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주 사용하는 술 잔입니다. 글랜캐런잔: link.coupang.com/a/FxN0G 📍 편리한 주류 쇼핑앱, 데일리샷 친구 추천 코드 : UJ1GQ(5000원할인) dailyshot.page.link/nizA2RmATLueSpGk7 📍직접 만든 술 만큼 맛있는 술도 없습니다 만족도 100%, 완전 맛있는 막걸리 만들러 가기 class101.app/e/sool_house-class (위 링크에서 구입하시면 제게 판매금 일부가 지급됩니다. 인터넷 최저가가 아닐 수 있습니다.)
블라인드 테스트인데도 시음하시는 분들 의견이 다 일관되네요 ㄷㄷ 진로는 강하고 진하고 옛날 두꺼비맛, 화요는 밸런스 좋고 부드러운 맛있는 맛. 소주라는게 걍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영상보고 완전 생각이 달라졌네요. 앞으로 양주 말고 증류식 소주를 더 자주 찾아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 발견한 채널인데 전통소주 리뷰가 많아서 기대중입니다. 저는 집에서 몇년째 증류주를 담고 있습니다. 증류기를 직접 만들어서 증류하다 설치가 너무 불편해서 증류기 하나 장만한게 일년전인데 증류식 소주를 먹어보면 다른 술은 다 시시해지죠. 담을 때마다 같은 찹쌀 같은 누룩을 사용해도 계절에 따른 온도 차이인지 부산물로 얻어지는 에테르의 향이 조금씩 다 다르죠. 가장 거칠게는 파인애플향과 비슷한 달콤한 향(이건 갓 한 밥에서 언뜻 느껴지는 향과 비슷하고 누룽지같은 구수한 무거운 향 그리고 살짝 가벼운 꽃향이 느껴집니다. 누룩이 워낙 강력한 발효제라 실패한 적은 없지만 할때마자 살짝살짝 다른 결과가 나오는게 재밌어요. 증류식 소주가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거기 들어가는 곡식의 양과 노력 시간을 생각하면 결코 비싼 술이 아니죠. 앞으로 리뷰하실 술이라 가져오신 것중에 맨 오른쪽 술(이름을 잊었네요)이 제가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소주입니다. 기대하겠습니다.
소주 매니아로써 고급 증류 소주가 늘어나는건 반가운데 주변에 같이 먹어보면 호불호가 참 심하게 갈리더라구요 일단 소주가 위스키랑 가장 크게 다른 점은 중국 백주나 홍주도 그런데 음식과 함께 먹는 게 중요한 술이란 점입니다 사실 위스키나 브랜디 럼은 영화를 봐도 외국애들 술만 먹던지 얼음정도 언더락으로 먹지 음식과 함께 하는 술은 아니죠 그건 와인입니다 소주는 단독으로 먹더라도 대부분 안주와 궁합을 보고 아니면 식사 반주죠 바로 이 안주와의 궁합 때문에 제 주변 주당들은 파가 갈리는데요 일단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을 좋아하는 분들은 일품이든 화요든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약간 입에 남는 비릿한 느낌과 한국의 질퍽한 국물이 잘 맞지 않고요 달디 단 희석식 소주가 오히려 잘맞는다 하더군요 반면 수육이나 전과 같은 약간 기름진 전통 안주에는 일품진로가 가장 맞다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좀 담백한 요리 담백한 고기국 생선국에 잘맞았고 언더락이 잘맞았습니다 특히 일식 선어회랑도 참잘맞구요 전 일식먹을때 일품이랑 먹습니다 활어회는 좀 아니구요 ㅋ 또 갈비나 등심 삼겹살등 고기 구이를 먹을때는 화요가 아주 괜찮다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특히 쌈요리와 정말 잘맞은거같습니다 근데 도수 너무 높은것은 아니구요 41도짜리 돗수 높은 소주는 개인적으로 배나 수박같은 과즙이 많은 과일이나 전복 멍게 굴등 향긋하고 바다향많은 간단한 안주가 제격이었습니다 튀김요리엔 다들 별로 맞지 않았구요 튀김요리엔 그냥 탁주가 가장 좋았습니다 일본 요리엔 니혼슈라고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일품 진로가 더 좋습니다 한국 사람에겐 더 잘맞아요 일본 특유의 간장으로 한 간과 풍미은 사케가 잘맞지만 한국 사람들의 입맛엔 너무 달고 많이 먹으면 니끼하죠
저도 화요 먹어보고 놀랐습니다. 꽤 퀄리티가 좋아서요. 화요 17도는 좀 거슬린 맛이 나는데 25도는 꽤 괜찮았습니다. 다만 좀 단것같기도 하지만, 목넘김이 참 좋습니다. 화요가 나중에 우리나라 소주를 대표하는 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외국인들이 올때 특산품처럼 홍보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나라 평범한 희석식 소주를 사들고 가라고 할수 없잖아요?
@@강형욱도포기한강-s2b 와 어느동네인지 몰라도 양꼬치집에서 화요라면 괜찮네요. 저는 고량주에 맥주를 마시면 속에서 난리가 나서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하는데 또 소주는 마시기 싫어서 그냥 맥주 마시거든요. 양꼬치 먹으러가서 화요가 선택지에 포함된다면 정말 좋을 거 같네요.
헤리티지가 가격을 올려 친 고급화 척 소주인 이유 1. 숙성. 10년숙성 위스키 값의 소주란 것은 말이 안된다. 10년의 시간 값도 없는데 왜 비싼가? 2. 도수. 무슨 누가 보면 cs(캐스크 스트랭스)인 줄 알겠네. 물 겁나 타놓고 화요가 더 맛있는 정도면 얼마나 진로가 사기꾼인지 알 수 있다.
내용추가: 술이 익는다고 표현하지요 소주 양주 와인 그런데 걔네들의 재료는 처음부터 향신료 향료가아니라 그냥 술의 재료였음 이게 술이 되거나 식초가 된다 그렇게 술이 익는다 그렇다면 1. 이렇게 향이 아니었던게 익어서 향으로 숙성되는게 있고 둘다 향이지만 뒤의 향은 이름 붙일만한 향 2. 제가 얘기한 향신료 향료는 처음부터 향이었는데 또다른 향으로 숙성되는게 있다는 의미임 3. 첨가물도 그러하다 맥주나 위스키의 첨가물 이건 자연 원물과의 자연스런 조합이 된다면 첨가물이 아닌 A자연조합이며 그렇지 않다면 B참신한조합인데 둘다 같은 얘기임 그러니까 뭔소리냐면 3.1. 원물을 수확하는 토양에서 잘 자라는 작물 잡초처럼 잘 자라는 작물 3.2. 같은 작물인데 그 땅에서 맛이 다르게 생기는 작물 3.1번과 3.2번은 A자연조합이다 여기까지는 그렇게 보아 주는 의미가 있다는 얘기 B참신한조합은 뭐냐 토양이 아니라 어떤 인간이 어 이거 잘 되겠는데 해서 조합해서 자연과 별개로 참신한 조합이라는 얘기인데 이건 그 인간 자체를 토양으로 놓고 보는게 있습니다 0 1 2 3 그래서 0 1 2 3 그러하다
뜬금없지만 자막을 직접 쓰신건가요? 딕션이 매우 정확하시고 톤이 너무 듣기 편안해서 잘 듣고 이해하고 갑니다..!! 자막기능을 켜고 봤는데 틀리는게 하나도 없을정도로 완벽하네요...!! 암튼 바로 구독과 좋아요 박았습니다!! 주락이월드 종방하는 과정에 만난 채널이라 천배 만배 더 반갑습니다!!!
조금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이 있어서, 보충해 드려야 겠네요. 카사바로 주정을 제조하는 것처럼 말씀하셨는데, 카사바는 주정 원료의 일부일 뿐입니다. 대부분의 원료는 쌀과 보리 등 곡식류와 카사바, 고구마 등 서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카사바는 일반적으로 사용량은 절반 이하로 알고 있습니다. 카사바는 뿌리 원료이고, 전분질만 추출해서 가공한 것이 타피오카로 불리고 있습니다. 전분질 원료를 발효, 증류, 정제하여 만드는 우리나라 주정이 보드카 보다 훨씬 더 순수하다고 하네요.
@@thonotype2434 사실 해당 실험이 어디에 쓰이냐에 따라 유의미할 수 있고 아무 의미가 없을 수 있죠. 가령 "어떤 술이 가장 매출이 좋을까?" 라는 주제에는 아무 지식없는 일반인이 평가했더라도 좋은 예시 자료가 될 수 있지만, "어떤 술이 무슨 향과 풍미를 지닐까?" 라는 주제에는 아무레도 일반인이 평가한 사례를 가지고 오기엔 무리겠죠. 술을 즐기는 데에 지식이 있다면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모르는 미지의 영역을 탐구하는 것도 재미 아니겠습니까.
저는 요리나 회 등등에 잘 어울리고 집에서 식사 자리에 반주용으론 화요 만 한게 없지않나 생각되네요. 헤리티지는 과한 취함보단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자기 전에 숙면용이나 집에서 와이프나 다큰 아이들과 소소한 일상 대화를 하면서 그냥 얼음만 더한 언더락이나약간의 청량감을 가미한 하이볼 한두잔으로 피로회복(?)을 위한 술로 마시면 딱 좋다고 생각됨.. 아참..화요 XP인가 오크통 숙성술을 정말 마셔 보고 싶어 대형 마트나 웬만한 주류 판매점등등 돌아도 구할 수가 없더군요..어떠누맛인지 정말 궁금합니다..ㅎㅎ
우리나라에 참이슬. 처음처럼같은 희석식 소주가 판칠때 진정한 스피릿(40도 근접한 알콜)은 없는가. 우리나라의 주도가의 명맥은 자본주의 논리에 밀려 죽어가는가 생각할때 화요41이 눈을 뜨게 해줬습니다. 솔직히 참이슬.처음처럼은 그냥 먹고 취하는 용도의 알콜이죠. 술 맛을 즐기며 주도를 느끼는 스피릿은 아니니까요 전 세계 어디다 내놔도 자랑할만한 술이 화요41이라 생각합니다. 25는 좀 약하긴 하지만 41은 오드뷔랑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만한 좋은 술입니다
원소주는 가격, 맛보다 존재의 의미가 크다고 봅니다. 눈길도 안주던 우리술 시장에 대중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업계에서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인플루언서 영향력의 선순환이라 생각고요. ----------------------------------------------------------------------------- 눈길도 안주던 저의 댓글에 관심이 :D
@@bedenhelm 뭐 그 대중들의 눈길들이 지금 타오르는게 냄비물처럼 식을수도 있죠. 저는 오히려 지금 전통주시장에 거품이 너무 가득하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그자리를 묵묵하게 지켜준 몇몇 술들이 있고요. 많은이들의 노력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저 "눈길도 안주던" 이라는 단어가 그들의 노력을 너무 폄하시키지 않나 생각이들었네요.
📍제가 자주 사용하는 술 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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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술 만큼 맛있는 술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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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링크에서 구입하시면 제게 판매금 일부가 지급됩니다. 인터넷 최저가가 아닐 수 있습니다.)
블라인드 테스트인데도 시음하시는 분들 의견이 다 일관되네요 ㄷㄷ 진로는 강하고 진하고 옛날 두꺼비맛, 화요는 밸런스 좋고 부드러운 맛있는 맛. 소주라는게 걍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영상보고 완전 생각이 달라졌네요. 앞으로 양주 말고 증류식 소주를 더 자주 찾아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내입맛에 맞는 술이 최고 죠
증류식 소주랑 희석식 소주는 천지차이지ㅋㅋㅋㅋㅋㅋㅋ
@@최요한-n6g 내말이 ㅡㅡㅡㅡ
@@생갈치1호-m5v 향부터가 그냥 넘사벽이긴함...
사실상 희석식 소주는 소주라고 부르기도 뭐함. 걍 에탄올에 물하고 설탕탄거임
사람 입맛은 역시 다 비슷한듯하네요.
몇달째 화요만 마시는중인데.
정말 균형 잡힌 좋은 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식당가서 먹기는 좀 비싸긴해도, 집에서는 꼭 화요.
뭐든지 만들어본 짬밥을 무시하기는 힘들죠
존버 화요는 짬밥도 있지만 적자를 감수하면서 소비자를 끈기있게 설득하는것만 봐도 진심이라는걸 알수있죠
전통주에 관심이 없었는데 화요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이왕 술을 마실거 매번 녹색병 소주만 마시기보단 좀 더 다양한 술들을 즐겨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결과 모르고 보면서 개인적으로 화요가 제일 괜찮았었다고 생각했었는데...역시 화요였군요 ^^ 비슷한맛으로 안동소주 핑크색 도 화요랑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화요25 얼마전에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원래 소주는 알코올 향 때문에 그냥 안먹고 뭘 타먹는 편인데 화요는 있는 그대로 즐기는게 더 좋았습니다.
오늘 발견한 채널인데 전통소주 리뷰가 많아서 기대중입니다. 저는 집에서 몇년째 증류주를 담고 있습니다. 증류기를 직접 만들어서 증류하다 설치가 너무 불편해서 증류기 하나 장만한게 일년전인데 증류식 소주를 먹어보면 다른 술은 다 시시해지죠. 담을 때마다 같은 찹쌀 같은 누룩을 사용해도 계절에 따른 온도 차이인지 부산물로 얻어지는 에테르의 향이 조금씩 다 다르죠. 가장 거칠게는 파인애플향과 비슷한 달콤한 향(이건 갓 한 밥에서 언뜻 느껴지는 향과 비슷하고 누룽지같은 구수한 무거운 향 그리고 살짝 가벼운 꽃향이 느껴집니다. 누룩이 워낙 강력한 발효제라 실패한 적은 없지만 할때마자 살짝살짝 다른 결과가 나오는게 재밌어요. 증류식 소주가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거기 들어가는 곡식의 양과 노력 시간을 생각하면 결코 비싼 술이 아니죠. 앞으로 리뷰하실 술이라 가져오신 것중에 맨 오른쪽 술(이름을 잊었네요)이 제가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소주입니다. 기대하겠습니다.
화요가 진짜 잘만들고 가성비 좋은 술이라고 예전부터 주변에 말하고 다녔는데 자리를 잡은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저도 화요가 대중적인 인지도가 부족했던게 속상했는데 기분이 좋아요. 오래 전부터 같은 디자인으로 나왔는데 아직도 참 예쁜 병 모양부터 너무 취향임
진작 그런얘길들었으면 술좀 먹었을텐데 아쉽네요 ㅋ
저도저도!!
화요 진짜 잘만든 술 입니다! 화요 25도 좋지만 41은 정말 좋은 술이예요 :-) 많이 알려져서 사람들이 마셔주시면 참 좋겠어요~~~
헤리티지 먹을 돈으로 화요53 2병사서 언더락으로 즐기는게 향의 여운이 더 깁니다 다이닝에서 지인이 가지고 온 화요53 언더락으로 먹으니 엄청 깔끔하더라구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저도 확실시 일품소주하고 화요25하고 같이 놓고 먹었는데, 화요가 훨씬 고급스런 부드러움이 있었거든요.
너무 재미있네요 다음에도 이런 블라인드 리뷰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궁금했던 증류식 소주들 리뷰 컨텐츠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가 되었어요. 참고해서 행복한 음주생활 즐기겠습니다.
술 좋아하는데 이런 영상 너무 좋습니당! 쓸데없는 내용없고 어그로 안끌고 전문성있고..👍🏻 잘 봤습니다 ^_^
진짜 국내 증류주 통틀어서.. 화요만한걸 찾을 수가 없습니다. 맛도 향도 좋고 깔끔함도 따라올 수 없음. 우리나라의 자존심임.
제 입맛엔 안동소주가 아직까진 제일 나아요
사락도 좋아요
원소주 오리지널이 더 깔끔하다는데 아닌가
화요가 제일 맛없음
난 원소주 오리지널이 젤 좋던데
원소주 스프릿은 맛대가리없음
오랜만에 유투브에서 좋은 영상을 본 것 같네요.. 아주 흥미있는 지식과 재미를 주는 영상이었습니다..~~. 원소주 유명해서 한번 먹어봐야지 했었는데... 화요를 먹어봐야 겠군요
소주 매니아로써
고급 증류 소주가 늘어나는건 반가운데
주변에 같이 먹어보면
호불호가 참 심하게 갈리더라구요
일단 소주가 위스키랑 가장 크게 다른 점은
중국 백주나 홍주도 그런데
음식과 함께 먹는 게 중요한 술이란 점입니다
사실 위스키나 브랜디 럼은
영화를 봐도 외국애들 술만 먹던지
얼음정도 언더락으로 먹지
음식과 함께 하는 술은 아니죠
그건 와인입니다
소주는 단독으로 먹더라도 대부분 안주와 궁합을 보고 아니면 식사 반주죠
바로 이 안주와의 궁합 때문에 제 주변 주당들은 파가 갈리는데요
일단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을 좋아하는 분들은 일품이든 화요든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약간 입에 남는 비릿한 느낌과 한국의 질퍽한 국물이 잘 맞지 않고요
달디 단 희석식 소주가 오히려 잘맞는다 하더군요
반면 수육이나 전과 같은 약간 기름진 전통 안주에는 일품진로가 가장 맞다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좀 담백한 요리 담백한 고기국 생선국에 잘맞았고 언더락이 잘맞았습니다
특히 일식 선어회랑도 참잘맞구요
전 일식먹을때 일품이랑 먹습니다
활어회는 좀 아니구요 ㅋ
또 갈비나 등심 삼겹살등 고기 구이를 먹을때는
화요가 아주 괜찮다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특히 쌈요리와 정말 잘맞은거같습니다
근데 도수 너무 높은것은 아니구요
41도짜리 돗수 높은 소주는
개인적으로 배나 수박같은 과즙이 많은 과일이나 전복 멍게 굴등 향긋하고 바다향많은 간단한 안주가 제격이었습니다
튀김요리엔 다들 별로 맞지 않았구요
튀김요리엔 그냥 탁주가 가장 좋았습니다
일본 요리엔 니혼슈라고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일품 진로가 더 좋습니다
한국 사람에겐 더 잘맞아요
일본 특유의 간장으로 한 간과 풍미은
사케가 잘맞지만
한국 사람들의 입맛엔 너무 달고 많이 먹으면 니끼하죠
음식과의 페어링 정말 중요하죠! 그 부분까지 다루고 싶긴한데 내용이 너무 방대해져서 고심하고 있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맞는말씀
배우신분...
화요는 정말 좋은 술이예요 :-) 많은 분들이 널리 마셔주시면 좋겠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41을 하이볼로 마시는 걸 참 좋아해요 물론 니트로 마시는 것도 참 좋아합니다 :-) 상큼한 향과 향긋한 꽃향 그리고 부드러운 목넘김은 정말 좋아요 :)
한번 마셔바야 겟네여
저도 화요 먹어보고 놀랐습니다. 꽤 퀄리티가 좋아서요. 화요 17도는 좀 거슬린 맛이 나는데 25도는 꽤 괜찮았습니다. 다만 좀 단것같기도 하지만, 목넘김이 참 좋습니다. 화요가 나중에 우리나라 소주를 대표하는 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외국인들이 올때 특산품처럼 홍보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나라 평범한 희석식 소주를 사들고 가라고 할수 없잖아요?
양꼬치집가면 저는 고량주대신 화요를 마셔용 ~
의외로 외국사람들 우리나라
싼소주 좋아합니다 뭐 그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등대지기-e5n 음식이랑 먹기 좋고 싸고 금방 취해서지요.
술 자체만 보면 증류식 소주랑 비교하면 안됨
@@강형욱도포기한강-s2b 와 어느동네인지 몰라도 양꼬치집에서 화요라면 괜찮네요. 저는 고량주에 맥주를 마시면 속에서 난리가 나서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하는데 또 소주는 마시기 싫어서 그냥 맥주 마시거든요. 양꼬치 먹으러가서 화요가 선택지에 포함된다면 정말 좋을 거 같네요.
이미 안동소주라는 걸출한 퀄리티에 나라에서 직접 민적도있는 소주가있었어 화요가 대표 소주가 되긴 좀...
블라인드 테스트 넘 좋네여~ 잘봤습니다 ^^
역시 화요!!~
간만에 술리뷰 찐~!!! ❤❤ 증류방식에 대한 이론도 아주 쉽고 정확하게 알려주시네요. 25년전 화학실에서 공부하던 생각이 날 정도입니다. 바로 구독합니다.
술.. 1년에 한 두잔 마시는 사람인데도 흥미롭게 봤어요 ㅎㅎ 먹고 취하는게 갠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사람인데 이걸보니 한잔 해보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추천 누르고 갑니다
헤리티지가 10만원인데 1만원대 애들이랑 비빈다는 거 자체가 … ;; 헤리티지는 가격에 맞게 어느정도 압도적인 부분이 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양이 두배가량되니 5만원대정도 된다고 봐야겠군요ㅠ 근데 도수도 5도이상높으니 조금더높아지겠군요ㅠ
40도로 갓어야햇음 그가격이면
30도면 물을 얼마나 탄건지 ㅋㅋ...
헤리티지가 가격을 올려 친 고급화 척 소주인 이유
1. 숙성. 10년숙성 위스키 값의 소주란 것은 말이 안된다. 10년의 시간 값도 없는데 왜 비싼가?
2. 도수. 무슨 누가 보면 cs(캐스크 스트랭스)인 줄 알겠네. 물 겁나 타놓고
화요가 더 맛있는 정도면 얼마나 진로가 사기꾼인지 알 수 있다.
헤리티지 가격이 말도 안 되긴함 3번 증류해서 비싸다? 아이리쉬 위스키들이 보통 3번 증류로 위스키 만드는데 싼 건 4만원 수준임 진로가 ㄹㅇ 양아치
재밌네요!! 퀄리티 넘 좋습니다!
여성분께서 평가내용이 훌륭하네요. 좋은 사장님이 되실듯
?
증류주 좋아해서 화요와 일품진로 많이 먹는데 아주 좋은 정보였습니다. 입에 천천히 넣었을때 혀를 촥~~ 적시는 느낌이 좋아 증류주만 먹는데 영상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헤리티지는 먹어보진 않았지만 저도 화요가 제 취향엔 제일 맞았던것 같아요 ㅋㅋㅋ
오크젠도 같이 비교했으면 더 좋았을것같습니다.
청주향이 꽤 나서 맛이 참 괜찮더군요.
오 평소에 관심있던 부분이었는데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
화요, 원소주 두개만 먹어봤는데 확실히 화요가 더 맛있었습니다
와우!! 요즘 증류식 소주에 빠져서 전통주고 하나씩 먹는데 다 맛있더라구요~ 이렇게 비교 컨텐츠 해주니 좋은것 같습니다 ^^
😅
진심을담은 평을들으니 믿음이가네요
특히 여성분 멘트가 아주 찰져서
더 기억에남네요
여성분 제친구닮아서그런지 낯설지가않네요
와 이런 컨텐츠 너무 재미있네요! 다음엔 '앱솔루트'와 '스미노프', '그레이구스' 같이 보드카도 함께 비교 해 보주실 수 있을까요?
영상내용이 유익한데 오오오~~하면서보게되는 "재미"가 있네요^^ 술을 좋아하기도 해서 더 즐겁게 본 영상같아요^^ 아..영상 소리만 좀더 컸으면 합니다.ㅋㅋ 잘봤어요^^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 제작에 참고하겠습니다!
@@soolhouse 네 종종들러서 영상보고갈게요^^
나도 화요랑 원소주랑 둘 다 먹어보고 원소주 별로라고 말했다가 주변에 몰매 맞았어....
공장에서 찍어 내는 거랑 장인이 만드는 거랑 같냐고 ㅋㅋㅋ .. 스피드웨건 빙의하려다 입 꾹 닫았다...
ㅋㅋ 그게맞음 괜히 더 설명해줘도 들어먹질않음
지가 알기 전까진 말해봤자 입만아픔
원소주 맞나요? 원소주 스피릿 아니고요? 영상에 나온 거랑 편의점 풀린거 원소주 스피릿인데 이건 숙성없이 바로 판매하는 거고요. 원소주 가 2주숙성 거쳐 파는 제품입니다. 원소주 스피릿은 맛이 다 따로 논다네요.
사람들이 초기에 찬양하던 소주는 원소주 이고 요즘 편의점 원소주 스피릿은 전문가들도 마셔보고 다 별로라고...
원소주 맛 없어요.. 원소주 오리지널, 스피릿 다 먹어봤는데 ㄹㅇ 그돈이면 화요 사먹는게 100배는 낫습니다. 물론 제 입맛기준입니다.
맥주도 해주세요~막걸리도요~ 넘 재밋게 봣어요~
일품진로와 화요는 동시에 같이 사서 먹어보면 맛이 상당히 많이 달라요. 안동??도 있는데 지역이름 빼고는 그닦이었고
저역시 화요가 가장 입맛에 맛았었습니다.
이 영상 보고 처음으로 화요 마셔봤는데 진짜 새로운 주의 세계에 눈을 뜬 것 같아요 ㅠㅠ 항상 취하려는 목적으로 소주만 마셔왔는데.. 감사합니다
술은 술다워야 인정받는겁니다.
화요회장님 광주요기업이 가온이나 요식관련브랜드도 있지만 화요는 정말 완성도가 높다생각해요~
옹기 숙성을 거친 원소주 일반이랑 비교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ㅋㅋ저도 스피릿은 별로였어요
어려서는 잘 몰랐는데 몇년전에 이강주의 맛을 알아버렸네요. 왜 조선 3대 명주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웬만한 양주 못 따라가더라구요
화요는 41도가 좋죠. 순한 화요도 물론 맛있는데 전 개인적으로는 화요는 41 로 품평해야한다고 봅니다.
저도 20도대보단 40도대가 맞다고 봅니다
화요 마트에서 많이 봤었는데 이거 보니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우와 간만에 좋은 채널 만났습니다. 시간날때마다 정주행 해야 겠어요.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진짜 원소주는 마케팅으로 인한 기대감으로 인해 뭔가 더 맛있게 느끼지만..
술맛만 보면 너무 과대 평가.. 비싼 술인거 같아요
최근 자취하면서 와인을 자주 마셨는데 증류식소주에도 관심이 가네요ㅎㅎ 오늘 저녁은 고기에 화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우와 재밌습니다. 화요 사러 갑니다!ㅋㅋ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홈플 가면 화요만 픽합니다.
일품, 안동 소주 마신 느낌과는 확실히 다른 부드러움과 균형감이 좋아서요.
1924는 누가 사주면 먹을까 부담스런 가격이죠. 차라리 위스키 먹겠다는 생각이...
초록병에 든 대장부21, 제왕21 집에 쟁여놨는데 ㅋㅋㅋㅋ 가성비로는 이거 따라올만한 소주가 없죠... 물론 종합적으로 봤을땐 화요가 최고!!
향신료 향료 알콜이나 술에 담그면 확실히 추출 강도랑 별개로 시간이 지나면서 향이 분리되면서 향이 인간이 소화하기 편하게 느껴지는 그런게 있는데 화요가 정말 존버의 상징인듯
내용추가: 술이 익는다고 표현하지요 소주 양주 와인 그런데 걔네들의 재료는 처음부터 향신료 향료가아니라 그냥 술의 재료였음 이게 술이 되거나 식초가 된다 그렇게 술이 익는다 그렇다면 1. 이렇게 향이 아니었던게 익어서 향으로 숙성되는게 있고 둘다 향이지만 뒤의 향은 이름 붙일만한 향 2. 제가 얘기한 향신료 향료는 처음부터 향이었는데 또다른 향으로 숙성되는게 있다는 의미임 3. 첨가물도 그러하다 맥주나 위스키의 첨가물 이건 자연 원물과의 자연스런 조합이 된다면 첨가물이 아닌 A자연조합이며 그렇지 않다면 B참신한조합인데 둘다 같은 얘기임 그러니까 뭔소리냐면 3.1. 원물을 수확하는 토양에서 잘 자라는 작물 잡초처럼 잘 자라는 작물 3.2. 같은 작물인데 그 땅에서 맛이 다르게 생기는 작물 3.1번과 3.2번은 A자연조합이다 여기까지는 그렇게 보아 주는 의미가 있다는 얘기 B참신한조합은 뭐냐 토양이 아니라 어떤 인간이 어 이거 잘 되겠는데 해서 조합해서 자연과 별개로 참신한 조합이라는 얘기인데 이건 그 인간 자체를 토양으로 놓고 보는게 있습니다 0 1 2 3 그래서 0 1 2 3 그러하다
뜬금없지만 자막을 직접 쓰신건가요?
딕션이 매우 정확하시고 톤이 너무 듣기 편안해서 잘 듣고 이해하고 갑니다..!!
자막기능을 켜고 봤는데 틀리는게 하나도 없을정도로 완벽하네요...!!
암튼 바로 구독과 좋아요 박았습니다!!
주락이월드 종방하는 과정에 만난 채널이라 천배 만배 더 반갑습니다!!!
직접 쓰거나 누가 써준거 ㅇㅇ 자동생성으로 하면 다르게 나옴
테이스팅 테스트를 할때 글랜캐런잔을 사용하면 향에 대한 감상이 풍부해질갓 같아요!
너무 좋은 정보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비교 영상 너무 재밌어요!!!!!
블라인드 평가를 들어보니 직접 마셔보고 싶어지네요
확실히 소주쪽은 화요쪽이 잘만듬. 잘알려지지 않은 소주들도 좋은게 있긴하지만 아직은 마이너하죠.
조금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이 있어서, 보충해 드려야 겠네요.
카사바로 주정을 제조하는 것처럼 말씀하셨는데, 카사바는 주정 원료의 일부일 뿐입니다.
대부분의 원료는 쌀과 보리 등 곡식류와 카사바, 고구마 등 서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카사바는 일반적으로 사용량은 절반 이하로 알고 있습니다. 카사바는 뿌리 원료이고, 전분질만 추출해서 가공한 것이 타피오카로 불리고 있습니다.
전분질 원료를 발효, 증류, 정제하여 만드는 우리나라 주정이
보드카 보다 훨씬 더 순수하다고 하네요.
원소주 스피릿은 실온에 좀 묵히고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숙성 과정이 짧거든요...
19:48 의외로 원소주와 원소주스피릿이 괜찮아서 놀랬는데 화요25가 진짜 절대강자라는걸 저도 최근에 느끼고 있습니다. 클린컵과 에프터는 진짜 궁합이 저랑 제일 잘 맞는듯…
기분 내고 싶을 때 종종 즐기는 술입니다. 역시 화요는 최고예요
술알못인데 설명이 참 좋네요~
이런 영상너무 좋아요 유익하네요
화요 정말 훌륭한 술이죠..
친구들이랑 술마실때도 꼭 화요 사갑니다
와.. 설명 쩌네요;; ㅋㅋ
개인적으론 소주 보다는 화요나 연태고량주가 좋음.. 소주도 참이슬, 처음처럼보다는 진로가 달달해서 좋은데, 이게 너무 부드러워져서.. 마셨다는 느낌이 안나다보니.. 과음하게 됨;;; ㅎㅎㅎ
화요도 좋지만 막걸리 명가인 느린마을에서 나온 증류소주도 상당히 괜찮더라구요 다음에 기회되시면 리뷰 부탁드립니다.
원소주 평가가 다들 비슷하시네요. 역시 업력(?)은 무시 못하나봅니다.
진짜 리뷰 잘봤습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화요 한번 사 먹어봐야겠어요!
화요 17도는 전 안좋아하고 25, 40은 정말 좋아합니다.
41입니다만 쨌든 화요는 좋은술
오~화요 낮은 도수만 마셨는데, 25도 마셔봐야겠구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 강릉소주도 요즘 조금씩 올라오던데 비교리뷰 보고싶네요 ㅎ
오! 저도 3개 먹어봤는데 화요가 젤 좋았어요. 값만 많이 안 오르면 화요만 먹을 것 같아요 ㅎㅎㅎㅎ
역시... 제가 술알못이어도 화요는 어? 이거 괜찮다 했는데 맛있는 술이었군요
아무것도 모르는 저도 증류 방식 설명을 너무 잘 하셔서 단번에 이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명인안동소주도 리뷰 해주실 수 있나요?
해리티지 사서 친구랑 먹어봤는데 화한 그맛이 좀 부담스럽더라구요 져도 개인적으로는 화요가 제일 맞는거 같습니다
네 좀 뒷맛이 쎄더라구요😄
가격이 부담스러웠던게 아니구요? ㅋㅋㅋㅋ
@@나니-j5j 본인의 눈에 담을 수 있는 세상이 세상의 전부는 아닙니다. 알콜 중독자가 아닌 이상 한달에 술을, 그것도 소주를 마실 기회가 손에 꼽을텐데 비꼬듯이 가격이 부담되는건 아니냐고 글을 다는 저의가 뭐죠?
@@ai-tq9mg 그냥 못되처먹은거져 뭐...
재밌어서 구독함 ㄷㄷ 술 지식이 재밌다니 ㅋㅋㅋ 양주 초보들을 위한 입문 영상은 어떠실까요?
술공부한사람들이 어떤 맛이 나는 술이 비싼값을 받는 다는걸 알고 그걸 수학 공식 처럼 얘기하는 의미없는 결과보다 일반인에게 이게 희석식인지 증류식인지 어떤주종인지 전혀 알려주지 않고 블라인드 테스트 해서 선호하는게 어떤것인지 알아보는게 의미있는 결과값이라고 생각됨
아예 모르는 일반인에게? 안 먹어본 사람이 대부분이라 그건 실패 할 수 밖에 없는 테스트
병신짓이지 그건
@@thonotype2434 어차피 시장에서 팔리는건 일반인이 대상이지 전문지식을 가진사람을 대상으로 하는게 아니죠. 전문지식을 요하는 제품은 아무리 좋아도 시장에서 사라지니 일반인 무작위 블라인드 테스트가 제일 신뢰성있죠.
@@조태성-l3c 최소한의 지식은 필요하다는거고, 특히 맛은 접해보지 않은 것을 처음 접하는 경우엔 부정적인 반응이 일어날텐데 그건 궤변이죠
@@thonotype2434 사실 해당 실험이 어디에 쓰이냐에 따라 유의미할 수 있고 아무 의미가 없을 수 있죠. 가령 "어떤 술이 가장 매출이 좋을까?" 라는 주제에는 아무 지식없는 일반인이 평가했더라도 좋은 예시 자료가 될 수 있지만, "어떤 술이 무슨 향과 풍미를 지닐까?" 라는 주제에는 아무레도 일반인이 평가한 사례를 가지고 오기엔 무리겠죠. 술을 즐기는 데에 지식이 있다면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모르는 미지의 영역을 탐구하는 것도 재미 아니겠습니까.
첨가제 없이 만드는 제품들 묶어서 소개하는 영상도 있으면 정말 좋겟어요!! 일부에선 아스파탐과 자일리톨이 발암 가능성이 있다네요!
넵 알겠습니다~
또또 ㅋㅋ 얕은 지식가지고.. 9090은 제로 음료 마시지말기를
안동소주 맛있더라고요~~~~
위스키먹다가 안동소주 마셨는데
맛있어서 놀람
저는 요리나 회 등등에 잘 어울리고 집에서 식사 자리에 반주용으론 화요 만 한게 없지않나 생각되네요.
헤리티지는 과한 취함보단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자기 전에 숙면용이나 집에서 와이프나 다큰 아이들과 소소한 일상 대화를 하면서 그냥 얼음만 더한 언더락이나약간의 청량감을 가미한 하이볼 한두잔으로 피로회복(?)을 위한 술로 마시면 딱 좋다고 생각됨..
아참..화요 XP인가 오크통 숙성술을 정말 마셔 보고 싶어 대형 마트나 웬만한 주류 판매점등등 돌아도 구할 수가 없더군요..어떠누맛인지 정말 궁금합니다..ㅎㅎ
구독 좋아요 박고 갑니다. 좋은 내용 잘 봣습니다.
화요는 41도가 진또배기인데... 25도는 41도에 물탄맛이 좀 나서 41도로 마시면 진짜 온전한 향과 완전한 밸런스를 맛볼 수 있음.. 주변에 화요 맛있다고 해도 다들 일품진로를 찾아서 내가 특이한가싶었는데 비슷한 생각 가지신 분들 보니 반갑네요ㅋㅋ
스트레이트로 먹는 사람들은 일품 진로가 나을겁니다.
크 화요는 41도부터죠 사실 전 도수 40 이하는 걍 소주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 참이슬. 처음처럼같은 희석식 소주가 판칠때 진정한 스피릿(40도 근접한 알콜)은 없는가. 우리나라의 주도가의 명맥은 자본주의 논리에 밀려 죽어가는가 생각할때 화요41이 눈을 뜨게 해줬습니다.
솔직히 참이슬.처음처럼은 그냥 먹고 취하는 용도의 알콜이죠. 술 맛을 즐기며 주도를 느끼는 스피릿은 아니니까요
전 세계 어디다 내놔도 자랑할만한 술이 화요41이라 생각합니다. 25는 좀 약하긴 하지만 41은 오드뷔랑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만한 좋은 술입니다
@@골리앗-p1n 41은 인정함 그 25도짜리는 근데 일품진로가 나음
소주 좋아해서 영상 흥미있게 봤네요.
역시 화요가 증류식 시장에선 근본...
나도 집에 전부다 먹어봤는데 역시 한국인은 화요! 근데 진짜 술맛은 헤리티지! 동감!
화요는 진짜 저 심해에서부터 오랜시간 꾸준히 올라온 제품이지..
화요가 버텨줘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다음부터는 적은 도수부터 시음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쌘 도수부터 먹으면 다음먹는술이 좀 안느껴지는편이라서요..
와~ 헤리티지 마실바에는... 마실 수 있는 술이 너무 많은데요? ㅎㅎ
재밋네요 ㅎㅎ 저는 술은 진짜 잘마시는데 화요가 부드럽고 진짜 목넘김때 인상 찌푸린적이 없던거 같네요
화요25 특유의 고소한 누룩향은 한국인이라면 모두 좋아할 맛입니다ㅎㅎ
술 안좋아하는 여자들도 하이볼로 맛있게 즐길수 있습니다 ㅎㅎ
술안좋아하면 걍 알콜냄새자체가 개역해서 입에대기도 싫은데 무슨 술안좋아하는 여자도 즐긴다는 개소리를 쳐하는거지
@@냥냥이-z6u 입에 대지마 너같은 놈한테 줄 화요는 한방울도 없어 ^^
화요 쒯이던데...
한방울조차 입에 넣기 싫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한번 비교해보면서 먹어봐야겠네요!
좋은 제품 음식이든 뭐든 솔직히
눈가리고 먹으면 다 똑같아 하지만
인간의 감각이 진짜 신기함..............신기하게 좋은 것들을 본능적으로 찾아내는게...
원소주는 가격, 맛보다 존재의 의미가 크다고 봅니다. 눈길도 안주던 우리술 시장에 대중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업계에서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인플루언서 영향력의 선순환이라 생각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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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도 안주던 저의 댓글에 관심이 :D
그전에 화요가 있었죠
@@STANCOKR 네?? 화....화요요???ㅋㅋㅋㅋㅋ 그전에 출시했다는 뜻이에요? 무슨말씀인지
@@STANCOKR 존재의 유무를 논하는게 아닌, 시장 혹은 대중들의 관심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논점이 빗나가신듯?
@@bedenhelm 뭐 그 대중들의 눈길들이 지금 타오르는게 냄비물처럼 식을수도 있죠.
저는 오히려 지금 전통주시장에 거품이 너무 가득하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그자리를 묵묵하게 지켜준 몇몇 술들이 있고요. 많은이들의 노력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저 "눈길도 안주던" 이라는 단어가 그들의 노력을 너무 폄하시키지 않나 생각이들었네요.
@@육제-j2s 그러게요... 이미 전통주시장은 천천히 많은이들의 노력아래에 천천히 커져왔는데요
역시 화요~ 전 소주보단 맥주파인데 가끔 소주 생각나면 화요 25도 마십니다. 그 가격대에는 차마 대적할 만한 술이 거의 없을정도로 맛이며 목넘김이며 완벽함
집에서 혼술할때 먹기 좋은 제품들인듯. 근데 밖에서 감자탕 삼겹살 이런거 먹으면서 먹기엔 좀 괴리감이 있음
그런때는 처음처럼 새로, 진로 이즈 백 을 추천합니다
막상 술취하면 잘모르는것 같아요. 집중해서 마셔야 느낌이 나는것 같습니다. 다만 어떻게 느끼냐에 따라서 조금씩다르겠지만 술을 잘 아는 사람을 제외하곤 잘 모를것 같아요
술에 요즘 관심이 많아져서 찾아보고 있었는데
다양한 컨텐츠로 술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블라인드 테스트 인상적이었구요 :)
화요 25도를 구매해야겠네유ㅎㅎ
카페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술바
소주가 싸고 금방취하니 마니먹는거고
깔끔하고 다음날 괜찮고 안주랑 잘어울리는게 증류식이지
몸생각하면 좋은술 좋은안주 먹어야지
우리나라 증류식 소주 1만원대는 맛도 향도 비슷한 거 같아서 뭘 고르는 게 좋을까 궁금했었는데 화요가 괜찮군요~
이번 주말에 화요 먹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