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는 마지막에 흑,, 하고 나도 모르게 오열이 뿜어져 나오는 대목이 있어요. 코맥 맥카시에 반해 핏빛 자오선도 읽었는데,, 뭐랄까 세계관으로 이해해야 하는 작가 같아요. 약간 윌리엄 포크너 처럼요. 책을 읽을수로 더 많은 읽을책들이 생겨나는 신기한 독서생활. 😮 미국 작가들이 한국에선 유럽 작가들보다 선호도가 떨어지지만 저는 꾸준히 미국 작가들을 섭렵하렵니다. 옥타비아 버틀러와 토니모리슨도 시작해야 하고 작가정신에서 새로운 에디션으로 재편한 모비딕도 다시 읽고 싶은데 락서님이 코맥 매카시까지 얹어 주시면,,,, 저는 고맙지요. 😂
코맥 매카시...락서님이 예전에 추천해주신 모두다예쁜말들로 시작해서 최근에 나온 패신저까지..정말 특색있고 강렬한 작품들이었던 것 같아요! 여담으로..매카시의 그런 쓸쓸하고 어딘가 고독한 황야의 분위기가 얼핏 비슷하게 느껴지는 작품으로 ‘부처스 크로싱(존 윌리엄스)’, 최근에 출간된 ‘먼 곳에서(에르난 디아스)’도 추천입니다!
![🔴 [TRỰC TIẾP] HCĐG LÀO CAI - U20 THÁI LAN | Cúp VTV9 - Bình Điền 2024| JET STUDIO](http://i.ytimg.com/vi/nXSwoEuqsFM/mqdefault.jpg)
모두다 예쁜 말들 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 국경 삼부작 두번째, 세번째책도 도전해 보려구요. 좋은책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가 큰 감흥이 없었는데 가 넘 좋더라고요~
모두 다 예쁜 말들 꼭 읽어봐야겠어요~
선셋 리미티드도 장바구니 예약! 감사합니다 ㅎㅎ
영어 원서로 blood meridian 읽느라 고생 많이 했답니다. 너무 잔인하고 전혀 모르던 세계가 배경이라 당혹스러웠지만 다 읽고 나면 며칠이고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대단한 필력의 작가 맞습니다. 현대문학의 고전이 되겠죠. 리뷰 큰 도움 되었어요!
책 추천 너무 재밌어요! ㅎㅎ
😉👍📚
우왕 코맥 매카시 작품 읽어볼까 드릉드릉하고 있었는데 내일 도서관 가서 빌려와야겠어요 :)
오! 어떠실지 궁금해요 ㅎㅎ
와 저도 락서님 따라서 모두다 예쁜말들 읽고 반해서 국경3부작말고 딴거 읽어보겠다고 핏빛자오선 읽다가 쫌 애먹었네요 ㅋㅋ
다시 국경3부작 다 읽기에 도전해볼게요 ^^
ㅋㅋㅋㅋㅋㅋㅋ 고생하셨습니다. 핏빛 자오선은 저도 나중에 한 번 더 읽어봐야 제대로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로드는 마지막에 흑,, 하고 나도 모르게 오열이 뿜어져 나오는 대목이 있어요. 코맥 맥카시에 반해 핏빛 자오선도 읽었는데,, 뭐랄까 세계관으로 이해해야 하는 작가 같아요. 약간 윌리엄 포크너 처럼요.
책을 읽을수로 더 많은 읽을책들이 생겨나는 신기한 독서생활. 😮
미국 작가들이 한국에선 유럽 작가들보다 선호도가 떨어지지만 저는 꾸준히 미국 작가들을 섭렵하렵니다. 옥타비아 버틀러와 토니모리슨도 시작해야 하고 작가정신에서 새로운 에디션으로 재편한 모비딕도 다시 읽고 싶은데 락서님이 코맥 매카시까지 얹어 주시면,,,, 저는 고맙지요. 😂
이것저것 읽긴하지만 저도 전공 탓인지 영미작가들이 친근하네요 ㅎㅎ
그나저나 고마운 거.. 맞지요..? ㅋㅋㅋㅋ 자꾸 쌓이는 목록들..!
락서님이 책 읽는 목소리 듣기 좋네요
감사합니다 😁
코맥 매카시...락서님이 예전에 추천해주신 모두다예쁜말들로 시작해서 최근에 나온 패신저까지..정말 특색있고 강렬한 작품들이었던 것 같아요! 여담으로..매카시의 그런 쓸쓸하고 어딘가 고독한 황야의 분위기가 얼핏 비슷하게 느껴지는 작품으로 ‘부처스 크로싱(존 윌리엄스)’, 최근에 출간된 ‘먼 곳에서(에르난 디아스)’도 추천입니다!
안 그래도 언급하신 두 작품을 읽진 않았지만 생각하긴 했어요! 이쪽 풍경은 코맥 매카시가 압도적이라 생각하지만 과연 어떨지 궁금합니다. 🙄
읽겠습니다 ^^ 로드 시자~ㄱ~~~
영업 성공! 👍
전체척으로는 독일이랑 러시아 문학 좋아하는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코맥 매카시에요ㅋㅋ♡
매카시 포스팅 많지 않았는데 너무 반갑네용^^
다들 많이 좀 읽어보셨으면 하는 작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