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대상을 보이는대로 아닌 작가해석으로 그렸는데 그게 타인이 그 대상으로 보기 어려울 정도의 이미지가 추상인지、아니면 대상조차도 없는 작가의 느낌 심상만으로 그려야 그게 추상인지、아님 양쪽다 추상이라고 부를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점시리즈는 추상이 아니라는 평론가의 견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참으로 좋은 유익한 질문이세요. 사실 그 부분이 애매하기도 하고 논란도 많죠. 개인적 작가로써의 경험이지만 작가들은 흔히 자기 자신이 추상을 그리겠다. 구상을 그리겠다라고 결정하고 그리는것이 아닙니다. 어떤 작가는 빠른 스피감과 에너지로 붓을 휘두르는것이 좋아서 일수도 있고. 어떤 작가는 차분히 음악을 들으며 점하나 하나를 성심 성의것 채색하는 작가도 있죠. 게다가 자신은 구상적인 이미지를 머리속에 샹각하며 그리지만 그의 손을 떠난 이미지들은 해체 수중의 이미지로 표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이런점을 규정하는 사람들은 미술사가나 평론가들에 의해 그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들의 눈에 보이는것을 평하는것 같습니다. 이에, 그린사람과 보는 사람의 견해가 다를 수 있고 보이는것도 다르게 보이기도 하죠. 왜냐하면 예술은 개인적 경험에 의해 해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에를들어 윌렘 드쿠닐 같은 사람은 여인의 나체를 나이프와 브러시로 마구 해체하다보니 추상적으로 보이고 잭슨 폴락의 경우는 단순히 무의식적으로 에나멜 페인트를 떨어트리고 뿌리며 거기서 나타나는 이미지를 작품의 결과물로 보는거죠. 그런데 이 두분 다 추상표현주의 화가들이라는 것은 작가가 어떤 대상이 있고 없고가 아니라 무엇이든 자신의 표현방법으로 표현하는것이죠.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LetsArt 성심성의껏 적은 글에 감사를 드립니다만 추상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본인의 견해를 상세하게 적은 것이지、제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아니네요 답글 주신 걸로 해석을 하자면 제 나름대로 또 분석을 해서 결론을 내려야 하는데 이 역시 주관적인 하나의 결론에 불과할겁니다、미술용어로서 객관적인 사실을 알고자 질문을 드린 겁니다、제가 만약 글쓴이(작가라고 하셨으니)의 작품에 대한 질문에 대한 대답이 이렇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만、사실、작가분인지도 몰랐네요 질문에 대한 대답이 아쉽네요
깔끔하신설명 감사합니다
@@시오나-v6z 감사합니다 ~^^
변시지 선생님 작품도 재조명 되어야합니다.
꼭 한번 다루어 주세요.
영상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김환기 선생님의 일대기를 듣고 작품을 보니 작가의 삶이 바로 그림 그 자체구나 느꼈습니다. 많은 영감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김환기 선생님의 이야기는 한편의 아름다운 영화와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근데 저만 살바토르 문디가 영역전개로 보이는것 같다고 생각하나요?
@@맛있는_가라아게 감사합니다. 글쎄요 저도 비슷한 생가입니다만~~
동영상이 너무 유익하네요~ 저는 고등학교 영어 교사인데요, 온라인 수업 때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온라인 클래스로 공유 해도 될지 문의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그렇게하세요. 구독 과 알람설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강조심하시구요 화이팅하세요
감사합니다
@@BianJinyan 감사합니다~^^
어떤 대상을 보이는대로 아닌 작가해석으로 그렸는데 그게 타인이 그 대상으로 보기 어려울 정도의 이미지가 추상인지、아니면 대상조차도 없는 작가의 느낌 심상만으로 그려야 그게 추상인지、아님 양쪽다 추상이라고 부를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점시리즈는 추상이 아니라는 평론가의 견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참으로 좋은 유익한 질문이세요. 사실 그 부분이 애매하기도 하고 논란도 많죠. 개인적 작가로써의 경험이지만 작가들은 흔히 자기 자신이 추상을 그리겠다. 구상을 그리겠다라고 결정하고 그리는것이 아닙니다. 어떤 작가는 빠른 스피감과 에너지로 붓을 휘두르는것이 좋아서 일수도 있고. 어떤 작가는 차분히 음악을 들으며 점하나 하나를 성심 성의것 채색하는 작가도 있죠. 게다가 자신은 구상적인 이미지를 머리속에 샹각하며 그리지만 그의 손을 떠난 이미지들은 해체 수중의 이미지로 표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이런점을 규정하는 사람들은 미술사가나 평론가들에 의해 그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들의 눈에 보이는것을 평하는것 같습니다. 이에, 그린사람과 보는 사람의 견해가 다를 수 있고 보이는것도 다르게 보이기도 하죠. 왜냐하면 예술은 개인적 경험에 의해 해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에를들어 윌렘 드쿠닐 같은 사람은 여인의 나체를 나이프와 브러시로 마구 해체하다보니 추상적으로 보이고 잭슨 폴락의 경우는 단순히 무의식적으로 에나멜 페인트를 떨어트리고 뿌리며 거기서 나타나는 이미지를 작품의 결과물로 보는거죠. 그런데 이 두분 다 추상표현주의 화가들이라는 것은 작가가 어떤 대상이 있고 없고가 아니라 무엇이든 자신의 표현방법으로 표현하는것이죠.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LetsArt 성심성의껏 적은 글에 감사를 드립니다만 추상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본인의 견해를 상세하게 적은 것이지、제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아니네요
답글 주신 걸로 해석을 하자면 제 나름대로 또 분석을 해서 결론을 내려야 하는데 이 역시 주관적인 하나의 결론에 불과할겁니다、미술용어로서 객관적인 사실을 알고자 질문을 드린 겁니다、제가 만약 글쓴이(작가라고 하셨으니)의 작품에 대한 질문에 대한 대답이 이렇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만、사실、작가분인지도 몰랐네요 질문에 대한 대답이 아쉽네요
잘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김환기화가님 그림 잘 그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별말씀을요 ~^^ 잘보셨다니 감사드립니다~^^
잘봤습니다 설명 너무잘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이중섭편이 준비중입니다~^^
김환기화가님의 작품세계와 가치를 명쾌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칭찬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더욱더 좋은 내용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ㅎㅎ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잘봤습니당^^
감사합니당~^^
작가의 작업과 인생을 간결하고 확실하게 알았습니다.
최고!
감샇합니다. 대가들의 후속편들도 기대해주세요.^^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구요^^
상명중から来ました。
김향안님이 이상작가님의 미망인이라는 사실....제 어릴적 이상님의 고뇌를 같이느꼈었는데...윤형근님이 아버지처럼 따랐던 장인 장모님.
맞아요
김환기→→→윤형근 □○
🇰🇷🎨🏡
미술은 종이에 똥싸질러도 박수쳐준다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그래요? 담긴 의미가 아무것도 없는 똥은 그냥 똥인거지..; 식견이 짧으시네요
그것은 제 식견으로는 오해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미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은 괜챦지만 지나친 비난은 삼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권스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