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등학교 1학년때 아버지께서 소년중앙 76년 4월호를 사오신것을 첨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6학년 졸업하때까지 매달 사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아버지 돌아가신지 20년이 되었는데 소년중앙 보면서 아버지 생각이 나네요 운영자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명맥을 유지했으면 결국 디지털화가 되었을텐데 소실되기 전 이렇게 볼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따지고 보면 이런 동시대 관점에서의 과거 감상평이 같이있는 기록이 더 소중합니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노스탤지어(Nostalgia) 너무 좋습니다. 옛 물건에서 풍기는 당시대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화강국들만의 특권 아닌가 합니다.
아주 어릴적 길가 살던집 맞은편이 항상 셔터 내려져 있는 상가 창고가 있었는데 어느날 폐업을 한건지 집근처 전봇대 아래에 쓰레기를 잔뜩 벌인일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포장된 자잘한 수많은 완구들 이었습니다. 그때 동네살던 꼬마들 하교하면서 벌떼처럼 와서 잡히는대로 장난감 집어가던 재미난 기억이 떠오르네요. 가난한 시골마을에 완구창고가 있을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ㅋㅋ 저는 나중에 와서 몇개 못건졌지만 ㅎㅎ
2000년 초쯤 프라탐사를 한다고 오토바이로 여기저기 다니던 시절이 있었네요. 그때는 제법 문방구 들이 많이 남아 있어서 정말 귀한것 아니고는 안사고 아~ 몇년후면 이 풍경도 사라지겠구나 했던 생각이 납니다.마음 맞는 몇분하고 창고도 들어가서 박스로도 물건 구매하고 했던 추억이 있네요^^
저때는 아직 저작권이있던 시절이 아니어서 일본 소학관의 월간지를 무단으로 복사하여 넣은것이 많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래도 별책부록이 솔솔했고 제가 어렸을때는 소년중앙에서 요괴인간이 만화로도 올라와서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후 저는 어깨동무도 잘 보았습니다. 새소년은 프로레슬링 이야기가 재미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다 폐간되어서 아쉽게 되었지만 우리가 국민학교시절 매달 즐거움을 주었던 월간지였습니다.
마징기는 지금 생각해보면 80년 당시 5천원? 7천원? 했던 것 같습니다. 빨간색 쇠돌이 비행기가 분리되었고, 지금 보면 반다이 건담 1./144정도 사이즈가 아니었나 생각되네요. 당시에도 정말 비싼 장난감이라 한참을 졸라 산 첫 초합금 로보트라 잊혀지질 않습니다. 마징가, 그레이트 마징가,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을 초합금으로 가지고 있었는데, 친구들이 엄청 부러워했던 기억도 납니다. 타미야는 당시 에나멜을 생산하지 않았고, 미국 팩트라 에나멜 재포장으로 300원에 살 수 있었습니다.
지시절 난 국민학교 다녔는데 중공.인도는 전체 gdp도 한국보다 낮았고 일본만 넘사벽으로 잘나갔는데 일본과자.전자제품.문구.만화영화등은 거의동시에 한국에도 출시됐고 대중문화도 미국.일본 영향을받아 아시아에서 일본다음으로 방구좀 뀌는나라였고 나라가 가난했던기억은 한번도 없고 전체적으로 잘살고 잘먹고 대중문화도 융성했던기억. 전두환 소문만큼 독재안했음. 전두환 이순자욕 많이하고 뉴스보면 맨날 민주화데모하던 기억
제가 초등학교 1학년때 아버지께서 소년중앙 76년 4월호를 사오신것을 첨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6학년 졸업하때까지 매달 사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아버지 돌아가신지 20년이 되었는데 소년중앙 보면서 아버지 생각이 나네요 운영자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소년중앙 어깨동무 보물섬 진짜
많이 봤어요
추억이새룩새룩 생각나요
감사합니다
내나이 53살입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즐거운 목요일 되세요.^^
책은 어찌 구하셨데~!!
귀한자료 감사합니다.
전 이 책 2년 뒤부터 기억나는데.
어릴적 친척 형 으로부터 몇권씩 과월호를 받아보던 추억이 있네요. 감사 합니다.^^
명맥을 유지했으면 결국 디지털화가 되었을텐데 소실되기 전 이렇게 볼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따지고 보면 이런 동시대 관점에서의 과거 감상평이 같이있는 기록이 더 소중합니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노스탤지어(Nostalgia) 너무 좋습니다. 옛 물건에서 풍기는 당시대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화강국들만의 특권 아닌가 합니다.
어깨동무, 보물섬 등도 생각납니다, 아울러 잡지 보다 부록 때문에 샀던 기억도 많습니다. 오랜만에 옛 추억을 소환해봅니다, 감사합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소년중앙 ,어깨동무 서로 부록 경쟁이 치열했던 기억이 나네요.^^ 보물섬은 만화로만 집중되어 있어서 좋아했던 책 이었 습니다.^^
새소년
늘 귀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즐거운 목요일 되세요.^^
저 무렵 오락실과 전자시계라는 게 등장했지라.. ㅎㅎ 이거 보고 있는 분들 전부 4050 ㅋㅋㅋ
캬~~좋네요. 리뷰영상 너무나 감사합니다 ♡♡
감사 합니다. mc guy님도 즐거운 목요일 되세요.^^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
감사 합니다. 즐거운 목요일 되세요.^^
리버스님 덕분에 어릴적 추억들이 되살아 나는거 같아요.항상 감사드려요 ^^
이런 귀한걸 다 소장중이신건지요. 대단하십니다
가끔씩 소개 하도록 하겠 습니다.감사 합니다.^^
좋은 영상 늘 감사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즐거운 목요일 되세요.^^
60년 후반 ~ 70년대 초반 까지 어린시절 참 좋아했던 소년중앙. 별책부록들을 좋아했은데 요괴인간 나올 때 마다 가슴 두근두근 하며 봤던 기억 생생하네요
80년이면 국민학교 5학년...
잠시 옛추억이 생각나네요. 😊
어깨동무, 새소년, 소년중앙... 정말 재밌고 좋았습니다...ㅠㅠ
어린시절 추억이 많던 책들이죠
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제가 1980년 3월생인데ㅋㅋ 썸넬보고 반가워서 들어와봤어요^^ 저 어릴때 피아노학원가면 보물섬이랑 소년중앙이 서가에 좍있어서 시간날때 보고했었어요ㅋ 제 만화사랑은 그게 시작이어서 지금나이까지 웹툰 유료결재하며 보는걸지도 모르겠네요ㅋ 반가운맘에 잘보고갑니다😊
저도 80대 피아노 학원에 다닌적이 있어서 피슷한 풍경 이었던것 같네요. 무서운 치과 에도 만화책이 있어서 걱정을 내려 놓기도 했었네요.
감사합니다.^^
소년중앙이 꽤 오래 전에도 있었을 줄이야..
80년도의 향수가 막 풍겨서 좋아요.^^
한국의 정서나 이런것들이 소개 되어서 교육적으로도 좋은 잡지 였던것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왇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잡지네요! 이렇게나마 80년도를 간접체험해보니좋네요 ㅎㅎ
80년대 참 사람사는 느낌이 많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30:50 맞아요. 저때가 진짜 사람사는 세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릴때 국내 상황만 알다가 유학가고 이민와서 여러나라 보고 비교대상이 여럿 생기니, 광복 후 대한민국 선배세대들에 감사한 마음이 안생길 수가 없더라고요. ㅎㅎ
저땐 저게 머라고 너덜너덜해질때까지 계속 봤던. ㅋ 저런거 볼때 왠지모르게 너무 행복했음.
캬..옛날 생각나네. 소년중앙, 새소년, 어깨동무.
아카데미 조립식 완구는 저때에도 인기있었지.
영상의 고릴라 권총 완구는 제가 국민3년일때 생일선물로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권총의 레이저로 가슴부분을 쏘면 고릴라가 넘어지는 게임완구였음.
고릴라 게임 친구집에서 몇번 놀았던 기억이 있네요 저는 너무 신기했고 한참을 가지고 놀게 해준 친구도 고맙지만 얼굴은 기억나질 않습니다.^^;; 세월이 흘렀네요 감사합니다.
8:26 예전에 어떤 80년대 잡지에서도 초고속열차가 한국에 들어오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거의 1시간 이내 갈수있다는 기사를 읽은 기억이 나네요.^^
초등시절 자기부양 열차는 상상 이라고만 생각 했었네요^^;;
저도 80년 3월호 본기억이 납니다
독수리오형제 사령선이랑 스웨덴s탱크 조립해서 놀던 기억이 나네요
아주 어릴적 길가 살던집 맞은편이 항상 셔터 내려져 있는 상가 창고가 있었는데 어느날 폐업을 한건지 집근처 전봇대 아래에 쓰레기를 잔뜩 벌인일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포장된 자잘한 수많은 완구들 이었습니다. 그때 동네살던 꼬마들 하교하면서 벌떼처럼 와서 잡히는대로 장난감 집어가던 재미난 기억이 떠오르네요. 가난한 시골마을에 완구창고가 있을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ㅋㅋ 저는 나중에 와서 몇개 못건졌지만 ㅎㅎ
2000년 초쯤 프라탐사를 한다고 오토바이로 여기저기 다니던 시절이 있었네요. 그때는 제법 문방구 들이 많이 남아 있어서 정말 귀한것 아니고는 안사고 아~ 몇년후면 이 풍경도 사라지겠구나 했던 생각이 납니다.마음 맞는 몇분하고 창고도 들어가서 박스로도 물건 구매하고 했던 추억이 있네요^^
와~~~!! 지금보니 너무 볼것이많은 잡지였군요. 저는《어깨동무》를 많이 사서 보고 엽서도 응모하고, 칼가는 숫돌 사용도구를 발명해서 그림으로 그려서 당첨되어 게재되고 당시 꽤비싼 아카데미 조립식을 상품으로 받기도 했었죠☆☆
어깨동무도 좋은 내용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만화 부록도 좋았구요 저는 뭔가 당첨된 적이 없었지만 무척 기쁘셨을것 같네요. 일일이 엽서에다 우표를 붙여서 두근두근 거리며 기다리셨을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 합니다.^^
쭉쟁이가 태권도 배우러 가는 에피소드를 어릴때 본 기억이 나네요. 45년전 이군요. 세상에나....
목욕탕에는 바나나우유죠~^^b
바나나우유는 어릴때도 지금도 비싼 느낌 이네요. ^^;; 감사 합니다.
저걸 다가지 있다면ㅜㅠ 아쉬운 마음이네요
저도 기억에만 존재 하는 제품 들이 많네요^^;; 감사 합니다.
저때는 아직 저작권이있던 시절이 아니어서 일본 소학관의 월간지를 무단으로 복사하여 넣은것이 많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래도 별책부록이 솔솔했고 제가 어렸을때는 소년중앙에서 요괴인간이 만화로도 올라와서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후 저는 어깨동무도 잘 보았습니다. 새소년은 프로레슬링 이야기가 재미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다 폐간되어서 아쉽게 되었지만 우리가 국민학교시절 매달 즐거움을 주었던 월간지였습니다.
😮😮😊😊😊
😁😁😁😁😁
너무 오랜만에 들어본 동아전과, 동아수련장 ㅋㅋ 추억돋는다. 정말.
오오~~~~소년중앙 ㅎ
매달 내용도 내용 이지만 부록 경쟁이 치열 했던것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80년 1월호를 구입했었는데, 신년이라 선물준다고 해서 ㅎㅎ. 벌써 45년인가
잡지마다 신년선물은 더 힘을 실었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거 6학년때 봤던 기억이..... ㅎㅎㅎ 1년 구독했었더랬는데...
구독해서 보던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매달 재미있는 부록들도 한몫했죠^^
감사합니다.
독수리오형제 저 사령선... 독수리오형제 드라마판에서는 못보고 극장판으로 83년정도에 본거 같네요.
30분이 후딱 지나가네요 ㅎㅎㅎ
감사 합니다. 즐거운 목요일 되시고 종종 들려 주세요.^^
표지모델이 혹시 배우 김서라씨 아닌가 싶네요.
100 프로 동의합니다!
우와 저 독수리 오형제 사령선 기억난다 저거 엄청 자주 만들었던 기억이
독수리오형제 사령선 생각납니다
아끼던 장난감
초합금은 돈 좀있는 애들이나 가지고 놀던거라 항상 부러웠쥬..ㅜㅜ
무슨 알고리즘으로 여길 오게 됐는데.. 저 첵속의 응모권을 엽서에 붙여 보내서 자연농원 5인 가족 무료 이용권에 당첨되어 가족과 같이 갔던 기억이... 벌써 45년 전이네..
저는 자연농원을 그렇게 가고싶었는데 한번도 가보질 못했네요 ^^;; 어릴적 꿈의 동산 이었 습니다. 감사합니다.
소년중앙에 경품 신청해서 야구공과 글러브를 받았던 기억이 나네.
대단하십니다. 저는 엽서 여러번 보냈는데 한번도 성공한 적이 없었네요^^
@rebirthtv7460 전 두번 ㅎㅎ 물감인지 크레파스 였는지 암튼 한번 더 받았었죠. ㅎ
마징기는 지금 생각해보면 80년 당시 5천원? 7천원? 했던 것 같습니다.
빨간색 쇠돌이 비행기가 분리되었고, 지금 보면 반다이 건담 1./144정도 사이즈가 아니었나 생각되네요.
당시에도 정말 비싼 장난감이라 한참을 졸라 산 첫 초합금 로보트라 잊혀지질 않습니다.
마징가, 그레이트 마징가,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을 초합금으로 가지고 있었는데, 친구들이 엄청 부러워했던 기억도 납니다.
타미야는 당시 에나멜을 생산하지 않았고, 미국 팩트라 에나멜 재포장으로 300원에 살 수 있었습니다.
저는 유리장식장에 전시되어 있는걸 몇번이고 봤었네요 어린 나이에는 너무 고가의 제품이라 친구집에서만 만져 볼수 있었 습니다.^^;; 당시 정말 친구분들이 엄청 부러워 하셨을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rebirthtv7460덕분에 어린 시절의 추억으로 소환당해 감사했습니다.^^
로봇찌빠 보고 싶다 ㅎㅎ
판콜 A만 사먹던 시절이라...
라이벌 콘텍600도 있었죠^^
감사합니다.
80년도에 미국 우주왕복선이 우주다녀온 사실도 있는데
하고야!80년..내가 국민학교1학년 때 잡지네..
세월참 빠르네요 ^^;; 감사합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문방구 좌판에 버티고 있던 허리춤에 그랜다이저가 적힌 띠를 두른 포피점보머쉬인~더 짝퉁이를
눈독만 들이는데 어느순간 말도없이 사라져 버리고 세상이 무너져 내리는 줄 알았었죠
25:44 스카이과학 ... 지금은 스카이모델로 아직영업중 ㅎㅎㅎ
이런 책은 어디가면 살수있나요? 부산 남포동 인가 서점거리가면 팔까요?
안녕 하세요. 제가 남포동은 안가봐서 잘 모르 겠지만 예전엔 청계천 이나 온라인 경매 사이트 에서 구하곤 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어렸을때 친구한테 빌려서 보고 또보고
가끔 친구집에 가면 있던 과월호들 보면서 즐거워 했었네요 감사합니다.^^
지시절 난 국민학교 다녔는데 중공.인도는 전체 gdp도 한국보다 낮았고 일본만 넘사벽으로 잘나갔는데 일본과자.전자제품.문구.만화영화등은 거의동시에 한국에도 출시됐고 대중문화도 미국.일본 영향을받아 아시아에서 일본다음으로 방구좀 뀌는나라였고 나라가 가난했던기억은 한번도 없고 전체적으로 잘살고 잘먹고 대중문화도 융성했던기억. 전두환 소문만큼 독재안했음. 전두환 이순자욕 많이하고 뉴스보면 맨날 민주화데모하던 기억
저때 매월 소년중앙을 사주셨고. 보물섬을 사오면 혼났네요. 다시는 사오지 말라고 ㅋ
소년중앙은 저런 내용들이 있어서 만화가 있어도 집에서 유익하다고 사주셨죠.
한번에 읽기엔 내용이 많아서 나중에 지난 것도 다시 꺼내 보고 새로운 느낌으로 읽고 했었던 기억이 있어요.
특히 추운 겨울방학 때면 집에서 쌓여있는 과월호들을 보면서 시간을 보냈네요 아동잡지는 예절이나 교육적인 내용들이 있어서 지금봐도 상당히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되네요
감사합니다.^^
불행한 일이지만 1980년대도 돈많이 안가진 가정에서도 신분상승에 대한 큰뜻 없는 시대였다
오락실에서 겔로그 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