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까지 집중 분석하게 된 우리나라 '얼죽아' 사랑 / 비머pick /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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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9 ก.ย. 2024
- AFP통신은 '한국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계절과 상관 없이 차가운 커피를 마시는 한국인들의 문화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얼죽아', '아아' 등의 한국 발음 그대로 영문으로 표기해 소개하면서 한국에서는 한겨울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국민 음료'라고 전했습니다.
매체는 추운 날씨에도 아이스 커피를 즐겨 마시는 한국인들의 인터뷰를 전하며 한국의 얼죽아 인기를 만든 건 한국 특유의 '빨리빨리' 직장문화의 영향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짧은 점심시간에도 빨리 마실 수 있다는 겁니다.
지난해 아이스 음료는 커피 매장 전체 음료 매출의 76%를 차지했습니다.
10잔 중에 7잔 넘게 아이스 음료가 팔린 건데요, 심지어 연일 매서운 한파가 지속된 지난 1월에도 뜨거운 커피보다 아이스 커피가 10% 정도 더 많이 팔렸다고 합니다.
커피 업계 관계자들이 이 "날씨와 상관없이 상품과 음식, 음료를 소비하는 성향이 새로운 트렌드가 된 것 같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이기은,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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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부터 내장까지 쌓였던 열불이 터지기전에 아아로 때려줘야 함
새벽 부터 이거 보고 겁나 웃었다 ㅋㅋㅋㅋ 맞어 한국인은 극도의 스트레스를 아아로 풀어주어야함
😂 😂 😂 😂 😂 😂 😂 😂
mz세대는 문제가 있다봐요 공부도 열심히 하지않고 조금만 어려운일 있어도 찡찡. Mz세대는 반성할 필요가 있다봐요
@@더퍼스트거북그린-b9q 이상 공부안하신 분의 말씀이었습니다.
@@더퍼스트거북그린-b9q 줜나 뜬금없네
뜨거운 국이나 찌개 매운 한식 + 난방잘된 실내 + 열통터지는 노동환경 + 빨리빨리 문화 + 차가울때 커피가 더 맛나...댓글들 공감됐다
빙고
한겨울에 냉면. 막국수. 동치미. 살얼음둥둥 식혜. 수정과. 살짝얼린 팥죽. 시원한 음식 참 많죠.
차가울때 더 맛있는건 원두가 안좋아서 그래요
술이던 커피던 비싸고 좋은건 따뜻하게 마셔야 향과 맛이 살아남
@@hoonlee9759 요즘 좋은 원두 쓰는곳 널리고 깔렸는데요…? 그냥 차가운 커피 좋아하는 한국인 특징인겁니다 ㅋㅋㅋ
ㅎㅎㅎㅎ
따뜻하게먹는 음식이 많은데다 방금나와 뜨끈할때 먹는게 맛있다고 생각하는 대한민국인데 빨리빨리와는 별상관이 없는듯 커피를 차 처럼 마시기보다 드링크음료쪽으로 접근해서그런게 아닐까싶은데....
식단에 맵고 짜고 달고 자극적인 음식이 많음.
어릴때부터 찬물을 마시는데 거부감이 없음.
식후 입가심에는 쓸쓸하고 시원한 커피만큼 좋은게 없음.
이게맞네
@@user-gq4lg5ox3b 공감 감사합니다
@@뚜시뚜시-x3d 공감 감사합니다
이거지
한겨울에아무리추워도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시원함은 포기할수없다
한여름에 아무리 더워도 목구멍으로 넘어거는 뜨거움은 포기할수 없다
쪄죽어도 따뜻한 거
댓글 대댓글 개웃겨ㅋ
한겨울에도 냉면을 먹는 민족이니...
이거지 ㅋㅋㅋㅋㅋ
식수와관련있다보니 차가운음료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게 제일크지. 그렇다보니 대부분 음료를 시원하게해서 마시는걸 선호함.
ㄹㅇ 한국처럼 찬물 먹는 나라가 흔치 않음. 미지근한 물이나 따순 물 마시지.
그렇네요
@로티 부적응자 티내지말고
밖에 나가서 산책좀 하고오렴
@@andlessrain 이렇게 화가 많이 날때 아아 한잔 드시면 괜찮아 질 꺼예요~
@로티 맞는말같은데 ㅋㅋ밖에서 아아 마시는 사람이 찐이지 대부분 춥다고 사무실 들어가서 마심
화병에 찌든 민족이라
아아로 풀어야 함
그러게요? 중국인만 사라지면 화병이 좀 덜 날 것 같은데.
ㅋㅋㅋㅋ
ㅇㅈ 심지어 난 원샷해서 모자람. 벤티사이즈는 먹어줘야~~~
이탈리아 여행갔는데, 아아 안파는데도 다수여서 여간 불편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집이든 상가든 차든 생활방경이 온돌과 빵빵한 난방으로 따뜻하니까
아아가 훨씬 맛도 깔끔하고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느낌과 맛이라 그런듯 그래서 특히나 커피 소비를 많이하게되는 시간대인 점심먹은 이후, 입안에 남은 음식맛을 없애려고 아아가 많이 팔리는거같음 그리고 실제로 같은 원두라도 뜨거운 상태랑 아이스 상태의 커피맛이 다름, 커피가 차가워 지면 대부분 쓴맛보다 신맛이 많이 느껴지기 때문에 산미를 더 잘느껴서 개운해지는 느낌도 있고...다만 아아로 먹으면 아무래도 향이나 풍미는 덜하다보니 와인도 그렇고 향이나 풍부함을 맛의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는 서구권에서는 이해가 잘 안가는듯;
그건 커피마다 틀립니다 갠차도 크고요 ㅎㅎ
한국음식이 짜서 깔끔하게 해주는 아아 먹는거. 님말이 맞아요
카페들이 전부 원두 아끼려고 로스팅을 과하게 해서 그럼... 제대로 로스팅한 원두는 쓴맛 별로 없어요
@@happykobe24 한국음식은 짬과는 거리가 있는 음식인데요.
@@happykobe24 그런데 일본은 왜 아아 안 먹어요? 드럽게 짠데?
이해 못하던 프랑스 친구가
매운 음식 매니아가 되고 추운 날 아아 먹고 싶다고 할 때
뭔가 깨달았듯이 아!!! 이러더군요 ㅋㅋㅋ
매운 음식을 일상에서 자주 안먹다 보면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이것이 정답이라고 봅니다. 고춧가루와 매운음식이 많기때문에 속에 있는 열기를 찬음료로 다스린다고 생각됩니다.
오.. 진짜 설득력 있네요
우리나라처럼 실내난방이 잘 된 나라가 별로 없는것 같아요. 온돌 없었더라면 꿈도 겨울에 아아 꿈도 못꿨을듯.
맞아요. 서구권에서는 난방이라고 해봤자 세워놓고 전기 꽂아 쓰는 히터나 장작불이 전부더라구요.
그나마 원룸 같은데 입주하면 히터도 개인이 사서 써야 함. 건물 자체에 냉난방 시설이 없는 곳도 많아요.
ㄹㅇ 2중 단열샷시랑 보일러, 온돌은 국뽕이여도 인정임
수질이 좋아서 수질이 나쁜 나라에 비해 찬 음료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단 디저트와 함께 먹는 경우가 많으며, 예전 냉차(보리차를 차갑게 해 감미료를 탄 음료)처럼
식사 후에 마무리로 마시는거지 향을 즐기려고 마시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ㅎㅎ
그렇기엔 너무 비싸서 그걸 목적으로 마시는건 사치죠. 대학생들 점심값 비싸니 자취방세 비싸니 하면서 드릅게 비싼 아아는 왜 그렇게 먹는지…
@@clh6695 아아 한 잔에 천오백원인데.. 많이 비싼가요? 그러면 대학생이 마시는 음료 가격의 적정선은 어느 정도면 좋을까요
찬물에 대한 익숙함 때문 아닐까 싶기도 함. 지금 한국은 가정집에 대부분 정수기가 있고 보통 미온수보다 냉수를 많이 마시잖음. 해외 나갔을 때 냉장고에 넣어두거나 얼음을 넣어서 차게 만든 물이 항상 구비되어 있는 건 한식당 뿐이었던 거 같음. 개인적으로 찬 게 익숙해서 그런가 미지근한 물은 삼키기 역하고 뜨거운 음료는 영 땡기질 않음.
처음엔 뜨아 몇 번 홀짝이면 입이 매말라서 목말라지는 반면에 아아는 계속 시원해서 좋다가 나중엔 얼음 콜라처럼 그냥 아이스없는 아메리카노는 못 먹는 몸이 되버렸음
@로티 왜 혼자서 급발진하냐...
@로티영하 15도 날씨에 벌벌 떨면서 내가 미쳤지.. 하면서 아아 먹으면 인정인가요?
5년 전부터 뜨아를 먹은 적이 없는데
급발진 얼어죽을
뜨거운거 들고 다니면 쏟을까봐 불편하고 바로바로 먹기에도 좋고 너무 뜨거우면 빨리 못먹으니깐
분명 밖에있을땐 패딩 꽉 껴입고 핫팩 흔들면서 집가면 난방틀고 들어가서 따뜻한거 마시면서 쉬어야지 하면서도
막상 카페들어가면 아이스 시키고있는걸..
ㄹㅇㅋㅋ
아르바이트 했을때 알게된 사실인데 뜨거운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만드는 시간은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음료를 기다리는 시간보다는 마시는 편리성때문에 계절에 관계없이 아아를 찾게되는 듯 싶습니다.
빨리빨리는 나오는 시간 말고 마시는데 굳이 식히고 할 것 없이 마실 수 있다는 관점 아닐까요? 근데 저도 솔직히 그게 없지는 않겠지만 주요 원인은 아닐 것 같아요😅
겨울에 식후땡으로 살얼음 동동 띄운 동치미 국물이랑 냉면국물도 일품임 동치미국물 발명하신 조상님들 감사합니다
1. 빠르게 마실 수 있음
2. 보리차 맛이라 익숙함
@@여우-b5g 커피의 산미 잘 못느끼면 그냥 오래 볶은 보리차 맛이에요 ㅋㅋㅋㅋ 제가 그럽니다
@@여우-b5g
저도 산미있는게 좋지만 고소한 커피 드셔보실수 있다면 꼭 드셔보시길.
관리 부지런하게 잘 하는 카페로 가야 맛보실 수 있어요
저도 고소미가 좋음
얼음 다녹은 아아는 물또타먹어도 맛남 한국인들의 또다른 국민음료 보리차맛이기때문
식도가 뻥 뚫리며 가슴속까지 시원하고 얼얼하고 골이띵~하면서 스트레스 싹풀리고 울화통 터질때 나를살려주는음료임
삼계탕이 여름음식이고 냉면이 겨울음식인 나라인뎅..
아아가 뜨거운 아메리카노 보다 맛있기때문이지
아아가 순수커피향나고 고소함 커피향 제대로 맛볼라면 이이스죠 핫은 쓴맛이 너무강함 커피고유의향를 못느낌
옳소!
보통 따아가 맛은 더 풍부하던데요; 아아는 바로바로 깔끔하게 먹기 좋죠
이건 포기할 수 없어!
나는 아이스크림 이랑 아이스커피
꼭 먹음 😊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너무좋아ㅠ
차가운게 좋아.
유치원때부터 얼음물 러버였어.
다마시고 씹어먹는 얼음도 좋아.
지속적인 수분섭취도 되고
겨울에도 냉면을 별미로 먹는나라에서 겨우 이런걸로...
이냉치냉 이열치열
애초에 생수도 시원하게해먹잖음
동치미 더 차가울걸요
여름엔 삼계탕 ㅋㅋㅋㅋㅋㅋ
점심시간에 밥먹고 다시 일할려면 잠깨야지 아아로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디저트도 아아랑 같이 먹어야 맛있음 찰떡궁합👍🏻
나도 얼죽아였는데 나이가 드니까 겨울에는 따뜻한 커피를 찾게 되더라구요 신기함 솔직히 커피향도 그렇고 따뜼한 커피가 더 고소하고 맛있잖아요~ 그치만 나머지 봄..여름..가을은 아아
우리나라 음식이 매운음식이 많은것도 있고 국이나 탕 찌게같은 뜨거운 국물이 많아 한겨울에도 차가운 아아를 먹는거죠
외국에서 우리나라 음식문화 까지 분석은 못한거 같네요
아뇨. 분석했을 겁니다. 외국에도 충분히 자국인들은 맵다고 느낄만한 음식들이 널렸고, 찌개 같은 국요리도 그 어떤 나라라도 다 가지고 있어요. 지금 러시아 거주 중인데 이 나라 국요리 가짓수만 해도 몇갠데요 ㅋㅋ 근데 다른 나라들은 죄다 식후 따뜻한 차나 커피를 마시며 디저트를 천천히 즐기는 반면 유독 한국만 차가운 커피를 빠르게 마시죠 ㅋㅋㅋㅋㅋ 옆나라 중국만 해도 찬 음료는 건강에 안 좋다고 식당 물조차 미지근하게 마시는걸로 알고 있어요. 제 러시아인 아내도 그게 정말 신기하다고 왜 그러냐 묻는데 뭐라 할 말이 없더군요 ㅋㅋ
한국이 뜨거운 음식이나 국요리 많이 먹잖아요~ 겨울에 뜨끈~한거 한 그릇 때리고 나면 당근 아아로 입가심 입니다!
그냥 음료 개념으로 시원하게 먹는거야. 너네도 콜라 얼음 넣어서 먹잖아?
특히 술담배 안하는사람 순수 논알콜 비흡연자들에겐 아아말고는 스트레스 풀 방법없이
인정ㅋㅋ 아아가 유일한 낙임~
내말이 ~~풀게 없음 오직 아아만이 소확행
뜨거운 음식들이 많고 양념이 세다보니 입가심겸 시원한게 땡겨서 먹죠 ㅋㅋ빨리빨리는 너무 옛날 생각인듯
저도 예전에 마스크도 안쓰던 코로나 이전의 시절 추운 겨울 코 훌쩍거리면서도 아이스커피 마시며 밖에 돌아다니다 감기 된통 걸려서 목감기 걸리고, 병원갔더니 의사가 원인이 뭔거 같냐고 되묻자 "제가 추운날인데 아이스커피를 마시며 걸어서 찬공기가 기관지들어가니 목도 아프고 붓고 이러저러 한거 같아요" 하니 의사 왈 "정확히 아시네요 ㅋㅋㅋ" 회사 동료중에도 한겨울에도 아이스커피 좋아하는 사람있어서 둘이 더 신나게 아이스마셨던 기억도 있음
추워도 건물 내부는 따듯함 그래서 별로 추울 일없음
뜨거운건 뜨거울때만 맛나고 조금지나면 식어서 맛없음~ 아아는 다 마실때까지 맛나게 마실구 있으니깐~ 결국 아아가 더맛남
한반도 같이 습도가 높고 더운나라는 차가운 음료가 즉각적인 시원함으로 다가오니 그거 습관화된거지! 음식또한 찬음식이 많은 이유기도 하고
젤 중요한 내용이 빠진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직장이던 집이던 남방이 잘되어있어서 얼죽아가 가능한거죠.
그 분석은 아닌것 같은데. 한국 점심 시간은 평균 1시간정도로 20분 정도인 미국보다 여유가 많으니까. 외국에 비해서 대부분의 실내온도가 높은 영향인듯. 아무리 겨울이라도 종일 온도 높은 곳에 있느라 체온이 올라간 상태에서 차가운것 마시면 시원한 청량감은 여름못지 않게 상쾌하니까. 서양식 난방이나 일본식 난방 수준이면 한국인들은 실내가 춥다고 난니남.
얘는 댓글보니 미국 안가본 티가 나네. 미국 실내가 춥다고? 점심시간이 20분?
한국도 점심 시간 한시간씩 여유롭게 못쓰는곳 많아요~
커린이라서 뜨아는 너무 써서 못먹겠고~ 아이스가 얼음 희석하니까 덜 쓰고 점점 녹을수록 안써지고 보리차맛도 나면서 얼음도 천천히 녹으니 오래 들고다니면서 마실수있어서 좋다~
뜨거운거를 잘 못먹기도 하고.. (고양이혀)😢 미지근한 물에서는 비린내도나고.. 아이스로 먹으면 나중에 얼음도 씹어먹을 수 있고! 아이스가 최고양!!!😊
한국의 먹는 문화는 단거와 짠거, 매운거와 단거, 뜨거운거와 찬거
이렇게 뭐를 먹던 두가지 이상의 조화를 이루는 음식을 좋아하기 때문에 찬 음료를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뜨거운 국을 먹고나서 더워진 몸을 차가운 냉수로 식혀주는 이런 음식문화가 있다보니
차가운 음료에 거부감이 없습니다.
더구나 대부분의 한식이 맵고 뜨거운 음식이 주류라서 이를 다스려줄 차가운 음료가 필요한거죠.
그리고 커피를 매우 좋아하는 한국인의 특성상 차가운 음료 + 커피가 만나서 아이스 커피류를 많이 찾는거죠.
밖은 춥지만 카페 들어가면 따뜻해서 시원한거 먹게됨
진짜정답알려준다.
겨울에도 찬물먹는 습관이 베여있어서글지
난 여름이 아니라면 웬만해서는 따뜻한 음료만 마시는데. 따뜻한 음료를 마시며 차가운 몸 전체를 따뜻하게 녹여내리는 듯한 느낌이랑 아이스보다 더 잘 느껴지는 향이 좋은데.
아아가 싹 내려주니까ㅇㅇ
한국이 어딜가든 난방이 잘되는 것도 큰 몫하는 듯해요.. 한국처럼 난방 잘되는 나라 외국에 드물어서 실내에도 추우니까 따듯한 음료 마셔서 몸 녹이는데, 한국은 걍 실내 들어가면 딱히 안추워서 걍 원래 좋아하는 차가운 음료 마시는 거같네요.
어디댓글보니 난방은 미국도 잘된다던데 그것보다는 뜨거운음식이 많어서가 아닐까
맛있으니까~~!!
빨리랑은 전혀상관없고
라떼, 에쏘프레소, 카푸치노 어떤 맛있는커피를 먹어도 마지막에 아메리카노로 마우리해야 깔끔하다. 리필되는곳은 꼭 시그니쳐한잔 먼저마시고 아아로 마무리가 필수지~
커피맛집은 리필안돼도 무조건 두잔이상 마신다.ㅠ 집에서도 겨울이든 여름이든 무조건 아메리카노 달고사는데 이거 어떻게 바꿀수가없다
겨울실내가 춥지않으니 한겨울에도 아아마시죠.
뜨거운국물에 맵고짠 반찬을
즐겨 먹으니 입안 리프레쉬
하기엔 아아가 최고!!
따뜻한 커피는 마신후 입속에
시큼함이 남아서 그닥이야
나는 그냥 뜨아 는 어중간하게 식어서 미지근한게 싫어서 ㅋㅋㅋ 아아는 얼음이 쫌 녹아도 그냥 고소한맛으로 먹을수 있어서ㅋㅋㅋㅋㅋㅋㅋ
얼음 다녹은 아아는 약간 숭늉맛남 ㅋ
아아라는 유일무의한 세계 최고의 음료가 있어서 몇번이고 살인 날 상황도 안나고 있는거다. 아아 한테 훈장 줘야한다.
음료는 따뜻한 것보다
시원할떄가 제일 맛있기때문
커피는 싫어하고
(아이스 카라멜 마끼아또는 가끔 마심ㅋㅋ)
초코음료를 좋아하는데
초코음료도 커피처럼
민트초코 / 쿠키앤초코/카라멜 초코등등
이 메뉴 전부를 따뜻하게 마시면
그냥 전부 핫초코 맛만 나는데
시원하게 마실 경우엔
민트초코는 민트초코맛이 나고
쿠키초코는 쿠키맛이 남
원래 냉면은 겨울에 뜨거운 구둘장 위에서 먹은 음식이라..
아아도 같은 이유이지 않을까??
ㅋㅋㅋ
뜨아는 제대로 마실려면 식을때까지 기다려야하고 근데식으면 미지근하고 쓴맛이 강해서 맛이 없고 그렇다고 뜨거운상태에서
섣불리 마셨다간 혀나 입천장 데이니까..
바로 마실수있는 아아를선호하는듯
여름에도 뜨거운 커피마시는 사람은 얼죽아가 그저 신기할 뿐입니다.
회사다니느라 속에서 천불이나서 먹어요ㅎㅎ^^
머리에 열이나든 발에 땀이 나든 열심히 일 할 때에는 속을 시원~하게 해주는 아이스 음료가 좋기 때문!!
난 뜨거운 커피는 쓴맛이 더 강하게 올라와서 아아 마심. 그리고 밥이 맵고 얼큰한 음식들이 많다보니 후식으로 시원하고 개운한 음료가 당기는듯
실내 난방시설이 잘 돼어 있으니 시원한걸 찾을수밖에...
한 겨울에도 식당가면 찬물 먹는거랑 똑같은거 같아요. 화가 많은 민족이라 그런가 찬거 먹으면 속이 시원해 지는 느낌이 좋은거 같아요.
캐나다 사는데 가끔 로컬 카페 가면 늦가을부터는 아아없음.. 왜없냐고 물어보면 시즌메뉴래ㅋㅋㅋㅋㅋㅠㅠ 현지스벅에서도 뭔가,,,한국만큼 얼음을 빵빵하게 안넣어주는 느낌이라 맨날 아이스 엑스트라로 달라고 했더니 이제는 주문할때마다 애들이 extra ice맞징ㅎ? 물어봐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전에 캐나다 처음 막 와서 한겨울에 아아 시켰더니 주문받던애가 진짜로,,? 하면서 다시 물어봤던 거 생각난다. 요즘에는 한인들도 많고 아아 좋아하는 거 알아서 안물어보는듯
신기하네 어릴때는 한국이라는 나라도 잘 모르던 그 시절에서 지금은 한국인의 아아 사랑에 대한 이유를 연구하는 모습 보니까 신기하면서도 기분이 오묘하네...
나도 겨울에 아아먹는 사람 신기함. 난 속이 찬편이라 겨울에 찬음료나 찬물, 아이스크림 먹으면 금방 목따갑고 배가 차가워져서 배탈남ㅠ 겨울철에는 실온에 둔 물마저도 꼭 데워마셔야해서 겨울에 온도 상관없이 물,음료 마시는사람들 부럽... 아이스크림은 무더워지는 초여름~초가을까지만 먹을수있어서 슬픔..ㅠㅠ
빨리 마시기 위해서라니..... 그게 더 맛있어서 먹는거란다~
그냥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밥 먹을때도 찬 물 마시잖아요~ 그래서 차가운 걸 마시는 게 익숙해진것 아닐까요?
중국인들만 해도 따뜻한 차랑 같이 밥 먹는다던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얼음 가득 넣은 음료들을 마시는데에 익숙하다보니 + 피곤함을 이기려고 마시다 자신도모르게들 걸린 카페인중독때문에 자연스레 많이 마시게된것 같은데요...
아아 특유의 깔끔하고 개운한 맛과, 호 호 불지 않고 그냥 쪽 쪽 빨아마시면 되는 편리함과 창렬한 카페 음료들 가운데서 가장 저렴한 가격이니 1석3조 정도 되죠~~
입 속 데이기 싫어서 아아 마시는걸요🥲
션한 쾌감이 먼저겠지만 뜨거운 한식 다음 먹기도 하고 온풍기빵빵 실내가 따뜻하니 가능한 식음료문화
따아 시켜도 식으면 따아맛 안나서 걍 첨부터 아아 먹는게 나음
ㅎ 지당한말씀
최대한 쓰고 최대한 차가운 음료로 세상은 더럽고 인생은 서러운걸 조금이라도 달래기 위해...(feat.한국인)
빨리 빨리가 아니라 냉면과 동치미를 먹는 민족이라 그런거 아닐까 싶어요
1 난방이 대체로 느무 잘 되서 오히려 건조함. 2. 멍한 오후 뇌를 깨우려면 아아를 때려줘야 함. 3. 얼음중독 4. 아아로 마셔야 뒷맛이 깔끔, 쓴맛이 덜함
1.수분보충
2.시원함
3.커피니까
4.마시기 편함
어디서 봤은데... 맛이 어릴때 먹던 보리차 결명자차 둥굴레차 등등... 물대용 먹는것과 비슷해서 먹는다고.. 같이 생각하면 찬게 더 익숙하지 않나...함.. 갠적으로는.. 찬게 깔끔해서 좋아함...
식수가 깨끗하고 실내가 대체로 따뜻해서
답답함이 내몸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나봐요 아아가 들어 가는 순간 몸과 마음이 평온 합니다~^
무슨 빨리빨리 문화여.. 시원하잖아...
여름: 뜨거운 삼계탕 먹으면서 아~~~ 시원하다...
겨울: 차가운 아메리카노 마시면서 아~~~ 시원해~~
그냥 시원해서 먹는 거여~~
뜨거운국물은 국밥을 비롯한 국물 탕 찌개 등등의. 음식으로 충분히 섭취하기 때문이다
출근해서 일하느라 가슴 속에 화가 치밀어 오를때 시원한 음료라도 마셔줘야 식어서?ㅋㅋ
일은 개 같이 하는데 급여는 제자리걸음이고 물가는 2배 3배 4배 계속 쳐오르고
음료는 기본적으로 시원하게 먹어야지. 빨리빨리 때문에 차게 먹는다? 그럼 받자마자 다 먹어야지 천천히 먹는 마시는사람이 훨씬 많은데?
이탈리아 입장에서 카페라떼는
나물대신 아스파라거스와 샐러드, 참기름 대신 올리브 오일을 넣은 비빔밥 같은 느낌이라네요
샐러드 비빔밥은 맛있겠는데..?
맛있을듯한데?
지웅아 꿈 꿨나?
김이 폴폴 나는 따뜻한 냉면 같은 느낌 아닐까요
뜨거운 커피 좋아하는 나는 뭔 말인 줄 알겠음. 뜨거운 원두커피 첫 모금 마셨을 때의 그 향 따뜻함 깊은 쓴맛 집에 온 듯한 느낌 위로감 등등 그런 종합체가 냉커피엔 없음. 따뜻한 비빔밥에 씁쓸한 나물 고소한 참기름도 비슷한 느낌인가
커피를 사고 바로바로 먹는 경우가 없어서 대부분 뜨거운 커피를 사면 다 식어버림. 근데 뜨거운 커피가 식으면 맛이 없어짐
아이스 커피는 적절하게 얼음이 녹아내리면서 강한 맛이 조금 희석되면서 오히려 깔끔하게 맛이 나는 경우도 많고, 애초에 맛이 없어지는 개념보단 희석되는 느낌
그리고 뜨거운 커피를 조심조심 식혀가며 먹을 필요나 위험성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아아를 찾는 이유 같네요
요즘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때문에 속에서 열불이 나서 그래요.
정답
얼음 꽉 채운 라떼랑 얼음 한두개 넣구 다 녹아버려서 약간은 미지근한 라떼랑 맛이 완전 다르거든요
저는 얼음이 그득그득한 라떼가 아니면 맛이없어서 아이스로 먹음
진짜 생각해보니 카페인생중에 따뜻한음료 시켜본적이 한옥카페에서 유자차?정도만 있고 전부 아이스음료였네요😂😂 시원하게 넘 좋아서 마시는건데
뜨거운거 시키면 무슨 용암 먹는거처럼 졸라 뜨거움 한모금 삼키면 식도 타들어가는거까지 다 느껴짐
반면 아이스는 겨울에 실내에 히터도 엄청 틀어서 더워죽겟는데 아이스 한잔 쭈욱 들이키면 그렇게 시원할수가 없음
포기할수가 없지 ㅋㅋㅋ
나는 8월에도 뜨아 마시는데 ...예전엔 주문할때 직원들이 다시 한번 확인해서 꼭 두번 말하게 만들었는데 요즘엔 그냥 주더라구요 .
전 같은 가격에 다먹고 남으면 얼음이 남아서 인데요?
그리고 몸상태가 아이스를 먹기에 적합한 상태가 많아요.
예전에 겨울에 냉면을 먹는 거 같이 오히려 겨울에 가끔 뜨거운 속을 식히려는 목적도...
겨울에 땅속이 따뜻한 대화원리라는 음양오행의 법칙이 있다는군요.
다른 음료 말고 커피가 마시고 싶은데 뜨거운 걸로 시키면 무슨 담뱃재 나올 수준으로 태운 원두라서 맛이 없으니 하는 수 없이 겨울에도 아아 마심 ㅠㅠ
여름에는 삼계탕으로 시원하게 겨울에는 아이스아메리카노로 시원하게
뜨거운 국밥 한 뚝배기 먹고나서 시원~한 아이스커피로 마무리 하는거죠!
따뜻한 물(커피도 포함) 을 많이 마셔야 건강하게 오래삽니다.
반드시, 새겨 듣기 바랍니다.
56세 21년부터 얼죽아를 못하게 되더군요 ^^ 춥기도하고 차가워서 도저히 겨울에는 못 마시겠던데 23년 1월 컨디션 회복인지? 열불 터지는 일이 많은건지 다시 마시는중 ㅋㅋ 차가운것에 중독인듯 몸이 찾음
아아가 더 맛남ㅋㅋㅋ 꼬소해~~
게다가 속터지는일들 많은데 아아마시면 속까지 시원해~~ 꼬소하고 시원해서 아아마시면 꼬시당!
진짜 바쁘게 일하니까 속에 열이남
하루에 한 두번은 시원한 물이나 이이스
그리고 실내가 안추워요.
뜨거운 아메리카노 보다 차가울 때가 맛이 더 좋기도 하지만 차가운걸 마실때의 리프레쉬되는 느낌이 좋다
무슨 빨리빨리야....
찬걸 먹어야 속이 좀 시원해지고 개운해짐 특히 물은 미적지근하게 마시면 마신거 같지가 않아
난 여름에도 따뜻하게먹는데... 차가운거먹으면 몸에 에너지쓰고 건강에나쁨
걍 차가운 커피가 더 맛난데.... 보이차랑 그런 것도 찬 게 좋고.. 차는 따듯하게 못 먹겠어요. 식으면 맛이 달라져서. 얼음 들어가면 계속 차가우니 만족
속에서 열불이 나서 ㅋㅋㅋㅋ
테이크아웃해서 먹는것도 차가운게 훨씬 편하지. 뜨거운건 홀짝홀짝 마셔야 하고 납작한 빨대로 마시면 혀 데이기 쉬운데 차가운건 그런거 없이 그냥 쭈욱 들이키면됨. 그리고 카페인 농도도 달라서 뜨거운거 마시고나면 심장 빨리뜀
중세시대에 커피를 접한 유럽인들은 당연히 끓여서 마실 수 밖에 없었고, 냉장고의 보급보다 늦게 커피가 대중화된 한국은 당연히 차갑게 마심
잠을 쫒아준다는 마법의 음료가 있는데 당연히 차갑게 마시지 누가 끓여서 호호 불어먹냐.
유럽인들은 몬스터랑 레드불도 뎁혀먹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