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님 강의 정말 잘들었습니다. 정말 사회초년생에게 도움될만한 주제로 명확히 말씀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강의 주제와 좀 다른 내용의 질문인데.. 일단 저를 말씀드리면 경력 10년차 공공기관 성향이 강한 직장에 다니는... 팀내에서 중간허리층을 맡고 있는 사람입니다. 강의해주신것처럼 항상 제 경력과 경험을 쌓기 위해 노력해왔고.. 회사 내에서는 능력이 있다 평가를 받고 몇번의 이직으로 피보팅도 했으며... 이제 업계에서 이직을 하겠다 하면 왠만큼 떨어지는 일은 없는것 같습니다. 러브콜도 종종 받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좀 다른 차원의 직장 내 문제가 있습니다. 제겐 후배가 5명 정도 있는데 모두 0~1년차 신규입니다... 공공기관의 성향이 강한 조직(고용의 안정, 철밥통..)이라 그런지...z세대의 특성 때문인지 후배들이 업무가 주어졌을때 적극적으로 하려는 의지가 없습니다. 문제는...저희 팀이 기획부서여서 임원진의 정책결정에 필요한 자료를 만드는 부서입니다. 일에 대한 어느정도 퀄리티가 보장되어야하는 조직인데 후배들의 역량과 일에 대한 자세가 너무 낮습니다. 역량이 낮으면 팀장님이나 제가 이끌어주면되는데.. 일을 잘하겠다는 의지조차 없어 팀장님께서는 이미 학을 떼고 후배들과 말도 섞지 않습니다. 제가 연차면 팀 일이 돌아가지 않고 팀내 아무소통이 없습니다. 문제는 팀장님께서 팀내에 모든일을 저하고 상의하고 저한테만 시키십니다. 심지어 ...임원진 회의에서 필요한 다과주문, 회의실 예약, 물건주문도 저한테 시키십니다.. 제가 경력이 있어 맡는 프로젝트가 정말 넘쳐나고... 머리써야하는 기획안, 종료보고서로 인해 야근, 주말출근도 있는데...... 5명이나 있는 후배들과는 소통을 안하시니 정말 미칠 따름입니다. 후배들은 누구하나 나서서 도와드릴까요? 하는 일이 절때 없습니다. 제가 지금 내가 바쁘니 ~~하는 것좀 도와줄래? 하면 그제서야 일을 합니다. 어느 정도 수준이냐면.. 팀장님께서 주말약속이 없는 후배한테 팀이 바쁘니 주말에 오전 9시까지 나와서 일을 해라 (수당 당연히 있음..) 하면 아무말 없이 오후 2시까지 나오지 않고 보고도 없으며, 나오자 마자 오후 5시에 약속이 있어 들어가보겠습니다 합니다... 그런데 팀장님은 말을 섞고싶지 않다며 뒤에서 저한테만 욕을하시고 꾸짖고 혼내지도 않습니다. 진짜 5명 전부 PC방 수준으로 회사 출근했다가 퇴근하며 저만 일이 흘러 넘칩니다 ... 팀장님께 이미 수차례 고민을 나눠봤지만 정규직인데 짜를 수 없고 부서이동도 저런애들을 어느 부서에서 받냐 불가능하다라고만 답하십니다. 제가 이직해야지 이 고통에서 끝이 날까요? 어떻게 후배들을 encourage 하고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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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별 현실적인 조언들 감사합니다 두고두고 보고 싶어요!! ✨
우와 정말 잘들었어요
10년 가까이 일했는데 아웃풋도 별로고 이렇다고 내세워 잘하는게 없습니다. (나름 노력도 해본 것 같은데 그냥 이 분야에 재능이 없는 것 같아요) 이럴땐 그냥 진로 방향이 먼저일까요?
정말 다시 한번 생각할수 있는 강의 감사합니다.
12 : 33 오디오 파일이 잘못된것같습니다.
대표님 강의 정말 잘들었습니다. 정말 사회초년생에게 도움될만한 주제로 명확히 말씀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강의 주제와 좀 다른 내용의 질문인데..
일단 저를 말씀드리면
경력 10년차 공공기관 성향이 강한 직장에 다니는... 팀내에서 중간허리층을 맡고 있는 사람입니다.
강의해주신것처럼 항상 제 경력과 경험을 쌓기 위해 노력해왔고..
회사 내에서는 능력이 있다 평가를 받고
몇번의 이직으로 피보팅도 했으며... 이제 업계에서 이직을 하겠다 하면 왠만큼 떨어지는 일은 없는것 같습니다.
러브콜도 종종 받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좀 다른 차원의 직장 내 문제가 있습니다.
제겐 후배가 5명 정도 있는데 모두 0~1년차 신규입니다...
공공기관의 성향이 강한 조직(고용의 안정, 철밥통..)이라 그런지...z세대의 특성 때문인지
후배들이 업무가 주어졌을때 적극적으로 하려는 의지가 없습니다.
문제는...저희 팀이 기획부서여서
임원진의 정책결정에 필요한 자료를 만드는 부서입니다.
일에 대한 어느정도 퀄리티가 보장되어야하는 조직인데
후배들의 역량과 일에 대한 자세가 너무 낮습니다.
역량이 낮으면 팀장님이나 제가 이끌어주면되는데.. 일을 잘하겠다는 의지조차 없어
팀장님께서는 이미 학을 떼고 후배들과 말도 섞지 않습니다.
제가 연차면 팀 일이 돌아가지 않고 팀내 아무소통이 없습니다.
문제는 팀장님께서 팀내에 모든일을 저하고 상의하고 저한테만 시키십니다.
심지어 ...임원진 회의에서 필요한 다과주문, 회의실 예약, 물건주문도 저한테 시키십니다..
제가 경력이 있어 맡는 프로젝트가 정말 넘쳐나고...
머리써야하는 기획안, 종료보고서로 인해 야근, 주말출근도 있는데......
5명이나 있는 후배들과는 소통을 안하시니 정말 미칠 따름입니다.
후배들은 누구하나 나서서 도와드릴까요? 하는 일이 절때 없습니다.
제가 지금 내가 바쁘니 ~~하는 것좀 도와줄래? 하면 그제서야 일을 합니다.
어느 정도 수준이냐면..
팀장님께서 주말약속이 없는 후배한테
팀이 바쁘니 주말에 오전 9시까지 나와서 일을 해라 (수당 당연히 있음..)
하면 아무말 없이 오후 2시까지 나오지 않고 보고도 없으며, 나오자 마자 오후 5시에 약속이 있어 들어가보겠습니다
합니다... 그런데 팀장님은 말을 섞고싶지 않다며 뒤에서 저한테만 욕을하시고 꾸짖고 혼내지도 않습니다.
진짜 5명 전부 PC방 수준으로 회사 출근했다가 퇴근하며
저만 일이 흘러 넘칩니다 ...
팀장님께 이미 수차례 고민을 나눠봤지만
정규직인데 짜를 수 없고 부서이동도 저런애들을 어느 부서에서 받냐 불가능하다라고만 답하십니다.
제가 이직해야지 이 고통에서 끝이 날까요?
어떻게 후배들을 encourage 하고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을까요?
저랑 진짜 비슷한 상황이시네요ㅠㅠㅠㅠ
그정도면 변화가 어렵지않을까요 잘못 채용한거고 고과로 평가할 수 밖에요…
굳이 고쳐쓰지 않기를 바랍니다. 흔히 이야기 하는 싹쑤가 있다 싶은 사람들은 한두번의 푸시가 들어오면 알아서 반응 합니다. 그헣지 않은 경우의 직원들인 것 같은데 기대를 접으시는게 좋습니다.
진짜 영어를 너무 많이 쓰는구나 생각이드는... 한글순화해주시면 더좋을거같아요.... 잘봤습니다..
딴지 거는건 아니고 영어를 그다지 많이 쓰시지는 않는걸요 익숙하지 않은 단어들은 검색하며 듣는 방법이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피보팅, 에셋, 이런 단어는 충분히 한글로 대체할수 있을듯 합니다. 직장경력 10년 이상된 사람의 입장에서 내용은 참 좋은것 같습니다.
이 정도를 많이 쓰다뇨 외국계 회사 오시면 놀라시겠네요..
@@djkim1019 ㅔㅐㅣㅖㅐㅣㅐ
하나도 안쓰는 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