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만약에 방송에 오류가 있어서 질문하실 것이 있으시면 질문을 해 주세요. 다만 비아냥 거리지는 말아 주십시오. 힘이 빠집니다. 우리 출연자들은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항상 노력합니다. 방송 사정상 나가지 못하는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런 점이 있다면 질문을 해 주십시오.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예를 들면 티무르나 동남아시아, 남미의 전쟁사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이 있으시죠. 개인적으로 저도 티무르에 흥미가 많습니다. 우리도 다루고 싶지만 조사가 쉽지가 않습니다. 일주일에 조사할 수 있는 전쟁이 아닙니다. 자료도 극히 드물구요. 아프리카나 남미의 언어로 된 자료는 있는 지도 알 수 없고, 있어도 읽을 수가 없습니다. 저희 인력은 기자님과 저, 세 분의 작가가 전부입니다. 보조인력도 없습니다. 간혹 이 방송이 서구 편향이 아니냐고 하시는 분도 계신데요, 서구의 전쟁사가 그만큼 잘 정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우리는 그런 부분도 감안해서 최대한 양쪽의 자료를 보고 편견없이 공정하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도 자료가 있거나 접근성이 쉬울 때의 이야기입니다. 그것이 문화의 힘 아니겠습니까. 당장은 아쉽지만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 프로가 계기가 되서 앞으로 많은 분들의 욕구를 채울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 지면 좋겠습니다.
지금으로도 충분합니다. 이 시리즈만으로도 한국인들이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이 많이 달라졌을 거라고 봅니다.저를 포함해서......토크멘터리가 인기 있는건 단순히 잼있어서는 아니라고 분명히 말하고 싶습니다.개인적으로 역사스페셜다음으로 토크멘터리가 역사시르즈에서 하나의 장벽을 넘었다고 생각합니다.김어준의 나꼼수처럼......... 정치가 무엇인가를 개그적으로 코메디적으로 풀었던 나꼼수와 토크맨트로가 토대는 다르지만 근본적으로 같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전 국방채널 굉장히 싫어합니다.아주 아주.... 그러나 이런 방송을 보면서 언제나 느끼지만 어느 곳에서든 바닥까지 타락해 보이는 곳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최선을 다해서 또는 목숨을 바쳐서 하는 분들이 넘쳐나시죠. 이 방송들을 보면서 역사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정말 훌륭한 방송입니다.개인적으로 임용한 교수님계서 좀더 자신의 소신을 드러내면 좋지 않을까하는 소극적인 개인적 생각이 있지만............. 현실상 쉽지 않겠죠. 부정적인 댓글을 단다고 부정적인건 아닙니다. 전 이방송을 적극 지지합니다. 그러나 국방부는 믿지 않습니다^^
어제 조목조목 딴지를 거시며 비아냥 대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해서 제가 장문의 답변글을 썼는데 질문하신분이 자기의 글을 지워 버리셔서 어쩔 수 없이 제가 다시 씁니다. 영화 화이트 타이거 내용을 말하는 중에 여러가지 실전사례에 대한 오해가 있을 듯 하여 차근차근히 말씀드립니다. 먼저 보병용 대전차무기 이야기입니다. 2차대전 중에 보병용 대전차 무기는 미군은 바주카포를 , 독일군은 판저파우스트나 판저슈레케등을 썼습니다. 심지어 영국군도 스프링식 대전차무기를 사용했죠. 다만 방송에서 말씀드린 건 소련군은 보병용 대전차 무기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독일군의 판저파우스트에 충격을 받은 소련군은 전쟁이 끝난 이후에 RPG를 개발합니다. 이점 오해가 없으시길 바라고요. 소련군 대전차포가 독일군의 타이거탱크에 효과가 없었다는 것은 물론 정면에 국한된 이야기입니다. 소련군의 76.2mm 대전차포가 측면이나 후면에 명중 하면 당연히 타이거는 가동 불능에 빠지겠죠. 이는 현대의 전차도 후면이라면 감당하기 힘듭니다. 다만 대전차포는 순발력이 떨어지는 무기입니다. 매복을 하지 않는 이상 급격히 기동하는 전차의 측면이나 후면을 노릴 기회는 많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전차 정면에 사격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 경우 타이거전차는 대부분의 소련군 대전차포를 방어해냈습니다. 다음으로 대전차지뢰 이야기인데요. 당연히 대전차지뢰를 땅에 묻어 놓으면 훨씬 좋겠죠. 하지만 급한 경우 적 전차가 나타났을때 대전차지뢰에 수류탄을 묶어서 던지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소련군은 일본군처럼 대전차지뢰를 가슴에 품고 자살 돌격을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독일군은 던지는 자기 흡착식 지뢰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독일군은 이러한 종류의 무기를 적도 쓸까 두려워해서 전차에 찌메리트 코팅 이라는 베이클라이트성분의 코팅을 합니다. 쉽게 말해서 플라스틱 코팅 이었죠. 하지만 소련군을 비롯한 연합군은 그 누구도 자기 흡착식 대전차지뢰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대전차지뢰를 던졌다는 것은 급한 상황에서 이처럼 대전차지뢰에 수류탄을 매달아서 사용했다는 것을 충분히 합리적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아무리 타이거전차라도 매설된 대전차지뢰를 밟으면 캐터필라가 끊어 지겠죠. 다음으로 소련제 122mm 및 152mm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물론 구경만 따져보면이는 함포에서 쓸 만한 대구경포입니다. 다만 함정에서 사용하는 함포에 비해 포신이 짧았기 때문에 함포와 같은 화력을 기대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아무튼 소련군은 이런 대구경 전차포를 is-2 중전차나 대형의 대전차자주포에 탑재 했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관통력은 독일군의 88mm 포와 비슷했다고 합니다. 전차포 제조 능력은 독일이 훨씬 앞섰기 때문이었죠. 물론이 정도의 대구경의 포를 얻어 맞았을 때 독일군전차들이 가동 불능에 빠질 확률은 높습니다. 다만 방송에서 말씀드린 것은 이러한 가동 불능 상태에서도 승무원 대부분이 무사히 탈출한 사례가 많았다는 것입니다. 미군의 m26 퍼싱전차 의 경우90mm 대전차포를 탑재하고 있었는데요. 독일군의 88mm 와 비슷한 성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당시 실전 영상을 보면 100 미터 정도의 지근 거리에서 m26 퍼싱의 90mm 전차포 세발을 맞은 5호전차 판터의 승무원들이 대부분 무사히 탈출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즉 독일군의 5호전차 와 6호전차타이거는 피격시에도 많은 승무원들이 무사히 탈출한 예가 많았습니다. 이는 소련군과 미군의 기록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타이거전차의 연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카달로그 스펙상의 연비와 실제연비는 많이 다릅니다. 특히 전장에서 전차가 전투를 치를 때, 급격한 기동이나 험지를 돌파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당연히 연비는 스펙상의 연비에 비해 떨어지겠죠. 타이거전차 에이스였던 미하일 비트만은 타이거가 연료를 가득 채우고도 80 km를 채 주행하지 못했다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Wirklich Snaps 고견 감사드려요. 말씀대로 매트릭 시스템이기 때문에 독일에서는 8.8cm 라 했습니다만, 시청자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익숙한 mm로 표시했습니다. 현재 출간된 국내외 서적에서도 다양한 국가의 화기구경을 비교할 때 mm로 통일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병사들을 깔고다녔다는 의미를 너무 획일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전차들이 적의 진지를 돌파햐야하는 경우는 의외로 많습니다. 전투란 교범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니까요. 그럴 경우 조종석에 탑재된 기관총을 사용하며 적 진지를 유린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적 병사들을 짓밟는 예는 허다하게 많았습니다. '캐터필라가 상하니 시람을 피해서 다녀야지' 하는 생각은 급박한 전투중에 할 수 없었을겁니다. 일부러 깔아뭉갠 것이 아닌 혼란스런 전투와중에 심심치 않게 그런 일이 벌어졌다는 것으로 생각 하시면 되겠습니다. IS-2는 말씀하셨다시피 전선 돌파가 주 목적이었지만 오히려 소련군의 기록을 보면 전차전에서 쓰인 예가 훨씬 많았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라고요. 마지막으로 독일어로 티이거가 발음이 맞습니다만, 이 역시 시청자분들에게 익숙한 타이거로 칭했을 뿐입니다.
퍼시픽이 빠진 이유는 BOB가 10부작이고, 다음 회의 combat은 수십편인지 수백편인지... 그렇습니다. 여기에 10부작인 퍼시픽은 넘 부담스러웠습니다. 기자님이나 저도 전업방송인이 아닙니다. ㅎㅎ 그리고 퍼시픽은 기반이 된 책이 2권이 있고, 별도로 퍼시픽 준비단계에서 새로 정리한 퍼시픽이란 2권이 또 간행되었죠... 게다가 팔라우와 오키나와 전투까지 들어가서.... 노르망디 상륙작전이나 머나먼 다리같이 개별적으로 토크멘터리의 한 편이 될 수 있는 주제도 뺏습니다. 유보트도 레드테일즈도 그런 경우입니다.
Anthony Jeon 전 개인적으로 퍼시픽이 밴드 오브 브라더스와 달리 태평양전쟁을 잘 표현하지 못했다고 생각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사람들은 다들 자기 주관적인 생각이 있죠. 일본의 광기와 미국의 일본에 대한 두려움 공포 그러나 현실적인 자원과 생산력에 의한 압도적인 차이 그것이 벌어지기 전의 미국 수뇌부와 일본 수뇌부의 차이점..... 밴드 오브 브라더스는 그 시리즈에서 저에게 많은 걸 보여줬지만 퍼시픽은 밴드 오브 브라더스와같이 기획하긴 너무 짧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태평양 전쟁이 병사들의 심리적인 묘사가 더 많아야 했다고 보는데 정 반대로 밴드 오브 브라더스가 훨씬 심리적인 표현을 잘했다고 봅니다.개인적으로 태평양 전쟁을 밴드 오브 브라더스와 같이 짧은 드라마로 압축하기엔 그리고 그걸 표현하는 감독과 연출 제작 각본 모든게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는 라이언 일병구하기 부터 시작됐고 이미 그전부터 조사한 자료가 충실 했지만 퍼시픽은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인기에 힘입어 제작돼서 개인적으로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 느껴지는 엑스트라 한명 한명의 감정이 퍼시픽에선 부족함이 너무 많이 보이죠.밴드 오브 브라더스는 적도 아군도 가해자도 피해자도 그 모든 아픔이 보이지만 퍼시픽은 시간의 부족이 느껴지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태펴양 전쟁을 퍼식픽 하나로 담기엔 너무 역부족이죠. 밴드오브 브라더스는 101공수여단 특히 이지부대를 중심으로 진행하지만 퍼시픽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화이트 타이거 관한 메시지는 러시아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우리 기준에는 아주 위험한 생각이지만 구소련이 해체되고 나서 먼저 약속을 깨고 구 동유럽 국가들을 서방 세계에 편입을 시켰던 것도 사실이고 미국이나 영국 그리고 유럽 입장에서는 잠재력이 큰 러시아를 같은 서방 세계에 편입시켜서 지금보다 더 다루기 힘들 정도로 국력이 커지는 것은 막아야하는 입장이라 아마 러시아가 쪼개지지않는 한 대결구도로 쭉 갈수밖에 없어요. 서방 자유주의 세계가 러시아를 위협으로 보듯 러시아 또한 우리와 똑같이 우리쪽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게 현실이니까요.
그래서 전쟁에 관심을 갖고 싶은 님들은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정주행 하시는 걸루 추천드립니다. 이걸 안보면 진짜루 후회 이 미드는 2차대전 참전 군인들의 증언을 토대로 바탕으로 하며 모든 공수부대의 선도주자 501공수사단을 주연으로 또는 활약으로 만든 드라마 입니다.그 주인공은 딕 윈터스 죠.그의 생생한 증언으로 이 미드의 각본을 완성한 스필버그 랑 행크스 감독은 공동제작을 결정하였고 그래서 탄생한 작품이 바로 밴드 오브 브라더스 입니다. 그리고 그 후속작이 바로 아것보단 좀 아래인 성향이 있는 영화가 더 퍼시픽 입니다. 이 두 작품들은 전쟁에 관심을 가진분들 혹은 갖고 싶은 분들은 꼭 한번씩 정주행 하시는 걸로 추천드립니다. 이 작품들은 전쟁광들이시라면 꼭 봐야 할 후회없는 작품들 입니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 데미안 루이스의 숨 거친 연기에 반해 팬이 된 것도 있지만 여자임에도 열번은 더 봤고 이 방송을 통해 다시 보니 또 다시 셀수도 없이 보게 되는 영화입니다. 작은 걸 보고 그것에 몰입되는 시간들이 정말 여럿 감정과 영감을 줍니다. 많은 전문가들과 그들의 고증이 바탕이 되고 좋은 배우들이 열연한 명작이죠.
일제시대와 6,25 근현대사를 살아온 부모님 밑에서 내가 기억하지 못할정도로 어리시절부터 당신들이 겪은 일들을 못이 박히게 듣고 자라다보니 내가 경험하지 않더라도 그 당시 상황이 어땠는지 저절로 그려지게 됩니다 전쟁은 인간을 맹수보다 더 잔인하게 만들고 여우보다 더 교활하게 만들며 아메바보다 더 단순하게 만듭니다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없어야 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라가 부강해져야 합니다
괴뢰박근애 제 글을 오해하셨나 본데 저같은 일개 범인이 참전용사를 함부로 평가하기도 조심스러운데 하물며 그분들을 더욱 존경하면 존경했지 그런 관점으로 볼 필요도 이유도 없지요 저는 일본군과 독일군이 전체주의 사상과 군국주의,인종차별로 인해서 전쟁중에 저지른 학살, 성범죄,방화 등을 보면서 전쟁만큼 정말 인간성을 말살시키는 건 없다라는 관점으로 글을 쓴 것입니다 절대 참전용사들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얘기하기 위해서 쓴 것이 아닙니다
밴드오브브라더스...군대있을때 첨 보고;;;말뚝 박을뻔 ㅎㅎ..농담이고; 최고의 미드였습니다..당시 조연배우들중에 현재 유명한 할리우드도 많음..각본, 고증, 연출, 캐릭터들의 입체적인 연기력..뭐하나 깔게 단 한개도 없슴! 심지어 마지막 엔딩까지..그냥 베스트 오브 베스트 밀리터리 작품.. 참고로 전 이 작품을 첨엔 성우들(한국말)이 나왔던 티비로.. 전역하고 mpeg 그리고 DVD 그리고 최근 블루레이판 샀슴!! 이 작품을 볼려고 블루레이판을 그냥 사서 뜯지도 않고 보관중!! 정작;;;작품은 다운로드 받음 ㅎㅎ
화이트 타이거 저는 나름 재밌게봤었는데 이세환 기자님 너무 뚜둘겨 맞으시네요.......... ㅜ.ㅜ 러시아 전쟁영화 나름 재밌는거 많거든요... 세바스토폴 상륙작전(여전사편에서 언급한 여자스나이퍼) , 브레스트 요세.. 전쟁영화가 다 국뽕묻기 마련이니까 감안하고 보면 스케일도 크고 해서 재밌는것같아요
오래전 미국 해병대로 이라크전에 참전했던 한인 2세 지인이 그러더군요. 전쟁 당시 제일 먼저 적지에 탱크를 타고 투입됐는데.. 탱크안에서 포탄을 써고 하면 상대방 군인들 머리 터지는 것부터 어떤 식으로 죽는지 너무 생생하게 보인다고.. 그래서 제일 먼저 투입되는 만큼 제일 먼저 철수하는데... 바로 본국인 미국으로 오지않고 배를 타고 여러 휴양지나 쉴수 있는 곳을 거쳐 6개월만에 본 기지가 있는 하와이로 돌아왔다고. 그만큼 충격이 컸으니 그 후유증를 최소화 하기위한 방법이었겠죠.
내가 채널이 있는지 존재조차 몰랐던 국방티비를 이리 열심히 보게될 줄이야~ ㅋㅋㅋ 1편부터 정주행 완료했습니다. 너무 재밌네요. 역사와 전쟁 그리고 무기들까지 아우르는 이런 프로그램이 단발성 프로젝트도 아니고 이토록 장기간 방영될 수 있다는 사실이 새삼 감사하네요. 무도 이상의 장수 프로그램이 되길 기원합니다. 진행자분들 그리고 국방티비! 파이팅!!!
전쟁사에 관심이 어릴 적 부터 있어서 책과 인터넷 자료를 뒤져가며 빠져왔고 게임도 역사 전략 시뮬레이션 위주로 많이 해 왔습니다. 우연히 토크멘터리를 보게 되었는데, 일반 대중들 및 매니아 분들한테 명쾌한 설명과 지루함을 방지하지 위해 MC분들이 진행도 잘 해주시고 그러니 매우 좋습니다. 한번 보기 시작해서 틈날 때마다 계속 인터넷, 정확히는 유튜브로 보는데, 진짜 유익하고 재미있어서 남들에게도 소개하고 싶어지더군요. 밑에 교수님 글을 읽어봤는데 이해합니다. 그리고 이 정도도 솔직히 충분하고 괜찮습니다. 토크멘터리에 바라는게 있다면 2차세계대전을 몇 달전에 토크멘터리에서 다루셨던데, 중일전쟁하고 2차대전 이후 국공내전을 한번쯤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중일전쟁을 보고 중국과 일본과 전략,전술, 외교, 정치적 문제, 첩보전(예: 국민당 군통의 다이리의 첩보전) 이런 부분으로 한번 다뤄주셨으면 좋겠고, 국공내전 다룰때 국민당 공산당간의 첩보전, 전략,전술, 전역(예:요심전역, 화해전역)에 관해서 한번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유럽 쪽은 발칸 전쟁과 폴란드와 러시아와의 전쟁, 폴란드와 투르크와의 전쟁, 폴란드와 스웨덴과의 전쟁과, 30년 전쟁을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0년전쟁 이후의 베스트팔렌 조약이 국제법의 출발점인 면도 있으며, 30년 전쟁 당시의 명장들, 스웨덴의 구스타프 아돌프와 명장 발렌슈타인의 대결, 뤼첸 전투, 틸리 백작과 같은 사람들 한번 좀 다뤄주셨으면 좋겠고, 1차대전 이전의 발칸 전쟁은 발칸반도를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하기에 한번 다뤄주셨으면 하네요. 또한 스페인 왕위계승전쟁, 오스트리아 왕위계승전쟁, 7년 전쟁에 대해서 한번 다뤄주셨으면 좋겠구요. 그리고 7년전쟁 이야기하면서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대왕에 대해서 인물평가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크림전쟁, 미영전쟁(1812), 미국 남북전쟁, 미국-멕시코 전쟁,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 보불전쟁도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미국 남북전쟁, 프로이센-오스트리아, 보불전쟁은 무기와 철도와 전술,전략 분석도 잘 다뤄주셨으면 좋겠고 나폴레옹 전쟁도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두분의 앤딩멘트 감동입니다. 그저 재미있는 드라마로만 몇번 보았던 밴드 오브 브라더스 였습니다. 전에 깊이 생각하지 못했던 참전용사 분들의 아픔과 트리우마를 절대 다 이해 할수 없겠지만 더욱 깊이 생각해 보게 되었고 그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공감을 갖게 되는 큰 계기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기자님 최고의 영화 선택이었습니다. 미안해 하실일이 절대 !!! 아니십니다. 진행하시는 네분 모두 그리고 제작진 여러분 좋은방송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늘 그렇듯이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밴드오브브라더스의 후반부편 즈음에 나오는 독일병사들 모아놓고 그들에게 마지막 연설을 하던 독일장군의 대사가 가장 기억에 많이 남네요.박사님말씀처럼 다시보고 다시볼때마다 새롭게 느껴지는게 있는 대단한 수작인것같습니다. 크고 넓은 맥락과 의미를 이해못하고 발끈하거나 이의를 제기하는 댓글을 다시는분들이 있나보군요. 첫회부터 지금까지 봐오면서 토크멘터리전쟁사를 사랑하는 애청자의입장에서 저 개인적으로는 큰 문제점있는 발언이나 방향성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진적은 없었습니다.잘해오시고있고 오랫동안 이어지는 방송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토크멘터리 전쟁사팀 화이팅입니다.
![[토크멘터리 전쟁史] 93회 영화 속 전쟁이야기-컴뱃](http://i.ytimg.com/vi/0oBe6vy58vc/mqdefault.jpg)
![[토크멘터리 전쟁史] 93회 영화 속 전쟁이야기-컴뱃](/img/t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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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con BMS 4.37.4] Solo Test](http://i.ytimg.com/vi/VeOGyxjNJWQ/mqdefault.jpg)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만약에 방송에 오류가 있어서 질문하실 것이 있으시면 질문을 해 주세요. 다만 비아냥 거리지는 말아 주십시오. 힘이 빠집니다. 우리 출연자들은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항상 노력합니다. 방송 사정상 나가지 못하는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런 점이 있다면 질문을 해 주십시오.
avohpuc 기자님 그리고 박사님, mc 두분 홧팅입니다. ♡
이세환 기자님, 5000만명이 있는 이 다양한 사회에 모든 의견에 대해 반응을 할 필요 없습니다! 저같은 팬들 얘기 더 많이 들어주세요 ㅋㅋ 사... 사 .... 사랑... 좋아합니다.
klaphreo 장문의 댓글을 열심히 달아줬더니....그냥 자기 글을 지워버렸네요. 아 허무해라....
avohpuc 기자님 늘 잘보고 있습니다ㅎㅎ 저랑 너무 성향이 비슷하셔서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ㅋㅋㅋ 방송 보다보면 가려운곳을 긁어주는건 항상 기자님 이십니다...
avohpuc 좋은 방송 항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힘빠지는 일도 있겠지만 99%의 시청자는 정말 감사하게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예를 들면 티무르나 동남아시아, 남미의 전쟁사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이 있으시죠. 개인적으로 저도 티무르에 흥미가 많습니다. 우리도 다루고 싶지만 조사가 쉽지가 않습니다. 일주일에 조사할 수 있는 전쟁이 아닙니다. 자료도 극히 드물구요. 아프리카나 남미의 언어로 된 자료는 있는 지도 알 수 없고, 있어도 읽을 수가 없습니다. 저희 인력은 기자님과 저, 세 분의 작가가 전부입니다. 보조인력도 없습니다. 간혹 이 방송이 서구 편향이 아니냐고 하시는 분도 계신데요, 서구의 전쟁사가 그만큼 잘 정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우리는 그런 부분도 감안해서 최대한 양쪽의 자료를 보고 편견없이 공정하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도 자료가 있거나 접근성이 쉬울 때의 이야기입니다. 그것이 문화의 힘 아니겠습니까. 당장은 아쉽지만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 프로가 계기가 되서 앞으로 많은 분들의 욕구를 채울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 지면 좋겠습니다.
교수님 응원합니다
그러고보니 전국시대에 관한 에피소드는 언제 나오나여
저번에 말하셔서 쭉 기다리고 있어요
임용한 응원하고 잘 보고 있습니다 교수님ㅎㅎ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항상 챙겨보고있습니다. 힘내세요!
교수님 팬입니다. 방송 잘보고 있습니다. 늘 응원하구요. 근데 관리자분들에게 이야기 하셨어 유튜브 업로드 좀 빨리 부탁드려요. 기다리기 너무 힘드네요
지금으로도 충분합니다. 이 시리즈만으로도 한국인들이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이 많이 달라졌을 거라고 봅니다.저를 포함해서......토크멘터리가 인기 있는건 단순히 잼있어서는 아니라고 분명히 말하고 싶습니다.개인적으로 역사스페셜다음으로 토크멘터리가 역사시르즈에서 하나의 장벽을 넘었다고 생각합니다.김어준의 나꼼수처럼.........
정치가 무엇인가를 개그적으로 코메디적으로 풀었던 나꼼수와 토크맨트로가 토대는 다르지만 근본적으로 같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전 국방채널 굉장히 싫어합니다.아주 아주....
그러나 이런 방송을 보면서 언제나 느끼지만 어느 곳에서든 바닥까지 타락해 보이는 곳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최선을 다해서 또는 목숨을 바쳐서 하는 분들이 넘쳐나시죠.
이 방송들을 보면서 역사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정말 훌륭한 방송입니다.개인적으로 임용한 교수님계서 좀더 자신의 소신을 드러내면 좋지 않을까하는 소극적인 개인적 생각이 있지만............. 현실상 쉽지 않겠죠.
부정적인 댓글을 단다고 부정적인건 아닙니다. 전 이방송을 적극 지지합니다. 그러나 국방부는 믿지 않습니다^^
어제 조목조목 딴지를 거시며 비아냥 대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해서 제가 장문의 답변글을 썼는데 질문하신분이 자기의 글을 지워 버리셔서 어쩔 수 없이 제가 다시 씁니다. 영화 화이트 타이거 내용을 말하는 중에 여러가지 실전사례에 대한 오해가 있을 듯 하여 차근차근히 말씀드립니다. 먼저 보병용 대전차무기 이야기입니다. 2차대전 중에 보병용 대전차 무기는 미군은 바주카포를 , 독일군은 판저파우스트나 판저슈레케등을 썼습니다. 심지어 영국군도 스프링식 대전차무기를 사용했죠. 다만 방송에서 말씀드린 건 소련군은 보병용 대전차 무기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독일군의 판저파우스트에 충격을 받은 소련군은 전쟁이 끝난 이후에 RPG를 개발합니다. 이점 오해가 없으시길 바라고요. 소련군 대전차포가 독일군의 타이거탱크에 효과가 없었다는 것은 물론 정면에 국한된 이야기입니다. 소련군의 76.2mm 대전차포가 측면이나 후면에 명중 하면 당연히 타이거는 가동 불능에 빠지겠죠. 이는 현대의 전차도 후면이라면 감당하기 힘듭니다. 다만 대전차포는 순발력이 떨어지는 무기입니다. 매복을 하지 않는 이상 급격히 기동하는 전차의 측면이나 후면을 노릴 기회는 많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전차 정면에 사격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 경우 타이거전차는 대부분의 소련군 대전차포를 방어해냈습니다. 다음으로 대전차지뢰 이야기인데요. 당연히 대전차지뢰를 땅에 묻어 놓으면 훨씬 좋겠죠. 하지만 급한 경우 적 전차가 나타났을때 대전차지뢰에 수류탄을 묶어서 던지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소련군은 일본군처럼 대전차지뢰를 가슴에 품고 자살 돌격을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독일군은 던지는 자기 흡착식 지뢰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독일군은 이러한 종류의 무기를 적도 쓸까 두려워해서 전차에 찌메리트 코팅 이라는 베이클라이트성분의 코팅을 합니다. 쉽게 말해서 플라스틱 코팅 이었죠. 하지만 소련군을 비롯한 연합군은 그 누구도 자기 흡착식 대전차지뢰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대전차지뢰를 던졌다는 것은 급한 상황에서 이처럼 대전차지뢰에 수류탄을 매달아서 사용했다는 것을 충분히 합리적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아무리 타이거전차라도 매설된 대전차지뢰를 밟으면 캐터필라가 끊어 지겠죠. 다음으로 소련제 122mm 및 152mm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물론 구경만 따져보면이는 함포에서 쓸 만한 대구경포입니다. 다만 함정에서 사용하는 함포에 비해 포신이 짧았기 때문에 함포와 같은 화력을 기대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아무튼 소련군은 이런 대구경 전차포를 is-2 중전차나 대형의 대전차자주포에 탑재 했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관통력은 독일군의 88mm 포와 비슷했다고 합니다. 전차포 제조 능력은 독일이 훨씬 앞섰기 때문이었죠. 물론이 정도의 대구경의 포를 얻어 맞았을 때 독일군전차들이 가동 불능에 빠질 확률은 높습니다. 다만 방송에서 말씀드린 것은 이러한 가동 불능 상태에서도 승무원 대부분이 무사히 탈출한 사례가 많았다는 것입니다. 미군의 m26 퍼싱전차 의 경우90mm 대전차포를 탑재하고 있었는데요. 독일군의 88mm 와 비슷한 성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당시 실전 영상을 보면 100 미터 정도의 지근 거리에서 m26 퍼싱의 90mm 전차포 세발을 맞은 5호전차 판터의 승무원들이 대부분 무사히 탈출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즉 독일군의 5호전차 와 6호전차타이거는 피격시에도 많은 승무원들이 무사히 탈출한 예가 많았습니다. 이는 소련군과 미군의 기록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타이거전차의 연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카달로그 스펙상의 연비와 실제연비는 많이 다릅니다. 특히 전장에서 전차가 전투를 치를 때, 급격한 기동이나 험지를 돌파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당연히 연비는 스펙상의 연비에 비해 떨어지겠죠. 타이거전차 에이스였던 미하일 비트만은 타이거가 연료를 가득 채우고도 80 km를 채 주행하지 못했다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avohpuc 기자님 이거 유치한 질문일 수 있는데 만약 독일이 서부전선을 만들지 않고 동부전선에 속된말로 몰빵을 하였으면 승산이 있었나요
이경찬 글쎄요....년간 전차생산 댓수에서 워낙 차이가 커서요....소련은 3만단위 이상으로 1년에 쏟아내는데 반해 독일은 1년에 1만대는 커녕 5천대 만들기도 벅찼습니다.
Wirklich Snaps 고견 감사드려요. 말씀대로 매트릭 시스템이기 때문에 독일에서는 8.8cm 라 했습니다만, 시청자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익숙한 mm로 표시했습니다. 현재 출간된 국내외 서적에서도 다양한 국가의 화기구경을 비교할 때 mm로 통일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병사들을 깔고다녔다는 의미를 너무 획일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전차들이 적의 진지를 돌파햐야하는 경우는 의외로 많습니다. 전투란 교범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니까요. 그럴 경우 조종석에 탑재된 기관총을 사용하며 적 진지를 유린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적 병사들을 짓밟는 예는 허다하게 많았습니다. '캐터필라가 상하니 시람을 피해서 다녀야지' 하는 생각은 급박한 전투중에 할 수 없었을겁니다. 일부러 깔아뭉갠 것이 아닌 혼란스런 전투와중에 심심치 않게 그런 일이 벌어졌다는 것으로 생각 하시면 되겠습니다. IS-2는 말씀하셨다시피 전선 돌파가 주 목적이었지만 오히려 소련군의 기록을 보면 전차전에서 쓰인 예가 훨씬 많았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라고요. 마지막으로 독일어로 티이거가 발음이 맞습니다만, 이 역시 시청자분들에게 익숙한 타이거로 칭했을 뿐입니다.
박예림 감사합니다 ^^
박예림 넵.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퍼시픽이 빠진 이유는 BOB가 10부작이고, 다음 회의 combat은 수십편인지 수백편인지... 그렇습니다. 여기에 10부작인 퍼시픽은 넘 부담스러웠습니다. 기자님이나 저도 전업방송인이 아닙니다. ㅎㅎ 그리고 퍼시픽은 기반이 된 책이 2권이 있고, 별도로 퍼시픽 준비단계에서 새로 정리한 퍼시픽이란 2권이 또 간행되었죠... 게다가 팔라우와 오키나와 전투까지 들어가서.... 노르망디 상륙작전이나 머나먼 다리같이 개별적으로 토크멘터리의 한 편이 될 수 있는 주제도 뺏습니다. 유보트도 레드테일즈도 그런 경우입니다.
임용한 항상 감사드립니다. 정말 잘 보고 있어요!^^
임용한 개인적으론 BOB 보단 전쟁의 어두운 면을 드러낸 퍼시픽을 좋아하는데 이런 사정이 있었군요 이렇게 덧글에 의한 피드백이 잘되는 방송도 없을겁니다...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ㅎㅎ
Anthony Jeon
전 개인적으로 퍼시픽이 밴드 오브 브라더스와 달리 태평양전쟁을 잘 표현하지 못했다고 생각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사람들은 다들 자기 주관적인 생각이 있죠. 일본의 광기와 미국의 일본에 대한 두려움 공포 그러나 현실적인 자원과 생산력에 의한 압도적인 차이 그것이 벌어지기 전의 미국 수뇌부와 일본 수뇌부의 차이점..... 밴드 오브 브라더스는 그 시리즈에서 저에게 많은 걸 보여줬지만 퍼시픽은 밴드 오브 브라더스와같이 기획하긴 너무 짧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태평양 전쟁이 병사들의 심리적인 묘사가 더 많아야 했다고 보는데 정 반대로 밴드 오브 브라더스가 훨씬 심리적인 표현을 잘했다고 봅니다.개인적으로 태평양 전쟁을 밴드 오브 브라더스와 같이 짧은 드라마로 압축하기엔 그리고 그걸 표현하는 감독과 연출 제작 각본 모든게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는 라이언 일병구하기 부터 시작됐고 이미 그전부터 조사한 자료가 충실 했지만 퍼시픽은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인기에 힘입어 제작돼서 개인적으로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 느껴지는 엑스트라 한명 한명의 감정이 퍼시픽에선 부족함이 너무 많이 보이죠.밴드 오브 브라더스는 적도 아군도 가해자도 피해자도 그 모든 아픔이 보이지만 퍼시픽은 시간의 부족이 느껴지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태펴양 전쟁을 퍼식픽 하나로 담기엔 너무 역부족이죠. 밴드오브 브라더스는 101공수여단 특히 이지부대를 중심으로 진행하지만 퍼시픽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시간까지 따로 빼서 댓글까지 달아주시다니.....거듭 감사 말슴드립니다.
임용한 도움이 된다면 도움드리고 싶네요!^^ 십여년전부터 나오신 일부 프로 아직도 잘보고있습니다!^^
이세환 기자님 사과하는거 왤케 귀여우셔 ㅋㅋㅋㅋ 국방부는 쓸데없는데 돈 쓰지말고 토크멘터리에 투자하라!!!미국 러시아 유럽 다 보내드려라!!
루루애오 아마 절대 안 보내줄겁니다.
세계답사여행 보내드려야 합니다~
국방부에서 뺄생각 하지말고 진짜 쓸모없는 여성부에서 뺄생각을 해야죠 34조 예산... 국방부 예산이 43조인데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고 나서 다시 보니 화이트 타이거 메시지에 대한 임용한 박사님의 해석이 엄청 와닿네요 토전사 제발 부활좀 ㅠㅠㅠ
근데 화이트 타이거 관한 메시지는 러시아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우리 기준에는 아주 위험한 생각이지만
구소련이 해체되고 나서 먼저 약속을 깨고
구 동유럽 국가들을 서방 세계에 편입을 시켰던 것도 사실이고
미국이나 영국 그리고 유럽 입장에서는 잠재력이 큰 러시아를 같은 서방 세계에 편입시켜서 지금보다 더 다루기 힘들 정도로 국력이 커지는 것은 막아야하는 입장이라
아마 러시아가 쪼개지지않는 한 대결구도로 쭉 갈수밖에 없어요.
서방 자유주의 세계가 러시아를 위협으로 보듯 러시아 또한 우리와 똑같이 우리쪽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게 현실이니까요.
@@hyprk5590 그게 전형적인 러시아측의 명분이죠#나토가 주도적으로 동유럽국가들 포섭하려고 강요한게 아니잖아요? 동유럽 국가들이 자발적으로 러시아에 위협을 느껴 서방편에 서려고 애걸복걸한거아닌가요
윤지연 아나운서 의 미모
허준 mc 의 재치
군사전문가
이세환 기자 의 지식
임용한 박사 의 해설
토크멘타리 전쟁사 프로그램 장수하세요 ~ ♥
군사문제 궁금한게 많았는데 이 프로그램에서 해결 ~ ! ! !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몇 번 보라고 교수님이 말씀하시는데, 나는 밴드 오브 브라더스보다 더 명작인 토크멘터리 전쟁사를 몇 번 보는 게 더 낫겠네요.
중선 그래도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단순 내용적측면을 봐도 재밌어요
밴드 오브 브라더스 를 빼고 2차대전을 이야길한다면 유럽전선을 빼놓고 이야길한다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전쟁에 관심을 갖고 싶은 님들은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정주행 하시는 걸루 추천드립니다. 이걸 안보면 진짜루 후회 이 미드는 2차대전 참전 군인들의 증언을 토대로 바탕으로 하며 모든 공수부대의 선도주자 501공수사단을 주연으로 또는 활약으로 만든 드라마 입니다.그 주인공은 딕 윈터스 죠.그의 생생한 증언으로 이 미드의 각본을 완성한 스필버그 랑 행크스 감독은 공동제작을 결정하였고 그래서 탄생한 작품이 바로 밴드 오브 브라더스 입니다. 그리고 그 후속작이 바로 아것보단 좀 아래인 성향이 있는 영화가 더 퍼시픽 입니다. 이 두 작품들은 전쟁에 관심을 가진분들 혹은 갖고 싶은 분들은 꼭 한번씩 정주행 하시는 걸로 추천드립니다. 이 작품들은 전쟁광들이시라면 꼭 봐야 할 후회없는 작품들 입니다.
@@user-db4bv4xk1w 그럼 아시아전선은 설명이 되겠네요
밴드 오브 브라더스 데미안 루이스의 숨 거친 연기에 반해 팬이 된 것도 있지만 여자임에도 열번은 더 봤고 이 방송을 통해 다시 보니 또 다시 셀수도 없이 보게 되는 영화입니다. 작은 걸 보고 그것에 몰입되는 시간들이 정말 여럿 감정과 영감을 줍니다. 많은 전문가들과 그들의 고증이 바탕이 되고 좋은 배우들이 열연한 명작이죠.
진짜... 국방부에서 역대급 프로그램 하나 만들어 냄....
이거 국방부에서만든거예요? 간만에 세금이 잘쓰이고 있는 걸 보니 좋네요
@@kang7126 그리고 김일성이 민족의 적이라고 한 화 다음에 사라짐
@@user-ko9jh5qf3o1, 2화에서 김정은 때쟁이라고 했다고 바로 폐지 ㅋㅋㅋ
토전사 정주행만 3회째 이처럼 확고한적이 없습니다!! 그들을 미국으로 보내주십시요!! 코로나 끝나면여~
이세환 기자님비아냥 거리는 사람들은 그냥 무시하세요.그런인간들은 평생 그렇게 살겁니다,제게는 당신과 세분 진행자들은 정말 멋져요.
S CHOI 감사합니다.
샤를세환님, 임박사님, 윤지연/허준 진행자님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다 광팬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 저도 박사님처럼 다시 돌려봐야겠습니다.
임용한 박사님의 마지막 말씀이..너무 여운이 남네요...좋은 말씀 항상 감사드립니다.
허준씨,윤지연씨,이세환기자님,임용한선생님 모두 수고많으십니다! 화이팅입니다^^
42:43 박사님 말씀에 정말 공감됩니다. 평화운동 하는 사람들은 군인들 욕 엄청합니다. 그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
지연마님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일제시대와 6,25 근현대사를 살아온 부모님 밑에서 내가 기억하지 못할정도로 어리시절부터 당신들이 겪은 일들을 못이 박히게 듣고 자라다보니 내가 경험하지 않더라도 그 당시 상황이 어땠는지 저절로
그려지게 됩니다
전쟁은 인간을 맹수보다 더 잔인하게 만들고
여우보다 더 교활하게 만들며
아메바보다 더 단순하게 만듭니다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없어야 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라가 부강해져야 합니다
이 기자의 드립력이 날로 날로 향상...ㅋㅋㅋㅋ
와 나왔다!!! 일단 보러~
이 분들을 어디다 가둬두고 군만두 주면서 맨날 방송하게 하고 싶네요. ㅋㅋ 넘 잼있어요~
Mike You ㅋㅋㅋ ㅅㅂ 올드보이임?ㅋㅋㅋㅋ
욕해서 지송
Mike You 저도 거기에동참하고싶습니다
군만두값은 제가10년무상해드릴께요
기왕이면 탕수육으로 주시죠ㅋㅋㅋ
말을 막던지시지는 맙시다. 계속 방송을 하게 하고 싶으면, 제작사, 기획사에 투자를 하셔야지.. 이런 글 읽고 기분나빠서 그만두면 님이 책임 질 겁니까?
soh gyu 진지 ㄴ
아 임용한박사님 말씀 들으니 울컥합니다
교수님 기자님 너무너무 좋은 프로그램 감사합니다 국방TV감사합니다. 팩트중심의 해설 알아듣기쉽고 또 한번 배워갑니다.
임교수님 마지막 말이 가슴에 와 닿네요~
저번주 수요일에 처음으로 본방 챙겨보고 유튜브로 재방보러 왔습니다~ 허헬루야 준멘
항상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쟁은 정상인을 비정상인으로 만들고,비정상인을 미친놈으로 만드는 것 같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토크멘터리 전쟁사 파이팅
그럼 한국 노인들 중에 극성스러운 분들은 전쟁 나가서 미친 건가요?
나이로 보면 한국 전쟁 참전 용사는 80대, 베트남전 참전 용사는 70대 정도 되는데...
이 정도 나이면 솔직히 거리에 나와서 설치기 힘들거든요.
괴뢰박근애 제 글을 오해하셨나 본데 저같은 일개 범인이 참전용사를 함부로 평가하기도 조심스러운데 하물며 그분들을 더욱 존경하면 존경했지 그런 관점으로 볼 필요도 이유도 없지요 저는 일본군과 독일군이 전체주의 사상과 군국주의,인종차별로 인해서 전쟁중에 저지른 학살, 성범죄,방화 등을 보면서 전쟁만큼 정말 인간성을 말살시키는 건 없다라는 관점으로 글을 쓴 것입니다 절대 참전용사들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얘기하기 위해서 쓴 것이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훈련을 잘 못 시켜서...
@@user-xo2zo4sf5d 넌 왜사냐 ㅉㅉㅉ
우리 외할아버지는 미친건가...............6.25 월남전 다 겪으셨는데
잘보겠습니다.
밴드오브브라더스...진짜 10번넘게 보고도 아직도 볼때마다 새로운 영화 보는듯 한 걸작이다.
너무 유익하고 좋습니다! 일할때 틀어놓으면 시간금방갑니다 ㅋ
와 전쟁속이야기 특집이 시리즈로 해주시는거였군요 최고 !!!!!
빠짐없이 보고있어요 너무좋아
밴드오브브라더스...군대있을때 첨 보고;;;말뚝 박을뻔 ㅎㅎ..농담이고; 최고의 미드였습니다..당시 조연배우들중에 현재 유명한 할리우드도 많음..각본, 고증, 연출, 캐릭터들의 입체적인 연기력..뭐하나 깔게 단 한개도 없슴! 심지어 마지막 엔딩까지..그냥 베스트 오브 베스트 밀리터리 작품..
참고로 전 이 작품을 첨엔 성우들(한국말)이 나왔던 티비로..
전역하고 mpeg
그리고 DVD
그리고 최근 블루레이판 샀슴!!
이 작품을 볼려고 블루레이판을 그냥 사서 뜯지도 않고 보관중!!
정작;;;작품은 다운로드 받음 ㅎㅎ
마지막 교수님 말씀... 공감가네요.
선 댓글 후 시청합니다 !! 밴드오브 브라더스 너무 좋아하는 데 너무 기대되네요 ~!!
임교수님 말씀해주시는 역사의 시각은 젊은이들이 배워야 할 참된 시각인 것 같아서 좋습니다. 우리나라 위정자들이 박사님께 배웠으면 나라가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텐데 안타깝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전쟁 트라우마... 우리 아버지 가끔 주무시다가 소리 지르며 깨시는데 전쟁 꿈 꾸셨다고 했다.(625전쟁) 평생 안지워지는 기억이다.
재밌고 유익하고 교훈까지 있네요.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오늘도 힐링하고 갑니다
화이트 타이거 저는 나름 재밌게봤었는데 이세환 기자님 너무 뚜둘겨 맞으시네요.......... ㅜ.ㅜ
러시아 전쟁영화 나름 재밌는거 많거든요... 세바스토폴 상륙작전(여전사편에서 언급한 여자스나이퍼) , 브레스트 요세..
전쟁영화가 다 국뽕묻기 마련이니까 감안하고 보면 스케일도 크고 해서 재밌는것같아요
오늘 방송 정말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잘보고있습니다 토크멘터리화이팅!!! 내가 월요일을 기다리게 될 줄이야
15:45전문가들과 참전용사들의 2차 세계대전 최고의 전차의 차이..
살면서 유튜브 댓글 달아보긴 두번째입니다.. 이렇게 재밌는 전쟁역사다큐는 처음입니다ㄷㄷ.. 보통 이런류는 지루해지고 진짜 밀덕이 아닌이상 끝까지 다보기 힘든데 이 다큐는 일반인들 조차 처음부터 끝까지 보게할만큼 매우 몰입감이 있습니다!!
늘 즐겨 보는 프로그램 오늘도 잘 봤어용^^
진심으로 군인분들 감사합니다. Thanks for your service
잘보고있습니다! 밴드오브브라더스를 다뤄주셔서 더욱더 재밌게 봤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업로드 해주세요!!
"거듭 죄송합니다" 에서 빵터졌다 ㅋㅋㅋ
너므너므 재밌어 !!ㅋㅋ
이 프로그램 오래가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
오래전 미국 해병대로 이라크전에 참전했던 한인 2세 지인이 그러더군요. 전쟁 당시 제일 먼저 적지에 탱크를 타고 투입됐는데.. 탱크안에서 포탄을 써고 하면 상대방 군인들 머리 터지는 것부터 어떤 식으로 죽는지 너무 생생하게 보인다고.. 그래서 제일 먼저 투입되는 만큼 제일 먼저 철수하는데... 바로 본국인 미국으로 오지않고 배를 타고 여러 휴양지나 쉴수 있는 곳을 거쳐 6개월만에 본 기지가 있는 하와이로 돌아왔다고. 그만큼 충격이 컸으니 그 후유증를 최소화 하기위한 방법이었겠죠.
유익한 프로그램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고있습니다. ^^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최고 명대사는 역시 "난 영웅이 아니었다. 하지만 영웅들과 같이 싸웠다" 가 아닐까요:)
공감.. 손녀에게 해준걸로 기억하는데 그 인터뷰 장면보면서 ....아...
맞아요! 그거보고 아 영웅이란게 부질없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ㅠ
윈터스 대위는 죽어서도 영웅 대접을 받고계실 최고 용사입니다. 그는 단 한번도 자기랑 같이 싸워왔던 부하들을 절때 잊고 계시질 않았다고는 하니 더 할 위 없이 위대한 지도자 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이세환 기자님 넘나 멋있는 ~~
전쟁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영화주제의 토크 굉장히 그뤠잇~!!합니다!!
오늘 좋은것 배우네요.
스티븐 스필버그의 군장독점.
역시 장사는 독점이야
이 보다 더 좋은 역사 교육 자료는 없을 것. 토크멘터리 전쟁史 앞으로도 주~욱 방송되기를 바랍니다.
방송 잘보고 있습니다
박사님 기자님 고맙습니다
임용한 교수님 정말 많이 느끼고 배우며 보고 있습니다. 힘드시겠지만 계속해서 좋은 방송 부탁드립니다.
BOB 진짜 최고의 전쟁명작시리즈.... 정말 재밌게 잘봤습니다. 열악한 제작조건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제작진분들에 경의를 표하며...이와 중에 윤아나님은 항상 이쁘셔...ㅋㅋ
밴드오브브라더스 정주행 하러 갑니다.
처음 댓글다는데 정말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
진짜 토크멘터리가 국방tv 모든 컨텐츠중 최고인듯 합니다. 영원하길...
내가 채널이 있는지 존재조차 몰랐던 국방티비를 이리 열심히 보게될 줄이야~ ㅋㅋㅋ
1편부터 정주행 완료했습니다.
너무 재밌네요.
역사와 전쟁 그리고 무기들까지 아우르는 이런 프로그램이 단발성 프로젝트도 아니고 이토록 장기간 방영될 수 있다는 사실이 새삼 감사하네요. 무도 이상의 장수 프로그램이 되길 기원합니다.
진행자분들 그리고 국방티비! 파이팅!!!
밴드 오브 브라더스 짱이죠 다시 봐야겠네요
밴브를 일년에 한번은 꼭 보는데, 오늘 다시 봐야겠어요. ㅋ ㅋ ㅋ ㅋ ㅋ ㅋ 급 땡기네~😅😅
제길~~ 일마치구 새벽 5시반에 한번 더 보게 되네 ㅠ
밴드오브브라더스는 명작이죠 ㅎ 지금도 생각나고 다시 보고싶네요. 맨마지막에 교수님이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네요
지금도 간간히 국방티비에서 합니다. 느긋하고 시간되시면 티비로 시청하시고 그러치 않으시다면 스마트폰과 컴퓨터 노트북에서 유투브나 앱싸이트 홈피에서 시청하시면 되시겠습니다.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시간상 본 방송을 못보고 항상 유튜브로 시청합니다.. 늘 감사하고 이 프로로 인해 몰랐던 역사를 알아가서 매우 유익합니다..전 갠적으로 징기즈칸 편을 한번더 해주셨어면 합니다.
아 기자님덕분에 오늘 몇번 빵 터졌네요 ㅋㅋㅋㅋㅋ
환상의 콤비 출연진
알차고 재미있는 전문가들의 성의있는 자료준비 와 해설
잘보고 있습니다 ~ ♥
저 이편보고 밴드오브브라더스 전편 하루에 몰아서 정주행했습니다 ㅎㅎ 너무 재밌더라고요
임교수님이 이렇게까지 격정적으로 극찬하시는 건 처음 본당 ㅋㅋ 재밌네요
전쟁의 배경이나 숨겨진 이야기들을 알려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전에도 이야기 남겼지만... 저희 집사람도 재미나게 보고 좋아합니다.
네분의 케미가 진짜 최고~~~ 최근 중동전쟁사 너무 재미나게 보고 공부많이 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전쟁사에 관심이 어릴 적 부터 있어서 책과 인터넷 자료를 뒤져가며 빠져왔고 게임도 역사 전략 시뮬레이션 위주로 많이 해 왔습니다. 우연히 토크멘터리를 보게 되었는데, 일반 대중들 및 매니아 분들한테 명쾌한 설명과 지루함을 방지하지 위해 MC분들이 진행도 잘 해주시고 그러니 매우 좋습니다. 한번 보기 시작해서 틈날 때마다 계속 인터넷, 정확히는 유튜브로 보는데, 진짜 유익하고 재미있어서 남들에게도 소개하고 싶어지더군요. 밑에 교수님 글을 읽어봤는데 이해합니다. 그리고 이 정도도 솔직히 충분하고 괜찮습니다. 토크멘터리에 바라는게 있다면 2차세계대전을 몇 달전에 토크멘터리에서 다루셨던데, 중일전쟁하고 2차대전 이후 국공내전을 한번쯤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중일전쟁을 보고 중국과 일본과 전략,전술, 외교, 정치적 문제, 첩보전(예: 국민당 군통의 다이리의 첩보전) 이런 부분으로 한번 다뤄주셨으면 좋겠고, 국공내전 다룰때 국민당 공산당간의 첩보전, 전략,전술, 전역(예:요심전역, 화해전역)에 관해서 한번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유럽 쪽은 발칸 전쟁과 폴란드와 러시아와의 전쟁, 폴란드와 투르크와의 전쟁, 폴란드와 스웨덴과의 전쟁과, 30년 전쟁을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0년전쟁 이후의 베스트팔렌 조약이 국제법의 출발점인 면도 있으며, 30년 전쟁 당시의 명장들, 스웨덴의 구스타프 아돌프와 명장 발렌슈타인의 대결, 뤼첸 전투, 틸리 백작과 같은 사람들 한번 좀 다뤄주셨으면 좋겠고, 1차대전 이전의 발칸 전쟁은 발칸반도를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하기에 한번 다뤄주셨으면 하네요. 또한 스페인 왕위계승전쟁, 오스트리아 왕위계승전쟁, 7년 전쟁에 대해서 한번 다뤄주셨으면 좋겠구요. 그리고 7년전쟁 이야기하면서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대왕에 대해서 인물평가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크림전쟁, 미영전쟁(1812), 미국 남북전쟁, 미국-멕시코 전쟁,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 보불전쟁도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미국 남북전쟁, 프로이센-오스트리아, 보불전쟁은 무기와 철도와 전술,전략 분석도 잘 다뤄주셨으면 좋겠고 나폴레옹 전쟁도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재미있네요
좋아요 ㅎㅎ
두분의 앤딩멘트 감동입니다.
그저 재미있는 드라마로만 몇번 보았던 밴드 오브 브라더스 였습니다. 전에 깊이 생각하지 못했던 참전용사 분들의 아픔과 트리우마를 절대 다 이해 할수 없겠지만 더욱 깊이 생각해 보게 되었고 그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공감을 갖게 되는 큰 계기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기자님 최고의 영화 선택이었습니다.
미안해 하실일이 절대 !!! 아니십니다.
진행하시는 네분 모두 그리고 제작진 여러분 좋은방송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sabljw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
어쩌다 알게 된후 전 시리즈 정주행중.. 보고 또 보고, 하 이제야 알게 된게 후회될 정도로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입니다. 내가 군대 생활할때는 왜 이런 프로그램 없었는지 ㅋ
임용한 박사님, 이세환 기자님 정말 팬 입니다. 화이팅
완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슬픈 전쟁 이야기도 좋을거 같아요. 예를 들면 동학운동 같은거 아니면 고대 전쟁이요!
이세환 기자님 홧팅입니다.!!!!
너무 재밌어ㅋㅋ
늘 그렇듯이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밴드오브브라더스의 후반부편 즈음에 나오는 독일병사들 모아놓고 그들에게 마지막 연설을 하던 독일장군의 대사가 가장 기억에 많이 남네요.박사님말씀처럼 다시보고 다시볼때마다 새롭게 느껴지는게 있는 대단한 수작인것같습니다. 크고 넓은 맥락과 의미를 이해못하고 발끈하거나 이의를 제기하는 댓글을 다시는분들이 있나보군요. 첫회부터 지금까지 봐오면서 토크멘터리전쟁사를 사랑하는 애청자의입장에서 저 개인적으로는 큰 문제점있는 발언이나 방향성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진적은 없었습니다.잘해오시고있고 오랫동안 이어지는 방송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토크멘터리 전쟁사팀 화이팅입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2020년에 알게된것이 너무 좋습니다 ㅎㅎ 구독한지 이제 한달남짓인대 ..
출근해서 일하는 시간빼고 수시로감상중 심지어 잠들때까지 정주행중입니다 너무 재밌네요 ~
우리는 월요일이 즐겁습니다. 퇴근하고 토크멘터리 보는 맛
본방보고 포인트 챙기면서 다시 보면 개꿀~~ㅋㅋㅋ
내가 10년만 더 저축해서 국방TV살거니까 기다려!!그럼 1주일에 2번이닷!ㅋㅋㅋㅋ
울트라리스크 드립과 그걸받는 세환형님ㅋㅋ
밴오브 진짜 인생 최고 드라마.
지금끼지 수십번 보고 우연히 보게되면 다시 보고 ㅋㅋㅋ
또 일주일 기다려야 하나~
나중에 베트남 전쟁이나 베트남 전쟁 영화도 다뤄주세요~ 킬링필드나 풀메탈자켓같은 영화하면 재밌을 것 같아요ㅎㅎ
밴드오브브라더스 인정합니다
정주행중~!
진짜 재밌네요 ㅋㅋ
참전군인 이후의 삶 내용을 듣고 울어버렸다..
제길~~~ 자야하는데ㅡ 이거는 봐야 것구ㅡ
이번주도 힘차게~~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