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님 말씀중에 아들들덕분에 일했다고 고맙다고 하신말씀에 눈물흘리며 동의했어요. 저도 우울증이 극심해서 자실충동에 시달릴때 제가 혼자 키운 아이때문에 죽지않고 버텼고 그리고 키워내서.. 그 아이가 이제 자기 꿈을 찾아서 교토세이카대학에 갔어요. 저도 아이덕분에 살고 일했어요. 저또한 항상 아이에게 고마워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저도 오래도록 선생님처럼 당당하게 내 아이의 엄마로서 강하게 살아가겠습니다. 여자혼자 살아낸 삶이 어땠을지.. 전 알겠어요. 존경합니다. 건강하세요.
저도 미국에 있는데 남편이 정신적으로 아파서 거의 십년을 마음고생을 했어요 그러면서 정말 한국으로 돌아갈 결심을 하고 아이를 보니까 내가 아이옆에 있어야 겠구나 싶어서 그냥 미국에 있었어요 이젠 그 아이가 고등학교에 들어 갔고 아이 아빠도 다 낳아서 나름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지만 한번씩 올라오는 울화에 잠을 설칩니다 그와중에 일을 시작 하면서 나만 오롯이 바라 보는 시간이 생기면서 아이가 대학에 입학 하면 한국으로 갈 생각 입니다 한국에 가서 한국 사람들 사이에서 한국 밥 먹으면서 나머지 인생을 보내고 싶습니다 남편은 있지만 같이 살 수록 더 모르는 사람이 되어 가네요
윤여정 선생님이 박막례 할머니와 76세로 갑장이시군요. 두 분의 삶이 걸어온 길의 모양은 많이 다르지만 혼자의 몸으로 자식들을 키우고, 일흔 넘어 세상으로부터 인정과 찬사를 받는 점이 너무나 닮아 있어요. 두 분 다 아이들 때문에 죽을 힘을 다해 일했다고 하셨는데 그 지점에서 울컥합니다. 여자에게 과연 자식이란 어떤 존재인지, 엄마의 힘은 어디까지인지 되돌아보게 되네요. 77세 울 엄마도 이 두 분과 다름 없이 자식 위하는 마음으로 평생을 살아오셨는데, 우리에게 이런 엄마가 있어 오늘을 살고 있다고 해도 넘침이 없을 겁니다. 배우로서, 엄마로서, 여자로서 강하고 멋있게 잘 살아오신 윤 배우님 그리고 자식을 당신의 품 안에서 다 거두어주는 모든 엄마들에게 감사 또 감사를 드립니다. 엄마, 내 엄마로 와줘서 정말 고마워요💗💗
한국에 많고 많은 배우 중에 윤여정 선생님께서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을 받으시고 전세계의 주목을 받으셔서 너무 기쁩니다. 선생님의 겸손함, 솔직함, 담백함, 그리고 유쾌함까지... 참 닮고 싶어요. 저도 언젠간 선생님처럼 멋진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연기 많이 보여주세요.
할머님 이야기에 한 없이 울었네요 제가 우리 할머니 생각하며 느꼈던 감정과 회한이 다시 생각이 나서... 7남매 낳아서 5명의 자식을 다 앞서 보내고 장례식때도 49재때도 한번도 울지 않으시고서 탈수기 돌아갈때 펑펑 울던 할머니 모습이 아직도 떠올라서 가슴이 저릿저릿하네요
저도 미국 생활 하는데 아이 때문에 미국에 버텼어요 그 아이가 이제 고등 학교 들어 갔네요 저는 아이가 대학 들어가면 꼭 한국에 갈 겁니다 아이 초등학교 때 부터 심각한 우울증 으로 지금까지 약으로 버티고 있어요 그 와중에 일을 시작 하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안정이 되었어요 사람은 어쨌던 일을 해야 정신적으로 독립도 되고 뭔가 하겠다는 의지가 생기는 것 같아요 드럽고 치사한 꼴을 많이 당하지만 그래도 집에서 우울증으로 나를 괴롭히는 것 보다 밖에서 남이랑 싸우는 것이 훨씬 좋아요 늦은 나이지만 윤여정 배우님 보면서 내일에 최선을 다하면 명성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내 자존감은 지킬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여정님의 말들이 틀린말이 하나없고 지극히 상식적이고 당연한 말인데 말씀마다 뇌가 정화 되는건, 그만큼 우리사회가 꼬이고 얽메이고 눈치보고 말못하고 짖눌려 있다는 반증이지. 할말 못하는 사회. 할말 다하면 욕먹고 손해보는 사회. 어느조직이건 가장 힘있는 자가 진실과 정의보다 조용히 넘어가는걸 바라기 때문에 비리와 부정 폭력이 일어나도 밝히려 하지않고. 그저 조용히 아무 문제 없는듯 지나가기만 바라는 세상이 돼어버렸기 때문이지. 그속에서 고통받고 죽어나는건 가장 약한 사람 가장 빽없고, 능력없고, 새로 들어온 신입이지.. 그래서 산업현장에는 신입과 알바들이 다치고 죽어 나가는거지...
윤여정 선생님 볼때마다 느끼는 것은 자기 자신을 정말 정확하게 알고 있다는 점임. 자신을 과대하게 해석하지도 않으며 지나치게 낮게 보지도 않으며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모습을 제대로 알고 받아들이고 있다는게 엿보임. 그래서 모든 표현이 당당하고 거침이 없고 솔직하고 과하지 않게 겸손해 보이는 듯. 때묻고 흠집이 있지만 그것마저 예술이 되어 당당하게 조명을 받고 자태를 뽐내고 있는 오래된 명품 도자기 같다고나 할까?? 온갖 뽀샵질에 자신의 일상마저 쇼윈도화 하기 바쁜 요즘 시대 사람들은 결코 다다를 수 없는 경지...
본인도 일흔의 나이를 넘었음에도 여전히 할머님을 생각하는것 어릴때 아버지는 어머니는 그냥 그래도 되는사람 내가 응석부려도 되고 다받아줘야만하는사람 그저 그렇게 당연하게 사랑받았던 순간들이 훗날 당연한게 아니였다는것 모두의 희생과헌신위에 내시간이 쌓였다는걸 일흔 넘은 할머님입에서 들으니까 울컥하네요 이미본인도 자식들에게 그런 부모이면서 받은것을 감사하고 되돌아본다는게 저도 당신같은 어른이되고싶습니다
마지막에 얻은것은 '허명'이라한 것이 인상 깊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어른들이 윤여정씨를 보며 안 좋은 말하던것들 꼴값한다고, 드세다고, 싸가지 없다며 이런 시절도 있었는데(조영남과의 관계가 가장 큰것 같습니다) 현재는 여러 세대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아카데미 상이라는 결과물까지 얻은 것, 단지 본인은 치열하게 돈을 벌었을 뿐인데 말이지요
파친코.. 윤여정배우님이 할머니 얘기할 때 젊을적 선자역 밭은 배우분 할머니가 네가 이 역할을 맡게 되서 너무 행복하다. 그런데 또한 네가 이 연기를 해야 한다는게 너무 슬프다라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꽤 오랜 시간 잊고 지내는 20세기 우리 민족의 슬픈 역사 그리고 우리 할머니의 얘기 우리 엄마의 인생 .. 파친코.. 드라마가 한편의 문학작품 읽은것처럼 진짜 많은걸 깊게 생각하게 하고 뭔가 마음 깊은곳을 아리게 해요..
윤여정 님 미나리부터 파친코까지 이민자의 삶을 보여주는 작품을 찍으시는데 타국에서 얼마나 사무치셨을까, 직접 경험한거라 이렇게 진심으로 다가오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해외생활 오래하면서 집이면서 집이 아닌 외로움을 항상 느끼고 살았는데 고생하셨던 얘기 들을 때마다 눈물나요ㅜㅜ 그래서 미나리도 너무 공감하며 봤었는데 이번 파친코도 기대되네요
윤여정님 말씀중에 아들들덕분에 일했다고 고맙다고 하신말씀에 눈물흘리며 동의했어요. 저도 우울증이 극심해서 자실충동에 시달릴때 제가 혼자 키운 아이때문에 죽지않고 버텼고 그리고 키워내서.. 그 아이가 이제 자기 꿈을 찾아서 교토세이카대학에 갔어요. 저도 아이덕분에 살고 일했어요. 저또한 항상 아이에게 고마워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저도 오래도록 선생님처럼 당당하게 내 아이의 엄마로서 강하게 살아가겠습니다. 여자혼자 살아낸 삶이 어땠을지.. 전 알겠어요. 존경합니다. 건강하세요.
건강하세요.
@@우공이산-u7v 감사합니다
너무 멋있으세요. 저는 자식이 있을 나이는 아니지만 적어주신 글로 큰 힘을 얻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저도 미국에 있는데 남편이 정신적으로 아파서 거의 십년을 마음고생을 했어요 그러면서 정말 한국으로 돌아갈 결심을 하고 아이를 보니까 내가 아이옆에 있어야 겠구나 싶어서 그냥 미국에 있었어요 이젠 그 아이가 고등학교에 들어 갔고 아이 아빠도 다 낳아서 나름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지만 한번씩 올라오는 울화에 잠을 설칩니다 그와중에 일을 시작 하면서 나만 오롯이 바라 보는 시간이 생기면서 아이가 대학에 입학 하면 한국으로 갈 생각 입니다
한국에 가서 한국 사람들 사이에서 한국 밥 먹으면서 나머지 인생을 보내고 싶습니다 남편은 있지만 같이 살 수록 더 모르는 사람이 되어 가네요
당신의 삶을 응원합니다~~
저도 제 딸을 혼자 키워 결혼 시켰어요 같이 힘내고 재밌게 살자구요^^
항상 담백해서 좋은 거 같음. 개인적으로 팬 된 게 윤식당에서 이서진 의견 따르자며 우리 나이대는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다며 다른 사람 의견도 흔쾌히 받아들이시는 모습이었음. 연기 연차로 보나 뭐로 보내 본인 의견 충분히 내세우실 수도 있는데.
ㅅㅋㅍ
저도
닉네임 너무 재밌으세요 ㅎㅎㅎ
흔히 삶을 고난으로 표현하는데
윤호정씨의 삶은 예술처럼 깊은맛이 배어 나와서 지루하지않고 낯설지 않고 미감이 전해지고 있어요
참 고맙네요 오래사세요
재담백된사람들녹고록충분실들찍고맛없재
윤여정 선생님의 증조할머니, 어머니, 미나리의 할머니, 파친코의 선자 그리고 윤여정선생님 본인까지... 힘들고 어려운 시절을 자식에 대한 사랑과 헌신으로 이겨내 오신거네요. 그들의 깊은 사랑과 헌신이 마음깊이 느껴집니다. 존경합니다.
윤여정님 말센스가 진짜 좋은 듯. 전혀 촌스럽지 않고 듣는 사람도 유쾌해지는.. 누구나 대화가 재밌게 느껴지도록 ㅋㅋㅋ
윤여정 선생님이 박막례 할머니와 76세로 갑장이시군요. 두 분의 삶이 걸어온 길의 모양은 많이 다르지만 혼자의 몸으로 자식들을 키우고, 일흔 넘어 세상으로부터 인정과 찬사를 받는 점이 너무나 닮아 있어요. 두 분 다 아이들 때문에 죽을 힘을 다해 일했다고 하셨는데 그 지점에서 울컥합니다. 여자에게 과연 자식이란 어떤 존재인지, 엄마의 힘은 어디까지인지 되돌아보게 되네요. 77세 울 엄마도 이 두 분과 다름 없이 자식 위하는 마음으로 평생을 살아오셨는데, 우리에게 이런 엄마가 있어 오늘을 살고 있다고 해도 넘침이 없을 겁니다. 배우로서, 엄마로서, 여자로서 강하고 멋있게 잘 살아오신 윤 배우님 그리고 자식을 당신의 품 안에서 다 거두어주는 모든 엄마들에게 감사 또 감사를 드립니다. 엄마, 내 엄마로 와줘서 정말 고마워요💗💗
배 한알 깻잎 너무 눈물난다 ㅠㅠ 정말 너무 사랑하는 이쁜딸 먼 타국 남자따라간건데 ㅠㅠ 행복하기만을 바라셨을텐데 그당시 맘이 너무 아프셨을듯
윤여정 배우님은 전달력이 진짜 갑임..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솔직함과 당당함 그리고 뭔가 소올이 있음..
한국에 많고 많은 배우 중에 윤여정 선생님께서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을 받으시고 전세계의 주목을 받으셔서 너무 기쁩니다. 선생님의 겸손함, 솔직함, 담백함, 그리고 유쾌함까지... 참 닮고 싶어요. 저도 언젠간 선생님처럼 멋진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연기 많이 보여주세요.
진짜 한마디 한마디가 멋있으신 분..
순수한 사람, 센스있고 지적인 사람들을 좋아하시는 듯... 왜냐면 당신이 그런 분이셔서... 배우님 나오시는 작품이나 예능은 시간 아깝지 않게 보게됩니다. 평생 윤여정답게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인생을 보여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선생님 건강하세요♡
어머니가 현명하시니 딸들도 다들 똑똑한듯
어머니= 윤여정님의 어머니, 딸들= 윤여정님과 동생
이런 뜻인 것 같네요
@@dhkim5009 아구.. 그렇네요.. 올바른 지적 감사합니다!!
아들만2
윤여정 배우님은 정말 삶자체가 멋있는것 같아요. 먹고살기위해 연기하셨다는 전의 인터뷰에 가슴에 닿았습니다.
윤여정씨는 정말 어느 자리 상관없이 현실적으로 담백하게 말함. 정말 매력적임.
사람이 사지가 멀쩡하면 일을 해야된다.. 진짜 좋은 어른이다. 보고 배울 어른이 있어서 그런가 눈물이 난다.
솔직하지만 예의는 있는 사람
거기다 위트있는 말 센스
멋진 여자다
아이둘 혼자키우는 일하는 엄마로써 눈물이났고.. 할머니께 너무감사하고 미안한데 이혼때문에 힘들어서 신경도 못써드릴때 가셔서 맺힌 한때문에 보다 또울었네요.. 힘들고지쳐도 사지멀쩡함에 감사하며 내일도 또열심히 일해야겠어요
솔직 담백한 말씀에, 증조 할머님 얘기에 뿌애앵하고 울었습니다. 앞서 세대의 희생과 고생이 바탕이 되어 오늘날이 있었음에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윤여정 선생님의 그런 담담하면서도 삶을 관통하는 관찰력에 다시 감탄하게 되는 방송이네요. 멋진 방송입니다.
할머님 이야기에 한 없이 울었네요
제가 우리 할머니 생각하며 느꼈던 감정과 회한이 다시 생각이 나서... 7남매 낳아서 5명의 자식을 다 앞서 보내고 장례식때도 49재때도 한번도 울지 않으시고서 탈수기 돌아갈때 펑펑 울던 할머니 모습이 아직도 떠올라서 가슴이 저릿저릿하네요
강동원언급해주시는거 왜케 좋지ㅋㅋㅋ
촬영장에 가면 다 그러고있대ㅋㅋ
길바닥에 자빠져 있다에 빵터짐
"사람이 솔직해야지~"라는 말이 참 당연하지만 마냥 솔직할 수 없는 현실은 나를 멋 없는 사람으로 만들어요~
언젠가 저도 윤여정 선생님처럼 멋진 여성이 되고 싶습니다~
직설적으로 솔직하게 말하는게 자칫 잘못하면 불쾌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윤샘은 기본적으로 마음이 따뜻하시고 겸손이 깔려있고 타인에겐 오픈마인드이고 자신에겐 엄격하신게 있어서 인터뷰 영상을 보면 유쾌하고 기분이 좋아짐.
나도 윤샘처럼 늙고 싶어짐
그것도 그렇지만 직설적이고 솔직한게 먹히려면 가장 중요한건 능력이 되야함.
따뜻하고 겸손해도 일 못하면 사람들은 안들어줌.
그러니, 윤여정 배우님은 능력자임.
@@mavikiolanski9210 본업존잘이어도 그 사람이 재수가 없으면 아무리 솔직하게 말해도 안먹히죠. 근데 윤샘은 본업존잘에 사람이 매력이 있어요. 적고보니 다가지신 분이군요.ㅎㅎ
나도 저렇게 멋있게 나이들고싶다.♥
@@삼체-f1w 그 입 닫고 방구석가서 공부나하렴 …
@@삼체-f1w댁은 나이 여부를 떠나서 추하네요.
몸이늙는거지
마음이늙는건아니
더라구요~
그런데마음까지늙으면
추한것같애요~
74세할매~
솔직한 윤여정쌤
미나리 파친코 모두
선생님 운때가맞다는
겸손 70대 이후
이토록 인정받으시니
팬으로 너무 기쁩니다
윤여정 배우님을 보고 나이 먹는 게 무섭지 않아졌어요. 정말 멋지시다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시는 여성분 같으세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
저도 미국 생활 하는데 아이 때문에 미국에 버텼어요 그 아이가 이제 고등 학교 들어 갔네요 저는 아이가 대학 들어가면 꼭 한국에 갈 겁니다 아이 초등학교 때 부터 심각한 우울증 으로 지금까지 약으로 버티고 있어요
그 와중에 일을 시작 하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안정이 되었어요 사람은 어쨌던 일을 해야 정신적으로 독립도 되고 뭔가 하겠다는 의지가 생기는 것 같아요 드럽고 치사한 꼴을 많이 당하지만 그래도 집에서 우울증으로 나를 괴롭히는 것 보다 밖에서 남이랑 싸우는 것이 훨씬 좋아요 늦은 나이지만 윤여정 배우님 보면서 내일에 최선을 다하면 명성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내 자존감은 지킬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멋있으시네요 ^^ 화이팅!! 힘내세요
화이팅!! 응원합니다!
당신도또한명의윤여정이시군요!!잘해오셨고잘하실겁니다~~^^
좋아요 열 개 누를 수 있다면 누르고 싶어요!👍
오랜만에 한국에 오시면 한국도 유토피아가 아니기때문에 또다른 어려움이 있으시겠지만 그래도 언젠가 한국에 오셔서 즐겁게 사셨으면좋겠어요~
인생 내공이 진짜 장난이 아닌게 느껴진다... 와 정말 깊이가 어느정도인가...
잃은것이 없다!!
살아온 세월에 "열심히"라는 성실함이 준 선물같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동시대에 함께 해줘 넘 감사해요^^
윤여정 선생님, 정말 대단하신 분이군요. 존경스럽습니다.
윤여정 배우님은 항상 솔직하시고 센스있고 ..멋진사람이신듯 하내요 앞으로도 오랜시간동안 좋은연기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진짜 멋있다... 배우고 싶고 나이 들어간다면 윤여정 선생님처럼 어른이 되고싶다
대화를 들을수록 매력적이시네요 왜 빠져드는지 알것 같아요 눈빛도 빛나시고
멋진 어른이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좋은 작품 많이 만들어주세요.
윤여정쌤 말을 듣고 있으면 눈물이 나요.
그리고 이런 생각이 들어요.
차근차근 열심히 살다보면 사소한 일상과 경험들이 모여모여 나를 만들고 빛나게 해줄 것만 같은 희망이 생겨요.
정말 존경합니다.
윤여정배우님의 말씀 하나하나가 너무나 살면서 배울점이 많아요.
건강하세요~
윤여정선생님 너무 멋지세요😃
몸 조심히 좋은 활동 많이 보여주세요😊
선생님의 .. 가장 큰 매력은 한결같이 솔직, 담백한 ... 있는 그대로 보여지는 그 진솔한 모습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오랜동안 대중곁에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까칠한 듯 해도 배려심과 공감능력, 열린 마음을 지니신 윤여정 배우님..늘 응원합니다!👍✌️💖👌👏
윤여정씨 머리색깔 넘 세련되게 잘 어울리시고 말씀도 재치 있으시고 자랑스런 한국인이십니다 멋져요~~
눈물났어요 증조할머니한데 죄송했다며
말 할때
수많은 선자들이 이 이전 세월을 견디고
살았던 모습 파친고 보고싶어졌어요
꼭 볼께요
연기를 하나의 노동으로 받아들이고, 그 노동 속에서 자신의 선조들을 만나고, 자기 삶의 가치를 찾고.. 무슨 사치스런 예술 운운이 아니라.. 그런게 너무 아름답고 멋있습니다. 이 시대에 계셔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소중합니다.
윤여정님 팬인데요
솔직하면서도 자기주장만
내세우지않으시고 다른사람의
생각이나 의견도 잘들어주시고
따라주시는게 너무좋아요
오래오래 좋은연기 보여주시길바래요
건강하세요
진짜 직업이 배우이신분. 연예인이아니고 배우로 일을 하시는 전문인이신것같아요.
20분 동안..참 눈물나게 멋있다..라는 오랫만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증조 할머니에 대한 죄송함! 그 고백 …
숙연해 지네요
솔직,담백+연륜과 위트!! 멋진 할머니
당당해서 멋찐분 ❤ 제 딸이 윤여정선생님 처럼 당차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보는내내 마음에 잔잔한 감동이 일렁이네요.. 윤여정쌤은 그냥하시는말씀인데 저는 왜 뭉클하고 눈물이 나는지... 증조할머니얘기에서 눈물이 주루룩조용히 흘렀어요 영상이 너무 짧아 아쉽기만합니다
배 한 알... 일하게 만든 원동력 자식들... 2대에 걸친 엄마의 마음이 느껴진 인터뷰였어요. 너무 아름답고 따뜻하네요.
말 속에 담긴 위트가 정말 좋다.
여정님의 말들이
틀린말이 하나없고
지극히 상식적이고 당연한 말인데
말씀마다 뇌가 정화 되는건,
그만큼 우리사회가
꼬이고 얽메이고 눈치보고 말못하고
짖눌려 있다는 반증이지.
할말 못하는 사회.
할말 다하면 욕먹고 손해보는 사회.
어느조직이건
가장 힘있는 자가
진실과 정의보다
조용히 넘어가는걸 바라기 때문에
비리와 부정 폭력이 일어나도
밝히려 하지않고.
그저 조용히
아무 문제 없는듯
지나가기만 바라는 세상이 돼어버렸기 때문이지.
그속에서
고통받고
죽어나는건
가장 약한 사람
가장 빽없고, 능력없고,
새로 들어온 신입이지..
그래서 산업현장에는
신입과 알바들이
다치고 죽어 나가는거지...
쿨하고 현실적인 솔직한 매력에 여유와 연륜까지 거기에 인간미 까지 느껴지니 너무 멋지세요
윤여정씨 말씀은 굉장히 현실적이고 팍팍 와 닿아요. 👍❤️
역시 사람의 매력은 꾸밈없이 그대로 드러낼때 보이는 것 같다..! 그게 그사람의 매력이니까
우리나라의 참 연기잘하시는 많지만 윤여정.김혜자.고두심 어머님들은 진짜 레전즈이신듯..ㅠㅠ 보물이십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선생님ㅠ 오래오래 건강히 작품 활동해주세요 장면 하나하나 감명깊게 봤습니다 정말
파친코 진짜 추천합니다
근데 인터뷰만 봐도 이렇게 눈물이 날지 몰랐네요
대단한 배우입니다. 윤여정님.
난, 윤여정 선생님을 좋아한다
자연스런 대화에 솔직담백한
대화가 오히려 더 열심히 듣게
되네요
윤 선생님 단연코 우리에 국민
배우 이시기에 특별하고 자랑 스럽습니다☯️🥇🌿🌿🌱 ,🕊️
가슴깊이파고드는 윤여정씨의 얘기를 들으며...왜이리눈물이나는지...아마 真実이었으니...국격을. 높인다는걸,,,너무멀리서찾는게아닐까...우리는🇰🇷👍
삼대도 영화화 해줬으면 좋겠다
오마나???삼대 소설을 아시는
분들계시는구나???
짜짜박박이다~~💙
염상섭 ??
@@이유나_들어보자
염상섭 삼대요^^;;
30년전에 읽었을때
읽고나서 그옛날에 .이거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줬음
했습니다
삼대 참 잼나게 읽었는데, 줄거리도 희미하네요. 이제
영혼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진심으로 와닿네요
쿨함이 사람이 되면 윤여정님이 되실 듯..
멋진 표현~!!!
선생님 너무 귀여우시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윤여정 선생님 볼때마다 느끼는 것은 자기 자신을 정말 정확하게 알고 있다는 점임.
자신을 과대하게 해석하지도 않으며 지나치게 낮게 보지도 않으며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모습을 제대로 알고 받아들이고 있다는게 엿보임.
그래서 모든 표현이 당당하고 거침이 없고 솔직하고 과하지 않게 겸손해 보이는 듯.
때묻고 흠집이 있지만 그것마저 예술이 되어 당당하게 조명을 받고 자태를 뽐내고 있는 오래된 명품 도자기 같다고나 할까??
온갖 뽀샵질에 자신의 일상마저 쇼윈도화 하기 바쁜 요즘 시대 사람들은 결코 다다를 수 없는 경지...
옛날 무릎팍 도사 출연하실때부터 팬이 되었어요 저렇게 나이들고싶다라고 생각했었어요 똑똑하고 멋있는 어른의 모습이었어요 자신의 모자람을 인정하고 솔직하고 그러나 그안에 영혼이 충만한 그런 모습 너무 멋있습니다
윤여정배우님 항상 당당하고 솔직한 모습이 멋지신것 같아요~ 건강하게 오래 뵙고 싶습니다~ 행복하세요~
얻은건 거품인데 잃은건 없다는 말이
문득 제 삶을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더 오래오래 보고싶은 여배우님♡
윤여정님 사랑스러워요
진실과 솔찍 너무 좋아요
다소곳하신데 할말 다하셔서 매우 유쾌합니다~ㅎㅎㅎ
가치관이 정말 배울게 많은 분이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먹먹하게 우아하게 멋진 말들을 내려 놓듯이 말하니까 참.... 생각이 많아 집니다
재참생각만큼크고마스크포함참맛없재
솔직하시다~~
윤여정선생님
영혼은 있어요~과학자들도 신을 인정 영혼을 인정하시는분 많아요
건강하시고 끝까지 달란트로 선한 영향력을 끼쳐 주세요 축복합니다~''
사지육신멀쩡하면 일해야지요
맞는말씀입니다♡
살아있으면 일을 해야지 라는 말 명언이네요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일할게요~~
본인도 일흔의 나이를 넘었음에도 여전히 할머님을 생각하는것 어릴때 아버지는 어머니는 그냥 그래도 되는사람 내가 응석부려도 되고 다받아줘야만하는사람 그저 그렇게 당연하게 사랑받았던 순간들이 훗날 당연한게 아니였다는것 모두의 희생과헌신위에 내시간이 쌓였다는걸 일흔 넘은 할머님입에서 들으니까 울컥하네요 이미본인도 자식들에게 그런 부모이면서 받은것을 감사하고 되돌아본다는게 저도 당신같은 어른이되고싶습니다
마지막에 얻은것은 '허명'이라한 것이 인상 깊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어른들이 윤여정씨를 보며 안 좋은 말하던것들 꼴값한다고, 드세다고, 싸가지 없다며 이런 시절도 있었는데(조영남과의 관계가 가장 큰것 같습니다) 현재는 여러 세대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아카데미 상이라는 결과물까지 얻은 것, 단지 본인은 치열하게 돈을 벌었을 뿐인데 말이지요
파친코.. 윤여정배우님이 할머니 얘기할 때 젊을적 선자역 밭은 배우분 할머니가 네가 이 역할을 맡게 되서 너무 행복하다. 그런데 또한 네가 이 연기를 해야 한다는게 너무 슬프다라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꽤 오랜 시간 잊고 지내는 20세기 우리 민족의 슬픈 역사 그리고 우리 할머니의 얘기 우리 엄마의 인생 .. 파친코.. 드라마가 한편의 문학작품 읽은것처럼 진짜 많은걸 깊게 생각하게 하고 뭔가 마음 깊은곳을 아리게 해요..
기억해야할 말씀이네요.. 전시대를 이끈 그 분들의 노력이 오늘을 만들고, 내일도 만들고 계시죠.. 새겨듣겠습니다
솔직담백한 말들이기에 가슴에 와닿고..
영화 여배우들부터 팬이었습니다. 선생님 연세가 됐을때 선생님 같이 나이 들고, 아름다운 모습이고 싶어요 ㅠㅠ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저희 곁에 계셔주세요 ❤️
리스펙
진짜 멋져부러 자기 PR 확실한 이 시대의 MZ 노배우
그냥 너무 멋있다.
다섯배 더주슈 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웃기네 진짜 ㅠㅠ
자식을 키울때 불안해하고 전전긍긍 할때가 있는데 윤여정님은 성인이니 하고싶은대로 해라 키우셨다니 현명하신것 같아요
자식을 믿지만 걱정할때가 많은데
부모라는 틀에 자식을 가두는건 아닌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뭐이렇게 매력적이야 하고 우리엄마를 보면 우리엄마도 저렇게 매력적일꺼다
저도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에 살고있고 지금은 배 나 깻잎은 H Mart 에서 사먹으면 되는데 한국처럼 동네 슈퍼도 그립고 한국이 그립네요. 여기는 작은 도시라 동양인이 드물어요. 그 옛날 70-80년도 때는 진짜 힘들었을듯요.
아 진짜 한 말씀 한 말씀마다 진짜 너무 감동이다 ㅠㅠ
참 곱게 나이드신분...얼마나 추잡한 인간들이 많은가...존경합니다^^
윤여정 님 미나리부터 파친코까지 이민자의 삶을 보여주는 작품을 찍으시는데 타국에서 얼마나 사무치셨을까, 직접 경험한거라 이렇게 진심으로 다가오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해외생활 오래하면서 집이면서 집이 아닌 외로움을 항상 느끼고 살았는데 고생하셨던 얘기 들을 때마다 눈물나요ㅜㅜ 그래서 미나리도 너무 공감하며 봤었는데 이번 파친코도 기대되네요
재삶들작품찌코삶들파친코까지경험국사무치고공감생각만큼외로울만큼크고마스크집맛없재
똑똑하고 지혜로우신분 같아요
가장 울림있는 말을 가장 쉬운 말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맞는 말이에요
난 이분이 잘 되서 너무 좋아요…
할머니 생각 납니다 ..
일제와 전쟁을 겪으셨죠 .
그렇게 고생시러웠지만 그 고운 마음 잃지 않으시고 살아내셨답니다 !
나도 그 마음 잊지 말아야지 합니다
사랑받아 마땅하신 분 입니다
너무 멋있어요 저렇게 멋있기 힘든데
존경합니다
바람처럼 흘러가는 인생의 희노애락을 표현하시는 대 배우이십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애플 결제해서 파친코 봤쫘놔,,,,너무 아름답고 잼남
마음에 중심이 똑바른 여정님 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