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적으로 해석하는 일은 위험한것 같습니다. 오바댜는 왕의 대신 이었으니 왕에게 머리를 조아리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 위치에서 우상숭배하는 왕의 뜻에 반하는 일(선지자 100명을 살려준 일)을 한다는 게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한 일 이었을까요? 목숨 걸고 했을겁니다. 체고계독일인 쉰들러는 나치당원이었고 유대인을 구하기 위해 나치당원의 신분을 유지하고 꼬투리 잡히지 않기 위해 당국에 얼마나 많이 머리를 조아렸을까요? 일제강점기 때 겉으로는 일본에 우호적이었으나 뒤로는 독립자금을 지원한 부호들도 있습니다. 다 목숨을 걸고 하는 일입니다. 이들이 나치당국과 일본총독부에 머리를 조아렸다해서 그들을 간신배로 몰아갈 수 있을까요? 더군다나 그 시대에 그들의 입장에 따라선 간신배, 박쥐같은 인간이라 욕할수 있었겠지만 우리는 그 단편을 보는게 아니라 긴 시간에 걸쳐서 펼쳐진 하나님의 역사를 보는 건데 이런식으로 해석하고 평가하는게 맞습니까? 하나님이 사람을 사용하시고 생명을 살리는 방법을 우리가 어찌 논할까요~ 오바댜를 작금의 정치인들과 비교하는건 옳지 않습니다. 작금의 고인물 목사들이 목숨걸고 성도들을 살리기 위해 권력앞에 머리를 조아리는 겁니까? 결코 아니죠!! 로고스 커뮤니티. 로고스적인 설명이 도움이 될 때가 있지만 레마의 영역을 단편적 내용과 사견으로 섣불리 해석하는 건 위험한 일입니다.
오바다의 양면성은 누구에게나 잠재되어 있지요.
바른선택을 끊임없이 잘 하도록 인도해 주시는 귀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언제나 응원하며 감사드립니다 .❤❤❤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단편적으로 해석하는 일은 위험한것 같습니다.
오바댜는 왕의 대신 이었으니 왕에게 머리를 조아리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 위치에서 우상숭배하는 왕의 뜻에 반하는 일(선지자 100명을 살려준 일)을 한다는 게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한 일 이었을까요? 목숨 걸고 했을겁니다. 체고계독일인 쉰들러는 나치당원이었고 유대인을 구하기 위해 나치당원의 신분을 유지하고 꼬투리 잡히지 않기 위해 당국에 얼마나 많이 머리를 조아렸을까요?
일제강점기 때 겉으로는 일본에 우호적이었으나 뒤로는 독립자금을 지원한 부호들도 있습니다. 다 목숨을 걸고 하는 일입니다.
이들이 나치당국과 일본총독부에 머리를 조아렸다해서 그들을 간신배로 몰아갈 수 있을까요?
더군다나 그 시대에 그들의 입장에 따라선 간신배, 박쥐같은 인간이라 욕할수 있었겠지만 우리는 그 단편을 보는게 아니라 긴 시간에 걸쳐서 펼쳐진 하나님의 역사를 보는 건데 이런식으로 해석하고 평가하는게 맞습니까?
하나님이 사람을 사용하시고 생명을 살리는 방법을 우리가 어찌 논할까요~
오바댜를 작금의 정치인들과 비교하는건 옳지 않습니다.
작금의 고인물 목사들이 목숨걸고 성도들을 살리기 위해 권력앞에 머리를 조아리는 겁니까? 결코 아니죠!!
로고스 커뮤니티. 로고스적인 설명이 도움이 될 때가 있지만 레마의 영역을 단편적 내용과 사견으로 섣불리 해석하는 건 위험한 일입니다.
좋은 충고입니다. 감사합니다.
옳으신 해석이라 봅니다,
긴 역사의 흐름속에 하나님이 쓰시는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rainbow 님의 견해에 깊이 공감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바댜의 행보가 오늘날의 교회 지도자와 성도의 모습이 아닌지 깊이 성찰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오바댜를 이렇게 해석하면 북한의 지하교회 성도들도 똑같이 이해하는 우를 범할 수 있습니다. 오바댜를 폭군의 압제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던 힘없는 자들의 모습으로 이해해야 하지 않을까요?
오바댜도 바알에게 절하지 않은 칠천명 중의 하나로 해석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바알에게 절하지 않은 칠천명의 침묵에 대해서도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침묵이 자기의 생명을 보전하는 길이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뜻은 이룰 수 없지요
아멘 감사합니다
@김영미-n5h 감사합니다
장군 나아만을 생각해 봐야할 것 같네요.😊
예
오바댜를 신사참배와 유비시킬수 있을까요? 오바댜는 바알에게 무릎을 꿇었을지라도 나의 하나님은 야웨라고 단호히 외쳤던 엘리야를 존경했습니다. 하지만, 신사참배를 합리화 하신 분들은 출옥하신 분들을 오히려 배척하셨지요.
님처럼 그렇게 보실 수도 있고, 저처럼 볼 수도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오바댜같은 사람이 있어서 이스라엘이 멸망한게 아니라 오바댜같은 사람이라도 있어서 그나마 이스라엘의 멸망시간이 더 유예된 것 아닐까요? 오바댜같은 사람이라도 없었더라면 이스라엘은 더 빨리 망하지 않았을까요?
예 그렇게 보실 수 있다는 점 인정합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