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바라보는 두 편의 시선(밀정과 암살) / 1920년대 김도관 감독의 [의적]( 최초의 두 글자로 된 한국영화)../...# 밀정(김지운 감독) #.황옥과 김시현 .김우진(시간과 역사에 당당한 인물) , 이정출(시간과 역사에 빚진 것이 있는 인물) ,감독이 보여주고 싶은 목표의식 ) /그 시대와 비슷하게 보여주는 것이 아닌 그 시대 자체를 보여주고 싶은 / ( 음악이 쇼트와 쇼트 사이를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 / 명대사 (자!) / 인간의 모순과 아름다움을 표현하려는 매력 / 무엇보다는 어떻게 라는 방식을 선호하는 연출기법 / # 암살 (최동훈 감독) # 하와이 피스톨과 상하이 박 , 속사포 /후반부에 일어나는 사건이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 1930년대를 깨알같이 묘사한 사실화 같은 장면 /세 사람의 각기 다른 이야기를 엮어서 이끌어가는 / 명대사(내려가 일층에서 봐! ) / 대작이라면 인물의 마음을 단순화 시킬 필요를 부른다 / 부모세대의 악업을 후손의 대에 이르러 갚게 한다는 구성 / ,..................늘 건강하시길.........
개인적으로 밀정은 생존, 정체성과 정치적 입장에서의 내적 갈등이라는 주제와 무관하게 아예 차가워지지도 뜨거워지지도 못하고 어중간한 노선를 탄 것이 장점으로 기능하지 않고 오히려 영화의 완성도를 깎아먹었다고 생각합니다. 극의 중심인 송강호와 공유 역시도 연기 자체는 훌륭했지만 목적없이 방황하고 있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네요. 공유의 경우엔 그 특유의 다정다감한 아우라와 대사 톤이 밀정 같은 시대적 상황에서 추구되어야 할 냉정함에 이상적인 조합은 아니었다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오히려 목적한 바가 뚜렷했던 암살이 더 잘 만든 영화였다 생각드네요. 이번에 나오는 공작이 존 르 카레 식 사실적 첩보물 영화가 될 것이라 하는데 밀정이 달성하지 못했던 너무 차갑고도 차가워서 역설적으로 뜨거움이 느껴지는 그런 영화가 됬으면 좋겠네요.
밀정같은 시대적 상황에서 추구될 톤이라는건 그 시대로부터 오랜시간이 흘러 현대를 살고있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시대의 거시적인 모습일뿐 사실 그 시대를 사는 사람들은 그 상황을 거시적으로 바라볼수 없을거 같아요,, 그래서 오히려 공유나 송강호의 사람냄새나는 톤이 저한테는 더 느낌적인 느낌으로 와닿네요~ ㅎㅎ 여튼 암살도 밀정도 재미나게 봣어요~
안녕하세요 B tv 유튜브 담당자입니다
영화당 #117. 첩보 액션 영화의 짜릿한 쾌감은 저작권 이슈로 업로드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네이버 TV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117화 바로가기 : tv.naver.com/v/3700797
SK B tv
32분즈음 이동진님 설명 자막이 안옥윤을 김옥윤이라고 되어있네요. 두번.
둘 다 정말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송강호의 법정에서의 연기는 소름이 돋을 정도였고, 안옥윤은 전지현이 연기한 인물들 중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에요.
영화당에서 두 번, 무비썸에서 한 번, 이렇게 총 세 번 밀정에 대해 다뤄주셨는데 덕분에 영화에 대한 이해가 더 풍부해진 느낌이에요 이런식의 중복은 사랑입니다♥ 김원봉 선생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영화도 언젠가 보고싶네요
무서운 공산
밀정에 기차칸 씬은 진짜 긴장감 엄청났음 ㄷㄷㄷ
“.너랑 나랑은 여기까지 인것 같다~~ “
암살 보다는 밀정이 더 묵직하고 멋있어서 좋았습니다
4:06 중혁작가님 까치머리 그래픽 ㅋㅋㅋㅋ 너무 구여우세요
1분 브리핑 파이팅입니다 중혁작가님!!!
밀정에서도 좋은 장면이 너무 많아요. 자~ 장면과 볼레로 씬이 정말 좋았어요..
정말 좋아하는 두 영화. 약산 김원봉 선생님이 등장해서 더 좋아합니다
중혁 작가님 셔츠 너무 예쁘네요ㅋㅋ 정말 시원해보여요!
전지현 누님 피의 웨딩드레스 입은 총격씬이 정말 아름답고 압권이었죠 킬빌이 생각나기도 하고
중블리 셔츠 넘 산뜻하고 잘 어울려요
영화팬으로서 정말 보물같은 채널.. 잘보고갑니다!
와우 좋아하는영화둘!!!
26:06 암살
29:00
안녕하세요 B tv 유튜브 담당자입니다.
저작권 이슈로 영상 재생이 안되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현재 처리진행중이오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SK B tv 좋아요!
영상 너무 잘 보고 있는데요~! 영화당 영상들 소리가 유난히 작은 거 같아요!ㅠ
밀정 진짜 스타일리쉬하다 영화 진짜 멋지게 만드네 김지운감독 포스터부터 암살이랑 비교됨
오늘도 감사합니다
중혁작가님 일분브리핑 고민고민 하셨겠어요 항상 응원합니당ㅋㅋㅋㅋ
최고의 장면은 밀정 뺨이죠.ㅋㅋ
금요일엔 수다다가 없어져서 너무 적적 했는데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ㅎㅎ 인랑 곧 개봉하니까 일본애니메이션 인랑도 한번 다뤄주세요 ㅎㅎ 말할거리가 참 많은 애니인데 ㅎ
아니에요...요즘 분위기 보니까 못할것같네요..죄송해요 ㅜㅜ
원스어폰어타임인아메리카,좋은친구들 같은 갱스터 걸작특집 부탁드립니다!!
29:06 중요한 건 아니지만 상하이 박이 아니라 마카오 박 아닌가요..?
이동진 평론가가 스포가 돼서 자세히 말 못 한다고 했는데 제작진이 영상으로 스포를 해 버리는 ㅋㅋㅋ
역사를 바라보는 두 편의 시선(밀정과 암살) / 1920년대 김도관 감독의 [의적]( 최초의 두 글자로 된 한국영화)../...# 밀정(김지운 감독) #.황옥과 김시현 .김우진(시간과 역사에 당당한 인물) , 이정출(시간과 역사에 빚진 것이 있는 인물) ,감독이 보여주고 싶은 목표의식 ) /그 시대와 비슷하게 보여주는 것이 아닌 그 시대 자체를 보여주고 싶은 / ( 음악이 쇼트와 쇼트 사이를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 / 명대사 (자!) / 인간의 모순과 아름다움을 표현하려는 매력 / 무엇보다는 어떻게 라는 방식을 선호하는 연출기법 / # 암살 (최동훈 감독) # 하와이 피스톨과 상하이 박 , 속사포 /후반부에 일어나는 사건이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 1930년대를 깨알같이 묘사한 사실화 같은 장면 /세 사람의 각기 다른 이야기를 엮어서 이끌어가는 / 명대사(내려가 일층에서 봐! ) / 대작이라면 인물의 마음을 단순화 시킬 필요를 부른다 / 부모세대의 악업을 후손의 대에 이르러 갚게 한다는 구성 / ,..................늘 건강하시길.........
전지현 작품 중 암살과 엽기적인 그녀가 최고. 암살에서 조진웅 이정재도 좋았다. 밀정은 송강호 연기는 말할 필요없이 훌륭했고 한지민 캐스팅은 베리 굿.
왕가위특집 원합니다!!
김재희 찬성합니다!
헐 너무조아요ㅠㅠㅠㅠㅠ
저도요!
13:22
구로사와 아키라 특집 원합니다! 7인의 사무라이 카게무샤 란 등등~
요르고스 란티모스 해주세요!!
코너속에 코너로 당이름 스페셜도 해야겠어요ㅋㅋㅋㅋ
저도 이동진 평론가님처럼 밀정이 조금 더 좋고, 좋아하는 장면도 암살 마지막 장면인데요... 마지막 허허벌판 빨랫감들이 널려 있는 공간은 무엇을 의미하는 건가요???
117화 재업로드 필요할거같네요.
상하이 박 이요..? 마카오 박 아닌가요?
미션 임파서블 어디 갔나여ㅠㅠ
의열당!
0:59에 나오는 음악 이름이 뮈죠?
장준혁 에디프 피아프의 대표곡인데 제목은 기억이 안 나네요
에티트 피아프에 non je ne regrette rien 이네요.. 인셉션에서도 나왔던 💢
마카오박인데 상하이박이라니 ㅋㅋ 창씨개명당했네
전지현의 재발견... 스타가 아닌 배우로 보인 영화.... 밀정도 좋았지만... 암살은 여배우가 영화한편을 끌어간느낌... 과연 암살의 웨딩드레스 씬을 전지현 아닌 어떤 배우가 할수있을까 대체불가 장면.. 이정재의 배신자.느낌도....대체불가
바스타즈 같은 작품 한국엔 왜 없을까 했는데 그나마 밀정이 잘 해줌 더 격렬하고 잔인하게 해줘도 좋았을 뻔
어 근데 상하이 박이 아니라 마카오 박 아니에요?
독립운동 선조님 모두 잊지 않겠습니다.
미션임파서블 포스터가 있네요? 다음편은 미션임파서블이다에 1만원 겁니다!
상하이 박-> 마카오 박/ 김옥윤-> 안옥윤
암살 보다는 밀정이 훨씬 더 재미있ㅂ니다.
도둑들 보다 타짜1 이 훨씬 재미있는 것 처럼요.
영화란 정신이 깃들어 있어야 재미있습니다.
규모만 크다고 재미있는건 아님.
암살은 딱 이동진님이 뽑으신 그 장면에서 끝났어야한다고 봅니다. 그 이후에 쓸데없이 늘어지는 회상장면 등등은 너무 사족이어서 깔끔하지 못했다는 생각이에요
크 공감합니다. 최동훈 감독 답지 않은 몽타주 시퀀스...ㅠㅠ
개인적으로 밀정은 생존, 정체성과 정치적 입장에서의 내적 갈등이라는 주제와 무관하게 아예 차가워지지도 뜨거워지지도 못하고 어중간한 노선를 탄 것이 장점으로 기능하지 않고 오히려 영화의 완성도를 깎아먹었다고 생각합니다. 극의 중심인 송강호와 공유 역시도 연기 자체는 훌륭했지만 목적없이 방황하고 있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네요. 공유의 경우엔 그 특유의 다정다감한 아우라와 대사 톤이 밀정 같은 시대적 상황에서 추구되어야 할 냉정함에 이상적인 조합은 아니었다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오히려 목적한 바가 뚜렷했던 암살이 더 잘 만든 영화였다 생각드네요. 이번에 나오는 공작이 존 르 카레 식 사실적 첩보물 영화가 될 것이라 하는데 밀정이 달성하지 못했던 너무 차갑고도 차가워서 역설적으로 뜨거움이 느껴지는 그런 영화가 됬으면 좋겠네요.
밀정같은 시대적 상황에서 추구될 톤이라는건 그 시대로부터 오랜시간이 흘러 현대를 살고있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시대의 거시적인 모습일뿐 사실 그 시대를 사는 사람들은 그 상황을 거시적으로 바라볼수 없을거 같아요,, 그래서 오히려 공유나 송강호의 사람냄새나는 톤이 저한테는 더 느낌적인 느낌으로 와닿네요~ ㅎㅎ 여튼 암살도 밀정도 재미나게 봣어요~
군함도 생각나네... 밀정, 암살 같은 영화를 만들고 싶었지만... 실력 차 때문에 역으로 감독의 왜곡된 역사의식을 드러내버린.. ;;
탐탐 정말 군함도는 진짜 최악이었다고 생각해요... 잘하는 장기를 뽐내기위해서 군함도소재를 이용하다니... 그냥 베테랑 같은 잘하는 코믹액션영화나 계속 만들지...허접한 밑천만 드러낸 셈이네요
전 개인적으로 류승완 감독님 팬인데 군함도는 너무 실망...잘하는 거 확실한 감독인데ㅠㅠ
자막에 캐릭터 이름이 잘못됐네요. 안옥윤을 김옥윤으로
비장한 동진씨
1등!
굿
와 말 진짜 많이 하네
뭘 그것까지 일본 영향이래. 단어들 자체가 대체로 두 글자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