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로로로로로페 저는 진리라는 일반화 오류를 정정하고자 한 것입니다. 저 말의 반대한늨게 아니에요. 나라의 힘은 강해야 하지만 전쟁은 죽음을 피할 수 없고 죽음은 피하는것이 최선이니까요. 죽으면서 나라를 지키면 뭐하나요. 본인이 살아야지요. 나라는 기억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지금의 대한민국은요.
정말... 페텡이란 인물을 어떻게 평가할지는 사람마다 다양하게 갈릴 것 같네요. 함께하는 세계사님께서 말씀하시는 걸 보면 함께하는 세계사님은 페텡의 활동을 프랑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서였다고 보시는 것 같은데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나라를 나치에 넘겨버렸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많을 것 같아 무엇이 정답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애초에 국민 대다수가 당시에 암묵적으로 지지했다는데에 대해서 페탱은 그저 국민들의 의견을 대변한 사람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독립을 원했던 일제강점기시절의 조선민족과 친일파와의 관계와는 사뭇 다릅니다. 결과론적으로 잘못되었지만 당시에 독일군의 군사력과 정황을 살펴보면 독일과 대치했어도 몇달가지 못했을겁니다. 나치에 협력했기때문에 도덕적으로 책임을 물수밖에 없는 사람이었고, 죄가 없다는 것은 전혀 아니지만 당시 프랑스를 위한 결정이었다 생각해요
솔직히 군사력 자체는 프랑스의 군사력은 독일보다 쎘음 또 독일이 폴란드 칠때 의외로 고생해서 더욱 프랑스를 이기기 쉽게 이길 수 없었는데 프랑스의 뻘짓 덕에 졌음 저 낫질작전도 프랑스 참모가 걍 평범한 사람이라도 했으면 막았었을 정도로 프랑스는 멍청했다 얼마나 방심했으면 독일이 진격하다가 너무 저항이 없어서 함정인지 의심하고 진군을 잠시 멈출 정도이니
현대 역사학의 관점에서만 본다면 글쓴이 분의 말을 부정할 수는 없겠으나, '프랑스 참모가 평범한 사람 정도였더라면 막았을 정도로 프랑스가 멍청했다' 라는 발언은 조심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물론 당시 프랑스 장교들이 꽤나 보수적이었고, 아르덴 숲 돌파에 대한 여러 의심스러운 정황이 포착되기도 했으나, 그들이 살았던 시대적 한계에 대한 생각또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가히 전차를 앞세워서 전격전이라는 개념으로 전선을 돌파한다는 당시로서는 말같지도 않은 혁신적이고 천재적인 전술에, 그런 몸집크고 무거운 전차가 숲을 돌파해서 온다는 생각을 프랑스 사람들(특히 장교진)이 할수나 있었을까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단순히 프랑스 장교가 멍청하지 않았다, 프랑스 장교가 아니었어도 낫질 작전은 당했을 것이다 하는 프랑스 두둔이 아닌, 역사는 여러 관점에서 깊은 생각을 해보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컨텐츠가 너무 좋아서 유익하게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혹시 그리스 / 로마사 쪽도 한 번 쭉 ? 자세히? 훑어주실 수 있을까요?? 불가능하다 하더라도...그냥 앞으로 올려주시는 컨텐츠들 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게 잘 듣겠습니다 아무쪼록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ㅎㅎ (--)(__)
항상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혹시 역사 공부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 있나요??? 저는 경제학과 학생이지만 역사를 너무 좋아해서 관련 공부 하시는 분이 추천해주는 책이 정말 궁금합니다 ㅎㅎㅎㅎ 추천 도서 관련으로 나중에 영상으로 나오게 되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역사를 나레이션 형식으로 설명하는 다른 유튜버들과 비교해서 많은 장점을 가지고 계시네요. 우선 역사적인 사실이 아주 객관적이고 정확합니다. 그리고 멘트가 논리정연하고 어법에 딱 맞습니다. 모 유튜버들은 사실이 아닌것도 사실인것처럼 얘기하거나, 마치 소설이나 영화시나리오를 쓰듯, 억지로 이것저것 갖다 붙이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또한 코멘트 조차 이게 한국사람이 쓰는 한국말인지 의심스러운 경우가 많은데, 정말 좋은 영상컨텐츠 제작하고 계시네요. 나름 역사 덕후라서 유용한 영상 많이 보고 갑니다
저도 예전부터 궁금한 부분이었습니다. 세계 4대 강국이던 식민제국 프랑스가 진짜 허망하게 완패했는데, 프랑스군과 국민들이 저항을 너무 안했다는 느낌이 강했거든요. 당장 나폴레옹3세가 포로로 잡히자 시민들이 들고일어나서 파리에서 저항했는데, 이때는 전쟁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길래 소수의 레지스탕스를 제외하고는 순순히 나치를 따른걸까요? 대국의 자존심이 너무 허망하게 굴복한게 아니었나 하는 의구심도 듭니다. 실제론 욕은 했겠지만 저항할 생각은 없고 국민들은 영구적인 지배를 용인할 생각이었나요?
아버지께서 국사편찬 관련 일을 하셔서 들은바로는, 적극적이든 소극적이든 친일을 했던 분들을 녹취할때는 항상 똑같이 "나라를 위해 한 일이었다"라고 말한다고 하시더군요. 페텡 또한 진심인지 거짓인지는 모르지만 결과적으로는 프랑스 국민에게 큰 아픔을 줬다는 것은 부정할수 없네요..
나라를 위해 한 건 아닐지 몰라도 인간의 생명을 위한 일이 었을 수도 있죠. 이완용도 나라를 넘기면서 그렇지 않았다면 백성은 도륙을 당했을 것이다라고 말했으니까요. 임진왜란 후 조선 인구 3분의 1이 사라졌고, 일본군의 종군승려가 지옥을 보는 듯 했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정부도 같은 논리를 피고 있지 않나요? 평화를 위해서라면서. 폭력으로 위협하는 가해자를 탓하는 게 아닌 그 피해자와 부당한 위협에 맞서는 사람에게 평화파괴자라고 하고 위협합니다. 그러다 북한이 화내서 쳐들어오면 어떡할거냐면서요.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에게 접경지역의 평화를 위험에 빠트리는 민족배반자, 전쟁광이라고 쏘아붙입니다. 가해자의 평화를 정부가 주장해요.
근데, 차라리 국민이 아프고 실망하는게 낫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일개 국민이 왕조의 후신도 아니고, 나라잃은 슬픔이 그렇게 크겠습니까? 프랑스는 그래도 유구한 나라니까 그렇다쳐도.. 조선은그냥...똥물아닙니까? 그냥 나라잃어 아픈게낫지, 나라잃어서 적국군에게 도륙당하는거보단, 훨씬 낫네요. 페텡은, 당시 만연하던 민족주의의 열풍에 희생자라고 생각합니다. 무작정 자유롭고 긍지있는 프랑스라서 당시 세계최강 나치군에게 닥돌해서 죽는게 옳은길인가요? 우리가 안락한 방구석에서 영상을 시청하기때문에 쉽게쉽게 평화를 여기는거아닐까요?
@@jean-jacquesrousseau4750 그래서 애국이 아닌 행동은 규탄받아야한다는 말입니까? 애국심이 무조건 무력저항으로 표출되야지만 애국이 아닙니다. 애국은 하드보단 소프트로 가야합니다. 애국을 강요하는 사회분위기, 특히 민족주의에 절어서 당시 시대상을 상상못하는 무식한 의견은 자제하기바랍니다. 나라 잃든 나라팔리든, 본인과 가족과 주변사람이 국민이 안전해야합니다. 무모한 무력은 무지입니다.
페탱 장군이 그래도 프랑스인들을 지키기 위해서 대신 날 잡아가라고 했던 점들을 보면 그는 무너진 프랑스를 혼자서 어떻게든 지켜내고 보존시켜야 한다는 일에 충실하였습니다. 만약 저항했다면 당시 비시 정권조차도 유지 하기 힘든 상황이였으니 페탱으로서 무슨 도리가 있었을까요? 드골이였으면 무슨 수가 있었기에 영국으로 도망쳐서 방송이나 해대는게 정답이였던건가요? 프랑스 인들에 이상한 세계관은 도저히 답이 없네요
@@airwolf4naver 동학농민운동은 동학이라는 종교를 주체로 조선시대 말기에 농민들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 전개한 운동이고 3.1운동의 주체는 일반 백성이 아니라 종교인들 아니였나요 애초에 일반 백성들이 전국적으로 운동을 일으킬 수 있는 방법이 없죠 3.1운동의 주체인 종교인들도 천도교 교주나 불교의 승려님 같은 영향력있는 분들이셨습니다
소련 눈치를 본 영국 과 프랑스는 독일 한테만 선전 포고 합니다. 핀란드, 라투비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와 루마니아 일부를 침공한 소련 한테는 입 닥치고 있었습니다. 서유럽의 정의는 선택적 이였습니다. 폴란드 마져도 절반을 스탈린이 가져 갔지만 역시 함구 였습니다.
1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마지노 선이라는 장대한 군사 방어선을 설계한 당시 프랑스 군 장관의 이름인 "마지노" 라는 인물의 이름을 붙여 "마지노선" 이 되었던 것이죠....... 그리고 2차 세계대전 당시에 파생된 용어가 또 하나 더 있죠..... D-day.... 본래는 2차 세계대전 막바지에 접어드는 1944년 6월 6일 미국,영국, 캐나다, 등의 서방 연합군이 프랑스 탈환을 위해 그리고 흔히 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 그 이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 출연 했던 톰 행크스 제작 참여로 만들어진 전설적인 2차 세계대전 배경의 미국 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스" 2회 무렵에 상세하게 다뤄지는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작전 명 이름에서 부터 시작 되었죠..... 그리고 현재까지도 "D-day"는 되게 특별한 기념일을 의미하는 고유명사처럼 사용 되어 오고 있고요
독일 관점에선 거기서 항복한게, 당시 지도부가 실각을 각오 하고서라도 독일 내부의 기반을 남겨 놓기 위한 선택이 아니였을까 싶어요. 문제는 히틀러가 그걸 바탕으로 회복하는데 성공했으나, 정복 욕심을 너무 펼치며 다 말아먹었지 거기서 멈춰야 했다...... - 훗날 독일 국수주의자.
선생님, 독일어 발음이 저를 미치게 하는군요
좋아요가 딱 100개?@!?!
어림도없지 천개에서 보셈
@@japanese_4 약간 맛이 갔습니까?
하.. 저도 듣고 싸버렸습니다..
독일에서 유럽사 석사한다 하셨나?
불어발음도 굳
항복쟁이라는 오명을 쓰게 된 프랑스... 구걸로 얻는 평화는 없다라는 진리는 동서 고금을 막론하고 변치않네요
ㄷㄷ 거짓된 평화
@@gamzassakna "항복쟁이라는 오명을 쓰게 된 프랑스... 구걸로 얻는 평화는 없다라는 진리는 동서 고금을 막론하고 변치않네요"
진리라,,, 구걸로 평화를 얻을 수 있으면 해야지요
예를들어 조선시대 남한산성 같은 사건 말입니다.
@@침칙맨 그건 전쟁이 임박했거너 패전이 확정될때 무의미한저항대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할때 얘기고 이건 평소에 평화에 찌들지 말고 스스로를 지킬 힘을 키워야 평화를 지킬수 있다는 얘기잖아요
@@steelk6481 제 말의 의미와 다른 말을 하시니 답변을 할 수 없네요... 참...
@@로로로로로로페 저는 진리라는 일반화 오류를 정정하고자 한 것입니다.
저 말의 반대한늨게 아니에요.
나라의 힘은 강해야 하지만
전쟁은 죽음을 피할 수 없고
죽음은 피하는것이 최선이니까요.
죽으면서 나라를 지키면 뭐하나요.
본인이 살아야지요.
나라는 기억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지금의 대한민국은요.
독일어 발음 넘 매력적이네요 내용도 알차고!! 영상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정말 뜻밖의 역사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너무재미있어요
흥미롭게 잘봤어요👍👍👍 몰입감 최고!
마지노씨는 상한 굴 잡수시고 식중독으로 돌아가시죠
여러분 더워지고 있습니다 음식 조심하자구요
ㅋㅋㅋㅋㄲ tmi 인데 고맙네 ㅋㅋㅋㅋㅋ
마지노가 마지노선을 넘어버렸구만~
뭔가 뜬금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페텡이란 인물을 어떻게 평가할지는 사람마다 다양하게 갈릴 것 같네요.
함께하는 세계사님께서 말씀하시는 걸 보면 함께하는 세계사님은 페텡의 활동을 프랑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서였다고 보시는 것 같은데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나라를 나치에 넘겨버렸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많을 것 같아 무엇이 정답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프랑스에서도 페탱은 평가가 무엇에 중점을 두냐에 따라서 극과극으로 나눠저있어서 뭐...
@@김수호-p4d 우리나라에서 박정희 평가처럼 프랑스에서 엄청나게 핫한 토론주제겠네요. 그걸로 정치성향도 갈리고 그러나?
@@100-y1s 박정희 평가보다 훨씬 핫하며 지들끼리도 평가가 조금씩 차이남
근데 애초에 국민 대다수가 당시에 암묵적으로 지지했다는데에 대해서 페탱은 그저 국민들의 의견을 대변한 사람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독립을 원했던 일제강점기시절의 조선민족과 친일파와의 관계와는 사뭇 다릅니다. 결과론적으로 잘못되었지만 당시에 독일군의 군사력과 정황을 살펴보면 독일과 대치했어도 몇달가지 못했을겁니다. 나치에 협력했기때문에 도덕적으로 책임을 물수밖에 없는 사람이었고, 죄가 없다는 것은 전혀 아니지만 당시 프랑스를 위한 결정이었다 생각해요
@@한여름-g6r 강제점령 중에 협조가 너나우리를 위해 한 판단이었듯이, 종전 후 숙청 또한 너나우리를 위한 선택으로 경건한 마음으로 사형되어야.
논리적으로 설명도 잘 하시지만 역사를 옳바르게 이해 전달하시며, 정리 끝내주게 하십니다. 부라보!
내가 세계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다니 ! 정주행중 쉬운 설명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
선생님의 실력과 화술에 탄성이 절로.....
오늘도 너무 잘봤습니다~
목소리가 조금 바뀌신 거 같아요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솔직히 군사력 자체는 프랑스의 군사력은 독일보다 쎘음 또 독일이 폴란드 칠때 의외로 고생해서 더욱 프랑스를 이기기 쉽게 이길 수 없었는데 프랑스의 뻘짓 덕에 졌음 저 낫질작전도 프랑스 참모가 걍 평범한 사람이라도 했으면 막았었을 정도로 프랑스는 멍청했다 얼마나 방심했으면 독일이 진격하다가 너무 저항이 없어서 함정인지 의심하고 진군을 잠시 멈출 정도이니
걍 개병신 프랑스땜에 6년이나감
프랑스의 삽질로 인한 독일의 의심이 덩케르크에서 영국군이 성공적으로 철수함
현대 역사학의 관점에서만 본다면 글쓴이 분의 말을 부정할 수는 없겠으나, '프랑스 참모가 평범한 사람 정도였더라면 막았을 정도로 프랑스가 멍청했다' 라는 발언은 조심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물론 당시 프랑스 장교들이 꽤나 보수적이었고, 아르덴 숲 돌파에 대한 여러 의심스러운 정황이 포착되기도 했으나, 그들이 살았던 시대적 한계에 대한 생각또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가히 전차를 앞세워서 전격전이라는 개념으로 전선을 돌파한다는 당시로서는 말같지도 않은 혁신적이고 천재적인 전술에, 그런 몸집크고 무거운 전차가 숲을 돌파해서 온다는 생각을 프랑스 사람들(특히 장교진)이 할수나 있었을까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단순히 프랑스 장교가 멍청하지 않았다, 프랑스 장교가 아니었어도 낫질 작전은 당했을 것이다 하는 프랑스 두둔이 아닌,
역사는 여러 관점에서 깊은 생각을 해보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에따른 프랑스 호구짓은 반박불가-
@@Nike-fi9jh 그때 같이 독일을 막던 영국군 반응이 어땠을까요?ㅋㅋㅋㅋ 프랑스 엄청 중오했을것같은데
프랑스어 독일어... 이 분 못하시는게 뭐지
불어발음도 멋지시네요.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05:19 파리에 입성하는 위풍당당한 독일 육군을 보니 과거의 프랑스 육군의 알자스 로렌 지방 입성과 모습이 같내요. 독일이 당한 패전의 굴욕 모든 걸 그대로 돌려 준 것이 아닐까 합니다.
여러 유튜버들의 내용을 들어보니 확실히 다 다르네요.
역시 역사는 흥미롭습니다.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페탱의 선택이 옳고 그름을 떠나 그의 말은 많은생각을 하게 됩니다. "영광의 날에도, 저는 여러분과 함께 있었습니다. 어려운 날에도, 저는 여러분 곁에 머물러 있습니다."- 필리프 페탱
이완용의 선택도???
@@lemontree6024 이완용은 끼면안되지 어딜 이완용따위가 비벼 처죽여도 시원찮는놈을
패탱은 손해를 최소화하기위해 계산적이었던 사람임 그리고 이완용이 이순신급으로 나라를지킴?페탱은 그랫던인물
시작할때는 좋은 의도였으나 그렇게 흘러가지 못한다면 영향력 있는 지도자는 잘 판단해야한다는 교훈이 남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댓글들두 다 읽어보구 영상도 다 봤는데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상이었네여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전쟁사가 특히 꿀잼ㅋ
안녕하세요?
컨텐츠가 너무 좋아서 유익하게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혹시 그리스 / 로마사 쪽도 한 번 쭉 ? 자세히? 훑어주실 수 있을까요??
불가능하다 하더라도...그냥 앞으로 올려주시는 컨텐츠들 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게 잘 듣겠습니다
아무쪼록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ㅎㅎ
(--)(__)
5:09 형...발음 왜케 멋쟈요
9:59 사진에서 영화 말레나가 떠오르네요
모니카 벨루치는 넘나 이뻐......
항상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시절 조선의 상황과 비교해 생각해볼만한 영상이군요
항상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혹시 역사 공부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 있나요??? 저는 경제학과 학생이지만 역사를 너무 좋아해서 관련 공부 하시는 분이 추천해주는 책이 정말 궁금합니다 ㅎㅎㅎㅎ 추천 도서 관련으로 나중에 영상으로 나오게 되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혹시 특별히 관심 있으신 분야가 있나요? 역사가 워낙 분야가 많아서 쉽게 책 추천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서양현대사 일반에 관해서는 에릭 홉스봄의 현대사 3부작을 추천드립니다!
@@historytogether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서양 근대사에 특히 관심 있어합니다. 추천해주신 에릭 홉스봄의 저서도 꼭 찾아 보도록하겠습니다.
이런식으로 역사를 나레이션 형식으로 설명하는 다른 유튜버들과 비교해서 많은 장점을 가지고 계시네요.
우선 역사적인 사실이 아주 객관적이고 정확합니다. 그리고 멘트가 논리정연하고 어법에 딱 맞습니다.
모 유튜버들은 사실이 아닌것도 사실인것처럼 얘기하거나, 마치 소설이나 영화시나리오를 쓰듯, 억지로 이것저것 갖다 붙이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또한 코멘트 조차 이게 한국사람이 쓰는 한국말인지 의심스러운 경우가 많은데, 정말 좋은 영상컨텐츠 제작하고 계시네요.
나름 역사 덕후라서 유용한 영상 많이 보고 갑니다
저도 예전부터 궁금한 부분이었습니다. 세계 4대 강국이던 식민제국 프랑스가 진짜 허망하게 완패했는데, 프랑스군과 국민들이 저항을 너무 안했다는 느낌이 강했거든요. 당장 나폴레옹3세가 포로로 잡히자 시민들이 들고일어나서 파리에서 저항했는데, 이때는 전쟁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길래 소수의 레지스탕스를 제외하고는 순순히 나치를 따른걸까요? 대국의 자존심이 너무 허망하게 굴복한게 아니었나 하는 의구심도 듭니다. 실제론 욕은 했겠지만 저항할 생각은 없고 국민들은 영구적인 지배를 용인할 생각이었나요?
프랑스도 나치만큼 악마여서...
1차 대전 때의 기억때문인 듯 그리고 나치가 잔인하기도 했고
실제로 히틀러는 비시 프랑스를 동맹 취급했습니다. 북프랑스 군정청은 영국 위협때문에 가능했던 거고요
수십만명씩 일어남 독일은 점령만 해놓고 함부로 통치권 행사도 못하고
여기서 구분 해야할것이 프랑스 군대 자체가 유의미한 저항은 못한것은 맞지만 프랑스 병사들이나 초급장교들은 열심히 싸웠습니다 프랑스 고위장교들이 맛이 가있었기 때문에 프랑스 파리가 함락 될때까지도 프랑스 병사들과 초급장교들의 사기가 높았음에도 유의미한 저항을 못한것이죠
좋은 영상 잘보고 갑니다.
독일어랑 프랑스어 발음이 매우 유창하시네요 멋있으십니다!
아버지께서 국사편찬 관련 일을 하셔서 들은바로는, 적극적이든 소극적이든 친일을 했던 분들을 녹취할때는 항상 똑같이 "나라를 위해 한 일이었다"라고 말한다고 하시더군요. 페텡 또한 진심인지 거짓인지는 모르지만 결과적으로는 프랑스 국민에게 큰 아픔을 줬다는 것은 부정할수 없네요..
인간은 합리화의 동물이지요...
나라를 위해 한 건 아닐지 몰라도 인간의 생명을 위한 일이 었을 수도 있죠. 이완용도 나라를 넘기면서 그렇지 않았다면 백성은 도륙을 당했을 것이다라고 말했으니까요. 임진왜란 후 조선 인구 3분의 1이 사라졌고, 일본군의 종군승려가 지옥을 보는 듯 했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정부도 같은 논리를 피고 있지 않나요? 평화를 위해서라면서. 폭력으로 위협하는 가해자를 탓하는 게 아닌 그 피해자와 부당한 위협에 맞서는 사람에게 평화파괴자라고 하고 위협합니다. 그러다 북한이 화내서 쳐들어오면 어떡할거냐면서요.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에게 접경지역의 평화를 위험에 빠트리는 민족배반자, 전쟁광이라고 쏘아붙입니다. 가해자의 평화를 정부가 주장해요.
페텡에게 원치 않았던 권력을 쥐어줘서 홀로 똥물 뒤집어쓰게 한 것도 프랑스인들이고, 전쟁 끝나자마자 손절해버린 것도 프랑스 국민입니다. 저는 프랑스가 페텡에게 더 큰 아픔을 준 것 같네요.
근데, 차라리 국민이 아프고 실망하는게 낫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일개 국민이 왕조의 후신도 아니고, 나라잃은 슬픔이 그렇게 크겠습니까? 프랑스는 그래도 유구한 나라니까 그렇다쳐도.. 조선은그냥...똥물아닙니까? 그냥 나라잃어 아픈게낫지, 나라잃어서 적국군에게 도륙당하는거보단, 훨씬 낫네요. 페텡은, 당시 만연하던 민족주의의 열풍에 희생자라고 생각합니다. 무작정 자유롭고 긍지있는 프랑스라서 당시 세계최강 나치군에게 닥돌해서 죽는게 옳은길인가요? 우리가 안락한 방구석에서 영상을 시청하기때문에 쉽게쉽게 평화를 여기는거아닐까요?
@@jean-jacquesrousseau4750 그래서 애국이 아닌 행동은 규탄받아야한다는 말입니까? 애국심이 무조건 무력저항으로 표출되야지만 애국이 아닙니다. 애국은 하드보단 소프트로 가야합니다. 애국을 강요하는 사회분위기, 특히 민족주의에 절어서 당시 시대상을 상상못하는 무식한 의견은 자제하기바랍니다. 나라 잃든 나라팔리든, 본인과 가족과 주변사람이 국민이 안전해야합니다. 무모한 무력은 무지입니다.
무슨 몇개국어를 하는거임?? 고대어까지
유익한 채널
영상 설명에 참고문헌 적어두는 영상은 한국 역사유튜브 중에서 제가 발견한 것 중에서는 유일무이 하시네요.
참고문헌도 없이 자기 뇌피셜로 떠드는 인간들 짜증났는데 가뭄에 단비 같으십니다. 구독자 하나 더 얻으신걸 축하드립니다.
비시 프랑스에 대한이야기를 해주셔서 고마워요!
프랑스하면 레지스탕 대한 이야기만 하는데 여기는 그 반대쪽의 이야기를 들려주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더 많은 역사 이야기를 만들어주기 바래요!
독일말 너무 멋지게하세요!
제가 역사를 정말 몰라서 힘들었는데 함께하는 세계사님 수업이 잘 들어와서 좋아요
역사를 꼭 배우고싶었는데 기뻐요 :D
독일어 발음이 수상할정도로 좋은 유튜버,,,
잘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유튜브 볼거 없었는데 이거 보고 공부나 해야겠네요ㅎ
이건 잘 몰랐던 내용인데 많은걸 알게 되었습니다
프랑스어. 독일어 발음이 넘 섹쉬 하십니다♡
드디어!! 잘보겠습니닷
전쟁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갈등을 회피하면서 평화만을 추구했을 때 결과적으로 더 큰 불행이 닥칠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죠. 이 교훈을 다시 잊은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뭐지 여기만 하트안줬네
훠훠 학생 글내려
앙 재앙띠
듣고 있으니 누군가가 격하게 떠오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나만 떠오르는거 아니죠?
훠훠... 쭵쭵.....
페탱 장군이 그래도 프랑스인들을 지키기 위해서 대신 날 잡아가라고 했던 점들을 보면 그는 무너진 프랑스를 혼자서 어떻게든 지켜내고 보존시켜야 한다는 일에 충실하였습니다. 만약 저항했다면 당시 비시 정권조차도 유지 하기 힘든 상황이였으니 페탱으로서 무슨 도리가 있었을까요? 드골이였으면 무슨 수가 있었기에 영국으로 도망쳐서 방송이나 해대는게 정답이였던건가요? 프랑스 인들에 이상한 세계관은 도저히 답이 없네요
드골놈 독일군 쳐들어 오니까 영국으로 튀고, 거기서 주둥이만 놀림.
그러다가 미국 뒤에 졸래졸래 따라서 프랑스 들어와서 대통령 해먹음.
그뒤에 독일 나치처럼 베트남인 학살하다가 호치민한테 개터지고 베트남에서 쫓겨나죠.
정답이 없지 저런상황을 만들면 안돼는게ㅣ 맞지만 패탱도 드골도 자기가 생각하기에 최선을 다한거뿐
드골 정부가 들어오고 나서 프랑스 역사는 당연히 드골한테 유리하게 써졌겠죠. 전 드골보다 패탱을 더 높게 평가합니다.
와 독일어 어떻게 그렇게 잘하세요 발음이 너무좋으시네
6주 타임어택 당한 프랑스의 위엄
이걸로 숙제하나 해갑니다^^
와우!
독일어 발음 왜이리 섹시 한가요 선생님
묘할정도로 한국과 유사하네ㅋㅋ 지금이야 한국이 독립군이 어쩌고 36년간 끊임없이 저항한척 하지만 정작 일제시대에는 대다수의 조선인이 침묵하고 일제의 통치에 순응했지.. 김구가 이끌던 자랑스러운 광복군의 규모가 불과 300명대라는 것은 처음 들었을때 꽤나 충격이었음
대부분의 인구를 차지하는 천민이랑 평민들이 신분제에서 해방되었고 문명의 혜택을 누리게 되었으니까 독립운동을 하는 사람은 이전 시대에 기득권층이였던 사람이나 민족의 혼 운운하는 사람들 아니였을까
@@이보성-w7y 이게 맞음
그럼 우리나라의 동학운동과 3.1만세운동은 뭐게요....
@@airwolf4naver 동학농민운동은 동학이라는 종교를 주체로 조선시대 말기에 농민들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 전개한 운동이고 3.1운동의 주체는 일반 백성이 아니라 종교인들 아니였나요 애초에 일반 백성들이 전국적으로 운동을 일으킬 수 있는 방법이 없죠 3.1운동의 주체인 종교인들도 천도교 교주나 불교의 승려님 같은 영향력있는 분들이셨습니다
총과 칼앞에서 순응하지않을 용자는 소수나 극소수 일듯하네요..
독일어 발음 왤케 섹시해요 미칠 것 같아요
9:55 그 당시면 1943년인데 그때 루마니아 불가리아 헝가리가 독일 점령지? 동맹국 아니었음? 그나마 점령당한건 헝가리인데 이는 나중에 루마니아랑 불가리아가 배신때리는 와중에 헝가리만 독일 옆이라서 바로 진압당해서 그런거 아님?
전쟁 초중반에는 동맹국이였다가 소련군 오고 나서야 배신하긴 했는데
애초에 자치권만 있고 독일이 하라는건 다 해줬어야 해서 사실상 괴뢰국이랑 비슷했다고...
@@ry_on 불가리아는 동부전선 지상군 파견 거부하면서 나대지 않았음? 헝가리는 유대인 시민대우 해주고? 괴뢰국보단 역시 동맹국아님?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독일은 전쟁배상금을 내는 과정에서 심각한 인플레이션을 겪는 등 경제적으로 큰 문제가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을 치를 충분한 자금이 있었던 건가요?
심각한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전쟁을 일으킬 수 있었은지 알고 싶습니다.
채권을 존나게 찍어대서 지들이 정복한 나라 금 털었는데도 300먹 마르크이상의 빛이 남았습니다
메포-백셀 채권으로 기억합니다
아니 몇개국어를 하시나ㅛ
같은 민족자결주의가 누구에겐 독립의 희망이 되고, 누군가에겐 자신의 야욕을 이루는데 쓰였다니 참...
페탱..참 안타까운 영웅이죠..
5:49 프랑스 영토의 60퍼센트라고 하셨는데 프랑스 식민지는 포함을 안시키는건가요?
프랑스 식민지는 엄연히 따지면 알제리를 제외하면 모두 식민지 취급을 받습니다. 본토와 식민지는 다른개념이니까요
@@jkj-ok6rr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프랑스 당시의 사회적 분위기가 그럴줄은 ㄷㄷ
극심한 좌우대결과 전쟁에 대한 지나친 공포가 몰고온 현상이네요. 프랑스...정말 알다가도 모를 나라...
선생님, 프랑스어 발음이 저를 미치게 만드는구여
당시 유럽이 트롤인가 의심 되는게
다른 나라가 점령당하는 와중에도 서로 힘을 합칠 생각을 안함
바로 옆에 서도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음
독일이 체코슬로바키아의 남은 영토를 침공할때 폴란드도 작은 영토를 얻었다고 아는데 사실인가요
독일이 체코지방을 점령하고 나머지 슬로바키아 지역를 헝가리가 가졌는데 이때 폴란드도 꼽사리 껴서 영토를 조금 얻긴했습니다
자울지애 였나?
프랑스는 저리되어도 싼게 독일이 다른 나라들 침략할때 너무 묵인해줬음... 결국 자기가 저리될줄은 몰랐겠지 그나저나 목소리 너무 좋아요 항상 잘보고갑니당
그것도 맞지만 미국 영국이 1차대전끝나고 프랑스 견제랍시고 독일을 완벽하게 조지지도 않으면서 애매한 조약을맺음..
어 마지막 부분 브금이 세이킬로스의 노래군요
천천히 나긋하게 얘기해주시는게 더 좋았었는데요 ㅠㅠ
오히려 독일의 진격전과 어울리는 것 같네요
패탱의 사례를 보고 백선엽을 어떻게 해야할지 참고가 됩니다
협상은 최소한 한방 크개 먹일수 있는 상대와 한다는 사실..
낫질 작전인가요
낫질 작전입니다
10:18
Ὅσον ζῇς φαίνου
μηδὲν ὅλως σὺ λυποῦ
πρὸς ὀλίγον ἐστὶ τὸ ζῆν
τὸ τέλος ὁ xρόνος ἀπαιτεῖ
어제의 범죄를 벌하지않는것, 그것은 내일의 범죄에 용기를 주는것과 똑같은 어리석은 짓이다. 프랑스 공화국은 관용으로 건설되지않는다. -알레르 카뮈의 정의론
마지막 문명 알렉산더 브금 좋네
소련 눈치를 본 영국 과 프랑스는 독일 한테만 선전 포고 합니다. 핀란드, 라투비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와 루마니아 일부를 침공한 소련 한테는 입 닥치고 있었습니다. 서유럽의 정의는 선택적 이였습니다. 폴란드 마져도 절반을 스탈린이 가져 갔지만 역시 함구 였습니다.
2:37 그의 프랑스어 발음 ㅗㅜㅑ
그때의 프랑스상황과 지금의 우리가 처한 상황이랑 어쩌면 이렇게 똑같을까?
현실주의자들은 언제나 미움받을 용기를 가지고 정책을 펼쳐야하지. 누군가는 해야할일임을 알면서 사지로 걸어들어가는게 저들임.
결과론적이긴 하지만 당시의 시대 상황 국제 정세를 생각하면 2차 세계대전은 늦던 빠르던 피할 수 없던 전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프랑스의 1차 세계대전 전쟁 영웅이 2차 세계대전에서는 국가반역자로 사형수로 전락. 참 아이러니 합니다..
역사에는 승자들의 말만있을뿐 각색하건 수정하건 패자들은 침묵할수밖에...
독일은 소련과 싸우지 말아야 했고
일본은 중국과 싸우지 말았어야
전선을 2중으로 가져가서 싸우다 망한
일본이 중국 쳐들어 간걸 땅을 치고 후회 하고 있다짘ㅋ
걍 만주랑 연해주 대만 정도 까지만 먹고 말았을 될걸 중국 먹어 보겠다고 깝치다 훅간
일본은 미국한테 깝친걸 후회해야지
독재자를 상대로 유화정책이 성공할 것이라 생각하면 바보, 한반도의 평화통일이 가능할거라 생각하면 아주 심각한 정신병 말기이다.
와 마지노선이 전쟁에서나온거라니 한국어인줄
저도 그렇게 알았어요ㅋㅋㅋ '마지노' 라는 말이 '마지막'에서 파생된 말인줄ㅋㅋㅋ
1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마지노 선이라는 장대한 군사 방어선을 설계한 당시 프랑스 군 장관의 이름인 "마지노" 라는 인물의 이름을 붙여 "마지노선" 이 되었던 것이죠....... 그리고 2차 세계대전 당시에 파생된 용어가 또 하나 더 있죠..... D-day.... 본래는 2차 세계대전 막바지에 접어드는 1944년 6월 6일 미국,영국, 캐나다, 등의 서방 연합군이 프랑스 탈환을 위해 그리고 흔히 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 그 이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 출연 했던 톰 행크스 제작 참여로 만들어진 전설적인 2차 세계대전 배경의 미국 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스" 2회 무렵에 상세하게 다뤄지는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작전 명 이름에서 부터 시작 되었죠..... 그리고 현재까지도 "D-day"는 되게 특별한 기념일을 의미하는 고유명사처럼 사용 되어 오고 있고요
처참하게 발려놓고 '승전국'에 억지로 들어와놓고는 식민지를 어떻게든 가지고 있으려고 전쟁까지 벌이고 또 쳐발렸는데 떳떳하게 선진국, 강대국으로 콧대 높이고 살아가는 게 너무 역겹고 혐오스러움;
무슨전략을 채택하든 나라먹힌 이후에는 안통함..우리나라도 일제치하 35 년간 자치권을 주장하건 무력투쟁을 하든 뭐 하나 통한거 있음? 연합군이 이긴게 천만다행..천운으로 독립된거임
200만 대군이 고스란히 포로로 잡히다니 ㅎㅎ
이래서 무능한 지휘관들의 지휘가 무섭습니다 ㄷㄷㄷ;;;;;
꿀잼
어찌보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 생각나기도 하는군요.
저놈의 식민지 욕심은 훗날 또 다른 전쟁의 원인이 되었죠.(근데 어째 원인 준 놈은 쏙 빠져 나가고 욕먹는건 나중에 그 뒷수습 하러 들어온 천조국...)
독일 관점에선 거기서 항복한게, 당시 지도부가 실각을 각오 하고서라도 독일 내부의 기반을 남겨 놓기 위한 선택이 아니였을까 싶어요.
문제는 히틀러가 그걸 바탕으로 회복하는데 성공했으나, 정복 욕심을 너무 펼치며 다 말아먹었지
거기서 멈춰야 했다...... - 훗날 독일 국수주의자.
불쌍한 장군 페탱
제작자양반 죄송하지만 히틀러 캐릭터가 너무 귀엽소
와 독일과 프랑스도 우리나라 일본 못지 않은 철천지 원수지간이었군요
독일이랑 프랑스는 쌍방이지만 우리는 일방적으로 당한게 함정,,,
저게 마지노선인가요?
20년전 배틀필드였고 참전으로 20대남자의 1/4이 날라간 정도면 전쟁을 적극적으로 끌어가는 순간 그나라는 그냥 국민들 손에 스스로 무너질거임... 어떤 전쟁보다도 인명소모전이 극심했던 1차대전을 겪었던 페탱은 정말이지 살육만은 피하고 싶었을듯..
놀랍게도 프랑스 군부는 아르덴 숲을 통과 하는걸 알면서도 어쩔줄 몰라하며 방치 했다 ㅋㅋㅋ
인간은 무지몽매하며 동물보다 비겁하며 야비하며 교활하다, 가장 어리석은 인간심리는 "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진실읗 말하지 못하며
" 벌거벗은 임금님이 최고의 의복을 입었다고 눈가리고 아웅하는 존재로서 독재자,종교,군중선동에 진실을 회피하고 동조한다
씁쓸하네요... '레지스탕스'는 사실 극소수였다...... 그러면 나찌 부역자에 대한 단죄도 무슨 희생양 찾기처럼 많이 빛이 바래게 되는 거지요...
프랑스도 그렇고 옛날 중국 송나라도 그렇고
너무 평화에만 치중된 외교는
오히려 전쟁만도 못한 결과를 낳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