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적색육은 소고기 돼지고기를 의미하지만 양고기도 적색육에 포함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금류를 백색육이라고 부르기도 하죠. 포화지방이 얼마나 들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포화지방 섭취가 너무 많으면 심혈관계 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때문에 오메가3와 같은 불포화지방을 적절히 섭취하길 권장합니다.
소중한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유방암 1기로 온코프리 결과 운좋게도 항암은 피하고 방사만 20회 5천야드 21년에 끝냈습니다. 다행히 얼마전 2년 검진도 통과했구요.. 근데 궁금한건,,, 다른 분들의 경우, ki 지수나 핵등급이 높다고 항암을 하는건 아니더라구요. 물론 홀몬성이라 다른 변수들이 있다고 하는데.... 암의 타입이 이미 결정이 된걸 보면, 정말 운명이란게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이미 암타입도 정해진 걸까요??? 왜 누구는 착한암, 왜 누구는 나쁜암 인건지... 어리석은 질문이지요?? 표준치료가 끝났다면 본인의 몫인듯 합니다. 후성유전학도 그런 맥락이라고 생각하구요. 10여분의 영상,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루미널A 타입(호르몬 양성, 허투 음성)인 경우 림프노드 전이 유무와 암의 크기, 세포의 악성도(ki67, 핵등급 혹은 조직학적 등급), 가족력, 환자의 나이 등을 고려하여 의사와 환자의 충분한 대화를 한 후에 결정합니다. 그리고 담당의사의 성향도 어느정도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객관적으로 결정하자는 목적으로 온코타입이나 엔도프리딕트 등과 같은 유전자검사 업체의 의뢰를 하기도 합니다.
원장님 실례지만 질문있습니다 만43세, 수술결과 1.5cm 림프노드는 하나만 뗐고 그 하나에 7mm 전이 있었다고 합니다 2기초 호르몬양성 타입으로 조직학적 등급 그레이드1 ki67은 2.6% 입니다 림프절을 하나만 뗐는데 거기에 전이가 있다해서 재수술 문의드렸더니, 원장님께서 설명해주신 조직학적등급과 ki지수가 양호하여 항암과 방사선으로 커버가능할꺼 같다고 하셔서 3일전부터 TC 요법 4회 시작했습니다 1. 제 경우 항암8회 안해도 될지 2. ki지수가 낮으면 항암이 별 효과가 없다는 말도 있던데 맞는 말인지 궁금합니다 답변이 큰 도움이 될꺼같습니다 원장님 감사합니다
1. 꼭 하세요. 2. 여러 임상 논문에 의하면 ki67 지수가 높을수록 항암제의 반응이 높게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ki67 지수가 낮다고 해서 항암제의 반응률이 꼭 낮은 것은 아닙니다. ki67지수가 낮은면 ki67지수가 높은 경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반응률이 떨어지게 나오는 것일 뿐 항암제의 효과가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런 모든 연구 자료는 case by case입니다. 사람에 따라서 ki67지수가 높더라도 항암제가 잘 반응하지 않은 경우도 있고 ki67지수가 낮더라도 항암제의 반응률이 높은 경우도 있습니다. 환우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ki지수가 낮으면 항암이 별 효과가 없다”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통계적으로 보면 grade가 높을수록 예후는 나빠지는 것으로 나옵니다. 암의 예후와 관련된 인자는 분화도 이외에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의학적으로는 기수, 세포의 타입, 분화도, ki67, 특정 유전자 돌연변이 등 복합적인 인자를 고려하여 예후를 판정하지만 이 외에도 스트레스, 식습관 등과 같은 후생유전학적 요인도 예후에 영향을 끼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예후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 것은 암이 얼마나 퍼져있는지의 정도(즉, 1기, 2기, 3기 등과 같은 기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암 세포 굶겨 죽이는 세가지 습관 [뉴스in뉴스] / KBS 2024.03.22.](http://i.ytimg.com/vi/bv3icenuuh4/mqdefault.jpg)
![BABYMONSTER - 'DRIP' M/V REACTION [WAS NOT EXPECTING THIS!!!]](http://i.ytimg.com/vi/t0Lpgr1jo3Y/mqdefault.jpg)
친절한 기록지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주변에도 추천하겠습니다
너무너무 중요한 영상인것 같아요. 진짜 저 암 처음 진단받고 궁금했었어요 잘 정리된곳도 없고요 감사합니다
역시 명쾌한 설명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하실때 잠시 스톱하고 결과지보고 또반복해서 이해했습니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원장님~대학병원 교수도 애기안해주는 브부분을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주시니 고마울따름입니다. 환우도 알아야 질문도 할터인데 기초를 모르니 질문도 못하겠더라구요.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포 분화와 증식이 이런 의미인지 오늘에서야 이해를 하게 됐습니다
2:13 암 악성도 구분 판단 3가지
감사합니다^^
원장님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삼중음성으로 선항암때 G3/ki 67 : 34%였어요. 수술후 조직검사지엔 G2/ki67: 1%인데요. 어느것이 최종적으로 맞는건가요?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수님 잘 보았습니다 설명이 매우 쉬워서 이해가 잘 되요~ 저희엄마는 폐암4기인데 조직검사지에 분화도등이 명시되어 있지 않은데 어차피 항암을 해야하는 4기라서 명시되지 않은걸까요 ㅜ ㅜ
좋은 강의 고맙습니다! 원장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유방암에서 grade1등급이 3등급에 비해 암이 전이될 위험성도 적은건가요?
네 맞습니다. Grade 1의 경우 초기암이며 항암제에 더 잘 반응해서 재발율도 낮습니다.
적색 육류(소.돼지)는 암예방에 좋지 않다고 하는데 오리~양고기는 적색육 일까요? 그리고 포화 지방은 어느정도 일까요? 불포화지방은 건강에 좋을까요? 감사~~합니다.
보통 적색육은 소고기 돼지고기를 의미하지만 양고기도 적색육에 포함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금류를 백색육이라고 부르기도 하죠. 포화지방이 얼마나 들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포화지방 섭취가 너무 많으면 심혈관계 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때문에 오메가3와 같은 불포화지방을 적절히 섭취하길 권장합니다.
@@mediram 감사~~합니다.
원장님ki67은 항암 방사후 다시 검사의뢰해야할까요?
조직검사로 하는건가요?
전 분화도도 안좋아요ㆍ3등급이고ki67은58%라 항상 불안합니다.
조직검사로 진행합니다. 의뢰한다고 해서 해줄 병원은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오직 건강 지킴은 아는 것, 또 하나는 실천하는 것, 이 두가지의 요소가 다라고 생각합니다. 알지 못하면 나에게 맞는 실천 방향을 알 수 없습니다. 이 앎의 요소를 가장 정확하고 핵심적이고 쉽게 알려주는 채널은 감히 메디람이라고 확신 합니다.
궁금하던걸 딱 설명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
전왜 안보일까요?조직학적등급이안보여요.ㅠ
그리고루미널A.B타입은어디에기재되어있을까요?
luminal A : ER(+) PR(+/-) HER2(-), KI67 < 14%
luminal B : ER(+) PR(+/-) HER2(+) or ER(+) PR(+/-) HER2(-), KI67 > 14%
HER2 : ER(-) PR(-) HER2(+)
TNBC : ER(-) PR(-) HER2(-)
핵등급,ki67이 높은 나쁜암은 그나마 순한암보다 5년이후에 재발율은 좀 떨어지는걸까요? 빨리 자라는 암이니까요. . .
논문을 보면 어떤 암종이건 상관없이 시간에 따른 재발율은 log 곡선을 보입니다. 즉 일정 시간이 지나면 ki67 수치나 분화도와 관계없이 재발율이 초기처럼 올라가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는 그래프를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번 목요일 8차 항암을 끝낸유방암 3기말 환자입니다. 이제 MRI PET Scan 촬영을 두고 있는데, 두 촬영에서 암이 보이지 않으면 수술과 방사를 하지 않을 생각이예요. 그럼 재발의 확율이 얼마나 될까요?
재발의 확률을 구한다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암이 보이지 않았다 하더라도 5년 간은 관리를 하시라는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간호사로서 늘 기다려집니다.❤❤❤
소중한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유방암 1기로 온코프리 결과 운좋게도 항암은 피하고 방사만 20회 5천야드 21년에 끝냈습니다. 다행히 얼마전 2년 검진도 통과했구요..
근데 궁금한건,,, 다른 분들의 경우,
ki 지수나 핵등급이 높다고 항암을 하는건 아니더라구요. 물론 홀몬성이라 다른 변수들이 있다고 하는데....
암의 타입이 이미 결정이 된걸 보면,
정말 운명이란게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이미 암타입도 정해진 걸까요???
왜 누구는 착한암, 왜 누구는 나쁜암 인건지...
어리석은 질문이지요??
표준치료가 끝났다면
본인의 몫인듯 합니다.
후성유전학도 그런 맥락이라고 생각하구요. 10여분의 영상,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루미널A 타입(호르몬 양성, 허투 음성)인 경우 림프노드 전이 유무와 암의 크기, 세포의 악성도(ki67, 핵등급 혹은 조직학적 등급), 가족력, 환자의 나이 등을 고려하여 의사와 환자의 충분한 대화를 한 후에 결정합니다. 그리고 담당의사의 성향도 어느정도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객관적으로 결정하자는 목적으로 온코타입이나 엔도프리딕트 등과 같은 유전자검사 업체의 의뢰를 하기도 합니다.
원장님 실례지만 질문있습니다
만43세, 수술결과 1.5cm
림프노드는 하나만 뗐고
그 하나에 7mm 전이 있었다고 합니다
2기초 호르몬양성 타입으로
조직학적 등급 그레이드1
ki67은 2.6% 입니다
림프절을 하나만 뗐는데 거기에 전이가 있다해서 재수술 문의드렸더니,
원장님께서 설명해주신 조직학적등급과 ki지수가 양호하여 항암과 방사선으로
커버가능할꺼 같다고 하셔서 3일전부터
TC 요법 4회 시작했습니다
1. 제 경우 항암8회 안해도 될지
2. ki지수가 낮으면 항암이 별 효과가 없다는 말도 있던데 맞는 말인지
궁금합니다
답변이 큰 도움이 될꺼같습니다 원장님
감사합니다
1. 꼭 하세요.
2. 여러 임상 논문에 의하면 ki67 지수가 높을수록 항암제의 반응이 높게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ki67 지수가 낮다고 해서 항암제의 반응률이 꼭 낮은 것은 아닙니다. ki67지수가 낮은면 ki67지수가 높은 경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반응률이 떨어지게 나오는 것일 뿐 항암제의 효과가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런 모든 연구 자료는 case by case입니다. 사람에 따라서 ki67지수가 높더라도 항암제가 잘 반응하지 않은 경우도 있고 ki67지수가 낮더라도 항암제의 반응률이 높은 경우도 있습니다. 환우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ki지수가 낮으면 항암이 별 효과가 없다”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mediram 원장님!!
바쁜시간에도 답글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암 8회가 아니라 4회를 하라고 해서
약간 불안? 하면서도 다행이다 했는데
열심히 치료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장액성 저등급난소암입니다. 그레이드1이고 전체 난소암중 5%에 해당하는 희귀암이라는데 기수는 3기b입니다. 림프절2개전이, 대망에서 현미경상 전이발견되어 3기b가됐는데 수술교수님왈 일반적인 3기와는 다르다합니다. 궁금한건 저등급은 분화도도 높고 천천히 자란다는 특징이 있는데 제가 검진한지 2년만에 3기가 된건데 그럼 전이가 빠른거 아닌가요? 일반 고등급과 무슨차이가 있는건지...3기에도 그레이드1은 예후가 좋을까요, 수술한지 2년됐고 항암은 3회만하고 항호르몬제복용중입니다. 아직까진 이상없이 건강합니다.
통계적으로 보면 grade가 높을수록 예후는 나빠지는 것으로 나옵니다. 암의 예후와 관련된 인자는 분화도 이외에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의학적으로는 기수, 세포의 타입, 분화도, ki67, 특정 유전자 돌연변이 등 복합적인 인자를 고려하여 예후를 판정하지만 이 외에도 스트레스, 식습관 등과 같은 후생유전학적 요인도 예후에 영향을 끼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예후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 것은 암이 얼마나 퍼져있는지의 정도(즉, 1기, 2기, 3기 등과 같은 기수)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