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맛은 찻잔을 기울일때 생생하게 느껴지잖아요..본래 진리는 존재 전체 존재 자체예요..번뇌 망상 언설을 떠나 법으로 존재하는 것은 다 옳아요..우리 모두가 스타예요..사실은 다 하늘의 별들처럼 빛나는 존재들이고 잠재적인 가능성을 다 가지고 있어요..자아를 반야지혜로 잘 비추어 자유롭고 멋지게 별처럼 꽃처럼 살아가게 하소서.()()() 🌠🌹
좋은 법문 감사드립니다. 간화선이 일반화 되기 어려운 점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구조적인 측면으로 보자면 태생이 특수한 집단을(출가수행승) 중심 발생한 수행법이어서 세속의 삶을 바탕으로 깨달음을 성취하는 노하우가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스님들에게서 그런 노력의 필요성도 크지 않았을 것이구요. 그렇다고 일반인들 중에 출가 수행승이 이룬 수승한 경지를 성취한 이도 드물어서 (현대인들 중에서는 아직 발견하지 못했음) 일반인들이 간화선 수행하기란 더 힘든 형국이라 여겨집니다. 일반인과 출가인이 어떤 상황에 인식의 대상을 대하고 처리하는 마음작용에 미세한 차이가 있는데 그런 차이를 어떻게 극복해서 일반화시켜나갈지를 연구하는 것이 출가자들에게 주어진 숙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말법시대에 전법하시는 모든 분들께 합장배례합니다.()
@@MultiRockingman 동감합니다. 문제는 화두참구의 구동력인 三要가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정서적으로 그 의미가 약화되버렸다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특히 '의단'을 억지로 되뇌이어서 지녀야 하는 지경까지 이르러서 대부분 송화두로 참구를 이끌어가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많은 정보와 지적으로 크게 성숙되어있는 현대인들에게 깨침을 일으키게 하는데는 동기부여가 상대적으로 감소해버린 측면이 많은 것을 극복해내는 대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하 제가 경험했던 자아감 개체의식이 가짜라는것을 확인하고 체득하고 나니 스님 법문을 듣네요 자기가 직접 확인하지 않는한 절대 떨어지지 않지요 중요하고 귀한 법문인데 거기까지는 노력해갈수 밖에요 생각이 쉬어지고 힘이 들어지는 때 돌이켜보면 긁어 부스럼을 스스로 내었구나까지 나가네요 ㅎ 그렇지만 알고살아가는것과 모르고 살아가는건 하늘과 땅차이지만서도 괜히 생각이 많아지네 부스럼생기네 쩝
마음은 사람이 본래부터 지닌 성격이나 품성입니다. 본래는 사물이나 사실이 전하여 내려온 그 처음입니다. 처음 마음입니다. 마음은 처음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처음은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자아는 스스로'자' 와 나'아' 로 보면 스스로 나입니다. 나는 스스로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스스로 '자', 나 '아' 라고 말하는 나는 없습니다. 스스로'자' 와 우리'아' 로 보면 스스로 우리입니다. 말하는 나와 듣는 너가 따로 있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인연으로 연결 되어 있습니다. 인연을 떠나 있는 것은 발견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오해에 빠져 어두워진 마음만이 경계를 지어 둘로 나눕니다. 깨친다는 것은 내 마음이라고 착각한 마음을 잊어 처음마음 한마음과 하나로 통하는 것입니다. 숨쉬는 것도 잊고 잠자는 것도 잊지만 살게 됩니다. 숨은 나라고 하는 몸과 자연을 통하게 하고 잠은 나라고 하는 의식을 잊어버려도 살게 합니다. 따로 떨어져 있고 스스로 있는 하나를 찾을 수 있다면 둘이라는 가능성이 있겠지만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면 이미 연결되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모두 연결되어 있고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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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과 차담할 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수시로 영상통해 지혜얻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어에도 파동이 있어서 진언은 그 향기가 있지요. 좋은 법문 감사합니다.🙏
스님 뵙지는 못했지만 이 새벽 스님의 법문을 받듭니다. 시절인연에 감사합니다. 231113
스님 법문 자주 쐬이게
근처에서 살았더라면ᆢ
나를 구할 이 나 뿐인데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스님 감사합니다()()()
이생에서.깨달음
공짜가없다는진리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2023.11.12일
차맛은 찻잔을 기울일때 생생하게 느껴지잖아요..본래 진리는 존재 전체 존재 자체예요..번뇌 망상 언설을 떠나 법으로 존재하는 것은 다 옳아요..우리 모두가 스타예요..사실은 다 하늘의 별들처럼 빛나는 존재들이고 잠재적인 가능성을 다 가지고 있어요..자아를 반야지혜로 잘 비추어 자유롭고 멋지게 별처럼 꽃처럼 살아가게 하소서.()()() 🌠🌹
ㅎㅎ
법문 다시 들으면서 질문에 기울이고 해주신 답변이 좀 더 이해가 깊어집니다. 바보 되었다 생각하고 하고 또 해 보겠습니다.
스님께서 건네주시는 차 한잔 마시면 나를 완전 잊고 차와 하나가 될거 같아요~ 김이 모락모락 영화속
한장면인듯🍵
보원거사님 기타 연주는~ 하아🌸
꽃같이 아름다우신 분
🙏🏻🙏🏻🙏🏻
감사합니다. -()-
스님 존경합니다
나무불법승🙏🙏🙏
불연을 만나뵈온것 이 얼마나 경사스럽고 다행한일인가🙏🙏🙏 스님 고맙습니다 건강조심하십시요 🙏🙏🙏
아멘입니다🙏🙏❤
감사합니다 잘들었읍니다 😊
스님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현 정치에 대한 스님의 법문도 넘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10 29참사 유족과 영구님들 눈물 남나다 경선때 이미 그불안 예감에 못견뎠는데 결국 159명 희생 1년 지나도분노 넘침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서범🙏🙏🙏🙏🙏
佛緣을 만난 소중함, 귀함 불보살님께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제일 자랑스러운 아일다
법명임다()()()
스님 감사합니다🙏🙏🙏🪷
🙏🙏🙏
수덕사 에. 가을 이. 고즈녁 하니. 참 좋았습니다,
좋은 법문 감사드립니다.
간화선이 일반화 되기 어려운 점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구조적인 측면으로 보자면 태생이 특수한 집단을(출가수행승) 중심 발생한 수행법이어서 세속의 삶을 바탕으로 깨달음을 성취하는 노하우가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스님들에게서 그런 노력의 필요성도 크지 않았을 것이구요.
그렇다고 일반인들 중에 출가 수행승이 이룬 수승한 경지를 성취한 이도 드물어서 (현대인들 중에서는 아직 발견하지 못했음) 일반인들이 간화선 수행하기란 더 힘든 형국이라 여겨집니다. 일반인과 출가인이 어떤 상황에 인식의 대상을 대하고 처리하는 마음작용에 미세한 차이가 있는데 그런 차이를 어떻게 극복해서 일반화시켜나갈지를 연구하는 것이 출가자들에게 주어진 숙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말법시대에 전법하시는 모든 분들께 합장배례합니다.()
ㅎㅎ 수련회 참석해보세요~
다들 얼마나 진지하고 행복해 하시는지.
말씀보다 직접 해보시면 스님께서 거칠고 투박한 심성의 우리를 왜 그길로 안내하시는지 느끼실수 있을거 같아요
🙏🏻🙏🏻🙏🏻
@@chohaa5077 훌륭하십니다. 성불하세요.()
제가 아는 간화선은 서장처럼 일반인들에게 수행무기인 의단을
만들어 항상 소지할수 있도록 하면서 발전했던것으로 아는데요
오히려 조사선 묵조선에서 끍어 부스럼 만든것 아닌가요??
@@MultiRockingman 동감합니다. 문제는 화두참구의 구동력인 三要가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정서적으로 그 의미가 약화되버렸다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특히 '의단'을 억지로 되뇌이어서 지녀야 하는 지경까지 이르러서 대부분 송화두로 참구를 이끌어가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많은 정보와 지적으로 크게 성숙되어있는 현대인들에게 깨침을 일으키게 하는데는 동기부여가 상대적으로 감소해버린 측면이 많은 것을 극복해내는 대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하 제가 경험했던 자아감 개체의식이 가짜라는것을 확인하고
체득하고 나니 스님 법문을 듣네요
자기가 직접 확인하지 않는한 절대
떨어지지 않지요
중요하고 귀한 법문인데 거기까지는 노력해갈수 밖에요
생각이 쉬어지고 힘이 들어지는
때
돌이켜보면 긁어 부스럼을 스스로
내었구나까지 나가네요 ㅎ
그렇지만 알고살아가는것과
모르고 살아가는건 하늘과 땅차이지만서도
괜히 생각이 많아지네 부스럼생기네 쩝
마하반야바라밀
마음은 사람이 본래부터 지닌 성격이나 품성입니다.
본래는 사물이나 사실이 전하여 내려온 그 처음입니다.
처음 마음입니다. 마음은 처음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처음은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자아는 스스로'자' 와 나'아' 로 보면 스스로 나입니다.
나는 스스로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스스로 '자', 나 '아' 라고 말하는 나는 없습니다.
스스로'자' 와 우리'아' 로 보면 스스로 우리입니다.
말하는 나와 듣는 너가 따로 있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인연으로 연결 되어 있습니다.
인연을 떠나 있는 것은 발견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오해에 빠져 어두워진 마음만이 경계를 지어 둘로 나눕니다.
깨친다는 것은 내 마음이라고 착각한 마음을 잊어
처음마음 한마음과 하나로 통하는 것입니다.
숨쉬는 것도 잊고 잠자는 것도 잊지만 살게 됩니다.
숨은 나라고 하는 몸과 자연을 통하게 하고
잠은 나라고 하는 의식을 잊어버려도 살게 합니다.
따로 떨어져 있고 스스로 있는 하나를 찾을 수 있다면
둘이라는 가능성이 있겠지만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면 이미 연결되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모두 연결되어 있고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나무약사불 나무약왕보살 나무약상보살
옴기리나라 모나라 훔바탁~중생이 평안
저는 멋으로 수염을 기릅니다. 오래 그래와서 관리하면서 기르는 수염은 단박에 알아봅니다. 진심으로 여쭙니다. 수행하시느라 수염 깍을 시간도 없으신건가요? 바리깡이나 가위로 다듬으시는거 같은 제 촉은 틀린건가요?
@@user77584예를 안갖춘건 또 뭐요? 생사해탈법도 가르치는 스님한테 질문 하나 올린게 죄요?
아이고 스님ᆢ 선지식 찾아가서 점검 받으시기를 ...
당최 넌 무슨 말을 하고 있냐??
너는 당최 누구냐
감사합니다🙏
🙏🙏🙏
스님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