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운전을 자주하는 시청자 입니다. 장거리 운전을 계속 하다보면 졸음이 오는데 침착맨 유튜브를 라디오 듣듯이 오다보면 졸음해결에 매우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러다 풍형님 상담소를 들었는데 삶에 대한 깊이가 깊으신 것같아요. 인간의 변함에 대한것 자기 성찰을 하자라는 부분에 굉장히 공감을 많이했습니다. 저도 반복되는 상황을 타파하고 싶다면 남에게 원인을 찾을게 아니라 스스로에게 물음표를 던져보도록 노력해볼게요 감사합니다
김풍전무님의 고민상담소를 통해 많은 용기를 얻는 청취자입니다. 우연일수도 있지만 저와 비슷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에 대한 조언을 항상 듣게 되네요. 조언을 들을 때는 옆집 형님, 혹은 선배, 삼춘들이 조언해주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그만큼 안정적이기도 하고요. 이런 바이브는 억텐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실재 짬바에서 나오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김풍작가님 영원히 팝업유튜버로 남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다시 꿈꾸기 두렵다고 하신 분께 그냥 하고 싶은 이야기... 저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 만을 가지고 인생을 처음부터 글쓰기에 전념하는 것은 쉽지 않더라고요. 살기 위해 돈을 벌어야 하는데, 저는 글을 쓰는 것으로 밥벌이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글쓰기를 인생의 메인으로 삼아 전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글을 쓰는 것은 놓지 않았어요. 끈끈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쓰고 싶은 것을 생각하여 항상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발상이 떠오르면 그 파편들을 항상 기록으로 남겼어요. 그리고 사소한 내용이라도 블로그에 글을 썼습니다. 글쓰기 연습이었습니다. 지금도 합니다. 강박은 없습니다. 누가 보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고요, 쓰고 싶어서 쓰는 것이니까요. 다만, 그것으로 만족할 수는 없었습니다. 저의 최종 목적은 제가 원하는 내용의 소설을 쓰는 것이었습니다. 쉽지는 않습니다. 분량의 문제도 있고 꾸준하게 하는 것도 힘들더라고요. 하지만, 그 마음을 가지고 조금이라도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면, 언젠가 하게 되더라고요. 작년에 생각해 놓은 것을 쓰기 위한 예행 연습으로 프리퀄 소설을 결국 한 권 써보게 되었습니다. 공모전에 냈지만 아직 좋은 소식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적은 돈을 내어 그것을 아마추어의 솜씨로 책으로 만들어 주변 사람에게 공유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결국 하게 됩니다. 앞서 언급한 프리퀄 소설을 쓰는데 한 달이 걸렸습니다. 한 달을 기한으로 정했습니다. 스스로 압박을 준 것입니다. 10만 자가 훨씬 넘고요,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글을 썼습니다. 힘들었지만, 저에게 그것을 처음 한 순간은 드디어 그 때가 되었기 때문에 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돌이켜보니, 그것을 쓸 준비도 어느 정도 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생각한 것이 충분하고 쓰고 싶은 것이 있었기 때문에 한 달 만에 원하는 것을 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제 제가 원래 쓰고 싶었던 소설의 본편을 쓰고 있습니다. 물론 처음 만든 책을 쓸 보다는 진행 속도가 느립니다. 다만, 한 번 원하는 목표로 책으로 만들어 보니, 충분히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이대로 하면, 원하는 것을 반드시 할 수 있겠다는 스스로의 자신감이 충만합니다. 원하는 것을 한 번 이뤄보니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본인의 원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무언가를 자랑할 입장이 아닙니다만, 이 글을 남기는 이유는, 글쓰신 분과 같은 고민을 한 사람인 저는, 고민 끝에 이렇게도 나름의 방법으로 내가 원하고 하고 싶은 것을 나름 잘 하고 있다고 그냥 말하고 싶었습니다. 결국 원하시는 것을 이루시기 위해 방법을 찾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글쓰는 것을 좋아한다고 했지만, 제가 구구절절 쓴 글에 문제가 있다면 미리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ㅎㅎ. 제 글쓰기가 좋다고는 안했습니다 ㅎㅎ
뭔가 되게 어렵고 진지하게 갈 수 있는 얘기를 시청자 눈높이에 맞게 쉬운 말로 재미있게 얘기해주는게 풍형님이 가진 능력인 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같은 주제의 말이라도 더 와닿게 되는 것 같아요 컨셉으로 꼰대니 전무니 하지만 실제 소통법이 꼰대와 정반대의 소통법이라 너무 좋음
풍이형이 이 댓글 보실 지는 모르겠는데 너무 좋아서 글 남기고 가요 분명 다른 일 하면서 적막을 채우는 용으로 보기 시작했던 영상인데 시시푸스(?) 시시포스 얘기하는 거 듣고 신이 형벌이라고 내려준 이 시련들을 내가 즐거움으로 전환시킬 수 있을 때 신을 이길 수 있다는 말에 울컥했습니다. 전에 읽었던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책에서 모든 시련 속에서도 내가 내 행동을 결정할 수 있다라는 말이 떠오르더라고요. 어쩌면 지금 제게 온 시련이 신에게 대적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게 아닌가 싶습니다! 더 열심히 살아서 힘낼게요!! 항상 충이형께서 삶을 살며 얻어낸 통찰력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도적이지 않은 삶 사연자분이 보실지 모르지만, 도움을 청하시는게 마마보이 수준이 아니라면 되게 축복받은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누구는 아무런 조언없이 멘땅에 헤딩할걸 사연자분은 오답 몇개를 지우고 갈수있고, 정답을 향해가는 지름길, 팁을 얻을수도 있는거지요.. 마마보이, 형보이가 아니라면 굳이 조언을 안구할 이유가 없습니다! 조언을 주는 사람이 있음에 감사하고 시간이지나서 누군가 사연자분에게 조언을 구할때 자신의 삶과 과거의조언을 잘 녹여 형 누나만큼 좋은 조언자가 되길 바랍니다
와 진짜 솔로몬이 따로 없네요 존경스럽습니다. 나는 부모의 아바타가 아니다. 실패하는 경험조차 젊은 나이 때는 중요하다는 촌철살인의 해결책! MZ세대 뿐만 아니라 윗세대들도 곱씹어 볼만한 말씀이십니다. 인생은 누구도 대신 살아가 주는게 아니라 본인이 주체적으로 사는 거죠. 본인의 선택으로 인해 때로는 힘들고 때로는 기쁘면서 성숙해지는게 인생아니겠어요? 인생선배로서 작가님으로서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들은 한마디 한마디가 다 주옥 같네요^^
평범한 게 제일 좋다는 범지구적 가스라이팅에 당하고 있었는데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론 평범하기도 쉽지 않은 세상이지만 항상 정면보다는 위를 보고 진취적으로 살아라는 말씀이겠죠! 형벌같은 삶 속에서도 즐거움을 찾아내는 인간의 위대함이라.. 정말 위로가 되는 말이네요. 전무님 최고..🥹
2번째 사연 들으면서 생각 많이했는데. 그냥 본인이 착하려고 안 애쓰면 되는 문제들임. 병원비 많이 나간다고 투정하면 빨리 나으라 해주고 비싼거 먹을때 쇼핑할때 안부르면 됩니다. 인강 같이본건 계정 공유할때 그자리에서 고맙다고 들었으면 끝난거에요. 굳이굳이 돈빌려주고 식권 나눠주고 그런 행동을 안하면 됩니다. 내가 뭔가 해줬을때 리액션으로 기쁨을 주는 사람이고 아깝지 않으면 받을생각 없이 주고, 줘서 아까울거 같으면 주지 마세요. 그리고 자기 안챙겨준다고 서운하다고 편지 쓰는 그런 사람은 걍 처음부터 손절을 추천. 그리고 현수막도, 꼭 달아야하는 겁니까 그거? 아이디어 낸 사람이 아무 액션도 안 취하면 그냥 본인도 안하면 됩니다. 현수막 받을 사람이 본인한테 해준게 있어서 나도 뭐라도 해주고싶다면, 아이디어 제공자를 빼고 딴거 해주던가 하세요.
![홍진호의 미래와 과거 그리고 흑역사를 묻다 [김풍천국] EP.02 #김풍 #홍진호](/img/n.gif)
풍이형이 채널파는 것보다
이렇게 코너식으로 하는게
풍형도 부담없고 좋으면서
침착맨에게도 이득
유튜브 내에서의 채널플랫폼 창조..
이것이 진정한 창조경제인가
침착맨 대체 당신은 얼마나 앞을 내다보시는건지
결국 김풍은 이득이 없네요
@@stellajung176 재밋대요
@@stellajung176 침착맨은 영상마다 출연료로 다 수익 분배함
@@stellajung176 침착맨님이 떼어 주시겠죠..?
@@stellajung176 침착맨 패밀리 요금제
옾튜브의 고민상담소.. 아주 안정적인 맛이야
풍이형 고민 상담소 진짜 너무 좋아요
너무 재밌게봤어요 뭐라해야되지? 보통 조언은 통념적인 그런 말들을 많이하는데 풍님은 약간 본질을 볼수있는사람인거같아요 남들이 하는말 안하는데 사실 더 맞는말함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이게...공장 유튜버?
33:12
아 인트로부터 터지네
이젠 풍형 혼자만으로도 돌아가는 오토.... 진짜 그야말로 상업유투버다 이게
???: 잘 때도 통장에 돈이 들어와야 되는 거야
상옾적이네요
@@강승구-c3o 오...옾
머니 파이프라인 구축??? 친구가 파이프라인이다 이거야~
아 자동사냥은 금지라고
와 전무님 상담소 진짜 정규 편성해야됩니다
같은 고민이 없더라도 들으면서 깨닫는게 많네요
정규가 되는 순간 일이 되어버려 다시는 보지 못하게 되어버리는 딜레마..
개인적으로 공감되고 현재 겪는 문제들이랑 비슷한 사연들이 꽤 많아서 울컥하기도 하고 위로도 많이 받았네요 진짜 계속 꾸준히 해주시면 좋을거같아요 ㅠㅠ
풍전무님 상담의 일관된 논지는 젊을때는 실패해도 괜찮다는 얘기라 늘 위안이 돼요. 지금 힘들어도 이 앞이 벼랑 끝이 아니라 조금 돌아가는 길이려니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집니다ㅎㅎ
역시 이시대의 방랑유튜버 전무님....
↖ 진 짜 검색해서 영상보고 화보보셈!
👆 눕방 올 노 ㅊ 개지림 🐾
하지만 카페는 하시면 안됩니다~
풍님의 통찰력은 매번 놀랍네요. 연륜이라는 표현만으로 부족한것 같네요. 심지어 적절한 비유를 통한 설명은.... 그저., 빛... 정말 멋진 어른이십니다. 정말 배우고 싶고 닮고 싶네요 :)
홍콩 보내기~! 분 수 막 터지는 원피스녀 😆😆
티 ~ 빤 ~ 쮸 ㄴ ㅗ 출 보 예 노 지 검색 ㄱ ㄱ
장거리 운전을 자주하는 시청자 입니다. 장거리 운전을 계속 하다보면 졸음이 오는데 침착맨 유튜브를 라디오 듣듯이 오다보면 졸음해결에 매우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러다 풍형님 상담소를 들었는데 삶에 대한 깊이가 깊으신 것같아요. 인간의 변함에 대한것 자기 성찰을 하자라는 부분에 굉장히 공감을 많이했습니다. 저도 반복되는 상황을 타파하고 싶다면 남에게 원인을 찾을게 아니라 스스로에게 물음표를 던져보도록 노력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요즘 침튜브가 바쁘게 돌아가는 매트로폴리스라면 팝옾상담소는 그 안에 있는 작은 안식처... 여러모로 인생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는..
나만의 작은 카페..."옾"
와... 풍형 평소에는 그냥 재밌는 아저씨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깊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몰랐습니다 덕분에 많이 깨닫고 갑니다
팝업유튜버를 자칭하지만 누구보다 상업유튜버의 길을 걷는 풍전무님.... 감사하다
hisenberg
@@Sin_clair. heisenberg
마춤뽑
❤❤❤방송중 레전드 노 출 모음❤❤❤
삭 제 되기전 스 피 드하게 보 예 노 지 검색 ㄱ ㄱ
김풍전무님의 고민상담소를 통해 많은 용기를 얻는 청취자입니다. 우연일수도 있지만 저와 비슷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에 대한 조언을 항상 듣게 되네요. 조언을 들을 때는 옆집 형님, 혹은 선배, 삼춘들이 조언해주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그만큼 안정적이기도 하고요. 이런 바이브는 억텐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실재 짬바에서 나오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김풍작가님 영원히 팝업유튜버로 남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첫번째사연 읽어줄때 유튜브채팅은 공감해주고 안타까워해주는데 트위치채팅은 “원피스 샤봉디제도아님? 2년뒤에 다시만나자!!!!“다 이러고있눈게 진짜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무님이 제 사연을 읽어주신것만으로 오늘 하루가 특별해졌습니다. 상사들과 회식하고 집에 귀가하는 길도 행복하네요. 감사합니다. 이 세상 모든 청춘 화이팅!
풍닙 그냥 라디오 채널 하나 파주시면 안될까요
제발요ㅠㅠㅠ
가둬놓고 고민상담만 시키고 싶어요ㅠㅠㅠㅠ
아 옆집에서 설거지 빌려가지고 와야겠다~
진짜 감탄하면서 들었습니다. 모두가 특별해야하고 특별한 것도 결국 평범함 속에서 찾는 특별함이라는 게 진짜 너무 뇌리에 반복해서 스치네요.. 멋있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전무님 상담하시는 거 들어보면 살아오신 인생의 깊이가 고스란히 느껴짐... 나도 저렇게 늙어야지 생각하고 돌아섰는데 그냥 늙기만 한 것 같아서 너무 슬픔 침흑흑ㅠㅠ
침흑흑 ㅜㅜ
김풍형님이 이 댓글을 볼지는 모르겠지만, 상담해주시는 내용중에 마음에 와닿는 좋은 말들이 참 많았습니다! 감사해요 ㅎㅎ
"날 위협하던 개는 늙어 죽었다"
퇴근하다 감명 받고 댓글 남깁니다 ㅎㅎ 불안하고 위태로웠던 모든 어린나를 위해
진짜 좋은컨텐츠인게 간접적으로 깨닫게 되는것들이 있음
전무님 영상은 아무생각없이 틀어놓고 침하하 하기 좋아요.. 텐션이 적당하셔가지구 그냥 편안함.
와…. 이번에 정말 울컥하기도 했던 거 같습니다
풍전무님 정말 알수록 대단하신 분 같네요
좋은 이야기 정말 감사합니다
고민상담 컨텐츠 오래오래 해주세요 제발~~~~!!
와...김풍님 진짜 다시봤다... 냉부에선 진짜 일면만 보여준거구나...재밌는 아저씬줄만 알았는데 저번부터 상담컨테츠 때마다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인생에 통달한 분이 아닐까 싶었다....진짜 도움받고 갑니당.....
시청자 수준은 방장이 정한다는걸 침펄풍님덜 방송보면서 뼈저리게 느끼는듯. 청자분들도 얼마나 깊게 생각하는지 글 보면서 느껴지고 풍님도 진심으로 조언해주시는게 얼마나 청자들을 아끼시는지 느껴진다…
채팅 수준은 전혀 안그런거같은데 ㅋㅋㅋ
@@김성준-g7s ㅋㅋㅋ
침착맨 의문의 1패 ㄷ
@@teejay8182 ㄹㅇ…ㅋㅋ
늘 전무님고민상담 보고 듣다보면 몬가 일상생활 전반에 안정감을 느끼게됩니다. 걍 다양한 사연도 듣고 풍님이 이러저러 수다느낌으로 답변도 해주는 전체적인 이런 시간 자체만으로도 좋네요.
풍이형 고민상담은 진국임 ㄹㅇ
근데 풍형 말빨이 이정도면 진짜 이사람이 별자리를 얘기하든 뭘 얘기하든 들어줄 듯
진짜 맥주 한잔 하면서 보는 김풍의 고민 상담소... 맥주가 위스키같은 느낌이 들어서 가성비가 좋습니다.
목요일 업로드 안한다면서 꾸준히 올려주네. 고맙다 침수자야
20:19 전무님 상담은 좋은게 좋은말만 해주지 않아서 힘이 느껴지는듯
22:51 시지포스 이야기는 삶의 본질을 담고 있는 느낌이여서 최근에 들었던 그 어떤 이야기보다 마음 깊게 다가오네요. 좋은 말씀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내가 마음공부중이라
영성에 관심도 많고 법륜스님의 법문도 많이 듣는데 김풍은 엄청 깨우친 사람같아
가볍게 이야기하지만 그 뜻은 법륜스님이 하는 말과 일맥상통한게 너무 많아 놀랐음
영성이 높은 사람같고 통찰력도 있고….
참 현명한 사람같아서 본받을점이 많음
처음에는 침착맨 없는날이네~하면서 습관적으로 클릭했는데, 전무님 이야기에 집중하게되네요..너무 좋은 이야기들이라서 놀랐습니다. 위안을 많이 얻네요. 감사합니다.
전무님 말씀은 항상 많은 공감과 스스로 성찰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항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침수자님 혹시 고민상담소 재생목록좀 따로 파주실 수 있으실까요??
다시 꿈꾸기 두렵다고 하신 분께 그냥 하고 싶은 이야기...
저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 만을 가지고 인생을 처음부터 글쓰기에 전념하는 것은 쉽지 않더라고요.
살기 위해 돈을 벌어야 하는데, 저는 글을 쓰는 것으로 밥벌이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글쓰기를 인생의 메인으로 삼아 전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글을 쓰는 것은 놓지 않았어요. 끈끈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쓰고 싶은 것을 생각하여 항상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발상이 떠오르면 그 파편들을 항상 기록으로 남겼어요.
그리고 사소한 내용이라도 블로그에 글을 썼습니다. 글쓰기 연습이었습니다. 지금도 합니다.
강박은 없습니다. 누가 보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고요, 쓰고 싶어서 쓰는 것이니까요.
다만, 그것으로 만족할 수는 없었습니다.
저의 최종 목적은 제가 원하는 내용의 소설을 쓰는 것이었습니다.
쉽지는 않습니다. 분량의 문제도 있고 꾸준하게 하는 것도 힘들더라고요.
하지만, 그 마음을 가지고 조금이라도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면, 언젠가 하게 되더라고요.
작년에 생각해 놓은 것을 쓰기 위한 예행 연습으로 프리퀄 소설을 결국 한 권 써보게 되었습니다.
공모전에 냈지만 아직 좋은 소식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적은 돈을 내어 그것을 아마추어의 솜씨로 책으로 만들어 주변 사람에게 공유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결국 하게 됩니다.
앞서 언급한 프리퀄 소설을 쓰는데 한 달이 걸렸습니다.
한 달을 기한으로 정했습니다. 스스로 압박을 준 것입니다.
10만 자가 훨씬 넘고요,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글을 썼습니다.
힘들었지만, 저에게 그것을 처음 한 순간은 드디어 그 때가 되었기 때문에 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돌이켜보니, 그것을 쓸 준비도 어느 정도 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생각한 것이 충분하고 쓰고 싶은 것이 있었기 때문에 한 달 만에 원하는 것을 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제 제가 원래 쓰고 싶었던 소설의 본편을 쓰고 있습니다.
물론 처음 만든 책을 쓸 보다는 진행 속도가 느립니다.
다만, 한 번 원하는 목표로 책으로 만들어 보니, 충분히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이대로 하면, 원하는 것을 반드시 할 수 있겠다는 스스로의 자신감이 충만합니다.
원하는 것을 한 번 이뤄보니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본인의 원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무언가를 자랑할 입장이 아닙니다만, 이 글을 남기는 이유는,
글쓰신 분과 같은 고민을 한 사람인 저는, 고민 끝에 이렇게도 나름의 방법으로 내가 원하고 하고 싶은 것을 나름 잘 하고 있다고 그냥 말하고 싶었습니다.
결국 원하시는 것을 이루시기 위해 방법을 찾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글쓰는 것을 좋아한다고 했지만, 제가 구구절절 쓴 글에 문제가 있다면 미리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ㅎㅎ. 제 글쓰기가 좋다고는 안했습니다 ㅎㅎ
풍형 인생웹툰으로 찌질의역사가 부동의 1위인데 풍이형 말씀 하시는걸 보니 그 이유가 뭔지 알꺼 같아요.
매주 오는 팝업유튜버 김풍.. 그는 어떤 삶을 살아왔길래 이렇게 푸근하게 상담을 해주는가..
전무님 상담컨텐츠 넘 좋음! 배울 점이 많다 이말이야
풍전무님의 답변을 통해 ‘나를 돌아본다’ 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지난 날의 작은 실수를 마치 죄악마냥 여기는 나를 보고 그런 실수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다는 것을 오늘 제대로 알아부렀어요
침착맨 유튜브를 볼수있는 평범함에
감사하다
뭔가 되게 어렵고 진지하게 갈 수 있는 얘기를
시청자 눈높이에 맞게 쉬운 말로 재미있게 얘기해주는게
풍형님이 가진 능력인 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같은 주제의 말이라도 더 와닿게 되는 것 같아요
컨셉으로 꼰대니 전무니 하지만
실제 소통법이 꼰대와 정반대의 소통법이라 너무 좋음
진짜 20대나 30대에게 가장 필요한 상담만 제공하는 킹갓제네럴 김정환..
풍형 하는 말 마다 족족 공감간다.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라 진심으로. 그래서 더 와 닿는듯..
진짜 좋은 컨텐츠...사연 중에 겹치는 부분이 있으면 내가 부족한 점에 대해 진짜 돈주고 상담 받는 기분임 ㅋㅋ
풍은 상행선 옾은 하행선 ~ 🎶 3:51
풍형 고민상담소는 뭔가 재밌으려고 들어오는데
힐링하고 공감하고 나가게 됨
참 뭔가 말을 너무 무겁지 않게 가볍지 않게 비유 잘 들어서 해주니까 편하게 듣기 너무 좋아요
풍 고민상담소 뜰 때마다 너무 기대돼서 설레는 마음으로 영상 누른다...
풍이형이 이 댓글 보실 지는 모르겠는데 너무 좋아서 글 남기고 가요 분명 다른 일 하면서 적막을 채우는 용으로 보기 시작했던 영상인데 시시푸스(?) 시시포스 얘기하는 거 듣고 신이 형벌이라고 내려준 이 시련들을 내가 즐거움으로 전환시킬 수 있을 때 신을 이길 수 있다는 말에 울컥했습니다. 전에 읽었던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책에서 모든 시련 속에서도 내가 내 행동을 결정할 수 있다라는 말이 떠오르더라고요. 어쩌면 지금 제게 온 시련이 신에게 대적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게 아닌가 싶습니다! 더 열심히 살아서 힘낼게요!! 항상 충이형께서 삶을 살며 얻어낸 통찰력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서 안되는건 전부 자신의 마음(생각)에서 비롯된겁니다.
지금 처한 상황 환경또한 본인의 마음(생각)에서 비롯된것입니다.
자신의 상황은 자신이 만들어 낸것. 마음을 비우고 받아들이세요.
심호흡 하시고 현재에만 집중 그리고 나아가세요.
함께 수행합시다...
주도적이지 않은 삶 사연자분이 보실지 모르지만, 도움을 청하시는게 마마보이 수준이 아니라면 되게 축복받은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누구는 아무런 조언없이 멘땅에 헤딩할걸
사연자분은 오답 몇개를 지우고 갈수있고, 정답을 향해가는 지름길, 팁을 얻을수도 있는거지요..
마마보이, 형보이가 아니라면 굳이 조언을 안구할 이유가 없습니다!
조언을 주는 사람이 있음에 감사하고
시간이지나서 누군가 사연자분에게 조언을 구할때 자신의 삶과 과거의조언을 잘 녹여
형 누나만큼 좋은 조언자가 되길 바랍니다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사랑과 인생의 카운셀러 Mr풍..
정말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조언, 이야기를 편한 분위기에서 전달해 주셔서 마음의 혼란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앞으로도 김풍의 고민 상담소 컨텐츠를 재밌게 시청하겠습니다!
전무님 인생상담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요즘 제가하고 있는 고민에도 와닿는 내용이었습니다.
20:15 와 ㅋㅋㅋㅋㅋ 진짜 통찰력 대박이다 범지구적 가스라이팅 ㅋㅋㅋㅋㅋㅋ
김풍 작가님 고민 상담 정말 감사했습니다. 물론 제 사연은 아니었지만 저에게도 힐링이 되었네요! 전무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복 받으실 겁니다!
설명란 출연에 김풍 딸랑 하나 적혀있는 거 열받네 ㅋㅋ
고민상담에 내 이야기랑 비슷한 사연이 나오니까 엄청 큰 도움이되네요!
상담컨텐츠 최고!!
자전거 타면서 들었는데 너무 좋다ㅠㅠ 사람들 다들 고민하는 부분들이 비슷비슷하구나 싶은 생각도 들고... 전무님 경험에서 나오는 조언들도 생각해볼 거리가 되는 느낌. 나 자신에게 실패할 기회도 줘야 된다는 마지막 상담에서 한대 맞은 느낌이었음ㅠㅠ
뀰이는 좋겠다..현명한 아버지를 둬서
이렇게 친절하고 나긋한 말쏨씨, 뛰어난 요리솜씨..홍대는 너무 비싸니까 상수쪽(?)에 카페 하나 차리시는 거 어때신가요? 제가 매일 갈게요!
아 근데 나 전역부터 하고..
24년 2월에 뵙겠습니다!
넌 나가라 ㅋㅋㅋㅋㅋ
옾카페 시즌 2와 내 전역은 오지 않습니다
전무님은 악식 좋아하시니까
그 컨셉으로 곤충 샌드위치?이런거 팔면 재밌고 좋을 것 같아요
옾은영의 고민싱담소
당장에 삶에 적용하긴 힘들어도 그 순간에 위로가 되는 말들을 해주셔서 너무 좋음 이 컨텐츠..
가랑비 젖듯이 조금씩이라도 풍이형님이 말해주시는 것들 생각하며 살고싶다!!
시지프스 얘기할 때 든 예시 참 좋다,, 진짜 깊은 사람인듯 풍이형
김풍의 고민상담소는
의외로 도움이 된다
초딩한테 초딩이라하면 화나듯
지나가던 mz는 mz라하면
신세대 같고, 오히려 좋아!
시지포스가 형벌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은 그것을 형벌로 여기지 않는 것이다.
실패도 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라는 말이 너무 멋지네요. 고민상담소 코너 너무 좋아요 ! :)
22:41 본격 경험담
다음 카페엔 상담소도 차려야겠다 할일이 많다 전무님
네이버 카페에도 차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진짜 솔로몬이 따로 없네요 존경스럽습니다. 나는 부모의 아바타가 아니다. 실패하는 경험조차 젊은 나이 때는 중요하다는 촌철살인의 해결책! MZ세대 뿐만 아니라 윗세대들도 곱씹어 볼만한 말씀이십니다. 인생은 누구도 대신 살아가 주는게 아니라 본인이 주체적으로 사는 거죠. 본인의 선택으로 인해 때로는 힘들고 때로는 기쁘면서 성숙해지는게 인생아니겠어요? 인생선배로서 작가님으로서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들은 한마디 한마디가 다 주옥 같네요^^
저 정도로 자신있게 평범을 말한다는 건
삶의 형태는 단순할지언정 우수한 스펙의 개청자일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여유나는 대로 조금씩 이것저것 해보면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싶어요.
사적으로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ㅎㅎㅎ 너무 좋은 아저씨
부암동 냇가에 고추말리고 있는 평상 옆에서 보석바 빨고 있을 거 같은 아저씨 ㅋㅋㅋㅋㅋ
목요일도 쉼없이 돌아가는 침투부 수고가 많다
17:17 스플릿데미지
19:52 헉
20:52 평범하다 = 사회의 온갖 기준 잣대에 부합한 상태
살인광 침데리보다가 이거보면 같은 채널이 맞나싶네 ㅋㅋㅋ 그만큼 범용성이높은건감
풍이형님이랑 동갑인데 진짜 우리 땐 저런 고민 안했음
걍 살아남기 급급하거나 본능에 충실하게 살아갈뿐...
진짜 내가 고민하던 것들이 주루룩 나왔음.. 사람은 다 비슷한 고민을 하는구나
제목부터 뮤슨 인문학 베스트셀러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을 어찌나 저렇게 잘하는지 사람이 다양한 경험을 해봤다는게 정말 중요한듯. 툭찌르면 툭나오네
평범한 게 제일 좋다는 범지구적 가스라이팅에 당하고 있었는데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론 평범하기도 쉽지 않은 세상이지만 항상 정면보다는 위를 보고 진취적으로 살아라는 말씀이겠죠! 형벌같은 삶 속에서도 즐거움을 찾아내는 인간의 위대함이라.. 정말 위로가 되는 말이네요. 전무님 최고..🥹
김풍의 고민상담소를 전무님 없이 하는 건 어떨까? 침착맨 없는 침투부의 전무님 없는 전무님 코너!
마음이 힘들 때 보면 그냥.. 그냥 좋네요. 내 고민이 아니더라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풍님.
유튜브하면서 댓글 .처음 남겨보는 거 같아요~ 김풍님~~ 풍전무님~~ 고민상담소 계속 해주세요~~ 정말 좋은 영향 주셔서 감사합니다!
33:45 감사하고 소중한 말씀..
10년 전에 이 이야기를 들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존경합니다…
오토 돌리는 개방장 자리를 옵카페 시즌3 예정인 풍 작가님이 뺐었으면 좋겠다ㅎㅎ
22:26 알베르 풍뮈.. ㄷㄷ
우리나라에서 남자 30살에 결혼한거 부터 평범이 아닌데 ㅎㅎ
기대 이상으로 좋았어요. 정규적으로 편성해주면 좋겠어요...개인적으로는 매일해도 라디오처럼 들을 거 같아요
2번째 사연 들으면서 생각 많이했는데. 그냥 본인이 착하려고 안 애쓰면 되는 문제들임. 병원비 많이 나간다고 투정하면 빨리 나으라 해주고 비싼거 먹을때 쇼핑할때 안부르면 됩니다. 인강 같이본건 계정 공유할때 그자리에서 고맙다고 들었으면 끝난거에요. 굳이굳이 돈빌려주고 식권 나눠주고 그런 행동을 안하면 됩니다. 내가 뭔가 해줬을때 리액션으로 기쁨을 주는 사람이고 아깝지 않으면 받을생각 없이 주고, 줘서 아까울거 같으면 주지 마세요. 그리고 자기 안챙겨준다고 서운하다고 편지 쓰는 그런 사람은 걍 처음부터 손절을 추천.
그리고 현수막도, 꼭 달아야하는 겁니까 그거? 아이디어 낸 사람이 아무 액션도 안 취하면 그냥 본인도 안하면 됩니다. 현수막 받을 사람이 본인한테 해준게 있어서 나도 뭐라도 해주고싶다면, 아이디어 제공자를 빼고 딴거 해주던가 하세요.
풍형 요새 철학유튜브 보시나봄
전무님의 영상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영상이라서 정말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좋은 영상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풍님은 진짜 현자같아요...! 항상 느끼는게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독호민의 리버샷 한방한방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