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굉장히 어려운 가정에서 자랐는데 아주 어렸을땐 잘 모르지만 중학교 고등학교쯤되면 끼리끼리 많이 어울리게 되는데 저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요...근데 보통의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과 어울릴 기회가 별로 없기에 잘 없는것처럼 보이는거죠... 어릴적 제 모습이 겹쳐서 그런지 저분 진짜 안타깝네요...
이분은 남자 진짜 조심해야됩니다 주변에 어리고 힘없는 도움청할 곳 없는 20대초반 여자애들 30대 남자 만나는 사람 많아요 그러다 덜컥 임신이라도 해버린다면 돈도 없는데 중절도 안될테고 같은 삶 반복 할 수 있어요 또 그러다 결혼해서 제대로 된 대우도 못받고 돌아갈 친정도 없이 그저 견디는 삶을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구요. 여태 그렇게 견디면서 힘겹게 살아 오셨을텐데 남자만나기보다 자신에게 집중하며 자신을 돌보셨으면 합니다. 출연자분 부디 행복하고 자신을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바게트님 말이 맞아요 기우같지만 너무 외롭게 큰 사람은 조금만 잘해줘도 금방 넘어갑니다 그리고 정말 괜찮은 사람 아니면 곧 무시하기 시작하죠 좋은 사람이 많긴 하지만 안 좋은 사람들이 훨씬 많은 게 사실입니다 우선은 홀로서기가 되야 남자 보는 눈도 생깁니다 인생은 사실 어차피 혼자라 생각해야 할 만큼 독한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이고 대학생이라 1순위일거예요 그러면 보증금100만원만 있으면 임대주택자금이 나올거예요 월세임대,전세임대도 가능할거구요 또 20세라면 만19세, lh청년임대전세주택 신청을 꼭 알아봤음해요 1600-1004 대표전화로 전화하면 상세하게 상담해주시거든요 궁금한거 다 물어보시고 자격조건이 어찌되는지 다 알아볼수있으니까 너무 걱정말고 꼭 알아봐요 이유없는 생명은 없어요 언제나 힘내시길 바래요 세상을 살다보면 나쁜어른보다 좋은어른들도 많이 만나게 되실거예요 서현씨도 잘 이겨내면서 멋진어른이 되길 바랍니다
1. 친부모와 절대 상종하지 말것 2. 친구집보다 혼자 살것. 자취할것 3. 지금 당장 다니는 학교 최대한 휴학할수있는 기간동안 휴학해놓고 4. 돈을 오지게 벌것. 돈 버는 틈틈이 안무실가서 연습하면 됨 5. 아님 숙식제공하는 데라도 들어가기 7. 주변사람 물관리 잘하고 좋은 친구 최대한 많이 사귀기 엄청 잘 자랐고 본인의 그런 환경에도 불구하고 밝은 사람이라 너무 좋은사람 같고 하여튼 잘되실것임❤❤
쓸데없는 부모는 없는게 낫다. 조부모 병수발10년을 하게 만들고 학대 부려먹던 아빠로부터 탈출하고 자립햇는데 늙어나타나 알콜중독으로 또 괴롭힌다. 부모복없는건 무시하고 끝내야 너가 살아요. 맘을 굳게 먹고 야무지게 살자.나힘들게 산건 국가가 생각안하더라 아빠가 사고칠때마다 자식이라고 연락와서 해결하라 그런다..부모방치로 죄가 된단다 ㅠ 넌 이런 일은 최소한 안겪잖니. 힘내자
전서현님, 이 댓글 보실지 모르겠고 지금 친부모님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으셨는지 독립을 하셨는지 이후에 어떻게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도 20대 초반에 가정불화로 반강제로 독립한 사람이라서 고나리질 해봅니다. 1. 절대 친부모와는 절연하고 사세요. 왜 버렸는지도 생각하지도 궁금해하지도 마시고, 나는 원래부터 고아였다, 라고 생각하시고 사세요. 정 궁금하시면 그냥 서현 님이 할 수 있는 최대의 나쁜 사람이어서 그랬겠거니 하고 미우니까 안 보겠다는 마음으로 사시는 게 편하실 지도 몰라요. 궁금하다고 연락하고 만나는 순간 그 인간들 뭐라 말할지 무슨 궤변으로 돈과 정신을 뜯어내려 헛소리할지 안 봐도 보입니다. 2. 친구 집은 여러 다른 분들이 말한대로 돈 주고 눈칫밥 먹기 최고의 방법입니다. 절대 비추천이에요. 차라리 다른 분들 말씀처럼 고시원에서 시작하세요. 요즘 고시원은 작은 원룸 수준으로 시설이 잘 되어 있는 곳도 많아요 지역마다 다르지만 서울•경기 기준 보증금 보통 300~500/ 월세 30~50 사이면 화장실, 싱크대(작지만), 주방(작지만), tv, 침대, 서랍장, 창문 등등 필요한 거 다 있는 것들 많아요. 저도 첫 자취를 고시원에서 했었어요 저도 여자고 2년 살았었는데 살 만 했습니다. 해도 잘 들었어요.(해 안 들면 사람이 이유 없이 처집니다. 채광 무조건 채광.) 네이버에 치면 지역별로 방 쫘라락 나옵니다. 손품 발품 좀 파시고 귀찮아도 내가 살 공간은 무조건 찾아가서 직접 보시고요 부동산 계약 시 주의사항이나(서류 보는 법) 방 볼 때 어떻게 보면 곰팡이/배퀴볼레/수압 등등 체크하는지는 제가 알려드리고 싶은데 여기 적기에 너무 좁아서 따로 메일 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네이버에 검색해도 되고요. 돈 모아서 차츰차츰 보증금, 평수 올려서 이사 다니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저는 요즘 그 재미에 삽니다. 3. 다른 분들 말씀이랑 중복되는데 스스로를 귀히 여기고 아무나 만나지 마세요. 남자든 여자든 세 번 이상 경계하시고 차라리 외로운 게 낫지 사기꾼한테 잘못 걸리면 한강물 수온체크 각입니다. +) 제 20대 초반 때 모습이랑 겹쳐서 말이 길어졌네요. 요약하자면 •머릿속에서 친부모의 존재를 지우세요. •돈이 정 없으시면 고시원이라도 들어가서 시작하세요. 네이버 참조. 고시원 탈출해서 자췻방 구할 때는 추천. 네이버 네임밸류가 있어서 허위매물 적음. 다방 직방은 사기꾼 천지이니 보지도 말 것. •원룸 기준으로 보증금 1000/50 이 보통 평균임. 서울 기준으로 관악구 신림•봉천동, 동작구 신대방동, 2호선 대림역 부근(고대안암병원 인근은 병원 직원들이 많이 살아서 치안 괜찮음. 나머지 동네는 위험.), 4호선 끝자락(당고개~창동역) 쪽이 방값 저렴함. •서현 님은 누구보다 중요한 사람이니 절대 기죽지 말고 아무나 믿지 말고 사람 만날 때 세 번 이상 의심할 것. 사기 당하느니 외로운 게 나음.
서장훈은 진짜 현실적인 조언 잘하는거 같음 그리고 위탁부모분들도 대단한거같네 아무리20살되어서 나가라 한게 있어도 섭섭한게 있어도 키워준사람이니 감사한게 맞고 자막이 좀 극단적으로 표시했겟지만 실제론 그렇게 나쁘게 말한거 같지는 않음 친부모가 비상식적으로 연락온걸 어느정도 실드친거 같은데 정인이사건보면 이런 케이스는 엄청 좋은 케이스인거는 맞다고 봅니다
사실 아이 키우는거 쉽지 않습니다. 자기 자식들까지 있었다면, 똑같이 차별안하고 키웠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매 순간 그러기는 너무 힘듭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면 키워주신 분들은 꼭 연락하고 지냈으면 좋겠네요... 자신의 아이를 지인에게 맡겨놓고 20년 동안 연락한번 안한 ㅇㄱ 들하고는 다르죠... 지금은 힘들어서 그렇지 나중에 돌이켜 보면 그래도 이렇게 키워 주셨구나 싶을겁니다.
월 7-80만원 받으려고 애 데려오고 호적에도 안 올림... 아무리 봐도 책임은 싫고 돈은 받고 싶은 사람들같은데 무슨 감사..? 연락도 할 필요 없음. 감사를 명목으로 접근하면 단호히 끊어내야 함. 정말 잘 자랐고 홀로 잘 성장했음. 더 좋은 사람이 주변에 있었으면 좋겠다.
@@Xmas-r3c친구가 어른은 아니죠, 친구부모님? 어차피 남입니다. 기생수에 주거급여까지 받으면 충분히 월세방 구할수 있고 저 친구는 20살 성인입니다. 더이상 어린아이가 아니에요. 힘들지라도 혼자 헤쳐나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누군가가 대가없이 도움을 준다하면 감사한 일이겠지만, 남한테 의지하는것 보다 지금 부터라도 혼자 사는 힘을 스스로 키우는게 맞는거같습니다.
서양권 나라들만 봐도 그게 전혀 이상한게 아님. 미국은 가정마다 차이는 좀 있지만 고등학교 졸업하는 순간 (성인) 친부모들도 자기 자녀들 나가서 혼자 살라고 독립시키는 사람들도 많음. 아니면 월세 내면서 살라함. 이게 한국 정서상으론 어떻게 친부모가 그럴 수 있느냐 하지만 미국선 지극히 평범하고 당연한거임. 피 한 한방울 섞이지 않은 쌩판 남인데 고작 월 60-70 받으며 먹여주고 재워주고 돌봐주고 하면서 그래도 20살까지 키워준거면 엄청난거임. 남이 뭐라 할 입장은 전혀 아닌듯. 분명 핏줄이 아니었기에 언니/오빠에 비해 대하는게 좀 차별이 있었을 수는 있어도 그 키워준 사람들도 인간인 이상 자기 친자식에 손이 더가는건 지극히 당연한것.. 그건 그 사람들이 나쁜게 아니라 어쩔 수 없는거임..
혹시라도 니가 자라서.. 친부모가 찾아와 너에게 기대려고 하거나 그러더라도 절대 받아주지 말고 너의 인생을 살렴 ㅠㅠ 가족의 정이 그리워 받아주면 안돼.. 어떠한 사정으로 그랬던간에 널 버린 그 사람들은 상식적으로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이야 그런 사람들이 어릴 땐 버리고 후에 찾아왔단 건 너를 이용하겠단거야.. 혼자 걸어갈 길이 험난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아무도 없는 거 같고 외롭다 느낄 수 있겠지만 좀 더 살다 보면 너와 같이 함께 걸어가줄 반려자 같은 존재들을 만날 수 있을거야 그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리자
진짜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는데 울지는 못하고 눈물을 속으로 삼키는게 말이 안나온다.. 저 어린애가 20살까지 되면서 속으로 삼킨 눈물이 얼마나 될지 상상조차 되지않네요.. 그래도 대학등록금 마련하고 정말 씩씩하게 자란거 같아서 응원하고 싶네요.. 앞으로 가는길에는 좋은 사람들 좋은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랄게요
친구 집으로 들어가라는데 거기서 또 눈치 보고 사느니 눈칫밥 안보는 고시원이 훨 낫겠다 50 60만원정도면 화장실까지 딸려있는 쾌적한 곳일테니 거기서 지원금 넣고 알바로 생활비 충당하면서 사는 게 제일 좋겠다 더이상은 눈치 보면서 살지 마 친구야 당당하게 세상을 살아 부모님은 만나지 말아라 안만나는게 이로울것 같다
저거 내 주변에도 저런 사람 한명 있었는데 아무 연고도 없는 할머니인데 자기 아버지 여자 친구였다는 이유로 모시고 살길래 무슨 사연이 있는건가 했더니 그 할머니가 625 유공자 부인이었어서 국가 지원금을 매달 받는데 그 거 때문에 데리고 있던 사람들 있었음. 그 할머니 아파도 병원도 안데리고 가고 대충 약만 사먹이고 그랬었음. 진짜 악마같은 인간들 존나 많음.
아유 애기인데ㅠㅠㅠ 얼굴에 기댈곳이 없어서 혼자 어떻게 살아야하나 새삼 서러운 얼굴이야 맘이 찢어진다 무너져버렸어 애기가 ㅠㅠㅠㅠ 무책임한 것들 진짜 사람 아니다 자식잃고 슬퍼하며 가슴에 묻고 겨우 버티며 사는 사람들도 있는데 존재의 고마움을 모르고 저렇게 상처만 남기냐
아... 진짜, 기숙사가 지금 제일 안전한 곳 일것 같은데. 좀 학교 관계자 분들 기숙사 자리 좀 내주시면 좋을텐데. 우선 학교가 울타리가 될테니까. 학교 친구들도 같이 의지되고. 제발 앞으로 지난 서러움 잊고 당당하고 힘차게 꿋꿋하게 누구한테도 이용당하지 않고 잘 살아가길!
구름 맞아요 사실상 너무 혼자여서 어디 기댈곳도 없고.. 정말 혼자고 지켜봐주는 사람도없는데 무슨일 생기면 진짜 큰일날수도 있고.. 돈을 낸다는거에서 부터 얹혀사는게 아닌 하숙같은거니까 엠씨분들 입장에선 20살이 넘 어리니까 그래도 주변에 지켜봐주는 어른이 있었으면 하는마음에 한 말일꺼예요 부모가 있는데 혼자사는것과 아무도 없는데 혼자사는건 너무 다르니까요..
과거의 저를 보는거 같아서 안타깝네요..ㅠㅠ저도 2003년에 20살되고 얼마지나지않아 어렸을때부터 자라던 보육원에서 자립해 혼자 고시원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적이 있어서 사연자분 심정 10000프로 이해합니다...사연자분 방송을 이제서야 보게됐네요 지금은 잘 지내고 계신가요?열심히 사시다보면 밝은 미래만 가득할거예요 자신의 처지 너무 비관하지마시고 항상 밝은 미소 잃지마세요^^저도 지금은 한가정의 어엿한 가장이되어 행복하게 살고있습니다~사연자분도 나중에 가정 이루시게되면 어렸을때 받아보지 못한 가족의 사랑 남편과 자식들에게 많이 받으시고 남편과 자식들에게도 많이 나눠주세요
3년 전인데, 지금은 또 더 컸겠죠? 제 눈엔 아직도 애기로 보여요... ㅜㅜ 어쩜 그렇게 눈에 슬픔이 많을까... 옆에 있었으면 밥이라도 계속 사주고 할텐데.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저도 어릴 적에 일찍 독립해서 이 세상은 나 혼자밖에 없는 듯한 기분 너무 잘 알거든요. 지금도 넉넉하진 않지만 그때에 비하면 정말 안락해졌어요. 더 욕심부릴 게 없을 정도로. 너무 악바리로 살려고 하진 말고, 너무 독해지지도 않고 몸을 아끼고 마음도 튼튼하게 잘 성장하길 진심으로 바라요.
@@user-vd2xk2we9w 당장 나가라는데 보증금이 뭐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돈 모아질때까지만이잖아ㅡㅡ 본인이라고 친구 부모님네 얹혀 살고싶겠냐? 까놓고 말해서 성인이니 나가라하는 위탁부모님네보다 마음은 덜불편하겠다 돈있으면 저 분이 저런걱정을 왜 해 생각 좀 하고 말해
아가.. 절대 친부모 찾지말고 외롭고 슬프다고 잘해주는 남자한테도 너무 휩쓸리지도 말고 마음 단단히먹고 홀로 서야되요. 마음의 중심이 단단히 잡히면 좋은 사람을 보는눈이 생길테니 제발 급하게 하지말고 천천히 가요.. 내 아들이 20살이라 저렇게 그렁그렁 우는 눈이 너무 안쓰럽고 마음이 아프네요.. 안아주고싶어ㅠㅠ 아가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어ㅜㅜ 에구
아 얼마나 외로울까.. 세상에 혼자인 기분이 뭔지 아는데 정말 무엇보다 기댈곳하나 없는게 너무 힘들다.. 그래도 친부모에겐 절대로 돌아가지말고 학교랑 친구들 울타리 속에서 거기서 더 밝게 멋지게 살아나갔으면 좋겠어 늘 응원하고 커준것만으로도 고맙다. 살아있어줘서 고마워 응원할게!!
A Dream님 영향 받고 댓글 써봅니다. 옛날 친부모님이나 키워주신 분들 다 잊어요. 혼자서 알바하고 그정도 책임감이면 뭐든지 혼자 할 수 있고, 진짜 돈때문에 오라가라하는 사람들은 부모도 사람도 아니에요. 댓글창은 언제나 열려있으니 언제나 도움 요청해도 좋아요. 서현님께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 사람들 정말 많아요. 정말 보는 내내 부모님들이 아니 그 인간들이 너무 했다는 생각이드네요.
서현아.. 마음 단단히 먹으렴.. 가족이 있고.. 부모가 있어도 결국 혼자 일 수 밖에 없는게 인간의 삶이단다... 내가 나를 잘 챙기며, 내가 나를 잘 가꾸며 살아가다 보면 가족같은 뿌리와 울타리를 해줄 사람들을 만날 수도 있단다.. 물론 경제적인건.. 성인이니.. 결국 내가 책임지고 살아가야 하는게 맞는거란다. 그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다가 외롭고 억울하기도 할거란다.. 그래도 나쁜 맘 먹지말고..씩씩히 살아가자.. 서현아.. 너는 아주 귀하고 아주 이쁜 친구 인듯 해.. 그러니 잊지 말아다오... 넘 참 귀하고, 넌 참 좋은 어른으로 살아갈 거란다. 힘내자!!^^
어릴때 부모님께서 이혼을 하시고 초등학교, 중학교를 친가쪽에서 보냈는데 할아버지의 성추행, 폭언, 할머니의 차별, 가스라이팅, 아버지의 방치로 진절머리가 난 나머지 고등학교를 올라오면서 재혼하신 어머니쪽으로 거처를 옮기고 싶다고 말을 꺼냈습니다. 그후에는 버림받듯이 집에서 쫓겨났고 어머니와 새아버지와 같이 지냈습니다. 위로 오빠 한명이 있지만 없는사람이라 생각하며 지내고 있는 사이입니다. 저는 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했고 고등학교 학비와 제 생활비를 책임지며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3학년에 새아버지와의 의견차이로 부득이하게 독립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저축해놓은 돈과 어머니의 보탬으로 자취방을 얻고 지금은 전세대출로 집을 마련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구구절절하게 적는이유는 모든분들의 생각은 비슷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혼자사니까 앞으로도 혼자해결해야하니까 네가 더 단단해져라, 버텨라, 딱하지만 어쩔수없는 일이다하고 열심히 살라고 조언해주십니다. 저도 사람이고 남들하고 있는 것처럼 누리고싶고 고등학생때 아르바이트하느라 시간이없어서 과활동도, 친구들끼리 놀러가는것도 못했고 부모님께 의지하고싶은데 반대로 의지하시거나 제가 너무 눈치를 봐서 그럴 엄두도 내지 못했습니다. 그런 저를 위해 주변에서 그렇게 하는 말하나하나가 너무나도 감사하지만 숨이 막힙니다. 평생을 그렇게 살아야 하니까요. 성인이 된 지금도 바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지만 앞으로도 반복될 같은 일상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무너지기엔 제가 너무 소중합니다. 저를 위해 더 나은 미래를 살고싶어 오늘 힘들더라도 버텨보려고 합니다. 딱히 희망직업이 없는 제 마지막 목표는 제가 온전히 지낼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겁니다. 월세도, 전세이자도 없는 그런 집이요. 혹시라도 정말 이 댓글을 보신다면 똑같은 입장은 아니지만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혼자살아가야한다는 막막한 현실을 마주보는 당신을 위로하고 싶습니다. MC분들은 문제해결을 위해 조언을 해줘야하는 입장이지만 저는 수고했다고 그동안 잘 살아왔다고 앞으로 얼마나 가야할지 모르겠지만 끝까지 응원한다고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입장이 다를수도 제가 확대해석을 하고 감정이 격해져 보이는 걸수도 있겠지만 격하게 응원합니다. 정말로 막막하다 싶을때는 댓글로 연락처나 이메일 보내주신다면 넓진않지만 자취하실 수 있을때까지 저희집에서 잠깐이라도 지내실수있게 하고 싶습니다. 이래뵈도 제가 생활력이 있어서 잠시동안만 책임질(?)정도는 됩니다. 생판남이라서 거부감이 들수도있겠지만 연락주세요. 원래 귀엽게 이야기하는 편인데 너무 진지해져서 이렇게 써내려갑니다. 제 MBTI는 ENFP입니다. 혹시 몰라서 투머치하게 적어봤어요.
대학등록금.. 국가장학금 신청하세요. 기초생활수급자면 1분위일거에요. 1분위면 260만원 지급되거둔오ㅠㅠ 신청해보세여ㅜㅠㅠ 진짜 처음 말할때부터 울먹이는거 보이고ㅜㅠ 힘내요..! 추가할게요. 제가 위에 쓴건 1유형입니다. 국가장학금을 신청하면 1, 2유형이 같이 신청되는데 1유형으로 받은 장학금은 등록금에서 바로 차감됩니다. 예를들어 등록금이 300만원이면 260만원을 지원받으니까 40만원만 납부하시면 되고 2유형은 납부했던 금액이 본인 계좌로 다시 환급되는건데 얼마를 받으실지는 정확하게 답을 못드리겠네요ㅠ 다만 무조건 지급해주는게 아니라 성적을 맞추셔야하니까 공부 게을리해서는 안됩니다. C학점경고제가 있으나 그냥 공부하셔서 안전하게 받으세요. 여러분들도 대학생이시라면 《한국장학재단》에서 국가장학금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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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20살이지..눈에 계속 눈물이 그렁그렁하고 금방이라도 울거같은 얼굴이 3살짜리 우리 딸 얼굴같네요 ㅠㅠ 어른이지만 사랑을 갈구하는 아이같아서....에휴 대학등록금 혼자 장만한것만 봐도 성실하고 착한 아이같네요 ㅜㅜ
그러게요. 30살도 아니고 20살은 아직 애인데. 나이만 성인으로 막 들어온거지...
20살 밖에 안됐는데
눈에 눈물 그렇게 달아놓고도
속으로 삼키는게 너무 가슴아프네요.
그동안 커왔던 시간들이
숱한 눈물을 삼키게 했을텐데..
케이틀린님 전 30인데 데려다 키우실..?
그러니까요 20살이면 말이 성인이지 그냥 애기나 다름없는데 어휴...
3살짜리 우리딸 같다는 말이 너무 와닿네요 ..
서장훈씨 말씀대로 이 20살 아이가 무슨 죄로 이정도의 실연을 겪어야 한 걸까요 ㅜㅜ
어린나이로 알바로 대학교 학비까지 모을정도면 뭘해도 될사람이에요
댓이 없네
에고... 부디 좋은 가정 꾸려서 이런 아픔 안겪는 아이 낳아 행복하게 사시길...
ㅇㅈ 부모 도움 없이 하는 건 힘들지
깜짝아..내가 댓글 언제달았지 하고있었네요;;;
어디서 가족관계증명서에서 신체 부위들을 회손하는 짓을 하는데 딸은 자궁이 귀해서 집에서 부모님 손아귀에 사고를 쳐도 곱게 커야 된다. 말도 되도 안하는 소리 해보시네요^^ 배다른 딸인갑다 밀치지 마세요 이런 딸들이 더 불쌍하다. 자식 심정 모르면 아는 척 하지마세요.
말하는내내 눈물이 그렁그렁한거보면 정말 하소연할곳이없어서,,,너무 답이 안보여서,,, 나온거같네,,,
진짜 혼자 ㄱ답답했겠다
정말 답답하지.. 세상에 혼자라는 고독감도
보면서 먹먹해지네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어린친구들이 알게 모르게 많다하던데..
저 친구 포함 모두 행복해졌으면 하네요
가끔 목이 떨리는거, 눈 보니까 진짜 울기직전임
진짜 툭 치면 울것같음
꾹꾹 참으면서 얘기하는거 봐..ㅠㅠ 자라오면서 눈치보고ㅠ혼자 사는건 살더라도 가족이 없다는게 얼마나 외로울까ㅠㅠ 진짜 좋은 사람들 만나서 잘 살았으면 좋겠다ㅠ
안녕하세요, 현재 사회주택 협동조합에서 일하고 있는데..여성전용 쉐어하우스로 안전하고 저렴하게 지내실 수 있을꺼 같아요. lh, sh 청년주택제도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도와드릴 수도 있을꺼 같은데 혹시 이분께 연락드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올려!
올리자
영차
업!
올리자!!!
친부모 결국 너 뜯어 먹는다 지 새끼 버리는데 무슨 사정이 있어 연락하는 순간 더 시궁창에 빠진다
구하라 설리처럼..
JS P 생각이없니
@@강강-b2w6l ? 말하면 안되나?
@@QWEG11 설리랑 구하라 부모랑 뭐 있었냐?
설리 악플땜에 사후세계간거아님?
@@아이젠-l2m 악플땜에 자살한 건 맞는데
그 이후에 이혼하고나서 연락하지도 않던 엄마가 와서는
친엄마라고 재산 뜯어갔지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애정결핍 같은 문제임 누가 접근해서 따듯한척만 해줘도 마음 다 열어버려서
공감합니다.ㅜㅜ
인정해요ㅠ
혼자 자취하는거 알고 끈적끈적하고 더러운 욕망의 승냥이들이 찝쩍대겠죠. 따뜻함을 가장한.연기.
맞아요.... 정말 마음 단단히 먹어야할텐데..
발정난 발발이들이 이 좁은 땅덩어리에 어디 한둘이어야 말이지 저도 남자지만 이유없이 친절한 짐승들은 다~ 목적의식이 뚜렷한 놈들이니 마음 굳게 먹고 절대 쉽게 마음 보여주면 안됩니다!
애기 눈빛이 참...... 슬프다....
어렸을때부터 얼마나 많은 눈치보며 살았는지
눈빛에서부터 보인다.
제발 행복하게 잘살아라..
염색한거보니 그건아닌듯
@@물개-h6w 고작 머리색 하나로 그렇지 않다 하기에는 영상 나오신 분 눈빛이 너무 슬퍼보이잖아요…
오육십을 내고 얹혀사는 걸 느낄 바엔 그냥 여성전용고시원룸을 가던지 하는게 나아.. 친구집은 아닐거야 ㅠㅜ
맞아요....
mu han geub su 뭐래...
중성전용고시원은?
뚱이 게이전용 고시원은 필요할듯 ㅋ
@@리리리리-w7z 쉣~ 감수분열해서 태어나셨나요ㅋㅋ
절대 친부모나 의붓부모 호적에 올리지 마세요.. 그 사람들 사고치면 님한테 연락옵니다.. 법적으로 얽히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Discord 맛있겠다가 어떻게 나와...?
윤태근 저기서 오타라고해봤자.. 멋있겠다 인데 이것도 이상하잖아
@@Can_you_game 그러게 왠지 닉 보니까 님이 말해야할 것 같은 대사인데...
치킨내놔 너야말로 ㅋㅋ
같은인간이라고 생각하지 마셈... 절대로..ㅠ
제발 부모찾지말길... 23년만에 부모찾았는데 별거없더라 별거있고 없고를 떠나서 그냥 버린이유가 있더라.... 제발 찾지말길 이 바득바득갈면서 혼자 열심히 살길 제발 부모찾지말길.....
힘내세요
힘내요
열심히 살아오신 날들 다 행복과 삶의 안정으로 되돌아올거에요!
힘내세요
힘내란 소리하지마라 불쌍한 사람도 아니고.. 떳떳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멋지시네요
지인으로 애부모랑은 연락을 한다? 그런데 애부모와 자식은 연락이 안되고...
이들 관계가 뭔가 이상해. 정상적인 관계가 아니야. 세상사람들 정말 비정상적인 짓들 많이 하는구나.
뭘까요 흠
손절한 친척..?
200만원 소리듣고 다시 연락을 했다는게 역겹네요.. 꿋꿋하게 열심히 살아가길 바래요
그 친부모 역겨워서 여기까지 냄새가 나네요 정말 역겨워요
그런말하심안되요함부로
다 자기속사정은 아무도모르는거에요
오해를사고 어떤당사자를 개새끼로보는경우가얼마나많아요
모르는거에요.. 전 일단 친부모께가도 나올수있으니 무조건제발..갔으면함
매달 받는 수급금을 가로채고 싶었나보네요... 극혐이다...
@@개소리-r8l 안돼요 거예요
@@ee54j70 ㅠ 혹시몰라여 사정은드러바아해염
해리 포터, 은탁이 가정이 실제로 존재하다니... 해리 포터는 그래도 살해당한 부모님이 막대한 재산이라도 남겨놨고 은탁이는 그래도 도깨비가 있는데... 아주 개새
@@시라소니-i8l 얜 뭐냐ㅋ
@ᄏᄏ 뭐라고 하셨는데요??
저도 굉장히 어려운 가정에서 자랐는데 아주 어렸을땐 잘 모르지만 중학교 고등학교쯤되면 끼리끼리 많이 어울리게 되는데
저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요...근데 보통의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과 어울릴 기회가 별로 없기에 잘 없는것처럼 보이는거죠...
어릴적 제 모습이 겹쳐서 그런지 저분 진짜 안타깝네요...
@@hdj7787 그래서 가난하시다고요?풉ㅋㅋㅋ
@@사람이다-z8x 얜 또 뭔 개소리야
애 눈빛좀봐라...마음 아프다 진짜 세상에 책임감도 양심도 정신머리도 없는 어른 참 많다
이분은 남자 진짜 조심해야됩니다 주변에 어리고 힘없는 도움청할 곳 없는 20대초반 여자애들 30대 남자 만나는 사람 많아요 그러다 덜컥 임신이라도 해버린다면 돈도 없는데 중절도 안될테고 같은 삶 반복 할 수 있어요 또 그러다 결혼해서 제대로 된 대우도 못받고 돌아갈 친정도 없이 그저 견디는 삶을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구요. 여태 그렇게 견디면서 힘겹게 살아 오셨을텐데 남자만나기보다 자신에게 집중하며 자신을 돌보셨으면 합니다. 출연자분 부디 행복하고 자신을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진짜 제발 남자조심하세요ㅠㅠ
본인도 좀 철 없게 느껴지네요.
그런말 쉽게 하는거 아닙니다.
당사자가 보면 더욱 힘빠지겠네요.
바게트님 말이 맞아요
기우같지만 너무 외롭게 큰 사람은 조금만 잘해줘도 금방 넘어갑니다
그리고 정말 괜찮은 사람 아니면 곧 무시하기 시작하죠
좋은 사람이 많긴 하지만 안 좋은 사람들이 훨씬 많은 게 사실입니다
우선은 홀로서기가 되야 남자 보는 눈도 생깁니다
인생은 사실 어차피 혼자라 생각해야 할 만큼 독한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조하은-k4p 괜찮은지 아닌지는 그 쪽이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저 출연자가 더 성숙해보이네요
사다리 걷어차기 시전하네ㅋ
젖살도 다 안빠짐 얼굴에, 토끼같이 눈물 그렁그렁해서... 얼마나 꾹꾹 눌러담고 곱씹어서 한마디 한마디를.뱉고 있었을까
@@Valerian-1000 잼민인가ㅋㅋ 젖살 20대 중반돼도 다 안빠진다
@@Valerian-1000 20살도 젖살 다 안 빠질 나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Valerian-1000 젖살 맞음... 완전 얼굴이 애기잖아요
@@꾸까까-b3l 젖살이 아니라 턱살 아닌가요?ㅋㅋ
@@정로드-d6p 쳐졌다기보단 애기같잖아요
세금이 이런분들에게 쓰여야될텐데 현실은 조두순 밥맥여주는데 쳐쓰고앉았네
ㅇㅈ요 조두순은 굶어도 싸지
빅잼sTV 굶는 것 보다 음식물쓰레기 처리가 좋을 듯
@@뇸뇸-u2z 가축사료로 줘야 됨
김종혁 가축사료 아깝다. 그냥 음식물 맥여도 모자랄 판이다
@@junseo4134 아니 음식물쓰레기를 가축사료로 써야한다구..
툭치면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눈빛이다.. 얼마나 외로웠을까
동생 보면서 많이 배우고 가요
대학등록금도 난 내스스로 못내는데 반성하고 간다..
안 울려고 꾹 참는게 보이는데 결국 눈물이 흘러내리네요 ㅜㅜ
아고..애기가 눈이 너무 슬프네..
인사할때부터 눈만 보여서..
맘이 아프네요..
지금 좋은 분듵이 도와주셔서 잘 지낸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장훈님 말대로 쭉 행복한일만 가득할거에요~^^
아가야, 친부모 이야기는 듣지도 말고 그냥 네 인생 꿋꿋하게 살길... 낳아줬다고 다 부모가 아니다. 서운하게대했어도 키워주신 그분들이 오히려 더 고마운 분이야. 마음 단단히 먹고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기길...
돈이 생기거나 돈이나오면 찾아오거나 찾아가려는 인간들 많네 .. 마음굳게먹고 살길 바래 !
@@가을하늘-s5f 세월호때도 있었고 구하라도 있죠
맞아요 서운하게 했어도 키워주신 분들이 더 고맙죠
성인인데 아가라니.. 말조심좀 해요
@@토레타-e1t 댓 쓰신분은 나이가 많으실 수도 있죠
나이 있으신 분한테 20살은 완전 애기
내가 저 나이때는 스스로 애기인줄 몰랏는데....서른되보니까 스무살은 그냥 애기다.....세상의 반도 몰라 아무것도 모르는 진짜 애기다....어쩌냐 좋은어른들이 함께 헤쳐나갔으면 좋겟다...
마흔눈엔 서른도 애기
서른부터 세상을 알아가지...
JU반 으...
@JU반 뭐야.....
@JU반 멍청쓰..
기초생활수급자이고 대학생이라 1순위일거예요 그러면 보증금100만원만 있으면 임대주택자금이 나올거예요 월세임대,전세임대도 가능할거구요 또 20세라면 만19세, lh청년임대전세주택 신청을 꼭 알아봤음해요 1600-1004 대표전화로 전화하면 상세하게 상담해주시거든요
궁금한거 다 물어보시고 자격조건이 어찌되는지 다 알아볼수있으니까 너무 걱정말고 꼭 알아봐요
이유없는 생명은 없어요
언제나 힘내시길 바래요 세상을 살다보면
나쁜어른보다 좋은어른들도 많이 만나게 되실거예요 서현씨도 잘 이겨내면서 멋진어른이 되길 바랍니다
꼭보길
서현양!!!!
너무 실용적이고 멋진 조언인 것 같아요!
아직 생일이 안지나 만 18세라는데 동갑내기 새내기로서 어떻게든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런거보면 우리나라처럼 살기좋은나라없다
@실험용박쥐 마음아파서 어떻게든 도움 주려고 댓글 쓴 사람한테 말을 그렇게 하고싶나.. ㅋㅋㅋㅋㅋ
1. 친부모와 절대 상종하지 말것
2. 친구집보다 혼자 살것. 자취할것
3. 지금 당장 다니는 학교 최대한 휴학할수있는 기간동안 휴학해놓고
4. 돈을 오지게 벌것. 돈 버는 틈틈이 안무실가서 연습하면 됨
5. 아님 숙식제공하는 데라도 들어가기
7. 주변사람 물관리 잘하고 좋은 친구 최대한 많이 사귀기
엄청 잘 자랐고 본인의 그런 환경에도 불구하고 밝은 사람이라 너무 좋은사람 같고 하여튼 잘되실것임❤❤
휴학 한학기하고 에버랜드같은 데 가면 좋을거같은데... 이제 23살쯤 됐겠네 너무 애기라서 잘살았으면
@@네-q8g 딱 사람 인맥관리 하기 좋고 숙식제공되고 주유수당이런거 다챙갸줘서 돈도 잘주는데 에버랜드가 딱좋네
오은영식 금쪽이 생산법스러운 답변이네 ㅋㅋㅋㅋ 현실 인지 못하고 헛소리하고있노 ㅋㅋㅋ
ㅋㅋ에버랜드가 인맥관리...ㅋㅋㅋ
@@뱌뱌뱌-v6v ㅋㅋ 근데 주유수당은 뭐 기름 넣어주는갑지? 개웃기네 ㅋㅋㅋㅋ
얼굴에 울음이 가득 차 있네 ㅠㅠ 이제 갓 20살에게 세상이 왜 이렇게 가혹하냐...
@@user-cm8bq2ep7b 저게 대체 어디가 얼굴지적이지 문맥랑 개쩐다 진심
저것보다 가혹한 사람 널렸음
@@복어-r6o 그래서 저 애는 괜찮은거냐? 불행에 저울질 좀 하지마셈
너같은 사람들이 고민이나 걱정 별것아닌듯이 취급하고 남들도 다 그만큼은 한다 내 고통이 더 크다 ㅇㅈㄹ하는거 아니냐
왜케 남 불행이 어느정도인지 평가하려드는건지ㅋ 나원참 어이가없노
@@luvexxxx 진짜 맞는 말씀
@@복어-r6o 공감능력은 개나줘버렸네ㅋㅋㅋㅋ 너도 누군가한테 힘들다고 했을때 다른애들은 너보다 더 힘들어 소리 꼭 듣길🙏🏻
친구집에 들어가는 순간 그 친구랑 관계 망치는건 한 순간이다. 어쨌든 서현님이 친구 가족 눈치 볼거고 그럼 불편해지는건 당연한 순서. 돈을 50-60을 내면서 친구도 잃고 스트레스 받는 길..그냥 쉐어하우스나 여성전용 고시원이 맞는 길 같음..
ㅇㅈ....
ㅇㅈ 갓성전용으로 가야지
여성전용고시원도있음?
@@어이잉으으으어앙 잇음
난 좋은사람들 많이봐서 이 글엔 공감이 잘 안간다...
법적으로만 성인이지 20살이면 그냥 애기야 애기 뭘 안다고 혼자살아 진짜 어휴 친부모 이 사탄놈들
JH Park 그냥 어리다는걸 표현 한거잖아요. 저 나이에 저런 상황이면 진짜 앞이 깜깜하고 세상이 무서울거에요 ㅠ
@@asasas35 사회적으로 많이 미숙하다는거지 하여간 대가리 뭐가쳐박혔으면ㅉㅉ부모한테서뭘배운거
유준 어 혹시 잘 못 읽으셨나요😅😅 저분은 나가라고 하신 분들을 욕한게 아니고 준비 안 된 애가 혼자 살게 된 걸 안타까워하고, 친부모를 깐것 같아요!!
@@jinnylee18 친부모가 나가라 한거 아니에요?
유준 제가 알기로는 친부모는 어렸을때 저 애를 다른 분들에게 맡기고는 다시 안 찾고 호적에서 파고, 나중에 돈 때매 애한테 또 접근한거고, 나가라고 한거는 이제 키워주셨던 부모인것 같은데, 저 댓글 작성자 분은 그 친부모를 욕한거 같아요.
틀렸으면 미안해용!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3년전의 영상을 봅니다. 사연자분이 지금은 어디선가 열심히 잘 살고 있기를 기대하며 봤어요. 남의 일이고 사연자분과는 관계없지만 그래도 사연자분이 행복하길 바라는 사람이 있다는걸 알기를 바랍니다.
살빼고 이은해각 보고 있다노?
@@blakisu4119?
@@blakisu4119?
@@blakisu4119에라이 ㅁㅊ
@@blakisu4119니가?
얘기할때마다 입술 떨면서 어쩔줄 몰라하는거 너무 맘이 아프다ㅜ...
댓글이 없네;;
손도 보면 계속 만지작거리고 떨고있음
ㅠㅠㅠ표정이 너무 안됐다 진짜..
류으니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식으로 매도하지마세요
류으니 뭐니 장난이나오나 ;
쓸데없는 부모는 없는게 낫다. 조부모 병수발10년을 하게 만들고 학대 부려먹던 아빠로부터 탈출하고 자립햇는데 늙어나타나 알콜중독으로 또 괴롭힌다. 부모복없는건 무시하고 끝내야 너가 살아요. 맘을 굳게 먹고 야무지게 살자.나힘들게 산건 국가가 생각안하더라 아빠가 사고칠때마다 자식이라고 연락와서 해결하라 그런다..부모방치로 죄가 된단다 ㅠ 넌 이런 일은 최소한 안겪잖니. 힘내자
힘내세요. 당신에게도 봄날이 올거예요. 행복하세요!
무연고자 처리하세요
힘내요 당신은 행복할권리가있는 사람이예요♡♡♡♡
힘내세요 당신은 행복할 권리가 있는 사람이에요
뭔가 길에버려진 아기강아지같다 ㅠ 슬프네 뭔가..짠하다
개같긴해
하하하 뭐가 니 말하는 싸가지가?
@@하하하-s7u ㄴㅇㅁ?
@@alpacinoh1326 펀쿨섹좌도 아니고 ㅋㅌㅋㅋㅋㅌㅋㅋㅌㅋㅋㅋㅌㅋㅋㅌㅋㅋㅋㅌㅋㅋㅌㅋㅋㅋㅌㅋ
하하하 왜 그따구야 ㅋㅋㅋㅋ
삶이 얼마나 슬프고 고달팠으면 얼굴에 누가 봐도 자기 좀 도와달라 너무 힘들다는 게 쓰여 있음... 한번 꼭 안아주고 싶다ㅠ
내 세금이 이런 애들한테 쓰이면 좋겟다...ㅠ
이런애는 힘들어서 쩔쩔매는데 부모등꼴 잘빨아서 배부른 페미년들 위해서 몇조 쳐박는거보면 한숨만 나온다 이게 진짜 누군가의 인권을 위한게 맞냐?
@@닷새 저건모르겠는데 성인지예산이라고 페미정책에 매년31조 들어가는게 있긴함
@@JIGU- 모르겠다면서 잘 알고 계시네ㅋㅋㅋ
@@JIGU- ㅇㅈ 저금액이면 전국민 코로나 검사하고도 남는다.
@@최찬영-d6r ㄴㄴ저거말고는 모름 미친거 몇개 더있음
스무 살이 말이 스물이지 아직 한없이 어린 아이인데 세상에 혼자 나가려니 얼마나 막막할까 제가 감히 가늠할 수 없는 힘듦이겠지만 대학 등록금도 스스로 벌고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니 뭘 해도 될 사람인 거 같습니다
20살은 고4지
전서현님, 이 댓글 보실지 모르겠고 지금 친부모님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으셨는지 독립을 하셨는지 이후에 어떻게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도 20대 초반에 가정불화로 반강제로 독립한 사람이라서 고나리질 해봅니다.
1. 절대 친부모와는 절연하고 사세요. 왜 버렸는지도 생각하지도 궁금해하지도 마시고, 나는 원래부터 고아였다, 라고 생각하시고 사세요. 정 궁금하시면 그냥 서현 님이 할 수 있는 최대의 나쁜 사람이어서 그랬겠거니 하고 미우니까 안 보겠다는 마음으로 사시는 게 편하실 지도 몰라요. 궁금하다고 연락하고 만나는 순간 그 인간들 뭐라 말할지 무슨 궤변으로 돈과 정신을 뜯어내려 헛소리할지 안 봐도 보입니다.
2. 친구 집은 여러 다른 분들이 말한대로 돈 주고 눈칫밥 먹기 최고의 방법입니다. 절대 비추천이에요. 차라리 다른 분들 말씀처럼 고시원에서 시작하세요. 요즘 고시원은 작은 원룸 수준으로 시설이 잘 되어 있는 곳도 많아요
지역마다 다르지만 서울•경기 기준 보증금 보통 300~500/ 월세 30~50 사이면 화장실, 싱크대(작지만), 주방(작지만), tv, 침대, 서랍장, 창문 등등 필요한 거 다 있는 것들 많아요.
저도 첫 자취를 고시원에서 했었어요 저도 여자고 2년 살았었는데 살 만 했습니다. 해도 잘 들었어요.(해 안 들면 사람이 이유 없이 처집니다. 채광 무조건 채광.)
네이버에 치면 지역별로 방 쫘라락 나옵니다. 손품 발품 좀 파시고 귀찮아도 내가 살 공간은 무조건 찾아가서 직접 보시고요
부동산 계약 시 주의사항이나(서류 보는 법) 방 볼 때 어떻게 보면 곰팡이/배퀴볼레/수압 등등 체크하는지는 제가 알려드리고 싶은데 여기 적기에 너무 좁아서 따로 메일 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네이버에 검색해도 되고요.
돈 모아서 차츰차츰 보증금, 평수 올려서 이사 다니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저는 요즘 그 재미에 삽니다.
3. 다른 분들 말씀이랑 중복되는데 스스로를 귀히 여기고 아무나 만나지 마세요. 남자든 여자든 세 번 이상 경계하시고 차라리 외로운 게 낫지 사기꾼한테 잘못 걸리면 한강물 수온체크 각입니다.
+) 제 20대 초반 때 모습이랑 겹쳐서 말이 길어졌네요. 요약하자면
•머릿속에서 친부모의 존재를 지우세요.
•돈이 정 없으시면 고시원이라도 들어가서 시작하세요. 네이버 참조.
고시원 탈출해서 자췻방 구할 때는 추천. 네이버 네임밸류가 있어서 허위매물 적음. 다방 직방은 사기꾼 천지이니 보지도 말 것.
•원룸 기준으로 보증금 1000/50 이 보통 평균임.
서울 기준으로
관악구 신림•봉천동, 동작구 신대방동, 2호선 대림역 부근(고대안암병원 인근은 병원 직원들이 많이 살아서 치안 괜찮음. 나머지 동네는 위험.), 4호선 끝자락(당고개~창동역) 쪽이 방값 저렴함.
•서현 님은 누구보다 중요한 사람이니 절대 기죽지 말고 아무나 믿지 말고 사람 만날 때 세 번 이상 의심할 것. 사기 당하느니 외로운 게 나음.
이 글 꼭 보셨으면..ㅜ
일면식도 없는 누군가에게 이렇게 진심어린 글을 써주는 사람은 누굴까.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이네요
이 글을 꼭 봤으면!!!
현실적인 조언해주시는 분이네요.. 정말 필요한 분..
눈물흘리면서 입술떠는거보니 얼마나 서럽고 외로웠을까
아가야 니잘못이 아니야
부디 좋은일만 있길~~
너무 마음 아픈데 얼굴이 너무 귀여운 물만두같이생겨서 더 맘아픔..
좋아요가 이렇게 많이 달린 줄 몰랐네요'-'
나쁜 의도 없이 그냥 너무 귀엽게 생기셔서 물만두 같다고 표현했습니다.
만약 출연자분께서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물만두 시바ㅋㅋㄲㄲㅋㄲ
인정..
ㅜㅜ넘귀여우셔..ㅠㅠ
시발 물만두라니 ㅜㅜㅜㅋㅋㅋㅋ
행복해라 물만두 ㅜㅜ
참 다행이다. 잘 커서.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아무도 없는곳에서 조용히.
이런 프로그램은 폐지되면 안됨
댓글이 없어서
제가 달아드렸습니다.훗(?)
물소의 뿔, 하지만 그 끝에 아무도 없다면 외로울거에요.. 외로움을 혼자 이끌어나갈 힘으로 바꿔주고싶네요
무쏘 그거 내 옛날 차 이름인데ㅋㅋ
@두환박 ㅋㅋㅋㅋㅋㄱㄱㄱㄱ아ㅅㅂ 이런걸로 웃는게 자존심상해
백종원 물소의 뿔이 아니라 무소(무쏘)의 뿔이 맞아요 (Musso’s horn) 무소는 인도의 코뿔소를 뜻하는 말이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라는 말은 불경에 나오는 구절이에요. 자기 생각과 신념에 따라서 당당히 나아가라라는 뜻이에요.
애기 눈에 서러움이 너무 많아... 속상하다.
@@국어국문학과_전공 애기지 그럼 갓 스무살이라는데;;;;;;
@@국어국문학과_전공 ㅋㅋㅋㅋ저사람 부모랑 똑같은 마인드일게 뻔하노 ㅋㅋㅋ
@@국어국문학과_전공 초중딩이라 자기 눈에는 20살이면 많이 큰 걸로 보이는 거임 ㅇㅇ
정말 그렇네요.
예쁜 아이의 눈에 눈물이 고이는 것은 진정 아픔이죠. ㅠㅠㅠ
@으스슼춥다 뭔 말하는게 어처구니가 없냐?
서장훈은 진짜 현실적인 조언 잘하는거 같음
그리고 위탁부모분들도 대단한거같네
아무리20살되어서 나가라 한게 있어도
섭섭한게 있어도 키워준사람이니 감사한게 맞고 자막이 좀 극단적으로 표시했겟지만
실제론 그렇게 나쁘게 말한거 같지는 않음
친부모가 비상식적으로 연락온걸 어느정도 실드친거 같은데
정인이사건보면 이런 케이스는 엄청 좋은 케이스인거는 맞다고 봅니다
사실 아이 키우는거 쉽지 않습니다. 자기 자식들까지 있었다면, 똑같이 차별안하고 키웠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매 순간 그러기는 너무 힘듭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면 키워주신 분들은 꼭 연락하고 지냈으면 좋겠네요... 자신의 아이를 지인에게 맡겨놓고 20년 동안 연락한번 안한 ㅇㄱ 들하고는 다르죠... 지금은 힘들어서 그렇지 나중에 돌이켜 보면 그래도 이렇게 키워 주셨구나 싶을겁니다.
월 7-80만원 받으려고 애 데려오고 호적에도 안 올림... 아무리 봐도 책임은 싫고 돈은 받고 싶은 사람들같은데 무슨 감사..? 연락도 할 필요 없음. 감사를 명목으로 접근하면 단호히 끊어내야 함. 정말 잘 자랐고 홀로 잘 성장했음. 더 좋은 사람이 주변에 있었으면 좋겠다.
친구집은 아닌듯...거기서는 돈주고 눈치보고 살아야하는데 진짜 아님
그렇긴한데 저 어린 여자 아이가 혼자 자취하는 것 보다 혹시 서러울지라도 안전한게 나으니 그렇게 조언한 듯해요..
평생 살 것 아니니까 조금만 더 어른들 보호 아래있고 혼자 살아갈 힘을 기르시길.. 바라는 마음이지 않을까...
@@Xmas-r3c친구가 어른은 아니죠, 친구부모님? 어차피 남입니다. 기생수에 주거급여까지 받으면 충분히 월세방 구할수 있고 저 친구는 20살 성인입니다. 더이상 어린아이가 아니에요.
힘들지라도 혼자 헤쳐나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누군가가 대가없이 도움을 준다하면 감사한 일이겠지만, 남한테 의지하는것 보다 지금 부터라도 혼자 사는 힘을 스스로 키우는게 맞는거같습니다.
학교 기숙사가 진짜 제일 안전할 것 같은데..
그니까여 기숙사 관련측에서도 이 방송보고 저분한테 예외로 방 좀 주면좋을듯
불독 저런 분들이 대한민국에 많으실텐데 방송나왔다고 예외를 두는건 특혜고 차별이라 생각합니다...
@@아미친-x3y 그니까요.. 세월호도 차별임. 놀러갔다가 사고난 걸 유공자라고 하는 건 우리나라 떼법밖에 없어요
lee Bruce 뭘 갑자기 세월호야
저런 학생이 기숙사 가야지... 누가 가나
아니 뭔 친구집 월세를 뭔 50~60이나 내....... 눈치밥 먹을거 뻔히 보이는데......
ㄹㅇ 친구도 생각없다....
내친구였음 월 20정도? 아니 10정도만 내고
공과금만 반하라고했을듯
그럼 친부모가 옆에서 지켜보고 있었다는 말이네요. 이 아이가 잘되면 친부모는 틀림없이 나타나 빨대 꽂을겁니다. 정이 그리워도 친부모 조심해야합니다. 그들은 인간이 아니거든요.
보육원에 사는 애들도 성인이 되면 독립 문제로 많이 힘들어 한다던데..신용불량자도 돼고..이제 20살 되는 이런 아이들 도와줄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야 함
@김가현 빚을 지니까요
세금이 이런데 쓰이면 아깝지라도 않을텐데
@@Aiming-mq1dl독립비용 으로 1인당 400주는데
@@dssrffxs막 고딩 졸업한 애들한테 사백 딱 주고 이제 알아서 살라고 하는 건데.. 이게 맞아?
@@6v6-d2m뭐 얼마나 더 줘야하냐? 한달에 70~80정도 지원 받는데?
대학생 임대주택 월6만원에 반지하도아니고 아파트로 살수있어요.. 제작진분들은 꼭좀 전해주세요 sh lh 제도 이용할수있어요!! 저도이용하고있어요!!
대학생 임대주택 정보 알수 있을까요,,?
@임성우 이분이 기초생활수급자셔서 전해달라시는거 ㅇㅇ
@장으뜸 저도 알고싶어요
@@daylee6381 저분 저번달에 고시원에서 쫓겨나셨답니다
@이런젠장 글쓰는 꼬라지 보니까 가망없는 건 니도 마찬가진데....
신기하네 15년을 키워주는것도 쉽지 않았을텐데 20살 되니깐 가차없이 나가라고하네 15년 키워줄만큼 뭔가 철저하게 이득보는게 있었던건가
그러게요 사람이면 정이 들지않나?
기초수급자 돈나오는거 때문에 키운거 같기도 해요
ㄹㅇ
진짜 이해가안되네...
서양권 나라들만 봐도 그게 전혀 이상한게 아님. 미국은 가정마다 차이는 좀 있지만 고등학교 졸업하는 순간 (성인) 친부모들도 자기 자녀들 나가서 혼자 살라고 독립시키는 사람들도 많음. 아니면 월세 내면서 살라함. 이게 한국 정서상으론 어떻게 친부모가 그럴 수 있느냐 하지만 미국선 지극히 평범하고 당연한거임. 피 한 한방울 섞이지 않은 쌩판 남인데 고작 월 60-70 받으며 먹여주고 재워주고 돌봐주고 하면서 그래도 20살까지 키워준거면 엄청난거임. 남이 뭐라 할 입장은 전혀 아닌듯. 분명 핏줄이 아니었기에 언니/오빠에 비해 대하는게 좀 차별이 있었을 수는 있어도 그 키워준 사람들도 인간인 이상 자기 친자식에 손이 더가는건 지극히 당연한것.. 그건 그 사람들이 나쁜게 아니라 어쩔 수 없는거임..
200에 애를 사고 팔거면 어쩌자는거야...
혹시라도 니가 자라서.. 친부모가 찾아와 너에게 기대려고 하거나 그러더라도 절대 받아주지 말고 너의 인생을 살렴 ㅠㅠ 가족의 정이 그리워 받아주면 안돼.. 어떠한 사정으로 그랬던간에 널 버린 그 사람들은 상식적으로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이야 그런 사람들이 어릴 땐 버리고 후에 찾아왔단 건 너를 이용하겠단거야.. 혼자 걸어갈 길이 험난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아무도 없는 거 같고 외롭다 느낄 수 있겠지만 좀 더 살다 보면 너와 같이 함께 걸어가줄 반려자 같은 존재들을 만날 수 있을거야 그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리자
200만원 때문에 아이를 돌려달라는 소리가
개똥 같은 이야기 같지만 실사 일겁니다
이혼하는 가정 소송중에 세대주가 재난 지원금가지고 가는데 아이도 던져주고 간게
아이껏 까지 챙겨가는 인간이 있으니깐
저 아이는절대 부모한테 가면 안된다
돈으로 이용만 당한다 !
진짜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는데 울지는 못하고 눈물을 속으로 삼키는게 말이 안나온다.. 저 어린애가 20살까지 되면서 속으로 삼킨 눈물이 얼마나 될지 상상조차 되지않네요.. 그래도 대학등록금 마련하고 정말 씩씩하게 자란거 같아서 응원하고 싶네요.. 앞으로 가는길에는 좋은 사람들 좋은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랄게요
혼자 알바와 등록금까지 한것만으로도
이미 성공한거임
방구석에서 아무것도 하지도않고
피눈물흘리는부모님 외면하고 부모님 등골만빨고있는
방구석에서 아무것도 이루지못한 수많은 사람들보다 나음
그게 저에요... 죄송합니다..
@@콩킁아
저도 뭣도없지만 손안빌리려고
죄송스러워서 성인된후부터는
어떻게든 발버둥치며 살고있습니다
어제와 똑같이 행동하고
잘못된습관 똑같이 살고있으면서
더나은 내일 달라진 내일을 바라는건
정신병초기증세라고 들은이후로는
하루하루노력해서 살아가고있습니다
인지하시고 깔끔하게
인정하신것만으로도 충분하십니다
그대로 앞으로 조금씩이라도
힘차게 나아가시길바랍니다
원하시는바 이루고싶으신바
모두 잘되시고 항상건강하시기바랍니다
@@asdfasdf8626 어우 반성이되네요
18살부터 돈벌어 학교졸업하고 지금까지 먹고살아온 나는 완전인정
집에서 부모등골 빨아먹고있는 사지멀쩡한 성인들 진짜 이해못함
아프면 이해함
쟤가 잘하면 잘한거지 왜 다른사람을 까내려요?,,
친구 집으로 들어가라는데 거기서 또 눈치 보고 사느니 눈칫밥 안보는 고시원이 훨 낫겠다 50 60만원정도면 화장실까지 딸려있는 쾌적한 곳일테니 거기서 지원금 넣고 알바로 생활비 충당하면서 사는 게 제일 좋겠다 더이상은 눈치 보면서 살지 마 친구야 당당하게 세상을 살아 부모님은 만나지 말아라 안만나는게 이로울것 같다
저거 내 주변에도 저런 사람 한명 있었는데
아무 연고도 없는 할머니인데 자기 아버지 여자 친구였다는 이유로 모시고 살길래
무슨 사연이 있는건가 했더니 그 할머니가 625 유공자 부인이었어서 국가 지원금을 매달 받는데
그 거 때문에 데리고 있던 사람들 있었음. 그 할머니 아파도 병원도 안데리고 가고 대충 약만 사먹이고 그랬었음.
진짜 악마같은 인간들 존나 많음.
진짜 사람같지도 않은 사람들이네요. 말만 들어도 너무 울컥하고 화가나내요...
맞아요..돈 보고 접근하고 아플땐 본척도 안해요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와 씹 ㅋㅋㅋ 악마도 한수배우겟다 진심
20살이면 아기 애기임 .... 사회초년생인데 뭘 알겠음....
20살이 애기? 개오바는...
@@ucj2714 아기맞지 아직 저 언니는 보니까 맘도 여린것 같은데
@@ucj2714 사회초년생이 뭘알겠냐... 꼬맹이같은데 그냥 보고가
Jsoul 잼민아 너 20살되면 다큰 어른일거같냐?ㅋㅋㅋㅋㅋㅋㅋ 아직너무어려서 20살이 대단해보이는 딩초새끼야
Jsoul 초등학생이네
아유 애기인데ㅠㅠㅠ 얼굴에 기댈곳이 없어서 혼자 어떻게 살아야하나 새삼 서러운 얼굴이야 맘이 찢어진다 무너져버렸어 애기가 ㅠㅠㅠㅠ 무책임한 것들 진짜 사람 아니다 자식잃고 슬퍼하며 가슴에 묻고 겨우 버티며 사는 사람들도 있는데 존재의 고마움을 모르고 저렇게 상처만 남기냐
어린 나이로 알바해서 학비를 모으다니 정말로 대단하신 분이시네요 꼭 하고싶은것 하시면서 사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하세요!
천하게 생겼네
나는 다떠나서 친가족한테 미움받을 용기를 가지고 잘 끊어내고
특히 자취하게되면 남!자!!조심하길 부모복이 부족하면 애정결핍이 기본탑재라 외로움을 제일 조심해야함 그게 제일 독인듯
나쁜놈 꼬이기 제일쉬우니 자존감챙기며 자기자신 급 떨어트리지말고 특히 영아치만나서 돈뜯기지말고 자기명의로 뭐해주지말고ㅠㅠ주변애 너무많이봄 고작 연애인데도 맞고사는애도봐서..
하나같이 부모복없던 애들임
ㅜㅜ틀린말 아님..
이글은 꼭 봤으면 조케시뮤
진짜로...애정결핍 있으면 좀만 잘해줘도 마음 다 줘버림
ㅇㄱㄹㅇ 솔직히 말하자면 내가 제대로 자리잡았다고 생각할 때까진 남자 안 만나는게 베스트임 꼭 양아치같은 애들은 감인지 레이더인지 마음 한 편이 빈 애들 잘도 찾아서 등쳐먹더라고요..ㅋㅋㅋ 정말 좋은 사람이 인연으로 찾아올 수도 있지만 굳이 도박을 하진 말아요...
이거 넘 현실적인 댓글이다 ㅠㅠㅠㅠㅠㅠㄹㅇ 사람 조심해야 됨 ㅠㅠ아무나 믿고 맘 다 주면 안 됨
나이도 어린데 어디에도 기댈곳이 없다는 게 참 마음 아프네요 힘내세요. 친부모는 진짜... 잔인한사람이네 이런분들을 우리나라는 도움을 주고 복지를 만들어줘야하지 않을까?
좀압니다 .. 거짓말이죠
889999
저렇게 어리고 이쁜 아이가...너무 슬프고 가여워요... 꼭 좀 안전한 곳에서 행복하게 살수있는 곳이 빨리 생겼으면 좋겠어요.
서장훈, 정말 애한테 가장 적절하게 이야기하는 것 같다. 그저 위로만하고 그럴 수도 있지만, 앞으로 아이가 헤쳐나가야할 차가운 세상에 강인하게 살아남으라고 조언하는 게 너무 멋지다.
백신이 안전했으면 정치인들과 기업인들이 먼저 나서서 맞았겠지요.
제 몸 끔찍히 아끼고 사진 찍고다니는거 좋아하는데, 시간도 바쁜데 가서 1호접종 구경하고 올 필요도 없고..그죠?
@@ab-zg7rn 주제 벗어난 소리를 왜하는 건지
@@ab-zg7rn 뭔 아무상관 없는 얘기를 쳐하고 자빠졌냐
그나저나 현서양 지금부터 정신차려야해요 꿈이 무슨 댄서... 답답하네요 댄스관련말도안되는소리 집어치우고 미친듯이 공부해서 살길찾아요 알바빼고 클럽다닐거같은데 그러지말고
@@ab-zg7rn ? 꿈꾸면서 쓰는건가
아... 진짜, 기숙사가 지금 제일 안전한 곳 일것 같은데. 좀 학교 관계자 분들 기숙사 자리 좀 내주시면 좋을텐데. 우선 학교가 울타리가 될테니까. 학교 친구들도 같이 의지되고. 제발 앞으로 지난 서러움 잊고 당당하고 힘차게 꿋꿋하게 누구한테도 이용당하지 않고 잘 살아가길!
친구집 들어가서 월세내면서 살라는건 아닌거 같음
ㅇㅈ...심지어 친구집인데 혼자사는거보다 훨씬 불편한데 50~60은 ;;;;;;;;;;
그러게 친구랑 단둘이도 아니고 부모님까지 같이사시면.. 그냥 좀 좁아도 고시원 생활하다가 생활이 좀 안정되면 아까워도 월에 50 밑으로 자취하는게 좋을것 같음. 아니면 쉐어하우스 가거나.. 저친구 꼭 잘됬으면 좋겠어요
단지 얹혀사는거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그래도 아플때 봐줄수있는 분들이 있잖아요.. 아플때 혼자인게 얼마나 서러운데
친구 부모가 지금 상황에선 그나마 기댈수있는 어른이죠. 그래도 남이니 댓가는 지불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챙기라는 것 같네요.
구름 맞아요 사실상 너무 혼자여서 어디 기댈곳도 없고.. 정말 혼자고 지켜봐주는 사람도없는데 무슨일 생기면 진짜 큰일날수도 있고.. 돈을 낸다는거에서 부터 얹혀사는게 아닌 하숙같은거니까 엠씨분들 입장에선 20살이 넘 어리니까 그래도 주변에 지켜봐주는 어른이 있었으면 하는마음에 한 말일꺼예요 부모가 있는데 혼자사는것과 아무도 없는데 혼자사는건 너무 다르니까요..
과거의 저를 보는거 같아서 안타깝네요..ㅠㅠ저도 2003년에
20살되고 얼마지나지않아 어렸을때부터 자라던 보육원에서 자립해 혼자 고시원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적이 있어서 사연자분 심정 10000프로 이해합니다...사연자분 방송을 이제서야 보게됐네요 지금은 잘 지내고 계신가요?열심히 사시다보면 밝은 미래만 가득할거예요 자신의 처지 너무 비관하지마시고 항상 밝은 미소 잃지마세요^^저도 지금은 한가정의 어엿한 가장이되어 행복하게 살고있습니다~사연자분도 나중에 가정 이루시게되면 어렸을때 받아보지 못한 가족의 사랑 남편과 자식들에게 많이 받으시고 남편과 자식들에게도 많이 나눠주세요
혹시 친구분께는 이런 사실을 어떻게 얘기하셨나요?
@@maicn8968서로 과거 얘기하면서 자연스럽게 말했어요
고생 많으셨네요
@@김하늘-w4l 감사합니다~!올 한해 마무리 잘하세요^^
이제 울지 말아요. 남자 진짜 조심하셔요... 절대 푹 빠지면 안돼요. 지금부터 더 강해져야 해요...괜찮아요. 복지 담당 여성분이 꼭 찾으셔서 어떤것이든 의논하구요.
좋은남자면 푹빠져도 괜찬은거지 뭔 헛소리냐?
@@koreasouthadon6370 좋은지 어쩐지 모르니까 조심하라는거잔어 꼬여가지고
@@qukkpp 니가더꼬엿는데? 글에 그런말이어딧는데?
@@koreasouthadon6370 괜찮.....
@@koreasouthadon6370 그런말이 어디에 있는데....
쉐어하우스는 보증금도 적고 월세만 내면 되기두하고 여성전용고시원 들어가면
보증금없이 월세만내면 공과금도다 해결되구 간단한식사두 해결되는곳도 있답니다
학교근처와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알아보심 많을꺼예요
듣는내내 넘 가슴이 아파 오네요
어른들이 넘 :;
어느곳에서든 화이팅하시고
독립성공하시길 바래요~~
마자요 쉐어하우스나 고시원룸 알아봐요
저도 쉐어하우스 추천이요 아직세상은 여자혼자 살기에 위험해요 쉐어에있으면서 여러사람
보다보면 사람보는 눈도생겨요
정말 지금까지 바르게 큰게 너무 기특하고 고맙네요 행복하세요~
안싸도 원룸보다 보증금이 적은 곳들이 많기 때문에 괜찮아요 잘 알아보고 구하세용 ~~
여선전용고시원은 좀 위험항 것 같기도 해서 쉐어하우스가 더 나을 것 같네요
소정ˇ 여성전용이 범죄예방 목적으로 만들어진거라 훨씬 안전해요
표정이 너무슬프다 진짜 본사람들은 가장슬픈표정이야 이제스무살인데... 조금이라도 도와주고싶다
3년 전인데, 지금은 또 더 컸겠죠? 제 눈엔 아직도 애기로 보여요... ㅜㅜ 어쩜 그렇게 눈에 슬픔이 많을까... 옆에 있었으면 밥이라도 계속 사주고 할텐데.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저도 어릴 적에 일찍 독립해서 이 세상은 나 혼자밖에 없는 듯한 기분 너무 잘 알거든요. 지금도 넉넉하진 않지만 그때에 비하면 정말 안락해졌어요. 더 욕심부릴 게 없을 정도로. 너무 악바리로 살려고 하진 말고, 너무 독해지지도 않고 몸을 아끼고 마음도 튼튼하게 잘 성장하길 진심으로 바라요.
글게요 지금 또 좀 컸겠당 20대초반에 참 많이 달라짐
서현아 lh전세대출 알아볼래? 아마 월세 많아야 10만원정도면 충분히 괜찮은방 알아볼꺼야 맘이 아푸다ㅠㅠ
소득증빙안돼서 전세대출안됩니더
@@beautyu5804 lh전세대출이라 함은 은행 대출이 아닌 정부지원 시스템이에요 lh전세임대를 잘못 쓰신듯한데
lh전세임대 대학생(청년) 으로 신청하면 6년동안 월 임대료 10~15만원으로 부담없이 살수있는 정부지원 집입니다
@@beautyu5804 소득증빙안되도 무수입으로 대출가능함 lh전세대출은
lh는 가능해요 더군다나 등본상 1인이잖아요
진짜 남자 조심해요..
잘해준다고 선뜻 다가가지 말고
에휴..조언을 해주는게 그게머야?대안이라도 주던가ㅡ
@@sjcjx9883 그쪽이 해줘요 그러면ㅋㅋㅋ
다짜고짜 시비 털지 말고요 다른 사람들이 다 해줬는데 굳이 해야 할까요?
@@sjcjx9883 니는 조언도 안해주잖아
@@sjcjx9883 이게 현실인데 왜 시비지.. 진짜 어린여자애들 남자조심해야돼
이게 젤 큰 조언이다 불쌍하고 힘없고 여건없어보이는 애들은 티나고 그런애들한테 나쁜 남자 많이붙는다.. 내가 다 경험해봐서 꼭 영상주인도 명심햇으면ㅠㅜ
20살 한창 꾸미는 것 좋아하고 친구랑 놀기 바쁜 나이인데 기초생활수급 이런 것 말하고 부모가 없다 말하는게 얼마나 부끄럽고 힘들었을까 용기내준 모습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이런 사례없게 법안좀 만들어주세요. 호적에 혼자라니??
어린애가 눈망울이 그렁그렁한거봐..ㅜ 진짜 사랑 듬뿍 담아서 꽈악 안아주고 싶네
어린 친구가 정말 툭치면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표정이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고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큰 인물이 되길 바랍니다.
눈물이 그렁그렁... 맘 아프다
친구집이 한 60평이상이면모를까 거기서지내는건 눈치코치불편 모든게종합세트입니다 친척집도 하루이틀이상이면불편합니다
불편한게 문제가 아니라 대안이 없쟎아
서장훈이 현실적인 방법을 다 잘 제시해줬고만 이건 이래서 불편 저래서 불편 누가 친구집이니 친적집에서 잠시 머무는게 편하다고 했나...
차라리 5~60 줄바엔 혼자사는게 낫지 ㅅㅂㅋㅋㅋ 불편해서 어케가치사냐
@@user-vd2xk2we9w 당장 나가라는데 보증금이 뭐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돈 모아질때까지만이잖아ㅡㅡ 본인이라고 친구 부모님네 얹혀 살고싶겠냐? 까놓고 말해서 성인이니 나가라하는 위탁부모님네보다 마음은 덜불편하겠다 돈있으면 저 분이 저런걱정을 왜 해 생각 좀 하고 말해
그닼ㅋ 머리 염색에 화장에 먹을거 다 먹고 별로 슬픈 사연 맞나? 진짜 어려운 사람들 못하는거 할거 다 하고 살고 있는거 긴ㅌ은데
아가.. 절대 친부모 찾지말고 외롭고 슬프다고 잘해주는 남자한테도 너무 휩쓸리지도 말고 마음 단단히먹고 홀로 서야되요. 마음의 중심이 단단히 잡히면 좋은 사람을 보는눈이 생길테니 제발 급하게 하지말고 천천히 가요.. 내 아들이 20살이라 저렇게 그렁그렁 우는 눈이 너무 안쓰럽고 마음이 아프네요.. 안아주고싶어ㅠㅠ 아가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어ㅜㅜ 에구
친구네서 사느니 친구랑 자취하는게 낫지.. 월 30방에서라도 엌덯게든..ㅠㅠ 생각이 안남
아 얼마나 외로울까.. 세상에 혼자인 기분이 뭔지 아는데 정말 무엇보다 기댈곳하나 없는게 너무 힘들다.. 그래도 친부모에겐 절대로 돌아가지말고 학교랑 친구들 울타리 속에서 거기서 더 밝게 멋지게 살아나갔으면 좋겠어 늘 응원하고 커준것만으로도 고맙다. 살아있어줘서 고마워 응원할게!!
닥치라
천하게생겼구만
건들면 눈물이 한이 폭포수처럼 터질거 같은 얼굴이네요 ㅠㅠ 꽉 참고 있는거 같네요
에휴 진짜 그러네요 보는 내내 마음이 너무 아파요 ㅜ. ㅜ 잘풀리기를
아이고.. 친구집 가셨을라나, 친구집 살아봐서 아는데 눈칫밥 장난 아닙니다.ㅠㅠ
A Dream님 영향 받고 댓글 써봅니다. 옛날 친부모님이나 키워주신 분들 다 잊어요. 혼자서 알바하고 그정도 책임감이면 뭐든지 혼자 할 수 있고, 진짜 돈때문에 오라가라하는 사람들은 부모도 사람도 아니에요. 댓글창은 언제나 열려있으니 언제나 도움 요청해도 좋아요. 서현님께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 사람들 정말 많아요.
정말 보는 내내 부모님들이 아니 그 인간들이 너무 했다는 생각이드네요.
내가 감히 너를보며 너무 짠하다
눈물을 그렁거리며 담담하게 한글자 한글자
내뱉는 너를 보며 내가 감히 동정한다
지금보다 조금 더 강해지고 단단해져서 더 많은 시련이 찾아와도 너무 아프지 않았으면 한다
말 되게 잘하시네요..ㅠ
'내가 감히'
님 자격있음
시인이시네욤.
마지막 줄에 더 많은~ 부분 줄내림하면 더 느낌이 살았을 듯.
@@NoName-bh3zo 이건 당부의 말이고 시가 아니니까 괜찮아요
LH나 어디 기업에서 지원 좀 해주면 좋겠다... 기업이미지도 좋아질 수 있는 기회인데
서장훈씨가 말한 부모구실도 못하고 무턱대고 낳는거 너무 무책임한일이라는거 정말 와닿음. 물론 아이들이 태어난것만으로도 감사하지만 요즘 무책임하게 키우는 부모 많음. 아이들 보는 일 하는데 저 말이 더 와닿고 애들 보면 마음아플때도 많음
친부모한테가지마세요.낳기만했다고. 부모아닙니다.당연히 독립해야지요.친부모는 없다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진로를 열도록합시다.
서현아.. 마음 단단히 먹으렴.. 가족이 있고.. 부모가 있어도 결국 혼자 일 수 밖에 없는게 인간의 삶이단다... 내가 나를 잘 챙기며, 내가 나를 잘 가꾸며 살아가다 보면 가족같은 뿌리와 울타리를 해줄 사람들을 만날 수도 있단다.. 물론 경제적인건.. 성인이니.. 결국 내가 책임지고 살아가야 하는게 맞는거란다.
그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다가 외롭고 억울하기도 할거란다.. 그래도 나쁜 맘 먹지말고..씩씩히 살아가자..
서현아.. 너는 아주 귀하고 아주 이쁜 친구 인듯 해.. 그러니 잊지 말아다오...
넘 참 귀하고, 넌 참 좋은 어른으로 살아갈 거란다. 힘내자!!^^
맘껏 펑펑 울지도 못하고 그렁그렁한 눈을보니 가슴이 더 아프네요.어린나이에 열심히 알바해서 대하까지 들어가고...참 대견해요. 반드시 성공할겁니다. 화이팅!
애가 무슨죄일까
부모한테 버림받고
20살 성인이라지만 아직 서툴고 어린 어른인데....
기댈곳 없고 의지할곳 없고...
너무 안타깝다...ㅠ
친부모라는것들이 저 지경인데 반해 지금 사실상 양부모는 천사라고 느껴지네 얼마 안 되는 지원금으로 여태 키워준거니 뭐 친부모한테 양부모가 약점이라도 잡힌건가 남의 애 키우는 게 쉬운일이 아닐텐데
아고...눈물이 그렁그렁 맺혀가지고 표정이 너무 슬프다..아고...앞으로 살면서 좋은 사람들만 만났으면 좋겠다..
친부모는 아예 생각도 안해야함..서장훈씨 최고의 답을 주신듯 안전한 울타리는 필요해요.
서현아 국가장학금하고 다른곳에서도 주는 장학금 잘 찾아보면 받을 수 있는게 정말 많을거야. 특히 분위가 낮기 때문에 거의 다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이미 받고 있을 수도 있겠지만 혹시나 하는 맘에 글써봐
귀요미..입 삐쭉거리는게 넘 안쓰럽다ㅠ누구한테 말할 사람도 없을거아냐.ㅠㅠ 어디로든 못가는게 아니라 안간다고 생각했음 좋겠어요. 좋은일 마구 생기고 활짝 웃는일 생겨라!!
어릴때 부모님께서 이혼을 하시고 초등학교, 중학교를 친가쪽에서 보냈는데 할아버지의 성추행, 폭언, 할머니의 차별, 가스라이팅, 아버지의 방치로 진절머리가 난 나머지 고등학교를 올라오면서 재혼하신 어머니쪽으로 거처를 옮기고 싶다고 말을 꺼냈습니다. 그후에는 버림받듯이 집에서 쫓겨났고 어머니와 새아버지와 같이 지냈습니다. 위로 오빠 한명이 있지만 없는사람이라 생각하며 지내고 있는 사이입니다.
저는 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했고 고등학교 학비와 제 생활비를 책임지며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3학년에 새아버지와의 의견차이로 부득이하게 독립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저축해놓은 돈과 어머니의 보탬으로 자취방을 얻고 지금은 전세대출로 집을 마련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구구절절하게 적는이유는 모든분들의 생각은 비슷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혼자사니까 앞으로도 혼자해결해야하니까 네가 더 단단해져라, 버텨라, 딱하지만 어쩔수없는 일이다하고 열심히 살라고 조언해주십니다. 저도 사람이고 남들하고 있는 것처럼 누리고싶고 고등학생때 아르바이트하느라 시간이없어서 과활동도, 친구들끼리 놀러가는것도 못했고 부모님께 의지하고싶은데 반대로 의지하시거나 제가 너무 눈치를 봐서 그럴 엄두도 내지 못했습니다. 그런 저를 위해 주변에서 그렇게 하는 말하나하나가 너무나도 감사하지만 숨이 막힙니다. 평생을 그렇게 살아야 하니까요. 성인이 된 지금도 바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지만 앞으로도 반복될 같은 일상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무너지기엔 제가 너무 소중합니다. 저를 위해 더 나은 미래를 살고싶어 오늘 힘들더라도 버텨보려고 합니다. 딱히 희망직업이 없는 제 마지막 목표는 제가 온전히 지낼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겁니다. 월세도, 전세이자도 없는 그런 집이요.
혹시라도 정말 이 댓글을 보신다면 똑같은 입장은 아니지만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혼자살아가야한다는 막막한 현실을 마주보는 당신을 위로하고 싶습니다. MC분들은 문제해결을 위해 조언을 해줘야하는 입장이지만 저는 수고했다고 그동안 잘 살아왔다고 앞으로 얼마나 가야할지 모르겠지만 끝까지 응원한다고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입장이 다를수도 제가 확대해석을 하고 감정이 격해져 보이는 걸수도 있겠지만 격하게 응원합니다. 정말로 막막하다 싶을때는 댓글로 연락처나 이메일 보내주신다면 넓진않지만 자취하실 수 있을때까지 저희집에서 잠깐이라도 지내실수있게 하고 싶습니다. 이래뵈도 제가 생활력이 있어서 잠시동안만 책임질(?)정도는 됩니다. 생판남이라서 거부감이 들수도있겠지만 연락주세요. 원래 귀엽게 이야기하는 편인데 너무 진지해져서 이렇게 써내려갑니다. 제 MBTI는 ENFP입니다. 혹시 몰라서 투머치하게 적어봤어요.
이게 뭘까... 글을 진지한데 귀엽게 쓰는 능력?
@@ABCABC._.ABCABC 헿ㅎ
역시 엔프피ㅋㅋㅋㅋㅋㅋ위로는 공감으로bb
저하고 나이차이가 있으실 것 같지만 위안이 많이 되어서 감사하다고 댓글을 남기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아 저 스무살입니다! 스무살밖에 안되서 애늙은이처럼 말했네요..ㅎㅎ 위로되셨다니 기뻐요. 같이 으쌰으쌰 힘내서 앞으로도 잘 살아가용!
친구집에서 월세내고 사는건 좀 아닌거 같네요..
내목숨걸고 장담하는데 친부모한테 가면 지옥은 물론이고 살해당할수도 있다 돈얘기나오기전에 친자식하고 왕래정도는 할수있는데 없는거보믄 답은 이미 정해져있다
@@Kiwibir 이미 친부모는 사연자를 자식으로 안보고 돈으로 보고있음ㅋㅋㅋㅋ 친부모한테 갔다가 친부모가 볼 때 사연자가 금전적으로 가치가 없어지면 다시 버릴 가능성 충분함
물건으로 보는거지 머 ㅋㅋ
애를 넘긴곳도 돈으로 보고있는 판국에
쟤는 그냥 세상에 홀로 남겨진거지..
믿을곳도 없고 혼자 살아간다는게
얼마나 떨릴지 에후..
이래서 부모 잘만나야 된다는 얘기 나오는거...자식이 뭔 죄야 ㅡㅡ
버텨야해. 혼자라 생각말고 좋은친구 만나 의지하고 열심히 살아야해. .
대학등록금.. 국가장학금 신청하세요. 기초생활수급자면 1분위일거에요. 1분위면 260만원 지급되거둔오ㅠㅠ 신청해보세여ㅜㅠㅠ 진짜 처음 말할때부터 울먹이는거 보이고ㅜㅠ 힘내요..!
추가할게요. 제가 위에 쓴건 1유형입니다. 국가장학금을 신청하면 1, 2유형이 같이 신청되는데 1유형으로 받은 장학금은 등록금에서 바로 차감됩니다. 예를들어 등록금이 300만원이면 260만원을 지원받으니까 40만원만 납부하시면 되고 2유형은 납부했던 금액이 본인 계좌로 다시 환급되는건데 얼마를 받으실지는 정확하게 답을 못드리겠네요ㅠ
다만 무조건 지급해주는게 아니라 성적을 맞추셔야하니까 공부 게을리해서는 안됩니다. C학점경고제가 있으나 그냥 공부하셔서 안전하게 받으세요.
여러분들도 대학생이시라면 《한국장학재단》에서 국가장학금 신청하세요.
평교원 다녀서 신청이 안됨
@@김영웅-q2x 생활비 대출하면 150만원이라는 금액으로 대출이 되는건가요??
@Ducking Martin 혹시 가난하신가요? 몇분위 나오세요?
@@imsosadd 그런게 중요하냐 너는
ㅕ
얼굴이랑 말하는건 영락없는 아기인데 ㅠㅠ 마음이 아프네요 씩씩하게 자란거 같아 다행입니다 성인이 되었으니 내 환경은 내가 충분히 다시 만들어갈수 있어요.. 세상에 좋은 사람도 많답니다 서현양 힘내요 화이팅
에효
툭 치면 주르륵 할것같습니다 😢
눈망울이 슬픔으로 가득차서 ᆢ
힘내세요
서현님
20살이면 아직 애기야ㅜㅜㅜ 사회에서 혼자 어떻게 무서워서 살겠나.. 표정이 겁먹은 병아리인데 꼭 잘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