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렇습니다,미리 채취해서 보관해두었다가 사용하셔야 합니다. 대목과 접수가 붙어서 양수분이 흐를수 있으려면 7일~10일정도 걸리는데요 접수를 접목하기 직전에 채취해서 사용하게되면 접수가 대목에 붙기도 전에 눈이 먼저 말라서 죽게됩니다, 그래서 눈의 움직임이 없는 시기에 채취한 접수가 필요한 것이지요
@@비야-y8s 성목에 고접을 하실거라면 가지의 반을 갈라서 접목하는 "짜개접"으로 하시면 접목이 쉽구요 활착도 잘 됩니다, 잎이 핀 상태에서도 접목이 되긴 하지만 가능하면 일찍 하시는게 좋구요 가지를 잘라보고 일비현상(뿌리압에 의해 잘린가지에서 수액이 흘러나오는 현상)만 없다면 4월초 보다 더 빨리 하셔도 됩니다.
비닐하우스에 톱밥과 깻묵을 직접 뿌리신다는 말씀은 아니겠죠? 톱밥은 리그닌성분으로 구성되어있기때문에 미생물에 의해서 분해 되기까지 아주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수피는 톱밥보다는 분해가 조금더 빨리되긴 하지만 수피도 코르크와 같은 소수성물질(물과 잘 화합되지 않는성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분해가 느립니다. 이런 유기물을 밭에 직접 넣어주면 작물의 생육에 지장이 생깁니다,그런데 이런재료를 잘 발효시켜서 사용하시면 발효가 된 상태에서도 서서히 분해가 일어나기때문에 훌륭한 유기물이 됩니다. 따로 퇴비장을 만들고 거기에 말씀하신 톱밥과 수피 그리고 탄질율(30~40정도)을 맞춰주기 위한 재료를 섞어주셔샤 하는데 깻묵만으로는 어렵구요, 축분,인분,또는 계분이나 음식물잔사 같은 질소성분이 더 필요합니다, 이런재료를 구하기 어렵다면 유안비료나 요소비료를 적당히 섞어 주시면 되는데 톱밥1톤에 비료3~4포정도 필요합니다. 어쨋거나 중요한건 퇴비를 만들기 위해서는 탄질율30~40정도를 맞춰주시면 됩니다.
토양속의 수분이 많으면 이슬은 날씨와무관하게 뿌리압에 의해서 맺히게 됩니다 그런데 공중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더 잘 맺힙니다, 아마도 흐린날은 습도가 높으니 이슬이 더 잘 맺히겠죠? 그런데 경험상 맑은날 밖을 더 많이 다니다 보니 맑은날 이슬이 더 많이 맺히는것처럼 느끼셨을겁니다 ,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 하세요 선생님 오래만이에요 건강하시죠 😅😅 아 어디부터 얘기해야되나요 음 ㅠㅠ 자료를 찾다가 ph 를 밧네요 ㅠㅠ 산성토양 알카리토양 산성토양은 영양분이 없다는 뜻인가요 그다음요 알카리토양은 염류 영양분이 많이 남아있다는뜻인가요 토양 개량 마지막 준비 끝나가고있는데 ph 바 갓고요 머리가 너무 아파요 선생님 😅😅 찾다보니깐
토양산도에 따라서 영양분이 많이남아있고 적게남아있다기 보다는 작물마다 좋아하는 토양산도가 조금씩 다른데요 그 작물이 좋아하는 적정산도일때 가장 잘 성장할수 있다고 이해를 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블루베리 같은 나무는 ph5~5.5 일때 가장 잘 자랄수 있고 복숭아는 ph5.5~6정도일때 가장 잘 자랍니다, 예를들어 복숭아 과원이 ph6 이상일때 망간같은 미량원소의 흡수가 잘 안되지만 토양산도가 항상 일정하지 않고 변화하기 때문에(비료사용시 또는 사용하지 않을때도 변화함) 토양검정결과 ph6.5정도 나오더라도 생육에 지장은 없습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토양이 산성을띌수록 질소,인산,가리,칼슘,마그네슘,황과 같은 대량원소의 흡수율이 떨어지고 중성을 띌수록 흡수율이 높아지지만 그 흡수율보다 중요한게 작물마다 좋아하는 산도가 조금씩 다르다는것 입니다. 어떤 작물을 심으실지 모르겠지만 그 작물이 가장좋아하는 적정산도를 알아보시고 그에 맞도록 토양개량을 하시면 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접목도 시기를 잘보아야 하는군요.
제가 요즘 번식에 관심이 많네요.씨앗파종 삽목 취목 접목등.
다양하네요.
쉬운듯 어럽네요
늘 행복하세요~~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신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단풍나무 약 200개 정도 접붙여서 단 1개 성공했는데 이영상을 보니
물이 너무 많이 오르는 시기에 접을 붙여서 실패했나 보네요
아주 유익한 영상 잘 보았습니다
내년 잎이 나오는 시기 다시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잎이 나오기 전이라도 가지를 잘랐을때 수액이 흘러 나오지 않으면 접목 잘 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부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좋은 고급정보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산단풍에 사자두단풍 접목 가능한가요^^
시기는요?
접목 가능하구요, 시기는 조금 일찍하려면 2월 중순정도에 하시고 조금 늦게
하려면 4월 중순정도에 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유익한 영상 관심있게 잘보았습니다
일반 단풍나무 성목에(10mm) 수양(?늘어지는)단풍 을 접목하려합니다
접목시기는 4월 초,중순으로 이해했는데 접수 채취시기나 보관 방법은 일반적인 나무들과 같은 방법일지 궁금합니다
네 그렇습니다,미리 채취해서 보관해두었다가 사용하셔야 합니다.
대목과 접수가 붙어서 양수분이 흐를수 있으려면 7일~10일정도 걸리는데요
접수를 접목하기 직전에 채취해서 사용하게되면 접수가 대목에 붙기도 전에 눈이 먼저 말라서
죽게됩니다, 그래서 눈의 움직임이 없는 시기에 채취한 접수가 필요한 것이지요
@@백화도원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또 궁금한게 단풍은 수피가 얇아서 난이도가 높다는데 성공 확률이 낮은가요
또 2월초 접수 채취하고
4월초나 5월경(잎이 완전히 핀 후) 접목하면 되나요
@@비야-y8s 성목에 고접을 하실거라면 가지의 반을 갈라서 접목하는 "짜개접"으로 하시면
접목이 쉽구요 활착도 잘 됩니다,
잎이 핀 상태에서도 접목이 되긴 하지만 가능하면 일찍 하시는게 좋구요
가지를 잘라보고 일비현상(뿌리압에 의해 잘린가지에서 수액이 흘러나오는 현상)만 없다면
4월초 보다 더 빨리 하셔도 됩니다.
접수시기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 하세요 선생님 탄질율 너무 어려워요 😅😅😅 비닐하우스 에다가 수피 갈고 발효 할려고 합니다 수피 아니면 톱밥 1톤에 깻묵 얼마 뿌려야 됩니까요 알려주십시요 선생님
비닐하우스에 톱밥과 깻묵을 직접 뿌리신다는 말씀은 아니겠죠?
톱밥은 리그닌성분으로 구성되어있기때문에 미생물에 의해서 분해 되기까지 아주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수피는 톱밥보다는 분해가 조금더 빨리되긴 하지만 수피도 코르크와 같은
소수성물질(물과 잘 화합되지 않는성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분해가 느립니다. 이런 유기물을
밭에 직접 넣어주면 작물의 생육에 지장이 생깁니다,그런데 이런재료를 잘 발효시켜서 사용하시면
발효가 된 상태에서도 서서히 분해가 일어나기때문에 훌륭한 유기물이 됩니다.
따로 퇴비장을 만들고 거기에 말씀하신 톱밥과 수피 그리고 탄질율(30~40정도)을 맞춰주기 위한
재료를 섞어주셔샤 하는데 깻묵만으로는 어렵구요, 축분,인분,또는 계분이나 음식물잔사 같은
질소성분이 더 필요합니다, 이런재료를 구하기 어렵다면 유안비료나 요소비료를 적당히 섞어
주시면 되는데 톱밥1톤에 비료3~4포정도 필요합니다.
어쨋거나 중요한건 퇴비를 만들기 위해서는 탄질율30~40정도를 맞춰주시면 됩니다.
도원 님
일비현상 잘보았 습니다.
아침 이슬 에도 어떤 영양가 가 있을까 요!!!
갑자기 궁금 해지네요
ㅎ ㅎ 홋
영양가는 없고 그냥 순수한 물 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네요
이슬은 날씨가 좋은날 구름없는날 생기던데
흐린날에는 이슬이 없는건 왜 그런지요?
토양속의 수분이 많으면 이슬은 날씨와무관하게 뿌리압에 의해서 맺히게 됩니다
그런데 공중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더 잘 맺힙니다, 아마도 흐린날은 습도가 높으니
이슬이 더 잘 맺히겠죠? 그런데 경험상 맑은날 밖을 더 많이 다니다 보니
맑은날 이슬이 더 많이 맺히는것처럼 느끼셨을겁니다 ,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복숭아 잿빛무늬병은 살균제를 나무에 살포하나요 아니면 과일 자체에 살포 하는지요.봉지를 씌웠는대 병이와서 낙과가 되네요.
과실을 포함한 나무 전체에 합니다, 병든 과실은 모두 따 모아서 땅에 묻어야 합니다
그냥 병든과실이 나무에 달린채로 방제작업을 하면 얼마 되지않아 다른과실쪽으로도
균이 확산됩니다.
@@백화도원 네 감사합니다.
안녕 하세요 선생님 오래만이에요 건강하시죠 😅😅 아 어디부터 얘기해야되나요 음 ㅠㅠ 자료를 찾다가 ph 를 밧네요 ㅠㅠ 산성토양 알카리토양 산성토양은 영양분이 없다는 뜻인가요 그다음요 알카리토양은 염류 영양분이 많이 남아있다는뜻인가요 토양 개량 마지막 준비 끝나가고있는데 ph 바 갓고요 머리가 너무 아파요 선생님 😅😅 찾다보니깐
토양산도에 따라서 영양분이 많이남아있고 적게남아있다기 보다는 작물마다 좋아하는 토양산도가
조금씩 다른데요 그 작물이 좋아하는 적정산도일때 가장 잘 성장할수 있다고 이해를 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블루베리 같은 나무는 ph5~5.5 일때 가장 잘 자랄수 있고 복숭아는 ph5.5~6정도일때 가장 잘
자랍니다, 예를들어 복숭아 과원이 ph6 이상일때 망간같은 미량원소의 흡수가 잘 안되지만 토양산도가 항상
일정하지 않고 변화하기 때문에(비료사용시 또는 사용하지 않을때도 변화함) 토양검정결과 ph6.5정도
나오더라도 생육에 지장은 없습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토양이 산성을띌수록 질소,인산,가리,칼슘,마그네슘,황과 같은 대량원소의 흡수율이
떨어지고 중성을 띌수록 흡수율이 높아지지만 그 흡수율보다 중요한게 작물마다 좋아하는 산도가
조금씩 다르다는것 입니다.
어떤 작물을 심으실지 모르겠지만 그 작물이 가장좋아하는 적정산도를 알아보시고 그에 맞도록
토양개량을 하시면 됩니다
@@백화도원 아 역시 선생님 대단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 사랑해요
@@백화도원 이해를 했음요 선생님 사랑합니다
단풍나무 실생묘를 뽑아서 옮겨심었는데요.
접목묘처럼 성장하는데 문제없나요?
단풍나무는 원래 실생으로 번식을 잘 하는 수종입니다
다른품종으로 접목하실게 아니라면 실생묘가 접목묘 보다 훨씬 좋습니다.
@@백화도원 아하그렇군요.
맞아요. 관목사이에서 잘 올라오더라고요.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