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좀더 이성적이어야 하며 부족한 법을 좀더 제대로 완성시킬 의무가 있습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와 같은 말은 후세에 전해주고 싶지않습니다 그리고 법이 완벽하다해도 히어로 물은 사라지지않을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후세에 재밌는 히어로물은 전해줘야죠?ㅎ 한번더 생각하게끔하는 지적 정말 좋습니다 제겐 언제나 최고의 채널 입니다
시스템은 시스템이기에 아무리 이상적이라도 반드시 허점과 사각이 존재하기 마련이죠. 그렇기에 사람이 그 허점을 메워야 하고, 그 극한에 '비상수단'으로서 히어로의 모습이 있죠. 히어로는 히어로가 필요한 그 역할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비상수단'은 어디까지나 '비상수단'임을 알아야 하겠죠.
데어데블은 범죄자가 감옥에서 개화되지 않는 한, 출소 후에 일어나는 다른 범행을 물리적으로 막을 수 없는 한계가 존재하고 퍼니셔는 범죄자의 죄를 규정하는 기준적 잣대가, 집행자 개인의 가치관에 근거한다는 한계가 존재하죠 이 둘이 현실에서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있는 히어로 라고 본다면 데어데블 보다 초법적이고 퍼니셔 보다 법규를 준수하는 이상적 위치에 있는 배트맨의 비현실성이 멋있다고 생각하는 한편 법 그 자체가 치밀하고 완벽하게 기능하고, 사형이나 재산몰수 같은 강력한 처벌이 이루어 지길 바라는 마음이 듭니다.
한국엔 배트맨도 퍼니셔도 데어데블도 자경단 필요 없습니다. 사람 토막내서 다리밑에 널어놓는 갱단도 없고 백주대낮에 범죄수사하던 법조계 유력인사가 처참하게 암살 당하는 일도 없고 폭탄테러도 없으니까요. 사람들이 저런 자경단들을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자경단이 되려면 언론에 휘둘리지 않고 그속에 감춰진 진실을 볼 수사력과 지능이 필요하고 타인에 공감하지 않는 사이코패스 여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입법부 행정부는 그나마 투표라도 해서 바꿔볼 기회라도 가지지 사법부는 정말... 애초에 저지른 죄는 똑같은데 변호사가 누구냐에 따라 판결이 달라진다는 것 자체가 정의와는 거리가 멀겠죠. 법이 돈 있는 사람들 편인 이유는 법을 가장 가까이서 다루는 사람들이 돈 있는 사람들 편인 경우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나 하나 돈을 따른다고 세상이 뒤집어지거나 나에게 비판이 집중되는 게 아니니 좀 어때... 이런 식으로... 그러다보니 아주 일부를 빼고 다 그리 합니다.
시스템이 완벽하다면 데어데블이 옳겠지만 불완전한 시스템이라면 퍼니셔가 더 옳아보이죠..하지만 그런 퍼니셔도 사람을 판단하고 단죄할 권리가 없으니 그가 하는 일들은 분명 옳지 못한 것들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어렵겠지만 불완전한 법과 제도를 끊임없이 고치는 수밖에 없을것 같네요..
적어도 10년 정도는 베트맨도 아니고 데어데블은 더더욱 아니고 퍼니셔 같은 응징자가 있어야 합니다. 잘못을 저지르면 쳐맞거나 죽는다 정도의 인식이 머리에 박히면 지금처럼 법이 말랑말랑해도 알아서 몸사리겠죠. 회개할 기회나 기대같은 거 사치입니다. 정작 피해자에겐 제대로 살 기회나 희망도 안주면서 범죄자의 미래만 걱정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우리야 배트맨이 주인공인 배트맨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영화를 보면서 배트맨이 얼마나 진심인 지를 알고 보기 때문에 맘편히 그를 응원할 수 있겠지만. 실제에 아주 적게만 노출 된 자경단을 마주하게 된다면, 그가 정말로 진실 된 히어로인지, 아니면 히어로인 척 탈을 쓴 위험한 포퓰리스트 범죄자인지를 구별할 수 있을까요?
난 당연 퍼니셔. 퍼니셔는 희생을 하는거라 생각함. 단순 영화지만 범죄자의 갱생? 새 삶? 피해자들은 평생 트라우마 갖고 제대로 된 삶도 못사는데 범죄자는 갱생? 웃기는 소리지. 조두순이 갱생해서 새 삶 살라고 출소시켰지? 피해자는 단 일분이라도 그때 그 일을 잊겠냐? 얼어죽을 갱생은. 그냥 뒤져야 한다.
퍼니셔의 논리는 퍼니셔가 사실상 신(=작가)의 대리인이기에 성립 가능한 논리입니다.(동시에 이 도시에서 제대로 된 형량이 내려진 적이 있는지나 의문이고) 즉, 퍼니셔는 절대 실수를 하지 않고 누군가에게 누명을 쓰우거나 마녀 사냥을 하지 않는다라는게 보장되기 때문에 가능한 논리지 현실은 과연 그렇게 호락호락할까요?
가장 좋은 사회는 다양성이 보장되고 서로 상호 견제 및 선의의 경쟁을 야기하는 사회가 아닌가 싶어요: 사법제도 + 배트맨 + 퍼니셔 + 데어데블 모두 존재해서 각각의 약점을 서로 보완하고 각각의 주체들이 점점 더 무한 업그레이드 경쟁 및 근면 성실한 노력, 창의성을 매분 매시 매초 실천하는 나라
누가봐도 범죄인데 증거불충분 혹은 벌금형이 나오는거 보면 법이 존재하는 의미가 궁금해지는데요 최근 사이비종교나 불법앱을 이용한 범죄자 그리고 마약을 한걸 아는데도 처벌이 약해서 그걸 비웃기라도 하듯이 나와서 반성에 모습은 커녕 핼스장에서 운동하는 연예인 내가 힘이 있다면 저걸 그대로 둘까 하는 나를 탓하게도 되는 현실입니다
퍼니셔가 실제화되선 안되는 이유는 죽은자는 말이 없기때뮨입니다. 죽은 자가 죄인이든 죄인이 아니든 되돌릴수없죠. 사형이 있던 시대.사형을 당한 후 진범이 밝혀졌을때 되돌릴수없죠. 사실 저도 현실에 덱스터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적이 있었죠. 그러나 미투가 생기고 의견만으로 죄인이 되고 대중이 심판자가 되는 세상이 되고 나서야 그런식이 되서는 안된다 생각하게됬습니다. 나 역시 하는일없이 죄인이 될수있다는 생각하게되니 인간의 생명을 처단하는 심판자가 있어서는 안된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영화속에선 악인과 선인, 약자와 강자의 역할이 확연히 구분되지만...현실에선 우리스스로가 악인과 선인, 약자와 강자의 모습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이걸 꼭 약한 위정자들과 선한 시민이란 2분법으로 구분하는건 너무도 단순한도식화죠 예컨대 n번방관련자들도 어떤 정치적 이슈나 상황에선 선한 시민이거나 약자가 되니까요
영화는 영화일 뿐인거 같아요. 배트맨 같은 캐릭터가 범죄자들 쓸어버리는 거 보면서 그냥 카타르시스 정도만 느끼는거죠. 현실에서 배트맨같은 정의의 사도는 죽었다 깨나도 볼 수 없으니까요. 고담같은 범죄가 우글우글하는 도시도 사실 없지 않을까요? 영화를 좀 더 극적으로 만들기 위한 그저 세팅일 뿐.. ㅎㅎ
정말 나쁜놈들이 제대로 처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나쁜 사람들이 너무 잘 살아요....
히어로로 보는 철학.
감히 누가 히어로 영화들을 가볍다고 하는가.. 이토록 생각해 볼게 많다.
우리나라에도 퍼니셔 같은 사람이 필요해요
그렇게 범죄자들을 쓸어버릴 능력이 있는 자가 동시에 정의로운 신념까지 갖고 있는 것. 그럴 가능성이라는게 얼마나 될까요.
지극히 공감 합니다. 심적으로는 퍼니셔 이고 싶지만...하지만 쓰레기를 잡기위해 내가 괴물이 되면 나도 괴물쓰레기가 되어버리는 건 사실이니까..
퍼니셔가 데어데블 보다 인기가 훨씬 많은 이유중 하나
고르고13이 국회의사당과 법원 검찰철 등 차례로 블리칭 해야 되는 나라..
100번 동의하고 범죄자들 개 쓰레기 맞습니다
다만 무고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는 무고죄 사기꾼들 형량좀 올려주시죠...
데어데블이 되어야 할 때랑 퍼니셔가 되어야 할때랑 배트맨이 되어야 할 때를 잘 구별하는 사람이 나타나서 그러면 진짜 좋을꺼 같아요
우리는 좀더 이성적이어야 하며 부족한 법을 좀더 제대로 완성시킬 의무가 있습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와 같은 말은 후세에 전해주고 싶지않습니다
그리고 법이 완벽하다해도 히어로 물은 사라지지않을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후세에 재밌는 히어로물은 전해줘야죠?ㅎ
한번더 생각하게끔하는 지적 정말 좋습니다
제겐 언제나 최고의 채널 입니다
퍼니셔가 있으면 나쁜짓을 할 수 없는 깨끗한 세상이 될거임ㅇㅇ
시스템은 시스템이기에 아무리 이상적이라도
반드시 허점과 사각이 존재하기 마련이죠.
그렇기에 사람이 그 허점을 메워야 하고,
그 극한에 '비상수단'으로서 히어로의 모습이 있죠.
히어로는 히어로가 필요한 그 역할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비상수단'은 어디까지나 '비상수단'임을 알아야 하겠죠.
일반 시민들에게는 데어데블을, 경찰 및 검찰, 사법부 그리고 입법부에게는 퍼니셔를...
범죄자 인권 타령하면서 영원히 고통받을 피해자들 인권은 신경 안써줌
생각해보니 퍼니셔라면, N번방 범죄자들을 죄다 벌집으로 만들어 놨을 듯.
내가 나쁜건가 상상만해도 시원하네
데어데블옆에 비질란테붙여놓자 열 퍼니셔 부럽지않다
퍼니셔도 성범죄자는 벌집을 만든뒤 기름부어서 불태워 버릴껄요?
시원하겠지만 분명 다른 부작용이 출몰하게 되겠죠
데어데블2에서도 나왔죠 경찰 무전 사러간 집에서 아동 포르노 보고 가라는 말에 바로 가게문 걸어 잠구죠 ㅋㅋㅋㅋ
데어데블은 드라마 안봐서 모르겠지만,
적어도 배트맨은 범죄자들에겐 악몽과도 같은 존재 입니다.
배트맨이 불살주의라곤 하지만,
입식 타격과 관절을 꺾어버리는 각종 유술들로 거의 반불구 되버리니까요..ㅋㅋㅋㅋ
6:07 퍼니셔요
사법개혁 영화채널에서 이 단어를 쓸줄이야. 조커영화에서 불편을 느낀사람도 있고 통쾌함을 느낀 사람도 있으니 폭력에의한 정의구현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집어줘야 할것같네요
우리 모두 불완전한 존재들니까요
이런 마음에, 예전에 씨티헌터란 드라마를 재밌게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고스트라이더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근데 배트맨도 괜찮은 이유가 비록 죽이진 않지만 차라리 죽는게 나을만큼 팬다고 하네요 영화에선 나오진 않았지만 다크나이트 리턴즈에선 다리 부수고 팔 부수고 완전 반죽은상태로 만들어 놓는데요
데어데블은 범죄자가 감옥에서 개화되지 않는 한, 출소 후에 일어나는 다른 범행을 물리적으로 막을 수 없는 한계가 존재하고
퍼니셔는 범죄자의 죄를 규정하는 기준적 잣대가, 집행자 개인의 가치관에 근거한다는 한계가 존재하죠
이 둘이 현실에서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있는 히어로 라고 본다면
데어데블 보다 초법적이고 퍼니셔 보다 법규를 준수하는 이상적 위치에 있는 배트맨의 비현실성이 멋있다고 생각하는 한편
법 그 자체가 치밀하고 완벽하게 기능하고, 사형이나 재산몰수 같은 강력한 처벌이 이루어 지길 바라는 마음이 듭니다.
퍼니셔 현실화가 필요하다
데스노트에 나온 대사가 생각나네요
라이토가 데스노트로 범죄자들을 다 죽이고 착한 사람들만 남은 세상을 만들겠다고 하니까 류크가 "그럼 나쁜사람은 너만 남겠네"라고 하는 대사요
한국엔 배트맨도 퍼니셔도 데어데블도 자경단 필요 없습니다. 사람 토막내서 다리밑에 널어놓는 갱단도 없고 백주대낮에 범죄수사하던 법조계 유력인사가 처참하게 암살 당하는 일도 없고 폭탄테러도 없으니까요. 사람들이 저런 자경단들을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자경단이 되려면 언론에 휘둘리지 않고 그속에 감춰진 진실을 볼 수사력과 지능이 필요하고 타인에 공감하지 않는 사이코패스 여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입법부 행정부는 그나마 투표라도 해서 바꿔볼 기회라도 가지지 사법부는 정말... 애초에 저지른 죄는 똑같은데 변호사가 누구냐에 따라 판결이 달라진다는 것 자체가 정의와는 거리가 멀겠죠. 법이 돈 있는 사람들 편인 이유는 법을 가장 가까이서 다루는 사람들이 돈 있는 사람들 편인 경우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나 하나 돈을 따른다고 세상이 뒤집어지거나 나에게 비판이 집중되는 게 아니니 좀 어때... 이런 식으로... 그러다보니 아주 일부를 빼고 다 그리 합니다.
요즈음 활동하시려면 배트맨, 데어데블, 퍼니셔 3분 우선 마스크부터 착용합니다.
활동하고 나서 손세정제 바르시고 보건당국 다녀오시고. 요즈음은 범죄자보다 바이러스가 더 무섭더군요.
시스템이 완벽하다면 데어데블이 옳겠지만 불완전한 시스템이라면 퍼니셔가 더 옳아보이죠..하지만 그런 퍼니셔도 사람을 판단하고 단죄할 권리가 없으니 그가 하는 일들은 분명 옳지 못한 것들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어렵겠지만 불완전한 법과 제도를 끊임없이 고치는 수밖에 없을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마음은 퍼니셔, 머리는 데어데블...그래서 젤 좋아하는 영웅은 배트맨
퍼니셔보다 더한놈은 고스트라이더인건가...
?
정말로, 진심, 우리에게는 퍼니셔가 필요해 보입니다~~
퍼니셔는 디지털교도소를 찬양할게 분명합니다
적어도 10년 정도는 베트맨도 아니고 데어데블은 더더욱 아니고 퍼니셔 같은 응징자가 있어야 합니다. 잘못을 저지르면 쳐맞거나 죽는다 정도의 인식이 머리에 박히면 지금처럼 법이 말랑말랑해도 알아서 몸사리겠죠. 회개할 기회나 기대같은 거 사치입니다. 정작 피해자에겐 제대로 살 기회나 희망도 안주면서 범죄자의 미래만 걱정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발새님 채널을 보는 이유
ㄹㅇ 퍼니셔는....가장 인간적이고 현실적인 히어로임...
우리야 배트맨이 주인공인 배트맨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영화를 보면서 배트맨이 얼마나 진심인 지를 알고 보기 때문에 맘편히 그를 응원할 수 있겠지만.
실제에 아주 적게만 노출 된 자경단을 마주하게 된다면, 그가 정말로 진실 된 히어로인지, 아니면 히어로인 척 탈을 쓴 위험한 포퓰리스트 범죄자인지를 구별할 수 있을까요?
그러므로 고스트 라이더가 난 좋다... ㄹㅇ 범죄자면 눈만 보면 다 뒤질테니
이런 주제의 영상이 올라오고 공감받는 현실이 애석하네요 ㅜㅜ
영상을 보니 발없는새 본인도 선택적 분노를 하고 있네 ...
이런거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가끔은 단순히 영화가 좋냐 안좋냐 그런게 아니라 사회와 연관지어 얘기하고 혹은 뭐라뭐라 논쟁이 될지라도 한번 다른시각으로 얘기하는거 괜찮은거 같아요.
뭐랄까 다른 사람이 영화를 어떤관점에서 보고 있는지 알 수 있는게 재미 있어요.
퍼니셔에게 한표 던집니다
아니면 키라라도 나타나던가요
공감합니다
같은 범죄를 저질러도 있는 자와 없는 자에 따라서 받는 처벌이 달라지는게 현실이죠.
퍼니셔 재잇어요? 넷플릭스에잇던대
배트맨이 상대방을 그냥 보내주진 않는.......
튀어나온게 배트맨이면 다행이죠
퍼니셔가 튀어나온다면요?
어후...
이상이 부조리한 현실에 적합하지 않는다고 해서 외면하는 순간 무법천지가 도래하게 됩니다. 쉽지 않은 일이고 모두가 그에 따르지는 않는다 해서 포기하기보단 끊임없이 세상을 이상향으로 바꿔가려는 개개인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요즘 발새님은 유튜브 안하시고 뭐하시나?
공감합니다... 강한법을 보고싶네요..
아니면 퍼니셔라도..
요즘처럼 퍼니셔와 덱스터가 실존하길 바랬던 적이 있었는지... ㅠ
오~ 덱스터 괜찮네요^^
세상은 퍼니셔가 필요하다..
그럴 시간도 없다
타노스의 재발견
아니요.
어디서 진짜 배트맨이 튀어나온다면 정신을 차리는게 아니라 무기징역을 때리려고 갖은 노력을 다하겠죠ㅋㅋ
저는 퍼니셔 입니다..
선택한다면 게임속 배트맨이요
죽지만 않으면 비살상이자너!!ㅋㅋㅋ
퍼니셔 한표입니다.
법체계가 제대로 된 나라라면 데어데블이 환영이지만 지금 이 꼬라지인 나라라면 퍼니셔가 엄청 많아야 할겁니다
발없는새의 현실비판 3부작 잘 봤습니다.
이 사회엔 퍼니셔가 필요하지 강력범죄를 저질러도 몇년 살고 나오면 된다 라는 생각이 강력범죄를 저지르면 무조건 잡히고 무조건 죽는다라는 생각으로 바뀔수만 있으면 범죄율 떡락하는것도 시간문제
난 당연 퍼니셔. 퍼니셔는 희생을 하는거라 생각함.
단순 영화지만 범죄자의 갱생? 새 삶?
피해자들은 평생 트라우마 갖고 제대로 된 삶도 못사는데
범죄자는 갱생? 웃기는 소리지. 조두순이 갱생해서 새 삶 살라고 출소시켰지?
피해자는 단 일분이라도 그때 그 일을 잊겠냐? 얼어죽을 갱생은. 그냥 뒤져야 한다.
경찰은 일하는게 귀찮고
검사는 돈버는게 목적이며
판사는 관대하다
형량 바겐세일
가슴으론 퍼니셔가 있었으면 좋겠지만, 머리로는 데어데블이 있었으면 좋겠고...
근데 요즘은 머리로도 퍼니셔가 많았으면 좋겠단 생각을 가끔 합니다.
정치나 법은 그 국민의 수준만큼을 가진다는데... 어찌보면 투표 할때의 우리가 문제일수도 있겠지요. 물론 뽑을 애들도 없지만
퍼니셔의 논리는 퍼니셔가 사실상 신(=작가)의 대리인이기에 성립 가능한 논리입니다.(동시에 이 도시에서 제대로 된 형량이 내려진 적이 있는지나 의문이고)
즉, 퍼니셔는 절대 실수를 하지 않고 누군가에게 누명을 쓰우거나 마녀 사냥을 하지 않는다라는게 보장되기 때문에 가능한 논리지 현실은 과연 그렇게 호락호락할까요?
필리핀 대통령은 퍼니셔 팬일까요?
배트맨은 범죄자를 죽이지는 않지만 그들을 불구로 만드는 것에는 전혀 주저하지 않죠. 그래서 퍼니셔만큼은 아니지만 배트맨도 좋아하는 편이죠.
가장 좋은 사회는 다양성이 보장되고 서로 상호 견제 및 선의의 경쟁을 야기하는 사회가 아닌가 싶어요: 사법제도 + 배트맨 + 퍼니셔 + 데어데블 모두 존재해서 각각의 약점을 서로 보완하고 각각의 주체들이 점점 더 무한 업그레이드 경쟁 및 근면 성실한 노력, 창의성을 매분 매시 매초 실천하는 나라
누가봐도 범죄인데 증거불충분 혹은 벌금형이 나오는거 보면 법이 존재하는 의미가 궁금해지는데요 최근 사이비종교나 불법앱을 이용한 범죄자 그리고 마약을 한걸 아는데도 처벌이 약해서 그걸 비웃기라도 하듯이 나와서 반성에 모습은 커녕 핼스장에서 운동하는 연예인 내가 힘이 있다면 저걸 그대로 둘까 하는 나를 탓하게도 되는 현실입니다
퍼니셔가 실제화되선 안되는 이유는 죽은자는 말이 없기때뮨입니다.
죽은 자가 죄인이든 죄인이 아니든 되돌릴수없죠.
사형이 있던 시대.사형을 당한 후 진범이 밝혀졌을때 되돌릴수없죠.
사실 저도 현실에 덱스터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적이 있었죠.
그러나 미투가 생기고 의견만으로 죄인이 되고 대중이 심판자가 되는 세상이 되고 나서야 그런식이 되서는 안된다 생각하게됬습니다.
나 역시 하는일없이 죄인이 될수있다는 생각하게되니 인간의 생명을 처단하는 심판자가 있어서는 안된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아 진짜 이런 영상 너무 좋다...
영화계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이렇게 확장된 고찰의 컨텐츠 좋아요 ㅋㅋㅋ
퍼니셔 마블케릭터중에 내 최애 케릭터인데....시즌2에서 멕시코 범죄자를 국경너머에서 저격하는거보고 지렸습니다..
와… 진짜 ㅇㅈ
영화속에선 악인과 선인, 약자와 강자의 역할이 확연히 구분되지만...현실에선 우리스스로가 악인과 선인, 약자와 강자의 모습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이걸 꼭 약한 위정자들과 선한 시민이란 2분법으로 구분하는건 너무도 단순한도식화죠 예컨대 n번방관련자들도 어떤 정치적 이슈나 상황에선 선한 시민이거나 약자가 되니까요
판사 검사 세끼들이 죄다 n번방 회원들인데 당연히 솜방망이 처벌이죠. 갸들 마음같아서는 무죄로 풀어주고 경호라도 해주고 싶었을겁니다.
Appreciate y’all from Texas ^^
법과 질서가 없으면 약하고 힘든사람들은 더빨리 도태되었을것 법과 질서가 우리를 지킵니다
퍼니셔같은 자경단이 있으면 좋을것 같긴 한데... 혹시라도 생길 수 있는 무고한 피해자는 어떡할지 먼저 해결책이 필요할 듯.
어디선가 배트맨같은사람이 나올 확률보다 조커같은 사람이 나오는게 확률 높지안을까
이미 많이 나옴
이젠 퍼니셔가 필요한 때이지.
영화는 영화일 뿐인거 같아요. 배트맨 같은 캐릭터가 범죄자들 쓸어버리는 거 보면서
그냥 카타르시스 정도만 느끼는거죠. 현실에서 배트맨같은 정의의 사도는
죽었다 깨나도 볼 수 없으니까요.
고담같은 범죄가 우글우글하는 도시도 사실 없지 않을까요?
영화를 좀 더 극적으로 만들기 위한 그저 세팅일 뿐.. ㅎㅎ
우리나라 정의의 사도는 윤석열 이지. 죄짓고 국회의원 되서 면책 될려는 넘들 싹다 잡아 넣길.
그래도 심판은 법에 맡기는게 맞지. 법이나 법을 집행하는 사람이 잘못된거지 배트맨이나 데어데블의 판단이 잘못된게 아니지.
악당을 죽이고 싶은 마음이야 당연한거지만, 좋은 일을 하더라도 결국은 개인인 히어로니까 직접적인 심판은 안되지.
종교를 바라보는 시각이 긍정적이지 않고 오히려 부정적이라고 할 수 있는 저지만 사후세계라는 것이 꼭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이유이기도 하네요
현실에서의 답답함을 그런 터무니없는 바람에 기댈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까울뿐...
저도 데어데블을 맹신할 정도로 좋아하긴 하지만 사람을 고쳐쓰면 안된다는 말이 있듯이 범죄자는 언제고 언제고 분명 똑같은 실수를 저지릅니다.
그러므로 퍼니셔 한표 드립니다. 갱생이나 격리가 되지 않는다면 불구로 만들거나 없애버리는게 낫죠
배트맨 퍼니셔 데어데블 다 봤는데 저는 마음으로는 퍼니셔가 통쾌하지만 머리로는 데어데블입니다. 왜냐면 저도 짧은 삶을 사는 동안 가치관이 여러번 바뀌었다는걸 저는 저를 알거든요
정말 범죄자에게 관대한거 같아요.. 범죄자의 인권은 지켜주면서 피해자의 인권 지켜주지도 않고..
퍼니셔의 말에 끌릴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솔직히 저는 제가 '데스노트'를 가지고있다면 제 수명을 반띵해서 "사신의 눈"을 얻어 처단하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real no cap Wls
특히 헬조선이 더 그렇죠
지금의 대한민국이라면 배트맨처럼 무법을 저지르더라도 정당한 형을 받지 못 했다고 생각 되는 자들을 처단하고 다니면 그 누구도 쉽사리 반대하지 못 할 거 같네요
세상엔 퍼니셔가 필요하다.
우리 대한민국에는 더욱 더...
그 이유는 하나의 법이 악을 응징하는데에는 너무도 많은 선한 이들의 희생이 따르기 때문이다
악인 하나의 재활된 삶을 보기 위해 많은 이들의 희생이 필요하다면 그것이야말로 불합리한 세상이라고 난 생각하기때문이다
우리나라의 법은 형량보다 사건을 통괄적으로 처리하는게 더 문제라고 생각함
형량이 1년 이더라도 피해자가 70명이면 건수별로 하면 70년이니
히어로가 필요없는 세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퍼니셔가 필요하다
전 개인적으로 포청천을 지지합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개인적으로 판검사 문제 이전에 가중주의 부터 영미법계의 병과주의로 바꿔버려야된다고 생각함. 그래야 N번방 같은 놈들 징역 수백년 때려서 못 나오게 만들지
미성년자,성착취범한테...형량이,고작저거라니....그것도,피해자가...한두명도아니고
좋은 이야기입니다 행님!
전 그냥 아주 어릴 때부터 퍼니셔쪽을 지지했네요. 조주빈 이런 것들은 애초에 갱생이 안 된다.
대한민국의 성범죄 판결은 정말 이해가 안 가요... 마음 속으로는 누구나 퍼니셔를 꿈꾸어 보았을 듯
참 지겨운 문제가 아닐 수 없고, 그럼에도 참 변하지 않는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수천년 수만년 역사가 흐른들 어긋난 양심과 도덕심은 겉모습만 다를 뿐 여전하고 또 건재하다, 시원하게 쓸어줄 존재같은 건 없으니 오늘도 어떻게 안고가야할 지 고민만 무성하다.
예전에는 배트맨이었지만 요즘에는 퍼니셔가필요한듯 범죄자싹다 조져야됨
절대적으로 변절이 없다는 조건을 충족하면 퍼니셔가 정답입니다
그래서 난 퍼니셔가 그리도 좋았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