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준 교수님 참 대단하신거 같아요. 가끔 보다에서 나오는 질문들 나름 대답을 생각해보는데, 분명 공부했던건데도 턱 말문 막히거나 기억 안나는게 꽤 있거든요 근데 교수님은 기억 안나도 하나씩 질문을 던져가면서 서서히 답을 찾아가시는게 너무 대단하시고 신기합니다 ㅋㅋㅋ 심지어 카메라 돌고 있는데! 너무 멋지심
다른 과학채널은 쉽고 흥미로운 주제만 다루니 다 비슷 비슷 어디 다른 채널에서본 주제를 우리고 우려서 낸 느낌인데 과학을 보다 컨텐츠는 현업 전문가들이 최근 다루어지는 이슈까지 곁들여 설명해 주시니 너무 흥미롭고 유익합니다 앞으로도 더 더 흥미로운 주제로 찾아와 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보고싶은 주제가 하나 있는데 우주의 4대력은 어디에서 오는것인가에 대한 물질과 힘의 근원에대해 알아보는 주제를 다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궁금해서 현직교수님들이하는 물리학강의도 들어봤는데 궁금증만 더해지더라고요 패널님들의 의견도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 김범준교수님 광자와 전자의 1대1대응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장면을 보며 어린아이 같은 미소를 지으시는 교수님을 보니 저도 마음이 설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얘기들은 뭔가 딥해서 더 좋네요. 전공이 아님에도 강의를 들으며 학년이 올라가는 기분입니다 ㅋㅋ특히 37:00 교수님의 질문들이 일반 학생의 수준에서는 나오기 힘든정도이기에 더 흥미롭고 즐겁게 보면서 여러번 돌려보게 됩니다. 진짜 이분들 어디 가둬놓고 이것만 찍게 하고싶ㅇ…
물에 대해 물어봤으니 순수한 물만 가지고 답변하셔서 이온화를 말씀하셨겠죠. 불순물이 들어있으면 그건 순수한 물이 아닙니다. 생활에서 우리가 보는 물은 불순물이 있을수밖에 없으니 생활에서 보는 물은 불순물 때문에 전기가 비교적 잘 통하는거고, 순수한 물은 이온화가 되는 정도에 따라 저항이 달라집니다. 이온화는 물의 온도만 달라져도 달라집니다. 그리고 얼음과 같은 고체의 경우는 다른 매커니즘으로 설명하는게 적절합니다. (밴드갭 등) 기본은 전하를 이동시킬 수 있는 성질이 얼마나 있느냐로 같겠지만, 고체이면 원자핵의 이동은 거의 배제되기 때문에 전자의 이동만 가지고 설명하게 됩니다. 그래서 금속은 결정구조가 경직되어있고 전해질이 용해되어 있지 않더라도 전기가 잘 통합니다. 자유전자가 많기 때문이죠.
김응빈 교수님의 질문인 광자하나가 전자하나를 유리시키냐는 질문에 범준교수님이 잘 모르겠다하셨는데 아인슈타인의 광전효과만 잘 이해해도 알 수 있는 질문입니다. 빛은 양과 세기로 결정됩니다. 세기를 결정하는게 파장크기 달리 말해 진동수입니다. 물질에서 전자를 유리시킬만한 임계 파동보다 짧은 빛은 충분히 전자를 해방시킵니다. 빛의 양이 많으면 즉 오래 쏘이면 탈출하는 전자가 많아지고 세기가 커지면 탈출한 전자의 운동에너지가 커서 빠른 속도의 상태가 됩니다. 광자 하나가 전자를 유리시킬 충분한 에너지를 갖는다면 광자는 광전효과에서 입자로 작용하여 전자하나를 유리시킵니다. 이때 광자의 에너지가 굉장히 높아서 전자를 탈출시켜 에너지를 일부 전달해줘도 에너지가 남으면 제 2 혹은 3,4의 전자를 공격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감마선같이 파장이 짧으면 대포처럼 자기 갈 길을 가면서 중간에 만나는 모든 입자에서 영향을 주어 전자를 유리시킬 수 있습니다.
우주선을 쏠 때는 지구 중력을 벗어나야 해서 중력 반대방향으로 제1우주 속도?로 멀어지고 대기도 점점 희박해져 대기 저항이 약해 지는데 반해 지구로 돌아올 때는 중력 방향으로 v=gt 속도로 자유낙하를 하는데 대기 밀도가 점점 커져서 대기 저항이 증가해 열이 발생하는게 아닐까요.
이거좀 올려주세요 제발.. 7:00 에 "생명체가 살 수 있는 물의 가장 큰 특성" 이라하셨는데 중력이 다르면 끓는점이 달라지는데 어는점도 달라지나요? 그럼 다른 행성의 생명체를 찾을때 물의 유무로 유추한다고 하시던데 중력이달라 끓는점 어는점이 달라지면 생명체가 존재할수 있는 데이터값도 바꿔서 찾아야 하지 않을까요?
(지구에서) 생명차가 살수있는 가장 큰 특성 뭐 우주에서 생명체라 한들 기본적으로 수소 탄소 산소 질소 기반 생명체들이 압도적으로 찾기 쉽겠죠? 질문자님 말씀대로 행성의 크기, 밀도에 따라 중력이 달라지겟죠. 이에 따라 대기가 누르는 힘인 대기압도 바뀌고 끓는점 어는점도 달라질거에요. 기압마다 어는점 밀도 부피 이런것들은 시험결과값들이 있긴할텐데 최대치가 고체인 경우랄지 달라지는 경우가 있나 이런거는 지금 모르겟네요.
우리가 유일하게 알고있는 현 지구 생물체의 생명활동 중간 매개체인 물이 물리 화학적으로 엄청난 장점으로 가득한 물질임은 분명하지만, 다른 천체의 다른 상황에서 물 아닌 어떤 매질에 의한 또다른 '생명'이라 부를 자연현상들이 존재할 지, 부재할 지는 쉬이 단정할 수 없겠지요. 분명, 생명은 있지만, 분자계에서 부터 거시적으로 어디서부터를 생명이라 할 지도 현재도 우리는 정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생명' 자체의 정의조차 모호한데, 외계 다른 천체에서 물만 발견되도 그곳 비등점 여부야 곁가지 취급될 것 같네요.
보다 보면서 제일 기분 좋을때가 김교수님이 다른 교수님의 설명을 경청하실때 입니다. 그 경청하시는 모습만 바라봐도 뭔가 기분이 좋아져요
상대를 존중하는 무림의 절대고수들 같다는 느낌이...ㅋ
⬆🏐
지웅배 선생님, 설명을 쉽고 논리적으로 너무 잘하세요. 항상 감탄합니다.
최고의 컨텐츠 시리즈물임.
과학자 : 아는건 명확히 말하고, 모르는건 모른다 함.
각종 존문가 : 확실하지 않은걸 마치 아는것 처럼 말한다.
틀리면 복잡계라서 그렇다 함. (틀리면 말고 식)
안될과학 😂
팩트링크걸면 튄다 ㅋㅋㅋㅋ
ㅋㅋㅋㅋ 안될과학 1분과학 울겠다 ㅋㅋㅋㅋ
보다 숏츠만 봐도 존문가들이 과학자한테 반박함 ㅋㅋㅋ
@@천돌-d9m조ㅈ문가ㅋㅋㅋㅋ
최근에 보다 이후로 과학관련 교수님 혹은 인물들이 모여서 가볍게 토크 식으로 하는 프로그램들이 늘어 나서 참 좋네요.
정영진 씨는 진행에 도가 텄네요. 잘 보고 갑니다.
김범준 교수님 참 대단하신거 같아요. 가끔 보다에서 나오는 질문들 나름 대답을 생각해보는데, 분명 공부했던건데도 턱 말문 막히거나 기억 안나는게 꽤 있거든요
근데 교수님은 기억 안나도 하나씩 질문을 던져가면서 서서히 답을 찾아가시는게 너무 대단하시고 신기합니다 ㅋㅋㅋ 심지어 카메라 돌고 있는데! 너무 멋지심
충청도 전체 수석하신 분임
국내파로 순수과학 성균관대 교수되신 분
김범준 교수님은 우주먼지님 말에는 엄청 집중하고 질문을 많이 하는게 먼지님을 엄청 대견해 하는것같다!
내가 박사라도 내전공이 아닌 분야는 항상 존중하시는거죠.
@@ssunami 은근히 대학원생 바라보는 눈빛도 있으신 것 같은 ㅋㅋ
과 같았으면 바로 대학원생 으로 납치 됐을듯
@@인성최고 ㅋㅋㅋㅋ (흐뭇,탐스럽)
근데 어느 방향으로 보든 우주 팽창의 속도는 결국 빛보다 빨라지니까 우주의 크기를 논하는 건 의미가 없다는 생각도 드네요.
절대로 닿을 수 없으면 무한대랑 차이가 없으니까요
요즘 보는 모든 미디어 (영화 티비 OTT 등등)중에 가장 재미있어요.
제가 아는 40분 중에 가장 짧은 40분이었어요.
헐 40분이었구나 20분짜린줄 ㅋㅋㅋ
우주 이야기가 잼있는게 시각적 자료가 워낙 많이 만들어지니까. 정말 시각적 충족분이 확실해서 좋아요.
응교수님 덕분에 많이 배워갑니다
솔직하게 바다물고기는 짠바닷물을 먹는 줄 알았네요 아가미가 필터 역활을 한다니 신기하고 고래 이야기 연어 이야기 유익하고 재미있어요
우리 범교수님 우주먼지님 응교수님 엠시님 오늘도 행복하세요
주말에는 과학보다 와 함께!!!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
오늘 최고의 주제였습니다.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사고의 확장과 경탄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애청자로서 응원합니다.
항상 모르는 걸 당연하게 모른다고 말씀하시는 거..
참 당연하면서 어려운 부분.
책을 한 권만 읽은 사람은 책 속 모든 내용이 진리지만,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은 결국 자신이 어떤 것을 모른다는 것을 안다는 것임
그걸또 왜모르는지 설명까지 해주심 ㅜㅜㅜ 최고
교수님들 다 가둬놓고 이것만 만들게해라😭
옳소
월급은 누가! 그대가 ㅋㅋㅋㅋㅋ
@@사건의지평선넘어로우리가 멤버쉽 구독료 내쥬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인정 그냥 수능출제자 처럼 호텔에 넣어놓고 만드세요
와 오늘좋네요 몬가 말은 못하겠는데 요즘본 과학을보다중에 제일 재미있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진짜 오늘 유독 몰입력이 장난이 아니네요...ㅎㅎㅎㅎㅎ
예능 짬이 너무 많이 차오르신거같음ㅋㅋㅋ
인사할 때부터 빵 드시고 계신 모습 너무 귀엽습니다 ㅋㅋ
온도에 따라 물 따르는 소리가 다르단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데 얘기 듣고 기억을 떠올려보니 다른 것 같네요. 흥미롭습니다.
이런게 신이 있는 증거가 아닐까요? 어떻게 이게 모두 우연으로 이루어질 수 있겠어요??? 그런데 우리 김범준 교수님은 너무나 철저한 무신론자이신듯 ㅎㅎ
@@cathypark7819님 같은 철저한 유신론자가 있다면 그 반대도 있는게 당연한 세상의 이치죠 ㅎㅎ 지구엔 그쪽 예수뿐 아니라 이슬람, 부처 등 우주와 생명을 탄생시킨 여러 신들이 있답니다 ㅎㅎ
생선과 염분, 진짜 흥미롭네요!!!
생각지도 못했던 사실들
교수님들의 겨울방학을 기다립니다 올겨울도 이멤버로 엠티 한번 가시죠
엠티ㅋㅋㅋㅋ그거 재밌겠네요
김범준 교수님 겸손한 자세가 너무 좋고 본 받고 싶어요.
김응빈 교수님 내용 너무 좋았습니다.
김범준교수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ㅋㅋㅋㅋ 인트로에 나온 얘기 웅배가 자주 한 이야기인데 정프로는 늘 처음 듣는 반응임 ㅋㅋㅋㅋㅋㅋㅋ
푸하하 육성터짐요
저도라서 ㅋㅋㅋ
이유는 모르겠는데 교수님덜이 궁금해하고 신기해 할때 왜케 기분이 설레지? ㅋㅋ 너무 재밌어요
솔직히 자연에 대부분은 모른다가 정답이죠 ㅋ
현재까지 믿고 있는 사실일뿐..😂
김범준 교수님 멋져요. ❤
ㅇ얼마나 모르냐.를 알기위해..
과학을 보다는 꼭 챙겨봅니다. 가장 유익하고 재미있는 채널이예요❤ 감사합니당
주말에 를 찾아서 보는 게 큰 즐거움입니다. 😊
재미있는질문과 중요한질문~ㅋㅋ 두분의 케미가 넘 좋아요~
우주먼지님으로 순수과학을 먼지만큼일지라도 느낄수있는 이시간이 좋아요~♡
아 그리고 생명과학이 점수용 과목이 아닌 생명체 진화론의 매력을 느낄수있게 해주시는 감초같은 교수님의 조합이 물화생지의 완성체이신듯합니다~이조합~넘좋아요~
Mc분의 화학적 융합의 역활도 잘 느껴지기에~♡
오늘도 잘 보고 가요♡♡
매번 감탄하지만 이번에 또 감탄합니다.
연어 대박..
다음주 광자숙제 대박..
물의 밀도 특성과 그 덕에 생명체들이 살 수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하네요!
물의 특성에 맞게 생물체가 진화했다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peter_rich 이건 생명체 정의부터 따져야 할 문제아닌가요..(우주에 생명체 정의와 관련)
@@user-surprised아니죠
이건892 빠구리부터 따져야죠
히야~주말에 과학을보다 보니 행복하다~~~~🩵
감사합니다.
항상 즐겨보고 있습니다.
말씀주시는 모든것을 이해못하지만, 그냥 듣는데 기분같은것이 좋네요
우주이야기는 심도있게 듣고 생각하다보면 그 아득함에 빠져서 순간적으로 현기증이 확 몰려올 때가 있어요..ㅎㅎ
다른 과학채널은 쉽고 흥미로운 주제만 다루니 다 비슷 비슷 어디 다른 채널에서본 주제를 우리고 우려서 낸 느낌인데 과학을 보다 컨텐츠는 현업 전문가들이 최근 다루어지는 이슈까지 곁들여 설명해 주시니 너무 흥미롭고 유익합니다 앞으로도 더 더 흥미로운 주제로 찾아와 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보고싶은 주제가 하나 있는데 우주의 4대력은 어디에서 오는것인가에 대한 물질과 힘의 근원에대해 알아보는 주제를 다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궁금해서 현직교수님들이하는 물리학강의도 들어봤는데 궁금증만 더해지더라고요 패널님들의 의견도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 김범준교수님 광자와 전자의 1대1대응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장면을 보며 어린아이 같은 미소를 지으시는 교수님을 보니 저도 마음이 설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0:58 교수님 인사 직전에 벌써 한입 하셨네요ㅋㅋㅋ
교수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걸 알지 못하기에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억지로 포장 하는게 아니라 확실히 모른다고 하는게 멋있는 것 같습니다!
지만 전문가이고 지 말이 정답이냥 하는 교수도 많아요..😂
오늘 어려워서 여러번 돌려보는 중인데, 만족감 최상입니다!! 교수님들~ 오늘처럼 한번씩 이렇게 어려운 내용도 재미있게 다뤄주세요❤
역시 보다채널은 근본은 과학채널 아입니까! 늘잼있게 보고있스빈다 !1
매주 토요일 11시가 기다려지는 이유!!
우주부터 창조까지 생각할수 있는 영역의 확장 너무 좋습니다.
모든 보다는 다 재밌는데
이 과학을보다는 진짜 토론과 경청과 지식을 알게해주는 코너라 모든 보다중에 제일 유익한거같오ㅋㅋ
38:09 첨 듣는 얘기처럼 똘망똘망 들으시다가 대답하시는거 섹시해 개멋있어ㅋㅋ
오오 먼지님 전에 한 번 비슷한 내용 설명해 주셨었는데
이번에 자세한 내용이 나오는군요..!
벌써 기대된다..
이번에 물1,화1,지1기말보는데 관련 내용이 많이 나와서 시험기간이지만 보면서도 죄책감이 안듦ㅋㅋㅋㅋㅋㅋㅋ광전효과랑 빅뱅이랑 물의 자동이온화랑ㅋㅋㅋㅋ더나온거같은데 너무좋고
ㅋㅋ 저랑 비슷하시네요 😂
와 과학자들이긴 하구나 사람은 자기 전공에서 진정한 멋짐이 나온다는데 우주먼지님하고 범교수님 응교수님 정mc랑 대박이다
5:00 뜨거운물에 차가운 물 따르면 안에 있는 공기방울이 뜨거운 물이랑 찬물을 통해 따로 흐르는게 보여요! 공기방울의 밀도도 달라보이고요! 짱신기함
주말을 함께 해요❤❤❤
이제 네 분이 앉아계신 모습만 봐도 뭔가 콩닥콩닥 기분이 좋아짐 ㅎㅎ
28:06 재밌는 질문, 중요한 질문 ㅋㅋㅋ
오늘 영상의 하일라이트입니다 ㅎㅎ
오늘 주제 재미있네요. 표준촛불에 대해서 책이라도 한 권 사서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흥미롭고 유익한 말씀 감사합니다. ^^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언능
고맙게
고맙게
고맙게
고맙게
오늘도 재미있네요 생물 이야기도 빅뱅 이야기도요 ~~~ ^^
가능하면 화학분야 교수님도 모시는게 어떨까요??
항상 화학분야 관련 질문들이 물리 김범준 교수님한테 가서 잘 모르겠다는 대답을 많이 듣는것 같네요
2222 화학 교수님도 추가해주세요~~
이번 얘기들은 뭔가 딥해서 더 좋네요.
전공이 아님에도 강의를 들으며 학년이 올라가는 기분입니다 ㅋㅋ특히 37:00
교수님의 질문들이 일반 학생의 수준에서는
나오기 힘든정도이기에 더 흥미롭고 즐겁게 보면서 여러번 돌려보게 됩니다.
진짜 이분들 어디 가둬놓고 이것만 찍게 하고싶ㅇ…
오늘도 천문학계는 큰일났구나
올해 최고의 영상인 듯 합니다😅
김범준 교수님이 온도는 하한은있어도 상한은 없다고하셨는데 온도의 높음은 분자들의 속도가 빠름을 나타내는거니깐 상대성이론에 따라 분자들이 광속에 도달하는 속도로 높아지는온도가 온도의한계가될수있지않나요?
그거 그럴듯 하네요
반박이 힘듭니다
온도는 분자들의 속도가 아니라 운동에너지의 평균이라 분자들이 광속에 도달하려면 무한대의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상한이 없습니다
아 그럼 점점 올리기 힘들어서 그렇지 상한이 없긴하네요? ㅇㅎ @@이인범-m3s
속도가 아니라 에너지입니다. 빨라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질량이 증가하고, 에너지는 무한대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사실 그게 질량을 가진 물체가 빛의 속도에 도달하지 못하는 이유잖아요.
@@urgkn7579 점점 올리기 힘들다기 보단, 에너지를 투입한 만큼만 오릅니다 ㅎㅎㅎ
한문장 한문장이 다 밑줄치고 부연설명을 들어도 될만큼 깊은 지식의 토론입니다,
많이 배우고 감사드립니다, 100%이해는 못한다고해도 저같은 주부가 비유를 하자면 콩나물에 물을 부으면 물은 밑으로 다 떨어져버렸지만 콩나물은 무럭무럭 자라겠지요,
교수님들 다 잡아다가 이거만 만들게 해라😭
들어갔는데 쥬. 소 지리네..
들어갔는데 쥬. 소 지리네..
들어갔는데 쥬. 소 지리네..
들어갔는데 쥬. 소 지리네..
들어갔는데 쥬. 소 지리네..
저는 동양철학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이런 식으로 우주의 탄생 시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너무 좋더라구요. 요즘 보다 채널이 천문학 쪽에서는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 거 같아서 아쉬웠는데 이번 편은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물에 전기가 통하는 건 물 분자의 이온화보단 물의 극성으로 인해 용해되어있는 전해질 이온들의 영향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순도가 높은 물은 전기가 잘 안 통하지 않던가요?
얼음은 결정구조가 경직되어 있고 전해질이 용해되어 있는 상태가 아니니 전기가 잘 통하지 않죠
저도 물 자체는 부도체로 알고있는데 H2O의 이온화로 얘기하셔서 의아하더군요.
저도 배우기로 물속 미네랄이 원인이고 순수한 물은 전기가 잘 안통한다고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실 물 자체도 자기들을 용매로 해서 이온화가 됩니다
흔히 물의 pH가 7이라고 하잖아요? 그게 H+ 와 OH- 이온이 10^-7mol/L만큼 존재한다는 뜻입니다.
아주 순수한 물도 이렇게 이온이 존재해서 전기가 통합니다 (물론 저항이 매우 크긴 합니다.)
순수한 물도 자기이온화가 되어 이온이 존재하긴 합니다. 미미해서 그렇지
물에 대해 물어봤으니 순수한 물만 가지고 답변하셔서 이온화를 말씀하셨겠죠. 불순물이 들어있으면 그건 순수한 물이 아닙니다.
생활에서 우리가 보는 물은 불순물이 있을수밖에 없으니 생활에서 보는 물은 불순물 때문에 전기가 비교적 잘 통하는거고, 순수한 물은 이온화가 되는 정도에 따라 저항이 달라집니다. 이온화는 물의 온도만 달라져도 달라집니다.
그리고 얼음과 같은 고체의 경우는 다른 매커니즘으로 설명하는게 적절합니다. (밴드갭 등) 기본은 전하를 이동시킬 수 있는 성질이 얼마나 있느냐로 같겠지만, 고체이면 원자핵의 이동은 거의 배제되기 때문에 전자의 이동만 가지고 설명하게 됩니다.
그래서 금속은 결정구조가 경직되어있고 전해질이 용해되어 있지 않더라도 전기가 잘 통합니다. 자유전자가 많기 때문이죠.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
ㅎㅎ... 이제는 40분도 짧게 느끼는 나... 😂
우주먼지... 오늘 찢었다 넘 재밌었음
교수님들 다 가둬놓고 이것만 만들게해라😭 ㅋㅋ
얘프샤 누르고 좌.표 보고왔는데
얘프샤 누르고 좌.표 보고왔는데
얘프샤 누르고 좌.표 보고왔는데
얘프샤 누르고 좌.표 보고왔는데
얘프샤 누르고 좌.표 보고왔는데
김응빈 교수님의 질문인 광자하나가 전자하나를 유리시키냐는 질문에 범준교수님이 잘 모르겠다하셨는데 아인슈타인의 광전효과만 잘 이해해도 알 수 있는 질문입니다. 빛은 양과 세기로 결정됩니다. 세기를 결정하는게 파장크기 달리 말해 진동수입니다. 물질에서 전자를 유리시킬만한 임계 파동보다 짧은 빛은 충분히 전자를 해방시킵니다. 빛의 양이 많으면 즉 오래 쏘이면 탈출하는 전자가 많아지고 세기가 커지면 탈출한 전자의 운동에너지가 커서 빠른 속도의 상태가 됩니다. 광자 하나가 전자를 유리시킬 충분한 에너지를 갖는다면 광자는 광전효과에서 입자로 작용하여 전자하나를 유리시킵니다. 이때 광자의 에너지가 굉장히 높아서 전자를 탈출시켜 에너지를 일부 전달해줘도 에너지가 남으면 제 2 혹은 3,4의 전자를 공격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감마선같이 파장이 짧으면 대포처럼 자기 갈 길을 가면서 중간에 만나는 모든 입자에서 영향을 주어 전자를 유리시킬 수 있습니다.
결론: 빛의 파장이 너무 길면 오래 쏘여도 전자가 탈출못함. 충분히 짧은 파장이면 전자를 유리시킬 수 있고 매우 짧다면 하나의 광자라도 여러 전자를 유리시킬 수 있음
다만 동시에 하나의 광자가 두개 혹은 이상의 전자를 튕겨낼 수 있는가로 질문을 좁힌다면 전자 2개가 얽혀있지 않는한 같은 위치에 두개의 전자가 위치할 수 없으므로 광자 전자 충돌은 1대1이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오늘 몰입감 뭐지ㅋㅋ 와
교수님덜의 질문들이 문외한인 내가 봐도 엄청 날카로운게 느껴진다 괜히 교수들 되신게 아니여 😂
은하가 멀어지는 속도로 달려왔습니다.
과학을보다는 보다채널의 무도같은존재. 밥먹으며보고,일하면서보고,운전하며듣고,잘때는 몰아보기 틀어놓고
지웅배님 안경줄이 조선시대 선비 갓끈같아요 ㅋㅋㅋ
조선간지 ㅋㅋㅋㅋㅋㅋㅋㅋ
힙한 과학꾼! ㅎㅎ
잠 안올때 최고의 선택
질문가지고 꼽주는게 너무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친해진거같다
미묘한 차이를 느끼셨나요?ㅋ(으쓱)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 부분요! 저도 알고싶어용
뭔가 예전에 봤던 영상같은 느낌은 저뿐인가요? 어쨌든 너무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보다!!
범물리 보고 있었는데
전공은 아니지만 어릴 때부터 천체관측을 취미로 한 지 55년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었습니다.
로켓이 우주에서 대기권 진입할때는 고온을 케어해야 하는데 지구에서 우주로 나갈때는 왜 고온상태를 케어하지 않는지도 알려주세요
선체의 형상 때문이 아닐까요? 소유즈호를 보면 로켓은 공기저항을 덜 받게 만들지만 복귀할때 쓰는 캡슐? 그거는 공기저항을 엄청 많이 받게 만들어져 있거든요
우주선을 쏠 때는 지구 중력을 벗어나야 해서 중력 반대방향으로 제1우주 속도?로 멀어지고 대기도 점점 희박해져 대기 저항이 약해 지는데 반해
지구로 돌아올 때는 중력 방향으로 v=gt 속도로 자유낙하를
하는데 대기 밀도가 점점 커져서 대기 저항이 증가해 열이 발생하는게 아닐까요.
맞아요 너무 재미있습니다
이거좀 올려주세요 제발..
7:00 에 "생명체가 살 수 있는 물의 가장 큰 특성"
이라하셨는데
중력이 다르면 끓는점이 달라지는데 어는점도 달라지나요?
그럼 다른 행성의 생명체를 찾을때 물의 유무로 유추한다고 하시던데 중력이달라 끓는점 어는점이 달라지면 생명체가 존재할수 있는 데이터값도 바꿔서 찾아야 하지 않을까요?
(지구에서) 생명차가 살수있는 가장 큰 특성
뭐 우주에서 생명체라 한들 기본적으로
수소 탄소 산소 질소 기반 생명체들이 압도적으로 찾기 쉽겠죠?
질문자님 말씀대로 행성의 크기, 밀도에 따라 중력이 달라지겟죠. 이에 따라 대기가 누르는 힘인 대기압도 바뀌고 끓는점 어는점도 달라질거에요.
기압마다 어는점 밀도 부피 이런것들은 시험결과값들이 있긴할텐데 최대치가 고체인 경우랄지 달라지는 경우가 있나 이런거는 지금 모르겟네요.
우리가 유일하게 알고있는 현 지구 생물체의 생명활동 중간 매개체인 물이 물리 화학적으로 엄청난 장점으로 가득한 물질임은 분명하지만, 다른 천체의 다른 상황에서 물 아닌 어떤 매질에 의한 또다른 '생명'이라 부를 자연현상들이 존재할 지, 부재할 지는 쉬이 단정할 수 없겠지요.
분명, 생명은 있지만, 분자계에서 부터 거시적으로 어디서부터를 생명이라 할 지도 현재도 우리는 정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생명' 자체의 정의조차 모호한데, 외계 다른 천체에서 물만 발견되도 그곳 비등점 여부야 곁가지 취급될 것 같네요.
@@MrSio1아 감사합니다ㅎㅎ
@@낙타발걸음 감사합니당ㅎ
오늘 진짜 재밌네요
우주비밀은 불교에 다 있습니다
우주 스토리는 항상 좋아요!!!
오늘 내용. 만족도 150%.
이번편 너무재밋네요😊
와. 이런 이야기가 재밌다니. 대단한 보다!!
우주 세포설도 설명해 주세요. 다른 프로에도 했지만 논의 보다에서 하면 더 재미 있을 것 같네요.
와 고래나 연어 얘기도 재밌고 여러가지 흥미롭네요😂
과학자들은 진짜 대단하다
과학을 이렇게 재밌게 토크로써
접할수있는건
이 채널이 갑인듯 ㅋㅋㅋ
캬 진짜 재밌는데 머리 엄청 쓰게하네요.
한 번 더보겠습니다.
이 시리즈만큼은 계속되었으면 좋겠다😂
넋을놓고봣네요
진짜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ㅠ
순수한 물인 증류수는 부도체입니다. 물속의 불순물이나 다른 전해질(Na+ K+ Mg+ Cl-)등이 이온으로 작용하여 도체가 됩니다. 증류수는 부도체이므로 김범준 교수님의 설명은 엄밀한 의미로 틀렸습니다
13:14 윤하의 은화 듣고가겠습니다😊❤
우주먼지 멋짐 그리고 교수님들 스마트하심!
이 분들이 진짜 대단한건 공식적으로 지식 최강자 위치에 있으면서도 모르는건 모른다 하고 계속 배우는 자세로 있다는 것
오늘도 너무 재밌당
늘 감사합니다
와 오늘 역대급이네요!! 뭔가 더 순수해 보이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