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ge of Losses (Norwegian Fo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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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5 ต.ค.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25

  • @차라투스트라-u7r
    @차라투스트라-u7r 2 ปีที่แล้ว

    낯설지 않아졌다. 공감

  • @해피마미-m1l
    @해피마미-m1l ปีที่แล้ว

    다시 읽어보고싶은 충동이 드네요

  • @최찬규-p9r
    @최찬규-p9r 2 ปีที่แล้ว

    요새 다시금 상실의시대읽었는데
    따분하게 영상 이것저것보다가
    눈이 떠져서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유튜버-d5h
    @유튜버-d5h 5 ปีที่แล้ว +3

    ㅎ 얼굴에 미소가 담뿍 보기좋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 @sihanbooks
      @sihanbooks  5 ปีที่แล้ว

      감사합니다~~ 일본 특집이 생각보다 일사천리로 잘 진행되어서 좋았던 기분이 반영되었나봐요... ^^

  • @보름-x9c
    @보름-x9c 5 ปีที่แล้ว +2

    시한책방에 자꾸 들르게되네요...
    고맙습니다^^

    • @sihanbooks
      @sihanbooks  5 ปีที่แล้ว

      ㅋ 자주자주 들러주세요~~ ^^

  • @BlueisthecolourJohnTerry26
    @BlueisthecolourJohnTerry26 5 ปีที่แล้ว +42

    시한님이 해석해주신대로 보면 와타나베는 우리
    모두의 모습이 아닌가 싶어요
    좋았던 과거를 잊지못하고 그 시절에 얽매여 슬퍼하다가 살아야하니 정신차리고 현실에 집중하려합니다. 하지만 다가오는 미래는 알 수 없기에 '나는 어디로가야하나 ' 근심걱정하며 사는거죠
    살면서 많은 것들을 잃어버리지만,
    아픈기억 속 에서도 살아가는 와타나베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살아야하는 것이
    인생이 아닐까 합니다

  • @망고샤샤샥
    @망고샤샤샥 5 ปีที่แล้ว +14

    "책의 주인은 쓴사람이 아니라 읽는 사람이다"라는 말을 새삼 느끼게 되네여...

    • @sihanbooks
      @sihanbooks  5 ปีที่แล้ว +5

      원래 예술작품은 만든 사람의 것이 아니라 그것을 향유하는 사람의 것이잖아요.. ^^

  • @fulloflucks
    @fulloflucks 5 ปีที่แล้ว +4

    어울리는 배경에서 그 책에 대해 말씀하시는게 독특하고 더 좋네요. 잘 보고 갑니다.

    • @sihanbooks
      @sihanbooks  5 ปีที่แล้ว

      ㅋ 감사합니다~~ 가끔 야외 촬영을 하는데 다른 사람들 눈치가 보여서 조심조심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상실의 시대만큼은 사장님의 전폭적인 도움으로 꽤 그럴듯하게 할 수 있었어요.. ^^

  • @evakim4626
    @evakim4626 4 ปีที่แล้ว +24

    왠지 하루키에 대해 잘 모르고 그냥 비평을 시작했다는 느낌이네요. 하루키의 에세이집 '먼 북소리'를 보면 하루키는 아내와 함께 37세 즈음에 실제로 유럽에 갔어요. 거기서 근 3년을 창작했고 그 때 완성한 소설이 '상실의 시대'에요. 실제로 각종 인터뷰에서 소설의 주인공인 와타나베에 자기 자신을 이입해서 썼다는 말도 했고, 한마디로 자전 소설이에요. 요새 애들이 하는 인스타처럼 허세에 절은 시작 부분이라는 말은 좀 무리네요. 유럽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혹은 정말 공항에 내릴 즈음 젊은 시절의 기억들이 머리에 스쳐서 쓰기 시작한 소설일 가능성이 무척 크기 때문에 실화에 가깝지 허세는 아닌듯 해요. 하루키가 세계의 고전을 두루 섭렵하면서 십대를 보내서 그런 국제적인 감각이 자연스럽게 몸에 익었을텐데 마치 요새 철없는 아이들의 장난처럼 소설에 멋을 부렸다는 식의 평가는 참으로 적절치 않군요.

  • @fiykfd
    @fiykfd 5 ปีที่แล้ว +1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 @sihanbooks
      @sihanbooks  5 ปีที่แล้ว

      ㅋ 감사합니다~~

  • @진성룡-n7h
    @진성룡-n7h 5 ปีที่แล้ว +4

    해석이 신선하면서도 감칠맛이 도네요 good,,,

    • @sihanbooks
      @sihanbooks  5 ปีที่แล้ว

      ㅋㅋ 감사합니다~~

  • @굴리굴리-b4o
    @굴리굴리-b4o 4 ปีที่แล้ว +1

    와^^~~~!!! 생생한 현장감까지 장착! 멋져요

    • @sihanbooks
      @sihanbooks  4 ปีที่แล้ว

      ㅋ 감사합니다~~

  • @sam366326
    @sam366326 ปีที่แล้ว

    군대에서 처음 접하고 하루종일 그리고 당직 설때마다 계속 읽어서 10번도 더 넘게 읽은 책입니다..
    읽을 때마다 펑펑 울었던 책인데 아직도 생각하면 목이 막히고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당시 짝사랑 하던 친구와 여주인공이 닮은점이 많아서 진짜 잔뜩 몰입했던 기억이 있네요ㅋㅋㅋ

  • @헐초밥좋아
    @헐초밥좋아 5 ปีที่แล้ว +3

    좋은 유튜버입니다. 👍

    • @sihanbooks
      @sihanbooks  5 ปีที่แล้ว

      ㅋ 감사합니다~~

  • @래모-t1h
    @래모-t1h 5 ปีที่แล้ว +1

    덕분에 함께 여행간 느낌이네요~^^
    학창시절 ‥
    추억은
    방울방울
    다시 노르웨이의 숲으로 꺼내봐야겠어요 !
    멋진 책 소개 감사드려요~~~

    • @sihanbooks
      @sihanbooks  5 ปีที่แล้ว

      ㅋ 감사합니다~~

  • @최찬규-p9r
    @최찬규-p9r 2 ปีที่แล้ว

    중간보고 댓글달았는데
    다보고 다시답니다
    잘봤습니다^^
    근데 감성때문에봤다가 갑자기 교수님 강의하는것같아서 깊은내용 좋지만 전문적이네요

  • @Peaceful-x1x
    @Peaceful-x1x 5 ปีที่แล้ว +7

    유일한 순수문학이자 지금의 하루키를 있게 만들어준 책. 작품 자체의 내용보다도 유려한 번역 문장에 빠져서 수없이 읽고 읽었던 작품이죠. 양윤옥씨 이야기도 빠질수 없을텐데 양윤옥씨에 대해서도 더 깊은 이야기가 듣고 싶어요.

    • @sihanbooks
      @sihanbooks  5 ปีที่แล้ว

      ㅋ 읽은척책방을 하다보면 버려야 할 이야기를 선택하는 것이 너무 어려워요... 책에 관한 이야기들이 이어지다보면 영상이 한없이 길어지니까요... ㅋㅋ 번역에 대해서는 나중에 기회가 있겠죠... ^^

  • @보리보리-s4p
    @보리보리-s4p 5 ปีที่แล้ว +1

    대리만족되고 정말 좋네요. 저도 가보고 싶네요.

    • @sihanbooks
      @sihanbooks  5 ปีที่แล้ว

      감사합니다~~ 영상 보고 왔다고 하면 사장님이 굉장히 좋아하실 거예요... ^^

  • @오드리햇반-y7e
    @오드리햇반-y7e 5 ปีที่แล้ว +1

    20대에 상실의 시대를 읽었을땐 열고 들어간 문을 닫지 않은 듯한 느낌을 가지고 있었는데 교수님의 설명을 듣고나니 이제야 닫는 느낌이나네요.

    • @sihanbooks
      @sihanbooks  5 ปีที่แล้ว

      ㅋ 감사합니다~~ 하루키가 난해하지는 않는데 뚜렷이 왜 끌리지는 모르겟지만 끌리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그건 성향의 자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합리적 개인주의자 성향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 @uknowverse
    @uknowverse 4 ปีที่แล้ว

    와 진짜 천재이신거 같아요 와 대박대박

  • @해달이의책읽는하루
    @해달이의책읽는하루 5 ปีที่แล้ว +1

    우와아아아 믓쪄요~! 할말을 잃었습니다......

    • @sihanbooks
      @sihanbooks  5 ปีที่แล้ว

      헤~ 감사합니다~~

  • @gorgebridge
    @gorgebridge 4 ปีที่แล้ว

    사실 책의 첫 페이지에 나오는 책 제목의 원인이 된 비틀즈의 'Norwegian Wood'는 노르웨이의 숲이 아니라 노르웨이 산 소나무입니다. 노래 안에서도 노르웨이산 소나무 벽마감재를 말하는 것이고 당시 가장 값 싼 나무마감재라서 널리 사용되어졌다고 하네요. 하루키가 붙인 제목 자체가 비틀즈의 노래를 잘못 해석한데서 비롯되었다는게 우습고도 슬픈 일이지요.

    • @porvlr1243
      @porvlr1243 3 ปีที่แล้ว

      노르웨이산 가구도 아니고 섹드립이라는 설도 있음. 근데 하루키도 그거 얘기했는데 가구든 숲이든 중요하지 않다라고 한거같음

  • @김윤호-l8o
    @김윤호-l8o 5 ปีที่แล้ว +2

    좋아요~~~~

  • @alittlewayoff1097
    @alittlewayoff1097 3 ปีที่แล้ว +1

    교수님 안녕하세요 제주대 수업 들었었는데요! 노르웨이 숲 보고 다른 사람 리뷰 궁금해져서 눌렀는데 교수님 나와서 신기하네용 !!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sihanbooks
      @sihanbooks  3 ปีที่แล้ว

      ㅋ 감사합니다~~ 제주대 수업 가본지도 오래되엇네요.. ㅋㅋ

  • @찰리투어
    @찰리투어 5 ปีที่แล้ว +1

    여기 붙은 광고에 "이제 읽은척말고 진짜읽자"라고 독서앱 슬로건이 뜨는데욬ㅋㅋㅋ

    • @sihanbooks
      @sihanbooks  5 ปีที่แล้ว +1

      ㅋ 그것참 절묘하네요... 하지만 읽은척책방도 막상 보다 보시면 어떤 책은 어! '이건 직접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드신다고 하더라고요... ^^

  • @그린라벨
    @그린라벨 5 ปีที่แล้ว +1

    실제 장소는 첨보네요 ㅎㅎ 대박

    • @sihanbooks
      @sihanbooks  5 ปีที่แล้ว

      ㅋ 대박이죠~~ ^^

  • @북주부
    @북주부 4 ปีที่แล้ว +2

    노르웨이의숲 오랜만에 읽고 멘붕왔었는데 이렇게 명료하게해석해주셔서 감사해요~ 더그도 인상깊고요 해설듣고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 @sihanbooks
      @sihanbooks  4 ปีที่แล้ว

      넵~ 감사합니다~~ ^^

  • @윤쟈니-k9j
    @윤쟈니-k9j 5 ปีที่แล้ว +2

    저는 제가 읽었던책 리뷰 보는거 좋아하는데 샘 리뷰는 항상 좋은게 저보다 주변지식이 풍부하셔서 그런것같아요 안다고 생각해도 읽을수록 새로운게 책인데 진짜로 새로운걸 알게해주셔서 매번 감사합니다

    • @sihanbooks
      @sihanbooks  5 ปีที่แล้ว

      ㅋㅋ 좋은 책일수록 다시 보면 또 새로운 게 보이고 그러더라고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 @최장혁-o4o
    @최장혁-o4o 2 ปีที่แล้ว +1

    과거와 미래에 대한 상징성들을 정확하게 떠올리지 못하고, 나오코에게서 해방되었다는 생각만 했었는데 모든 게 조금 더 수월해지는 해석 방향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D

  • @hal7759
    @hal7759 4 ปีที่แล้ว

    독서를 향유하는 새로운 방법을 간접체험했어요. 감사합니다.
    또한 게츠비가 과거에 얽메인 것을 상징, 호밀밭의 파수꾼의 내용이 과거에서 현재로 흐르는(성장하는) 것에 대해 연결지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보리보리-s4p
    @보리보리-s4p 5 ปีที่แล้ว +2

    재미있네요. 유익하고요. 막 이십대 초반에 눈이 펑펑 내리는 날 스산한 제지회사 사무실에서 몰입했던 소설, 생생하네요. 그 이후에 삼십대가 돼서 읽었을 때는 와타나베가 중2병 같아서 오글오글했던 거 같구요. ㅎ 지금 읽으면 어떨까 궁금하네요. 사십대가 되니 담담한 느낌의 수필이 더 좋더라고요. 그래도 와나타베라는 이름은 마음 한 쪽을 망망한 바다에 혼자 있는 듯한 고독하고도 자유로운 감성이 떠오르게 하네요. 방송 잘 봤습니다.

    • @sihanbooks
      @sihanbooks  5 ปีที่แล้ว

      ㅋㅋ 감사합니다~~ ^^

  • @sihanbooks
    @sihanbooks  5 ปีที่แล้ว +29

    일본특집 하루키를 포함해서 총 4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정말 다양한 장르가 이어지거든요... 기대해주세요~~ ^^

  • @최용주-y6h
    @최용주-y6h 5 ปีที่แล้ว +2

    지난주에 다녀왔는데 담배 냄새빼곤 정말 좋았어요 음악도 좋고 사장님도 친절 하시더라구요.

    • @sihanbooks
      @sihanbooks  5 ปีที่แล้ว

      ㅋ 일본은 카페나 음식점에서도 담배를 피울 수가 있어서 특히 바의 경우에는 담배냄새를 피할 수가 없더라구요... 사장님도 친절하시죠.. ^^

    • @최용주-y6h
      @최용주-y6h 5 ปีที่แล้ว

      @@sihanbooks 네 정말 친절하세요.
      잔 받침대 선물도 받았어요 ㅎㅎㅎ

  • @hyojungkang8179
    @hyojungkang8179 5 ปีที่แล้ว +4

    20년전..그런 개인주의적인 내용에 끌려서 하루키의 팬이 되었죠.저의 20~30대는 하루키와 함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비록 글을 통해서지만 하루키와 함께 나이들어 간다는 느낌도 나고요^^

    • @sihanbooks
      @sihanbooks  5 ปีที่แล้ว

      개인주의자는 나이 들어도 그 감각이 낡아지지 않는 것 같아요.. 어차피 시대와 상황보다는 스스로의 기호에 기준이 맞춰져 잇는 거니까요... ㅋㅋ

  • @오정이-h9v
    @오정이-h9v 5 ปีที่แล้ว +1

    헐..취중 댓글 달아보아요~저는 원래 눈팅만 하는데요..역시 알콜의 힘으로..ㄷ ㄷ ㄷ
    상실의 시대는 사실 대학교때 선배가 인생책인 것처럼 얘기해서 꼭 읽어보라했지만 좀 그런 장면이 있다는 얘기해 포기했거든요. 지금은 이제 포기하지 않아도 될지모르지만 궁금은 했거든요. 내용이 뭐길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게 될까하는..그래서 읽은척책방이 제게 정말 유용한 때가오네요. 호밀밭의 파수꾼과 위대한 개츠비를 읽고 감동은 받았는데 이렇게 거론되고 그런 내용도 살짝쿵 바탕이 되는 내용이 있는 지는 처럼 알았어요. 아직도 어려울 것 같은 내용이어서 미뤘던 책인데 아 이제 읽어도 되겠구나하는 느낌과 지금 시대에 오히려 더 공감가는 내용일 수 있겠네요. 어제 누군가의 자살소식과 함께 더 지금시대에 더 보여지는 힘든선택.. ㄷ ㄷ ㄷ 하....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사실 보고도 일본 이름의 등장인물이 좀 헷갈리는 정도로 정신은 오락가락하지만 다시 한 번 더 보고 몰입해볼게요. 감사합니다~항상 좋은 책들 소개해 주셔서요~ 읽은 책들도 이렇게 해석할 수 있구나~하는 생각에 항상 감사드려요~멋져요~쌤~ㅋ

    • @sihanbooks
      @sihanbooks  5 ปีที่แล้ว

      ㅋㅋ 그런 알콜 댓글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 원래 노르웨이의 숲이 원제인데, 사실 상실의 시대라는 우리나라 제목이 훨씬 더 공감이 되기도 하고, 또 마음에 와 박히기도 합니다. 요즘 같이 얻을 것은 없고 자꾸만 무언가 잃어가는 시대에 이 책은 또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 같아요... ^^ 즐거운 알콜 독서하시기를... ^^

    • @오정이-h9v
      @오정이-h9v 5 ปีที่แล้ว +1

      @@sihanbooks 우왕~이런 댓글도 너무 감사합니다~방금 다시 한 번 시청하고 등장인물들 다시 확인하며 제대로 이해했어요. 과거 현재 미래를 이야기하는 성장소설..저의 미래는...나이만 먹었지 성장이 넘 느린거 아닌가 싶습니다. 곧 성장곡선이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나길 바라며...저도 열심히 달리가 보렵니다요~ㅎㅎ 항상 감사드려요~늦게 본 영상인데도 너무 좋아요~한번에 다 볼 수 없으니 틈틈이 찾아볼게요~

  • @zitnbit
    @zitnbit 5 ปีที่แล้ว +1

    10대때 보고 도대체 뭔내용이야... 싶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30대에 한번 더 읽어볼까 싶네요 ㅎ

    • @sihanbooks
      @sihanbooks  5 ปีที่แล้ว

      나이도 나이지만, 개인주의가 조금 더 자연스러운 요즘 시대에 보면 주인공의 생각과 행동이 이해가 가기도 하실겁니다... ^^

  • @jhe5000
    @jhe5000 4 ปีที่แล้ว +2

    오래전에 봐서 기억도 잘 안나지만 재미 없었던 것같아요. 그냥 쓸데없는 허세만 가득했던 느낌이고. 이 소설이 왜 인기있는지 이해가 안갔던 기억이고요. 그런데도 묘한 매력이 있던.
    이제 다시 읽어볼 시간이 된것같습니다.

    • @sihanbooks
      @sihanbooks  4 ปีที่แล้ว

      지금 다시 읽어보시면 약간 공감 포인트가 있을 수도 있을 거예요... ^^

  • @이동훈-x7o4c
    @이동훈-x7o4c 5 ปีที่แล้ว +3

    제목이 작가의 느낌에 따라 조금씩 변했죠..
    비틀즈 노르웨이 가구 > 하루키 노르웨이의 숲 > 한국 상실의 시대 (번역도 엄연한 작가의 영역이니까..)

    • @sihanbooks
      @sihanbooks  5 ปีที่แล้ว

      처음 나왔을 때 상실의 시대라는 제목이 잘 맞아 떨어졌던 것 같아요.. ^^

  • @윤슬-l4q
    @윤슬-l4q 5 ปีที่แล้ว +2

    항상 꾸준히 업로드가 빠르시고, 다양한 종류의 책에 대한 설명이 명쾌하셔서 항상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건승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sihanbooks
      @sihanbooks  5 ปีที่แล้ว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네모난항아리
    @네모난항아리 5 ปีที่แล้ว +3

    비틀즈의 노르웨이의 숲이라는 노래가 생각나네요....그 가사의 공허함과 너무나 잘 맞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책 소개 시켜주셔서 감사해용..^^ 우리는 지금 상실의 시대에 살고 있나요??

    • @sihanbooks
      @sihanbooks  5 ปีที่แล้ว

      ㅋ 그러게요.. 저 때는 전체, 집단에 대한 규칙에서 개인으로 넘어오던 시대라 규칙, 원칙, 도덕 등을 상실해가는 의미라는 것이 컸던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은 원칙이나 도덕등이 없는 시대이니... 상실할 만한 게 없으니 상실의 시대라고 할 수 없지 않을까요... ^^ ㅋ 적고 보니 시니컬하네요...

    • @daumfancy
      @daumfancy 5 ปีที่แล้ว

      애초에 원제는 비틀즈의 norwegian wood를 일본식으로 번역한 노르웨이의 숲이니깐요.. 그걸 문학사상사에서 제목을 상실의시대로 바꿔서 재출간한게 한국에서 히트를 친거고...

  • @박시온-y1u
    @박시온-y1u 5 ปีที่แล้ว +3

    잘 봤습니다~
    최근에 읽었는데 외롭고 지쳤는데, 위로가 되고 공감이 되는 소설이었습니다.
    몇 년 전에 읽었을 때랑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문학비평이랄까?
    죽음은 삶과 같이 있다가 처음과 끝에 문장이 나오고, 마지막의 레이코와 미도리와의 통화부분은 현실을 찾아가구나 그렇게 해석되었습니다~
    제가 일본에 있었지만 못 가본 곳인데, 덕분에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sihanbooks
      @sihanbooks  5 ปีที่แล้ว

      ㅋ 감사합니다~~ 신주쿠의 큰 길가에 잇으니 다음에 일본 가시면 한 번 방문해보세요~ 책을 읽은 다음에 찾아가면 느낌이 남다르더라구요... ㅋㅋ

  • @user-kg5pk9mk4n
    @user-kg5pk9mk4n 5 ปีที่แล้ว +3

    한주에 3편정도 책 리뷰를 올리시는거 보면서 책 많이 읽는 팁이 있나 궁금하네요 영상으로 소개해주세요.~

    • @sihanbooks
      @sihanbooks  5 ปีที่แล้ว +2

      ㅋ 이른바 독서법 좀 알려달라시는 분들이 많은데, 제가 지금 책을 하나 쓰고 있어서 원고 작업중이거든요... 그게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 정리해서 시리즈로 한 번 만들어 볼게요...

  • @ttff9978
    @ttff9978 5 ปีที่แล้ว +4

    제 대학생때 하루키에 쭉 빠졌던게 생각나네요. 하루키 덕분에 도스토예프스키 및 러시아 고전문학에 빠졌었어요. 하루키 작품 중에는 1973년의 핀볼이 좋더라구요 ㅎㅎ

    • @sihanbooks
      @sihanbooks  5 ปีที่แล้ว +1

      저는 하루키 단편 중에 100% 여자아이를 만나는 법이라는 편이 있는데 어릴 때는 그게 그렇게 좋았어요.. 별 의미 없는 내용이 멋있어 보였나봐요... ㅋㅋㅋ

  • @lee526346
    @lee526346 5 ปีที่แล้ว +1

    첫 출간부터 지금까지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다시 한번 더 읽어봐야겠어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재즈바 간접체험 좋았어요!!!😀

    • @sihanbooks
      @sihanbooks  5 ปีที่แล้ว

      감사합니다~~ 재즈바는 운이 좋았어요.. 마침 저희가 이야기를 꺼낼 때 결정권자가 바에 있어서 이야기가 수월하게 진행되었거든요.... ^^

  • @밍고-o2t
    @밍고-o2t ปีที่แล้ว

    죄송합니다만 다 읽고 바로 쓰레기통에 던져 버렸습니다.
    역시 과대포장된 하루끼.

  • @hwanl.6462
    @hwanl.6462 5 ปีที่แล้ว +3

    다다이즘, 페시미즘,염세주의,지적허세 뭐 이런 단어들로 버무려진 마지막 세대가 남긴 책

    • @sihanbooks
      @sihanbooks  5 ปีที่แล้ว

      전체주의, 공동체 주의를 타파한 세대의 등장이기도 하죠... 그래도 지적 허세 같은 말에는 상당히 공감합니다... 이시기에는 책도 그렇고 만심지어 만화책까지 어려운 글귀 앞에 적어 놓고 시작하는 게 유행하곤 했죠.. 어떤 만화는 시작할 때 랭보 시 앞에 한참 적어놓고 그랬어요... ㅋㅋ

  • @빡지-u5z
    @빡지-u5z 3 ปีที่แล้ว

    와...진짜 대단하신 것 같아요ㅠㅠ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책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 @vj-qk7uu
    @vj-qk7uu 5 ปีที่แล้ว +1

    아직 말씀 하시는 책 들 을 안읽어 봐서 !! 모라?. . 말씀 드릴게 없음!!! ..ㅎ... 그래도 수고 하셨습니다!!! ... 저 책이 나왔을때?? 나는 ??? 음???

  • @news_com
    @news_com 4 ปีที่แล้ว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 신간 '일인칭 단수'
    → th-cam.com/video/nPsW43jHRlc/w-d-xo.html

  • @_s00n_
    @_s00n_ 5 ปีที่แล้ว +1

    아직 전체주의와 권위주의의 시대가 완전하게 끝나지 않았으니까요....

    • @sihanbooks
      @sihanbooks  5 ปีที่แล้ว +1

      전체주의와 개인주의의 대립은 인류사가 계속되는 한 지속되지 않을까요... ^^;; 한 쪽이 단절되는 일은 아마 일어나기 힘들 것 같습니다... ㅋ

  • @sjmliy77
    @sjmliy77 5 ปีที่แล้ว +2

    너무 잘봤습니다^^ 에밀아자르 [자기앞의 생]도 꼭 리뷰 부탁드립니다. 제 인생책이기도 한데요. 시한 선생님의 멋진 해설도 꼭 듣고싶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sihanbooks
      @sihanbooks  5 ปีที่แล้ว +1

      ㅋ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책은 나중에 꼭 한 번 리뷰하겠습니다~~ ^^

    • @sjmliy77
      @sjmliy77 5 ปีที่แล้ว

      아 빨리 듣고싶네요 ㅎㅎ 너무 기대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shallday
    @shallday 5 ปีที่แล้ว

    힙스터 입문 소설입니다

  • @신짱구-q8d
    @신짱구-q8d 4 ปีที่แล้ว +5

    결말보고 이해가 잘 안되서 해석 찾아다녔는데 가장 적합한 해석이신 것 같아요!! 노르웨이의 숲을 상실의 시대라는 제목으로 다시 출간한 건 정말..👍🏻 상실감을 온몸으로 느끼며 읽었습니당

  • @PPongPong
    @PPongPong 5 ปีที่แล้ว +1

    "후일담 소설" 붐을 일으킨 소설로 기억되는.. ㅎ 저는 알뜰신잡 소설이라고 분류합니다만...

    • @sihanbooks
      @sihanbooks  5 ปีที่แล้ว

      그 이후로 우리나라 여성작가들이 후일담 소설을 많이 썼죠... 은희경의 새의 선물 같은 소설을 참 재미있었는데... ^^

  • @KOREA_CONQUEROR
    @KOREA_CONQUEROR 3 ปีที่แล้ว +1

    스트리트 뷰만 보면 한국인지 일본인지 ?

    • @sihanbooks
      @sihanbooks  3 ปีที่แล้ว

      2년 전 겨울의 코툐 신주쿠이긴 한데요.. 일본어 간판만 없으면 사실 구분이 잘 안가긴 하죠... ^^

  • @yarn75
    @yarn75 5 ปีที่แล้ว +3

    20대에 대학 도서관에서 읽고 다시 40대에 구입해서 읽고는 완전 다른 느낌으로 받아들여짐.
    20대에 읽어도 이해가 할수 없는 부분들이 모두 이제는 알수가 있더군요.
    대학1학년때에 도서관책 소설은 하루에 1권은 읽은 기억이...

    • @sihanbooks
      @sihanbooks  5 ปีที่แล้ว +4

      나이가 든 것도 그렇지만, 시대가 변한 것도 있습니다. 하루키가 낯선 시대에서 하루키 스러운 시대로 변해가는 것 같아요... ^^

    • @user-umop23erty
      @user-umop23erty 4 ปีที่แล้ว

      시대가 바뀌어서 ㅇㅇ

  • @유지훈-o1b
    @유지훈-o1b 5 ปีที่แล้ว

    상실의 시대 작가가 진짜 경험한 실화에요?
    아니면 허구에요?

    • @보리보리-s4p
      @보리보리-s4p 5 ปีที่แล้ว

      유사한 경험의 조각들로 변형하고 재창조하지 않았을까요?

  • @니코티누스
    @니코티누스 5 ปีที่แล้ว +2

    무국적성이 아니라 탈국적성 또는 초국적성이라고 표현하는 게 적절합니다.

    • @sihanbooks
      @sihanbooks  5 ปีที่แล้ว

      그렇겠군요... 하루키를 세계시민이라고도 하니까요... ^^

  • @brooklyn3355
    @brooklyn3355 5 ปีที่แล้ว +1

    이 책을 고르신 이유가 있을까요? 구매해서 보려고하는데 유명한 두 가지 번역본 중 고민중이에요 ㅠㅠ

    • @sihanbooks
      @sihanbooks  5 ปีที่แล้ว

      또 다른 의미에서 상실의 시대인 것 같아서요... ^^ 딱히 선호하는 것이 없으시다면 최근 걸로 보세요... 보통 최근 게 이전것을 참고하고 보완해서 나오기 마련이니까요... ^^

  • @jmghiy
    @jmghiy 5 ปีที่แล้ว +3

    오!!! 완전 의미있는 방송이네요!🤩 하루키 책 중에 제일 좋아하는 책이에요!!!! 노르웨이 숲과 상실의 시대가 번역가가 달라서 조금 다른 느낌이 있다던대 혹시 어떤 느낌 차이이신지도 아실까요??? 저도 제목은 상실의 시대가 더 어울리는것 같긴해요 🤗 노르웨이 숲에 나온 비틀즈 미쉘 이라는 노래도 이 책이랑 정말 잘 어울려서 그 노래를 들을때마다 이 책이 생각난답니다^^

    • @sihanbooks
      @sihanbooks  5 ปีที่แล้ว

      번역에 대해서는 어떤게 좋다 아니다라는 것보다는 어떤 게 자신에게 더 맞느냐의 문제라고 생각을 하는편이어서요... ^^ 굳이 따지자면 상실의 시대 번역이 저한테는 조금 더 현장감있게 다가오는 편이었어요..

  • @yesno9065
    @yesno9065 5 ปีที่แล้ว +3

    난 이책을 20년전에도 읽고 얼마전 영화로도 보고 했는데 이게 왜 그렇게 인기가 있었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음

    • @sihanbooks
      @sihanbooks  5 ปีที่แล้ว +1

      상실의 시대라는 번역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세기말적의 상실감을 잘 표현해서 많이들 공감한 것 같아요. 목표가없어지고, 왜 사는지 어느날 갑자기 회의가 드는 그런 감각말이죠. ^^

    • @우-w2l
      @우-w2l 3 ปีที่แล้ว +1

      저도요 과대평가된 책

  • @냠남-q5c
    @냠남-q5c 3 ปีที่แล้ว +1

    최근에 너무 인상깊게 읽었던 책인데, 실제 배경 앞에서 설명을 들으니 좋네요ㅎㅎ
    책 속에서 성적인 면이 왜 이렇게 강조되었나 궁금했었는데, 덕분에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 @projoon9806
    @projoon9806 3 ปีที่แล้ว +2

    자기얘기만 할꺼면 DUG -bar에는 왜간 거임? DUG주인하고 인터뷰라도 해야하는 것 아님?

    • @sihanbooks
      @sihanbooks  3 ปีที่แล้ว +2

      갑자기 로케를 진항하게 되었고, 제가 일본어를 못해서요.. ^^;; 원래는 더그 바 앞에서 '자기 얘기만 할' 예정이었는데, 주인과 얘기가 잘 되서 더그 바 안에까지 들어가게 된 거랍니다. 그리고 그 전날 친구가 있어서 주인과 얘기를 했는데, 아버지 대에서 하루키와 교류가 있고, 아들이 물려받은 상태라서 하루키와의 직접적인 에피소드도 별게 없더라고요... ^^ 뭐 이런저런 사정으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 @몰람-u6e
    @몰람-u6e 4 ปีที่แล้ว

    너무 많이 읽어서..상실의시대 노르웨이의숲... ..여러편의 ..단편..소설 에세이..해변의카프카.1Q시리즈까지..아사하라쇼코의 옴진리교다큐 언더그라운드까지 다읽었드랬죠..고딩대학교까지..이해불가한..어휘들이.,.이제야 이해가..쿨럭!염세주의아닙니다!허무주의이자..지금 본능 본성입니다!!#언더그라운드!는 절대읽지마세요...!😱😱😥🤐😫

  • @너구리-r7p
    @너구리-r7p 5 ปีที่แล้ว +1

    01:54 오래된 책일수록 촌스라운가...?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고전소설은 유치원생 수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김도훈-u9g
      @김도훈-u9g 5 ปีที่แล้ว +3

      촌스럽다는게 수준이 낮다는 뜻인가요?

  • @최큰토리
    @최큰토리 4 ปีที่แล้ว +1

    결론적으ㅗ 야해요...;;;

  • @sohnyo4549
    @sohnyo4549 5 ปีที่แล้ว +1

    29세에 처음 읽고, 중간 중간 먹먹한 마음에 눈물을 훔치다 마지막 장면에서 엉엉 울게 된 책

    • @sihanbooks
      @sihanbooks  5 ปีที่แล้ว

      상실의 시대에 공감하시는 분들은 노르웨이의 숲이라는 원제보다는 상실의 시대라는 제목이 더 적절한 느낌이라고 많이들 얘기하시는 것 같아요..

  • @jane_at_2am
    @jane_at_2am 5 ปีที่แล้ว +1

    와 진짜 초대박 방문♡ 고퀄영상에 신남신남

    • @sihanbooks
      @sihanbooks  5 ปีที่แล้ว

      감사합니다~~ 이어지는 일본 특집도 찾아가는 거니까 재미있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