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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 ก.ค. 2024
- 세차병자 팟캐스트 첫 번째 게스트는 국내 케미컬의 자존심, 파이어볼 마크하우저 장진혁 대표님을 모셨습니다.
파이어볼 홈커밍데이 행사 이후에 어찌보면 민감한 질문들, 파이어볼의 수장이자 개발자인 마크하우저 대표님에게 직접 여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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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파이어볼 #세차용품 #디테일링 - ยานยนต์และพาหนะ
![[NO 자막, 35분 풀버전] 파이어볼 대표가 알려주는 유리막 작업 완전 정복](http://i.ytimg.com/vi/n_bt2LK6hUM/mqdefault.jpg)
![[NO 자막, 35분 풀버전] 파이어볼 대표가 알려주는 유리막 작업 완전 정복](/img/tr.png)
왼쪽 여자분은 목소리가 묘하게 걸걸하시네요.
퉤
@@Detailing_patient 아니, 이게 무슨 버르장머리야? 너 같은 놈은 1천명 넘기도 어려우니, 유튜브로 돈 벌 생각에 기대에 차서 뛰어 들었다면 그냥 접어라.
@@Detailing_patient 카아악, 퉤. 역시 생긴대로 노는구나.
크으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 이런 지식 쌓는게 너무 즐겁네요 병자님 짱! 파볼대표님도 최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일단 좋아요 누르고 밤에 정자세로 시청하겠읍니다
오늘 내용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정보의 비대칭성은 어쩔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함유된 것을 인지하고 선택하는가의 문제는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왁의 베이스는 전통적인 실런트로 가는게 맞겠네요 ㅋ 고가의 유리막 깔아놓고 또 고가의 고왁을 올리면 고가의 지우개가 되는 마법을 경험할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ㅎㅎㅎ
사실 제 채널에 오는 분들은 거진 '환자지망생' 내지는 '환자' 내지는 '중환자' 정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의외로 이런 부분들을 공부하다보면 상당히 재미있는 영역들이 많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실제로 저도 하이퍼쉴드 PPC 올려놓고 고왁 신나게 레이어 하다가 다 날라간 경험이 있으므로 -_-...
수고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습식코팅제는 어떨까요? 유리막코팅위에 습식코팅제를 도포하고 물로 버핑을 하면 기존 유리막층에 데미지를 주지 않고 레이어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물왁스보다 더 싫어하는 카테고리가 습식코팅제입니다.
습식코팅제는 필연적으로 희석량이나 시공방법이나 환경 조건에 따라서
폴리싱 해야되는 수준의 잔사 얼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와 유사한 카테고리로는 뿌리막이나 유리막이 있겠지요.
뿌리막이나 유리막은 그런 얼룩 잔사의 컨트롤만 할 수 있다면 최고 성능의 내구성을 보장받을 수 있지만
습식코팅제는 말그대로 극한의 편의성을 제외한다면 사실상 성능적인 부분의 이점이 적죠.
즉, 카니발이나 펠리세이드와 같은 큰 차량에서 도저히 물왁스도 못하것다 하시는 분들을 제외하면
다른 차량에서는 제 기준 하이리스크 로우리턴 같은 카테고리라서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필연적으로 모든 코팅제는 천천히 마모되기 때문에 빛나는하루님과 같이 6개월이상 유리막을 올려놨다면
상태를 확인하고서 슬슬 코팅제를 바꿀 요량을 하는게 차라리 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Detailing_patient 잔사가 발생하지 않을 정도의 희석량과 시공방법을 찾았다고 가정할때는 어떨까요?. 시공의 편의성과 가성비적인 측면에서는 습식코팅제 만한 대안이 없을꺼 같아서요.. 잔사만 발생하지 않는다는 가정을 하게되면 유리막을 보호하는 코팅제는 습식이 좋은 대안이 되지 않을런지요
저도 습식코팅제 쓰는데, 다이마스터님 영상 보면 현존 습식코팅제는 미세 잔사, 얼룩을 피할 수는 없더라구요. 사 놓은 건 다른 왁스 위에 편하게 레이어링 할 때나, 그릴이나 휠에 사용하려 합니다.
잘보고갑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장하신건가요?
샤워했습니다 -_-
1:15 되게 흥미로운 얘기네요. 그럼 유리막 위에 유리막 관리제는 상관없는걸까요?
유리막 위에 르샤인 같은 뿌리막을 발랐을 때, 비비는 행위+기름 성분이 들어가 있는건 마찬가지 일것 같아서요.
Sio2 관리제만 쓰는편이죠
@@user-gz3eb5tn1h 이번에 나온 불렛 L-001 같이 sio2 함유되었다고 하는 물왁스가 관리제로 보면 될까요?
저도 궁금하네요 요거
대표님 말씀을 들어보면 어느것도 확언은 아니에요. "깨지는 느낌이 든다. 기름+고형분+마찰로 깨지지 않겠어요라고 말하신 후 아닐수도 있어요." 라고 마무리 지으시니 정확한 원인이 뭔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야 제대로 대응을 할 수 있으니까요.
이거는 내용이 복잡한데 한번 달려봅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뇌피셜에 기반한 내용이니 정확한 내용은 제조사 분들에게 물어보시는 게 빠를 수도 있습니다잉! 여하튼!
1. 발수가 까였다고 코팅이 까인게 아니다?
- 코팅층은 코팅층/발수층/슬릭층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고 봅니다. 슬릭을 담당하는 부분은 최상단에 위치하면서 마찰계수를 낮추는 직접적인 물리접촉에 의한 데미지 경감에 효과가 있다고 판단합니다만 마찰계수를 낮춘다는 특성으로 인하여 역으로 도장면에서도 쉽게 탈락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부에서 부들부들하게 느껴진다면 반대로 도장면에서도 부들부들한 상태로 있을테니 실제로 가장 먼저 날아가는 건 슬릭층이기도 하구요.
발수층은 물을 실제로 쪼개서 비딩화 시켜주는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당 부분으로 인하여 발수타입 코팅제는 비딩각이라거나 발수 친수의 형태에 따라서 코팅층이 무너졌는지 안 무너졌는지를 구분하는 코팅층 생존 판독기로 쓰이는 경우가 굉장히 많지요. 다만 이 부분은 어떤 방식으로 발수를 구현하냐에 따라서 다른 영역이라서 슬릭층처럼 빨리 무너진다 안 무너진다는 실제 고형분의 구성된 물질의 함유량,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붙히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다르게 나옵니다.
코팅층은 잔존해있는 고형분의 최종단계라고 봅니다. 발수층 즉, 비딩이 무너지더라도 친수의 형상을 보이더라도 실제로 '물을 잡고 있는' 형태가 아닌 활수의 느낌 즉 '물을 뭉쳐서 흘려보낸다' 는 성질은 남아있지요. 이게 '발수가 무너져도 코팅층이 박살난것은 아니다' 라는 근거가 되기도 합니다. 해당 부분은 최근 세알남 영상에서도 언급된 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즉 우리는 코팅층의 3가지인 슬릭, 발수, 코팅층을 다르게 판단하면서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유리막 위에 카나우바 고체왁스는 별로라는거지요?
빙고! ㅎㅎㅎ
기름은 기름이 지운다라고라면 유리막 위에 뿌리막 올려도 아래 유리막을 날릴까요?
유리막 코팅층에 데미지를 준다. 라고 판단하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 네임펜을 유분기로 지우려면 지워지지만 완벽히 지워지는게 아니라 흐릿 해지는 느낌이랄까요
@@Detailing_patient 그럼 지금 되어있는것 위에 타사 유리막을 올리는것도 비슷하겠죠?
파볼 사장님이 개발자이시구나.. 대단하심
유성코팅제, 고체왁스 계열들은 전부 담당하시지요 ㅎㅎ 열정이 어마어마하십니다 ㅎㅎ
피부가.....화장까지하셔서 여성이신줄알았습니다;;;; 이쁘시네용ㅎㅎ 구독누르고감다!!
유리막은 수산화나트륨에 깨지는데
왁스에 그성분이 있다고요?🤔🤔
사실상 모든 코팅제는 유성에 가깝다고 저는 보고 있고, 모든 알칼리 계열 세정제에 들어가는 수산화나트륨은 '유성 오염물'과 '유성 코팅층'을 구분할 수 없다는 것이 제가 내린 주요한 결론입니다. (그런 이유로 '왁스세이프' 라는 단어를 저는 굉장히 신뢰하지 않습니다.)
유리막 위에 고체왁스가 시공되었을때 유리막의 발수층이 손상된다 라는 것은 조금 깊게 들어가자면 네임펜으로 글씨를 썼을때 손에 묻은 약간의 개기름(?) 으로 문지르다보면 네임펜이 조금 흐릿해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실제로 코팅제가 마모되는 것은 상당히 많은 조건들이 있습니다. 고속으로 달리는 바람에도 코팅제는 영향을 받을 수 있고, 지난번 파이어볼 대표님의 영상에서도 나와있듯이 약간의 수분기에 따라서도 코팅제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마모가 빠르게 되는 주요 요인은 '물리적인 접촉'에 따른 마모가 가장 빠르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즉, 유리막 또한 큰 틀에서 보자면 유성 코팅층이라고 보는 것이고 (물론 고도의 열처리나 다른 시공방식에 의해서 코팅제의 성능은 전혀 다르게 발현될 수 있으며 유리막은 특히나 분자결합과 같은 코팅제이므로 사실 실제 깨지는 것은 '발수층'이 붕괴되는 경우가 더 많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해당 유성 코팅층이 '유성 성분'인 고체왁스가 마찰계수가 가장 높은 스펀지 (어플리케이터)로 바르는 과정에서 코팅제가 깨질 수 있는 '기름 성분과 물리접촉' 두가지가 동시에 발현되기 때문에 손상이 된다라는 정리를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실제로 대부분의 물왁스 (수성)은 코팅 유효성분, 고형분을 액체상태로 안정화시켜야 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계면활성제가 들어가있습니다. 이로 인한 계면활성제의 역할로 인하여 물왁스에서 뜬금없는 '세정력'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 것이 그러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Detailing_patient 그렇군요
열공중 ;;
고급정보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자형 개이쁘네
그래 차라리 고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논리면 레이어링이라는 개념이 없어지는거 아닌가용?
실제로 레이어링이 의미없다고 하는 분들이 이야기 할 수 있는 논리중에 하나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