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기름을 그냥 한 통에 부어놓았다는 비유는 복소수를 생각해보면 놀라울 정도로 재미있네요 ㅋㅋ 사실 실수와 복소수에 대한 필요성과는 별개로, 그 '존재성'에 대한 것은 그렇게 쉬운 문제는 아닙니다. 왜 기원전부터 쓰이던 게 19세기 가서야 존재성에 대한 증명들이 나왔겠어요 ㅎㅎ 수학의 '기초' 그런거는 모르겠고 그 필요성과 유익함에 대한 motvation 정도로 여제님의 강의를 즐겨주심 좋겠습니다 ㅎㅎ
사실 르네상스 전까지만 해도 2차방정식에서 허수가 강제되는 건 ‘그런 이상한 건 우리 생각하지 않기로 해요’ 하고 넘어가졌는데 (그래서 중학교 과정에서 ‘근 없음’ 하고 넘기는 2차방정식이 나오곤 합니다), 르네상스 즈음 3차방정식 근의 공식이 발견된 이래로 ‘이거 i같은 거 도입 안 하면 근의 공식 설명이 안 되는데요??’ 스러운 예시도 머잖아 발견됐어요. 그러다 보니 울며 겨자먹기로 ‘그런 숫자는 있어서는 안 되지만 계산 편의성 생각해서 참아준다…’는 느낌으로 어영부영 수용하게 되었다는 비하인드가 있기는 해요. 영상에서 말했듯 어물쩡 넘어가버린 거죠😅
물과 기름을 그냥 한 통에 부어놓았다는 비유는 복소수를 생각해보면 놀라울 정도로 재미있네요 ㅋㅋ
사실 실수와 복소수에 대한 필요성과는 별개로, 그 '존재성'에 대한 것은 그렇게 쉬운 문제는 아닙니다. 왜 기원전부터 쓰이던 게 19세기 가서야 존재성에 대한 증명들이 나왔겠어요 ㅎㅎ
수학의 '기초' 그런거는 모르겠고 그 필요성과 유익함에 대한 motvation 정도로 여제님의 강의를 즐겨주심 좋겠습니다 ㅎㅎ
더 일찍 봤다면 속아서 수학과 갈 뻔한 영상;;
0:56 납치 용도로의 밧줄은 의외로 사용이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청테이프나 덕트 테이프 같은 것을 추천드려요~
남궁형이 그걸 어찌 아시오?
@@배다리혼밥요정 쉿!
두꺼운 밧줄은 잘 묶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손을 뒤로 한후 엄지손가락을 집타이로만 묶어줘도 간단한 결박이 가능하고, 그 후 팔을 팔꿈치까지 덕테이프로 평평하게 감아주면 더 쉽게 납치가 가능합니다~
@@daahn_kitchen ...네?
@@치지직-d9n사실 밧줄을 납치도구로 생각할 정도면 매듭에는 도가 튼 사람이라 오히려 밧줄이 믿을만하고 편하다네요~~
어떻게 중고등학교 6년 수업 들은 거보다 이 영상 하나가 더 알차냐...
복소평면으로 행복해 하시니
그런 당신에게 오일러 공식을...
크아악 내가 통신 과목만 안 들었어도...!!!
무리수처럼 달려왔습니다
이렇게 똑똑한 여왕님인데 왜 듀얼만 하면 빙구가 되시는지..... 진짜 멋진 모습 많이 보여주시는데 방송할때마다 뒤따라오는 예능감 존경합니다
2편 올라왔구나🎉🎉🎉
여제님의 수학 밈 거르고 봐도 놀랍게도 진짜 유익하고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시리즈 계속 이어가면 좋겠어요 여제님 영상중에 가장 잼있네요 ㅎㅎ
유익해서 좋아요
이거 수학 입문 영상인가요 재밌네 ㅋㅋㅋㅋ
여왕님의 지혜로움에 한낱 백성은 감명을 받아서 오래 전에 포기한 수학책을 열렀다가 다시 덮었습니다.
우리가 뭔가가 캔슬이 되는 이유와 캔슬이 된 것이 뭔지 일아야 하는 이유
진짜 넙죽넙죽 이해 잘하시네.
더 맥이고 싶다...
진짜 최고의 강사
우와 겁나 유익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유튜버말고 학원 강사자리 알아보심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잘 가르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한 수학의 세계...
내 머릿속 버퍼링....!
그러니까 i 라는건 애초에 지들도 설명이 안되는거 일단 만들어놓고 보자고 우겼다가 그게 지금까지 뇌절에 뇌절에 뇌절을 치면서 전해지고 있는거 맞지?
이차방정식의 해를 풀면서 일일히 이건 해가 나올려나 해가 정의되지 않음이라던지를 생각하느니 허수 넣어두면 일반화가 되니 편하긴 하죠...ㅋㅋㅋ(더 다행인건 3차방정식 이후에도 허수 이상의 수체계를 만들 필요가 없는건 증명되어있으니 다행이지요...)
1이 실수 체계의 근간이 되는 약속인 것과 같이 i는 허수 체계의 근간이 되는 약속임. 0과 1을 증명할 수 없고 굳이 증명하지 않는것과 같은 상황.
사실 르네상스 전까지만 해도 2차방정식에서 허수가 강제되는 건 ‘그런 이상한 건 우리 생각하지 않기로 해요’ 하고 넘어가졌는데 (그래서 중학교 과정에서 ‘근 없음’ 하고 넘기는 2차방정식이 나오곤 합니다), 르네상스 즈음 3차방정식 근의 공식이 발견된 이래로 ‘이거 i같은 거 도입 안 하면 근의 공식 설명이 안 되는데요??’ 스러운 예시도 머잖아 발견됐어요. 그러다 보니 울며 겨자먹기로 ‘그런 숫자는 있어서는 안 되지만 계산 편의성 생각해서 참아준다…’는 느낌으로 어영부영 수용하게 되었다는 비하인드가 있기는 해요. 영상에서 말했듯 어물쩡 넘어가버린 거죠😅
유튜브가 아니라 연구실에 있어야할 인재상이신데요?
역시 스펙 좋으신 여왕님 ㅎㅎ
수학은 재밌는 겁니다 여러분
뭔가 머리에 막 뒤섞여 들어와ㅋㅋㅋ
정말 신기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저렇게 설명이 되는군요 했어요
어.. 나 이과라서 그런가..? 개재밌어..
인정하기 싫지만 수학설명 정말 쉽고 재미있게 하시네요 ㅋㅋㅋ
선생님 동치류 개념에서 접근하는 방식도 궁금해요
좋아! 그대 수학해!!
분량을 보니 3편도 나오겠네요!
풀버전도 올라와 있나요?
설명란에 링크 있습니다
놀라울 정도로 놀라운 수학 교실 ㅋㅋ
무리뉴처럼 달려왔어요
이거 3편도 나오나!?
테스트 보기 전에 올라왔으면 점수가 더 잘나왔을텐데...
허수처럼 굴러왔습니다
왜...왜 유익하지?
3개는 다음에 올때 줄...예소리가...? 쭈머니한테..? 오히려 이빨을 가져가는게 아니고...?
폐하, 그... 이렇게 수학을 잘하시면서
평소에 야드 파운드를 쓰는건 조금이라도 계산을 더 많이 하기 위해서인 겁니까?
이나라는 무려 여제 폐하가 직접 학교 선생을 한다니...
대학원생 상시 모집 중입니다
th-cam.com/users/shortszR7L0Zgzsk4?si=guNJC-Igga8mRLE7
우리는 밧줄가게를 철물점이라고 불러요....
왜 나 고등학생 때는 이런 영상이 없었는가
여왕님 수학이 너무 어려워요...
수학에 여러 기호가 생긴 이유가 지기 싫어서란거죠?
빙구라... 이해가 되었지만 바로 잊어버렸습니다... 폐하... ㅠㅠ
이상하다.... 왜 유익하지...
성교육의 이주인
수학의 려왕님
미치르 제국은 이집트에 있나요?
아 그러니까 허수에 긁히는 건 당연하다는 거죠?
산수에서 접은 늙다리는 이해하는걸 포기했습니다.
아 씁 내가 포기한 수학은 이런게 아니였는데 이상하다...
예솔님 재능 있는데?
망할 허수의 꽃인 주파수처럼 왔습니다
6:26 아니 이거 디포르메 여왕님 존나꼴받네ㅋㅋㅋ
문과인데 왜 재미있지?
이해가 안된다고요? 정상입니다. 누가 이해하고 씁니까 걍 쓰는데 정확하니 쓰는거지
오오
교수님 저 그냥 자퇴할래요
복소평면 곱셈과 벡터까지 가면 더 재밌는데
ㄲㅂ
누가 그러던데 수학은 설정오류를 극혐하는 사람들이 만든 규칙이라고.
슬슬 머리아픈거 시작이다~
이런분이 왜 야드, 파운드를...
어려워요따흐흑
아니 복소평면을?
리버스 1999 해주셨으면 좋겠다
수학은 영어로 배웠더니
한국어는 못알아먹겠네 ㅋㅋ
가끔 생각이 드는건데
나보다 유식한 사람을 빙구리고 놀리고 있으니
느낌이 묘해..
고딩인데 - x - 가 이해가 안되기 시작했다. 바보주머니가? 채권을 했다고요?
사는댄..덧셈 빼기만잘함됨..ㅠ
??? 저만 이해안돼요?
...틀린말은 아니지?
어...음... 그래서 이런 사람이 야드파운드법을 쓴다고? 이거 농담이죠?
댓글 먼저 달아버리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