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여름 끝자락에 불러 놓은 가을 아침 - 양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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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3 ธ.ค.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 @68sbb
    @68sbb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가사
    이른 아침 작은 새들 노랫소리 들려오면
    언제나 그랬듯 아쉽게 잠을 깬다
    창문 하나 햇살 가득 눈부시게 비쳐오고
    서늘한 냉기에 재채기할까 말까
    눈 비비며 빼꼼히 창밖을 내다보니
    삼삼오오 아이들은 재잘대며 학교 가고
    산책 갔다 오시는 아버지의 양손에는
    효과를 알 수 없는 약수가 하나 가득
    딸각딸각 아침 짓는 어머니의 분주함과
    엉금엉금 냉수 찾는 그 아들의 게으름이
    상큼하고 깨끗한 아침의 향기와
    구수하게 밥 뜸드는 냄새가 어우러진
    가을 아침 내겐 정말 커다란 기쁨이야
    가을 아침 내겐 정말 커다란 행복이야
    응석만 부렸던 내겐
    파란 하늘 바라보며 커다란 숨을 쉬니
    드높은 하늘처럼 내 마음 편해지네
    텅 빈 하늘 언제 왔나 고추잠자리 하나가
    잠 덜 깬 듯 엉성히 돌기만 비잉비잉

  • @matanaell
    @matanaell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너무 좋네요 나른 나른~~

    • @68sbb
      @68sbb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감사합니다☺️ 노곤노곤한 가을 스타뚜~~

  • @환_o_0
    @환_o_0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썸베블이 불러온 가을,,🍂

    • @68sbb
      @68sbb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가을에 취하ㄴ다..🍂🍂

  • @PeachFlower-BAND
    @PeachFlower-BAND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음색이 넘 좋으신데 목소리가 잘 안 들려서 아쉽네요ㅠㅠ

    • @68sbb
      @68sbb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오마갓ㅠㅠ 다음엔 더 크게 불러볼게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