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액을 넣고 섞을 때 방법이라면 아마도 흔히 말하는 파이펫팅을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파이펫팅 방법은 간단합니다. 용액을 마이크로튜브 등에 옮겨 담고 팁을 그대로 용액에 담근 채로 살짝 빨아당겼다가 다시 넣기를 반복하는 것입니다. 이때 주의사항은 빨아당길 때 거품이 생기지 않도록 팁끝이 용액에 잠겨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1000㎕를 옮겨 담고 팁을 1/3정도 담근 상태에서 그대로 다 빨아당기면 팁 안에 공기가 들어가겠죠? 그럼다시 마이크로피펫을 눌러 용액을 넣을 때 공기가 들어가서 거품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애초에 맞춰져있던 1000㎕를 다 땡기시지 마시고 눈으로 보면서 조금만 빨아당긴 후에 다시 쏘고 조금만 빨아당기고 조금 쏘고 하면 되죠. 하지만 500㎕의 용액이 들어간 곳에 100㎕를 더 넣어 섞는 경우와 같을 때는 100㎕를 다 빨아당겨도 괜찮겠죠? 그래도 거품이 생기지 않게 눈으로 보면서 조심스럽게 섞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피펫 사용중에 궁금증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1. 끈적한 액체를 채취할 때 빨아들이는 부분까지 올라오지 않았는데 묻는 이유(예를들어, 오디 진액 같은 물과 꿀의 중간 형태정도) 2. 용액을 빨아 들일 때 갑자기 빨아들이는 구멍속까지 들어가는 이유(1번과 다른 현상이고 물론 피펫을 알맞게 꽂았으며 천천히 수직으로 흡입했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일단 끈적한 액체는 점도가 높아 빨아당겨지는게 쉽지 않죠 하지만 시간이 조금 걸릴 뿐이지 기다리면 원하는 양 만큼 빨려들어 오긴 합니다^^ 그리고 용액을 갑자기 빨아들이게 되면 피펫 안으로 들어가기도 합니다. 피펫도 주사기의 피스톤과 같이 공기의 압력차를 이용해서 빨아들이기 때문에 물총의 반대 개념처럼 작은 구멍으로 빨아당겨지며 피펫으로 빨려들어가게 됩니다. 특히 유기용매와 같은 액체는 분자간 인력이 약해 더욱 쉽게 피펫 안으로 빨려들어가니 피펫 흡입시에는 비교적 천천히 흡입해야 합니다. 혹시 1번과 같이 끈적한 액체를 빨아당길 때 생긴 현상이라면 액체가 다 들어오기 전에 피펫을 액체에서 빼내면 액체가 아닌 공기가 들어오면서 공기방울이 형성되어 피펫으로 빨려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런 경우는 충분히 다 빨려들어온 후에 피펫을 꺼내면 그런 현상이 나타나질 않습니다~ 최대한 자세히 설명하려 했는데 설명이 이해되셨을지 모르겠네요~^^ 또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답글 남겨 주세요~^^
![[사용 설명서] 마이크로피펫 사용설명서 + 달달한 꿀팁 첨가!](/img/n.gif)
영상 잘보고 갑니당
ㅎㅎㅎ감사합니다~~유용한 동영상을 많이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미생물 실험을 처음하는 학부생입니다. 혹시 마이크로피펫을 이용해서 배지에 현탁액을 도말할때, 팁을 EtOH로 소독해주어야 할까요?
네~안녕하세요~^^ 그럴경우에는 팁 자체가 멸균된 상태로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연구실에서 사용하는 모든 기구와 소모품은 고압증기멸균 후에 사용하기 때문에 이미 멸균된 상태이지요 팁을 에탄올로 소독하는일은 없습니다~^^
용액을 넣고 섞을때 방법이 기억안나요
안녕하세요~ 용액을 넣고 섞을 때 방법이라면 아마도 흔히 말하는 파이펫팅을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파이펫팅 방법은 간단합니다. 용액을 마이크로튜브 등에 옮겨 담고 팁을 그대로 용액에 담근 채로 살짝 빨아당겼다가 다시 넣기를 반복하는 것입니다. 이때 주의사항은 빨아당길 때 거품이 생기지 않도록 팁끝이 용액에 잠겨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1000㎕를 옮겨 담고 팁을 1/3정도 담근 상태에서 그대로 다 빨아당기면 팁 안에 공기가 들어가겠죠? 그럼다시 마이크로피펫을 눌러 용액을 넣을 때 공기가 들어가서 거품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애초에 맞춰져있던 1000㎕를 다 땡기시지 마시고 눈으로 보면서 조금만 빨아당긴 후에 다시 쏘고 조금만 빨아당기고 조금 쏘고 하면 되죠. 하지만 500㎕의 용액이 들어간 곳에 100㎕를 더 넣어 섞는 경우와 같을 때는 100㎕를 다 빨아당겨도 괜찮겠죠? 그래도 거품이 생기지 않게 눈으로 보면서 조심스럽게 섞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피펫 사용중에 궁금증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1. 끈적한 액체를 채취할 때 빨아들이는 부분까지 올라오지 않았는데 묻는 이유(예를들어, 오디 진액 같은 물과 꿀의 중간 형태정도)
2. 용액을 빨아 들일 때 갑자기 빨아들이는 구멍속까지 들어가는 이유(1번과 다른 현상이고 물론 피펫을 알맞게 꽂았으며 천천히 수직으로 흡입했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일단 끈적한 액체는 점도가 높아 빨아당겨지는게 쉽지 않죠 하지만 시간이 조금 걸릴 뿐이지 기다리면 원하는 양 만큼 빨려들어 오긴 합니다^^
그리고 용액을 갑자기 빨아들이게 되면 피펫 안으로 들어가기도 합니다. 피펫도 주사기의 피스톤과 같이 공기의 압력차를 이용해서 빨아들이기 때문에 물총의 반대 개념처럼 작은 구멍으로 빨아당겨지며 피펫으로 빨려들어가게 됩니다. 특히 유기용매와 같은 액체는 분자간 인력이 약해 더욱 쉽게 피펫 안으로 빨려들어가니 피펫 흡입시에는 비교적 천천히 흡입해야 합니다. 혹시 1번과 같이 끈적한 액체를 빨아당길 때 생긴 현상이라면 액체가 다 들어오기 전에 피펫을 액체에서 빼내면 액체가 아닌 공기가 들어오면서 공기방울이 형성되어 피펫으로 빨려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런 경우는 충분히 다 빨려들어온 후에 피펫을 꺼내면 그런 현상이 나타나질 않습니다~ 최대한 자세히 설명하려 했는데 설명이 이해되셨을지 모르겠네요~^^ 또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답글 남겨 주세요~^^
@@TQSRE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부분 유의해서 실행해봐야겠네요
@@슝슝이-f8c ㅎㅎ네~~좋은 실험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