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맥스로 영화를 한번도 안 본 사람은 있지만 한번만 본 사람은 없을 것 같아요. 'I'mage 'MAX'imum으로 최대치까지 보여준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만큼 큼지막한 스크린이 좋더라고요. G열 근처가 명당이라고 하지만 전 D열이 가장 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천안도 나름 대도시인데 없는게 좀 아쉽긴 하지만...
현준님의 핵심은 인간은 새로운 경험, 특별한 경험을 원하고 IMAX같은 극장은 공간적 경험과 다수와의 공감대형성을 가능케 하는 공간적 용도로서 수요가 있다는거고, CGV나 극장들이 망해가는건 그런 수요층을 가지고도 티켓값 등의 사업수완적인 측면에서 죽쓰는거라 요점이다름.
저는 스크린x처럼 양 옆 스크린까지는 너무 산만해서 오히려 집중도가 떨어졌었어요! 저는 꼭 보고 싶은 영화는 큰 스크린+돌비애트모스 상영관가서 봅니다!! 사운드가 주는 공간감이 진짜... 더더욱 생생하게 다가와요!! 큰 스크린까지는 그냥 '큰 화면으로 영화 제대로 보는구나~' 정도의 느낌인데 +돌비애트모스는 진짜.... 내가 그 영화 속 공간에 같이 있는 기분이 들어서 주변 사람들한테도 돌비애트모스 상영관은 꼭 꼭 추천하는 편입니다.
교수님 이거 진짜 소름돋네요 새로운 경험과 공동체 의식을 말하셨는데, 진짜 맞다고 생각한게 뭐냐면 백날 우리가 해외 축구를 봐도 직관하는거 한번만 못하다는 말인것 같습니다.. 해외축구 보면 공동체 의식이 진짜 미쳤습니다(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응원하고) 그리고 가는 과정 보고 오는 과정 총합해서 새로운 경험이 됩니다…와 ㅋㅋㅋ 제가 축구 직관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imax 극장도 비슷한 경험을 하는거였군요 ㅋㅋㅋㅋㅋ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른 곳에서 얻을 수 없는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는 면에서 보면 돌비 애트모스도 입체적 사운드로 공간 경험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간은 청각보다는 시각 정보 처리량이 많고 그만큼 자극에 훨씬 민감하기 때문에 돌비애트모스나 돌비비전에 비해 아이맥스라는 더 큰 자극에 끌리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영화는 극장? 영화관?이죠 . 줄을 서서 표를 사고 약간의흥분된 떨림. 깜깜한 공간으로 들어서며 넘어지지 않으려는 순간집중 , 좌석을 찾아 앉으며 느끼는 최소공간의 안도감, 거실 tv에서 보던 광고를 큰화면에서 다시 만나는 친근감, 영화가 끝난 후의 허탈및 감동, 다국적인들 시간을 잊은사람들의 줄서기 브로드웨이 극장가도 추억이죠. 그냥 한 편의 예술이죠
누군가 OTT 때문에 극장의 시대가 끝났다고 말할 때 느껴지는 느낌이 몇 년 전 "전자책 때문에 종이책은 사라질 거다"라는 말을 들을 때의 느낌이 남 결국엔 전자책은 전자책대로 종이책은 종이책대로의 특징, 장점을 가지고 잘 살아남았고 샤프가 있다고 연필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것처럼 더군다나 지금의 극장들은 기업이 하는 사업인데 자리 잘 잡은 한국에서는 그렇게 쉽게 망하지 않지.. 해외에는 자리를 못 잡고 망했다고 들었지만
@@픽쳐킴 단어 말장난으로 들리네요 좋은 홈시어터시스템을 갖추어도 어렵다라고 하셨고 극장 사운드가 넘사벽이라 하셨습니다 한국인이라면 어렵지만 가능하다라는 의미보다 불가능에 가깝다로 들었을거고요 사실 룸 튜닝까지 안해도 극장보다 좋습니다 상식적으로 극장이 아무리 대형화면에 화질이 좋다고 홍보해도 32인치 UHD TV, 모니터 가까이에서 보는것만 못하구요 극장 오디오 시스템이 좋다고 해도 가까이에 스피커 두고 듣는것만 못합니다 왜냐면 극장보다 작아도 1인을 기준으로 세팅 했느냐 다수를 위한 세팅을 했느냐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올거구요 극장용 스피커는 큰 공간을 커버해야 하기에 일반 가정용 스피커 와도 소리 퍼짐이 다르고 스펙트럼도 상대적으로 좁습니다 그래서 청취자와 더 멀리있는 스피커에서 쏘는 소리가 아무리 세팅이 잘되어 있더라 하더하도 소리가 더 좋을리 없구요 (리시버 자체의 한계) 그래서 돌비 시네마가 수많은 스피커를 정확한 규격에 맞춰 배치해두고 어떤위치에 있어도 정확한 사운드를 들려준다고 홍보하는겁니다.. 근데요 돌비 시스템은 이미 가정용으로 상용화 된지 오래고 가정에서 몇백만원 (좋은 홈시어터) 에 돌비 세팅하는게 훨씬 좋습니다 많이 경험해보시길 사운드는 들을수록 귀가 트입니다 게다가 극장 사운드는 음량 자체가 크기 때문에 좋다 느끼시는게 클거고요
말 그대로 살아만 남을 것 같습니다. 아래 글은 저와 제 주변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 하는 거니 저만의 좁은 소견일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특별관(IMAX, 4Dx 등)을 빼고 일반관들은 예전 호황기는 물론 코로나 전으로 돌아가기에는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제 주변에는 코로나 끝나면 여행, 콘서트, 클럽 등등 가고 싶다. 그때가 너무 좋았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극장을 언급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ㅠ 저만하더라도 영화 자체를 너무 좋아해서 좋아하는 감독이나 배우가 아니여도 싫어하는 장르인 코미디, 호러만 아니면 일상처럼 극장을 가서 영화를 봤습니다. 한 편에 만원 정도면 카페 가서 커피 마시는 금액하고 크게 차이가 안난다고 생각해서 카페 가는 것보다 극장이지! 그리고 생각보다 영화가 만족스럽지 않아도 만원어치 값어치는 했다 생각했으니깐요 그런데 지금은 만오천원??...이제는 리뷰 꼼꼼하게 읽어보고 신중하게 영화를 고릅니다. 그러다 보니 스케일이 크거나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 위주로 픽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상영관도 IMAX 위주로 갑니다. 이런 상태에서 일반관이 주는 매력?은 크게 못 느끼겠어요. 이거 잼있을까? 하는 의심이 되는 영화에 1.5만원 베팅하느니 카페 가서 OTT 보는 게 안전빵?이다라고 이제는 생각돼요 코로나를 겪으면서 카페 가서 2시간 정도 영화 보는 거에 익숙해졌고 스벅만 아니면 손님이 별로 없어 한가한 동네 카페 많아서 영화에 집중하기도 괜찮더라고요. 작정하고 IMAX 가서 보든가 아니면 카페 가서 OTT를 보든가 극장이 공동체 의식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주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의문이 듭니다. 보통 단체 관람이 가능한 곳에서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걸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프로 스포츠 경기, 콘서트, 뮤지컬 관객들은 이미 충성도가 충분히 높은 상태에서 공연장, 경기장을 찾는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 자체도 크고 이게 직관을 통해 리액션과 감정으로 표출 그로 인해 느끼는 공동체 의식에 비해 극장에서 느끼는 공동체 의식은 너무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라떼 허준과 모래시계 같은 경우는 영화처럼 두 시간 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최소 몇 개월을 걸쳐 방영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몰입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고 이로 인해 충성도가 높아진 거라 봅니다. 마블 시리즈나 분노의 질주처럼 충분한 충성도가 있지 않은 채 찾는 극장에서 동질감을 느끼는 공동체 체험이 과연 극장을 찾는 이유가 될까 싶습니다. 하다못해 같은 공간에 있지는 않지만 유튜브, 웹툰, 웹소설 등 댓글을 통해 소통하며 일상생활에서도 자신의 취향대로 좀 더 직접적으로 공동체 체험을 하는 요즘 세대에게는 더욱 그럴 것 같습니다.
직접 눈으로 빛을 쏘는 것 보다 쏜 빛이 반사 된 것을 보는 것이 뇌에 더 잘 남는다고 하죠. e북이 편해도 종이책이 더 선호되는 연유 중 하나라 하고요. 우리네 몸의 시각정보처리와 기억저장 기능의 메커니즘 때문에라도 영화관은 살아남으리라 생각 합니다! 별개로 8분 7초즈음 지미집으로 찍은 건가요? 웅장하니 멋지네요ㅎㅎㅎ 영상미가 갈수록 좋아지는 것 같아요!!
하나의 미디어콘텐츠를 다수가 동시에 즐길수있는 경험이 최근에는 많이 줄어들었고, 이 경험을 아직 체험할 수 있게만드는 영화관은 IMAX나 돌비시네마같은 평소에 느낄 수 없는 공간까지 제공하기때문에 저는 코로나가 극심한 시기에도 영화관이 절대 쇠퇴의 길을 걷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사실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걸 가장 좋아하는 덕후라 저의 바람이 가득 담긴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요😊
‘퇴근 후 에세이 한 편’이란 제목의 책이 있던데, 교수님 영상 감상 후 댓글을 메모장에 미리쓰기 해보니까 (댓글이 사라진 이후 새로 생긴 습관), 제가 ‘뇌섹남 교수님 영상 후 에세이 한 편’을 쓰고 있는 중 ㅋㅋㅋ 잊고 있던 것들이 머리 속에서 다 살아나는 느낌. 태어나서 제일 처음 눈물쏟은, (TV로 본) 영화, 영화관에서 제일 처음 펑펑 운 영화, 처음으로 부모님 없이 영화관에 동생과 보러 간 영화, 동생과 하루에 같은 상영관에서 연달아 3번 본 영화, 터진 눈물샘 때문에 남은 휴대용티슈를 나눠가진, 소위 ‘휴지 공동체’로, 지금은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A와 감상한 영화,…(중략), 올해 오픈에어 시네마 영화, 그리고 최근 본 영화까지. 4:57 이제는 길 가다가 뒷모습만 봐도 교수님 구분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착각 🤣
긍정의 표현은 광고를 받아 제작되었기 때문이겠지만 현재상황으로는 극장은 기능을 잃어가고 있음 싸이즈, 특색, 분위기 다 좋지. 지표로 나온 시장논리에서 모든 것들이 영화관 입장료가 터무니없이 비싸서 관객수가 줄은것을 말해주고 있음. 지금 택시도 마찬가지. 감당이야 할 수 있겠으나 그정도의 비용을 지불했다면 실패를 하지 말아야됨. 웅장하건 폰으로 경험할 수 없던간에 무조건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거지. 2인이 영화관에 가서 1편보고 음료마시고 나오는데 최소 4만원이 깨지니 그돈으로 카페를 감. 더 효율적이니까. 택시요금도 치킨도 영화관도 결국 가격인하를 결정할 수 밖에 없음.
영화관의 문제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이번 코로나사태에 따라 고객을 대하는 태도에 더큰 실망을 한거같네요. 특히 cgv는 자신들의 영화관을 소비해준 충성고객을 무시하는것과 같은 대우를 했던걸보면 괘씸하죠. 이번에 넷플릭스도 공유하는거 제한한것도 그렇고 요즘 뭔가 소비자들도 스마트하게 대응하지못하면 쉽게 호구잡히는거같아 씁쓸하네요.
탑건보고느꼈다 영화관은 여전히 필요하고 중요하고 차원이다른 감동을 준다
영화표가 비싸져서 영화관의 가치에 대해 잊고있었는데
탑건을 보면서
영화관의 사운드
뷰가 필요하다는걸 깨달았네요
ㄹㅇ 4d로 봐야 함
@@Chicken_Fried_Chicken 영화값 2인 3만원이 너무 비싸서 할인이나 통신사쿠폰같은거 아니면 안갔는데 유일하게 3만원 때려박을 가치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용아맥 < 남돌비
애초에 집에 누구나 거대한 스크린,사운드 갖추지를 못하는데 영화관은 무조건 있어야죠
ㄱ..그런 이유가..?! ✏️📖
천안에도 아이맥스 좀 만들어줘요 제발... 천안도 인구가 그렇게 적은 것도 아닌데 아이맥스 없어요 제발제발제발...
용포디 탑건 좀 다시 열어주심 안될까요 ㅠㅠㅠ
가격 좀 낮춰라
@@leerio2526 용포디 아직도 하던데요. 확인해보세요
@@zoodasaTwitch ㅇㅈ
아이맥스로 영화를 한번도 안 본 사람은 있지만 한번만 본 사람은 없을 것 같아요. 'I'mage 'MAX'imum으로 최대치까지 보여준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만큼 큼지막한 스크린이 좋더라고요. G열 근처가 명당이라고 하지만 전 D열이 가장 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천안도 나름 대도시인데 없는게 좀 아쉽긴 하지만...
자리 거지 같은데 한번안고 안감 ㅋ
현준님의 핵심은 인간은 새로운 경험, 특별한 경험을 원하고 IMAX같은 극장은 공간적 경험과 다수와의 공감대형성을 가능케 하는 공간적 용도로서 수요가 있다는거고,
CGV나 극장들이 망해가는건 그런 수요층을 가지고도 티켓값 등의 사업수완적인 측면에서 죽쓰는거라 요점이다름.
저는 스크린x처럼 양 옆 스크린까지는 너무 산만해서 오히려 집중도가 떨어졌었어요! 저는 꼭 보고 싶은 영화는 큰 스크린+돌비애트모스 상영관가서 봅니다!! 사운드가 주는 공간감이 진짜... 더더욱 생생하게 다가와요!! 큰 스크린까지는 그냥 '큰 화면으로 영화 제대로 보는구나~' 정도의 느낌인데 +돌비애트모스는 진짜.... 내가 그 영화 속 공간에 같이 있는 기분이 들어서 주변 사람들한테도 돌비애트모스 상영관은 꼭 꼭 추천하는 편입니다.
저는 탑건 특별관 종류별로 다 보러 간 것 같은데 남돌비가 제일 좋았습니다. 용포디는 비슷한 이유로 그냥 그랬어요.(스크린도 그냥 그랬고 사운드는 완전 구림)
메가박스돌비로 보면 빵빵한 저음 덕분에 4d도 체험됨ㅋㅋㅋ
용아맥 < 남돌비
저도 스크린x 별로였어요!
극장의 시작이 알타미라 동굴이라고 한 부분, 영화관을 시각(적 정보)과 공간(적 경험)의 조합으로 해석한 부분이 흥미롭네요. 영화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동질감을 언급하신 것도 좋았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교수님 이거 진짜 소름돋네요
새로운 경험과 공동체 의식을 말하셨는데,
진짜 맞다고 생각한게 뭐냐면 백날 우리가 해외 축구를 봐도 직관하는거 한번만 못하다는 말인것 같습니다..
해외축구 보면 공동체 의식이 진짜 미쳤습니다(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응원하고)
그리고 가는 과정 보고 오는 과정 총합해서 새로운 경험이 됩니다…와 ㅋㅋㅋ
제가 축구 직관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imax 극장도 비슷한 경험을 하는거였군요 ㅋㅋㅋㅋㅋ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ㄹㅇ 해축 직관하고안하고 차이 존나큼
@@chchmm 해축 직관 딱 두경기 봣는데
토트넘홈경기랑 캄프누에서 바르샤 도르트문트엿음
진짜 내 인생에 다시는 없을 경험같음
근데 정말 저처럼 그냥 티비로 경기 보는사람이.. 멀리서 보는데 보이지도 않고 야구도 똑같음
직관봐도 그닥... 성격때문인가 그냥 티비가 좋았음.. 물론 축구 보는것도 하는것도 좋음 야구도 똑같음
그래서 근대민족국가에 중요한 요소가 의무교육이랑 신문임. 모두 같은 걸 배우고 같은 걸 접해서 우리는 민족이구나 이렇게 생각하는 거.. 학자들이 민족은 발명됐다고 하는 이유
미쳐야 살아있음 느끼죠
저도 교수님처럼 앞자리 선호합니다 👍🏻👍🏻 영상 잘 봤습니다. 건축가의 관점에서 IMAX상영관에 대한 설명이 매우 새롭네요. 또다른 관점을 배울 수 있어서 좋네요. 감사합니다🙏🏻🙏🏻
다른 곳에서 얻을 수 없는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는 면에서 보면
돌비 애트모스도 입체적 사운드로 공간 경험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간은 청각보다는 시각 정보 처리량이 많고 그만큼 자극에 훨씬 민감하기 때문에
돌비애트모스나 돌비비전에 비해 아이맥스라는 더 큰 자극에 끌리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왜 아이맥스(IMAX)만 항상 매진일까? 아이맥스 아니면 걍 안보고 말아~~ 하기 때문이죠
이제는 딱 개봉 첫날까지 기다리고 있다가 아이맥스 가기 vs 걍 ott나올때까지 존버하기로 갈리는거 같아요
앞으론 일반관을 줄이고 특수관 위주로 가야 경쟁력이 있을 듯
영화는 극장? 영화관?이죠 . 줄을 서서 표를 사고 약간의흥분된 떨림. 깜깜한 공간으로 들어서며 넘어지지 않으려는 순간집중 , 좌석을 찾아 앉으며 느끼는 최소공간의 안도감, 거실 tv에서 보던 광고를 큰화면에서 다시 만나는 친근감,
영화가 끝난 후의 허탈및 감동, 다국적인들 시간을 잊은사람들의 줄서기 브로드웨이 극장가도 추억이죠.
그냥 한 편의 예술이죠
저도 d,e,f열을 선호하는데 대신에 전 중앙열의 가장 사이드보다 한칸 안쪽에 앉습니다. 화장실갈때나 영화관 나갈때 편하거든요. 하지만 완전 사이드가 이나라 한칸 안쪽인 이유는 바닥에 가이드 불빛이 너무 눈에 띄어서 한칸 안쪽으로가요 ㅎㅎ
누군가 OTT 때문에 극장의 시대가 끝났다고 말할 때 느껴지는 느낌이
몇 년 전 "전자책 때문에 종이책은 사라질 거다"라는 말을 들을 때의 느낌이 남
결국엔 전자책은 전자책대로 종이책은 종이책대로의 특징, 장점을 가지고 잘 살아남았고
샤프가 있다고 연필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것처럼 더군다나
지금의 극장들은 기업이 하는 사업인데 자리 잘 잡은 한국에서는 그렇게 쉽게 망하지 않지.. 해외에는 자리를 못 잡고 망했다고 들었지만
우리가 이 질병을 이겨낼 희망과 힘을 가진 것처럼, 우리 영화인들도 영화관을 지켜내면서 영화를 영원히 지켜내리라 믿는다. -박찬욱
07:39 공연장 언급하셨으니 교수님이 총괄 설계하시는 CJ라이브시티도 콘텐츠로 한번 다뤄주시기 바랍니다.
2020년까지는 하셨는데 계약은 종료됬데요
나는 개인적으로 극장을 선호하는 이유가 큰 스크린도 있지만 사운드가 넘사벽이기때문 아무리 좋은 홈시어터시스템을 갖추어도 극장의 사운드를 따라가기 어려움 큰 화면의 몰입감도 중요하지만 사운드의 몰입감도 꽤나 중요하더군요
반대입니다 개인 공간에 고가 제품으로 세팅 해놓으면 영화관보다 훨씬 좋은 경험을 얻을수있습니다 그 비용이 공간 비용을 제외하더라도 천만원 단위로 투자해야 해서 힘든거죠
@@크크러브 ㅋㅋㅋ 돈있으면 집에 극장도 못만들겠습니까? ㅋㅋㅋ
@@픽쳐킴 님이 따라갈수 없다고 해서요 최상급 좋은 홈시어터는 극장 사운드보다 좋습니다
@@크크러브 없다고 한적 없습니다 어렵다고 했지.. 극장 따라가려면 룸튜닝까지 다 해야하는데 일반인들이 가능 하겠습니까?
@@픽쳐킴 단어 말장난으로 들리네요 좋은 홈시어터시스템을 갖추어도 어렵다라고 하셨고 극장 사운드가 넘사벽이라 하셨습니다 한국인이라면 어렵지만 가능하다라는 의미보다 불가능에 가깝다로 들었을거고요 사실 룸 튜닝까지 안해도 극장보다 좋습니다 상식적으로 극장이 아무리 대형화면에 화질이 좋다고 홍보해도 32인치 UHD TV, 모니터 가까이에서 보는것만 못하구요 극장 오디오 시스템이 좋다고 해도 가까이에 스피커 두고 듣는것만 못합니다 왜냐면 극장보다 작아도 1인을 기준으로 세팅 했느냐 다수를 위한 세팅을 했느냐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올거구요
극장용 스피커는 큰 공간을 커버해야 하기에 일반 가정용 스피커 와도 소리 퍼짐이 다르고 스펙트럼도 상대적으로 좁습니다
그래서 청취자와 더 멀리있는 스피커에서 쏘는 소리가 아무리 세팅이 잘되어 있더라 하더하도 소리가 더 좋을리 없구요 (리시버 자체의 한계)
그래서 돌비 시네마가 수많은 스피커를 정확한 규격에 맞춰 배치해두고 어떤위치에 있어도 정확한 사운드를 들려준다고 홍보하는겁니다..
근데요 돌비 시스템은 이미 가정용으로 상용화 된지 오래고 가정에서 몇백만원 (좋은 홈시어터) 에 돌비 세팅하는게 훨씬 좋습니다
많이 경험해보시길 사운드는 들을수록 귀가 트입니다
게다가 극장 사운드는 음량 자체가 크기 때문에 좋다 느끼시는게 클거고요
아이맥스가없는 지방영화관은 답이없을것같아요
아이맥스관도 솔직히 티겟값더올라간다면 이미 외국에서 흥행해서 어느정도 보장된애들만 팔리지
중상급 작품은 전부 걸러질것같습니다. 흥행보증수표였던 마블도 요즘 하는꼴이 영아니라 좋은쪽으로 관망하기엔좀...
탑건, 아바타, 라푼젤, 그래비티를
아이맥스로 본 건 정말 행운ㅎㅎ
아이맥스에서 아바타를 봤었을 때 그 전율.. 큰 스크린의 위력을 느꼈었죠
영화관의 존재를 다시 느끼게해준 영화 탑건
말 그대로 살아만 남을 것 같습니다.
아래 글은 저와 제 주변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 하는 거니 저만의 좁은 소견일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특별관(IMAX, 4Dx 등)을 빼고 일반관들은 예전 호황기는 물론 코로나 전으로 돌아가기에는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제 주변에는 코로나 끝나면 여행, 콘서트, 클럽 등등 가고 싶다. 그때가 너무 좋았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극장을 언급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ㅠ
저만하더라도 영화 자체를 너무 좋아해서 좋아하는 감독이나 배우가 아니여도 싫어하는 장르인 코미디, 호러만 아니면
일상처럼 극장을 가서 영화를 봤습니다. 한 편에 만원 정도면 카페 가서 커피 마시는 금액하고 크게 차이가 안난다고 생각해서
카페 가는 것보다 극장이지! 그리고 생각보다 영화가 만족스럽지 않아도 만원어치 값어치는 했다 생각했으니깐요
그런데 지금은 만오천원??...이제는 리뷰 꼼꼼하게 읽어보고 신중하게 영화를 고릅니다.
그러다 보니 스케일이 크거나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 위주로 픽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상영관도 IMAX 위주로 갑니다.
이런 상태에서 일반관이 주는 매력?은 크게 못 느끼겠어요.
이거 잼있을까? 하는 의심이 되는 영화에 1.5만원 베팅하느니 카페 가서 OTT 보는 게 안전빵?이다라고 이제는 생각돼요
코로나를 겪으면서 카페 가서 2시간 정도 영화 보는 거에 익숙해졌고 스벅만 아니면 손님이 별로 없어 한가한 동네 카페 많아서
영화에 집중하기도 괜찮더라고요.
작정하고 IMAX 가서 보든가 아니면 카페 가서 OTT를 보든가
극장이 공동체 의식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주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의문이 듭니다.
보통 단체 관람이 가능한 곳에서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걸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프로 스포츠 경기, 콘서트, 뮤지컬 관객들은 이미 충성도가 충분히 높은 상태에서 공연장, 경기장을 찾는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 자체도 크고 이게 직관을 통해 리액션과 감정으로 표출
그로 인해 느끼는 공동체 의식에 비해 극장에서 느끼는 공동체 의식은 너무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라떼 허준과 모래시계 같은 경우는 영화처럼 두 시간 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최소 몇 개월을 걸쳐 방영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몰입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고 이로 인해 충성도가 높아진 거라 봅니다.
마블 시리즈나 분노의 질주처럼 충분한 충성도가 있지 않은 채 찾는 극장에서 동질감을 느끼는 공동체 체험이 과연
극장을 찾는 이유가 될까 싶습니다.
하다못해 같은 공간에 있지는 않지만 유튜브, 웹툰, 웹소설 등 댓글을 통해 소통하며 일상생활에서도 자신의 취향대로
좀 더 직접적으로 공동체 체험을 하는 요즘 세대에게는 더욱 그럴 것 같습니다.
이런 광고가 나오는 것 자체가 아이맥스 영화관이 위기를 느끼고 있다는 방증이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전 오히려 요즘 넷플이나 ott에 대한 반감아닌 반감이생겨서 영화관을 더 자주가는편이에요 확실히 그 영화간까지가는 과정이 즐겁고 몰입이 훨씬 잘돼는것같아요
A4용지로 시작해서 아이맥스까지 너무자연스럽게 이해되네요
오늘 CGV촬영.. 교수님채널은 공중파보다 유익하고 쉽고좋아요..
이 영상을 보니 내가 k리그를 좋아하는 이유가 해당 팀을 좋아하는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직접 응원할수 있기때문인거 같음. 해외축구는 술집에서 스크린띄워넣고 같이 보는 게 한계인듯
카페가 공간 그자체를 소비하는것처럼 영화관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영화표 많이 비싸졌는데 조금 내려왔으면 좋겠네요
영화인으로서 오늘 정보 정말 유익했습니다!
탑건 vod로 보는데 아이맥스, 돌비시네마만큼 압도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없더라고요 ㅎㅎ 나중에 재개봉하면 또 보러가야지
직접 눈으로 빛을 쏘는 것 보다
쏜 빛이 반사 된 것을 보는 것이 뇌에 더 잘 남는다고 하죠.
e북이 편해도 종이책이 더 선호되는 연유 중 하나라 하고요.
우리네 몸의 시각정보처리와 기억저장 기능의 메커니즘 때문에라도
영화관은 살아남으리라 생각 합니다!
별개로 8분 7초즈음 지미집으로 찍은 건가요?
웅장하니 멋지네요ㅎㅎㅎ
영상미가 갈수록 좋아지는 것 같아요!!
탑건 2D로 보고 나서 IMAX가 절실하구나를 느꼈습니다 ㅎㅎ 근데 교수님 말씀처럼 거의 매진이더라구요
감탄!
알타미라동굴벽화를 횃불을 켜고 걸!어가면서
보는 애니매이션 같다!
그런 상상을 한번도 해본 적 없는데,
정말 맞는 말씀!
언제나 신선한 관점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반대의견입니다. 과학기술이발전하면발전할수록 영화관의 의미는 갈수록퇴색되어질겁니다.
멀리안가도 vr기술만올라와도...그대형사이즈의몰입감??대체가능함
현재 성장중인 vr영화관 스타트업 bigscreen만 직접보더라도 생각이 달라지실겁니다
말씀 진짜 잘하시네요.. 본받고 싶어요 귀에 쏙쏙 들어온다..
교수님 강의 내용을 그림과 함께 아이들이 볼 수 있는 수준의 건축이야기 책으로 만들어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설명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
감사!
맨 뒷자리는 아니더라도 주로 뒤로 앉는 편이었는데
Max의 개념으로보면 앞쪽이 좋아보이네요.
다음에 가게되면 앞쪽에서 한번 봐야겠군요.
안녕하세요❤오늘도 잘생긴 교수님 ❤😊 오늘도 역사를 공부 하고 생각 하고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왕십리로 이사를 😅가야
만원이면 영화 한편에 콜라 한잔 마셨는데 이젠 2~3만원은 내야 해서 ㅋㅋㅋ
정말 기대하는 영화가 아니면 보러가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나의 미디어콘텐츠를 다수가 동시에 즐길수있는 경험이 최근에는 많이 줄어들었고, 이 경험을 아직 체험할 수 있게만드는 영화관은 IMAX나 돌비시네마같은 평소에 느낄 수 없는 공간까지 제공하기때문에 저는 코로나가 극심한 시기에도 영화관이 절대 쇠퇴의 길을 걷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사실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걸 가장 좋아하는 덕후라 저의 바람이 가득 담긴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요😊
‘퇴근 후 에세이 한 편’이란 제목의 책이 있던데, 교수님 영상 감상 후 댓글을 메모장에 미리쓰기 해보니까 (댓글이 사라진 이후 새로 생긴 습관), 제가 ‘뇌섹남 교수님 영상 후 에세이 한 편’을 쓰고 있는 중 ㅋㅋㅋ
잊고 있던 것들이 머리 속에서 다 살아나는 느낌.
태어나서 제일 처음 눈물쏟은, (TV로 본) 영화, 영화관에서 제일 처음 펑펑 운 영화, 처음으로 부모님 없이 영화관에 동생과 보러 간 영화, 동생과 하루에 같은 상영관에서 연달아 3번 본 영화, 터진 눈물샘 때문에 남은 휴대용티슈를 나눠가진, 소위 ‘휴지 공동체’로, 지금은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A와 감상한 영화,…(중략), 올해 오픈에어 시네마 영화, 그리고 최근 본 영화까지.
4:57 이제는 길 가다가 뒷모습만 봐도 교수님 구분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착각 🤣
아이맥스 가장 큰단점은 좌석마다에 만족도가 다르다는데 있지요 ㅠ
코미디영화도 극장에 사람 꽉찼을때 보니 진짜 재밌더라구요 ㅋㅋㅋ 탑건은 뭐 말할것도 없이 좋았구요
새로운 공간적 체험을 줄 수 있는 것은 살아남는다! 가로는 파노라마로 시야 확장, 세로는 원근감의 확대! 감사합니다^^
이런 광고는 얼마든지 볼수 있습니다.. 너무 유용합니다!
광고라고 적어 놓으시고 지식을 전달하시다니..
코로나로 인해 극장이 사장될 것이라는 말은 확실히 극장이 얼마나 사회적 공간인지, 얼마나 일상의 순간에서 벗어난 경험을 제공해주는 공간인지를 생각해본다면 동의하기 어렵죠. 형태는 변하더라도 영원하리라고 봅니다.
🤔탑건이 아이맥스만 말하는데 스크린x도 새롭고 신선한 경험을 선사했음
교수님 영상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다리겠습니다. (우두커니)
극장이 살아남는 다면 그 이유는 사운드다, 저음의 울림과 공포 슬픔 두려움의 느낌들, 그리고 피부에 진동이 전해지는 소리의 울림, 집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강렬한 사운드 때문이다
교수님 이번에 공사하면서 우리나라 어느지역에서 세계 최대 고인돌을 파괴했다고 해요. 건설 공사시 문화재 보호에 관한 이야기도 다뤄주시면 좋겠어요
탑건 아바타 등등 꼭 영화관가서 봐야만하는 영화들이 있기때문에 절대 없어지면 안됨……
수요에 비해 아이맥스 극장이 적은것도 이유일듯
저번에 영화는 무조건 아이맥스로만본다고 하셨던거 같은데 결국 광고를 따내셨네요 ㅋㄱㅋ
놉보는데 영화관에서 보는건 좋았는데 ott가 익숙해지니까 더 예민해진거같기도해요.
앞줄에 노부부가 휴대폰보고 아이구 이게뭐야 무섭다 이렇게 소리내던데
진짜 ott로 보고싶더라구요..
저도 모두들 OTT가 발전함에 따라 영화관 산업이 망할거다라는 예측을 할 때.. 교수님처럼 생각을 하고 CGV 주식을 풀매수했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가 왔죠...
현준 님의 통찰력은 참........ 보면 볼수록 대단하다는 말 밖에 ㅎㅎ
오늘 색감, 구도, 조명활용👍👍👍👍이 돋보여요!
탑건이 극장의 필요성을 제대로 보여주긴 했지요...
다좋은데 ..
가격이 터무니없이 오르면 소비자들은 외면하겠조
긍정의 표현은 광고를 받아 제작되었기 때문이겠지만 현재상황으로는 극장은 기능을 잃어가고 있음
싸이즈, 특색, 분위기 다 좋지.
지표로 나온 시장논리에서 모든 것들이 영화관 입장료가 터무니없이 비싸서 관객수가 줄은것을 말해주고 있음.
지금 택시도 마찬가지.
감당이야 할 수 있겠으나 그정도의 비용을 지불했다면 실패를 하지 말아야됨. 웅장하건 폰으로 경험할 수 없던간에 무조건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거지.
2인이 영화관에 가서 1편보고 음료마시고 나오는데 최소 4만원이 깨지니 그돈으로 카페를 감. 더 효율적이니까.
택시요금도 치킨도 영화관도 결국 가격인하를 결정할 수 밖에 없음.
영화관에서 재밋게 본 영화도 OTT로 보면 그저 그렇더라구요. 특히 코믹영화가 집에서 보면 피식하고 말걸 영화관에서 보면 다같이 하하 웃는게
선생님 돌비시네마도 한번 부탁드립니다!
교수님 항상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중립성을 잘 유지해 주세요.😂
좋은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야죠. 영화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이 있는 한 영화관은 절대 없어지지 않을 것.
백날집에서 야구보는것보다 직접가서 보면 그 뽕맛을 잊을수가 없듯 집에서 백날탑건보는거보다 용아맥가서 탑건보면 뽕에취해올거임
그 분위기 사운드 웅장함은 집에서 경험할수가없으니까요 ㅋㅋㅋ 그걸 집에서 경험한다하는 사람은 저랑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굽신굽신
역시 영화는 IMax죠
45만명 축하드립니다 교수님
사실아이맥스는 상영 기술보다는 상영관 설계가 잘 되어 있는 시스템이라서 그 이야기를 기대했는데 정말 광고였네요... 조금 아쉽습니다
왓슨 출첵 ~ 예술은 .."무한대로 나눌수 있어 위대 하다" 고배웠는데 극장의 예술차원을 이해 하며 새로움 으로 신세계를 받아 들입니다.
와!
저 라이언킹 실사 아이맥스 3D로 봤는데 진짜 압도적이었고 장난아닌 “경험”이었어요! 그냥 영화 감상이 아니라 아프리카 사막의 야생동물이 된것처럼 체험하는 것 같았어요~~
아이맥스관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ㅠ 용아맥 주말에 예매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라 경험하기 힘들어서 아쉬워요!
개인적으로는 아이맥스 상영관에서 보면 장면이 한 눈에 안담기는?? 아쉬움이 있어서 잘 안가게 되던데 사람들이 선호하는거 보면 신기함..
집에서는 한눈에 들어오는 비교적(?) 작은 화면을 보는데 아이맥스는 큼지막하게 볼 수 있으니까요
전 그걸 좋아해요 ㅋㅋ…
저도 탁 트인 장면 같은거 나오면 웅장한 느낌을 받고 좋은데
일반적으로 인물 대화할 때 클로즈업이 나오면 화면이 너무 가깝다는 느낌이 듦
또 액션씬은 너무 정신 사납고 화면 외곽에서 잔개그씬이나 디테일한 묘사도 많은데 그런거도 다 놓치는 느낌
장르에 따라 다른듯하네요
아이맥스 찐명당 중앙자리에서 보면 시야가 딱맞게 꽉차서 눈에 담기는 것이 정말 영화의 몰입도를 엄청 높혀주더라구요.
영상 올라오길 기다리는일인입니다. 건축가는 미술 수학 등 다양한 지식이 있어야 하나 봐요..셜록현준님 영상 보고 있다 보면 건축은 종합예술이구나싶어요.오늘도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고입니다
스타벅스는 커피가 아닌 공간의 감성을 산다고 하죠, 영화관도 앞으로 그런 특별한 감성을 줄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어요
교수님 고대로마 원형극장에서는
소리나 대사전달을 어떻게 했을까요? 가까이는 들리겠지만 멀리서는~~~
근데 지금 이 적자를 누가 감당 해줄지...살아 남겠죠 절반 이상 날아간채로...
아무리 ott를 큰 사이즈의 티비로 볼 수 있더라도 영화관만이 줄수 있는 경험과 가치가 있기 때문에 아직 살아있는 것이지...
즉 컨텐츠가 영화관을 굴리는 원동력이라 볼수 있음..
메가박스 돌비는 머하누¿
당신들도 당신들 장점홍보 교수님께 의뢰하세요
촬영팀이 어디인지 퀄리티가 상당하네요..
우리나라나 해외에 공연장 이야기도 해주세요~😁
가상현실이 더 발달되면, 그곳에서 공동체 의식과 공간적 체험을 모두 만족시키니 영화관은 추후에 안좋아지지 않을까요? 라는 생각이 영상을 다보고 들었습니다. 물론 팝콘이나 그곳의 생생한 현장감은 충족 못시키겠지만요.
오히려 더 좋아집니다. 영화관 중에 4DX 내거는데들도 있어요.
영화관의 문제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이번 코로나사태에 따라 고객을 대하는 태도에 더큰 실망을 한거같네요.
특히 cgv는 자신들의 영화관을 소비해준 충성고객을 무시하는것과 같은 대우를 했던걸보면 괘씸하죠.
이번에 넷플릭스도 공유하는거 제한한것도 그렇고 요즘 뭔가 소비자들도 스마트하게 대응하지못하면 쉽게 호구잡히는거같아 씁쓸하네요.
어디서 촬영 하신건가요? 궁금합니다
가보고 싶네요
이번에 오픈한 압구정 아이맥스 같아요
저도 그래서 극장에선 아이맥스 아니면 안봐요..
돈값하는 블록버스터를 선호하게 되구요
CGV는 아맥 광고도 하는데 메가박스는 뭐하냐.. 좋은 돌비놔두고
앞으로 영화관은 아이맥스나 돌비 시네마같은 극장만 생겼으면 좋겠어요
8:43 저랑 같네요. 저도 E, F 정도를 선호합니다.
vr로 사이즈와 뷰의 한계를 넘고 메타버스로 사이버상에 모여서 무언가를 하는걸로 바뀌지 않을까요?
항상 잘 듣고 ,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미래에는 정말 초초초대형 상영관이 생길수도 있을것같다
지방 제일 작은 아이멕스관 있는 지역에 사는데 걍 극장 안갑니다ㅠ 진짜 아이맥스를 보려면 케텍스 두시간 타고 서울권으로 가야한다는거
이번주에 새로 개봉한 압구정 아이맥스관이구먼
저에게 63빌딩은 아이맥스 영화관으로 기억됩니다. 1985년 본 창공을 날아라와 1990년 본 스피드 이 두 영화는 초등학생이었던 제 영혼에 영원히 기억될겁니다. 교수님은 63 아이맥스 추억이 있으신가요?
근데 너무 비싸.. 좋은 영화를 좋은 공간과 아이맥스와같은 다른 방식으로 즐기는건 언제나 환영이지만 더욱 높아진 가격에 어줍짢은 영화는 아이맥스고 뭐고 손이 안감
전 요즘은 영화관이 너무 비싸져서 잘 안 가지던데요 예전에는 1년에 6번정도는 간 거 같은데 지금은 영화 1년에 2번 가는거 같아요 많아야 3번 대부분 영화보기전에 리뷰보고 판단하는거 같애요 솔직히 너무 비쌉니다 가격 좀...
통신사 멤버십 꼭 활용해서 보세요. 각 통신사마다 오른 영화티켓값 보충할 수 있어요. ^^
영화관 가격이 너무 올라서 사람들이 예전에는 쉽게 영화관에 갔다면 이제는 영화 고르는 기준이 좀 더 높아진 느낌...
몇년전에 집 바로앞에 영화관 새로 생겨서 좋아했는데 2D관밖에 없어서 2번인가 가봄
2D도 돈내고 보는건데 조금더 보태서 IMAX 3D 4DX 보는게 훨씬 좋아서
Ott때문이 아니고 영화관 티켓값이 문제임
63빌딩 아이맥스 영화관 개관했을 때 기차타고 가족끼리 서울가던 추억
*나이아가라*보고 물방울 튀기는 생동감 그땐 놀라웠죠
한 참후 미국여행 나이아가라에서 배타고 물방울 세례 맞으며
영화의 힘이 확장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