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화해 프로젝트 용서 - 인기그룹 잼 해체, 리더 조진수와 황현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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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5 พ.ย. 2024
  • 공식홈페이지 : home.ebs.co.kr/...
    인기그룹 잼 해체, 리더 조진수와 황현민,
    90년대 인기그룹이었던 잼의 해체 원인을 두고 리더 조진수와 멤버 황현민이 오랜 오해와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여정을 떠난다.
    1993년 '난 멈추지 않는다'로 데뷔,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5인조 혼성그룹 '잼'
    조진수와 황현민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5인조 그룹 잼은
    데뷔즉시 인기 그룹 반열에 올랐지만
    돌연 8개월 만에 해체를 맞이해 세간의 주목을 끌었다.
    그 갑작스러운 해체의 뒷면에는 멤버들의 불화가 있었다.
    "노래도 춤도 부족한 너희들을 잼으로 키운 건 나야!"-조진수
    "멤버들이 아닌 소속사 편에서 우리를 무시했어"-황현민
    
    조진수에게 있어서 멤버들은 손수 키운 자식과 같은 존재.
    선발 과정에서부터 트레이닝시절을 함께 보내며
    노래, 춤을 직접 가르쳤다.
    하지만 날이 지나도 늘지 않는 실력 때문에
    무대를 이끌어가는 것은 늘 조진수의 몫이었다.
    
    조진수의 독단적인 행동과 혼자만 튀려고 하는 모습은
    멤버들의 불만을 만들었고
    리더인 조진수는 소속사 편에서 멤버들의 의견을 묵살했다.
    인기가 높아질수록 멤버들과 리더 조진수의 갈등은 더욱 깊어졌고
    급기야 황현민의 주도하에 멤버들은 방송펑크를 냈다.
    조진수는 소속사 대표와 일방적으로 5인조 잼의 해체를 결정했다.
    조진수는 솔로 활동을 시작했지만 잼의 인기를 구가하지 못했고
    결국 가수의 길을 접어 부산에서 헤어디자이너로서 새 삶을 시작했다.
    2007년, 여러 가지 사업을 시도하던 황현민에게 연락이 왔다.
    두 사람은 잼 시절 있었던 갈등을 풀고
    '90년대 추억의 가수 콘서트'를 콘셉트로 공연 기획을 함께 했다.
    제작사와의 미팅 날, 콘서트가 무산되는 새로운 갈등이 시작됐다.
    "모든 일을 자신의 공으로 돌리는 그 뻔뻔함!"-황현민
    "무슨 일을 하던 책임감도 없는 너는 철부지!"-조진수
    출연자 섭외를 담당한 황현민은
    90년대 활동했던 가수들을 섭외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혼자만의 공으로 돌리는 조진수를 보며
    여전히 자신만이 돋보이고 싶어 하는 모습에 진저리를 쳤다.
    잼 활동 당시에도 황현민의 주도하에 이루어진 방송펑크가
    결정적인 해체요인이라고 주장하는 조진수.
    제작자와의 협상자리에서 출연자를 참석시키지 못한 황현민의
    무책임한 모습과 철없음이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인연의 나라' 미얀마의 무인도로 떠난 화해여행.
    자존심과 불신이 만들어낸 갈등을 파도에 씻어낼 수 있을까?
    
    대한민국 화해프로젝트 - 용서는
    화해를 위한 노력을 통해 인간의 본성과 심리의 메카니즘을 밝히고,
    진정한 용서에 이르는 길을 제시한다
    용기를 내어 서로에게 다가가는 법!
    둘은 어제까지만 해도 얼굴을 붉히던 사이였다.
    그런데 이제 외국의 어느 낯선 땅에서 생존을 위해 두 손을 맞잡고 협력해야 한다.
    서로의 도움 없이 버티기 힘든 극한의 상황 속에서,
    용서의 문화가 있는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삶의 지혜를 배운다면,
    과연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진정한 용서는 가능한가!
    진정한 화해는 가능한가!
    당신안의 '화해의 아이'를 깨워라
    동서고금을 대표하는 현자의 가름침엔 언제나 '용서'가 잇다.
    그만큼 용서하는 것도 받는 것도 쉽지가 않다.
    적이었던 두 사람, 완벽한 이방인이 되어 오직 서로에게만 의지해야 되는 낯선 여행지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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