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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30 มิ.ย. 2024
- #최재천 #육퇴한밤 #미래교육 @choemazon
“미래학자들은 앞으로는 직업을 대여섯 번씩 바꿔야 할 거라고 합니다. ‘평생 일해야 하는 시대가 온다’는 얘기를 뒤집어 생각해보면, 20대부터 60대까지 새로운 일을 하려면 또 배워야 하잖아요. 배움의 기회가 많아지기 때문에 첫 관문에 목맬 이유가 없다는 거죠."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 교수는 오래 전부터 고민했던 교육 문제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들려줬습니다.
그는 사회인이 되기 위해 꼭 필요한 최소한의 교육을 뺀 나머지 시간은 아이들에게 돌려주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유가 뭘까요?
“경계를 넘나드는 ‘통섭형 인재'를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는데요. 그렇다면, 미래를 살아갈 세대에게 부모는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주면 좋을지 두루 묻고 들었습니다.
알고보니, '찐 육아인'이었던 최 교수의 현실 육아는 어땠을까요? “육아를 전담하셨는데…”라는 질문에 손사래를 쳤지만, 육아에도 꽤 열성적이었습니다. 엄격한 부모님 밑에서 자랐는데, 아들은 무척 자유롭게 키웠죠. 부모의 바람대로 잘 컸을까요?
🎵 인터뷰 순서
00:00 하이라이트
00:29 최재천 교수님 인사와 소개
00:56 육아 전담? 육아 고난기의 추억?
03:03 미래 세대, 어떤 공부가 필요한가?
08:06 자유롭게 키운 아이, 잘 컸나요?
10:39 부모가 해줄 건, 따뜻한 방목?
13:01 '아이에게 묻지마 투자' 권하는 이유?
14:57 '통섭형 인재' 어떻게 키울 수 있나?
18:33 "알면, 사랑한다" 공부를 멈출 수 없는 이유?
20:34 기후 위기, '생태적 전환'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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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확실한 육아 동지가 되고 싶은 '육퇴한 밤'이 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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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퇴한 밤에 나눌 유쾌한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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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문해력을 키워주겠다?" 최재천 교수가 말하는 요즘 아이들의 문해력!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인터뷰｜EP.2]](http://i.ytimg.com/vi/2GtAeVVa9UI/mqdefault.jpg)
!["지금부터 문해력을 키워주겠다?" 최재천 교수가 말하는 요즘 아이들의 문해력!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인터뷰｜EP.2]](/img/tr.png)
![대치동에서 공부한 지니쌤이 알려주는 영어 사교육보다 중요한 ‘이것’ [#이지은 영어 교육 전문가 인터뷰｜EP.2] @즐거운 초등영어](http://i.ytimg.com/vi/F6X9TddXrj8/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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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퇴한 밤 구독자 여러분, 육아 고민 훌훌 털어내시고 최재천 교수님 신간 책 선물 받아가세요~^^
육퇴한 밤 채널 '커뮤니티'에서 댓글로 참여하실 수 있어요!
육아 고민을 나눠주신 독자 10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을 보내드립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사연은 오는 22일 화요일 자정까지 기다릴게요!
어디에 계시든,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최재천님, 오은영님, 지나영님 들을 교육부로 보내드리고 싶다
제가 다
좋아하는분들요❤❤
이 분들이 진정한 인간의 가치를 아시는거죠.
최민준 소장님 김종원 작가님 추가요!ㅋㅋ
맞습니다. 진짜 교육을 받으신 분들입니다.❤❤❤❤❤❤❤❤❤❤❤
리사손 교수님도요
그게 진짜 교육일텐데..
우리나라는 많이 바뀌었어도 더 많이 바뀌어야해요.. 어떤 쌤께서 입시는 아동학대라고 하셨는데 너무 공감되더라구요.. 2025년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면서부터 아이들이 자기가 좋아하고 원하는 공부를 행복하게 하길 바래봅니다. 행복한공부, 꿈을꿀수있는 공부, 희망의 공부가 대한민국을 바꿀겁니다.
“애 볼거면 집에나 가라” 몇십년이 지난 지금도 사회는 별로 바뀐것 같지 않아서 씁쓸 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도박이라는 말씀 하셨는데 사실 그 도박을 못해서 아이에게 공부를 강요(?)하게 되는 부모님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부모님이 저를 따뜻하게 방목하신 편이었고 그렇게 도박을 해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며 살고 있긴 하지만요.
아이의 인생을 걸고 도박을 하는 게 책임감있는 것이냐? 이 부분은 여러 부모님들마다 생각이 엄청나게 다를 것이고 그래서 논란이 많을 거라 생각은 됩니다. 제 생각엔 부모님이 아이를 방목하면서도 책임감있는 부모가 되려면, 그 전에 아이가 독립할 수 있는 기본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전제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무한정 게임하고 유튜브 보게 두면서 방목하는 것은 방임이지요. 더군다나 충동에 약한 청소년기 아이들이 있다면요. 책을 좋아할 만한 환경도 만들고, 부모도 모범을 보이고, 대화도 많이 하고, 스마트폰도 안 사주고, tv도 가족 모두 보는 시간에만 보고, 규칙을 함께 만들어서 다같이 지키고 등등.. 아이가 방목하더라도 무한정 자극적인 활동에만 빠지지 않을 수 있고 공부든 다른 방향이든 적어도 생산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본 여러 환경들이 갖추어진 후에야 책임감 있게 방목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게 하려면 사실은 책임감 있게 방목한다는 건 좀 어려운 미션이 되기는 합니다. 저런 거 다 못 하는 집이 더 많을 거고 그래서 공부를 강요하는 차선의 길을 걷게 되는 게 아닐까 생각하고요..
어쨌든 모두가 최선의 길을 걸을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하지만 그 최선의 길을 걷고자 조금 더 노력하는 가정들이 늘어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교수님 좋은 말씀 감사하고 저도 아이를 그렇게 키우고 싶네요! 이런 영상 만들어주신 채널 운영자님도 감사합니다 😊
댓글 말씀이 너무 공감됩니다, 말씀대로 책임감 있는 방목은 어른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며 아이가 책임을 질 수 있도록 이끄는 부모여야 가능하겠지요.
그런 가정이 대부분이 된다면 아마 많은 사회적 문제들이 줄어들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인성교육은 필수죠 괜히 집에서 인성교육안한아이 학교나 다른쌤들이 다해줄수있단착각은안하셨으면 인성교육할거 다막아놓고 왜 바라시는지원 부모님도못하는걸 심리전문가아닌이상 어렵죠
교수님 말씀 동의합니다. 저는 네 아이를 모두 언스쿨링 하고 있습니다. 정규교육을 받지 않았는데 지금 시대에 맞게 너무 잘 살아갑니다. 아이는 자유롭게 키우면 각자의 능력에 따라 너무 잘 자랍니다.
네 아이를 언스쿨링 .. 어떻게 하고계신가요 ㅠㅠ 너무 궁금합니다 6살 5살 두아이 키우고 있는데 학교에 보내야할지말아야할지 고민입니다
@@user-mh3vn6fm5b 20살 갓 성인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까 몇 자 적어봐요. 힘이 되신다면 언스쿨링 좋은 생각인 것 같아요. 초등학교는 공동 생활에 대해 배우는 것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보내도 괜찮을 것 같지만, 중학교부터 하는 공부는 수능을 위해 하는 부분이 적지 않다고 생각해요. 물론 공부 중요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일에 관한 공부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봐요! 학교외에서도 배울 것들이 너무 많고요. 저만 해도 수능을 위한 공부를 내려놓으니 공부가 재밌어지더라고요. 영어학원도 안다녔는데 어머니와 영어 공부해서 내년에 미국으로 유학도 가게 됐고요ㅎㅎ 고민하시는 것만 봐도 아이들이 너무 잘 자랄 것 같아요 어떤 선택을 하시든 어머니 화이팅입니다!!
@@user-mh3vn6fm5b 저는 외동이라 학교엔 보내려고요, 외동은 학교가 아니면 또래랑 관계를 다양하게 맺을 기회도 모자라서요 ㅎㅎ 대신 학교생활을 성실히 하는 외의 시간은 자기가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사용하도록 하렵니다 ㅎㅎ 함께 화이팅해요~~
저도 언스쿨링 너무 궁금해요~~!!!!
이런 강의가 진짜 본질이죠
우리는 BTS, 임윤찬을 바라는게 아니잖아요. 풀어놓아서 대박친 사람들 말고요. 폄범하지만 일상을 풍요롭게 영위하고 자신의 삶을 잘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고싶어요.
교수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가슴이 따뜻해지고 머리가 명쾌하게 해주는 교수님. 잘 들었습니다.
따뜻한방목. 줄을 연결한채 아이 스스로 실패의 경험을 할 수 있게 낭떠러지 끝까지 가더라도 인내하며 지켜봐주기.
삶을 즐기면서 긴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돕기.
평생 알아가고 공부하며 대상을 사랑하기.
자연과 우리와의 관계 정립하기.
와,,,명언이시네요
감사합니다
말씀 너무 멋지세요.
워킹맘으로 아이 키우면서 여유가지기가 너무 힘든데, 말씀 듣고 눈물 나는 이유가 뭘까요?
아이를 더 믿고 지켜보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도와줘야겠네요.
아이들에게 충분한 생태적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곳이 자연이면 더 좋겠지요.
초등학교 운동장이 숲이 되면 좋겠습니디.
내인생은 내가 사는게 맞죠 ㅎㅎ 부모님이 다 옳지는 않다는거죠. 잘 설득해서 이기시길~~
잘하고 있다고 얘기해주시는거같아서 감사합니다!!
마음의 폭을 넓게 해 주시는 최교수님 감사 합니다.
최교수님과 대관령을 공유하며 한갑을 넘긴 사람이지만, 교수님 덕분에 인생2막을 잘 살아내고 있습니다.
맞는말씀 이시네요.~
교수님의
강의를 들을때마다 눈물이 나네요~ 😢
🎵 인터뷰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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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9 최재천 교수님 인사와 소개
00:56 육아 전담? 육아 고난기의 추억?
03:03 미래 세대, 어떤 공부가 필요한가?
08:06 자유롭게 키운 아이, 잘 컸나요?
10:39 부모가 해줄 건, 따뜻한 방목?
13:01 '아이에게 묻지마 투자' 권하는 이유?
14:57 '통섭형 인재' 어떻게 키울 수 있나?
18:33 "알면, 사랑한다" 공부를 멈출 수 없는 이유?
20:34 기후 위기, '생태적 전환' 필요하다?
최재천 교수님 화이팅입니다~~~ 오늘도 말씀 너무 좋아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모든 직장에 육아 시설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지역 별로 지장 가까이 라도 의무적인 육아 시설을 공립으로 세우고 공동 육아를 해야 합니다, 저는 여자들만 있는 직장에 다녔었는데 도, 같은 엄마 입장 인대도 혼난 기억이 있습니다. 한국이 경제 발전을 많이 했지만 문화 발전은 그 보다 훨씬 더딘 기분 입니
교수님 진짜 너무 좋아요~
따뜻한 방목,이란 말에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코로나를 겪으며 전 지구 인류와 생명에게 사랑과 감사를 가지게 됩니다^^
늘 불안한 엄마. 그 불안한 엄마탓에 괴로울 제 두아이를 다시금 챙겨보게됩니다. 정말 어릴때 저보다 나은 아이들인데 나도 못해낼 것들을 해내도록 합니다. 정말 내버려둬도 될지..쉽진않을... 평생 잘 살수있도록 내아이를 위해..너무 공부에만 메이지 않도록 잘 챙겨봐야겠어요.
느긋하게 삶을 즐기며 긴인생을 살수있도록 키우기☆큰배움 얻어갑니다.
너무 멋있으세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첫 단추부터 잘못 끼우니 애들이 나가 떨어지는거죠... 우리 아이 아직 미취학인데도 주변보면 사교육 너무 심해요. 그게 잘못되었다는게 아니라 아이의 관심과 열정없이 부모들이 나서서 이리저리 애들 가르치고.. 가만보면 아이가 가만히 생각할 시간도 없고 결정권도 없어요.. 그렇게 10년 살아봐요~ 번아웃이 안오나..ㅡㅡ 그러니 청소년기에 의욕이 없지요..
세상에서 가장 살고 싶어하지 않는 나라가 대한민국인데 기대수명이 또 최고로 길다..... 이건 무슨 넌센스 같습니다.... 죽고 싶어 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나라의 기대수명이 가장 길다....!!! ㅜㅜㅜㅜ
말씀 감동적입니다~~건강하세요
최재천 교수님 귀한말씀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
최재천 교수님 정말 좋은신 분 인거 같네요..
저두 좋은 부모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노력하는데 쉽지가 않네여..
단순히 ‘네’를 자주 한다고 해서 경청이라고 할 순 없는 것 같아요. 상대방이 얘기하고 있는데 계속 진행자 두 분이 기계적으로 ’네‘ ’네‘ 하시니까 집중하는 데에 방해가 되기까지 하네요. 적어도 한 문장이 끝나기까지는 좀 기다리고 리액션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좋은 영상 만드려는 의도를 잘 알고 있기에 조심스레 피드백 남기고 갑니다. 전반적인 질문과 교수님 말씀은 감사히 들었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예의도 갖추고 리액션을 잘하고 싶은 마음이셨을 텐데, 보는 입장에서는 그냥 형식적이고 마음에 없는 리액션을 하시는 것으로 보여서 안타까웠네요... 대담 내용은 정말 좋았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네에~아아~진행하는 두사람이 그러니까 얘기 듣고 있는데 방해가 되고 진행자도 1명만 있으면 될듯
교수님 말씀 힘이 됩니다
끄덕끄덕
여기서 최재천 교수님을 만나뵙게되어 영광입니다^-^
요즘은 참 이과적인 세상인데 인문학이 점점 시들해지다 보니 사람간에 커넥션이 줄어들고 개인주의가 성행하고
알면 사랑하게 되는게 아니라 알수록 악용하고 이용해먹게 되는 세상이 되는듯 하네요
이거보는 사람중에 방임인줄 착각하시는분들은 없길~
맞아요. 그런사람 꼭있더라구요. 자유롭게 한다고하면서 방임함. 에휴
최재천 교수님이라뇨😍
일본 거주 입니다
사교육이 유별한 중심부가 아니라서 중3초5초1세명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큰애만 지금 수험생이라 집에서 오분거리 학원에서 세시간 수업 일주일에 네번 있어요
일주일 한번 같은 아파트 호주아주머니에게 영어수업한시간 여름방학전까지 농구부여서 일주일 5일 농구연습과 경기로 초등5학년때 시작한 농구를 5년 하고 졸업했어요
지금은 농구가 좀 더 하고 싶어서 동경에서 랭킹 5위안에 드는 고등학교 목표로 공부중입니다
둘째 장녀도 농구 시작한지 이년째입니다
친구들이 같이 해보자고 해서 시작했는데
주말엔 경기가 많아서 오전 여덟시에 도시락들고 경기하고 평일에는 일주일에 두번 연습하고 일주일에 한번 영어수업과 금요일 한글교실 삼십분이다입니다
셋째 막내는 피아노 삼십분 수업 일주일에 한번 한글교실이 다입니다
밖에서 낙엽 쓸기 돌멩이 줍기 게낚시 도토리 줍기
친구들하고 귀신놀이 하루 한시간 게임시간이 있지만 쉴틈없이 눌러대는 초인종으로 밖에 나가기 바빠요
근처에 사시는 한국엄마들은 초등생은 집근처 수영
가라데 피아노 바이올린 야구 축구 농구등 운동을 꼭 시키는 분위기고 본격적인 공부는 중학생이 되어서 시키는거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교 일등은 거의 한국애들이라 우리집자식 아니지만 뿌듯합니다 ㅋ
일본이 아날로그라 머라해도 아이들 키우기엔 정말 좋은거 같애요
각 학년마다 사쿠라학급이라고 장애들 가진 아이들이 다니는 반입니다 운동회땐 같이 달리기도 하고 소풍도 가고
신랑이랑 산책하면서 그런 이야기를 해요
한국이 좀더 천천히 일본같은 시스템이 활성화가 잘 되었다면 한국은 전세계를 아우르는 엄청난 나라가 될꺼라고 아쉽다고 그래요
꼭 내아이가 꼭 내가 내가더 많이 더 놓은 곳으로 가려고 다들 그러니 꿈같은 이야기겠죠
밑에 댓글에도 있는데
미국 모 대학에서 낸 논문중에
선천적인 능력
공부, 운동, 미술 음악등의 예술 등등 중에 어떤것에 가장 유전적인 선천적인 영향이 미치는가
연구하고 통계를 내어 논문을 냈는데
그게 공부가 가장 타고나야 할수 있는거라고 함
엄마들.. 정신차리세요
그 유전자 어디서 왔게요?
오 논문 내용 자세하게 알 수 있을까요? 재밌네요 운동 예술 이쪽도 상당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어느정도 차이인지 궁금해지네요
ㅋㅋ
반 1등에서 꼴등까지 선행학원 보내지요 ㅎㅎ
본인들 노후 준비는 소홀히하고 ㅠㅠ
그밀씀도 맞지만 벼랑끝에
갔다가 돌아오는 시간낭 비이고 돌아오면 다행이지만 방만이 습관이
되어버리면 큰일이지요.
잡고있는 그 줄이 사랑 아닐까요...
육퇴한밤 구독합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들이 고1때 두 아들을 자퇴시켰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엄청 잘해요... ㅎㅎㅎ 자퇴 안 시켰으면 어째됐을까 생각하니 끔찍합니다. 여러분들 모두 자퇴시키세요.. 하버드 대학도 자퇴하는 판인데요 뭐...
음... 사실 저도 학교 그만두고 재능찾고 ... 다시 관련학교를 갔는데~ 살고는 있는데 잘 한 건지는 몰라도~
학교를 가도 되지만 안가도 되고~ 원하는대로 하면 될 거 같어요
자퇴하고 싶다해야 자퇴시키는거지 강제로 했어요? 그것도 폭력이에요
@@SHChoi-qr8lt 요즘 애들이 부모가 강제로 한다고 해서 말을 듣나요? 어디요.. 본인들이 먼저 하겠다고 결심을 밝혀서 그리 하라고 했지요. 자퇴를 시켜줬더니 고맙다고 큰절을 하드라구요.. 그 날의 뿌듯함은 정말로 지금 생각해도 좋드라구요...
공감은 하지만, 위험한 주장, 공부에 소질이 없다면 달달 복지마시길..운동은 소질을 이야기하면서, 왜 공부는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지?
한국의 문화 후진국 탈퇴는 100년 이상 걸릴것으로 봤어요. 그래서 해외에서 애들 키웠어요.
좋은 인성으로 잘 컸어요. 애들이 한국을 안타까워 하네요
아이 교육하게되면 학벌 필요없으니 공부하고픈 분야를 넓게봐라고는 해도. 예술도 있고 음악도 있고 스포츠도 있고. 학벌 필요없으니 공부하지마라 소리는 안할것같음
시대가 바뀌었으니 예술 음악 스포츠를 잘하는 것 까지는 아니라도, 즐길 수준에도 못미치면 그냥 공부 열심히 하라할것같.. 세상은 학벌이 전부가 아니나, 너에겐 학벌이 전부라고
맞아요맞아요하묜서….ㅋㅋㅋ
기성세대가 제도권 교육을 강요하는 이유는 어린것들이 본인보다 더 실력있고 잘나가는 꼬라지를 못견뎌서 입니다
제도권밖에서 시작했지만 결국 제도권안에서 크지 않았음?
선입견이 없으니
교수님 교육현장에 있는 사람인데요!! 현장에 가보셨나요?? 중학교 교실수업에 가보세요! 지금 하시는 말씀이 나오시는지!! 한국에는 한국에 교육이 필요한겁니다!! 국가발전할때의 교육이 무조건 맞는거는 아니지만 지금 현 교육은 아주 잘못도ㅣ어있습니다!! 정규교육이든 뭐근 현장에 나가면 그게 문제가 아니라 학생인권이라고 해서 아주 개판입니다!! 인성이 바로 안잡히는데 나가서 뭘합니까?? 정규교육 안에서도 적응 못하는게 어디가서 성공한다는건데요?? 정규교육 안에서 배율려는 의지 자체가 없고 생각없이 예의없이 있는 학생이 70프로 이상입니다!! 제발 학자식으로 그렇게 좋은말쑴만 하지말고 현장에 나가서 현장을 보세요!! 우리나라 아주 잘못된게 뭔줄 아세요?? 현장에 있어보지도 않으면서 이론으로만 떠는는거!! 미국식이든 유럽식 교육 가지고 와서 그냥 무작정 하는거!!! 대한민국은 현장에 있는 사람들 말을 안들어!! 학자들 말만 앞세우지 마시고 학자시면 현장에서 6개월이상 있어보세요!! 정규교육도 적응 못하는 학생들이 어떤 성향을 가졌는지!! 이런거 보고 학부모들 아~~~ 정규교육 시키지 말고 다른거 시켜야 겠구나!! 정규교육 적응 못하면 다른거 잘할지눈 모르지만 인성자체가 형성되지 않습니다! 사회는 지 하고싶은대로 사는게 아니라 함께 적응라고 배려하면서 사는 거라는데 그게 어디에서 시작할까요!! 바로 정규 교육에서 시작하눈 겁니다!!
헐 정규교육안에서 적응못하는 사람이 어디가서 성공하냐고요?
이런분이 교육현장에 잇다는게 안타깝네요.
@@JJ-kk8ly 정규교육가서 한번 가르쳐보세요.. 전 사교육에 있었는데 한반에 금쪽이가 70% 이상입니다…선생님 분노에 백퍼 공감합니다. 사교육판 떠난 저는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지식교육이랑 인성교육은 별개 아닌가요? 최재천 교수님은 인성교육을 방관하자는게 아니라 지식교육에 자유를 좀 더 주자는 말씀이셨던거 같은데요. 오히려 국영수만을 조명하고 들볶는 교육흐름이 공교육의 위상을 낮추면서 말씀하시는 '금쪽이'들을 증가시킨게 아닐까요?
@@lex6709 미국은 애가 사고치면 바로 경찰 부르고 교장실 보냅니다. 그나마도 서구에서 가장 공교육이 무너졌다는 소리 듣는 나라구요. 일본도 교권 박살나서 애들 사고친지 오래예요. 유럽은 교사 자체를 석사 이상으로 아주 타이트하게 뽑고 그만큼의 권위와 체벌이 허용됩니다. 교육이 마냥 예쁘고 이상적인 생각만으로 이루어질 수는 없어요. 교수님같은 학자분들의 의견을 현장에 그대로 적용하면 자유의 탈을 쓴 방임을 하게 됩니다. 이건 결코 옳지 못한 방향성이예요. 교사가 일대일로 학생을 전담마크하는 시스템이 아니고서야 그렇게 이상적으로 굴러가지 않아요..
저도 현장 교사예요. 잘 걸러들어야죠.. 가정교육의 중요성이 공교육의 정상화와도 연결됩니다. 엘리트주의, 성과와 결과주의가 망치고 있어요. 버릇없는 아이로 기르자는게 아니라, 세상을 볼줄알고 실패에 관용적인 따뜻한 사람이요. 가정이 바로 서야 가능한거고, 이건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양상하자는 주장은 아닌거지요. 크게 봅시다. 가정ㅡ학교ㅡ사회가 함께 키우는 아이들이 되어야 가능할것 같아요.
댓글보니 답답하다.. 위의 영상을 곧이 곧대로 믿는건가? 왜 줄세우기 주입식 교육이 훨씬 나은지.. 설명해 보겠습니다.
첫째. 주입식 교육이란..
사람은 평생동안 생각해야 되고 아이디어를 창출해야 합니다. 그 아이디어는 어떻게 나올까요? 머릿속에 들은게 있어야 좋은 아이디어가 나옵니다. 절대로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없습니다. 주입식 교육이란것은 이해와 동반된 것입니다. 수학의 공식을 외우기만 해서는 절대로 고득점을 맞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전부 다 이해를 해야되고 이해가 바탕이 되었기에 외워지는 겁니다. 이것이 주입식 교육의 실체이고 대한민국 수능의 실체 입니다. 수능 잘본 아이들한테 물어보세요. 달달달 외웠더니 고득점이 나왔냐고 단 한명도 없습니다.
둘째. 줄세우기란
보통의 사람과 특별한 사람을 기준으로 말해보겠습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발전하려면 경쟁을 해야 합니다. 경쟁을 해야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찾을 수 있습니다. 왜 많은 아이들이 게임에 열광할까요? 즉각적으로 눈에 보이기 때문입니다. 내 캐릭터가 강해지는것이 보이고 숫자로 표현되니 성취감이 큽니다. 경쟁또한 눈에 보입니다.
경쟁을 하지 않더라도 스스로 잘 하는 사람들 분명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특별한 사람들이고 천재부류에 속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의 아이들이 특별한가요?
보통의 아이들은 경쟁이 없으면 그냥 놉니다. 당신의 아이들이 지금 뭔가를 열심히 하던가요? 대부분은 게임하고 놀겁니다. 줄세우기가 싫어서 제도권 밖으로 갔으면 뭔가를 해야 되지 않나요? 뭘하고 있나요? 아이들이 노는것을 방치 하면서 위 동영상을 보면서 위안을 얻고 있나요?
이화여대 교수란 사람은 공부를 해서 그자리에 올라간 사람이고 누구보다 충실하게 줄세우기 주입식 교육을 통해 혜택을 본 사람입니다. 이건 마치.. 죽기 살기로 노력해서 부자가 된 사람이 가난한 이들한테 야.. ~~ 부자되받자 별거 없더라.. 넌 행복했으면 좋겠다.. 라고 하는것과 뭐가 다른가요?
당신이 하는 생각이 얼마나 바보같은지 말해줄까요? 위 영상을 보고 대학간판 필요 없어.. 그래 미래는 그런것이야.. 우리 아이 공부 못해도 좋아.. 괜찮아 라고 생각하나요?
만약 당신아들이 서울대 또는 의대를 붙었다고 합시다. 당신 자랑스러워 할꺼 아닌가요? 자랑할꺼 아닌가요? 자신을 속이지 마세요. 학벌 굉장히 중요합니다.
당신이 가질 수 없기에 애써 외면하고 비판하는거지 .. 갖게 되면 가장 좋아할 사람이 당신입니다.
제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말은 학벌이 만능이 아니고 줄세우기도 좋은게 아니라고 말하는 겁니다. 하지만 당신의 아이들은 지금 놀고 있잖아요!! 뭐든 열심히 하면 됩니다. 그게 미용이든 게임이든.. 열심히 하면 먹고 살만 할겁니다. 어쩌면 위대한 사람이 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당신의 아이들은 지금 놀고 있잖아요.. 만화보고 게임하고 놀고 있잖아요..
그럴바에는 부모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공부라도 시키라고요.. 방치하지 말고..
방치해놓고 위 영상보고 공부 못해도 괜찮아~~ 이러지 마시라고요..
공부 조금이라도 하면 적당한 대학가서 취업해서 먹고는 살잖아요.. 그러니 공부시키라는거고.. 공부를 안할꺼면 완전 새로운걸 창조해야 됩니다. 창업을 하던 자기 사업을 꾸리던 해야되는데 그거 엄청 어려운거 알잖아요.. 그 어려운걸 해야되는데 게임하고 놀고 있으니.. 미래가 어떻게 될지 안보이나요?
뭐든 열심히 하는 아이는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뭐든 될테니까요. 하지만 게임하고 놀고 있는 아이면 공부라도 적당히 시켜서 중소기업이라도 보내야 합니다. 그래야 욕 안먹어요..
이게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을 방치하고 위안 삼는게 싫어서요..
이글을 보고 기분 나쁘실 분들 굉장히 많으실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겪은 경험은 꽤나 아주 많이 학벌은 중요하며 적당한 대학교를 나오면 나올수록 삶이 편해지기에 말씀드립니다. 이 제도를 벗어나서 위 교수님의 영상대로 살꺼라면 굉장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당신의 아이는 그런 노력을 할수 있는 사람입니까? 맞다면 제도권을 벗어나시고 아니라면 제도권안에서 적당히 편하게 사는것도 좋은 방법일겁니다. 바로 우리들처럼요..
제 주위에 인터넷 쇼핑몰한다.. 창업한다 많습니다. 그중 100명중 100명 다 망했습니다.
제도권에 있는 사람들은 부자는 못되더라도 나름 윤택하고 편안하게 살고 있습니다.
위 영상의 인물 예는 손흥민이고 BTS입니다. 당신의 아이는 손이고 BTS인가요?
제가 아는 주변의 모든 아이들은 일반아이라서 위 영상을 보고 좀 답답합니다.
그러니 평생 노예롤 살아가지. 도전도 못하고 평생 그렇게 살다가라
@@kkkkk604 맞는 말씀입니다. 근데 딱 하나만 말씀드릴께요.. 제도권에 들어가서 순위에 오르는 사람들은 수많은 도전을 물리치고 올라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인간들이 한국을 뒷받침하고 있는 삼성맨이고 현대맨입니다. 그 사람들이 창의력이 부족하고 뭔가가 부족한가요? 사실 열심히 하는 인간들한테는 제도권이고 밖이고 필요없습니다. 잘하는 놈은 다 잘합니다. 근데 제가 왜 저런 글을 썼을까요? 열심히 안하는 인간들은 제도권안에서 안락하게 살으라는 의미입니다. 근데 하나 웃긴게.. 대한민국에서 공부라는 것은 잠못자고 버스에서 지나가면서 단어장 외우고 있는데.. 도전도 못한다? ㅋㅋㅋ 넌 이런 인간들이 얼마나 독하고 도전적인지 모르나?
공감합니다
저런 말씀을 하는분들은 다 명문집안 출신의 명문대,대학원 출신이시죠~
그래서 다들 신뢰하고 듣는거고요 !
근데 공부머리라는게 타고나는거라
공부 못하는 아이들에게 억지로 학원이나 과외시키면서 할필요까지는 없을거같아요ㅜ
@@Justinana 이것또한 맞는 말씀입니다. 근데 하나 힌트를 드리자면 공부 시키기 전에 공부법을 먼저 배우셔야 됩니다. 어떻게해야 효과적인지 이미지로 기억하고, 기억의 궁전이란 방식으로 기억하고 .. 그런 공부법을 익히시고 열심히 공부 시키시면 장담하건데 서울대까지 갈수있습니다. 공부법이 중요하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냥 무작정 외우고 문제푸니 안되는것이지 올바른 공부법으로 공부시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 방법으로 공부를 하던 자격증을 따던 하다못해 프로그래밍을 하던.. 하면 될꺼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님의 말씀처럼 공부 자체를 못하는것보다 싫어하는 아이라면 억지로 시키실 필요 없지요. 다만 미래가 보이니 부모가 미치는거지요 ㅠㅠ
@베데스다를 떠나라 님의 의도를.. 게으른 부모가 되지 말자라고 해석해도 될까요?? 주입식 교육, 줄세우기 절대 찬성하는 바는 아니지만 동시에 게으른 부모로 살지 말자는 뜻에는 동감이에요! 아이를 전적으로 믿는것과 방치하는것은 엄연히 다른것. 영상속의 교수님 말만 믿고 자율성이라는 변명뒤에 숨어 아이의 미래를 방치하는 게으른 엄마는 되지 맙시다~이건 제 의견입니다 ^^
강아지키우는거도 쉬워져야죠 버스 지하철도 자유롭게타고....운전하는거 지겹네요 ㅎㅎ
최재천 교수님 친구들인 권성동/윤대통령님 모셔다가 인성교육을 좀 해 주세요....강릉이 너무 부끄럽게 되어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