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지나가다 전시장의 무쏘를 보고는 순간 너무 멋있어서 바로 들어가 계약서 주세요 하고 바로 구입 2018년에 50만km주행 할때까지 잔고장 한번없이 오직 소모품 교체로만 끌다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때문에..... 인치업해서 오프로드도 다니다 마지막은 순정으로 끌다 생을 마감한 나의 전 애마 무쏘 독도 빼고는 안가본곳이 없었는데 참 추억돗네....
아부지가 602 el 그리고 290 sr 둘다 운영하셨고 저도 운영을 좀 했었는데요 4륜 로우는 정차 후 중립기어에서 넣어야 하고 4륜 하이는 운행중에 변경이 가능하지만 4륜 하이는 속도를 70 에 제한을 두었고 4륜 로우는 40 km 에 제한을 두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그리 운행을 했구요 평상시에는 2륜으로 다녔습니다
여기서 언급이 없지만 재미난 이야기가 있는데, 쌍용이 벤츠엔진을 받는 조건으로 승합차 OEM생산을 맡는것을 흔쾌히 받아들인 일화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이스타나가 탄생하게 되었고, 수출용은 클러치가 2개라 문제가 없었는데 국내에서 팔려고 하니 단가문제로 가격조정이 힘들어지자, 클러치 하나 떼서 판매를 했는데 말타기 문제가 벌어진 웃픈 일이 벌어졌죠.ㅎㅎ 그래도 이스타나도 무쏘 못지 않게 성능이 뛰어났습니다.
이스타나가 벤츠를 대신해 OEM생산하는 차량으로 개도국에 수출하는 목적으로 생산했던 차량이다 보니, 후에 대우자동차에 인수되고 수많은 쌍용차량들이 국산 부품으로 원가절감을 당하면서 여기저기 트러블이 나던 와중에도 이스타나만큼은 처음 나오던 그 부품 그대로 생산되었다고 하죠.
듀얼메스 플라이휠 비싸서 싱글매스 플라이휠 저렴 오토차들은 상관 없지만 수동차들은 ㅋㅋ 변속시 rpm 잘 맞추면 (싱크로) 괜찮습니다^^ 지금 94년식 602 수동이 있는데 65만 키로를 향하고 있습니다. 1인신조 차이며 지금은 제가 가끔씩 타지만 탈때마다 매력이 흘러 넘치죠 그리고 차가 시끄러운건 엔진소리는 의외로 조용하고 미션소음이 심한 ㅋㅋ
옛날 우리 아버지 차였는데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나름 희귀했던(?) 휘발유 무쏘였는데 처음 왔던 날 돼지머리두고 고사를 지냈던 기억이 납니다. 15년간 달리면서 눈길에 미끄러져 범퍼가 날아가고 공사장 기계가 깔려 유리창이 다 깨져도 어찌저찌 40만이 되도록 잘 굴러다녔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폐차했었죠 ㅜ
아버지가 2004년 여름부터 2018년 가을까지 무쏘 02년식 230SL을 자가용으로 사용하셨는데, 엔진이 말썽피운 것을 제외하곤 차체 내구성 하나는 기가 막히게 튼튼했습니다.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정책으로 인해 주행거리 31만km를 갓 넘긴 시점에서 울며 겨자먹기로 폐차했지만, 둔탁한 엔진소리와 안정감 있는 주행감각은 아직도 기억나네요
변속기도 오스티리아제... 디자인도 외국인 교수가 로버의 시제차 패스파인더라는것과 디자인이 유사해서 본인이 다시 바꿨다는 설도 있고 쌍용 디자인실 여자 디자이너가 바꿨다는 설도 있었고요. 파리 다카를 랠리 외국인 드라이버가 네비게이터 없이 2등까지 해서 잘 되었느데.....판매는...
어머니 차량이 무쏘였는데 횡단보도에서 불법 유턴하던 차량이 무쏘 운전석으로 들이박았지만 고작 문이 찌그림정도였고 상대차는 앞이 다 날라가서 폐차됨. 물론 100대0이고 그사고당시 어머니는 걸어나와 차안에서 벌벌떨던 상대방을 진정시켰다는데 무쏘 아니였으면 병원에있었다고 다행이라함. 그만큼 튼튼했는데 경유...폐차됨 ㅠㅠ
무쏘가 명차라고 얘기를 자주 들었지만 무쏘에게 이런사연이 무쏘와 코란도지프 렉스턴 겔로퍼 이렇게 네대의 차량은 제가 어릴때 자주 봤던 추억의 자동차 네요 제가 91년생 이라서 기억이 나요 무쏘는 저 하고 같은 아파트에 사셨던 지인 분이 타고 다니셨던 차량 이라서 몇번 타 봤구요 렉스턴은 저희부모님이 일 하는 가게의 거래처 직원이 타던 차 라서 일을 보러 가거나 친척집 갈때 탔던 차량 이었구요 제가 활동중인 sns모임의 회원분이 타고 다니셨던 차량 이라서 모임이 끝나고 집에 갈때 자주 탔었죠 무쏘와 렉스턴은 제가 알기로는 엔진소리가 우렁차고 차가 잘 나가고 잔고장이 없었던거로 기억합니다 코란도지프 같은 경우는 저희아버지의 친구 분이 타고 다니셨던 차 라서 부모님 하고 부부동반 모임에 갈때마다 보기도 했고 한번인가 앞좌석이 아닌 뒷자석 쪽에 타 본 것 같아요 그리고 코란도지프는 제가 고등학생 시절 제가 졸업한 모교의 음악선생님이 타고 다니셨던 차량 이기도 해서 등하교때 자주봤었죠 겔로퍼는 너무 어릴때라 자세히는 기억을 못 하지만 7인승 으로 기억 하는데 태권도 체육관에 다닐때 통학차량 으로 타고 다 녔던 차량 이었죠 그래서 무쏘 코란도지프 겔로퍼 렉스턴 이렇게 네대의 차량이 저에게는 추억으로 남아있는 차량 입니다 지금도 이렇게 네대의 차량들을 운이 좋으면 지나가다 만날 수 있지만 코란도지프는 시대극 드라마나 영화의 촬영 소품으로 운행을 하지않는 이상 보기 힘들것 같고 무쏘와 렉스턴 겔로퍼는 지금도 타고 다니시는 분들이 계시니 가끔씩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겔로퍼는 제가 근무하는 직장의 건너편이 숙박업소 이다보니 자주 보네요 거의 세워져 있어서 운행 하는 건 못 봤네요
대학생때 아버지가 타시던 뉴 무쏘 230SL 탔었는데 110km로 고속주행하면 연비가... 웨만한 가솔린보다 많이 먹었었죠. 물렁물렁한 서스펜션이 불편하기도 했지만 방지턱 막 넘어도 충격흡수가 잘되던 그 느낌 잊을수가 없네요. 초등학교때 부터 대학교까지 함께 지냈던 무쏘 폐차시키고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쌍용자동차가 일본 이즈스 자동차회사에게 4륜구동 플랫폼과 기술 엔진등 요구를 하였으나 거절 당하였고 그 때 벤츠가 중국에도 수출해야하는데 아시아 공장이 필요했어서 옛날에 쌍용이 벤츠차량 위탁생산 및 판매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만약 이즈스가 거절하지 않고 손을 잡았더라면 쌍용이 어떻게 되었을지도 궁금하긴하네요.
크 저도 89년생이라 갤로퍼와 무쏘를 잊을수없는데, 지금 4륜이 필요한 나이대가 되서 쌍용을 좀 알아보고 싶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몇년전만해도 중국에 넘어가니 다른나라에 팔리니 뭐니 얘기가 많았는데 이런 배경있는건 또 처음 알았네요. 다음주쯤 무쏘나 렉스턴 테스트 드라이브 해봐야겟어요. 호주살고있는데 여기나라 캠핑용으로 딱이지 싶네요
겔로퍼 유저들이 이 영상을 싫어합니다. ㅋㅋ 겔로퍼 만 20년 넘게 타고 있는 사람입니다. 공도에서 쌍용의 뉴코나 무쏘를 만나면 두 차량의 운전자들은 갑자기 경쟁모드로 돌입해 풀악셀을 밟는 현상이 자주 발생했고 오프로드 에서 만난 두 차량의 동호회는 걸핏하면 싸움질을 벌이던 시대 였지요..ㅋㅋ 다만 공도에서 갤로퍼는 휘발유모델 아니면 무쏘나 뉴코란도의 상대가 될수 없었지만, 오프로드 에서 만큼은 차체가 더 가볍고 낮은 기어비 튜닝 과 넉넉한 휠하우스 덕분에 사이즈가 큰 타이어 장착이 쉬운 겔로퍼가 오히려 더 유리했으니 장군 멍군 이었지요. 물론 전륜 솔리드엑슬 인 구코란도는 예외 입니다. ㅋ 지금은 다같이 메연 5등급 크리를 맞아 서서히 사라지고 있는 비운의 모델들 이라 다같이 생존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함께 노력을 하는 생존 동반자 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당시 쌍용차 유저들이 겔로퍼를 두고 놀리는게 겔로퍼 의 전신 파제로 는 일제차 답게 좌측통행인 일본 사정에 맞게 화물칸 도어 힌지가 우측에 있어 한국의 도로에서는 화물칸을 열고 닫기가 매우 불편했지요. 기왕 도입할꺼면 한국 사정에 맞게 화물칸 도어의 힌지 위치를 바꿨어야 했지 않았냐고..ㅋ 그러나 지금은 반대로 열리는 화물칸 도어 는 겔로퍼 만의 아이덴티티 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99년도인가... 이웃집 아저씨가 한 5년 된 무쏘에 5명 태우고 어디 산에 놀러갔다가 전복사고를 당함. 놀라운게 차 전체가 그럭저럭 멀쩡했고 특히 캐빈 부분이 잘 버텨준 덕분에 부상자도 없었음. 하지만 산길에서 한번 구른 차라서 폐차시키고 다시 뽑은 차는 또 무쏘. 그때 무쏘 때문에 살았다며. 하지만 얼마 후 개 쌍욕을 하며 후회를 하심(당시 무쏘는 쌍용 마크가 달린 무쏘이긴 했지만 파워트레인은 대우버전 원가절감 짝퉁 무쏘. 게다가 변속기는 보령미션이 선녀처럼 보이는 비트라 미션...)
94년식 무쏘 신차로 아버지가 구입해서 2010년 67만에 폐차 아버지는 다시 렉스턴으로 10년 넘게 타시는중 걍 내구성 하나는 끝내줌 안전성도 그렇고 무쏘 시절 1톤트럭 구sm5 테라칸 이렇게 사고가 났었는데 켕거루 범퍼에 달린 노란 안개등만 깨지고 멀쩡함 상대차는 아작나고 렉스턴은 사고 없음
갤러퍼 , 무쏘 , 코란도
저도 89년생이라..
진짜 멋진차들이였어요...
크 89BROS시군요!! 반갑습니다!
대학 졸업후 첫직장 차장님이 무쏘를 탔었는데....서로 집이 가까워 회식하면 항상 제가 운전했었죠. 묵직하게 잘나가던 손맛을 아직도 잊을수 없네요.
확실히 거의 면허 따고 얼마 되지 않고 막 몰았던 차량들은 뇌리 깊숙히 박히는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89BROS 2000년도 첫차가 97년식 무쏘 tdi 었음
@@89BROS 생애 첫 붕붕이가 라세티 1.6 해치백이었는데 엔진 브레이크 마스터와 함꼐 레이싱모드 각성까지 성공 했죠... 20년 2월에 차량 노후로 무지개 다리 건너 보내고 깨달은 사실은 1.6급 주제에 아이신 미션에 멀티링크가 기본 옵션이었...
제 첫차였습니다.
아버지께서 신차 뽑아 타시다 저한테 넘겨주 셨죠. 저까지 20년을 큰 고장 없이 잘 뛰어준 정말 괜찮은 차였습니다.
쌍용이 티볼리 성공 시키고 뷰티풀 시리즈에 꽂혀 코란도나 무쏘같은 남성다운 디자인을 포기한게 쌍용의 패착이었다 생각합니다.
티볼리가 생각외로 잘팔려버려가지고.. 그 길로 가야 한다고 생각을 했던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이게맞습니다 디자인 지리는데무쏘
무쏘.. 전설의 차량이죠... 한국차 최초로 다카르랠리 완주...
J100성공하면 역시 위기일때 명작나오는 회사라 부르고 싶네요(?)
??? 무쏘초기품질이나 평가 바닥이었는데 뭔 소리임
무쏘가 전기차로 나왔으면 하고 바래지만 어디까지나 상상뿐
국내 출시 차량의 완성도는 좀 떨어졌지만 그럼에도 한 시대를 상징했던 차였지요.
그런 차가 사실은 진짜 명차
저 우람한 디자인 잘 이어받아 신형 만들어 국제적으로도 내놓으면 좋은데...
@@ptahoteff 네 그래서 갤로퍼한테 쳐발렸지요 판매량
@@user-ze3jy3th6x 그나마 90년대 후반기 이후로 역전한것도 갤로퍼 자체가 이미 단종된 모델 재탕한 수준이었던지라 시장에서 약빨 떨어지니깐 가능했던거임ㅋㅋ
등유 넣어도 가던 그 명차 ㅋㅋㅋ
그게 명차냐 브란자차들 그럼 다 명차냐 ㅋㅋ
@@user-ze3jy3th6x 카와우 채널 영상에 있던 그 ㅌㅊㅋ 부계아님?
@@user-ze3jy3th6x 엄마없어?
@@kakaoss2443 니엄마?
@@user-ze3jy3th6x 아 그래요?
어렷을 때 아버지 차가 렉스턴이였는데 그 눈 쌓인 미시령 길을 잘넘어다니던 추억이 생생하네요...꼭 쌍용 다시 부활했으면 좋겠네요!
크.. 렉스턴 초창기 장난아니엿죠ㅠㅠ
크 무쏘 멋지죠 ㅋㅋㅋㅋㅋㅋ
어릴때 후진 하던 무쏘에 깔렸던
추억이 있어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고 계시네요 ㅎㅎ
SM 취향 있으신가봐요? ㅋㅋㅋ
댓글들 악마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지금은 문제 없으시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도 많이 받으시고요!
ㅋㅋㅋㅋ 당시에 너무 비싸서 97년식코란도를 샀던 기억이......
저희 아버지는 무쏘를 정말 좋아하셔서 무쏘초기형.뉴 무쏘..다 무쏘로만 타셨어요. 지금은 노후차로 그걸로 인해 많이 없어졌지만 무쏘 진짜 명차입니다. 지금 봐도 엔진.안전성 . 디자인 최고였죠. 쌍용이 다시 무쏘같은 차 나오면 좋겠습니다.
저희 아부지는 갤로퍼,,ㅋㅋ
@@89BROS 갤로퍼...지금봐도 디자인 이쁘죠 . 터프한남자이미지 같아요 ㅋㅋㅋㅋ
우리아부지는 인천분이신데 추레라운전으로 부산가셨다가 쌍용대리점에서 무쏘를 보셨는데 기름진 옷에 행색이 좋지않았을텐데 설명 잘해주고 친절해서 부산에서 차 사오심ㅋㅋ 94무쏘 내가 타고 팔때까지 12년 탔네요
돌아가신 아버지 지인분이 무쏘 타고 다니셨는데 한약방 하시던 분이고 저한테 보약도 해주시고 잘 챙겨주셨던분 이었음 배우 고 김주혁님 닮았었는데 돌아가시고 나서 무쏘차량을 볼때마다 그분 얼굴이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잊혀지지 않는 차량중 하나 무쏘
아이고 ㅠㅠ
2001년 지나가다 전시장의 무쏘를 보고는 순간 너무 멋있어서 바로 들어가 계약서 주세요 하고 바로 구입
2018년에 50만km주행 할때까지 잔고장 한번없이 오직 소모품 교체로만 끌다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때문에.....
인치업해서 오프로드도 다니다 마지막은 순정으로 끌다 생을 마감한 나의 전 애마 무쏘 독도 빼고는 안가본곳이 없었는데 참 추억돗네....
캬.. 상남자 스타일 구매방법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한때 체어맨의 7단 변속기가 벤츠 E클의 그것과 같아서 벤츠 차주들이 쌍용순정미션오일을 사재기한적도 있었죠
오 그랫군요?! 추가정보 감사합니다!
아주 어릴 때 무쏘 장난감이 있었는데 너무 좋아했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페트병 밑에 오목한 부분이 무쏘 휠이랑 닮아서 재밌어 했던 기억도 있었는데
저는 갤로퍼 다이캐스트.. 어릴때 목욕탕 갈때마다 가져가서 놀았던...ㅋㅋㅋ
@@89BROS 아이고 그럼 다 녹슬었겠네..
@@리콘이 저도 제 자동차장난감나사보면 거의다 녹슴ㅋㅋ
대학생때 갤로퍼타면 잘사는 애들
무쏘는 사회진출한 형님들의 전유물이었죠
근데 무쏘는 정말 오랫동안 보였던 차에요
다들 벤츠엔진이 최고라며 ㅎㅎㅎ
추억돋네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버지 유품인 2002년식 뉴무쏘를 아직도 잘 타고 있습니다.5등급차량 운행제한으로 지금은 주차장에 있지만, 아직도 쌩쌩합니다
유품.. rest in peace.. 여튼 종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부지가 602 el 그리고 290 sr 둘다 운영하셨고 저도 운영을 좀 했었는데요 4륜 로우는 정차 후 중립기어에서 넣어야 하고 4륜 하이는 운행중에 변경이 가능하지만 4륜 하이는 속도를 70 에 제한을
두었고 4륜 로우는 40 km 에 제한을 두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그리 운행을 했구요 평상시에는 2륜으로 다녔습니다
추가정보 감사합니다!!
여기서 언급이 없지만 재미난 이야기가 있는데, 쌍용이 벤츠엔진을 받는 조건으로 승합차 OEM생산을 맡는것을 흔쾌히 받아들인 일화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이스타나가 탄생하게 되었고, 수출용은 클러치가 2개라 문제가 없었는데 국내에서 팔려고 하니 단가문제로 가격조정이 힘들어지자, 클러치 하나 떼서 판매를 했는데 말타기 문제가 벌어진 웃픈 일이 벌어졌죠.ㅎㅎ 그래도 이스타나도 무쏘 못지 않게 성능이 뛰어났습니다.
이스타나가 벤츠를 대신해 OEM생산하는 차량으로 개도국에 수출하는 목적으로 생산했던 차량이다 보니, 후에 대우자동차에 인수되고 수많은 쌍용차량들이 국산 부품으로 원가절감을 당하면서 여기저기 트러블이 나던 와중에도 이스타나만큼은 처음 나오던 그 부품 그대로 생산되었다고 하죠.
@@A8Dn 게다가 엔진이라곤 맹글어 본 적 없는 대우 임원측이 무쏘엔진을 잘못 건드는 바람에 대우그릴 단 무쏘가 경운기취급을 받으며 판매량이 급감하기도 했죠
오! 그랬군요! 추가정보 감사합니다!
울 아파트에 아직 이스타나 현역으로 한대 굴러다닙니다 ㅋ 전 이스타나가 한창 현역때ㅜ한번 운전해본 경험이 ㅋㅋ 그 특유의 그그그그극 ~ 하는 발진음이 대부분 나던 ㅋㅋㅋㅋ
듀얼메스 플라이휠 비싸서 싱글매스 플라이휠 저렴 오토차들은 상관 없지만 수동차들은 ㅋㅋ 변속시 rpm 잘 맞추면 (싱크로) 괜찮습니다^^ 지금 94년식 602 수동이 있는데 65만 키로를 향하고 있습니다. 1인신조 차이며 지금은 제가 가끔씩 타지만 탈때마다 매력이 흘러 넘치죠 그리고 차가 시끄러운건 엔진소리는 의외로 조용하고 미션소음이 심한 ㅋㅋ
옛날 우리 아버지 차였는데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나름 희귀했던(?) 휘발유 무쏘였는데 처음 왔던 날 돼지머리두고 고사를 지냈던 기억이 납니다. 15년간 달리면서 눈길에 미끄러져 범퍼가 날아가고 공사장 기계가 깔려 유리창이 다 깨져도 어찌저찌 40만이 되도록 잘 굴러다녔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폐차했었죠 ㅜ
아이고... 몇 분 남짓 영상으로 추억이 떠오르셨다니 감개무량해지네요! 하늘에서도 아부지 잘 지내실 겁니다! 항상 건강하고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울아빠 전체 올검 무쏘... 안에도 멋졌구 아빠랑 진짜 잘어울렸는데.... 추억이다ㅜ
1997년식 무쏘 디자인
고대로 다시 나왔으면
바로 살텐데
차체 조금 키우고 조금 무게 감량하고 엔진 6기통으로 탑재하고..
갠적으로
디자인은 gv80보다
무쏘가 더 좋아요
무쏘도 좋지만 그래도 저는 디자인은 gv80이 더 나은거 같더라구요 ㅋㅋ어차피 디자인은 취향이니까요 ㅋㅋㅋ
gv80이 더 이뻐
지금도 어딘가에서는 굴러다니면서 한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고있어요.
도장은 벗겨지고 녹이 슬어도 도로를 달리는 뭇쏘!
도장 벗겨지고 녹슨게 문제가 아니라 오래된 내연기관차 배기가스 연기나듯 나오는게 문제 아끼는게 아니라 환경파괴임
지금도 달릴수 있나요?! 저감장치 달아야할텐데ㅠㅠ
@@89BROS 법규상 노후디젤차는 저감장치를 달아야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이전부터 들어왔었는지 집근처에 흰색 무쏘가 서있더군요.
가끔가다 보면 주차된 위치가 바뀌는거 같기도요.
그리고 시골로 내려가면 굴러다니는 것까지 볼 수 있어요.
@@손용훈-r8q 전기차도 마찬가지임
석탄태워서 전지만드나 뭔차이가 있나요.
@@좋은땅-g2x 노후 디젤차 소독차 처럼 뿜고 다니는거 말한거예요 전기차가 왜 나오죠?
마지막 멘트가 가슴에 왔다네요
무쏘를 20년 정도 운용했었는데 아주 좋았던 기억의 차입니다.
크.. 구독하신지 1년 되었다고 나오는데 처음 댓글 보는것 같습니다!! 2022년 복 많이 받으세요!
갤로퍼는 2WD↔4WD 변경은 둘다 멈추고 기어를 중립에 둔 상태에서 전환 하였습니다.
반면 기아 스포티지는 달리면서 4WD로 변경이 되지만 2WD 전환시는 후진을 했어야 했지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영상에도 언급해놧어여~
아버지가 2004년 여름부터 2018년 가을까지 무쏘 02년식 230SL을 자가용으로 사용하셨는데, 엔진이 말썽피운 것을 제외하곤 차체 내구성 하나는 기가 막히게 튼튼했습니다.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정책으로 인해 주행거리 31만km를 갓 넘긴 시점에서 울며 겨자먹기로 폐차했지만, 둔탁한 엔진소리와 안정감 있는 주행감각은 아직도 기억나네요
지금 출시되고 있는 suv도 멋있지만 예전에 나온 suv만의 매력이 있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구독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진짜 옛날에 친구 부모님들이 무쏘 타고 타니면 진짜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땐 나름 잘사는 사람들이 탓죠 ㅋㅋ
변속기도 오스티리아제... 디자인도 외국인 교수가 로버의 시제차 패스파인더라는것과 디자인이 유사해서 본인이 다시 바꿨다는 설도 있고 쌍용 디자인실 여자 디자이너가 바꿨다는 설도 있었고요. 파리 다카를 랠리 외국인 드라이버가 네비게이터 없이 2등까지 해서 잘 되었느데.....판매는...
유럽에서 판매는 어쩔수 없엇나요ㅠㅠ?!
이스타나 위탁생산업체로 선택받은것에 쌍용의 모든 운을 다 써버린듯
그나저나 그 도로공사 무쏘는 자연흡기에 저감장치 하나없는 그시절이나 가능한 얘기였으니 뭐...
그나마 고속도로 순찰차는 부하가 크게 걸리는 주행이 없고, 보통 한번 달리면 장거리 항속주행이라 DPF 연소도 주기적으로 되니까 조금은 나을듯
오히려 편도 20km 안짝으로 시내도로 찔끔 출퇴근 하는 차들이 더 문제지ㅋㅋ
이스타나도 명차 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니 차량이 무쏘였는데 횡단보도에서 불법 유턴하던 차량이 무쏘 운전석으로 들이박았지만 고작 문이 찌그림정도였고 상대차는 앞이 다 날라가서 폐차됨. 물론 100대0이고 그사고당시 어머니는 걸어나와 차안에서 벌벌떨던 상대방을 진정시켰다는데 무쏘 아니였으면 병원에있었다고 다행이라함. 그만큼 튼튼했는데 경유...폐차됨 ㅠㅠ
옛날 차들은 저마다 다 튼튼했죠 ㅋㅋㅋㅋㅋ
저희도 교차로에서 신호위반차량에 조수석 받혔지만 가족 3명 다 걸어나왔었죠
의사가 세단이였으면 3명다 그자리에서 즉사할수도 있었다고 할정도로 큰사고였는데도...
저희 아버지가 쌍용에서 벤츠랑 일하러 91년 독일에 가셨죠... 1년동안... 덕분에 90년생인 저는 엄마가 독박 육아를....
엌ㅋㅋ저랑 한살 차이나는군요! 크 멋진 아버지를 두셧습니다!
지금 다시 출시해도 먹힐 멋진 모습. 그립다 그 때가
2004년식 렉스턴 차주입니다. 17년 32만km를 잔고장하나없이 버텨준 차이기에 그때 그시절로 쌍용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XV70 그시절 쌍차는 30만이면 그제서야 길들이기 끝났다 소리가 있었음ㅋㅋ
30만 길들이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튼 안전운전 하십쇼!!
이젠 보기힘든 녹번….이젠 무쏘도 보기힘들어졌죠 ㅠㅠ 진짜 그당시 시대를 앞서간 디자인(?) 이였죠 ㅠㅠ
그리고 닛산도 다뤄주십셔 ㅠㅠ(370z가 드림카라)
닛산도 조만간요!!
지금 봐도 멋진차
쌍용의 몇 안되는 명차..ㅋㅋㅋㅋ
초딩때 현대영업사원 아저씨 말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무쏘는 앞이 날렵해서 사고나면 차가 올라타서 위험하다고ㅋㅋ
ㅋㅋㅋㅋㅋ엌ㅋㅋㅋ 그런 썰이
코란도도 한번 만들어 주시죠. 제가 어렸을적 눈이 펑펑 내려 옹짝도 못하던 강원도 홍천 내면의 오지길을 아무렇지도 않게 달려가던 코란도 1세대
참고하겠습니다!
드디어 무쏘 영상이 나왔군요, 항상 감자합니다! 😍
(구독 누르고 가야지.)
앗 무쏘 안나왔으면 구독도 없었겟군여 ㅋㅋㅋㅋㅋㅋ
@@89BROS 그럴리가요! ㅎ;; 😅
그 당시 무쏘 탈려면 최소 노가다크루 소장급이나 회사 부장라인은 됐어야 타는 나름 고급라인이였고 비싼차였음
그쵸 지금과는 다른 입지였죠 확실히 ㅋㅋㅋㅋ
주변에서 흔하게 봤음 일반 40대 공무원인 형도 흰색무쏘 샀음
imf로 쌍용 어려워지면서 단종시기 지난차를 가격을 확낮춰팔았죠.. 97년 이전연식 구매자들 진짜 찐부자들이었어요.. 당시 국내 최고가차가 각그랜져였고 그다음이 무쏘였음. 현재의 위상으로 환산하면 각그랜져가 s클 무쏘는 레인지로버급은 됩니다. 그때도 수입차가 있긴했지만 정식수입업체가 하나도없고 대수도 무의미한수준이라 수입차는 제외함
@@never-er 그때당시 각그랜저는 현재로 따지면 S클 중에서도 마이바흐라든지 포르쉐 파나메라급은 되었을껄요. 다이나스티는 벤틀리 플라잉스퍼나 롤스로이스 고스트급은 됐을듯 하구요.
희귀했던 휘발유 모델은 최속 190km까지
달렸었음!
크... 무쏘로 190km/h...
지금 출시해도 이상하지 않은차
J100느낌이 아니라 헤리티지 살려서 요즘치대 성능으로 뽑아 출고되면 진짜 40~50대 분들은 추억때문이라도 많이 구입하실것 같은데 말이죠 ㅋㅋ
저희아버지가 옛날에 갤로퍼와 무쏘중에 고민했는데 갤로퍼가 성향이 잘맞아서 구매하셧던 기억이..
엌ㅋㅋㅋㅋ저희아부지도
무쏘가 명차라고 얘기를 자주 들었지만 무쏘에게 이런사연이 무쏘와 코란도지프 렉스턴 겔로퍼 이렇게 네대의 차량은 제가 어릴때 자주 봤던 추억의 자동차 네요 제가 91년생 이라서 기억이 나요 무쏘는 저 하고 같은 아파트에 사셨던 지인 분이 타고 다니셨던 차량 이라서 몇번 타 봤구요 렉스턴은 저희부모님이 일 하는 가게의 거래처 직원이 타던 차 라서 일을 보러 가거나 친척집 갈때 탔던 차량 이었구요 제가 활동중인 sns모임의 회원분이 타고 다니셨던 차량 이라서 모임이 끝나고 집에 갈때 자주 탔었죠 무쏘와 렉스턴은 제가 알기로는 엔진소리가 우렁차고 차가 잘 나가고 잔고장이 없었던거로 기억합니다 코란도지프 같은 경우는 저희아버지의 친구 분이 타고 다니셨던 차 라서 부모님 하고 부부동반 모임에 갈때마다 보기도 했고 한번인가 앞좌석이 아닌 뒷자석 쪽에 타 본 것 같아요 그리고 코란도지프는 제가 고등학생 시절 제가 졸업한 모교의 음악선생님이 타고 다니셨던 차량 이기도 해서 등하교때 자주봤었죠 겔로퍼는 너무 어릴때라 자세히는 기억을 못 하지만 7인승 으로 기억 하는데 태권도 체육관에 다닐때 통학차량 으로 타고 다 녔던 차량 이었죠 그래서 무쏘 코란도지프 겔로퍼 렉스턴 이렇게 네대의 차량이 저에게는 추억으로 남아있는 차량 입니다 지금도 이렇게 네대의 차량들을 운이 좋으면 지나가다 만날 수 있지만 코란도지프는 시대극 드라마나 영화의 촬영 소품으로 운행을 하지않는 이상 보기 힘들것 같고 무쏘와 렉스턴 겔로퍼는 지금도 타고 다니시는 분들이 계시니 가끔씩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겔로퍼는 제가 근무하는 직장의 건너편이 숙박업소 이다보니 자주 보네요 거의 세워져 있어서 운행 하는 건 못 봤네요
갤로퍼 무쏘 코란도.. 다 추억이 깃든 차량들이죠 ㅋㅋㅋㅋㅋㅋ
대학생때 아버지가 타시던 뉴 무쏘 230SL 탔었는데 110km로 고속주행하면 연비가... 웨만한 가솔린보다 많이 먹었었죠. 물렁물렁한 서스펜션이 불편하기도 했지만 방지턱 막 넘어도 충격흡수가 잘되던 그 느낌 잊을수가 없네요.
초등학교때 부터 대학교까지 함께 지냈던 무쏘 폐차시키고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크.. 추억이 많으셨나보군요..
햐 뉴무쏘 230sl 02년식 특) 운전자도 02년식... 이제 어디 타고다닐수도 없어서 내년에 조기폐차행... 제로백 50초지만 감성만은 최고다
전 무쏘는 아니고 뉴코란도 230SL탔었는데 반갑네요 ㅋㅋ
어렸을땐 무쏘 매연조차 좋아했엇는뎁 ㅋㅋㅋㅋ
엌ㅋㅋㅋ큰일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제 첫차가 몇대 안되는 무쏘 가솔린이었는데 진짜 잘나갔음. 후드 열어보면 안에는 다 벤츠였음. 실제로 뒤에 벤츠마크 달고 다니는 무쏘도 많았었고
엌ㅋㅋ 벤츠 엠블럼까지..ㅋㅋㅋㅋㅋ
쌍용자동차가 일본 이즈스 자동차회사에게 4륜구동 플랫폼과 기술 엔진등 요구를 하였으나 거절 당하였고
그 때 벤츠가 중국에도 수출해야하는데 아시아 공장이 필요했어서 옛날에 쌍용이 벤츠차량 위탁생산 및 판매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만약 이즈스가 거절하지 않고 손을 잡았더라면 쌍용이 어떻게 되었을지도 궁금하긴하네요.
토레스 ㅠㅠ
우리집 가족차 아직도 무쏘인데 차가 진짜 묵직하게 나갑니다 여전히 140까진 나오구요ㅋㅋ
크.. 안전티 타고댕기세유~
혹시 디젤이신가요 가솔린이신가요? 디젤이라먄 DPF 달고 타시나요?? 지인분 차량 매입 할까말까 고민이 됩니다~
크 저도 89년생이라 갤로퍼와 무쏘를 잊을수없는데, 지금 4륜이 필요한 나이대가 되서 쌍용을 좀 알아보고 싶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몇년전만해도 중국에 넘어가니 다른나라에 팔리니 뭐니 얘기가 많았는데 이런 배경있는건 또 처음 알았네요. 다음주쯤 무쏘나 렉스턴 테스트 드라이브 해봐야겟어요. 호주살고있는데 여기나라 캠핑용으로 딱이지 싶네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무쏘는 친척이 몰고다녔던 차량이라서 어릴때부터 기억합니다.
저는 저희 아버지 친구분이 ㅋㅋㅋㅋㅋㅋㅋ
무쏘.정말 좋은 차죠. 단점이 기름을 많이 먹는다는것이 조금 아쉬울 뿐 차는 명차 중 명차임다
무쏘 명차죠 저는 뉴코을 거쳐 렉스턴2005년 지금은 렉스턴 2019년식 헤리티지을 운행하고 있네요
무쏘 엔진과 디자인 다듬어서 지금 출시해도 괜찬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쌍용을 좋아하시는군요!
@@89BROS 네 타다보니 이상하게 프레임바디 차량이 좋더군요
어릴때 아빠가 뉴 코란도 한 15년 타시다 차 바꿨는데 성인이 된 지금 스포티지 타고있지만 뉴코란도 외형이 너무 갖고싶네요.. 뉴코란도,무쏘 등 옛날에 잘나가던 디자인으로 다시 뽑아주면 좋겠네요 ㅠㅠ
쌍용이 부활하길 ㅠㅠ
무쏘 20년 넘게타다 다른 차량으로(렉스턴스포츠)넘어온 1인입니다.20년 넘게 엔진고장 한번없이 든든한.무슨 설명이 더 필요 할까요...
크.. 완전 쌍용 외길 인생이시군요 ㅠㅠ
겔로퍼 유저들이 이 영상을 싫어합니다. ㅋㅋ
겔로퍼 만 20년 넘게 타고 있는 사람입니다.
공도에서 쌍용의 뉴코나 무쏘를 만나면 두 차량의 운전자들은 갑자기 경쟁모드로 돌입해 풀악셀을 밟는 현상이 자주 발생했고
오프로드 에서 만난 두 차량의 동호회는 걸핏하면 싸움질을 벌이던 시대 였지요..ㅋㅋ
다만 공도에서 갤로퍼는 휘발유모델 아니면 무쏘나 뉴코란도의 상대가 될수 없었지만, 오프로드 에서 만큼은 차체가 더 가볍고 낮은 기어비 튜닝 과 넉넉한 휠하우스 덕분에 사이즈가 큰 타이어 장착이 쉬운 겔로퍼가 오히려 더 유리했으니 장군 멍군 이었지요. 물론 전륜 솔리드엑슬 인 구코란도는 예외 입니다. ㅋ
지금은 다같이 메연 5등급 크리를 맞아 서서히 사라지고 있는 비운의 모델들 이라 다같이 생존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함께 노력을 하는 생존 동반자 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당시 쌍용차 유저들이 겔로퍼를 두고 놀리는게 겔로퍼 의 전신 파제로 는 일제차 답게 좌측통행인 일본 사정에 맞게 화물칸 도어 힌지가 우측에 있어 한국의 도로에서는 화물칸을 열고 닫기가 매우 불편했지요. 기왕 도입할꺼면 한국 사정에 맞게 화물칸 도어의 힌지 위치를 바꿨어야 했지 않았냐고..ㅋ 그러나 지금은 반대로 열리는 화물칸 도어 는 겔로퍼 만의 아이덴티티 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저도 사실 무쏘보다는 아부지 차가 갤로퍼였어서 그런지 더 정감이 가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태어났을때 아버지 차가 무쏘여서 기억이 더 많이 남네요
지금은 아버지가 조그만 사업 하고 계셔서 벤츠s 타지만 어릴때는 아버지가 무쏘 엄청 아껴 타시는 모습을 잊을수가 없네요.
무쏘에서 에스클 👍👍
지금 노조가없어지고
그리고 쌍용에서 뻘짓하지
말고 무쏘 같은 정통 suv
만들었으면 지금 경영악하
까진 안갔을거다.
디자인 뻘짓만 수년간
그래왔으니
다 갈아엎고 새로 시작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합니다
시대에 맞게 변화를 잘 해야하는데 말이죠 ㅠㅠㅠ
2300cc모델은 오르막에서 너무힘이 없어 고장 난줄 알았습니다
앗...
무쏘 진짜 개튼튼함ㅋㅋ 친구아빠차 탔었는데 앞에 차가 후진하다가 박았는데 앞차는 범퍼 덜렁거리고있었는데 무쏘는 멀쩡..ㅋㅋㅋ 진짜 차 잘만든듯.. 근데 쌍용의전설은 무쏘에서 끊긴듯해 다시 나왔으면 하는바램
명차임 인정안할수가없음 무쏘랑 뉴코란도 이거 2개는 인정안할수가없음
그게 쌍용스러움이 아니엇지 싶어요 ㅋㅋ
갤로퍼가 상남자들의 직각 을 상징한다면 무쏘는 고급지고 세련된 각을 보여줘서 맘에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쵸 그런느낌의 양대산맥이엇죠 ㅋㅋ
우리 삼촌차 였는디
2002년에 중고로 사서
2017년에 폐차😀
어우 그래도 꽤 오래 타셨군요!
목수신데 소량의 자재들과 개인공구들 운반차로 사실상 활용
도시.. 산골오지..어디든 끌고 다니며 마르고 닳도록 썻네유😁
갤로퍼시절당시 쌍용은 4륜 전환하려면 실내서4륜바꾸고내려서 휠허브에서 바꿔주어야했어요
폐식용유로도 잘 달렸죠.
차 꽁무니에서
닭튀긴냄새 생선튀긴냄새
도나츠냄새
...
ㅎㅎ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큰아빠가 엄청 타고 다니셨는데 가는길에 자꾸 퍼져서 그만 보냈습니다... 따흑 ㅠㅠ
벌초갈때마다 로디우스는 못올라가는길 무쏘는 다 올라갔는데.... 무쏘 그립네요..
누적 키로수가 높았나보군요 ㅠㅠ
@@89BROS 그런것 같아요...
진짜 오래타시긴 했어요.
쌍용이 엔진은 벤츠 비법을 전수 받아서 그런지 저희 아빠차 로디우스도 13년째 굴러가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무쏘의 진동과 외모가 너무 좋았습니다 ㅋㅋㅋ
제가 20년타면서 잔고장없었던 정말 명차이지요
캬.. 몇만 타신건가요..?!
울 할아부지가 지금은 제네시스 타시지만 그 전엔 무쏘 나오자마자 구매하시고 이후 2017년도까지 타고 다니셨는데 문제없던 갓차
👍
Go Ssangyong !! Love from Turkey.🥳
ahh coool!! happy new year!
@@89BROS Happy New year, cheers!
전투범퍼 장착해야 개간지인데
ㅋㅋㅋㅋㅋ
99년도인가... 이웃집 아저씨가 한 5년 된 무쏘에 5명 태우고 어디 산에 놀러갔다가 전복사고를 당함. 놀라운게 차 전체가 그럭저럭 멀쩡했고 특히 캐빈 부분이 잘 버텨준 덕분에 부상자도 없었음. 하지만 산길에서 한번 구른 차라서 폐차시키고 다시 뽑은 차는 또 무쏘. 그때 무쏘 때문에 살았다며. 하지만 얼마 후 개 쌍욕을 하며 후회를 하심(당시 무쏘는 쌍용 마크가 달린 무쏘이긴 했지만 파워트레인은 대우버전 원가절감 짝퉁 무쏘. 게다가 변속기는 보령미션이 선녀처럼 보이는 비트라 미션...)
하핳 무쏘와 역사를 함께 하신 분이셨군요..!
무쏘 책받침 / 무쏘 다이캐스트 등등 어릴적 추억이 많네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그거 목욕탕에 가져가서 가지고 노는것이 국룰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
무쏘 가솔린se
당시 약 오천만원대
실내에 자개로 이니셜 새겨주던
엌ㅋㅋㅋ자개까지...ㅋㅋㅋㅋㅋㅋ
쌍용은 상남자의 suv라는 아이덴티티를 잘 지키면서 국내말고 해외시장을 노려서 개발을 해나갔으면 잘 나갔을텐데 많이 아쉽네요...
귀엽게 나온 티볼리가 선전하는 바람에.. 테크트리 망..?! 이었던걸까요 ㅋㅋㅋ
@@89BROS 지프도 레니게이드같은 차량 만들면서 소비층 확대한걸 생각하면 틀린방향은 아닐꺼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다만 코란도의 방향성은 잘못된거같다는 생각이...뷰티풀 코란도 이러면서 티볼리 크기만 키우면 누가 사겠어요 ㅠ
어릴적에 공중파에서 다카르랠리 방송해준거 본거같은데 아직도 생각나네요 사막을달리는 무쏘
광고 아니고 진짜 중계요?!ㅋㅋ
@@89BROS 다큐식으로 mbc에서 해준거로 기역함
더블 드래곤 크으~~~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69브로!!!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렉스턴2의 5기통 디젤엔진 소리가 그렇게나 좋았던지ㅎㅎ
초기형 렉스턴도 명작이죠..
렉스턴 시리즈중 렉스턴2 노블레스가 최고명차죠
대한민국 레인지로버 무쏘
코란도 인정요 ㅋㅋㅋㅋㅋㅋ
3200cc 가솔린 엔진 얹은 무쏘도 잠시 다뤘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앗.. 부족한 영상이라 죄송합니다 ㅠㅠ
@@89BROS 아닙니다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TV-rt7ol 말씀 감사합니다! 힘 찬 한주 보내세요!
저도 쌍용차 타고있지만, 어렸을적 무쏘, 코란도, 렉스턴 등등 보고 진짜 멋있다고 생각해서 지금도 타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이 안좋지만 다시 예전처럼 좋아졌으면 하네요 ㅜㅜ 쌍용화이팅!!!!!
김반합님도 올해 ㅎㅇㅌ입니다!
어렸을땐 디젤차의 진동이 싫어서 별로 안좋아했는데 고3때 운전면허 따고 몇년 타면서 무쏘가 정말 명차라는걸 그때 깨달았었죠ㅋㅋ 이제는 돈 벌어서 무쏘 가솔린 모델이라도 사는게 꿈입니다
꿈 이루시길!
94년식 무쏘 신차로 아버지가 구입해서 2010년 67만에 폐차 아버지는 다시 렉스턴으로 10년 넘게 타시는중 걍 내구성 하나는 끝내줌 안전성도 그렇고 무쏘 시절 1톤트럭 구sm5 테라칸 이렇게 사고가 났었는데 켕거루 범퍼에 달린 노란 안개등만 깨지고 멀쩡함 상대차는 아작나고 렉스턴은 사고 없음
항상 안전히 타시길 바랍니다!
무쏘 사고싶다
J100가즈아ㅏㅏㅏㅏㅏ
이때 suv명가 쌍용이라고 누구도 못넘보던 시절이 있었지 벤츠엔진의 위엄
그때 그시절.. 크
옛날 초딩 꼬꼬마 시절..
"우리집 차 무쏘다!~"
"우와!~ 부자구나.. "
rich~ rich~
@@89BROS 실제로 있었던일 입니다. ㅋ 근데 "우와!~ 부자구나.." 라고 말한 아이집 차는 벤츠 ㅋ
90년대랑 2000년대 초중반까지만해도 쌍용차가 프리미엄급위치에있었죠ㅎㅎ
90년대에는 무쏘가 지금의 gv80급 2000년도 넘어서는 렉스턴이 그 자리를 가졌던....ㅋㅋㅋ
아버지차가 무쏘 스포츠 2005년식인데 요즘차에 비해선 느리지만 묵직한 느낌이 들고 디젤인데 덜덜덜 소음없이 조용한 차... 벤츠엔진Good..
아재들의 로망차..ㅋㅋㅋ
아버지 차였던 무쏘가 그립네요
저는 갤로퍼여ㅠㅠ
쌍용의 성공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쌍용 가즈아!
뭇쏘...😎
앗!!! 찐이셨자나요!!!
@@89BROS 늘 많이 배우고있습니당😀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겔로퍼, 와 양대산맥 이었던 차. 특히 벤츠 마크 가 순정 으로 뙇 박혀 있던 차 가 최고.
ㅋㅋㅋㅋㅋㅋ쌍용에 신의 한수!
87년생 저희집 첫 패밀리카 였습니다 ❤
무쏘집이엇군요
쌍용 코란도 훼미리
다카르 랠리 드라이버
이태리의 비스마라 선수입니다.
추가정보 감사합니다!
1997년 무쏘 지금도 디자인이 멋지다요
그런게 역대급 디자인이죠 진짜 ㅋㅋ
f1소식두요!
F1 소식도 기회되면 또 다실 해보도록할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20LX 정말 명기 이었습니다.
직발에서는 엘리사도 무섭지 않았습니다~
500 Limited Edition 보신적 있으신가요?
아니요 ㅠㅠ
엘리사는 쨉이 안됩니다 3.2 EX 모델은 최고속도 197입니다
@@rahmen1416
정보 공유 고맙습니다!
무쏘 짱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쎄타1엔진과 쎄타2엔진 차이가어떻게되죠?
시간 있으시면 제 채널내 이현순박사님과 인터뷰한 영상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쏘 뒷자석이 꽤 넓었죠. ^^
아 그런가요?! 저희 아버지 차는 갤로퍼라 갤로퍼 뒷좌석만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BROS 아버지 지인 분중에 무쏘 아저씨가 계셔서 한 번 타봤죠. ^^
Kgm이 옛날 무쏘,코란도를 같은 모양으로 한정판으로 만들어 줬음 좋겠다
여담으로 무쏘가 세계에서 두번째로 빠른 suv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3.2 벤츠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무쏘가 레인지로버 V8에 이어 두번째로 빠른 suv였죠.
90년대 영국 자동차 리뷰에서 그렇게 소개를 했었지요.
그때 당시엔 SUV라는 자체가 많이 없던 시절 아닌가요..?!ㅋㅋㅋ
@@89BROS 한국이 SUV 종주국이나 다름없습니다. 쌍용이 69년도에 지프 생산했으니 55년도에 지프 만들기시작한 지프랑 13년 차이나거든요
아마 그때당시 설계 안전속도가 197km/h 까지 나왔었다죠 220마력에 37토크..크으..
95년식 수동 무쏘 아부지한테 받아서 타다가 폐차했는데 아쉽ㅜㅜㅜㅜㅜ 무쏘 부활하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