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의 매그니피코에 이은 또 다른 디즈니의 빌런 치푸 재평가(From 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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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6 ธ.ค. 2024
- 또 다른 디즈니 빌런 재평가, 리마스터 영상입니다. 뮬란의 빌런 치푸는 생각보다 좋은 사람이었는데요. 오늘 저와함께 알아보죠.
배경음악 : Cold Funk - Funkorama - Kevin MacLeod, Sweethearts - TrackTribe
Kevin MacLeod의 Cold Funk - Funkorama에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 표시 4.0 라이선스가 적용됩니다. creativecommon...
출처: incompetech.com...
아티스트: incompetech.com/
그냥 자기 할 일 열심히하는 공무원이잖아.
근데 사실 치푸는 빌런이라기에는... 그냥 걸리적거리는 인물이었죠 ㅋㅋㅋㅋㅋ메인빌런은 엄연히 적장인 샨유였다구요
우린 그런 캐릭터를 반동인물이라 부르기라 했어요.
외모 때문에 억까당하는 유능하고 청렴, 성실한 관료라....
은탄 서문생이랑 똑같네 ㅋㅋㅋㅋ
디즈니가 애들 영화다 보니 약간 깐깐한 선생님이나 부모를 악역으로 만들었나 보네 그렇게 생각하면 그럴싸함 ㅋㅋ
작중 치푸가 한것
자수성가로 천자 보좌관
깐깐하지만 공명정대한 일처리 방식
장가는못갔지만 노모를 모시는 효자
뮬란을 죽이라 했지만 애초에 뮬란이 불법이라 팩트
어디가 빌런이지 ㅋㅋㅋㅋㅋ
애초에 뮬란도 자신의 죄를 알아서 뭔 말 못하고 안하기도 했죠
당시 시대를 보면 뮬란이 살던 남북조 시대엔 뮬란이 사는 북위(선비족이 세운 화북 왕조, 북조에 속함)와 남조(중국 강남의 한족 왕조) 모두 지배층이 구품관인법이라는 천거 제도를 이용해 세습 귀족이 되가는 시기였으니....
자기 능력만으로 황제의 보좌관이 된 치푸가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능력위주의 과거제도도 없던 시절이었는데 말이죠
패드립들었는데 저 표정을 지으면 천사고 억까당하네
Tmi. 목소리 듣자 마자 눈치 깐 분들도 있겠지만 치푸와 쿵푸팬더 오리 아저씨 (포 아부지)의 성우분은 같은 분입니다
생각해보면 성격이 좀 꼬였을 뿐이고 융통성이 없는거 뿐이지 걍 반동인물이었네요
4:44 ㅋㅋㅋㅋㅋㅋ ㅠㅠ
빌런이라기 보단 이분은 당시의 이념과 고정관념의 표본같은 인물이랄까ㅋㅋㅋㅋ 이분도 열일했고 뮬란도 반항아지만 열일해서 나중에 뮬란도 이분 안 싫어하고 그대로 인정함ㅋㅋㅋ뮬란의 스토리가 지금도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치푸든 황제든 뮬란이든 리샹이든 다 자기 역할에서 제일 옳다고 믿는 걸 해서 서로 충돌은 있어도 베스트 결과에 나아간게 갈등은 있더라도 서로 다른 인물들이 모여 세상을 바꿀수 있다는 스토리가 잘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무예와 지휘는 다르니까. 불만이 생기는 것도 당연하긴 해.
둘리보다 고길동이 불쌍해지면, 너도 어른이 되는 거란다..
치푸 아재 그냥 어릴 때봐도 그냥 웃기기만 했는데 제가 이상했던걸까요? 그냥 실사 뮬란이랑 비교하면 애니 뮬란은 갓작이었음. 아니 비교 안하고 봐도 또 보고싶은 감동영화임.
스스로의 실력으로 그 자리에 있는가? O
청렴결백 했는가? O
본인의 힘을 나라를 위해 썼는가? O
불리한 상황에서 배신을 했는가? X
차별을 했는가? 최소한 자신이 배운 선에서, 그리고 법의 테두리 망 안에서 만큼은 그 어떤 차별도 없었다.
자신을 향한 불합리함에 의해 타락했는가? X
아랫 사람들을 갈구었는가? X
이쯤되면 치푸가 아니라 치푸좌 아닌가?
치푸 재평가 글 검색하면 누가 글이랑 짤로 정리한 거 있는데 보고나면 황제새끼 뭐지 싶음.
저때는 반동 인물이란 개념이 생소해서 그냥 악역으로 보인듯
아니아니 잠시만, 내가 뮬란 안 봤거든? 저게 빌런 맞음? 저 시대를 생각하면 저게 맞잖아... 그냥 막판에 저 ㅈㄹ 한 번 하고 정치적으로 주인공에게 적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그런거 아님?
다시보니 진짜 억울하게 까였네
아무래도
뮬란이 대군을 눈사태로 초토화시키면서 적장한테 부상입었는데
여자라는 이유로 죽이라고 주장하는 부분 때문일듯?
군법은 군법이니까
얜 애시당초 깐깐하고 까칠한거지 딱히 빌런이었던적은 없음
ㄹㅇ 소울의 테리도 같은 느낌
그때는 어려서 영어를 제대로 몰랐었는데
자세히 하나하나 대사를 다시 들어보니
새롭게 느껴지는 내용이 너무 많네요.
비행기 조종을 존나 잘해서 사고 위기에서 구했어도 비행기 조종 면허가 구라면 공무원 입장에서는 처벌하는게 맞지. ㄹㅇ 자기 죽을뻔했는데도 훈련상황이니까 넘어가주는거 보면 황제 옆자리 앉을만한 인재임
영화는 치푸는 고사하고 주둥이부터 꼬리 끝까지 개박살 났는데 뭐..
나그네 님의 너무나 공감되는 이야기였습니다
혹시
다음엔
아렌델의 진정한 충신이자
얼음의 재상
갓즐튼 공작님도 나올수 있을까요?
대공(대원군) 이셨음에도
왕과 왕비가 부재중에도
찬탈의 기색도 없이
히키코모리가 되어버린
조카 혹은 조카손자(순혈인간도 아님 거의 고블린 인간 혼종급)들을 마음으로 보듬고 위하며
대외적으론 같은 해상왕국 (라푼젤의 고향)에 바다 얼음을 보내서
문서 한통 필요없이 견제하고
유용한 외교와 처세를 펄치며
아렌델을 지키고
심지어 쌓아올린 위상도
엘사의 왕위계승때
필살 머리 뚜껑열기로
순간이지만 얼음같던 엘사의 마을에 웃음이라는 금을 가게한것
머리가 꽃밭인 다른 조카는 어느 왕국에 왕위명분도 없는 놈팽이를 만나도
사랑하고 지키던 조카가 마녀라는 것을 알자 아랜델을 위해
혼돈을 잠재우고 바로 군대를 통솔해 토벌하려 한 차가운 결단
굳은 말 험한 말 없이 순순히 아렌델을 위해 온몸을 불사른
따뜻한 심장과 차가운 이성을 실현하신
우리 얼음의 대공작
위즐튼 공작님의
오해도 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헉....일단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검토해보죠 ㅋㅋㅋ
행보관으로선 아무 문제없는 인물
그것이 안타고니스트의 운명.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한나라 고길동.
이 분은 뜨셔야 하는데..
난 뮬란 보면서 단 한번도 치푸를 빌런이라고 생각해본적 없음..;;;; ㅋㅋ
둘리에서 나오는 고길동 같은 (못생기고, 주인공에게 시비거는) 캐릭터일 뿐이지 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면 밉상캐릭터로 나오긴 했지만 디즈니동화적 환상이 추가되서 꽤 이상적인 문관이네요
치푸가 사실 유성룡같은 인물이구나!
오히려 현실적인 등장인물이지
확실히 실제 전쟁에서는 경험없는 사람이 대장 말기면안돼죠
저정도면 충신이긴 합니다
나그네님이 들려주시는 참리더 프리더님 재평가도 듣고 싶습니다~
저도 프리더님의 명성을 많이 들었습니다 ㅎㅎ 근데 정작 제가 드래곤볼을 안봐서요 ㅠㅠ. 의견 감사합니다
그 빌런인가 걔는 훈족이었나 독수리 데리고 다니는 그 악당이고 이 아저씨는 빌런은 아니고 주인공이랑 대립하는 반동인물 정도?
그냥 능력은 있는데 꼰대라서 욕먹는 케이스
이게 디즈니식으로 표현해서 유독 빌런같이 보이는거지 저게 삼국지였으면 저런 충신도 없음
원칙주의자가 융통성 없는 부적응자, 사회성 떨어지는 사람 취급받는 더러운 세상
이런 캐릭터이면의 분석 너무조으다
"아니 도련님 ㅅㅂ...!"
솔직히 치푸는 당시 시대상을 상징하는 인물이라 볼 수 있죠.
이런 캐릭터가 있었나? 기억에도 안 남은 거 빌런 아닌 걸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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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상주의의 끝판왕이네 ㅋㅋ
초등학교때 봤을때는 치푸가 그냥 나빠 보였는데 영상 보고나니 마양 나쁘지는만은 않았네요😮
이렇게 다시보니까 뮬란이 빌런....
와우ㅎㅎ납득!
치푸도 나름대로 잘생겼는데...
치푸가 악역이라고 생각한적이 한번도 없는데...?
치푸는 빌런이 아닙니다요...
최고의 빌런은 무슈. 2편에서는 발암 그 자체이더만
군자보구 십년불만
"당나라가 망한 이유"
애 빌런이었음???
ㄴㄴ
빌런이라 보긴 힘든인물같아요 그저 기득권
그냥 꼰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