니다.
@@isee 도마를 사용하다보면 결국 칼질에의해 나무든 플라스틱류이든 패이고 잘려서 음식물에 섞여들어갑니다. 어쩔수없이 먹어야한다면 전 플라스틱보다는 나무를 택하겠습니다. ㅎㅎ
엔드그레인 사고싶었는데 본드사용이라는 부분때문에 망설였는데 ... 고민이 해결되었네요 ^^ 감사합니다 좋은영상 👍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기름칠하면 괜찮다는 유투버도있던데 그럼 물이 흡수안되나요?
도마는 하루에 몇번씩 물로 씻습니다. 오일을 주기적으로 발라주며 사용하는 분들이 과연 얼마나 계실까요?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나 현실적으로 쉽지않죠. ㅎㅎ 그리고 제가 제기하는 문제는 엔드그레인도마는 페이스 그레인 도마에비해 변형이 올 가능성이 높은데 그럴경우 갈라지는 툼새로 들어가는 음식물에대한 이야기 입니다.ㅎㅎ
아이고 살까 ~?말까? 망서렸는데 안살래요
정보 진심 감사해요~
몇해전부터 구입하려고 관심을 갖고 있었죠 그런데 저도 같은 생각을 했던겁니다
빵이나 썰겠구나 하는
빵가루도 수종에따라 물관에 박힙니다...
맞아요.본드 먹을 수 있어요.
살뻔 했는데 절대 사지 말아야겠군요
비싸긴 또 존나 비싸죠
플라스틱도마보다는 엔드그레인이 좋을듯 ...
저는 이미 취미로 직접 만들어 잘 쓰고있고 마누라에게도 선물로 줘서 마눌도 잘 쓰고 있습니다. 본드 플라스틱 평생 한숟갈씩 먹는다고 찝찝하게 생각하지도 않아요 오늘 하루도 일상을 살며 생선 한마리를 먹더라도 그속의 미세플라스틱 콧구멍으로도 먹고 마시면서 똥싸거든요 ㅋ.
근데 까레님은 요리도 하시나요? 그럼 어떤 도마가 좋은 도마인가요? 요리도하는 저로써는 시장에 가서 어떤 도마가 좋은지 고민고민해서 결국 만들어 쓰고있어요
도마란 것 자체는 쉽게 더러워지고 쉽게 파손된다는 운명을 타고났어요 이와 비슷한 주방도구가 또있죠? 행주. 관리 안하면 걸레! 위생 유해성 찾다가 칼질못하게 스텐도마 쓰실 건가요? 엔드그레인 도마의 관리는 건조가 빨라 일반 목재도마보다는 위생관리가 쉽고 다른 재질의 도마보다 덜 유해합니다. 단 조건은 있어요 관리말이죠 저는 실무용으로 씁니다 요리를 하니까요 칼이 도마에 닿는 소리와 느낌이 너무 좋거든요. 뺒은 도마 돌려주세요 보수해서 쓰면 되는데. . .도마의 유해성은 도마의 종류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 어떻게 관리하냐 인것같아요 위생? 유해섬? 관리가 빠지면 별 의미없다고 봐요. 그러니 도마의 선택은 각자 취향따라 하시구요 소재가지고 무한반복하지 맙시다
결론적으론 본드 떡칠한 도마가 20 -30만원인것도 노이해.... 역시 심플 이즈 베스트라고 통나무가 짱이군요!
떡칠까진 아니지만 어쨌든 안써도될 본드를 굳이 쓸 이유는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ㅎㅎ
@@stare_a_casa 저도취미로 목공을합니다
물론 본드를 사용한다는것에 부담을느끼실겁니다
도마를 통째로먹는것도아니고 칼질하면서 본드를 먹는다구요 과연 그양이 도마하나에 들어가는양대비 얼마나될가요
우리가 먹는 음료수 생수 캔종류 과연 어떨가요 엔드그레인도마 사용할정도
도마에관심있는분이 도마하나에 육류 생선 채소 다사용할가요
영상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저도 도마를 좋아해서 알아보고 있었는데 엔드그레인 도마도 가격마다 공법도 다르고 만드는 소재도 다달라서 개인적으로 저가 상품 고가상품 비교하는 영상도 만들어봤으면 좋겠네요 어떻게 다른지 영상 보기에는 이름 없는 싸구려 제품만 나온거 같아서요 비싼것도 그런건지..
공감합니다. 목공인으로서 엔드그레인으로 식음용 도마를 만들어 파는것은 양심을 속이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멋으로 모르는 일반인이나 연예인들이 사용하나 거기에 투입된 본드와 엔드그레인의 취약성을 안다면
트레이용도나 장식용외에는 사용불가입니다. 사실 음식이 닫는 용도는 식약처 검사가 필수인데
공방운영자들에게는 미안한 말씀이지만 저런것을 자랑스럽게 식용도마로 판매하는 행위는 피해주시길 바랍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책상이나 탁자, 혹은 식탁위에 식재료 놓고 칼질하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제작과정을 보고 도마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던...
도마에 관심이 1도 없는 사람인데, 우연하게 유투브 알고리즘으로 엔드그레인 도마 제작하는걸 봤습니다. 지식이 하나도 없음에도 음식을 하는 도구를 저렇게 인위적이게 만들어도 될까? 그런 의문을 순간 가졌었는데요. 말씀 들어보니 공감이 가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공감하신다니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앤드그레인 도마 알고 쓰시는 분들은 육류 생선은 손질 안해요. 파는 사람들도 양심있는 분들은 손질할수 있는것을 별도로 안내하죠
도마는 요리 중에도 세척 하면서 써야 하는데 무거우면 비위생적 으로 사용 하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식재료 손질도 하고 접시 대용 으로도 쓰던데 더럽습니다
유행 이라고 무비판적 으로 따라 가는건 어리석게 보입니다
같은 생각입니다. ^^
접시 대용은 도마용이 아닌 플레이팅용으로 구분해서 따로 써야죠..^^ 확실히 도마는 위생적으로 신경써야 할 것 같아요
같은 생각입니다
호되게 경험한 사람입니다
이거 쓰는데 고기같은건걍 플라스틱써요 야채 과일로만..
'근거' 있는 영상 th-cam.com/video/yngzKZu0DsI/w-d-xo.html
영상을 3번정도 집중해서 봤는데 제가 제기하는 내용에대한 해답은 아닌듯합니다.
1. 논문을 자세히 살펴봐야겠지만 새것의 도마위에 단순히 '세균만' 올려놓고 실험을 한거면 의미없는 실험이겠죠. 도마는 전시품이 아니기에
같은 환경에서 같은 음식을 일정기간이상 조리한 후 세균 뿐 아니라 음식물이 얼마나 스며드는지 실험한건지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매일 많게는 3번이상 각종 음식물을 조리하고 물로 씻어내고를 반복할텐데 그 과정에서 도마는 칼에 패이고 오일은 벗겨져 나갈겁니다.
물이 잘 스며들수록 당연히 제 영상에서 보여드린 도마처럼 사용한지 한두달도 되지않아 터져나가기도하죠. 새것일때에 한정해 일정기간 프로텍트가 될뿐 관리안된 도마는 점점 기능은 떨어지겠죠.
2. FDA에서 인증한 타이트본드의 경우 음식물에 닿아도 된다는건지 섭취해도 된다는건지에대해 살펴볼 필요가있겠죠.
조리하는동안 나무와함께 본드도 함께 깨져나올겁니다. 양이 얼마든간에요.
미세플라스틱이 음식물을 통해 인체에 섭취되는건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고있습니다.
정리하자면
1. 페이스그레인 도마에비해 장점보다 단점이 많아보인다.
2. 그런데 수배에서 십수배 비싸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연 도마로 사용할 가치가 있느냐?
저는 잘만든 엔드그레인 도마를 보면서 감탄합니다.
그건 마치 예술작품같더군요.
그들의 목공 기술에 진심으로 존경을 표합니다.
다만 제가 제기하는 건 엔드그레인이 도마로써 과연 적합한가에대한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그리고 전 굳이 쓰지않겠다는 겁니다.
@@stare_a_casa
다른 댓글에 쓴 제 댓글이 어디갔는지 삭제된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다시 제대로 알려드리자면
1.논문을 자세히 살펴보세요 제발. 목재 위에 올려놓고 한게 아니라 스며들게까지 한 실험자료가 충분히 있습니다.
항균작용은 엔드그레인에서 오히려 더 잘 작용한다는 근거자료가 있다는 말을 하는겁니다.
목재는 다공성 물질이자 물을 굉장히 잘 흡수하고 건조시키기 때문에 목재 구조자체에서 세균이나 박테리아가 번식하기가 힘들다는겁니다.
세균이나 박테리아는 번식을 위해 수분이 굉장히 중요한데 목재는 세균이나 박테리아가 번식에 필요한 수분을 빼앗아가기 때문에 목재에서는 항균작용이 일어난다는 겁니다.
근거 논문자료:library.fpinnovations.ca/media/WP/InfoNote2020N19E.pdf
엔드그레인 도마의 단점은 변형과 터짐이 일반도마에 비해 발생이 많다는 점은 인정하는 부분이고, 오래사용하면서 오일이 빠져나가고 치수안정성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기 위해서 미네랄오일로 관리를 하라는 메뉴얼이 있는것입니다.
2. FDA에서 인증한 타이트본드는 식기류 제작에 사용해도 된다는 것, 그리고 몸에 해로운 물질을 포함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엔드그레인 도마의 접착제 섭취에 대해서 논하자면 목재 표면의 0.1%조차 차지하지 않는 접착제 부위를 칼집이 나면서 섭취하는 것을 걱정한다면, 공기중에 들이마시는 미세먼지와 대부분의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도마의 섭취 또한 걱정이 된다면 외식, 배달음식은 시켜먹어서는 절대 안될테고, 몸에 해로운 흡연, 음주를 더욱 막아야한다는 것이죠.
미세 플라스틱 섭취 가능성이 훨씬 적은 엔드그레인 도마에서는 그렇게 까다로운 잣대를 들이대면서도 대부분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항균 플라스틱도마, 그 외에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미세먼지와 플라스틱에 대해서는 관대한 이유를 모르겠단 말입니다.
본인은 도마로 쓸만한 가치가 없어보인다 까지는 좋다는 겁니다. 본인 생각이니까요.
하지만 잘못된 주장, 근거없는 주장을 과학적인 근거가 뒷받침 되는 듯 정보전달을 하듯 설명을 하시니 이렇게 반박을 하는 것이고, 본인 댓글에 말씀해놓으셨듯 논문이나 근거자료를 좀 잘 보고 주장을 했으면 좋겠단 말입니다.
찝찝하고 비싸서 나는 쓰지 않겠다는 사람에게 '엔드그레인 도마가 더 좋으니 써라' 라고 주장하고자 하는 말이 아니고
정보전달이나 주장을 할 때엔 근거 있는 자료를 인용을 하든 실험으로 보여주든 하셔야 한다는 말입니다.
확인이 불가능하고 경험적으로 밖에 느낄 수 없는 주제에 대해서는 자신이 생각하는 논거를 바탕으로 주장하는 글은 문제가 없으나
수없이 많은 논문자료들과 실험자료들이 많은 내용에 대해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꼬집고 있는것입니다.
매운맛 반박영상 올라오겠군요, 다음 영상은 과학적, 실험적 근거와 자료가 하나라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noeyhod 가끔 링크가 걸린 댓글이 유튜브에서 삭제시키곤 하더군요. 전 삭제하지 않습니다.
1. 23페이지의 논문을 나름대로 본다고는 봤는데 유리나 플라스틱등에 비해 나무가 항균력이 좋다는 논문으로 보입니다.
제가 못찾은건지 페이스그레인에 비해 엔드그레인이 더 항균효과가 뛰어나다는 내용을 못찾겠네요.
어떤 페이지에 그런 내용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제가 본 바로는 실험은 모두 박테리아에 대한 연구더군요.
제가 제시하는 문제는 나무에 균열이 생기든 집성부위에 본드가 터지든 페이스 그레인도마에 비해 터질 확률이 높은데
그 갈라진 틈사이, 또는 수관을 통해 물이나 박테리아만 들어가는게 아니라 음식물이 들어간다는 내용입니다.
세균이 억제된다고 치죠.
예를들어 생선 내장이 흘러 들어갔는데 박테리아만 없으면 괜찮은건가요?
김치를 썰다보면 페이스그레인 도마도 벌겋게 물이 듭니다.
상대적으로 엔드그레인은 확률상 그렇게 될 확률이 더 높은데 세균만 없으면 괜찮은건가요?
여기서 좀더 보태자면 도마를 세척하는 과정에 주방세제도 쓰이겠죠. 흘러들어가지 않을까요?
왜 엔드그레인이 좋다고 주장하시는분들은 모두 세균에만 한정해서 이야기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페이스그레인에 비해 항균능력이 더 뛰어나다는 다른 논문을 좀 알려주시면 찾아보겠습니다.
3. 타이트본드는 음식물에 닿아도 된다는거지 먹어도 된다는 내용이 아닐텐데요?
그리고 엔드그레인 도마에서 본드가 차지하는 면적이 왜 0.1%도 안된다고 단언하시는거죠?
굉장히 작은 큐브를 이용해서 복잡한 구조의 도마를 만드는 분도 많이 봤습니다만.
그리고 님이 말씀하시는 배달음식에 흡연, 음주 주장은 억지 주장입니다.
미세먼지, 플라스틱섭취, 외식, 배달음식, 흡연, 음주가 몸에 좋지 않다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다만 미세먼지는 내 의지와 상관없이 마셔야하고 나머지는 선택의 영역이죠.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엔드그레인 도마의 단점을 말씀드리는것이고 판단은 소비자가 하는것이죠.
이런 주장은 오히려 님의 주장에 설득력이 떨어지게 만드는 요소로 보입니다.
본드를 사용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좋은 수종의 도마를 저렴하게 만들어 쓸수있는데
굳이 본드를 사용해서 도마를 만들면서 수배에서 십수배 비싸게 사야할까요?
양이 적으니 상관없다구요? 그 적은양도 안써도 되잖습니까?
왜 굳이 음식을 만드는 도구에 본드를 일부러 사용하나요?
멀쩡한 등심을 잘게 썰어서 식용본드로 붙여서 이쁘게 만들어서 일반 등심보다 몇배 비싸게 파는것과 뭐가 다릅니까.
4.플라스틱 도마에 관대한적 없습니다. 저도 나무도마를 쓴다고 말씀드렸구요.
다만 멀쩡한 나무를 굳이 잘라서 다시 붙여서 써야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말입니다.
5. 과학적 증거를 제시하라구요? 실험을 통해 제시하라구요? 정말 그렇게 하시길 원하십니까?
얼마든지 할수있습니다. 갈라진 틈사이로 음식물이 들어가 부패하는 모습을 한번 찍어서 올려볼까요?
참고하라고 주신분의 영상에 심각하게 터진 엔드그레인 도마도 나오더군요.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거 인정하시지 않습니까?
엔드그레인 도마만 만드는 분인듯한데 생업에 지장을 드려 죄송합니다만
업자입장에서 모두들 장점만 이야기하시니 단점도 있다고 알리는겁니다.
생각이 다른 사람들끼리하는 토론은 좀더 발전된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입장이 다르다보면 언성도 높아질때도있고 말에 감정이 전달되기도 합니다만
설득해 나가는 과정에 서로 발전하고 몰랐던 단점을 보완해나가는거죠.
그리고 페이스그레인 도마와 엔드그레인 도마에 대한 실험 영상은 얼마든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만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없다면 하지 않을것이고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다면 하겠죠.
제발 테클을 자제해달라고 한건 일이 커지면 커질수록 전 어그로를 끌게되고 조회수는 많이 나오겠죠.
결국 피해보는건 엔드그레인 도마를 생업으로 하시는분들 아닐까요?
이렇게 말씀드리는데도 인정 못하신다면 계속 토론과 필요하다면 실험을 하도록 하죠.
@@stare_a_casa
할많하않
@@noeyhod 공감합니다 까다로운 기준으로 사용하면 안된다면, 과연 지구상에 까다로운 기준에 들어 생활하시는분들이 얼마나 계실까요??? 과연 재질을 떠나서 깨끗한 도마가 있을까 궁금합니다. 영상찍으시는분 고양이 키우시던데 털이 안빠지고, 빠진다한들 기관지로 안들어간다는 보장있을까요?? 사용하시는건 개인의 몫이지만, 본인의 개인견해로 논거없이 저런 영상은 안좋다고 단정짓는건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저 도마를 처음보고 어찌 만드는지 유튭으로 찾아보고
보자마자 저도 이러한 생각을 했습니다.
칼질을 야채 썰듯 침착하고 얕게만 하는 것도 아니고,
때로는 냉동고기,때로는 뼈채 생선을 자를땐 힘껏 찍거나
눌러 썰때도 상당수 많고,
때로는 물로만 세척해 건조시키기도 하지요.
그러면 그 모든걸 도마가 다 커버해주느냐?
어림 반푼어치도 없지요 ㅎㅎㅎ
그냥 빛좋은 개살구.
3~5만원 짜리 원목 도마 2~3년 마다 새거로 바꿔
사용하는게 가장 갓성비 다운 소비행태라 보여집니다.
쓰고 남은 자재 활용이라고 봅니다🚨🚨🚨🚨🚨돈에 눈 먼 자들에게 무지한 자들이 넘어가는 거겠지요🙈🙈🙈오래 전에 본드 사용 집성목 도마 뉴스에도 나왔는데 유행이 도네요.
일단 새로운 관점으로 하신 말씀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목재나 목공에 대해 1도 모르는 그냥 요리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엔드그레인 도마와 타 도마의 차이를 말하자면
1. 일반 나무 도마는 사이즈의 제한이 있어요. 좀 많은 재료를 한번에 쌓아 놓고 썰고 싶어도 충분히 큰 도마가 없음. 그렇다고 플라스틱 도마나 실리콘 도마를 쓰기는 싫고요. 플라스틱 도마는 내열 온도가 맘에 안 들고 환경호르몬 나올 거 같고 실리콘 도마는 칼질할 때 실리콘 부스러기가 같이 썰려 나와서 수명이 짧아요.
2. 일반 나무 도마는 칼질할 때 칼날이 도마 위에서 미끄러져요. 아니면 도마에 박혀요. 그래서 손목에 좀 더 힘이 들어갑니다. 손을 다치기도 쉬워요. 엔드그레인 도마는 신기하게 칼날이 팍팍 잡히고 이런 부분에서 칼질 하기가 훨씬 편해요. 칼날 자국도 잘 안남아요.
3. 여태 3년전인가 사서 매일 쓰고 사포/오일링은 3번정도만 하고 건조에만 신경을 써줬는데도 수축 및 갈라짐 등 도마 자체의 불량 하나도 없어요. 여전히 손으로 쓸어보면 어디가 붙은 자리인지 모르게 매끈해요. 무조건 큐브 사이에 흠이 생기거나 크랙이 생기는 건 아니에요.
4. 여태 실리콘 도마는 길어야 1년 좀 넘게 쓰다 바꾸고, 일반 나무 도마는 너무 작아서 쓰다가 플레이트로 쓰고, 계속 관리해가면서 오래 쓰고 있는 도마는 엔드그레인 도마가 처음이에요.
무조건 이게 좋다, 영상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게 아니고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이러저러한 필요가 있을 수 있고, 어떤식으로 사용하고 관리를 하는지, 또 어떻게 만들어진 제품을 구매하는지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걸 말하고 싶어요.
저거 홈생긴거는 붙일때 잘 안붙인거구요
사람들이 생각 하는 본드랑 우드본드랑 다른것도 좀 설명해주시구요. 타이트 본드3
플라스틱 도마 쓰고 플라스틱 조각 먹는거는 괜찮은가요..?
그리고 지인분이 관리를 잘 안하신듯 하네요..
저런 도마 쓰실려면 관리 잘하셔야되는데..
참 답답한 논리입니다. 멀쩡한 페이스 그레인 도마를 굳이 조각내고 그렇다보니 안써도되는 본드를 쓰고 굳은 본드조각을 먹게되고 관리도 힘들고 터지고 갈라지고 음식물도 스며들고 그런데 10배 비싸게 팔고...
@@stare_a_casa
사람마다 개인 취향이 있으니까요
다 님한테 맞추려고 하지마세요~ 자기가 쓰고싶은 도마 쓰는거죠.
th-cam.com/video/g7YLZr2sRWo/w-d-xo.html 전 쓰지말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제가 안쓴다고 했을 뿐이죠. 잘못만들면 문제가 생기는건 당연하죠. 그런데 문제가 생길 여지를 사서 만드는 방식이니 문제아닐까요?
확실하게 현재까지는 세균번식과 본드(단, 적절한 본드를 사용하였을 경우에 한한다.)의 유해성에 관해서는 인체에 이상이 없다는 것이 과학적 결론이자 정론입니다.
영상에서 언급해 주셨다면 좋았을것 같아요.
이후 내용은 개인적인 "주관"입니다.
수작업이어서 비싸고 명품(사치품)의 범주에 들어가며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을 가진것이 맞으며 저라면 그 어떤 소수(혹은 다수의)의 장점과 디자인을 위해 상당한 돈을 지불할 가치가 없다고 여기고 그에 준하는 가치를 지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점에서 채널주님의 의견과 동감입니다.
선택은 개인의 몫이죠 이 또한 채널주님 의견과 일맥상통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논문과 정부 기관 인증 사항을 좀 더 참고하신면 더욱 양질의 영상을 논란 없이 제작 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러한 주제넘은 비판과 조언을 흔쾌히 받아 수용해 주신다면 채널주님의 실력 양성에 도움이 될 것임이 자명하다고 생각하는바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다만 제가 주장하는 내용은 단순한 세균배양 실험만으로는 결론내릴수없는, 음식물을 조리하는 과정에 수많은 종류의 유기물들이 도마로 유입(?)된다는 겁니다. 이에대해서는 어떤 도마 업자도 반박을 못하고 있습니다. 실험이란건 새것의 도마에 음식물이 아닌 세균을 배양하는 실험이지 실 사용을 했을때의 결과가 아니란거죠. 그외에도 업자들의 모순된 주장이 많습니다. 최근의 기사를 첨부해볼께요. naver.me/5pEQty64
@@stare_a_casa 제가 목공 관련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엔드그레인 도마의 틈이 더 넓다거나 미세한 음식물이 끼기 쉽다는 근거와 함께
기사에 나온 "실제 미국 식품의약품(FDA) 자료에 따르면 캄필로박터균과 같은 식중독 원인균은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나무 도마의 틈 사이에서 최소 2시간에서 길게 며칠까지 생존한다. 캄필로박터균은 설사, 복통, 두통 등을 일으킨다." 을 제시했다면 채널주님의 의견이 더욱 명확하게 전달되었을것 같아요.
실사용 환경은 제가 몰랐던 내용이네요 참고하겠습니다. 실사용 환경을 실험하는일은 드무니까요.
나도 굳이 저렇게 만들 필요가 있나 생각을했음
휨이 적나 이랬는데 그런것도 아닌거 같고
도마는 플라스틱이 최고임
나무 본드 가득한 걸 구지 도마로 쓸 필요가 없긴 합니다.
아... 공방차려서 엔드그레인도마 만들어 팔려고 했는데... ㅋㅋㅋㅋ 어찌합니까~~~
ㅋㅋㅋㅋㅋㅋㅋ
마트에서 산 도마가 파스같이 강한 본드냄새가 나길래 찝찝해서 열심히 세척한 후 말려놓았는데 그냥 버리는게 답이겠군요..
캄포 나무향 아닐까요?
본드에서는 파스향 나지 않습니다. 아마 캄포나무 향이 맞을 거에요. 아랫 분 말씀처럼~
속 시원하네
수관으로 오염물이 유입되서 나쁘다고 하셨는데 제작과정에서 도마용 미네랄 오일을 듬뿍먹여서 그 수관을 오일로 채워버렸는데 어떻게 오염물이 유입이 될까요?
마감으로 도마 컨디셔서나 도마오일을 다시 마감을 하는데 이렇게 수관을 채워놨는데 오염물 유입이 될까요?
나무의 삼투압현상으로 유입이 되려면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나무도마를 사용한 뒤에 그렇게 오래 방치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이 잘못해서 그런거지 엔드그레인 도마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요즘은 나무도마,식기용 세정제가 잘나와서 세균이나 오염으로 문제가 거의 없습니다. 관리만 잘 한다면 오히려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도마의 면적에서 타이트본드3 가 차지하는 면적은 한없이 0%에 가까워서 미국 FDA에서도 문제를 삼지 않은 부분이긴 합니다만, 그게 찜찜해서 못쓰겠다! 라고 하면 그건 소비자들의 선택이라고 봅니다.
들고계신 엔드그레인 도마에서 터짐이 발생한 부분은 일정하게 정사각형 큐브형태의 나무를 집성해서 균일하게 배열했기 때문에 애초에 터질 확률이 아주 높은 형태의 도마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엔드그레인 도마들이 집성할때 엇갈리게 집성을 하는거구요. 사용된 목재의 상태, 여러 목재가 각각의 특성을 고려해서 디자인을 하고 집성을 해야하는데, 이는 제작자의 실수로 발생한 터짐이 아닐까 싶네요.
일부 제작자들의 지식과 기술부족, 양심부족으로 잘못된 엔드그레인 도마들도 많이 유통되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이러한 제작자들의 잘못이 크지만, 소비자들도 잘 알아보고 확인해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전달을 해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이미 엔드그레인 도마를 사용하시는 분들과 엔드그레인 도마, 혹은 나무도마를 사용하시려는 분들을 위해 좀더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들을 전달해주셨으면 합니다.
도마라는게 미네랄 오일을 듬뿍 먹인다 하더라도 음식을 조리하고 세제를 이용해서 씻고 말리고 반복하다보면 얼마안가 오일은 깨끗이 씻겨져 나가더라구요. 도마 관련된 제 다른 영상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주에 새로운 영상을 다시 업로드 할겁니다. 도마 업자님들도 인정할건 해야합니다. 페이스 그레인 도마에 비해 유기물이 침투할 확률이 높고 관리가 까다롭다는걸요. 다들 그런 사실은 인정하지않으시면서 괴논리로 절 비난만 하시는건 잘못된거라 생각합니다. 엔드그레인 도마는 칼도마로 쓰기에 장점도 있겠지만 구조적으로 불리한 점이 많습니다. 그점을 인정해야 대화가 이어지겠죠.
@@stare_a_casa 먼저 제가 댓글을 단 의도는 유튜버님을 비난하기위한 것이 아닙니다. 제 댓글에서 유튜버님이 잘못하셨다! 님이 잘못이다! 라고 한적이 없다는점 다시 말씀드립니다. 관리를 안하고 사용하다가 문제가 생긴 사람들이 잘못됬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댓글을 단 의미는 제대로된 정보없이 나무도마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주셔서 많은 사람들이 나무도마를 올바르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좀더 많이 전달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뜻이었습니다.
엔드그레인이 페이스그레인보다 관리가 좀더 필요한 점은 사실입니다. 엔드그레인의 단점은 무거운 무게와 정확한 정보를 알고 관리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실제로 도마를 사용해보면 하루에 많아봐야 2~3회 세제로 세척하게 됩니다. 한번도 안쓰는 날도 있을꺼구요. 사용할때 세제 세척이 중간중간 필요한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은 물세척이고 평균적으로 세제세척은 일일 1~2회입니다. 이렇게 사용할때 오일이 많이 씻겨나가서 문제가 되려면 최소 1달 입니다. 그래서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은 도마관리 권장 주기가 2~3주, 사용량이 적은 사람들은 1달을 주기로 관리해주기를 권장합니다.
엔드그레인도 관리만 잘하면 장점이 많은 도마입니다. 칼질 잘되고 칼집 잘 안나고 칼날의 무뎌짐이 덜하고 관리만 잘하면 김치를 썰어도 김치물이 스며들거나 착색되지 않고 오염물이 쉽게 씻겨나가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서없이 이리저리 제가 알고 있는 정보들을 쭉 나열해봤습니다. 제가 비난하기 위해 댓글을 단게 아니라는점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서 안전하게 나무도마를 사용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에 댓글을 단 것이니 나쁘게만 보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일부 비양심적인 도마제작자들 때문에 다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잘못한건 비양심적인 제작자와 아무런 정보없이 관리를 하지 않고 사용하는 사용자들이라고 봅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 많이많이, 널리널리 알려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0000000000000000000000% 공감.
저는 본드.......................동의 못합니다.
"화학" 물질입니다.
뭐를 쓰면 된다, 안된다를 얘기할려면 잘못된 결과물을 가지고 와서 이거 때문에 쓰면 안되요라고 말할게 아니라, 정상적인 결과물도 이렇게 잘못될 가능성이 몇퍼센트다. 잘못될 가능성이 많다 이렇게 말하거나, 정상적인 결과물(엔드그레인도마와 일반도마)을 비교해서 객관적인 수치를 보여줘야 하지 않나요? 세균이 얼마나 증가한다 이렇게요.. 관련 논문도 있는것으로 아는데요.
공장 위생상태 얼마나 훌륭한지 방문해볼게요
남편친구가 가구하는데 이런 도마 선물해서 쓰고 있는데 헐이네요
와!!! 주부이지만 불량주부라 새로운 사실을 알게됐네요 도마도 꽤 가격이 있더라고요
불량주부는 어떤 주부인가요 ㅎㅎㅎ 엔드그레인 도마는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갑니다. 결국 인건비 겠죠?
본드 먹을 수 밖에 없는 도마죠
쓸사람은 쓰고 말사람은 말자
th-cam.com/video/yngzKZu0DsI/w-d-xo.html 이 영상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어떤부분에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어봐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순한 맛으로도 충분 할듯요~~^^
저희 가게에선 이게 순한맛입니다. 다른 식당에 비해 다소 매울순있어요. ㅎㅎ;;
이 엔드그레인도마는 기본적인실력이없는 분이 만들었나요
저렇게 틈새가 벌어지게 만드는건 어이없네요
실력을 떠나 수종을 잘못 선택해도 터지고 건조를 잘못해도 터지고 까다로운 관리법을 안따라도 터집니다 ㅎㅎ
잘못된 신념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댓글 정말 안다는 스타일인데
이건 진짜 나무의 "나"짜도 모르는
사람의 발언입니다
제발 좀 공부좀 하고 비판하심이.....
님은 나무에 ㄴ 자도 모르시는분 같은데요
엔드그레인도마가 음식물을 썰때 통통거리는 소리도 좋고 디자인도 좋아서 사려고 알아보는 중에 이영상을 보고 망설여 집니다
지금은 임아트에서 구입한 캄포도마를 사용하고 있는데 관리를 못해서 조금씩 갈라졌습니다 엔드그레인도마가 비교적 흠집이 덜나는 원목도마 추천 부탁해요
애쉬나 아이언우드가 제일 좋죠
그담이 메이플 월넛 고무나무 정도
탄화로 만든 게 제일 좋다고 늘었어요
전 캄포도마 하나 이쁜거 있는데 플레이팅용으로만 써용~ 나무자체에 알러지 성분 있다고 들었어용
웃긴건 위생에 철저하고 전문가인 셰프들도 다 쓴다는것....과연.. 본인의 개인적인 생각만으로 쓰면 안된다라고 할말한 영상일까.. 입증을 하시면 좋을듯
제작과정이나 나무에대한지식이 많은전문가로서 말씀해주시는것같지만
저는 일반적인 소비자입장과 또 공방에서 배우는사람입장으로썬.. 유쾌하진않네요^^
저보다는 물론 나무에대한 정보와 지식이 많으시겠지만요..
그리고 시중에 수많은 제작하시는분들 유해한 물품만들어서 파는사람 만드는거같아 좀 아쉽습니다
인터넷에쳐봐도 셀수없을만큼 많고 오프라인에도 배우는분들이 생각보다 많거든요...
엔드그레인은 도마로 사용하기엔 좋지않은 구조인건 명확한 사실입니다. 제작하고 판매할 목적인 분들이 보시면 당연히 싫으시겠죠. 하지만 만드시는분들도 과연 엔드그레인 도마가 도마로 사용하기 좋은건지 고민해볼 가치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음 그렇군요 설명은 충분히 이해가되네요 단점이기보다 사용할 가치가있냐 라고 보이는 말씀같아요
참고해보도록할게요ㅡ
느티나무 원목 최고!
이분의 말중에 딱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목제 가공의 영역은 아직 그대로여야 한다는겁니다. 요즘은 바닥제나 가구에도 몸에 무해한 성분으로 만드는 접착체나 오일 시공재료가
많이 쓰이는 대세입니다. 열이나 마찰로 인해 결국 몸에 안 좋다는 인식이 많아서죠.. 허나 식기재료는 다르죠.. 관리를 한다해도 그게 결코 몸에 좋은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분이 몸에 나쁘지 않는 재료로 내려가지만.. 그게 식품을 담당하는 영역이 되면 그 위험성은 또 올라 가기 때문입니다.왜냐? 알다시피 노출도가 전혀 다르기 때문이죠.
그래서 아직 목제가공의 영역을 벗어나지 못했다는겁니다.
저도 목공 관련된 업에 종사하고 있어서 관련 영상을 많이 보는데 엔드그레인 도마 이야기가 핫하네요. 양쪽의 생각에 충분히 공감갑니다.
다만 아쉬운건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이런 공개된 곳에서
좋고, 나쁘다 혹은 내가 맞고 너가 틀리다를 이야기 할때는 이와 관련된 시험검사기관에 의뢰해서 받은 결과를 보여주며 이야기 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이런 말들은 단순히 말로 끝나는 게 아니라, 누군가에게는 생업과 관련된 일이고 또한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는 누군가에는 상처가 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저는 도마를 만들지도 않고 엔드그레인 도마를 쓰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말을 할 때에는 정확하고 분명한 검증된 데이터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다만 제가 만약 더 심도있게 비교실험을 한다거나 또는 시험기관에 의뢰해서 입증을 한다면 그 업계에 훨씬 더 큰 피해를 주게되지 않을까요? 제가 1차적으로 제기하는 문제는 구조적인 한계와 단점에대한 내용입니다. 어그로를 끌 목적이라면 같은수종의 페이스그레인 도마와 엔그레인 도마를 똑같은 환경에서 똑같은 음식을 요리하며 변화되는 과정을 찍을수도 있겠죠. 그렇게 입증한다고 그들이 인정을 할까요? 해당 엔드그레인 도마를 잘못 만든거라고 반론하겠죠. 그래서 기다리는겁니다. 특정 업체의 반론을. 그럼 그 업체의 도마를 가지고 실험을 해볼려구요. 뇌피셜로 이야기 한다고 생각하실수도있지만 입증을 하기위한 떡밥 영상이라고 생각하시는게 더 정확하다고 봅니다. 물론 제 생각이 틀릴지도 모르죠. 그래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
주문했다가 취소했습니당~
상식적으로 큰 통원목이 비싸지..
짜투리 이어 붙인걸 왜 비싸게 사는지??!!
접착제 도마
누가 집성재를 300넘는 가구로 구매 할까요
1. 나무는 항균작용이 뛰어나서 플라스틱도마에 비해 균이 번식하지 못합니다.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세균은 나무에게 죽습니다. 이와 관련된 다양한 논문들이 이미 있는데, 반박하신다면 해당 논문들을 반박하신다는건지
2. 엔드그레인에 사용하는 본드는 FDA에서 승인받은 본드고, 플라스틱 도마에서 썰다가 발생하는 플라스틱 가루보다 그 양이 매우 미세합니다. 문제가 된다면 플라스틱도마가 더 문제가 되겠죠. 실제 칼질할때 본드와 닿는 부분의 면적이 얼마나 될까요? 고작해야 선 몇개인데.
3. 본드의 이미지때문에 문제가 될것처럼 느껴지는게 더 큰데, 본드흡입해서 문제되고 하는 그런 본드와는 소재 자체가 아예 다릅니다.
저렇게 틈새가많이나는 엔드그레인도마는 도마 만들줄모르는분이 만드셨네요
꼭 그렇게 단정할수없습니다. 수종에따라, 심재와 변재에따라 다르고, 건조과정을 얼마나 잘 거쳤느냐에따라, 어떻게 만들었느냐, 사용을 어떻게 했느냐에따라 얼마든지 터질수있습니다.
본드를 좋아하는 사람들 용이네요.
본드 떡칠한 도마가 뭐가좋다고 쓰는지....
오....맵다 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