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발작속에서 음속을 돌파해서 가능한 모든 버튼을 다 눌러보고 있는 불안이를 보고 광광 울었습니다. 노력 하면 할수록 망가지고 부스러지는 내 모습이었습니다. 잘살아보고싶고 성공하고싶은 마음에 공황발작에 우울증으로 해리성 기억장애까지 겪었기에 그 장면이 괴롭고 슬펐어요. 다음번 발작땐 불안이한테 직접 말을 걸어봐야 겠어요. 헤이. 괜찮아 좀 망하면 어때 다시하면되지.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공황발작(나중에야 그게 공황인 줄 알았어요)도 생겼었어요. 휴직 생각하고 있던 중 , 재밌게 봤던 이 영화가 불안을 다룬다고 해서 지난주말에 혼자 보러 갔는데..와 눈물이 엄첨 쏟아지고 깊은 상담을 받고 나온 기분이 들었습니다. 굉장히 새로워진 한 주를 보내고 있어요:) 그래도 잠을 아직 잘 못자지만 영화에서 왜 그런 불면증이 생기는지 또 어떻게 해결하면 되는지 배운 것 같아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도 2편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1편은 슬픔이가 빙봉(라일리의 상상 친구)에게 공감해줘서 기운을 복돋아줘서 앉아있던 빙봉이 움직이는데 도와주었으며 빙봉과 기쁨이가 기억의 매립지를 탈출할때 빙봉이 스스로 희생을 하며 "나 대신 달에 데려가줘. 알았지?"라고 말할때 빙봉이 너무 멋진데 한편으로는 슬프더라구요. 마지막에 라일리가 가출을 시도했다가 집에 돌아와서 부모님을 맞이하는 순간에 슬픔이가 도와줘서 예전 집이 그립다고 말하면서 울고 있었는데 라일리의 아빠가 우리도 사실은 예전 집이 그립다고 얘기해주며 공감하고 라일리의 엄마와 아빠가 함께 라일리를 안아주면서 라일리의 머릿속 세계에는 기쁨과 슬픔의 색깔이 섞인 기억 구슬이 만들어졌으며 핵심 기억 구슬들에 다양한 색깔들이 섞인것을 묘사한 장면에서 라일리의 내면이 성장했다는 묘사를 하는 미친 디테일에 엄청 감탄 했어요! !!!!! 스포일러 주의 !!!!!! 아직, 2편을 보지 않은 분들은 2편을 영화관에서 보고 난뒤 이 댓글을 이어서 읽어주십시오. 2편은 신념 저장소에 있는 자아의 줄기들이 엄청나게 아름다워서 저도 모르게 감동의 눈물이 났었고 기쁨이 일행이 기억의 저장소에서 불안이가 날려버린 '나는 좋은 사람이야' 자아 나무를 되찾는 과정에서 기쁨이가 인내심의 한계가 도달하며 분노하자 버럭이가 기쁨이를 다독이며 위로할때에 버럭이도 성장했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만약에 이 상황에서 버럭이가 기쁨이를 위로해주지 않았다면 여기서 영화가 새드 엔딩으로 끝났을지도 몰라요... 사실상 버럭이가 2편의 숨겨진 주인공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의식의 흐흠 강에서 밸이 라일리에게 자신이 먹는 에너지바를 권하는 장면에서 종이 상자, 브로콜리가 흘러가는 연출의 디테일도 좋았었고 베개 성에서는 불안이의 주도하에 베개 요새의 직원들이 라일리가 실수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상황들(라일리가 실수하자 코치가 노트에 적거나, 그레이스와 브리네 팀이 우승하여 망신당하거나, 밸이 퍽을 패스했지만 이를 놓치거나, 자살골을 넣는 등)을 그리라고 지시하는 장면에서 저도 최악의 상황이 평소에 머릿속에 문득 문득 산발적으로 그려져서 공감이 가더라구요... 저 또한 트루먼 스토리님처럼 '나는 좋은 사람이야' 자아 나무를 되돌려 놓는 것으로 영화가 끝날 줄 알았는데 기쁨이가 '나는 좋은 사람이야' 자아 나무를 떼어내자 라일리의 긍정적인 자아, 부정적인 자아 그 모든 것이 굉장히 입체적으로 함께 얽힌 자아 나무가 탄생하고 모든 감정 친구들이 입체적인 자아 나무를 함께 안아줄때 가슴이 뭉클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1편과 2편중에 뭐가 더 좋냐고 물어본다면? 1편입니다. 그 이유는 2편은 전개가 작위적이며 개연성이 부족한 장면들이 있어요. 예를 들면, 불안이가 기쁨이 일행이 없으면 어떤 문제가 생길지 전혀 고려하지 않은채 앞 뒤를 생각 안하고 뜬금없이 본부 밖으로 내쫓아내는 장면, 따분이가 제어판을 조종하면 의식의 흐름 강 바로 앞에서 땅이 푹 꺼지며 커다란 '비아냥대협곡'이 만들어지는 장면등이 있지요. 1편은 전개가 작위적이지 않은데 2편은 전개가 작위적인 이유는 감독이 바뀌어서 그렇습니다. 1편의 감독은 몬스터 주식회사, 업, 소울을 감독한 피트 닥터인 반면에 2편의 감독은 켈시 만이 맡았더라구요. 그치만 1편, 2편 모두 잘만들었어요! 3편에선 피트 닥터 감독이 다시 맡으면 좋겠습니다.
3년 전 심각한 불안장애와 우울증 때문에 하루하루가 고비였던 20대 남성입니다 20살때부터 행복이란 감정들이 사라지고 우울함이 머릿속을 지배하다 군대에서 증상이 너무 심해져서 극단적이게 행동하고 정말 인사이드아웃2의 라일리처럼 내가 왜 그랬지하며 이상하고 과한 행동들을 많이 했죠 제대 이후엔 증상이 제대로 폭발해서 무서워서 잠도 못자고 불안이가 후반부에서 주체하지 못하는 장면 보고 과거의 제 모습이 떠올라서 마음이 좋지 않았네요 3년 전 내 불안이도 저렇게 힘들게 무서워했겠네 하면서요 지금은 다행이 그 불안감에서 어느정도 해방이 되어 적절한 불안증세가 되었지만 아직 미세하게 무서워하네요 ㅎㅎ 우연히 이 영상을 보고 나니 공감도 너무되고 몰랐던 것도 알게되니 깨알 재미를 느끼네요!
여러분들은 1편과 2편 중에 어떤 게 더 재밌으셨나요? 댓글로 후기 남겨주세요!
(참고로 저는 이번 2편 n회차 관람하려고 합니다ㅎㅎ 휴지 많이 챙길 예정🤧)
공황발작속에서 음속을 돌파해서 가능한 모든 버튼을 다 눌러보고 있는 불안이를 보고 광광 울었습니다. 노력 하면 할수록 망가지고 부스러지는 내 모습이었습니다. 잘살아보고싶고 성공하고싶은 마음에 공황발작에 우울증으로 해리성 기억장애까지 겪었기에 그 장면이 괴롭고 슬펐어요. 다음번 발작땐 불안이한테 직접 말을 걸어봐야 겠어요. 헤이. 괜찮아 좀 망하면 어때 다시하면되지.
크 마지막 문장..👍
저도 불안이 보고 울었어요.. ㅠㅠ 그냥 불안했을때의 저의 모습을 모두 닮은 것 같아서..
불안이도 잘하고싶어서 그런건데 안쓰러웠어요
이 세상 모든 불안이들 화이팅입니다🥺
@@trumanstory저도 어릴때 장기두는데 제머리속감정 기쁨이처럼 엄청좋아하다 차포따이니 불안과당황스럽더라고요 .혹시3편나오면 불안의반대인 침착.평온 차분이라는 감정이나오겠죠?
제가 느낀바와 비슷했어요. 불안이가 보이스피싱 조직마냥 안좋은 미래를 막 그려보는것도 너무 현실적이라고 느꼈네요. 그리고 그날 라일리가 잠을 못자잖아요. 저 또한 잠못드는 수많은 밤에 그렇게 불안이가 작업중이었겠구나 하면서 좀 위로가 되더라고요.
저도 2편이 더 재밌었어요.
기쁨이 대사중에 ”어른이 되는건 그런건가봐 기쁨이 점점 줄어드는것“ 이게 가장 인상 깊고, 공감 됬음
정말 공감하는 영상입니다! 불안이도 본인을 사랑했다는 말에 눈물이 나네요😂
맞아요 나쁜 감정은 없다는 것!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마지막에 라일리가 부족한자아, 좋은자아 등 모든부분을 끌어안고 나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제일좋았고 울컥했어요..😢 그러면서 부족한것도 나였지 이런생각이들면서 저에대해서 돌아보는 계기도 되었고요!! 좋은 리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불안이 걷잡을 수 없는 장면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불안과 걱정이 많은 저에게 큰 위로가된 영화였어요.🥺👍💛🧡💙💚❤️💜🩷🩵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공황발작(나중에야 그게 공황인 줄 알았어요)도 생겼었어요. 휴직 생각하고 있던 중 , 재밌게 봤던 이 영화가 불안을 다룬다고 해서 지난주말에 혼자 보러 갔는데..와 눈물이 엄첨 쏟아지고 깊은 상담을 받고 나온 기분이 들었습니다. 굉장히 새로워진 한 주를 보내고 있어요:) 그래도 잠을 아직 잘 못자지만 영화에서 왜 그런 불면증이 생기는지 또 어떻게 해결하면 되는지 배운 것 같아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도 2편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같은 경험을 하고 이겨낸 사람으로서 응원합니다. 언젠가 당신의 평안한 밤이 다시 찾아오길 바랄게요:) 힘내라고 하고싶지 않네요 오늘도 무사히 견뎌내시길
토닥토닥....❤
1편은 슬픔이가 빙봉(라일리의 상상 친구)에게 공감해줘서 기운을 복돋아줘서 앉아있던 빙봉이 움직이는데 도와주었으며 빙봉과 기쁨이가 기억의 매립지를 탈출할때 빙봉이 스스로 희생을 하며 "나 대신 달에 데려가줘. 알았지?"라고 말할때 빙봉이 너무 멋진데 한편으로는 슬프더라구요. 마지막에 라일리가 가출을 시도했다가 집에 돌아와서 부모님을 맞이하는 순간에 슬픔이가 도와줘서 예전 집이 그립다고 말하면서 울고 있었는데 라일리의 아빠가 우리도 사실은 예전 집이 그립다고 얘기해주며 공감하고 라일리의 엄마와 아빠가 함께 라일리를 안아주면서 라일리의 머릿속 세계에는 기쁨과 슬픔의 색깔이 섞인 기억 구슬이 만들어졌으며 핵심 기억 구슬들에 다양한 색깔들이 섞인것을 묘사한 장면에서 라일리의 내면이 성장했다는 묘사를 하는 미친 디테일에 엄청 감탄 했어요!
!!!!! 스포일러 주의 !!!!!!
아직, 2편을 보지 않은 분들은 2편을 영화관에서 보고 난뒤 이 댓글을 이어서 읽어주십시오.
2편은 신념 저장소에 있는 자아의 줄기들이 엄청나게 아름다워서 저도 모르게 감동의 눈물이 났었고 기쁨이 일행이 기억의 저장소에서 불안이가 날려버린 '나는 좋은 사람이야' 자아 나무를 되찾는 과정에서 기쁨이가 인내심의 한계가 도달하며 분노하자 버럭이가 기쁨이를 다독이며 위로할때에 버럭이도 성장했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만약에 이 상황에서 버럭이가 기쁨이를 위로해주지 않았다면 여기서 영화가 새드 엔딩으로 끝났을지도 몰라요... 사실상 버럭이가 2편의 숨겨진 주인공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의식의 흐흠 강에서 밸이 라일리에게 자신이 먹는 에너지바를 권하는 장면에서 종이 상자, 브로콜리가 흘러가는 연출의 디테일도 좋았었고 베개 성에서는 불안이의 주도하에 베개 요새의 직원들이 라일리가 실수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상황들(라일리가 실수하자 코치가 노트에 적거나, 그레이스와 브리네 팀이 우승하여 망신당하거나, 밸이 퍽을 패스했지만 이를 놓치거나, 자살골을 넣는 등)을 그리라고 지시하는 장면에서 저도 최악의 상황이 평소에 머릿속에 문득 문득 산발적으로 그려져서 공감이 가더라구요... 저 또한 트루먼 스토리님처럼 '나는 좋은 사람이야' 자아 나무를 되돌려 놓는 것으로 영화가 끝날 줄 알았는데 기쁨이가 '나는 좋은 사람이야' 자아 나무를 떼어내자 라일리의 긍정적인 자아, 부정적인 자아 그 모든 것이 굉장히 입체적으로 함께 얽힌 자아 나무가 탄생하고 모든 감정 친구들이 입체적인 자아 나무를 함께 안아줄때 가슴이 뭉클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1편과 2편중에 뭐가 더 좋냐고 물어본다면? 1편입니다.
그 이유는 2편은 전개가 작위적이며 개연성이 부족한 장면들이 있어요. 예를 들면, 불안이가 기쁨이 일행이 없으면 어떤 문제가 생길지 전혀 고려하지 않은채 앞 뒤를 생각 안하고 뜬금없이 본부 밖으로 내쫓아내는 장면, 따분이가 제어판을 조종하면 의식의 흐름 강 바로 앞에서 땅이 푹 꺼지며 커다란 '비아냥대협곡'이 만들어지는 장면등이 있지요.
1편은 전개가 작위적이지 않은데 2편은 전개가 작위적인 이유는 감독이 바뀌어서 그렇습니다.
1편의 감독은 몬스터 주식회사, 업, 소울을 감독한 피트 닥터인 반면에 2편의 감독은 켈시 만이 맡았더라구요.
그치만 1편, 2편 모두 잘만들었어요! 3편에선 피트 닥터 감독이 다시 맡으면 좋겠습니다.
디테일한 후기에서 픽사 짬바가 느껴지는군요!ㅎㅎ 저도 피트닥터 3편 존버해봅니다..🙏
@@trumanstory 제가 좋아서 후기를 디테일 하게 썼는데 짬바가 느껴진다니! 칭찬 감사합니다 찡긋☆
헐 추억할머니 안경이랑 위위는 정말 몰랐다 그냥 아무 의미없는 거 인줄 알았는데..!!
이 영상을 보니까 영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전 1편은 1편댜로, 2편은 2편대로 훌륭한 것 같아요!
맞아요 둘 다 너무 훌륭한 작품!
하나부터 열까지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기쁨이의 맑눈광 모먼트와 공황왔을때 불안이 광광우는거 넘 슬퍼쑤요
기쁨이가 "어른이 된다는 건 기쁨이 줄어드는 것인가봐" 라고 할 때 한 번 더 울었습니다🥲
이게 불교식 가르침입니다
아, 내 안에 불안이가 조종중이구나
그래서 내가 불안하구나
이런식으로 내 감정을 3자의 입장에서 생각하여 다스리도록 하는게 효과가 좋습니다
전 한국 20대지만 도라도라 영어나라를 아직도 좋아합니다 ㅎㅎ
뚜루뚜루뚜 도라!💁🏽♀️
3년 전 심각한 불안장애와 우울증 때문에 하루하루가 고비였던 20대 남성입니다 20살때부터 행복이란 감정들이 사라지고 우울함이 머릿속을 지배하다 군대에서 증상이 너무 심해져서 극단적이게 행동하고 정말 인사이드아웃2의 라일리처럼 내가 왜 그랬지하며 이상하고 과한 행동들을 많이 했죠 제대 이후엔 증상이 제대로 폭발해서 무서워서 잠도 못자고 불안이가 후반부에서 주체하지 못하는 장면 보고 과거의 제 모습이 떠올라서 마음이 좋지 않았네요 3년 전 내 불안이도 저렇게 힘들게 무서워했겠네 하면서요 지금은 다행이 그 불안감에서 어느정도 해방이 되어 적절한 불안증세가 되었지만 아직 미세하게 무서워하네요 ㅎㅎ 우연히 이 영상을 보고 나니 공감도 너무되고 몰랐던 것도 알게되니 깨알 재미를 느끼네요!
정말 힘드셨을 텐데 많이 극복하셨다니 진짜 멋있으십니다..! 저희 채널 자주 찾아와주세요:)
얼굴오픈후라그런가 목소리에 힘이 팍~~~
오늘 코멘트는 먼가 더 생기돋음이 느껴진달까?
조아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사이드 아웃 관람하고도 여운이 남아서 영상 보는데 리뷰 너무 공감되고 좋네요ㅠㅠ 마지막 따뜻한 멘트까지 너무 감동이에요🥹 트루먼님도 응원합니다
저는 영화를 보면서 기가시간에 배운 자아 존중감,자아 이런게 생각 나더라고요 교육적이면서 개그,유머까지도 살린 영화여서 학교에서 봐도 문제가 없을 거라고 봐요 정말 인상 깊은 영화 였던것 같아요
Inside out 2를 review하신 많은 분들이 계셨는데..투루먼 스토리 영상은 "결정판"이 아닌가 싶습니다. 감동입니다♡
2편이 더 공감이 많이 갔어요
4:10 파우치는 보자마자 아 도라도라 오마쥬한거구나 느꼈어요!
도라도라는 저어릴적에도 ebs교육방송에나와서 유치원때랑초딩때마니봤거든요ㅋㅋㅋ반가웠음ㅋㅋㅋ
저도 입을 틀어막으면서 삐져나오는 오열을 막기위해 꽤나 애썼습니다 ㅎ
전 1편을 본적은없고 이번에 2편으로 봤는데 눈물났네요 1편안봤어도 이해하는데 무리안되서 다행이었어요
픽사 직원들 얼마나 힘들었으면 불안이(사장)가 직원들(애니메이터들)을 혹사시키는 장면 너무 찰떡 😂
애니메이션 회사 다녀봐서 보자마자 아이고 야근 철야 마감 생각 나더라고요
책상에 놓여있는 라이트박스하며
더 구체적으로는 공황발작을 grounding technique으로 극복하는 묘사였다고 봅니다.
오 그럴 수도 있겠네요!!
원작을 뛰어넘는 속편
저도 2편 마지막에 눈물이 ㅠㅠ
🥹🥹
너무 공감되는 좋은 후기네요 잘 봤어요
영화 개봉하고 1주동안 4번을 가서 봤습니다.
불안이가 눈물 흘리는 모습부터 4번 다 눈물이 나더군요.
극 초반, 후반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대사 중에 "너무 몰아붙이는거 아니야?"가 있는데, 그 말도 심하게 공감되구요.
넘감동 ㅜㅜ
4:54 그리고 혹시 위위가 스펠링은 저거랑 다르지만 발음이 영어로는 꽈추...랑 같아서 웃긴 포인트였나 싶기도하고 ㅋㅋㅋ "널 이제 꽈추라고 부를게!!!"
아 ㅋㅋㅋㅋ 그러고보니 그러네요🤣 역시 인사이드아웃은 으른(?)들을 위한 영화였나..
영화관 갈 때 점보롤 필수...
격하게 동의합니다..🧻
오마르님 닮으셨다..
아 ㅋㅋㅋ 많이들 닮았다고 하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