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이 느리게 와서 그래요. 저도 초등학교때 마당서 키우던 검둥이가 중학교 3학년에 죽었는데 하나도 안슬펐어요. 그런데 26살이 었던 어느 날 갑자기 자다 깨서 우리 검둥이가 죽었어 우리 검둥이가 죽었어 하면서 대성 통곡을 했었어요. 지금도 검둥이 생각하면 너무 눈물나요.
저는 베타라는 물고기를 키우는데 어린마음에 물고기를 만지작거리고 높게 띄워보기도 하다 결국 죽었습니다...너무너무 미안했고 죄책감에 몇년이지난 지금도 그생각만나면 미안하다고 계속 중얼거리며 울었어요 그때받았던 위로의 말조차도 트라우마였습니다...결국 다 제 잘못이지만 어째선지 자꾸 저만 너무 속상하다고 하는것같아 저 자신이 싫습니다,만약 귀신이 있다면 베타에게 미안하다고 수천번을 말하며 무릎을 꿇을것 같아요..
갑자기 밀려올수도 있답니다 고통스럽게 잡고 있었던건가 후회되기도하고 갑자기 떠나고 직장에서 일하다 소식 들었을땐 담담했는데 몇년후에 뜬금없이 처음 만나는 분과 이야기하다가 고양이가 있었다고 한마디를 꺼내곤 뚝뚝 떨어지는 눈물에 수습불가였던적이 있어요 외면했던건가 싶기도 하고 그후론 생각나면 그냥 울어요 힘들땐 울어도 돼요
유기견만 30년 넘게 한 두 마리씩 길러왔습니다. 15년 넘어가면 노화로 인해 병이 오고 그러다 죽고 그러더라구요.. 이별할 때마다 헤어짐이 너무 슬픕니다. 그래도 사진을 가까이 두고 추억을 떠올립니다. 사랑은 늘 이별의 아픔과 함께 공존합니다. 그냥 그렇게 사랑하고 행복해 하고 슬퍼하기도 하면서 또 다른 유기견을 품습니다. 이젠 나도 70을 향하며 늙어갑니다.
사랑은 늘 이별의 아픔과 함께 공존합니다.. 정말 평소에 생각지 않지만 공감되는 글이네요. 정정하신 부모님과 이제 5살 먹은 어린 강아지를 기르는 입장에서 너무도 행복한 일상이지만 그 일상의 끝에는 이별이 있다는 것, 그래서 더욱 지금을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글이네요. 기르신 강아지들은 글쓴이님을 기다리며 강아지별에서 행복하게 있을겁니다.
고양이 하나 죽어도 세상은 멈추지 않는다.... 제가 돌보던 길냥이가 죽었을 때 저도 딱 그 생각이 들었어요. 나는 지금 당장 슬프고 힘들어서 아무 것도 못하겠는데... 야속하게 시간을 흘러가서 슬퍼하는 걸 멈추고 내가 할 일을 해야만 하고... 영상 보면서 공감 많이 되어 눈물이 나네요. 우동고님도 영상 만드시면서 많이 힘드셨겠죠.. 또또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 간병하는 거나, 반려묘 간병하는 거나 그냥 똑 같습니다. 사람은 지치고, 돈도 바닥나고, 간병은 어설프고,뭔가 내가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은 커지고, 그리고 생활고로 감정이 매말라 갑니다. 우선, 내가 책임질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 책임져야하는 상황을 만들면, 자기 인생을 쥐어짜야 됩니다. 나도 행복하고 싶습니다. 좀 편안한 휴일 한가로운 낮잠, 여유로운tv시청...훌쩍 여행.. 좀더 누리고 싶은 인간의 바램은 책임감 속에 찌듭니다. 피곤함 속에 말라가는 감정이 죽음과함께 피곤함을 지나고나면 함께 보냈던 날이 떠오르면 눈물이 미친듯 흐릅니다. 정답이 뭘까요?
삶과 죽음은 나의 몫이 아니다. 나는 그저 오늘 내가 할수 있는 일들을 찾아 최선을 다 한다... 전 그렇게 마음먹고 사네요.. 너무 슬퍼하지 마시길요.. 떠나는 생명들은 그 삶에 책임을 지고 열심히 살았고 새옷을 입고 새로운 책임을 부여받고 살지 않을까요? 최선을 다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노령견과 살고있는 저한텐 너무 슬프고 또 두렵기도한 영상이네요 제 지인도 세마리 멍멍이를 키웠는데 그중 두아이가 시한부 판정을 동시에받고 1년 반정도를 진짜 고생했었어요 잠도 제대로 못자고 외출도 못하고 그와중에 아이들 아픈모습 보는것도너무 힘들고 ㅜㅜ 그러다 일주일간격으로 아이들이 떠났는데 눈물이 안나더래요 우동님하고 아마 비슷한 마음이였을거 같아요 생명을 끝까지 책임지는건 진짜 힘들다는 말로는 다 표현하기 힘든거 같아요 항상 최선을 다하셨을테니 또또도 행복했겠죠 ㅜㅜ
모든 생명의 수명은 정해지지 않았죠. 각자의 나이가 있고 시간이 있으니까요. 개나 고양이는 15살까지. 인간은 아직은 80~90정도지요. 거기다 병을 앎고 있으면 더 먼저 떠날것도 당연하고요. 자신의 소중한 사람,동물이 죽는걸 보고 울고 나중엔 또다른 사람의 죽음을 보고. 먼저 떠나더라도 그사람 아님 동물들이 좋은 곳으로 갈거란걸 알고 있으면 마음 한구석이 한결 나아질거에요.
왜 이제야 알았지?... 오늘 우연히 접하고 영상보면서 눈물이 많이나네요 짐 직장인데 ... 고양이도 잘 몰랐는데 어쩌다 구조해서 치료한 아이들 그리고 떠나보낸 아이들 생각이 참 많이 나는 날이네요 오늘이라도 우동고님을 알게되서 다행입니다 백만 유투버 응원합니다 꼭 꼭♡
저랑 정말 똑같아서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네요. 저도 함께했던 14살 반려견이 떠나갈때 이미 알고있었고 그래 때가 됐구나 싶어서 무덤덤하게 아이를 떠나보냈는데 화장터 다녀오고 유골함들고 아이가없는 집에 딱 들어선 순간부터 나도모르게 엉엉엉 소리내면 하염없이 울었습니다. 거의 1년을 매일 산책하던 그길을 혼자걸으며 울었습니다. 지금은 고양이 3마리와 함께하고 있는데 이 아이들도 언젠가 고양이별로 떠나겠죠. 어쩌다 알고리즘타고 보게됐는데 예전 제맘이랑 넘똑같아서 댓글남깁니다
죽음이란 여러가지 감정을 느끼게 하는 사건이죠.... 아버지를 갑자기 떠나 보내던날.... 그렇게 하염없이 울고 또 울고.... 힘들었지만... 이틀이 지난후에 저의 입에 밥을 넣고 있는 나의 모습을 문즉 생각하면서... 정말 수만가지 감정이 떠오르더군요.... 그런거죠. 감정이란건 항상 불시에 찾아와서 사람을 바보로 만들기도 하고... 역겹게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동안 죽음의 여행을 보낸 사람에게, 혹은 동물에게 그동안 노력했던 자신의 길과 남은 추억이 있으니 그걸 위안삼아 남은 사람은 살아갈수있는 거겠죠.... 님은 충분히 노력하셨고 그 추억들을 발판삼아 행복해지셔도 되지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보면서... 조잡한 위로를 드립니다...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또또는 알지 못해요....우동고님 채널을 길냥이들 추운겨울 밥 주실때부터 보기 시작했거든요ㅡ그런 제가 봐도 그 마음이 느껴져 흐르는 눈물이 멈추질 않습니다. 또또에게 못다한 사랑 뽀실이가 다 받고 있군요....영상을 보니 애교많고 집사님 좋아하는 착한아이~~다 뽀실이의 복이라 생각하며 은행잎은 왜 이리 쓸쓸한지... 추억이 된 또또 많ㅇㅣ 그리워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20년을 인생 첫 고양이로 온전히 내게 속한 생명으로 내 동생이자 내새끼 큰애를 보낼때 슬프지도 후회되지도 아쉽지도 않았죠. 부모님께신데 너무 울면 안되는데 걱정했는데 그 순간 침착해 지고 우리 얘가 힘들면 안되니까 걱정말라 곧 만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좋은데 가서 기다려라. 그 소리밖에는 안했네요. 숨이 떨어지던 그 순간부터 기계처럼 스팀타올 만들어 씻기고 사후강직 오기전에 이쁘게 동그랗게 말고 눈 뜨지 않게 반창고 붙이고. 화장장 가는동안에 쉴게없이 눈물이 떨어지고. 온 힘을 다해 사랑하면 후회가 없더군요. 지금도 생각하면 같이 보내던 그 행복한 시간만 생각나고. 보고싶고. 꿈엔 한번도 안나오고. 개늠시끼. 우동고님처럼 남의 고양이 죽었다는 보고싶다는 글이나 영상보고 울고. 보고싶고 만지고 싶고 그 놈같은 녀석을 찾고 또찾고. 첫자식은 애뜻하다더니 그말이 맞지 싶습니다.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또또는 정말 행복한 맘으로 고양이별로 갔을 겁니다. 그리고 우동고님을 보면서 고양이 별에서 아마 친구들과 행복했던 삶에 대해 그리고 길에서의 생활 등등 영웅담 늘어놓듯이 신나게 이야기하고 있을거에요.. 아프지 않고 춥지 않고 행복함만 가득한 고양이 별에서 말이죠~~ !!
이 영상을 어떻게 만드셨을까 또 얼마나 맘이 찌르고 아프셨을까 또또야 우리 찡찡이랑 냥이별에 간 많은 냥이들이랑 이제 아프지 말구 맘껏 우다다하며 우리 기다려주렴ㅠ한없이 미안해 그 미안함 후회 미련 남은 네 가족냥친구들한테 원없이 쏟아줄꺼야 거기에서 우리 뽀르신이랑 앙르신 너무 아프지말라구 바래주렴 사랑해
고기근절부터 해야할듯요... 진짜 강아지 고양이뿐만 아니라 ㅠㅠ 쌩으로 살점이 찢기며 고통당하는 생선들...최소한의 고통조차 덜어주지않고 그냥 뜨거운물에 바로 조리당하는 갑각류들... 산채로 씹어먹히는 낙지 그냥 고기로 사육되기 위해 일생을 바쳐야하는 돼지 닭들...한국에 동물 애호가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어디까지나 강아지 고양이에 국한될뿐 많은 분들이 다른 동물들을 위해서도 힘써주시면 좋겠다만 현실이 그렇지 않네요
사랑하는 강쥐를 보낸지 두달이 안됐어요 너무 슬프고 그리워서 잠도 잘 못자고 먹는 것도 잘 안먹어졌지요 그렇게 계속 콩이를 그리워하며 살았지요 주변걱정끼치기 싫어 일상을 유지하며 괜찮은척하다 밤이면 콩이에 대한 그리움에 많이 울기도 하다가 지쳐 잠들곤 했죠그러다 콩이보낸지 한달쯤 지나서 늦은밤에 한고앙이가 제옆에서 다리에 얼굴을 비비며 계속 우는 거예요 뭔가 도와달라는 듯이...그늦은 밤에 그아이를 안고 콩이가 다디던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고 입원을 시켰어요 생각보다 케어가 많이 필요한 아이였어요 퇴원을 해도 중성화수술이라던가 전발치라던가 아직 더 보살펴야 했기에 치료라도 완벽하게 해주자싶어 일단 임시보호를 했어요 고양이에 대해서는 아는게 너무 없어 주변에 자문도 구하고 유튜브도 열심히 보며 공부를 했어요 근데 같이 사는 시간이 하루하루 지날수록 아이에 모습에 정이 가더라구요 친한지인이 그러더라구요 내가 너무 힘들어 하니까 콩이가 보낸 인연일지도 모른다고요 같이 지낸 열흘 그와중에 그아이는 송이가 되었고 콩이의 동생이 되었어요 콩이를 보낸지 두달이 안되어서 아직 많이 슬프고 아직도 밤이면 콩이생각에 눈물이 나요 그럴때면 송이가 옆에 조용히 기대며 저를 위로해주는 것 같아요 앞으로 많이 사랑하고 행복하게 해주려구요 또또얘기를 보니까 콩이가 더 생각나네요 후회하지 않게 옆에 있는 아이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행복하시길
솔직하게 내용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좋은 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또는 이번 생 비록 아팠지만, 집사님 덕분에 행복했던 삶을 잘 마감하고 고양이별에서 지금 아프지 않고 친구들과 뛰어다니며 놀고 있을거에요 ! 이 영상을 보고 많이 울며 공감을 했습니다. 아픈 고양이들 들이는 일은 쉬운게 아니지요. 돈, 시간, 체력 등.. 많은 것이 소비되는데.. 또 좋고 힘든 일을 해주셨군요. 집사님에게 언젠간 큰 복이 올거에요.. 아이들이 만들어준 복이 갈겁니다.
진짜 저도 14년을 키웠던 강아지가 있었는데 막상 가고나니 뭐지...하는 생각만 나고 갑자기 아무 생각이 없어지는거 있죠.... 하지만 몇년이 지난 지금 생각만하면 갑자기 슬펴져서 몇시간내내 울었어요.... 이 영상을 보면서 공감갔던 부분이 많아서 더 울컥 했네요...ㅠㅠ 이세상 모든 반려동물과 함께했던 사람들을 겉으로는 슬픈모습이 안난다고해도 마음속 한곳에는 슬픔과 여러마음이 있을거에요 ...사실 표현이 안 난다는건 그 마음이 두려워서 일지도 몰라요...ㅠㅜ
너무 충격이 크면 가슴까지 내려오는데 시간이 걸려요.
슬픔이 느리게 와서 그래요. 저도 초등학교때 마당서 키우던 검둥이가 중학교 3학년에 죽었는데 하나도 안슬펐어요. 그런데 26살이 었던 어느 날 갑자기 자다 깨서 우리 검둥이가 죽었어 우리 검둥이가 죽었어 하면서 대성 통곡을 했었어요. 지금도 검둥이 생각하면 너무 눈물나요.
저두 종학교때 키우던 검동이 메리 지금 생각하면 마음이 찢어질듯 아파요 벌써 46년이 지났는데 문득 문득 생각나요 메리야 보고싶다
슬프지만 한편으론 참 복많은 강아지였다싶네요
저는 베타라는 물고기를 키우는데 어린마음에 물고기를 만지작거리고 높게 띄워보기도 하다 결국 죽었습니다...너무너무 미안했고 죄책감에 몇년이지난 지금도
그생각만나면 미안하다고 계속 중얼거리며 울었어요 그때받았던 위로의 말조차도
트라우마였습니다...결국 다 제 잘못이지만 어째선지 자꾸 저만 너무 속상하다고 하는것같아 저 자신이 싫습니다,만약 귀신이 있다면 베타에게 미안하다고 수천번을 말하며 무릎을 꿇을것 같아요..
레알공감... 지금은 병간호가 힘들었던것 때문에 슬프지 않겠지만 나중에 엄청나게 폭풍처럼 밀려와요
갑자기 밀려올수도 있답니다 고통스럽게 잡고 있었던건가 후회되기도하고 갑자기 떠나고 직장에서 일하다 소식 들었을땐 담담했는데 몇년후에 뜬금없이 처음 만나는 분과 이야기하다가 고양이가 있었다고 한마디를 꺼내곤 뚝뚝 떨어지는 눈물에 수습불가였던적이 있어요 외면했던건가 싶기도 하고 그후론 생각나면 그냥 울어요 힘들땐 울어도 돼요
유기견만 30년 넘게 한 두 마리씩 길러왔습니다. 15년 넘어가면 노화로 인해 병이 오고 그러다 죽고 그러더라구요.. 이별할 때마다 헤어짐이 너무 슬픕니다. 그래도 사진을 가까이 두고 추억을 떠올립니다.
사랑은 늘 이별의 아픔과 함께 공존합니다. 그냥 그렇게 사랑하고 행복해 하고 슬퍼하기도 하면서 또 다른 유기견을 품습니다. 이젠 나도 70을 향하며 늙어갑니다.
대단 하십니다. 한놈씩 갈때마다 그 슬픔을 어찌 감당하셨습니까.
방송인 이경규씨도 집안에 개가 없던 세월이 없다고 그러더군요. 그때도 참 대단 하다고 느꼈습니다.
사랑은 늘 이별의 아픔과 함께 공존합니다.. 정말 평소에 생각지 않지만 공감되는 글이네요. 정정하신 부모님과 이제 5살 먹은 어린 강아지를 기르는 입장에서 너무도 행복한 일상이지만 그 일상의 끝에는 이별이 있다는 것, 그래서 더욱 지금을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글이네요. 기르신 강아지들은 글쓴이님을 기다리며 강아지별에서 행복하게 있을겁니다.
보내는 슬픔때문에 다시는 안데려오겠다고 다짐하지만 '나'아니면 '저녀석'은 오늘밤에라도 죽을 것같아서 데려오고.....
게속 반복이 되지요....
어쩔 수가 없는 듯합니다.....
천프로 공감합니다.
진정한 사랑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한 마디에 눈물이 나네요 댓쓴님 덕분에 행복한 강아지가 많겠어요 배울 점이 많으신 분 같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할매요 ㅠㅠㅎㅇ어에엥 ㅠ
또또가 집사님을 쳐다보는 눈에 신뢰와 사랑이 그윽하네요 아픈 또또를 사랑해주셔서 고마워요. 우리 냥이들은 지구별에서 만난 집사를 늘 기억할꺼에요.
고양이 하나 죽어도 세상은 멈추지 않는다....
제가 돌보던 길냥이가 죽었을 때 저도 딱 그 생각이 들었어요.
나는 지금 당장 슬프고 힘들어서 아무 것도 못하겠는데... 야속하게 시간을 흘러가서 슬퍼하는 걸 멈추고 내가 할 일을 해야만 하고...
영상 보면서 공감 많이 되어 눈물이 나네요.
우동고님도 영상 만드시면서 많이 힘드셨겠죠..
또또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에구 길 고양이 돌보시느라 정말 애 쓰셨습니다 행복 하세요 ~~♡
세상은 멈추지 않지만 나와 내 고양이가 함께했던 그 시간이, 그 기억이, 그 느낌과 감촉이 멈추는것 같습니다. 나의 일부를 이루고 있는 그 시간과 기억들을 그 자리에 멈추어놓은채 오늘도 여전히 세상의 속도에 맞추어 살아가기때문에 두고온 내 일부만큼 평생 허전한가봅니다.
또또가 고양이별에서 행복하기를...
난 이분의 숨김없는 솔직함이 좋다
그래서
더
마음이 다가섭니다
진심으로
다가오니
진심으로 다가갑니다
집사님 마음을 너무 알겠어서 보는내내 많이 울었어요
또또도 오랬만에 보니 좋네요 너무 고맙고 또 감사드려요 또또는 잘 지낼테니 집사님도 잘 지내야되요 항상 응원합니다🙏🙏🙏
고양이는 떠나면 눈에는 안보이는데 마음에는 더 선명해지고 더 생생해져 괴로울때가 있어요. 그때 미처 하지 못한 말들을 해주고 또 그 아이의 마음도 듣고 그렇게 영원히 만나가는것 같아요.
작년 또또땜에 울다 기적을 바라며,...2년전 11월10일에 떠난 내아들과 너무 닮은 또또 아가야~ 널 기억하는 이들이 있단다♡ 이쁘고 유독 정이간 아가이기에,... 우동고님!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원래 너무 큰 슬픔은, 실감하는 데에 시간이 걸리더군요.
소중한 나의 누군가가 내곁을 떠났는데
길에 사람들이 지나가고 차안 라디오에서 노래소리가 들리고 ..
세상은 변한게 없구나 돌아가는구나를 느끼며 저도 운적이있었어요
영상을 보는내내 눈물이나네요..
사람인든 동물이든 지병이 누적되어 고통을 안고 살다 수명을 다하지 못한 이유는 단 하나뿐...................태어날 때 부터......그랬고 태어날 때부터 보살펴주지 못해서..........
운명이라 읽고 숙명이라 부른다.
또또야 ㅜㅜ 거기선 행복하렴.. 보는 내내 너무 슬퍼서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ㅜㅜㅜ..
아무리 사랑해도 늙고 병들어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 싶을 그러한 경우에 맞닥뜨릴 때 오히려 다행이다 더는 아프지 않겠구나하고 안심하는 제 모습을 봤습니다 ㅠㅠ 님만 그런 게 아니랍니다
휴....왜이리 공감이 갈까요.....아픈아이들이 많아지면..육체적으로 너무나 힘들어요....혼자 감당하다 지치다보면....휴......너무나 괴롭고 슬프네요 ...공감이 너무 갑니다 ...몸이편해지니 죄책감이 밀려왔습니다..... .ㅠ.ㅠ 더 잘해주지못한 ...
아휴 너무 마음이 아름다우신분 이십니다~~♡
길아이들이 모두 편하게 살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1년넘게 아팠던 7살 🐰 토끼 초롱이가 얼마전 토끼별로 갔어요~ 슬프기도하지만 아픈아이 잘 갔다는 생각이 들어 죄책감도 들더군요
저도 1년넘게 아팠던 7살 🐰 토끼 초롱이가 얼마전 토끼별로 갔어요~ 슬프기도하지만 아픈아이 잘 갔다는 생각이 들어 죄책감도 들더군요
사람 간병하는 거나, 반려묘 간병하는 거나 그냥 똑 같습니다.
사람은 지치고, 돈도 바닥나고, 간병은 어설프고,뭔가 내가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은 커지고, 그리고 생활고로 감정이 매말라 갑니다.
우선, 내가 책임질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 책임져야하는 상황을 만들면, 자기 인생을 쥐어짜야 됩니다.
나도 행복하고 싶습니다.
좀 편안한 휴일 한가로운 낮잠, 여유로운tv시청...훌쩍 여행.. 좀더 누리고 싶은 인간의 바램은 책임감 속에 찌듭니다.
피곤함 속에 말라가는 감정이 죽음과함께 피곤함을 지나고나면 함께 보냈던 날이 떠오르면 눈물이 미친듯 흐릅니다.
정답이 뭘까요?
아 저에게도 언젠가는 다가올 이별의 순간이
우동고님의 슬픔을 감히 짐작해봅니다 영상 너무너무 뭐라표현할 말이 없네요 또또도 형아를 너무 사랑했고 그마음 안고 떠났을거예요
집사님의 진실한 감정이 그대로 가슴을 파고들어 눈물이 났습니다 한번 생명들을 돌보기로 발을 들이면 도저히 그만둘수 없는게 길냥이 돌보기인거 같습니다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집사님 건강을 빕니다
시간이 지나도 슬픔은 사라지거나 흐려지지 않더라구요. 남겨진 집사의 숙명이죠. 토닥토닥 위로드립니다
글과 영상이 아름답고도 먹먹하네요 ㅜㅜ
아름다운 분이세요😢
또또때문에 또 눈물흘렸네요
길에서 우동고아빠 기다리며 반기며 뒹구는모습 아빠랑 같이살게되어서 너무 기뻤던일 모두가 잊혀지질않고 또렷해지네요
그렇게 빨리 우리곁을 떠나다니 ㅠ
또또야 많이 보고싶어
무슨 마음인지 알꺼같아 더 맘이 아프네요..저도 사랑하는 반려견을 아파서 떠나보낸적이 있어서..
삶과 죽음은 나의 몫이 아니다. 나는 그저 오늘 내가 할수 있는 일들을 찾아 최선을 다 한다...
전 그렇게 마음먹고 사네요..
너무 슬퍼하지 마시길요..
떠나는 생명들은 그 삶에 책임을 지고 열심히 살았고 새옷을 입고 새로운 책임을 부여받고 살지 않을까요?
최선을 다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노령견과 살고있는 저한텐 너무 슬프고 또 두렵기도한 영상이네요 제 지인도 세마리 멍멍이를 키웠는데 그중 두아이가 시한부 판정을 동시에받고 1년 반정도를 진짜 고생했었어요 잠도 제대로 못자고 외출도 못하고 그와중에 아이들 아픈모습 보는것도너무 힘들고 ㅜㅜ 그러다 일주일간격으로 아이들이 떠났는데 눈물이 안나더래요 우동님하고 아마 비슷한 마음이였을거 같아요 생명을 끝까지 책임지는건 진짜 힘들다는 말로는 다 표현하기 힘든거 같아요 항상 최선을 다하셨을테니 또또도 행복했겠죠 ㅜㅜ
더디게 온 슬픔은 더디게 간다는 말이 있어요
후에 찾아올 슬픔에 집사님이 너무 깊이 잠기지 않길 바랍니다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또또가 고양이별에서 평온하게 잘있기를 바랍니다
또또영상에다시한번
감사하고요ㅠㅠ
그립고~보고싶네요
우동님
항상응원할게요^^
모든 생명의 수명은 정해지지 않았죠.
각자의 나이가 있고 시간이 있으니까요.
개나 고양이는 15살까지.
인간은 아직은 80~90정도지요.
거기다 병을 앎고 있으면 더 먼저 떠날것도 당연하고요.
자신의 소중한 사람,동물이 죽는걸 보고 울고 나중엔 또다른 사람의 죽음을 보고.
먼저 떠나더라도 그사람 아님 동물들이 좋은 곳으로 갈거란걸 알고 있으면 마음 한구석이 한결 나아질거에요.
왜 이제야 알았지?...
오늘 우연히 접하고 영상보면서 눈물이 많이나네요 짐 직장인데 ...
고양이도 잘 몰랐는데 어쩌다 구조해서 치료한 아이들 그리고 떠나보낸 아이들 생각이 참 많이 나는 날이네요
오늘이라도 우동고님을 알게되서 다행입니다
백만 유투버 응원합니다 꼭 꼭♡
또또와의 기억이 뽀실이를 살리셨네요.
또또 영상속에서도 너무 순하고 착하네요ㅠㅠㅠ
알아서...못보겠는 영상ㅠㅠ
아 정말 감정이입해서 눈물펑펑흘리면서봤네요 8개월전에 먼저간 멍멍이 생각나서.. 또또도 좋은곳 갔으면 좋겠네요 ..🌼
집사님 마음이 얼마나 아프셨을까 짐작이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저번 또또 영상보며 다 울었다 생각했는데ᆢ또 눈물이ᆢㅠ 울보 다 됐네요~~ ㅠㅠ 같이 많이 그리워 할께요~~
또또는 행복한 기억을 가지고 …
지금도 고양이별에서 친구들과 함께 잘지내고 있을거에요.
저는 우동고님의 솔직한 모습이 좋습니다.
눈물 납니다 또또야 담생은 좋은데 사람으로 태어나 행복하자 ~~
너무나 솔직한 감정들이 생생하게 전해진듯 해서 가슴이 아프네여
저랑 정말 똑같아서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네요. 저도 함께했던 14살 반려견이 떠나갈때 이미 알고있었고 그래 때가 됐구나 싶어서 무덤덤하게 아이를 떠나보냈는데 화장터 다녀오고 유골함들고 아이가없는 집에 딱 들어선 순간부터 나도모르게 엉엉엉 소리내면 하염없이 울었습니다. 거의 1년을 매일 산책하던 그길을 혼자걸으며 울었습니다. 지금은 고양이 3마리와 함께하고 있는데 이 아이들도 언젠가 고양이별로 떠나겠죠. 어쩌다 알고리즘타고 보게됐는데 예전 제맘이랑 넘똑같아서 댓글남깁니다
넘 슬퍼서 눈물을 바가지로 흘렸네요.
죽음이란 여러가지 감정을 느끼게 하는 사건이죠.... 아버지를 갑자기 떠나 보내던날.... 그렇게 하염없이 울고 또 울고.... 힘들었지만... 이틀이 지난후에 저의 입에 밥을 넣고 있는 나의 모습을 문즉 생각하면서... 정말 수만가지 감정이 떠오르더군요.... 그런거죠. 감정이란건 항상 불시에 찾아와서 사람을 바보로 만들기도 하고... 역겹게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동안 죽음의 여행을 보낸 사람에게, 혹은 동물에게 그동안 노력했던 자신의 길과 남은 추억이 있으니 그걸 위안삼아 남은 사람은 살아갈수있는 거겠죠.... 님은 충분히 노력하셨고 그 추억들을 발판삼아 행복해지셔도 되지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보면서... 조잡한 위로를 드립니다...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우리 겨울이 생각난다 예쁜 내새끼 아픈데 하나없이 건강하게 살다 가준 내새끼
또또는 알지 못해요....우동고님 채널을 길냥이들 추운겨울 밥 주실때부터 보기 시작했거든요ㅡ그런 제가 봐도 그 마음이 느껴져 흐르는 눈물이 멈추질 않습니다. 또또에게 못다한 사랑 뽀실이가 다 받고 있군요....영상을 보니 애교많고 집사님 좋아하는 착한아이~~다 뽀실이의 복이라 생각하며 은행잎은 왜 이리 쓸쓸한지...
추억이 된 또또 많ㅇㅣ 그리워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그동안 타영상 포함해서 본 영상중에 가장 솔직한 심경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맘이 너무 아프네요
너무슬퍼요
우리또또가 썸넬이라ㅠㅠ
울컥하며 본다..
솔직히 남의고앵이가..떠나고나면
슬프지만..오래가진못하는데
우리또또 썸넬보는데..눈물이난다ㅜㅜ
보고싶은또또..잘지내고있니? 사랑해 널기억할께..
작년 가을에 십년간 키우던 고양이를 잃었습니다. 님의 영상을 보다가 너무 공감가고 슬퍼서 한참을 울었네요 ㅠㅠ 냥이들 보살피느라 힘드시겠지만 부디 건강하세요!
감사해요 가슴은아파도 이제는 춥고배고품도없는데로가게죠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런데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보냈을 때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약은 커녕 잊혀지지 않고 잊혀지지도 않았으면 좋겠더라구요 슬퍼도 나에게는 너무 소중한 가족이였으니까...너무 공감가는 영상이네요ㅠㅠ
아픈아이를 키우면서 참 많은 생각을하는거 같아요 강급하면서 이게 맞는건지 나를 위해서 아이를 위해서란 생각이 많이들죠 이 영상보는데 저도 보낸 아이가 생각이 나네요
20년을 인생 첫 고양이로 온전히 내게 속한 생명으로 내 동생이자 내새끼 큰애를 보낼때 슬프지도 후회되지도 아쉽지도 않았죠. 부모님께신데 너무 울면 안되는데 걱정했는데 그 순간 침착해 지고 우리 얘가 힘들면 안되니까 걱정말라 곧 만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좋은데 가서 기다려라. 그 소리밖에는 안했네요. 숨이 떨어지던 그 순간부터 기계처럼 스팀타올 만들어 씻기고 사후강직 오기전에 이쁘게 동그랗게 말고 눈 뜨지 않게 반창고 붙이고. 화장장 가는동안에 쉴게없이 눈물이 떨어지고. 온 힘을 다해 사랑하면 후회가 없더군요. 지금도 생각하면 같이 보내던 그 행복한 시간만 생각나고. 보고싶고. 꿈엔 한번도 안나오고. 개늠시끼. 우동고님처럼 남의 고양이 죽었다는 보고싶다는 글이나 영상보고 울고. 보고싶고 만지고 싶고 그 놈같은 녀석을 찾고 또찾고. 첫자식은 애뜻하다더니 그말이 맞지 싶습니다.
정말이지 꿈에서라도 보고 싶은데 잘 안나오더라구요.
그 여러 녀석들 중 우리 다롱이, 꿈속에서 한번 딱 봤는데...
내 우는 소리에 제가 깨어났답니다.
꿈에서 깨어나고도 얼마나 아쉽고 아쉽고 또 아쉽던지....
또또는 언제나 당신 곁에 있을겁니다. 보이진 않아도 옆에서 늘 지켜봐줄겁니다. 늘 돌봐주었던 당신에게 감사하며 말이죠
만 14세 우리냥이가 지주 아프기시작했습니다.. 이번엔 간, 췌장에 문제발생해서, 치료중인데,, 맘으로는 언젠가, 어쩌면 곧,, ,,,준비해야해.. 라고생각하지만...
벌써 아주 많이 슬픕니다..
냥이들 30년정도 키우다보니
암걸린 냥이가 가장슬펐어요
각자기 고통스럽게 아파해서
안락사 ᆢ오래시간 울었어요
17년 살다 천수를 다한 냥이는 슬퍼도 견딜만하고요
누워서 잠만자고오줌도
떵도 누위서 자주치워 주기만
하면 돼요 ᆢ먹는것도 조금밖에
안먹어요 ᆢ가끔 스팀타윌하면
골골송도합니다 아주작은소리로
천수를 다하니 집사두 크게
슬프지않고 담담하지요
정확한 나이도 모르는 우리 늙은 이뿐이의 희미해지는 눈빛을 보면 저도 그래요.....
오열을하며 영상을 봤어요 길냥이로 지옥같이 살다가 가는아이도 많기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또또향한 그리움이 슬픔이 되시지않길..
구구절절 공감이 갑니다. 저 역시 별이 된 고양이를 생각하면 아쉽고 미안하여 애써 잊어보려고 하지만 또 한편으론 기억 속에서 영영 잊혀질까봐 두렵습니다.
끝까지 기억해주는 집사님이 있어 또또도 별나라에서도 행복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13살 길냥이 케어 중이라 남일 같지 않네요~!!
지난 여름 피부병이 심해 혹 잘못될까 엄청 노심초사 애간장이 탔어요~!!
언젠간 별나라 가야할거라서 한번씩 슬플 때가 있어요~!!
우리 응무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함께 하다가 고통없이 떠나길 기도해요~!!
솔직한 마음 이해해요 그리고 응원합니다
영상 보는내내 많이 울었어요..너무나 가슴이 먹먹하네요.. 혼자 큰 짐을 안고 힘들었을 우동고님 응원합니다. 또또는 무지개다리 건너서 우동고님과의 행복한 추억 회상하며 친구들이랑 잘 놀고 있을거에요.
행복하세요, 늘…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또또는 정말 행복한 맘으로 고양이별로 갔을 겁니다. 그리고 우동고님을 보면서 고양이 별에서 아마 친구들과 행복했던 삶에 대해 그리고 길에서의 생활 등등 영웅담 늘어놓듯이 신나게 이야기하고 있을거에요.. 아프지 않고 춥지 않고 행복함만 가득한 고양이 별에서 말이죠~~ !!
맘이찡해서 저도모르게 눈물이나네요 고생많이하셨어요 ~
눈물났어요
자책하지 마세요. 동고님 덕분에 또또는 좋은 곳에 갔을 거에요
찐 입니다!!!
오열했어요.슬프지않다는게 더 슬프게 와닿았어요.
nice cat
감정도 풍화될 수 있다면....
지금은 과거의 결과라는 말이 와닿네요
뽀실이의 지금은 또또가 만들어준 선물이네요
또또는 냥이별에서
뽀실이는 우동별에서
오래오래 행복하길
솔직한 마음을 풀어놓으셨네요. 힘들어서 그만 생각하고 싶지만 잊을까봐 겁나는 마음. 우리 이쁜 짱고도 아프고 힘든 것 없이 신나는 여행중이길...
또또야 아빠가 너 생각이 많이 나시나보다.
애써 덤덤한척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 모습이지만
너의 부재가 많이 컸다는게 멀리서도 느껴진다…
잘 지내고 있지 또또야
한참 울었네요. 제 아이가 떠난지 만2년... 11월3일... 그아이 냄새가 코에서 계속 나더라구요. 전 따라가고 싶었었죠. 참 많이 힘들었었네요. 아직도 무서워서 선듯 아픈 길아이 입양 하고싶어도 마지막을 견뎌기 힘들까봐 겁이나네요. 점점 나아지겠죠...
영상이 슬퍼 눈물이 납니다 또또는 그래도 행복했을껍니다 좋은 형을만나 사랑받고 비록 아픈 몸이었지만 고양이 별에서 아프지 않고 행복한 고양이로 살아가고 있겠죠
저도 그런적이 있어요 저희 고양이 보내고 당시는 후련하고 먼가 심정이 복잡하더라구요 근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점점 생각이 나기 시작하더군요 그러다 저도 서있는데 갑자기 눈물이 주르륵 흐르기 시작하더니 안 멈추더라구요
말씀이 하나하나 이해가 됨….
너무 울었다😢😢 죽음에서 삶으로 거꾸로 가는 영상처럼 내 12년생 고양이도 다시 한번만, 단하루라도 만날수있다면... 또또 비맞지마 하는데 애정과 사랑이 느껴진다.. 난 못해준것만 생각나는데.. 꼭 나죽으면 무지개다리에서 마중나오길 빌고있어요ㅠㅠ 늘 감사합니다 ㅜㅜ
너무 아프고 힘든말이네요 기억과감정은 분리돼지 않는다..먼저간 애기들생각에 한참울었네요 ㅠ
반려동물 떠나면 몇년은 힘들더라구요..
문득 문득 갑자기 떠오르고 눈물나고;;
시간이 약이라는 말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희미해지긴해요..
또또는 복이 많은 고양이였어요ᆢ당신을 만나 짧은 삶에 행복을 선물 받았으니까요ᆢ우리가 고양이를 돌보는게 아니라ᆢ그들이 우리를 위로해 주고 있던 거죠ᆢ
걱정마세요.
또또는 더 이상 아픈 고양이가 아닙니다.
집사님도 더 이상 힘들어하지 않아도 됩니다.
웃으며 보내주세요.
또또는 이제 아프지않아 행복합니다.
집사님 마음도 아프지않아 행복하세요.
제목을보고 뭐지하고 계속해서봤다 처음에는 집사님이 미웠다 왜눈물이 안날까하고 있었다 근데 그게아니였다 나도같이 울었다 또또아 거기서는 아프지마
이 영상을 어떻게 만드셨을까
또 얼마나 맘이 찌르고 아프셨을까
또또야 우리 찡찡이랑 냥이별에 간 많은 냥이들이랑 이제 아프지 말구 맘껏 우다다하며 우리 기다려주렴ㅠ한없이 미안해
그 미안함 후회 미련
남은 네 가족냥친구들한테 원없이 쏟아줄꺼야
거기에서 우리 뽀르신이랑 앙르신 너무 아프지말라구 바래주렴 사랑해
눈물이 나오네요. 우리 모짜랑 똑같이 생긴 또또.. 말없이 조용히 아픔을 견디는 냥이들을 보면 더 맘이 아픕니다. 하루빨리 가엾은 동물들에 대한 인식과 복지가 높아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고양이와 강아지가 가엾은 이유는 사람 못지않게 감정이 있는데 말을 할수 없어서 인것 같습니다...
사람들에게 이런 점이 많이 알려져서 점점 좋은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길 바랍니다.
고기근절부터 해야할듯요... 진짜 강아지 고양이뿐만 아니라 ㅠㅠ 쌩으로 살점이 찢기며 고통당하는 생선들...최소한의 고통조차 덜어주지않고 그냥 뜨거운물에 바로 조리당하는 갑각류들... 산채로 씹어먹히는 낙지 그냥 고기로 사육되기 위해 일생을 바쳐야하는 돼지 닭들...한국에 동물 애호가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어디까지나 강아지 고양이에 국한될뿐 많은 분들이 다른 동물들을 위해서도 힘써주시면 좋겠다만 현실이 그렇지 않네요
@@이상혁-u1m 네 맞아요. 같은생각이에요. 모든생명이 잇는것들은 함부로 죽이거나 해하지 말아야해요. 저도 채식위주식사로 바꾸는중입니다.
@@이상혁-u1m솔직히 대다수가 고기를 끊는 건 지금 당장은 현실성이 없긴 하고 저도 못하겠지만 빨리 배양육이 일상적으로 유통됐으면 좋겠어요..모든 동물이 죽을 때도 최소한의 고통을 받고 죽었으면..
고맙습니다
저도 눈물이...ㅡㅡ
공감이됩니다
제 냥이들은 지금은
아프지않지만
언젠가는 또또처럼 되겠지요
사실
너무 두려워서 생각하기도 싫어요...
잘먹고
잘놀고...
잘 자라주니 고맙기만합니다
무한기쁨을주는 아이들
하루빨리 아이들을위한
복지가 좋아져야됩니다
분명 한생명일진대
하찮게
무시하는것들이 있습니다
천벌 받을것입니다
천벌받기를 바라고있어요
처벌규정이나
복지가 보란듯이 강화되어야 됩니다
또또..
아픈냥이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냥이들입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사랑하는 강쥐를 보낸지 두달이 안됐어요 너무 슬프고 그리워서 잠도 잘 못자고 먹는 것도 잘 안먹어졌지요 그렇게 계속 콩이를 그리워하며 살았지요 주변걱정끼치기 싫어 일상을 유지하며 괜찮은척하다 밤이면 콩이에 대한 그리움에 많이 울기도 하다가 지쳐 잠들곤 했죠그러다 콩이보낸지 한달쯤 지나서 늦은밤에 한고앙이가 제옆에서 다리에 얼굴을 비비며 계속 우는 거예요 뭔가 도와달라는 듯이...그늦은 밤에 그아이를 안고 콩이가 다디던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고 입원을 시켰어요 생각보다 케어가 많이 필요한 아이였어요 퇴원을 해도 중성화수술이라던가 전발치라던가 아직 더 보살펴야 했기에 치료라도 완벽하게 해주자싶어 일단 임시보호를 했어요 고양이에 대해서는 아는게 너무 없어 주변에 자문도 구하고 유튜브도 열심히 보며 공부를 했어요 근데 같이 사는 시간이 하루하루 지날수록 아이에 모습에 정이 가더라구요 친한지인이 그러더라구요 내가 너무 힘들어 하니까 콩이가 보낸 인연일지도 모른다고요 같이 지낸 열흘 그와중에 그아이는 송이가 되었고 콩이의 동생이 되었어요 콩이를 보낸지 두달이 안되어서 아직 많이 슬프고 아직도 밤이면 콩이생각에 눈물이 나요 그럴때면 송이가 옆에 조용히 기대며 저를 위로해주는 것 같아요 앞으로 많이 사랑하고 행복하게 해주려구요 또또얘기를 보니까 콩이가 더 생각나네요 후회하지 않게 옆에 있는 아이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행복하시길
토닥...토닥...토...닥....ㅜㅜ
토마토 닥터.. 토마토 닥터.. 토마토.. 닥터...
그렇게 이별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가슴이 저려오는것
마음이 아려서 하늘만 보게 되는것
하지만 언젠간 만나게 될꺼란 희망을 품어 봅니다
기운내세요
집사님 맘이 다 느껴져요..
저도 나중에 울아이를..담담히.웃으며 잘 보내주고 싶네요..
또또도 고마워했을꺼예요..
제가 넘 감사하네요☺☺
솔직하게 내용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좋은 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또는 이번 생 비록 아팠지만, 집사님 덕분에 행복했던 삶을 잘 마감하고 고양이별에서 지금 아프지 않고 친구들과 뛰어다니며 놀고 있을거에요 !
이 영상을 보고 많이 울며 공감을 했습니다.
아픈 고양이들 들이는 일은 쉬운게 아니지요. 돈, 시간, 체력 등.. 많은 것이 소비되는데..
또 좋고 힘든 일을 해주셨군요. 집사님에게 언젠간 큰 복이 올거에요.. 아이들이 만들어준 복이 갈겁니다.
보는내내 눈물이나서 미치겠다..휴
진짜 저도 14년을 키웠던 강아지가 있었는데 막상 가고나니 뭐지...하는 생각만 나고 갑자기 아무 생각이 없어지는거 있죠.... 하지만 몇년이 지난 지금 생각만하면 갑자기 슬펴져서 몇시간내내 울었어요.... 이 영상을 보면서 공감갔던 부분이 많아서 더 울컥 했네요...ㅠㅠ 이세상 모든 반려동물과 함께했던 사람들을 겉으로는 슬픈모습이 안난다고해도 마음속 한곳에는 슬픔과 여러마음이 있을거에요 ...사실 표현이 안 난다는건 그 마음이 두려워서 일지도 몰라요...ㅠㅜ
집사님이 겪으시는 여러가지 감정을 함께 나누고 또 회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영상을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또또의 모습이 저도 계속 아른거리네요 보살핌과 사랑으로 또또의 삶에 큰 힘이 되셨을거에요. 항상 응원할게요
그 어떤 누구를 보낸다는건 슬픈 일이다.
저도 두아이를 키우는 냥이맘이지만
때론 울애기들이 떠난다고 생각해보면 너무 힘이듭니다ㅜㅜ
울애들은 아침만 되면 제가자고 있는
침대에 올라와 그르렁 거리는게
얼마나 사랑스러운데 또또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파요
또또의. 명복을빕니다
잔잔한 슬픔으로 목이 메입니다
눈물이 주르르르 ㅜ
글을 썼다 지웠다 몇번을 반복하다 그냥 가슴에서 꺼내지 못하겠네요...
오랜만에 본 또또는 여전히 귀엽네요. 보고 한참 울었습니다. 반려동물과의 이별은 항상 힘들고 슬픈일이죠..또또는 고양이별에서 아픈데없이 행복하게 잘 살구있을꺼에요..집사님 힘내세요..
저를 울게 하셨네요...
또또 고양이별에서 잘 있을꺼예요.
저도 우연히 고양이를 키우면서
길고양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자꾸 마음이 약해져서 힘이 드네요...
힘내세요...
그 감정이 너무나도 공감되어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네요. 저희집 아이도 집앞에서 돌보는 아이도 어떻게 떠나보낼지 벌써부터 너무 걱정되지만 그래서 지금 이 순간이 더 소중합니다.
눈물이계속나서 끝까지 다 못보고가요ㅠ
지금은 너무마니슬프지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
그 냄세, 그 온도, 촉감... 다시는 느낄 수 없다는걸 깨달았을때 ㅎㅎㅎ
아..큰고양이 2살
작은고양이 아직 돌도 안됐는데
벌써부터 죽음을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져요
언젠가...그날이 올텐데
그땐
어쩌죠
고양이별은 꼭있는거지요?
이담에 우린 꼭 다시만날수있는거지요
또또랑 님이랑
울애기들이랑
이다음에
꼭꼭 만나게요
또또야 다시 보니 좋구나 어쩜 저렇게 예쁠까 잘 지내고 있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