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후편은 내일 11월 27일 오후 7시에 공개합니다. 과거에 힘든 경험을 하셨던 한국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아직 일본에 큰 영향을 끼칠 힘은 없지만, 이 영상을 좋게 보셨다면 역사적 사실을 일본에 알리기 위해 X 등의 SNS에서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영상은 제가 기획하여 두 분을 데려갔습니다. 비판적 의견은 저에게 부탁드립니다.
과거의 실체적 진실을 마주하고 그걸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 쉽지 않은 일이지만, 대한민국은 그러한 진실을 자연스럽게 배우기 때문에 주변국에서 역사를 왜곡 부정하려는 시도와 태도에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집단행동으로 반감을 표하는 것입니다. 어쨌든 일본인으로서 실체적 진실을 마주하려는 용기와 행동에 응원을 보냅니다.
저는 독립운동을 하신 외증조 할아버님을 두고 있는 독립운동가 후손입니다. 저희 집안은 부유했었으나 독립운동을 지지하기 위해 전 재산을 기부했고 그래서 현재 후손들은 생활이 어렵긴 합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눈부신 발전과 우리나라 사람들의 안정된 생활을 바라볼 때마다 만족하고 감사하고 있으며 우리 증조 할아버님이 얼마나 위대하셨는지, 그 분과 함께했던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얼마나 고생하셨는지 감사할 따름입니다. 카이토씨, 이런 컨텐츠를 올려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일반 일본인들은 교육을 받지 못하고 정보에 취약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현실과 역사를 바라보지 못하겠죠. 정확한 진실을 직면했을 때 얼마나 충격을 받을지 그리고 이제까지 자신이 해왔던, 무심코 해왔던 행동들이 얼마나 배려심이 없고 몰랐던 행동인지 깨닫게 되었을 때.. 정말로 자신을 뉘우칠 때 굉장히 슬프고, 진실을 막은 일본 정부에 화도 나고 할 텐데요. 그런 내용을 잘 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카이토씨 덕분에 많은 일본인들이 진짜 상황을 제대로 직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가 응원하구요. 혹시라도 무지성한 일본인들의 공격을 받지는 않으실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컨텐츠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HotSoil510당신 같은 후손들을 위해 이분의 증조 할아버지께서 가족들의 안락함을 버리고 힘든 독립운동을 하셨다고 생각하니 안타깝지만.. 다행스럽게도 다수의 우리 국민들은 조국의 소중함을 DNA에 장착하였고 무명의 독립운동가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카이토씨, 한국에는 혐일서적이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공식적인 반일교육 또한 없습니다. 다만 반일정서로 흐를 수 있는 것은 한국민 개개인의 기억과 감정의 전승이 있읍니다. 1592년에 발생한 임진왜란과 1910년의 한일합방은 한국인에게는 결코 잊을 수도, 잊어서도 안되는 역사적 사실인겁니다. 그것을 굳이 잊고자 하고, 없던 일로 치부하는 일본을 한국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일본 속담중에 " 냄새나는 것에 뚜껑을 덮는다" 라는 말이 있죠. 주로 불편한 일이나 추문을 새지 않도록 숨기는대 사용 하는 비유. 직설적인 말은 대대손손 후손들에게 창피한 일이니까 언어 순화를 거치죠 징용공(강제노동).위안부(성x예) 이런식으로. 문제라는걸 알아도 뒤로 미루는 거죠. 옛날부터 자주 사용되는 일본인의 특징을 잘 반영하는 말이라 봅니다.
제 와이프가 일본인입니다. 전 결혼초엔 일제강정기 때 이야기는 꺼내지도 않았는데 어쩔수없이 한국에서 살다 보면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더라구요. 첨엔 2차세계 전쟁때이고 다른 나라들도 우리랑 비슷한 상황 겪은 나라 많다고 하며 와이프 상처받을까봐 대충 넘어 갔었는데.. 어느날 집에서 둘이 소주한잔하는데.. 갑자기 왜 일제시대때 이야기를 잘 이야기안해줘냐고.. 자기가 알아본 일제강정기 이야기를 말해주면서 끝내 울더라구요.. 너무심했다고 그리고 왜 자기는 그런 사실을 몰랐냐고 아버님 어머님 못 보겟다고.. 그후 몇달후 서대전형무소 가보고 싶다해서 데리고 갔는데.. 전 왠지 후회 되더라구요.. 너무 슬퍼하고 울어서.. 결혼 18년차인데 전 아직도 우리 일제강정기 때 이야기 꺼내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 인류 역사에 이런 슬픈 역사가 생기지 않기를 기도 합니다.
민족과 국가 집단의 생존경쟁과 세력경쟁은 원래부터가 잔인하고 파괴적이엿던것으로 알고 잇습니다. 개인들은 그속의 선동의 이용의 기만의 대상일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은 그때 조선뿐 아니라 중국을 넘어 아시아 전체의 영향력을 먹어치울 국가집단 야욕을 부릴때인줄로 압니다. 여기에는 영국등 서방국가들의 대 러시아등 국제정세 이익추구 움직임들과도 연관이 있는줄로 압니다. 이로인해 일본은 공업화와 현대화를 조선보다 몇십년을 앞서 이루엇고 그때의 조선의 낙후함은 마주하기 힘들만큼 절망적이였고 이에 조선의 일부 지배층들 중에는 주동적으로 일본의 가랑이에 업드린 부분도 잇는줄로 압니다. 일본 일반 민간개인들이 지나치게 죄책감을 갖는것은 큰틀속의 이치에서 맞지않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움되는 말이엿길 바랍니다 ..
정확하게는 귀무덤이라 씁니다. 하지만, 정작 귀는 없고 '코'가 들어가 있지요. 정유재란 당시에 일본 병사 1인당 조선인 코 3개라는 악마적인 할당을 정해서 산 자와 죽은 자 구분없이 조선인의 코(특히, 전라도 지역의 피해가 컷습니다)를 잘라 항아리 단지나 나무 상자에 소금과 같이 넣어서 각 지역의 군감(군감독관)에게 보내면, 군감은 이를 모아 일본으로 옮겨 히데요시에게 확인 후 따로 무덤을 만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코'무덤이 아니라 '귀'무덤이라 불리는가? 에도시대의 학자 '하야시 라잔'이 '코'무덤은 너무 잔인하고 야만스럽게 들리기 때문에 '귀'무덤이라 바꿔 부른 것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지금도 쿄토 히가시야마구에는 대표적인 귀무덤이 있습니다. 이 무덤에는 '12만 6천명'의 조선인 코가 묻혀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희 할머니가 1929년생이세요. 일제 공포정치 시대에 살아계셨던 분인데, 그 당시에 일본순사가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 있으면 몽둥이로 때리고 어떨 때는 몽둥이로 사람도 죽였다 너무 무서웠다고 하세요. 그리고 한국전쟁도 겪으시고 참 그시대 분들은 인생이 고달펐어요. 지금 있게 해준 선조분들께 감사하고 이런 역사를 알려주시는 카이토님께도 감사합니다.
@@kingisHuang 학교에서는 조선어 사용이 금지였으니 체벌이 이루어졌을 수는 있는데, 몽둥이로 때리고 또 그걸 맞고 죽었다고 하는 건 기억왜곡이 아닐까 싶습니다. 공포정치는 아니고 국가총력전의 시대였죠. 그리고 여자근로정신대는 공장에서 일할 노동력으로서 여성 노동력을 '징용'한 것이지, 시집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정신대대책문제협의회 (정대협) 때문에, 정신대와 위안부의 혼동이 생겨서, 많은 분들이 혼동하고 계신데 여자근로정신대는 '노동력 징용'이고, 위안부는 '직업여성 모집' (취업사기, 인신매매 성행) 이었습니다. 그런데 당대에 정신대가 위안부 같은 것으로 알려져 시집을 일찍 가셨을 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저희집에는 "충절의 집"이라는 명패가 붙어있어요. 일본 이름으로 바꾸는 창씨개명을 끝까지 거부했거든요. 거부하면 교육 기회도 못 받는데도 할아버지는 자랑스러워하셨는데… 사실 후손들은 싫어했어요… 배우지도 못하고 가난했으니까. 나라에 힘이 없어서 당하기만 해야했던게 너무 슬퍼요.
과거는 과거라고 할지라도 그것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태도를 보였다면, 반일감정 이라는 것은 그렇게 커지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함. 명백한 과거의 역사적인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부정하고, 또 과거를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곡해하는 그런 일본 정부의 태도가 더욱 반일감정을 키운게 아닐까하고 생각함. 실제로 40대 정도의 일본인들도 이런 것들에대한 역사교육 자체가 없다보니 실제로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것. 아마 제대로된 역사 교육이 있었다면 일본인들도 그에대해 여러가지 고민을 해왔을거라고 생각함.
정말 그거는 한국인도 잘 몰랐던 얘기라 너무 충격이었어요. 조선인들을 죽여 귀와 코를 베어 만든 귀무덤, 코무덤이 일본에 몇군데 있더군요. 마치 전리품을 챙겨가듯 가져가서 만든 무덤이에요. 일본은 사람으로서 하지 말아야할 만행을 너무 많이 저질렀어요. 그 죄를 어찌 감당하려고...반성도 안하고...
외할머니께서는 지금도 산골 외진 경북에 있는 마을에 사셨는데 5살때쯤 일본군을 처음 보셨대요. 근데 그 이후 무슨 일에선지 마을 사람들이 어린 소년소녀들을 결혼시키기 바빴대요. 어린 할머니 눈에도 이상하게 보일만큼 어린 아이들을 결혼시켰대요. 나중에서야 위안부와 군징병을 피하기 위해 그랬다는걸 아셨대요.
3.1운동에 한국인들은 비폭력 항일운동이었죠. 손에든건 오직 태극기 깃발. 태극기들고 시민들이 나선걸 일본은 총칼로 시민들을 죽였고 강제체포한거죠. 저희 외할아버지는 전재산 일본에 강제헌납 당하고 외할머니와 일본까지 강제로 잡혀가서 강제노역까지하고 겨우 돌아오셨었다고 하셨어요.
테츠야 님.. 같은 말을 듣고 싶어서 그동안 그렇게 사과해달라고 한거예요.... 감동이네요. 사과했었다라고 하겠지만... 사과한 후엔 모욕적인 말로 다시 상처를 주는일이 반복되었기 때문에 사과로 느낄 수 없었습니다. 진정한 용서는 가해자가 사과했다고 끝나는게 아니라 피해자가 끄덕일때 하는 것이거든요. 감사합니다. 이런 분들이 많아지면 더 가까운 나라가 될거예요.
한일부부고 제 아내는 일본을 싫어하고 한국을 좋아합니다. 한국어도 네이티브에요. 한국 역사에 대해서도 꽤 알고있습니다. 근데도 제가 말해주기 전까지 마루타 실험에 대해선 모르더군요. 일본에선 전혀 교육하지 않습니다. 이정도로 한국에 관심이 있는 일본인도 모르는데 일반적인 일본인들이라면 당연히 더 모르겠죠. 서대문형무소가 아닌 마루타 실험에 대해 상세히 듣고나면 더 충격받으실듯.
@user-rp7bf3kn7n 우리는 알고 있다는점이 다른거지 안배워도 상식이니까 변명은 아니지만 베트남전은 완전 정글전이었고 피아식별이 안되서 내가 살기위해 남을 죽여야만 하는 경우도 있었지 물론 정당화할수없지만 내가 참전한 군인이라면 전쟁터에서는 내 목숨나 상대목숨이나 하나가 걸렸기 때문에 같은 선택을 했을꺼 같아...정글속 전쟁터인데 민간인속에 베트공들이 섞여있고 그 한복판에 내가 있다면 더욱더..
@@user-rp7bf3kn7n 진상조사가 제대로 안되서 그래요 우리정부가 조사할수 있게 해달라고 하니까 베트남 정부가 거절함. 학생들한테 진실을 가르쳐줘야 하는데 진실을 밝힐 조사마저 되지 않으니 가르칠 수가 없는거죠. 학살은 한국군 뿐만이 아니라 베트남 자국민들끼리도 자행되서 베트남 정부가 이걸 덮으려고 더이상 조사를 진척시키질 않는거에요.
결코 이상한 사람들이 아니라 너무 논리적이고 충분히 훌륭한 청년들인데도(기존의 지식과 배치되는 걸 마주볼 용기는 의외로 쉽지 않죠), 한국이 반일이다 생각해왔다는 게 더 슬퍼서 눈물이 나는 것 같아요. 카이토님 말씀하시는게 정말 대단합니다. 저라면 저렇게 말 못할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이런 일본의 양심이 나중에 결국은 일본을 부끄럽지 않게 할 수 있는 힘이라고 생각해요. 우익 정치가가 거짓말하고 숨기는 건 나라 안에서만 하는거지ㅜㅠ 국제적으로는 어느정도 알고 있는데 자국민들이 아무것도 모르게 만드는 것이 오히려 일본을 부끄럽게 만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타츠야씨 반응을 보니 저도 너무 눈물이 나네요.. 진짜 한국에는 반일 교육이라는것은 없어요. 일본 사람들이나 일본 문화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고요. 다만, 독일이 유태인과 관련된 본인들의 역사 교육을 하는것과 같이 과거의 역사적 사실은 교육을 통해 알려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어릴 때 731부대 마루타에 대해 처음 안 뒤로 정말 큰 고통을 내가 직접 받은 것 마냥 머릿 속에서 잊혀지질 않았죠. 일본문화를 많이 접했고 좋아하지만, 일본 순사나 일본강점기에 관련된 내용들은 본능처럼 꺼리게 되고요. 많은 한국인들이 비슷한 상태일겁니다. 일본정부가 아무리 이 시기를 모른체 하고 넘어가려고 해도, 카이토님처럼 개인의 노력이 있어서, 그래도 한국인들이 개개인의 일본인들에게는 친절할 수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의미있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눈물이 나서 못보겠어요. 있었던 사실을 그냥 알려만 주는 것 인데도 내가 실제 격었던 일이 아님에도...한 인간으로서 진실을 교육받지 못한 가해자의 후손에게 진실만을 알려주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눈물이 많이 나는데....독립운동가 분들과 그 후손들은 얼마나 한이 많으실까요. 이제라도 알아주시려는 노력에 카이토씨께 감사드립니다.
@@canelia 행복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이 사실 당신은 입양된 것이라는 사실을 들었을때 어떤 기분일까요 제가 그들의 마음을 감히 이해 할 수는 없지만 혼란스러운 마음일거라 추측 할 뿐이죠 여지껏 믿어왔던 사실이 사실은 진실이 아니었다는걸 알았을 때 혼란한 감정을 느끼고 있을거라 생각하는게 부정적인건 아니겠죠
저도 같이 울컥해서 눈물이 나네요. 같이 공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지금의 일본이 싫은가? 라고 물으면 저는 아니라고 대답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과거의 일을 반성하지 않고 인정하지 않는 과거의 일본과 지금의 일본정부 태도는 싫다고 대답할 수 있어요. 솔직한 마음으로는 일본이 인정하고 사과하고 이제부턴 과거의 일로 묻어두고 좋은 이웃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만, 불가능한 일이겠죠…
엄마 1930년생이신데 일제시대 공장에서 일할 때, 체조할 때 나오던 일본어 노래를 어느 날 갑자기 하셔서 깜짝 놀란 적 있습니다. 소녀 때 였으니 (소녀의 상 소녀 정도 나이였는데) 70여년 지난 후에도 부르시더라구요. 아~ 우리가 그런 역사 있었지 생각 들었지요. 역사 바로잡기 애써주어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테츠야씨 순간 눈물을 흘릴 때 저도 모르게 같이 울컥했습니다. 진실을 알고 진심으로 이해주심에 고마운 마음이 컸던거 같습니다. 한국인이 일본에 바라는 것은 단지 그것입니다. 카이토씨 또한 쉽지않은 생각 들었을거 같은데 감사드린다는 말씀 마음을 다해 전합니다. 대단하십니다.
사과를했다하여 끝나는것이 아닌 역사교육을 회피하거나 외면하고 왜곡 하는교육은 사과를 하는게 아닙니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일본과 계속 안좋은 관계가 남아있는것입니다. 독일처럼 인정하고 역사교육을 제대로 알렸다면 모든 국민들이 용서 했을것이고 지금보다도 더 좋은 이웃나라 동맹이 됐을 꺼라 생각합니다. 바르게 알리려는 마음기짐 이 너무 감사하고 믾이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후...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 우리는 반일을 가르치진 않습니다 그냥 역사를 있는 그대로 가르칠뿐이죠 세상 모든 나라가 역사를 있는 그대로 가르칩니다 독일은 전범국으로서 평생을 속죄하고 살고 있습니다 그 시대와는 전혀 상관없는 현시대의 국민들조차도 독일인은 늘 미안해하고 살고 뉘우치고 늘 사과하고 늘 조심합니다 감사합니다 카이토쿤!!
한국인들은 현대의 일본인을 미워하진 않습니다. 현대의 일본인에게 그 책임을 묻는 것은 다소 시대착오적이기도 하죠. 그러나 나라 대 나라로서는 사죄해야 한다고 보고… 적어도 이런 역사가 있었음을 알고 인정해주었으면 해요 단순히 카메라 앞이라서 그러시는 걸지도 모르지만.. 그저 이런 시대적/민족적 아픔에 이렇게 공감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고맙고 치유되는 일입니다
저희 외할머니는 3.1운동했던 해에 태어나셨어요. 연세가 많지만 학교에서 벌받으면서 배웠던 일본어를 지금도 기억하고 계셔요. 한국 방문한 일본인들을 보면 길 안내를 친절하게 잘 해주십니다ㅎㅎ 그리고 저는 일제강점기 시절 한글로 몰래 발간한 잡지들을 디지털화하여 보존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많은 것을 느꼈구요. 한국의 각 가정은 오래되지 않은 과거의 역사를 세대간에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나라가 살기 좋아져서 손주들은 일본에 쉽게 관광도 갈 수 있게 됐는데, 일본어도 잘하고 전쟁까지 겪으며 고생하신 할머니는 너무 연로하셔서 모시고 가지 못하는 것이 마음 아픕니다.. 한국과 일본이 서로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좋은 컨텐츠들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목만 봐도 어떤 내용인지 예상이 가네요 올바른 역사인식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사람도 일본사람도 절대로 잊지 말고 바르게 알아야 하는 역사입니다. 바른 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과거를 알고 그로인해 교훈을 얻고 거울과 경계삼아서 잘못된 것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유익하고 좋은 영상입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그걸 일본탓을 하네...하아...대체 역사를 얼마나 왜곡되게 배우면 님처럼 됨? 공산주의가 뭔지 몰라요? 중국,북한,소련이 저지른 일을 일본을 갖다 넣네? 솔직히 분리해서 생각할 건 분리해서 생각합니다. 6.25가 설마 미국이 대리전을 한거라는 ㄱㅅ리를 믿고 있습니까? 중국, 북한 좋아해요?
@ 난독증은 이렇게 무섭습니다. 얄타회담에서 미국이 일본과 상호불가침조약을 맺고 있건 소련을 끌어들입니다. 소련은 히로시마 원폭 투하 이후 일본에 선전포고 하며 광복전에 한반도로 들어옵니다... 그 이후 벌어지는 내용에서 태평양을 소련에 내주기 싫은 미국의 입장과 뒤늦게 참전한 소련에 이해타산에 의해... 근데.. 뜬금없는 일본탓은 누가?. .. ㅉㅉ
애초에 소련을 일본전에 끌어들인건 얄타회담에서의 미국임.. 소련이 일본에 선전포고 하고 참전한 시점이 히로시마 원폭 투하 이후이고.. 일본 항복까지 그 얼마 되지 않는 시간에 한반도까지 내려옴.... 미국은 태평양을 소련에 내주기 싫었고.. 소련은.. 뒤늦게 참전했음에도 3.8도선 위쪽만 가져갈 수 있었던 것도 감지덕지 였고.... 말은.. 신탁통치이후 통일정부를 세운다고는 했지만.. 트루만 독트린 선언 이후.. 흐지부지.... 근데.. 저 윗글 어디에 일본탓이 어디에 있지??
테츠야님 처럼 대한민국과 일본에 역사적 사실을 서로 잘알게 되고 그사실을 인정한다면 우리는 진짜 진정한 이웃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 보다도 가깝고 즐겁게 지낼수 있는 이웃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생각해야 할점이 큰 커뮤니터 같은곳에 가끔 태풍이나 지진같은게 일본으로 가면 추카한다거나 벌이다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우리가 수탈을 당하면서 피해를 받앗던건 일반인들 힘없는 일반인들 이었는데 그걸 똑같이 당하길 바란다는거 자체가 잘못된거라 생각합니다. 자연재해로 피해를 보는건 일반인들 우리에 이웃일수도 우리에 가족일수도 있습니다. 서로에게 피해를 상처를 주는 말좀 안하고 즐겁게 같이 지낼수 있는 이웃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처음으로 댓글 달아보내요 감사합니다 카츠야님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후편은 내일 11월 27일 오후 7시에 공개합니다.
과거에 힘든 경험을 하셨던 한국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아직 일본에 큰 영향을 끼칠 힘은 없지만, 이 영상을 좋게 보셨다면 역사적 사실을 일본에 알리기 위해 X 등의 SNS에서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영상은 제가 기획하여 두 분을 데려갔습니다. 비판적 의견은 저에게 부탁드립니다.
한국인으로서 감사하다는 말로 더이상 표현할 것이 없다는게 아쉽습나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한국과 일본이 친밀하게 서로 잘지내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진심이 느껴져 울컥.. 카이토씨가 사과할 필요는 없지만 그 마음 고맙게 받아 내 마음속에 고이고이 간직하렵니다.
카이토님이 죄송 할껀 없습니다. 오히려 대한민국이 카이토님께 감사할일 입니다. 진실의 역사를 마주하는 일본인 으로써 불편할수있는 역사에대한 인식 용기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카이토님의 노력으로 일본이 과거사를 숨기는 것이아닌 스스로 정확히 알고 개개인의 생각으로 판단하는 날이 진정 오기를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과거의 실체적 진실을 마주하고 그걸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 쉽지 않은 일이지만, 대한민국은 그러한 진실을 자연스럽게 배우기 때문에 주변국에서 역사를 왜곡 부정하려는 시도와 태도에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집단행동으로 반감을 표하는 것입니다.
어쨌든 일본인으로서 실체적 진실을 마주하려는 용기와 행동에 응원을 보냅니다.
반일교육이 아니라 그냥 역사교육입니다
내가 할말을 그냥 똑같이 하셨네. 머리속에 계속 이 말 할려고 맴돌더군요.
그렇죠ㆍ반일은 일본 입장에서 반일이라하는거지 지들 찔리는게 있으니까ㅡ 우리는 역사의 진실을 배우는거고 ㅡ
영상 잘 봤습니다.
수고했습니다.
# 가리지 말고
력사를 있는대로만 교육 한다면
두 국의 후손들에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하겠구만~~.
한 쪽에서 가리는 만큼
다른 쪽에서는 더 단단해지는데......
아우슈비츠 같은 곳도 그럼 반독교육이냐며...
@@catalyst5801 여기서 이런 댓글.. 정말 부끄럽네요.
저는 독립운동을 하신
외증조 할아버님을 두고 있는 독립운동가 후손입니다.
저희 집안은 부유했었으나
독립운동을 지지하기 위해
전 재산을 기부했고
그래서 현재 후손들은 생활이 어렵긴 합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눈부신 발전과 우리나라 사람들의 안정된 생활을 바라볼 때마다
만족하고 감사하고 있으며
우리 증조 할아버님이 얼마나 위대하셨는지,
그 분과 함께했던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얼마나 고생하셨는지 감사할 따름입니다.
카이토씨, 이런 컨텐츠를 올려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일반 일본인들은 교육을 받지 못하고
정보에 취약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현실과 역사를 바라보지 못하겠죠.
정확한 진실을 직면했을 때 얼마나 충격을 받을지
그리고 이제까지 자신이 해왔던,
무심코 해왔던 행동들이 얼마나 배려심이 없고 몰랐던 행동인지
깨닫게 되었을 때..
정말로 자신을 뉘우칠 때
굉장히 슬프고, 진실을 막은 일본 정부에 화도 나고 할 텐데요.
그런 내용을 잘 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카이토씨 덕분에 많은 일본인들이
진짜 상황을 제대로 직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가 응원하구요.
혹시라도 무지성한 일본인들의 공격을
받지는 않으실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컨텐츠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HotSoil510 심성이 나쁜 분이시네요.
@@HotSoil510 제발 이런 태도를 사회에서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매장 좀 당하게
@@HotSoil510 잘못태어난 사람...
@@HotSoil510할배 틀니닦고 주무세요
@@HotSoil510당신 같은 후손들을 위해 이분의 증조 할아버지께서 가족들의 안락함을 버리고 힘든 독립운동을 하셨다고 생각하니 안타깝지만.. 다행스럽게도 다수의 우리 국민들은 조국의 소중함을 DNA에 장착하였고 무명의 독립운동가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카이토씨, 한국에는 혐일서적이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공식적인 반일교육 또한 없습니다. 다만 반일정서로 흐를 수 있는 것은 한국민 개개인의 기억과 감정의 전승이 있읍니다. 1592년에 발생한 임진왜란과 1910년의 한일합방은 한국인에게는 결코 잊을 수도, 잊어서도 안되는 역사적 사실인겁니다. 그것을 굳이 잊고자 하고, 없던 일로 치부하는 일본을 한국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합방이라는 말은 동등한 자격으로 합쳤다 라는 뉘앙스라 좀 원래 조약 명칭은 이름없이 조약이라고만 되어있었다고 나옵니다
한일 강제합병
진짜 한국에는 반일 교육이라는것은 없어요. 일본 사람들이나 일본 문화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고요. 다만, 독일이 유태인과 관련된 본인들의 역사 교육을 하는것과 같이 과거의 역사적 사실은 교육을 통해 알려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강제병탄!!
역사적 사실 맞죠... 주변국에게 먹힐만한 체급이 되었다는 것.... 그건 반성해야 합니다
아무리 마음이 있어도 쉽지 않은 선택일텐데...지인들과 멀어질 수 있고, 관계가 껄끄러워질 수도 있고..여러모로 어려움이 생길텐데 각오하고 불편한 길을 가는 카이토군의 진심을 응원하고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대단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고 봅니다
제가하고 싶은 말을 대신 해주셨네요.
Thanks
많은 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카이트월드-v1o 어머나! 굳이 이렇게 찾아 와 주시다니! 많긴요!! 한국을 이리 사랑해 주시는데... , 지인분들 식사대접 하는데 좀 보태주세요.
우리나라 정치 행정하는 사람들보다 나으신듯합니다
응원해요 ^^
이정도로 교육이 전혀안되고있었다니 놀랍습니다
일본 속담중에 " 냄새나는 것에 뚜껑을 덮는다" 라는 말이 있죠. 주로 불편한 일이나 추문을 새지 않도록 숨기는대 사용 하는 비유.
직설적인 말은 대대손손 후손들에게 창피한 일이니까 언어 순화를 거치죠 징용공(강제노동).위안부(성x예) 이런식으로.
문제라는걸 알아도 뒤로 미루는 거죠. 옛날부터 자주 사용되는 일본인의 특징을 잘 반영하는 말이라 봅니다.
일본정부가 하는 짓거리는 사회주의식 교육이 문제인듯해요
중국 교육이랑 똑같음😢😢
2024년 11월 26일 현재 한국 역사가 왜곡되어 가고 있답니다.
뉴라이트(일제) 역사관으로.
한국 역사학계 윤석열 정부가 임명하는 자리는 전부 뉴라이트로 바뀜.
일본에 역사 교과서엔 과정은 없고 결과만 있습니다.예를들어 3.1운동이 있었다.라는 사실만 전하지 전후사정을 알지 못하니 그게 왜 일어난지도 모르는거죠..참 비겁한 방식인거 같아요..
비정상 회담서 오오기상도 제대로 배우지않고 이렇고 저런사건이 있었다. 그런식으로 배우고 바로 넘어가는부분이라고 얘기했었죠.
제 와이프가 일본인입니다. 전 결혼초엔 일제강정기 때 이야기는 꺼내지도 않았는데 어쩔수없이 한국에서 살다 보면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더라구요. 첨엔 2차세계 전쟁때이고 다른 나라들도 우리랑 비슷한 상황 겪은 나라 많다고 하며 와이프 상처받을까봐 대충 넘어 갔었는데.. 어느날 집에서 둘이 소주한잔하는데.. 갑자기 왜 일제시대때 이야기를 잘 이야기안해줘냐고.. 자기가 알아본 일제강정기 이야기를 말해주면서 끝내 울더라구요.. 너무심했다고 그리고 왜 자기는 그런 사실을 몰랐냐고 아버님 어머님 못 보겟다고.. 그후 몇달후 서대전형무소 가보고 싶다해서 데리고 갔는데.. 전 왠지 후회 되더라구요.. 너무 슬퍼하고 울어서.. 결혼 18년차인데 전 아직도 우리 일제강정기 때 이야기 꺼내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 인류 역사에 이런 슬픈 역사가 생기지 않기를 기도 합니다.
민족과 국가 집단의 생존경쟁과 세력경쟁은 원래부터가 잔인하고 파괴적이엿던것으로 알고 잇습니다. 개인들은 그속의 선동의 이용의 기만의 대상일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은 그때 조선뿐 아니라 중국을 넘어 아시아 전체의 영향력을 먹어치울 국가집단 야욕을 부릴때인줄로 압니다. 여기에는 영국등 서방국가들의 대 러시아등 국제정세 이익추구 움직임들과도 연관이 있는줄로 압니다. 이로인해 일본은 공업화와 현대화를 조선보다 몇십년을 앞서 이루엇고 그때의 조선의 낙후함은 마주하기 힘들만큼 절망적이였고 이에 조선의 일부 지배층들 중에는 주동적으로 일본의 가랑이에 업드린 부분도 잇는줄로 압니다. 일본 일반 민간개인들이 지나치게 죄책감을 갖는것은 큰틀속의 이치에서 맞지않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움되는 말이엿길 바랍니다 ..
테츠야씨의 목소리에 그 감정이 다 느껴지며 저까지 울컥했습니다. 내가 한 잘못은 아닐지라도 내 나라의 과거를 마주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였을 겁니다. 용기내 주신 3분께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역사를 알리고 싶어하는 그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대로의 역사를 알리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만들게요!
일본에 있는 귀.코 무덤도 다루어 주세요
한국의 어린이.여자.한국사람들 귀.코를 잘라서 가져가면 포상을줫어요 현제 일본에
귀.코 무덤이 존재합니다
이 사실도 일본인들에게 알려져야 할 역사의
일부분 입니다.
구글지도 서칭하다가 교토에 있는 걸 발견하고 구역질이 날 뻔 했어요...
정확하게는 귀무덤이라 씁니다. 하지만, 정작 귀는 없고 '코'가 들어가 있지요. 정유재란 당시에 일본 병사 1인당 조선인 코 3개라는 악마적인 할당을 정해서 산 자와 죽은 자 구분없이 조선인의 코(특히, 전라도 지역의 피해가 컷습니다)를 잘라 항아리 단지나 나무 상자에 소금과 같이 넣어서 각 지역의 군감(군감독관)에게 보내면, 군감은 이를 모아 일본으로 옮겨 히데요시에게 확인 후 따로 무덤을 만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코'무덤이 아니라 '귀'무덤이라 불리는가? 에도시대의 학자 '하야시 라잔'이 '코'무덤은 너무 잔인하고 야만스럽게 들리기 때문에 '귀'무덤이라 바꿔 부른 것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지금도 쿄토 히가시야마구에는 대표적인 귀무덤이 있습니다. 이 무덤에는 '12만 6천명'의 조선인 코가 묻혀 있습니다.
한국인인 저도 자세히 몰랐네요@@jinsunglee8964
때는 이때다 하고 무식하게 달려드는데, 그건 한국도 마찬가지였다 전장의 전리품 같은거지.. 이런건 따로 조명할 필욘 없을 듯. 이런걸 좀 더 자세히 다루는게 나음
어두운 과거를 외면하지 않고 이해하고 대화한다면 가깝고 먼나라가 아닌 가깝고도 가까운 한일 양국이 될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카이토 화이팅..!!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올릴 때마다 자주 주시는 댓글을 잘 보고 있습니다!
돈을 소중히 쓸게요,감사합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아픈 과거이지만 역사인식은 필수입니다!
그런 과거때문인지 일본은 우리와 외교현장에서 과거는 잊고 미래로 나아가자 했고, 지금 대통령도 그럽시다 그랬죠
굴욕적입니다
고맙습니다. 저희 할머니가 1929년생이세요. 일제 공포정치 시대에 살아계셨던 분인데, 그 당시에 일본순사가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 있으면 몽둥이로 때리고 어떨 때는 몽둥이로 사람도 죽였다 너무 무서웠다고 하세요. 그리고 한국전쟁도 겪으시고 참 그시대 분들은 인생이 고달펐어요. 지금 있게 해준 선조분들께 감사하고 이런 역사를 알려주시는 카이토님께도 감사합니다.
전쟁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우리 어릴때 떼쓰고 울면 순사 온다고 겁을 줬습니다 ~ 우리 부모님 세대는 순사가 공포의 대상이었죠~
'일본순사가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 있으면 몽둥이로 때리고 어떨 때는 몽둥이로 사람도 죽였다'
=> 할머니께서 직접 하신 말씀인가요? 제가 볼 때는 기억 왜곡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삐용삐용-s8p 조선말했다고 몽둥이로 때렸구요 그러다 시름시름 앓다 죽었다고 하네요 30년 후반인지 40년초반인지 그때 공포정치시대니까요
정신대 끌려가기 싫어서 일찔 시집가시고 살아계신 역사세요
@@kingisHuang 학교에서는 조선어 사용이 금지였으니 체벌이 이루어졌을 수는 있는데, 몽둥이로 때리고 또 그걸 맞고 죽었다고 하는 건 기억왜곡이 아닐까 싶습니다.
공포정치는 아니고 국가총력전의 시대였죠. 그리고 여자근로정신대는 공장에서 일할 노동력으로서 여성 노동력을 '징용'한 것이지, 시집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정신대대책문제협의회 (정대협) 때문에, 정신대와 위안부의 혼동이 생겨서, 많은 분들이 혼동하고 계신데
여자근로정신대는 '노동력 징용'이고, 위안부는 '직업여성 모집' (취업사기, 인신매매 성행) 이었습니다.
그런데 당대에 정신대가 위안부 같은 것으로 알려져 시집을 일찍 가셨을 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2024년 한국 유튜브 최고의 영상이다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합니다🙇
저희집에는 "충절의 집"이라는 명패가 붙어있어요. 일본 이름으로 바꾸는 창씨개명을 끝까지 거부했거든요.
거부하면 교육 기회도 못 받는데도 할아버지는 자랑스러워하셨는데…
사실 후손들은 싫어했어요… 배우지도 못하고 가난했으니까. 나라에 힘이 없어서 당하기만 해야했던게 너무 슬퍼요.
"충절의 집" 처음 들어 보는 이야기입니다. 그런일도 있었군요. 그당시 쉽지 않았을 텐데요. 대단히 용기있는 애국자 조상님들이시네요. 자랑스런 일입니다. 이렇게 댓글로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옛날사람들.. 누구에게 충절 하겠다는 건지 왕조시대에 에휴..
할아버지의 신념..저라면 그렇게 할수있었을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그리고 진짜 그시절이 어땠을지
다시한번 생각해봐야겠다 생각이들어요 사실 그 시대에 살아본적이 없는 우리들은 그때가 정확히 어땠는지 알수없고 할아버지의 마음과 생각도 헤아릴수없었을꺼같아요
@@egatoki조국에 충절한거죠. 내 나라 내조국이요.
과거는 과거라고 할지라도 그것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태도를 보였다면, 반일감정 이라는 것은 그렇게 커지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함. 명백한 과거의 역사적인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부정하고, 또 과거를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곡해하는 그런 일본 정부의 태도가 더욱 반일감정을 키운게 아닐까하고 생각함.
실제로 40대 정도의 일본인들도 이런 것들에대한 역사교육 자체가 없다보니 실제로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것.
아마 제대로된 역사 교육이 있었다면 일본인들도 그에대해 여러가지 고민을 해왔을거라고 생각함.
한국사람들도 이런 설명하는것이 쉽지도 않는 현실인데 … 좋은 영상… 카이토님의 맘에 감사합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잘 설명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할게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한국의 아픈역사를 바로 알려주시는 것 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저희가 일본정부에 바란건 이런겁니다. 인정하고! 사과하고! 적은 돈이지만 많은 일본분들어게 제대로된 역사를 알려주실때 보탱이 되었음 합니다.
@@울강쥐돼지그것만으로도 대단한거예요. 일본에선 엄청 예민한 일이라서 전쟁에 대해 부정적으로 언급하는 것 만으로 욕 엄청먹고 sns에서 매장되고 사과하고 그래요. 이렇게 알려고 하는것도 큰 시작입니다
아닙니다,많은 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히 쓸게요🙇
앞으로도 이렇게 역사도 알리면서 좋은 영상 만들게요!
한국인도 하기 힘든 일을 해주시네요.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왜 무릎 꿇고 절도하고 손등에 입도 맞춰주지... 고개까지 숙여 감사하단다... 종놈 나셨네!!!
임진왜란 때 코무덤 얘기 들으면 가슴에 팍 꽂일텐데
영화 전란 보세요 살짝 느낄수 있습니다.
그러게요, 반일은 임진왜란부터죠..ㅜㅜ
정말 그거는 한국인도 잘 몰랐던 얘기라 너무 충격이었어요.
조선인들을 죽여 귀와 코를 베어 만든 귀무덤, 코무덤이 일본에 몇군데 있더군요.
마치 전리품을 챙겨가듯 가져가서 만든 무덤이에요.
일본은 사람으로서 하지 말아야할 만행을 너무 많이 저질렀어요.
그 죄를 어찌 감당하려고...반성도 안하고...
@@innijo6026역사 강의 들어보니 많은 전리품을 위해 산 사람의 코와 귀도 수도없이 베어 왜가 쳐들어오면 온 고을에 절규가 가득찼다 하네요. 코 잃은 아이들, 아낙들이 많고요.
눈 감으면 코 베인다는 속담이 거기서 나온거죠. 살아 있는 사람도 방심한 순간 왜군들이 코를 베었거든요. 전리품을 늘리기 위해서요. 그래서 그 당시에 살아 있는데 코가 없이 구멍만 뻥 뚤린 사람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naraesohn9802 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카이토님 고마워요~
더 많은 일본 분들이 이렇게 제대로 된 역사의 진실을 알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네 저도 그렇게 할 수 있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돈은 소중히 쓸께요,감사합니다!
외할머니께서는 지금도 산골 외진 경북에 있는 마을에 사셨는데 5살때쯤 일본군을 처음 보셨대요. 근데 그 이후 무슨 일에선지 마을 사람들이 어린 소년소녀들을 결혼시키기 바빴대요. 어린 할머니 눈에도 이상하게 보일만큼 어린 아이들을 결혼시켰대요. 나중에서야 위안부와 군징병을 피하기 위해 그랬다는걸 아셨대요.
그 시기,13세살에 저의 어머니가 시집오셨어요.억지로... 저의 어머니께서는 지금 생존해 계십니다. 약간 노인성 치매가 있으신데 13세살에 시집와서 격었던,그 서러웠던 지난 이야기를 아직도 얘기하십니다.저는 지금 직장도 그만두고 어머니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저희 할머니도 14살에 시집오셨습니다ㅠㅠ
3.1운동에 한국인들은 비폭력 항일운동이었죠. 손에든건 오직 태극기 깃발. 태극기들고 시민들이 나선걸 일본은 총칼로 시민들을 죽였고 강제체포한거죠.
저희 외할아버지는 전재산 일본에 강제헌납 당하고 외할머니와 일본까지 강제로 잡혀가서 강제노역까지하고 겨우 돌아오셨었다고 하셨어요.
나는 내 나라 선조가 저런 짓을 저질럿 다는걸 알면 너무 부끄럽고 초라해 질 것같은데 카이토씨는 정말 용기있는 사람이네요 응원합니다
카이토군의 진심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감사합니다! 그렇게 말해 주셔서 기쁩니다!
한국에서는 반일교육을 하지않습니다. 역사 교육을 할 뿐입니다.
객관적으로 바라봐주시고 일본인들에게 진실을 알리고자 노력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테츠야씨께서 만감이 교차하는게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고맙습니다.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노력할테니 시간 있으실 때는 또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카이토씨 너무 큰일을 하고 계시네요 사실을 제대로 아는것은 중요하지만 일본인으로서는 쉽지않은 일일텐데요 매번 친구들에게 이렇게 진실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미래를 위한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테츠야님 정말 마음 따뜻하신분이시네요. 저도 같이 울컥했어요. 😭
테츠야가 마루타 생체실험 자행한 일본 군부대 얘기알면 충격이 엄청 나겠네요.. 여자분은 위안부를 알게 되면 같은 여자로서 어떻게 느낄지 궁금합니다. 울어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테츠야 님.. 같은 말을 듣고 싶어서 그동안 그렇게 사과해달라고 한거예요.... 감동이네요.
사과했었다라고 하겠지만... 사과한 후엔 모욕적인 말로 다시 상처를 주는일이 반복되었기 때문에 사과로 느낄 수 없었습니다.
진정한 용서는 가해자가 사과했다고 끝나는게 아니라 피해자가 끄덕일때 하는 것이거든요.
감사합니다. 이런 분들이 많아지면 더 가까운 나라가 될거예요.
🇰🇷🤝🇯🇵
731부대 생체실험의 역사를 자랑스러워 하듯
아베총리가 731이 적힌 전투기를 타고 사진을 찍었죠.. 😢
합성짤보고 떠드는인간 또 발견 ㅋㅋㅋㅋㅋㅋ
@@쓰라가웃기니???
@@쓰라가 합성임? 만든 놈은 뭐 하는 놈이지?
한일부부고 제 아내는 일본을 싫어하고 한국을 좋아합니다. 한국어도 네이티브에요. 한국 역사에 대해서도 꽤 알고있습니다. 근데도 제가 말해주기 전까지 마루타 실험에 대해선 모르더군요. 일본에선 전혀 교육하지 않습니다. 이정도로 한국에 관심이 있는 일본인도 모르는데 일반적인 일본인들이라면 당연히 더 모르겠죠. 서대문형무소가 아닌 마루타 실험에 대해 상세히 듣고나면 더 충격받으실듯.
거기에 일본정부의 용인하에 군인이랑 깡패들이 경복궁 처들어와서 왕비를 칼로 난자하고 불에 태워 죽인 사실까지 알면 더 충격 받으실꺼 같네요
우리나라도 베트남에서 저지를 학살 학교에서 제대로 안가르쳐줘요.
@user-rp7bf3kn7n 우리는 알고 있다는점이 다른거지 안배워도 상식이니까 변명은 아니지만 베트남전은 완전 정글전이었고 피아식별이 안되서 내가 살기위해 남을 죽여야만 하는 경우도 있었지 물론 정당화할수없지만 내가 참전한 군인이라면 전쟁터에서는 내 목숨나 상대목숨이나 하나가 걸렸기 때문에 같은 선택을 했을꺼 같아...정글속 전쟁터인데 민간인속에 베트공들이 섞여있고 그 한복판에 내가 있다면 더욱더..
@@김글짱상식이라 한들 일본처럼 교육하지 않으면 후세에는 우리도 일본과 마찬가지가 되는거에요
@@user-rp7bf3kn7n 진상조사가 제대로 안되서 그래요 우리정부가 조사할수 있게 해달라고 하니까 베트남 정부가 거절함. 학생들한테 진실을 가르쳐줘야 하는데 진실을 밝힐 조사마저 되지 않으니 가르칠 수가 없는거죠. 학살은 한국군 뿐만이 아니라 베트남 자국민들끼리도 자행되서 베트남 정부가 이걸 덮으려고 더이상 조사를 진척시키질 않는거에요.
결코 이상한 사람들이 아니라 너무 논리적이고 충분히 훌륭한 청년들인데도(기존의 지식과 배치되는 걸 마주볼 용기는 의외로 쉽지 않죠), 한국이 반일이다 생각해왔다는 게 더 슬퍼서 눈물이 나는 것 같아요. 카이토님 말씀하시는게 정말 대단합니다. 저라면 저렇게 말 못할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이런 일본의 양심이 나중에 결국은 일본을 부끄럽지 않게 할 수 있는 힘이라고 생각해요. 우익 정치가가 거짓말하고 숨기는 건 나라 안에서만 하는거지ㅜㅠ 국제적으로는 어느정도 알고 있는데 자국민들이 아무것도 모르게 만드는 것이 오히려 일본을 부끄럽게 만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태츠야님이 이해 하시는 부분에서 저 역시 잠시 눈물이...고맙습니다...
이런 불편한곳을 같은 일본 사람을 데리고 가다니! 당신 정말 대단한 사람입니다.
50년전 우리군이 베트남에서 벌인 끔찍한일을 나또한 듣고 매우 불편하고 그들에게 미안했음.
Thanks!
감사합니다! 받은 돈은 소중이 쓸게요!
타츠야씨 반응을 보니 저도 너무 눈물이 나네요.. 진짜 한국에는 반일 교육이라는것은 없어요. 일본 사람들이나 일본 문화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고요. 다만, 독일이 유태인과 관련된 본인들의 역사 교육을 하는것과 같이 과거의 역사적 사실은 교육을 통해 알려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맞습니다. 반일을 위한 교육이 아니죠. 잊지 말자는 거지요. 이 일본 청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両国の真の友好のために
頑張っていらっしゃる
カイト君を応援します。
울컥해서 눈물이 나네요.
일본인들은 우리 민족에게 저런 짓을 하고도 왜 그렇게 뻔뻔할까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이제라도 역사를 제대로 배우고 반성하면 좋을텐데..
작은 불씨를 피워주셔서 감사하고 더 많은 일본인들이 제대로 된 역사를 알아가길 희망합니다.
인정하고 공감해준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세분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 역사문제에 대하여 진심으로 공부해서 알려주시는 카이토씨에게도, 이 이야기를 들어 주시는 친구분들에게도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어릴 때 731부대 마루타에 대해 처음 안 뒤로 정말 큰 고통을 내가 직접 받은 것 마냥 머릿 속에서 잊혀지질 않았죠. 일본문화를 많이 접했고 좋아하지만, 일본 순사나 일본강점기에 관련된 내용들은 본능처럼 꺼리게 되고요. 많은 한국인들이 비슷한 상태일겁니다. 일본정부가 아무리 이 시기를 모른체 하고 넘어가려고 해도, 카이토님처럼 개인의 노력이 있어서, 그래도 한국인들이 개개인의 일본인들에게는 친절할 수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의미있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훌륭하십니다
아닙니다,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눈물이 나서 못보겠어요. 있었던 사실을 그냥 알려만 주는 것 인데도 내가 실제 격었던 일이 아님에도...한 인간으로서 진실을 교육받지 못한 가해자의 후손에게 진실만을 알려주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눈물이 많이 나는데....독립운동가 분들과 그 후손들은 얼마나 한이 많으실까요. 이제라도 알아주시려는 노력에 카이토씨께 감사드립니다.
보고 있자니, 일본 사람들이 몰랐다고 말 하는데 너무 허탈하고 눈물이 맺히네요... 그리고 정말 미래에라도 친구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성분은 아직 한 귀로 흘려듣는 듯 영혼 없는 리액션을 하고 있는 걸로 보이지만...
꽉 막힌 어딘가에 분명, 진실이 통할 빈틈이 생겨났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존 하는 증거들과 진실을 들었으니 언젠가는 다시 생각해주겠죠.
생각이 너무 많아져 혼란스러운 상태라고 믿고 싶네요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한국에 대해 안좋은 인식이 심어져 있었으니
본인의 의지로 깨우치는 시간이 되길..
@@user-umseokdae저도 이런느낌이라고 받아들여져요~ 워낙 기존에 반한감정이 있는 분이셨으니 그럴수밖에요ㅜㅜ 한국이 좋아졌다는 테츠야씨도 마음이 따라가지 못하고있다는 표현을 하셨으니...
반한감정이 강한 분이시니 어쩔수없다고 봐요 그래도 본인 가족에 대입해서 생각한다던가 이해하려는 모습들이 보이니까.. 나름대로 노력하고있는거라고 생각해요🥲
뭐 그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할 필요 있을까요? 일단 방문한 것만으로도 의미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canelia 행복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이 사실 당신은 입양된 것이라는 사실을 들었을때 어떤 기분일까요 제가 그들의 마음을 감히 이해 할 수는 없지만 혼란스러운 마음일거라 추측 할 뿐이죠 여지껏 믿어왔던 사실이 사실은 진실이 아니었다는걸 알았을 때 혼란한 감정을 느끼고 있을거라 생각하는게 부정적인건 아니겠죠
저도 같이 울컥해서 눈물이 나네요. 같이 공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지금의 일본이 싫은가? 라고 물으면 저는 아니라고 대답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과거의 일을 반성하지 않고 인정하지 않는 과거의 일본과 지금의 일본정부 태도는 싫다고 대답할 수 있어요.
솔직한 마음으로는 일본이 인정하고 사과하고 이제부턴 과거의 일로 묻어두고 좋은 이웃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만, 불가능한 일이겠죠…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받은 돈은 소중히 사용할게요!
유관순 열사는 독립운동중 눈앞에서 아버지와 어머니가 일본군헌병들의 총검에 몸이 찢겨 죽는 모습을 목격하셨다해요. 친오빠마저도 형무소에서 마주하게 되고 온갖 성고문이 아직까지 지금시대에도 다 말로 할 수 없다하니..오직 나라를 위해 숨을거두신 민족의 열사이십니다.
한국사람으로써 형무소갈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카이토님의 진정성있는 설명에 또한번 눈물이 나는군요.ㅜㅜ
더 많은 일본인들이 진실을 마주하길 바라며.. 내일또 뵙겠습니다.
이런 정보의 교환이 서로가 이해하는 모습이 되 길 바랍니다
카이토님은 전생에 독립운동하다가 돌아가신 분이 아니였나 싶네요.
정말 솔직한 방송이라고 생각했는데, 누구보다도 진실을 위해 리스크를 감내하면서 일본인들에게 이렇게 알려 주시는 것을 보니, 저도 반성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진실한 역사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 1930년생이신데 일제시대 공장에서 일할 때, 체조할 때 나오던 일본어 노래를 어느 날 갑자기 하셔서 깜짝 놀란 적 있습니다. 소녀 때 였으니 (소녀의 상 소녀 정도 나이였는데) 70여년 지난 후에도 부르시더라구요. 아~ 우리가 그런 역사 있었지 생각 들었지요. 역사 바로잡기 애써주어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당신은 진심으로 멋진 분이시고 감사드립니다.
what a beautiful man thank you for the initiative and kind heart
테츠야씨 순간 눈물을 흘릴 때 저도 모르게 같이 울컥했습니다.
진실을 알고 진심으로 이해주심에 고마운 마음이 컸던거 같습니다.
한국인이 일본에 바라는 것은 단지 그것입니다.
카이토씨 또한 쉽지않은 생각 들었을거 같은데 감사드린다는 말씀 마음을 다해 전합니다. 대단하십니다.
사과를했다하여 끝나는것이 아닌 역사교육을 회피하거나 외면하고 왜곡 하는교육은 사과를 하는게 아닙니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일본과 계속 안좋은 관계가 남아있는것입니다.
독일처럼 인정하고 역사교육을 제대로 알렸다면 모든 국민들이 용서 했을것이고
지금보다도 더 좋은 이웃나라 동맹이 됐을 꺼라 생각합니다. 바르게 알리려는 마음기짐 이 너무 감사하고 믾이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카이토 씨는 진심로 의미있고 뜻 깊은 일을하고 계십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젠가...
한.일 서로가 세계에서 가장 의지하고 돕는 관계가 되는 그날이 오기를 기대하면서... 응원합니다~!
같은 일본분이 나서주는게 영향력이 크리라 여겨지네요 진실을 있는 그대로만 잘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실제 그 시대에 살았다면?? 목숨만 븥어있는거지 사는게 사는게 아닐것이다
안타깝게도...내 큰 할아버지께서도 태평양전쟁때 이름모를 섬에서 사망하셨다는...ㅠㅠ
후...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
우리는 반일을 가르치진 않습니다
그냥 역사를 있는 그대로 가르칠뿐이죠
세상 모든 나라가 역사를 있는 그대로 가르칩니다
독일은 전범국으로서 평생을 속죄하고 살고 있습니다
그 시대와는 전혀 상관없는 현시대의 국민들조차도 독일인은 늘 미안해하고 살고 뉘우치고 늘 사과하고 늘 조심합니다
감사합니다 카이토쿤!!
나치는 본능에 충실한 악행만 저질렀을까?
어떤선택이든 그에 따른 인과가 존재한다
@@후프훌라너 낳은 부모 좀 만나게 해줄래?
@@후프훌라정신가출했니?
나치는 악행만 저질렀다. 나치를 옹호하는 글이 보이네? 제정신 맞나?
@@후프훌라 히틀러가 약물 중독자에 사이비 종교 신도인건 알고 있니? 히틀러가 약물 중독으로 손 벌벌 떠는 영상 좀 찾아보고 C부려라~
카이토씨 일본인이지만
진실을 바탕으로 역사를 제데로 말씀해주셔서 한국인으로 감사드립니다
님과같은 일본인이 있어 고맙고 응원합니다
한국인들은 현대의 일본인을 미워하진 않습니다. 현대의 일본인에게 그 책임을 묻는 것은 다소 시대착오적이기도 하죠. 그러나 나라 대 나라로서는 사죄해야 한다고 보고… 적어도 이런 역사가 있었음을 알고 인정해주었으면 해요
단순히 카메라 앞이라서 그러시는 걸지도 모르지만.. 그저 이런 시대적/민족적 아픔에 이렇게 공감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고맙고 치유되는 일입니다
시대착오 적이라기엔 살아계셨던 분들이 많으셨어요 ㅜ ㅜ그분들은 아직도 숨을쉬고 계시는 동안은 진행형이실거구요 ㅜ ㅜ
@ 오독하지 마세요. 지나간 역사가 의미없다는 말이 아니라, 현대의 일본인에게 죄를 묻는 것은 이상하다는 겁니다. 지금 영상에 나오는 세 분에게 조상들의 잘못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고 말하실 건가요
타츠야씨의 흐느낌이 제 가슴을 울렸습니다.저도 같이 눈물흘리고 있어요.
高校の時僕の韓国史の先生が言ってる事をカイトさんが多く言ってくれました。いつか自分がやろうと思ってること先にやってる。それは先生がする事です。先生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カイトさんの先輩といとこが勉強になったりして徐々に日本の方が韓国のことを知り出させ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저희 외할머니는 3.1운동했던 해에 태어나셨어요. 연세가 많지만 학교에서 벌받으면서 배웠던 일본어를 지금도 기억하고 계셔요. 한국 방문한 일본인들을 보면 길 안내를 친절하게 잘 해주십니다ㅎㅎ 그리고 저는 일제강점기 시절 한글로 몰래 발간한 잡지들을 디지털화하여 보존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많은 것을 느꼈구요. 한국의 각 가정은 오래되지 않은 과거의 역사를 세대간에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나라가 살기 좋아져서 손주들은 일본에 쉽게 관광도 갈 수 있게 됐는데, 일본어도 잘하고 전쟁까지 겪으며 고생하신 할머니는 너무 연로하셔서 모시고 가지 못하는 것이 마음 아픕니다.. 한국과 일본이 서로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좋은 컨텐츠들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일본 젊은이들이 역사를 바로 아는것이 어쩌면 화해의 첫걸음일 것이다---
제목만 봐도 어떤 내용인지 예상이 가네요 올바른 역사인식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사람도 일본사람도 절대로 잊지 말고 바르게 알아야 하는 역사입니다. 바른 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과거를 알고 그로인해 교훈을 얻고 거울과 경계삼아서 잘못된 것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유익하고 좋은 영상입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こんにちは!ユーチューブのアルゴリズムに流れてきてカイトさんの映像を初めて見るようになりました! 韓国人もこんな歴史を説明するのが難しいのに··· こんなに韓国の歴史を知らせてくださっ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日本語を勉強したばかりなのでまだ未熟ですが私の気持ちが伝わったらと思います!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勉強した日本語を使い、一生懸命書いてくださり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日本がしたことですから、私が伝えていきますよ!
これからもまた見てください😊🙇
진실을 아는게 중요
카이토씨가 한일,일한 양국 국민의 진정한 우정을 위해서 큰일 하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패전국 일본이 남북으로 나뉘었어야 하는데 국제 정치 논리로 한국이 남북으로 나뉜 이런 골때리는 역사는.. 참.. 알면 알수록.. 기가 막힙니다.. 일본사람둘은.. 알까요.. 모르겠죠..
그걸 일본탓을 하네...하아...대체 역사를 얼마나 왜곡되게 배우면 님처럼 됨? 공산주의가 뭔지 몰라요? 중국,북한,소련이 저지른 일을 일본을 갖다 넣네? 솔직히 분리해서 생각할 건 분리해서 생각합니다. 6.25가 설마 미국이 대리전을 한거라는 ㄱㅅ리를 믿고 있습니까? 중국, 북한 좋아해요?
@ 난독증은 이렇게 무섭습니다. 얄타회담에서 미국이 일본과 상호불가침조약을 맺고 있건 소련을 끌어들입니다. 소련은 히로시마 원폭 투하 이후 일본에 선전포고 하며 광복전에 한반도로 들어옵니다... 그 이후 벌어지는 내용에서 태평양을 소련에 내주기 싫은 미국의 입장과 뒤늦게 참전한 소련에 이해타산에 의해... 근데.. 뜬금없는 일본탓은 누가?. .. ㅉㅉ
@@user-yv4me8kp9v 6.25가 강대국의 대리전이라는건 맞지....그럼 당시 전시작전권을 남한이 가지고 있었냐.....유엔의 미군이 가지고 있었냐.....그럼 휴전협정을 하는데 왜 미군이 대신해 주었을까......이게 대리전이 아니면 뭐꼬
애초에 소련을 일본전에 끌어들인건 얄타회담에서의 미국임.. 소련이 일본에 선전포고 하고 참전한 시점이 히로시마 원폭 투하 이후이고.. 일본 항복까지 그 얼마 되지 않는 시간에 한반도까지 내려옴.... 미국은 태평양을 소련에 내주기 싫었고.. 소련은.. 뒤늦게 참전했음에도 3.8도선 위쪽만 가져갈 수 있었던 것도 감지덕지 였고.... 말은.. 신탁통치이후 통일정부를 세운다고는 했지만.. 트루만 독트린 선언 이후.. 흐지부지.... 근데.. 저 윗글 어디에 일본탓이 어디에 있지??
@@user-yv4me8kp9v 남북 분단에 일본의 책임이 있다는 건 학계에서도 정설입니다. 조선일보의 '[박정훈 칼럼] 남북 분단 책임 있는 일본, 이럴 순 없다'란 칼럼을 찾아 보세요. 조선일보도 친북 친중 언론이라고 하시진 않으시겠죠?
아고... 감사합니다. 보는데 저도 가슴이 먹먹해지는군요 ㅠㅠ...
사실을 전파해주는 카이토군에게 감사합니다
한일간에 건강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시는 카이토님에게 응원과 감사를 보냅니다.
맞은사람은 있는데 때린사람은 때린적이없다 우기는것과 같아요.
그러니 맞은 아픔에 원망이 서릴수밖에 없는것같고요.
모두가 모른체 한다면 달라지지 않겠지만 카이토님같은 분들이 늘어난다면 그원망서린 아픔도 용서라는 이름으로 회복되는날이 오겠죠.
이렇게 한국의 역사를 알려주셔서 카이토님께 진심 감사합니다 !!
외할아버지가 서울경찰이셨는데
일본군한테 끌려가 돌아가시고
외할머니도 일찍돌아가셔서
이모랑 엄마랑 어렵게 사셨데요.
카이토씨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다른 채널에 올라온 영상보면 일본인 친구 데려와서 허락받고 영상 촬영도 했더라고요.
아무것도 안 한 제가 뭐라고 조언 드릴 입장은 아닌 거 같지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ㅎ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는내내 가슴이먹먹하고…
눈물이 났어요..
잊고있었던 ( 잊은게 아니고 가슴한켠에 숨겨놨던 기억 이 되살아나 )
우리의 굴욕적인역사….
다시는 그럴일은없을꺼라 맹세합니다…
난 67세인데 반일교육은 절대받은적없음 결코.
단 대한민국의 역사는 교육받았음.
카이토씨의 이런 쉽지않은 노력이 결국 한일 진정한 이웃으로 지내는 날이 올겁니다.❤
카이토씨가 진정한 한국 홍보대사네요.
존경스럽네요.
인식 바꾸기는 쉽지 않네요.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와.. 이분은 정말 한일 양국에서 상 줘야 한다.
민간 차원의 교류를 유튜브에서 여는 대단한 분이네
이런 영상 올리기 쉽지 않은데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테츠야상 떡상하세요~~~!!
테츠야님 처럼 대한민국과 일본에 역사적 사실을 서로 잘알게 되고 그사실을 인정한다면 우리는 진짜 진정한 이웃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 보다도 가깝고 즐겁게 지낼수 있는 이웃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생각해야 할점이 큰 커뮤니터 같은곳에 가끔 태풍이나 지진같은게 일본으로 가면 추카한다거나 벌이다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우리가 수탈을 당하면서 피해를 받앗던건 일반인들 힘없는 일반인들 이었는데 그걸 똑같이 당하길 바란다는거 자체가 잘못된거라 생각합니다. 자연재해로 피해를 보는건 일반인들 우리에 이웃일수도 우리에 가족일수도 있습니다. 서로에게 피해를 상처를 주는 말좀 안하고 즐겁게 같이 지낼수 있는 이웃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처음으로 댓글 달아보내요 감사합니다 카츠야님
처음으로 저 두 여행자님들의 진심이 표현된 것 같습니다.
그저 할 말을 잃고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에 직면하신 모습 ㅜㅜㅜㅜ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들일 텐데 묵묵히 인정하려노력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다면 용서하는 민족이지 복수하는 민족이 아닙니다.
조금 아껴 보느라 이제 봅니다. 사진과 대사뿐이었지만 그 어느 영상보다 큰 감정을 보여주네요.
카이토씨 설명을 들으며 여자분 남자분의 대답만 듣는데도 무언가 감정이 벅차 올랐습니다. 노력해주셔서 감사해요.
타츠야씨도 마음이 따듯한사람 같아요.
항상 이런 값진 컨텐츠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