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는 24년 올해 오타니, 에드먼, 테오스카, 코펙, 플래허티 들어오고 나서 22, 23년과 완전히 다른 팀이 된 느낌. 특히 월시 5차전 5회처럼 24년 정규시즌에도 2사 이후 상대방의 실수나 보이지 않는 허점을 노려 대량득점하거나 역전하는 경우가 많아졌음. 22,23년과 다르게 베츠, 프리먼도 뭔가 눈에 불을 키고 포시에서 악착같아진 모습. 오타니 영입으로 인한 이길수있다는 믿음 + 디비전시리즈에서 샌디의 잘못하면 죽을수도 있었던 예방주사 효과가 정말 컸던듯..
양키스가 압도한다는 선발진이 막상 까보니까 비슷비슷 하거나 오히려 다저스 우위였고 그나마 양키 불펜진이 분전 했지만 로버지의 기가 막힌 투수 관리를 받은 다저스 불펜진도 다저스가 우위였고 타선도 다저스가 어쨌든 이겼고 무엇보다 수비, 주루 같은 디테일에서 다저스가 압승함 양키스는 콜이 나온 1,5차전은 무조건 이겼어야 했는데 귀신 같이 그 경기들에서 수비에서 무너지면서 졌으니 걍 우승할 자격이 안 됐던거지 애런 분도 막 못하진 않았지만 8회에 올라가서 트라이넨 격려하고 내려온 로버지랑 비교가 될 수 밖에 없음 필승조 매경기 쓴건 1차전 지고 선발 털리고 타선 안 터지니까 어쩔 수 없다고 쳐도 뭔가 나서야 할 타이밍에도 걍 앉아만 있는 느낌
부진한 시리즈는 있었어도 전체 포스트시즌에서 준수하게 보여준 베츠, 오타니. 디비전,챔피언십에서는 아쉬웠어도 월드시리즈 보여준 프리먼을 중심으로 하는 상위타선과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 하위타선의 타격과 단단했던 불펜은 상수였고 선발의 부재는 위험요소였는데 플래허티 야마모토가 무너진 적은 있어도 최소한 한 경기는 책임지고 뷸러도 기대 이상으로 메우면서 그 요소를 지운 게 큰 듯
사실 다저스 정규시즌 경기 다 챙겨본 사람이면 포시 전에 대강 결과는 알았을거임 이번에 우승하거나 아니면 샌디한테 또 박살나거나 근데 샌디 이기는거 보니까 솔직히 월시에서 양키스 만나는거도 무섭진 않았음 생각보다 선발들이 잘해줬고 무엇보다 불펜 남은 체력에서 차이가 났으니까 이정도로 큰 돈이 굴러가는 리그에서 결국 승자는 추구하는 팀의 방향을 확실하게 설정하고 그에 맞게 알아서 세부 계획을 세워갈수있는 시스템을 구성해놓은 팀임 여태까지 다저스는 그 방향에 대한 여러 실험과 어쩔수 없는 재앙에 실패했었고 올해는 그런 변수들을 컨트롤 하면서 확실하게 성공할 수 있는 노하우를 얻었기 때문에 리핏은 모르겠고 적어도 늘리그 우승은 쉽게 하지 않을까 싶음 딱 행보가 느바 보스턴이랑 똑같음
디비전시리즈 샌디는 마치 팬터지 소설에서 마셔서 살아남으면 세계를 정복할 강한 슈퍼맨이 되지만, 마시면 죽을 수도 있는 마법의 샘물이었음. 그 마법의 샘물 마시고 죽을 위기였던 다저스에게 CPR을 한게 1차전 3점홈런의 오타니.. 샌디와의 1차전 오타니 3점 홈런 아니었으면 23년 와카시리즈처럼 다저스 초반 3연패 광탈 재방송이었을것으로 보고 만약 샌디가 다저스 이기고 올라왔으면 양키스랑 붙었을 걸로 예상함.
샌디의 도발이 다저스를 똘똘 뭉치게 한 느낌..
지면 걍 죽는다 느낌으로 게임 함
사실 우승을 도와준 형제구단이었던거임
그것보단 줄건 주더라도 기회가 왔을때 확실하게 잡는 느낌이었음.
NLDS 1차전 오타니 쓰리런 아니었으면 2년 연속 0ㄷ3 광탈이었음.. 오타니 계약이 ㄹㅇ 신의한수임
@@anzi614ㄹㅇ ㅋㅋㅋㅋㅋ
@@anzi614 그거하나로 밥값다한거죠
양키스 대환장수비와 애런 저지의 공수활약이 다저스 우승에 큰 기여를 했죠
애런저지의 케뤼
어허 아론 주드게입니다 애런저지는 쉬고있습니다
쟈지의 뻘짓, 볼피의 오판 그리고 콜과 리조의 미루기를 보니 '아 우주의 기운이 다저스로 쏠리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애런저지 가을마다 부상당하는게 큰듯.. 대신 나오는 아론 주드게는 뭐하는지
5차전에 드디어 살아나나 했더니 행복수비로 가을저지에 완벽한 마침표..
로버츠는 절대 선수들과 싸우지 않고, 프런트와 합의한 대로 경기를 운영합니다. 저는 감독이 경기중 내리는 결정은 그 감독을 평가하는 데있어 극히 일부라 생각하기때문에 로버츠의 매니징 능력을 매우 좋아합니다. 이번에 로버츠가 우승해서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돌버츠 소리들을때에도 선수단이랑 마찰은 없었죠.이제 전술까지 겸비한 진짜 명장임
그저 킹버츠
리그 최고 슈퍼스타들이 즐비한 선수단을 별잡음없이 10년간 운영해서 지구우승한것만 해도 이미 명장이죠. 단기전에 약하던 것도 이제 극복한듯
@@benyoo6711 처음다저스잡았을때는 지금처럼 슈퍼스타를 무자비한 자금력으로 데려오는 팀이아니었죠.
트레이드또는 줏어온선수(터너 먼시 테일러등), 자체팜(벨린저 시거 피더슨 뷸러 젠슨등)
이런선수들가지고 꾸준하게 지구우승해온게 저는 그때부터 돌버츠 소리들었던게 이해가안됐음
@@gkswlsgus397 그때는 돌버츠 소리 들을만했지 ㅋㅋ 돌버츠도 10여년간 폐급판단했으면 이제 깨달을 때 되긴했음
우와 애드먼의 영입은 정말 신의 한 수! 그리고 돌버츠라는 비웃음을 멈추기로 했습니다 ㅎㅎㅎ
개인적으로 키케 에르난데스의 가을야구는 정말 저 같은 초보자들이 이해 할 수 없는 활약입니다 ㅎㅎ
키케와 뷸러는 정규시즌과 포시가 완전히 다른 사람, 저지와 더불어 미스테리
가을 dna란게 진짜 있나벼
뷸러는 나름 폼 올라오긴 해서 기대하긴 했는데 키케는 진짜 미스테리 ㅋㅋ
에드먼의 다저스 행은 우연히 아니라 영입에 상당히 공을 들였는 거죠.
정규시즌과 포시 ops가 0.2가까이 차이나는 미스테리한 사람..
역시 현대야구는 프런트의 힘을 무시할수 없네요
수술과 부상으로 물음표가 달린 타팀 선수를 3각 트레이드를 통해서까지 데려오려고 했던 다저스의 판단력은 정말 놀랍습니다
아마 프리드먼의 스토브리그는 이미 바쁘게 돌아가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ㅎㅎ
Hahaha tokkilo imakalasan
진짜 에드먼 선수는 좌완투수 줘패는 결전병기였음
2013년 벨리사리오랑 브랜든 리그 불펜에 있던 다저스가 엊그제 같은데.. 불펜 올라와도 믿고 다저스 경기 볼수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내년에도 제발 가을야구 길게했으면 !!
불사르리오 와 브랜드에 방화듀오 ㅋㅋㅋ
아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킹받네요
와 진짜 오랜만에 보는 이름들이네요
전혀 그립지 않습니다,,
나만살리오 ㅎㅎ
ㅎㅎ 추억의 이름이네요. 이 때가 2013년이었군요?
저도 가끔씩 벨리사리오가 생각나더라구요. 타자 앞에서 공은 많이 휘는 것 같은데 많이 맞는 공.
본인에게는 미안하지만 '방화사리오' 라고 사람들이 그랬던 게 기억이 나네요.
다저스는 24년 올해 오타니, 에드먼, 테오스카, 코펙, 플래허티 들어오고 나서 22, 23년과 완전히 다른 팀이 된 느낌.
특히 월시 5차전 5회처럼 24년 정규시즌에도 2사 이후 상대방의 실수나 보이지 않는 허점을 노려 대량득점하거나 역전하는 경우가 많아졌음.
22,23년과 다르게 베츠, 프리먼도 뭔가 눈에 불을 키고 포시에서 악착같아진 모습.
오타니 영입으로 인한 이길수있다는 믿음 + 디비전시리즈에서 샌디의 잘못하면 죽을수도 있었던 예방주사 효과가 정말 컸던듯..
에드먼 삼각 트레이드에 양키스로 갈수도 있었다니 소름이네요..절묘하게 퍼즐을 완성할 수 있게 누군가가 도와준 느낌 ㅋㅋ
애드먼이 포시에서 좌투 상대로 너무 잘해줬네요… 메츠의 핵심이 좌투 선발진인데 그걸 박살낸 게 애드먼이니까요…
이게 다 돈을 우승으로 바꾸신 오타니 덕분이다
그저 빛 ⚾갓타니👍👍
지나고보니 최대고비는 샌디였다
샌디감독이~~~~~~~~~~~~~~~~~~~~~~~~~다저스 우승시켜줌 ㅋㅋㅋ
최고의 양아치 팀
그 중 최고의 양아치는 마차도 타티스 프로파
샌디가 만약 다저스 꺾었으면 샌디 우승각이었네 ㅋㅋ
오타니: 돈은 언제든 나중에 주셔도 됩니다. 그 돈으로 팀을 위해 다른데 활용해주세요
천사 감옥에서 결국 흑화한 타니군..
광고수익만 1000억이어서 ㅋㅋㅋ 돈은 걍 숫자에 불과한 느낌일듯
@@비수-l6u 심지어 검소함
돈이 넘처나고 여유가 있으니 나중에 달라고 대단하죠 ㅎ
못참겠어서 다저스 왕조 선언합니다~
ㅋㅋㅋㅋ 이런 역대급 저주를
제일 놀란건 다저스 불펜
필승조는 불지르는
것 거의 못봄
그리고 타격 엄청 끈끈함
4차전에서 필승조 올려서 패박히고 승리조 날려먹을수도 있었는데 불펜데이에 지고있는데 참고 간거 자체가 갓버츠됨
버려야 될 경기는 과감하게 버려버리고
이겨야 될 경기에서 확실히 이긴 갓버츠의 능력...
mvp타자들이 줄지어 있지만
한방만 있는 거포형 타자가 아닌
셋 다 8방미인 스타일이라
더 강력했다고 봄
@@굥탄핵가즈아ㄹㅇ 다들 홈런’도’ 칠 수 있는타자들이라 투수 입장에서 골때렸을듯
@@정성현-q2l김형준, 손건영 모두 야구는 기세라는 논리로 로버츠가 승리조 아끼고 월시4차전 버린거 첨엔 뭐라뭐라 하더라구요.
포시에서 기세냐 vs 싱싱한어깨냐 논쟁에서 결국 로버츠 주장이 승리한듯. 샌디와의 NLDS 4,5차전, NLCS 4,6차전, 월시 5차전에서 싱싱한 어깨앞에서는 기세도 어쩔수 없다는거 증명함.
10개팀인데도 30년 넘게 우승을 못하는 팀도 있는데 30개 팀에서 우승하기란 정말 힘든일인데
대 꼴 데
부산 롯데?
92년 우승 이후 우승이 없네?
팬들한테 안 미안하냐?
심지어 원년부터 43년동안 정규시즌 1위를 단 한번도 못했음
@@Noname-tl7fs비선출 롯데팬인데도 롯데 우승시켜준 단장 연봉 후려치기하다가 롯데 망함 ㅋㅋㅋㅋㅋㅋ
@@kkkkking꼽준적 없는거같은데? ㅋㅋㅋㅋ 글고 다저스 30년 우승은 뭔 개솔이노
내년에 다저스가 리피트 우승한다에 걸겠습니다
오타니가 투수를 겸하는지라 먼시,테일러 내보내고
타자 보강 잘하면 투타가 균형 잡힌 무적이 될듯
내보내야 돼. 먹튀놈들
먼시 호감인데 ㅜ
진짜 먼시는 꼭 정리해야됨
테일러는 25년에 15m잔여연봉이 남아있는데 아예 폼이 죽어버려서 다른팀에 보내고 싶어도 못보내고 먼시는 10m 팀이 사용가능한 옵션이 있는데 10m로 다른 3루수 구하기도 쉬운게 아니라서 그냥 쓸거같은데요?
먼시 보내고 터너 다시 데려올수 없을까. 파워는 떨어져도 정교함에서 앞서고 수비도 먼시만 못할게 없는데.키케와 번갈아 나오면 체력문제도 해결되지 않을까.
먼시에서 한번은 수비 폭탄 터질 줄 알았는데 이번 가을 만큼은 아레나도로 빙의한 듯 바운드 처리와 송구 등 너무 잘하더라.
아레나도 다저스에 오면 최고인데요
서울시리즈의 잔상이 강해서 그렇지 올해 감량도 많이 하고 수비 연습 엄청 했다고 해설진이 그러더라구요
@@아카자-x1b 고척에서 핵폭탄 터져서 그렇지 전체적으로 수비 좋았음 ㅋㅋ
타격이 터지지 않아서 그렇지 수비는 좋았던것 같습니다. 역시 단기전은 수비가 중요한것 같아요 ~~
월시 타격을 포기한대신 수비에서 각성한 느낌
다어우, 다어강 ㄷㄷㄷㄷ
아무리 프리먼이 MVP지만 애드먼과 키케의 활약이 없었다면 다저스의 우승은 힘들었다.
100프로 공감입니다.
가을키케도 양키스 갈뻔하다가 다저스가 잡아서 다행이죠ㅎ
올해 다저스를 한마디로 평가한다면, "적재적소"
수비 실수하는 팀은 절대 우승 못함..
기아
키케와 에드먼,코펙,플래허티,테오스카,
뷸러는 꼭 잡자 목표는 가을이다. 가을 남자만이 찐이다.
소토 프리드 오면ㄷㄷ
진짜 상남자
큰 게임에 강심장은 우승에 필수 요소
커쇼를 무지 좋아하지만, 큰 게임에 가슴이 너무 작음
0:27 17 다저스도 사실상 휴스턴치팅땜에 진것이기땜에
거의 3년연속으로 최고승률팀이 이기긴하거네요
아 휴지통 나쁜놈들
소위 MLB 전문가라는 사람 거의가 올해도 역시 다저스의 우승은 힘들다는 의견이 대다수 인데.... 결과는 압도적인 전력으로 우승을 했습니다. 스포츠에서 예상은 알수가 없다지만 올해만큼은 전문가도 할말 없게 되었습니다.
특히 김 형준 다저스 안티인지 주구장창 다저서 포스트시즌에서 샌디에이고 누욕매츠 뉴욕 양키스 만나는팀마다 다저스가 진다고 떠벌렸던 김 형준씨가 진정 사과하는 말 한마디도 안하고 태연히 방송나와서 주둥아리로 떠덜어봐야 약장수에 불과합니다
특히 야구는 자칭 전문가들보단 도박사들이 더 객관적이고 신뢰가 감...
@@용겸김-o2u김형준의 저주저주를 모르노 ㄷㄷ 다반대가 되게끔 해서 다저스가 우승할수있었던거임 ㅋㅋ
@@용겸김-o2u포시 직전 라이브에서 우승예상팀으로 다저스 뽑으셨는데요...?
@@용겸김-o2u주둥아리로 먹고사는사람을 질투하는사람들 왜이리 많냐? ㅋㅋㅋ 니도 입좀 털어봐 그러면
월드시리즈 해설듣고 너무 좋아서 구독하고 열심히 해외야구 관심가지렵니다.
정규시즌 때 성적을 보고 에드먼 왜 필요했나 했더니 포스트 시즌에서 빛을 발하네요~~
개인적으론 또 다른 우승팀이 나왔으면함 하지만 내년에도 다저스가 강력해보이긴하네요 ㅎㅎ
소토 오고 투수 프리드 영입하면 ㄷㄷ
결과를 보니 다저스가 막강해뵈지, 야구는 몰라요. 다저스 우승 예상 못했잖아요.
@@hylee6857 사실 시즌 시작 전에는 다저스가 유력 우승후보였죠. 중간에 투수진이 창나서 후보에서 밀려났을뿐.. 디비전 시리즈 지난 뒤론 불펜과 타선의 강력함이 부각돼서 다시 유력 우승후보가 됐고
이제는 돌버츠가 아니다 ..
이제는 갓버츠 인정합시다.
돌버츠타령하던 류뚱빠 그리고 국저스충들 다 어디 갔노 ㅋㅋ
"몰라몰라 돌버츠땜에 우리류뚱 반지 못꼈어 ㅜㅜ" .. 지금도 이 ㅈㄹ ㅋㅋ
돌버츠타령이나 하던 그 많던 모지리들은 다 어디 갔나 ㅋㅋ
아직도 류뚱 반지 못낀게 돌버츠때문이라는 못난 녀석들 ㅋ
이전력을 유지할수있다면 내년 월시 우승가능성 있다봄.
선발 투수들 건강하게 돌아오면 전력은 더 강해질 수도.
저는 정말 트라이넨이 항상 차분하게 잘 던진 역할도 매우 크다고 봅니다…..
그래서 우승 기념 유니폼은 트라이넨 박을까 합니다 (재계약만 한다면……)
앞으로도 부탁드려요 로버지 다저스 화이팅 🎉🎉🎉
이적관련 썰들이 정말 흥미롭네요;; 당연히 결과론적이긴 하지만 프리드먼의 선구안이 진심 대단하긴하네요;;
양키스가 압도한다는 선발진이 막상 까보니까 비슷비슷 하거나 오히려 다저스 우위였고 그나마 양키 불펜진이 분전 했지만 로버지의 기가 막힌 투수 관리를 받은 다저스 불펜진도 다저스가 우위였고 타선도 다저스가 어쨌든 이겼고 무엇보다 수비, 주루 같은 디테일에서 다저스가 압승함
양키스는 콜이 나온 1,5차전은 무조건 이겼어야 했는데 귀신 같이 그 경기들에서 수비에서 무너지면서 졌으니 걍 우승할 자격이 안 됐던거지
애런 분도 막 못하진 않았지만 8회에 올라가서 트라이넨 격려하고 내려온 로버지랑 비교가 될 수 밖에 없음 필승조 매경기 쓴건 1차전 지고 선발 털리고 타선 안 터지니까 어쩔 수 없다고 쳐도 뭔가 나서야 할 타이밍에도 걍 앉아만 있는 느낌
로버지❤
분새끼이야긴 그만하자
믈브의 서버럭 커쇼 탈 커쇼 효과가 엄청나네요
야마모토를 비롯해서 오타니가 선발로 나오게 되면 다저스 선발 투수는 더 강해질 질겁니다. 내년에 우승이 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더 강팀이 되겠죠.
투수 보강 확실히 해서 내년에도 좋은 경기 해주길 바랍니다. 다저스 화이팅!
우승 축하 🥳
로버츠가 트레이넌 격려해주고 , 해당 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낸 장면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로버츠는 더 이상 방관하지 않았어요
그냥 모든게 압도해서 + 수비 자멸
그냥 수비력문제엿지 투수 타자적으론 비슷햇엇는데 압도까지야
@@83tv49 시리즈 4:1은 압도가 맞지요.
@@83tv49페넌트레이스 퍼포먼스를 보고 비교하면 그렇게 얘기할 수 있겠지만 결국 포스트시즌, 월드시리즈는 그 때 미쳐날뛰는 선수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면에서 저지는 많이 실망스러웠고 소토도 월시때는 아쉬웠죠.. 튼튼신만 분전했는데
@@도퐈민 경기결과부분이지 내용면에선 압도까진아니엇자나여 졋으니 못한건맞는데 압도적이라는 뜻을 잘못알고계신듯
@@user-xk8jn8ev1j 모든부분에서 압도라는말을해서여 투수적인부분도잇고 소토 튼튼신 둘다 포시 타자 ops1넘는선수인데
턱걸이로 올라온팀들, 와카팀들 플루크로 우승하는거만 계속 보다 이제야 우승할팀이 우승한 정의구현한 느낌
모든게 결과론적이지만 재밋는 플레이오프였던것같아요 야구를못보는5개월은 항상 지루하네요ㅠ
선수 퀄리티뿐 아니라 감독 프론트 모든 면에서 완벽했음
선발진 줄부상은 천재지변이었지만 진인사대천명이라고 최선을 다하니 결과가 나오네
로버츠는 명장이였다😂
전력이랑 디테일 차이도 있었지만 양키스의 1,5차전 수비실책으로 내준것도 엄청 컷죠
그게 집중력이고 실력이죠
5:0역전된거자체가 수비불안도있지만 끊기있게 밀어낸 다저스가 잘한것도있지 그냥 다저스가 잘했고 양키스가 못한거지
수비실책도 실력입니다
그게 디테일의 차이죠.
그런 디테일의 차이에서 월드시리즈 우승팀이 결정되는거죠.
2020년대를 왕조로 만들 다저스
사사키 다저스 온다니 느무 좋다
부진한 시리즈는 있었어도 전체 포스트시즌에서 준수하게 보여준 베츠, 오타니. 디비전,챔피언십에서는 아쉬웠어도 월드시리즈 보여준 프리먼을 중심으로
하는 상위타선과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 하위타선의 타격과 단단했던 불펜은 상수였고 선발의 부재는 위험요소였는데 플래허티 야마모토가 무너진 적은 있어도 최소한 한 경기는 책임지고 뷸러도 기대 이상으로 메우면서 그 요소를 지운 게 큰 듯
내년도 재밌겠네.. 오타니 투수로 돌아오고..
지금보니 다르빗슈가 진짜 대단한 투수였음
벌써 다저스 우승한지가 한 달도 넘었군요. 아직 보름이나 된거 같은 느낌인데 ㅋ 다저스 화이팅!!!
내년은 어떻게 구성할지 기대되네요
영상 초반, 2007년 보스턴도 정규시즌 1위 하고 우승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양키스는 뚜껑을 열어보니 다저스보다 부족하기도 했고, 5차전은 투타 에이스가 본인 몫을 잘 해주다가 거짓말같이 행복수비를 하면서 자멸했지요.
제대로 언급을 못했는데 '승률 단독 1위'로 잡아서 2007 보스턴이 빠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잘치고 잘던지는게 아니라 이기는 야구를 할줄 아는 스타들이 집결했으니 한동안 적수가 없을듯
행사 진행 능력도 수준급인 로버츠
사실 다저스 정규시즌 경기 다 챙겨본 사람이면 포시 전에 대강 결과는 알았을거임
이번에 우승하거나 아니면 샌디한테 또 박살나거나
근데 샌디 이기는거 보니까 솔직히 월시에서 양키스 만나는거도 무섭진 않았음
생각보다 선발들이 잘해줬고 무엇보다 불펜 남은 체력에서 차이가 났으니까
이정도로 큰 돈이 굴러가는 리그에서 결국 승자는 추구하는 팀의 방향을 확실하게 설정하고 그에 맞게 알아서 세부 계획을 세워갈수있는 시스템을 구성해놓은 팀임
여태까지 다저스는 그 방향에 대한 여러 실험과 어쩔수 없는 재앙에 실패했었고 올해는 그런 변수들을 컨트롤 하면서 확실하게 성공할 수 있는 노하우를 얻었기 때문에 리핏은 모르겠고 적어도 늘리그 우승은 쉽게 하지 않을까 싶음
딱 행보가 느바 보스턴이랑 똑같음
선발 박살나서 우승 예측한 사람이 없는데 결과 다 나오고나서 대강 결과는 알았을거임 이러고있네 ㅋㅋㅋㅋ
@@김생필 결과 나오고 껴맞추는 느낌
어쩔수없는재앙=커쇼?? 😅
@@수수깡-m4s 당장 이현우 해설위원도 다저스 골랐는데요
애초에 다저스 정규시즌 행보가 가을야구 보고 체력 아낀다였는데 그런 시선은 충분히 가질수 있는거 아닌가요
분명히 정규 시즌 다 본 사람 기준이리고 밀씀드렸어요
@@비수-l6u 포시 전 영상에 다저스 우승할 수 있을거 같다 댓글 달았었는데ㅋㅋ 남이 뭐 잘하는 꼴을 못보네 이 사람들은
구독하고 갑니다.
결국은 다저스네요 ^^
반가웠습니다~( 저와 갑이시더라고요 ㅎㅎ)
디비전시리즈 샌디는 마치 팬터지 소설에서 마셔서 살아남으면 세계를 정복할 강한 슈퍼맨이 되지만, 마시면 죽을 수도 있는 마법의 샘물이었음.
그 마법의 샘물 마시고 죽을 위기였던 다저스에게 CPR을 한게 1차전 3점홈런의 오타니..
샌디와의 1차전 오타니 3점 홈런 아니었으면 23년 와카시리즈처럼 다저스 초반 3연패 광탈 재방송이었을것으로 보고 만약 샌디가 다저스 이기고 올라왔으면 양키스랑 붙었을 걸로 예상함.
양키스 4차전 우승영상에 양키스가 기세타서 역스윕한다는 댓글썼던놈 나와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탈만했어 지들이 걷어차버려서 그렇지 ㅋㅋ
양키 팬이면 그정도 바랄수도 있지 뭘ㅋㅋ
5차전도 원상태라면 이겨야정상인데 한놈이 경기중에 다저스중견수로 이직햇잖음
@@김지노-w1i이건진짜 우승반지 줘야함...
로버츠 최고
엘어강 엘어강 신나는 노래🎶🎶🎶
다저스 우승은 냉정하게 커쇼를 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제야 결심한... 그동안 다 졌으....
참 안타까운 부분이죠. 포시에 못나온건 부상때문이었으니 말이죠.
부상은 언론에 흘리는 핑계일것 같네요
내가 최고라는 방심!
WS 5차전을 플래허티가 아니라 커쇼가 던졌으면 강판되고 덕아웃 분위기 망쳐서 졌을듯
개인적으로 베시아 선수는 진짜보물인것같습니다
내용 진짜 알차네 ㅎㅎ 대단하다
이번시즌 다저스는 신들린 프런트와 감독의 쇼였음.. 이게 다저스 맞아?
다저스는 추가 영입이 없어도 월시 컨텐딩 가능한 수준인데.. 어떤 스토브리그를 보낼지.. 시즌중에는 어떤 선수보강이 있을지.. 정말 무서우면서도 기대 됩니다. 그리고 엄청난 업그레이드를 한 로버츠 까지.. 이르지만 왕조의 시작을 알렸다고 봐도 무방할듯요
소토 프리드 데려오자
일단 사사키 로키랑 아다메스 데려와야죠ㅎㅎ소토는 좀 과한거 같네요
25년 다저스 테오스카랑 키케 재계약해야하고, 뷸러도 잡아야 하고, 불펜에 테너스캇 보충하면 좋겠네요.
애드먼 트레이드는 신의 한수가 됐네
다저팬인데 애드먼 온다했을때 오든지 말든지 했었는데 ㅋㅋㅋㅋ
에브리바디 굿잡이요
내년에 올 해 처럼. 영건들 돌아오니 선발왕국 가보자. 보강은 보강대로 하고 내년 메이, 곤솔린 등 기대 올 해 던진 랙도 성장 기대. 또 누군가 나오겠지. 투수 오타니 보는건 핵.
갓형준님의 분석 👍
일단 테오스카 키케 에드먼 장기계약으로 잡고 태너 스캇 대려와야 할 것 같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출신 PS 날뛴 선수 리스트 우와~~ 저러니 운 때 맞아서 가을야구 진출하면 월시 가고 우승하고 그랬구나 ㅎㅎ 역시 가을좀비
맥스프리드 fa영입하고 뷸러 fa재수하면 6선발 튼튼하고 허드스빈자리 채우고...키케 재계약 이러면 뭐 내년은 더 강팀이 될듯
소토 영입
오타니 입단 사진과 지금 체격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데?
벌크업 한건가? 살마 그냥 살찐거?
아마 느낌상 앞으로 다저스 제국 전성시대가 될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구석기시대 양키스처럼...
양키스의 실책은 바로 실점으로 이어지고 다저스의 실책은 실점으로 이어지지 않은점도 큼..
단 두가지 재능, 재능을살수있는돈
월시같은 정상급 선수들이 모인 자리에서 실수는 바로 대량실점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돌버츠는 이젠 아니지만 다져스의 analytics 팀에게 많은 공이 있다 본다.
영상과 상관없는 얘기지만 내년에 뷸러까지 잡고 메이까지 돌아오면 글래스노우-오타니-야마모토-뷸러-메이까지 현존 지구최강 라인업이네요 ㄷㄷ
야마모토에 투타 겸업하는 오타니 생각하면.. 더군다나 다저스는 수술이나 부상 안겪은 선수가 없어요.
6인 로테이션 가야합니다.
@@73zeppelin91 커쇼 있잖아요. 곤솔린도 있고
플레허티나 게빈스톤은 안잡나요?
커쇼 곤솔린 밀러 이론상 8인로테도 가능
스톤은 수술이라 전체 날릴듯
마차도랑 저지 공헌도 큰데 따로 우승반지 챙겨줘야 할 듯
다저스, 자이언츠, 컵스, 보스턴 등 리버럴 지역 연고 팀에 대한 형준이의 사랑을 우리는 알고 있지,
오타니 디퍼로 테오스카 데려오고 트레이드로 플레허티 애드먼 데려온게 신의한수
선발진이 무너져도 불펜진과 타선의 힘으로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팀인데, 선발진이 부실하다고 좀 저평가받은 것 같음. 지고 있어도 타선의 힘으로 무섭게 추격함
애드먼 양키스행 가능성 있었다는게....우승은 프리드먼 말처럼 정말 운이 크게 작용하는것 같습니다.
아레나도 지금 살짝 저점인데 다저스가 트레이드로 댈꼬오면 좋겠다.
다저스는 불펜 뎁스가ㅋㅋㅋ 진짜 이게 말이 되나 싶음
이 영상은 제2의 타어강이 됩니다
선수와 프론트가 새가슴이 된 양키스
설마했던 워커뷸러가 그렇게 잘 던질 줄 누가 알았겠어...
2019년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마무리로 배영수가 올라오는 걸 보는 느낌이었는데
타니신의 축복과 유관기운 그리고 산본신의 초유관기운 + 대리먼의 유관기운 = 커쇼의 암흑기운을 억눌렀다
이정도로 불펜이 강력했던 팀은 2015년 캔사스시티 정도 밖에 안떠오르네 거긴 3대장 이었지만 다저스는 진짜 벌떼야구 그 자체였네
2013년부터 매해 PS를 갔지만 커쇼 전성기에도 커쇼-그레인키-류현진 시절에도 우승을 못했는데 올해는 언더독 평가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일궈냈다는데 아이러니 하네요.
내년 21세기 첫 WS 2연패 기대해봅니다!!
전리그 승률1위가 언더독?
그 때는 가을새가슴들이 있었고, 지금은 오히려 가을가서 더 잘하는 선수들이 있어서 그런 듯
@@정성현-q2l부상 이탈이 심했으니까.. 특히 가을에 1선발이 사라졌는데 평가가 박할 수 밖에 없었죠
지금은 mvp3명 + A+급이상 여러명 도배된타선이엇죠 그땐 맷켐프나 곤잘레스 몇몇선수타자의존도가 너무심햇음
@@정성현-q2l승률은 1위였는데 선발진 박살나서 언더독이었음
나쁘게 보면 로버츠는 프리드먼의 꼭두각시 같지만 좋게 보면 프런트와 마찰이 없고 프런트의 플랜대로 잘 실행해주는 감독인 거 같네요. 프기꾼 매니징 능력은 넘사인 듯
위원님! 사실상 다저스의 그전실패는 로버츠보다 프리드먼의 잘못 아닌가요? 메이저리그는 단장야구가 핵심인데 왜 항상 로버츠가 주목을 받을까요?
오히려 오타니는 또다른 목표 (WS mvp)를 위한 동기부여로 삼을 것이다.
진짜 가장 힘들었던건 샌디 전이였고
더 이상 실패는 없는 로버츠 감독
돌버츠는 어떻게 로버지가 되었는가
오타니 계약기간동안 적어도 한 번은 더 우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년 포시에서 로버츠 감독의 투수운용도 다른 감독들에게 훌륭한 본보기가 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필립스 데드암 의심돼서 못 나왔는데 내년엔 볼 수 있을까 걱정이네요
오타니가 쓴 인생계획표엔 총 3번 우승하는걸로 적혀있으니 2번 더할것 같음 ㅋㅋ
@@user-qd4mo5xs2e 진짜 딱 3번 우승하고 사이영상까지 타면 모든 목표 달성이네 미쳤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