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에 찔린 예수 화살에 꽂힌 신부] (제1부) 08.거룩한 내맡김으로 일단 한 발을 하느님의 뜻에 들여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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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6 ก.ย.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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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께 내맡긴 영혼은 거룩한 영혼이다.
    한 발을 완전히 하느님의 뜻 안에 담갔기 때문이다.
    비록 다른 한 발을 가끔 ‘자기 뜻’에 담근다 하더라도 말이다.
    영혼에 따라 다르겠지만, ‘자기 뜻’에 발을 담그는 횟수도 나날이, 조금씩, 때로는 엄청 줄어들게 된다.
    하느님께서 그렇게 해 주시는 것이다.
    그래서 한 번 하느님께 내맡긴 영혼들에겐 절대로 ‘영적 후퇴’란 있을 수 없다.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오직 ‘영적 진보’만이 있을 뿐이다.
    하느님께 내맡긴 영혼들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모든 것을 하느님이 다 해 주신다.
    만일,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완전히 100% 다 내맡겼다’는 영혼이 스스로 무엇을 하려 한다면 그것이야말로 거짓 중의 최상 거짓이다!
    그 사람은 100% 완전히 내맡긴 것이 아니라 99%를 맡긴 것이다.
    만일 단 1%라도 내 것이,내 의지가, 내 뜻이 남아 있다면,
    하느님의 뜻이 내 안에서 온전히 작용하실 수 없게 된다.
    그래서 하느님 뜻, 내 뜻! 통회하고, 죄짓고! 온탕, 냉탕! 왔다, 갔다! 악순환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다.
    그러나 하느님께 완전히 100% 내맡기면 그 악순환의 고리에서 벗어날 수 있다.
    시간이 깊어질수록 하느님을 향한 사랑으로 그 영혼은 불타오르게 된다. 하느님께서 이끌어 주시는 이끄심에 탄복을 하며 하느님의 신비 속으로 더욱 깊이 빠져들게 된다.
    한마디로 한없이 부족한 인간의 몸으로 이 현세에서부터 하느님 나라를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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