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정말 필요한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사돈이 가까이 사는데(차로2~30분거리) 자주 그런답니다. 먹을게 있으니 갖다 먹으라고요. 차라리 주고 싶으면 착불로 해서 택배로 보내주면 감사히 먹겠는데 매번 가지러 오라고 하니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몇번 갖다 먹다가 이번엔 완곡하게 거절 문자를 보냈는데 서운했는지 답도 없더군요. 그래도 이제는 끊어줘야 다시는 안 그럴 거 같아서 서운해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모 자식 형제자매 사이도 영원히 화목하지 못한데 사돈끼리는 정말 원장님 말씀이 딱입니다. 가족 아니라 아무리 절친도 20년 이상 가깝게 지내다가도 확 틀어지는 게 사람 사이라서 조금씩 눈치 보고 거리가 있는 관계가 제일 좋더라고요. 근데 나이 많이 먹은 어르신들은 예전 생각하고 말도 막 하시고(자기가 이 말 충분히 해도 된다고 생각) 안 해도 되는 행동을 많이 하시죠. 자기 자식이 이미 남의 남편, 남의 아내 된 줄도 모르고 내 자식이 와서 뭐 해줘라, 뭐 해줬다... 남들 자식은 뭐 해주는데... 내 자녀, 남의 자녀한테 외모 지적, 성격 지적... 자기 자식에 대해 다 안다고 생각해서 배우자 앞에서 자기 자식 흉 보는 부모도 있더라고요. 자기는 흉이라고 생각 않고 [쟨 원래 고집이 세~]라든가. ㅎㅎ; 말 나오는 대로 뱉는 거죠. 내 자식한테 막 대하는 것도 주의해야 하는데 하물며 사위, 며느리한테는 말할 필요가 없어요. 어려워해야 돼요. 이걸 가지고 요즘은 며느리가 상전이다~ 이런 말도 집어치우세요.;; 어른이 되면 말은 줄이고 지갑만 열라는 말이 딱인 것 같습니다. 지갑 못 열면 조용히 돈 적게 드는 바깥 취미 누리시며 자기 삶이나 사시는 게... 봉사활동도 찾아보면 많습니다. ^^;
선생님 영상에 나오는 하면 안되는 행동(숙제전화요구, 도리요구, 일상보고 듣고 간섭하려함, 시댁갑질 발언 등) 들을 많이 하는 시댁이어서 저랑 신랑이 선생님 영상 많이보고 부부 한팀이 되어 단호하게 나가고 숙제전화도 안하고 부부중심으로 행동했어요. 그랬더니 이 영상에 나오는 여러가지 행동들을 하더라구요. (사돈한테 직접 전화해서 안부인사 가장해서 자기들 불만 말하기, 내아들이 여기있을땐 안그랬는데 저만나니 변했다, 결혼해서도 당연히 자주 내려와야 하는거 아니냐, 전화 자주해야되는거 아니냐, 내아들며느리가 전화를 안받으면 사돈한테 전화할테니 받아달라, 내가 전화한건 말하지말아달라 등등..한달간격으로 계속 전화했고 친정부모님도 '애들이 알아서 할테니 걱정말라' '애들도 이제 성인이고 잘 살고 있다 걱정하지말아라' 선그었는데도 끊임없이 전화는 이어졌습니다. 저도 신랑도 시모 전화 노이로제가 걸려있었는데 저희 부모님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어요.) 신랑이 장인장모님한테 다이렉트로 전화하지 말라고 화내도 그말한지 일주일도 안되서 보란듯이 일부러 전화하는 막무가내 시모 때문에 정말 화가 났었습니다. 제가 결혼했다는 이유로 저희 친정부모님이 왜 저런 인격의 사람들한테 저런 소리를 듣고 있어야되는지 너무 화가나서 결국 친정부모님폰에서 시부모,가족 다 차단했고, 결혼 1년도 안되는 시간에 현재는 신랑도 저도 연을 끊게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연 끊는 전화를 할때 조차도 안내려올거면 매년 벌금을 내놓으라고 말하는 시가족 때문에 신랑이 화가나서 미련남지 않게 연 끊을수 있었네요. 부부상담 영상 덕분에 결혼준비과정부터 단호한 대처가 가능해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항상 영상 감사드려요.!
@@routemarcell2815 네 지금은 전부 다 차단 상태에요, 시부도 시모한테 잡혀 살아요..시모가 시키는대로하구요; 그렇다고 시부가 착한분이냐 신랑한테 물으니 좋은 사람아니라고 가족한테 무심하고 시모뿐만 아니라 시부가 저희 친정아빠한테도 전화해서 뭐라 하고 똑같은 사람들이에요..
@@라일락향기-q6k 시모가 저와 남편에게 막말 퍼부은후 전화 차단하면서 엄마한테도 시모전번 차단하라고 얘기했더니 그때서야 말해주시더라구요. 울엄마한테 그렇게 지랄해놓고는 아무렇지 않게 전화해서 시부, 시동생, 동서 흉보고, 그동안 저한테 했던거 생각하면 정말 화병날거같아서 정신과 약먹고 있어요. 그인간 죽었다그래도 가기 싫어요
@@adeft80저는 그래서 시모랑 의절했어요. 끊고 2주쯤 지나니까 신기하게 몸도 덜아프고 몸이 움직여 졌어요. 밖으로 나가 사람도 만나졌구요. 시모 생각하면 너무 끔찍해요. 몸이 암이 자라는 기분이예요. 나를 위해서 나의 가정을 위해서 앞으로 쭉 안보는게 당연하고 그래야 한다 생각해요.
아들 가진 부모면 며느리나 사돈께 함부로 해도 되는 권리가 있다고 (무의식중에) 여기는 경향이 좀 있는 거 같아요. 당연히!! 모든 아들 부모님께서 그런 건 아니지만요. 사돈 어려운 줄 모르고 이러쿵저러쿵 하는 얘기는 꼭 시부모님들이지 반대의 경우는 듣도보도 못했거든요... 도대체 왜 이런 걸까요?? 누구도 그들에게 그런 권리를 준 적은 없습니다. 딸 가진 부모는 무슨 죄 지었습니까?? 결혼할 적 시가식구들의 실수로 (이래서 서운하네 저래서 서운하네, 우리 집을 무시하는거냐 등등의 얘기)... 그런 일 겪게 해서 친정부모님께 제가 다 죄송한 마음입니다. 😢
유익한 말씀 감사합니닷~ 매년 어버이 날마다 저희 집에서 모두 모여 행사를 하는데 시모가 눈치도 없이 말랐다는 소리 제일 싫어하는 우리 엄마 보고 매년 볼 때마다 왜 이렇게 마르셨냐 하니까 저희 엄마 말도 못하고 기분 나빴다고 하시네요ㅠ 그냥 평생 그렇게 남 기분 생각 안하고 내뱉는 타입이니, 며느리한테는 오죽할까요? 그냥 서로 안보고 덜보고 사는 게 답인 것 같습니다
저희 시모도 친정엄마에게 전화해서 다 퍼부어놓고선 아들한텐 "난 그런적 없는데'' 시전. 진심 ㅁㅊㄴ 같았어요 친정엄마는 일관성있게 같은 말 하는데 시모는 그런적 없다더니 나중엔 그 말만 안했다 시전ㅉㅉ 왜 저러나 싶음. 하늘이 보고 땅이 봤는데 거짓말 하는 인간이 벌 받겠지 라고 이야기했더니 지금 벌 받아서 팔을 못쓴다네요 ㅋㅋㅋ 이러면 안되지만 너무 고소해요 혼자 속으로 꼬시다~ 이러는중인데 어디가서 말은 못하겠고 익명 빌려서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합니다
이전에 몇 번을 시부모님쪽에서 저희 부모님과 같이 1박2일 어디 다녀오자고 하셔서 너무 난감했어요. 보통 무언가를 누군다와 같이 하고싶은 마음이 든다는건 본인이 편한 위치에 있지 않으면 쉽지 않은것 같아요. 그땐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아들가진 부모와 딸가진 부모의 입장차이가 그런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남편에게는 내가 너무 불편할것같아서 이렇게 양가 같이 가는건 좋은생각은 아닌것 같지만 일단 말은 전달할게-라고 이야기한후 부모님께 전달하니 기겁하시더라구요ㅋㅋ 대체 왜/무엇 때문에 만나야하냐며ㅋㅋ 당시 여러일이 많아서 가실수있는 여건이 안된다고 은근슬쩍 전달했는데 얼마 후 또 시부모님께서 저희 부모님께 어디 같이 가자고 말씀을 전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저희 부모님은 다행히도 완강히 안가고싶다는 표현을 저에게 하시어 다시 또 거절의사를 은근슬쩍 표현했었어요.. 두번 거절당하시니 기분 나빠하는 눈치이더라구요 시댁도 남편도. 대체 왜 저희 부모님을 만나고싶어하셨던걸까요 정말 궁금해요;; 무튼 그 여행 안가게 된게 아직도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휴!
원장님 저의 이야기 좀 다뤄주세요. 제 누나가 12월에 결혼을 하게 됩니다. 7년이라는 긴 연애를 하고 사랑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누나의 예비신랑은 연애 동안 예비처가집 자주 오고 밥도 같이 먹고 자고 지낼 정도로 누나와 부모님 모두와 사이가 좋았어요. 매형의 부모님은 일찍 결혼해서인지 굉장히 젊은 부모님이십니다. 그런데 한 가지의 문제가 있는데요. 양가 어른들이 모이는 자리에 시고모님이 자꾸 끼려는 일이 있었습니다. 올초에 상견례를 했지만 시고모까지 끼려고 하던 해프닝이 잠시 있었고, 11월에 양가 부모님과 신랑신부 형제들과 같이 밥을 먹기로 했는데 시고모도 끼겠다고 하지 뭡니까? 누나는 이러면 불편해서 안된다고 하였고 동생인 저는 고모는 남의 식구고 출가 외인인데 왜 양가의 일에 끼어드냐고 그랬고 고모는 조카의 결혼에 관여할 자격없다고 큰 소리를 쳤습니다. 누나의 시부모님이 고모와 유난히 사이가 좋아서 그렇다고 하지만 고모까지 끼어드려는 행태에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고모는 남인데 왜 시어른 역할을 하려는 걸까요? 원장님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그런데.. 결국 글쓰신 동생도 남 아닌가요. 누나랑 매형이 알아서 하게 두는게 좋을것 같아요. 남의집에서 고모가 오던 고모할머니가오던 왜 동생이 식사자리에 누가오는지를 가지고 큰소리를 칠까요.. 조심히 누나한테만 의견 말해보고 누나랑 매형이 계속 그냥 둔다면 동생분도 그냥 두세요. 동생도 남이니까요..
저는 시댁 요구하는 거 다 해줬는데도 은근 무시하는 거 느껴져서 상견례도 안했어요 ^^ 뭔 아들 안카워서 모른다나ㅋ 상견례에서 얼마나 또 아들 자랑하려고 ㅋㅋㅋ ㅋ 안해도 됨ㅎ 전형적인 자기 삶 없이 아들 집착하는 으으ㅎㅎ 그냥 여기 올라온 영상 50개는 다 공감됨 결혼식날 5분봤는데도 쉴새없이 아들 자랑해서 상견례 안하길 잘한듯 ㅎㅎㅎㅎ 다들 자기 인생 즐겁게 부부중심으로 사세요 부모도 좀 아들 집착할 시간에 제발 자기 인생 좀 즐기시길 ㅋ
시모가 제 엄마에게 안부전화 하는것도 기분나빠요. 마치 내가 자기네 집 사람인거 처럼 손주들이 자기네 집만의 자손인것 처럼 말하는그 뉘앙스 기분 나빠요. 조심성도 없고 친정엄마 아프시다면 은근 좋아하는것 같기도 하고. 자기가 우월한 위치 갑 인줄 . 엄마보고 전화와도 받지 말라고 했어요
나로 모자라서 내 부모까지 불편하게 만드는 시부모. 도대체 내 부모한테 왜 자꾸 연락해서 얼굴보자 같이 밥먹자 나중에 다같이 놀러가자 해대는지 진짜... 제발 좀 둘이 노시라고요.. 둘이 못 노는 중년부부는 자녀부부 숨막히게 하는 것도 모자라 사돈까지 불편하게 만드네요. 각자 삶 충실하며 각자도생 하셨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가족상담센터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상황이 참 다들 다르지요... 현재 댓글로 다 말씀 드리기 어렵습니다. 상담실에서 마련하는 [ 줌인부부 / 내가 달라졌어요. ]를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 상담실에서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다 훨씬 나아질겁니다. 줌인부부 신청 : bit.ly/3CQAbsy 부디 조금이라도 마음이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저희집이 강아지를 키우는데 시엄마가 그 강아지가 저희 친정엄마 닮았다고 하더군요. 안닮았다고 말했더니 그 담주에 미용하고온 강아지 보고 친정엄마 이름까지 거론하며 닮았다고 하길래 제가 기분이 나빠 사과해 달라고 하니 사과는 해주는데 본인은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서 그랬다고 나쁜의도로 한 말이 아니였다고... 그러면서 제가 강아지를 짐승이라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이냐면서 놀랐다고.. 엄마에게 전달했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말했으면 친정엄마에게 사과 하시겠다고... 이 말은 본인이 한 언행이 잘못된 걸 아는거 아닐까요?
선생님 제 동생집 며느리는 한두 번도 아니고 며느리로써 시댁에 마땅히 해야 할 아주기본적인도리를 할 줄 모르더라구요 그부모가 예의를 안가르치고 방치한 그 이상인거같았어요 가르쳐도 안 되는 그런사람은 그여자의 그 부모를 같이만나보려하는데 어쩌나요 이럴땐 그부모가 무지한건지 궁금해서요
며느리가 시가에 마땅히 해야하는 기본적인 도리는 없어요 며느리와 아들이 각자 집에서 독립했어 이제 그들만의 가정을 이루는거지 시가에 뭐 하려고 온거 아니고요 그들둘이 잘살면 되는겁니다 당신같이 며느리가 남편 집에 뭐 해야 하는 마인드는 구시대적인 마인드고 그래서 여자들이 시가에 반발심과 결혼을 안하려고 하는겁니다 시가들은 스스로 지금까지 자기네들이 해놓고 왜 뭐할줄 몰라요? 너네들 성인 아닙니까? 뭘그리 받아야 됩니까? 정신차리세요 할매요 그냥 평범하고 보잘것 없는것들이 대우 받고 싶어서 나댑니까? 요즘 며느리한테 뭘 해야한다는 마인드부터가 갑질입니다 얼마나 자기 인생이 하찮아서면 며느리한테 뭘 받고 싶은거지 사실대로 말해요 텃새부리고 싶다고
????? 저 집안은 얼마나 며느리를 아랫사람으로 보고 하대 하길래 며느리 혼낸다고 그분의 부모님을 보네마네 하는건지 경악스럽네요. 애초에 며느리로써 마땅히 할 일이란 말도 구시대적이지만 무슨 권한으로 자녀를 방치했다느니 저따위로 말하는지 … 귀하게 키웠겠죠 … 그딴 하대 받으라고 키웠겠어요? 진짜 상스러운사람이네.
선생님!
정말 필요한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사돈이 가까이 사는데(차로2~30분거리) 자주 그런답니다. 먹을게 있으니 갖다 먹으라고요. 차라리 주고 싶으면 착불로 해서 택배로 보내주면 감사히 먹겠는데 매번 가지러 오라고 하니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몇번 갖다 먹다가 이번엔 완곡하게 거절 문자를 보냈는데 서운했는지 답도 없더군요. 그래도 이제는 끊어줘야 다시는 안 그럴 거 같아서 서운해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불편해지면 안하는거보다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부모 자식 형제자매 사이도 영원히 화목하지 못한데
사돈끼리는 정말 원장님 말씀이 딱입니다.
가족 아니라 아무리 절친도 20년 이상 가깝게 지내다가도 확 틀어지는 게 사람 사이라서
조금씩 눈치 보고 거리가 있는 관계가 제일 좋더라고요.
근데 나이 많이 먹은 어르신들은 예전 생각하고
말도 막 하시고(자기가 이 말 충분히 해도 된다고 생각) 안 해도 되는 행동을 많이 하시죠.
자기 자식이 이미 남의 남편, 남의 아내 된 줄도 모르고
내 자식이 와서 뭐 해줘라, 뭐 해줬다... 남들 자식은 뭐 해주는데... 내 자녀, 남의 자녀한테 외모 지적, 성격 지적... 자기 자식에 대해 다 안다고 생각해서 배우자 앞에서 자기 자식 흉 보는 부모도 있더라고요. 자기는 흉이라고 생각 않고 [쟨 원래 고집이 세~]라든가. ㅎㅎ; 말 나오는 대로 뱉는 거죠. 내 자식한테 막 대하는 것도 주의해야 하는데 하물며 사위, 며느리한테는 말할 필요가 없어요. 어려워해야 돼요. 이걸 가지고 요즘은 며느리가 상전이다~ 이런 말도 집어치우세요.;;
어른이 되면 말은 줄이고 지갑만 열라는 말이 딱인 것 같습니다. 지갑 못 열면 조용히 돈 적게 드는 바깥 취미 누리시며 자기 삶이나 사시는 게... 봉사활동도 찾아보면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잘지내다가도 어떤 핀트가 나가면 반드시 틀어지니 남이다 생각하고 부딪히지 않는게 좋음.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사돈은 상견례 때, 결혼식날, 장례식 때만 보면 됩니다.
오지랖이 넓은 어르신은 자녀 입장에서 정말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저희 시댁 친정은 1년에 6번정도 만나 식사함 서로 잘 맞지도 않은데 그걸 20년째하고 있음 내 속은 문드러졌음ㅠㅠ
@@beaky0523able 두달에 한 번이면 굉장한 거네요.
선생님 영상에 나오는 하면 안되는 행동(숙제전화요구, 도리요구, 일상보고 듣고 간섭하려함, 시댁갑질 발언 등) 들을 많이 하는 시댁이어서 저랑 신랑이 선생님 영상 많이보고 부부 한팀이 되어 단호하게 나가고 숙제전화도 안하고 부부중심으로 행동했어요. 그랬더니 이 영상에 나오는 여러가지 행동들을 하더라구요. (사돈한테 직접 전화해서 안부인사 가장해서 자기들 불만 말하기, 내아들이 여기있을땐 안그랬는데 저만나니 변했다, 결혼해서도 당연히 자주 내려와야 하는거 아니냐, 전화 자주해야되는거 아니냐, 내아들며느리가 전화를 안받으면 사돈한테 전화할테니 받아달라, 내가 전화한건 말하지말아달라 등등..한달간격으로 계속 전화했고 친정부모님도 '애들이 알아서 할테니 걱정말라' '애들도 이제 성인이고 잘 살고 있다 걱정하지말아라' 선그었는데도 끊임없이 전화는 이어졌습니다. 저도 신랑도 시모 전화 노이로제가 걸려있었는데 저희 부모님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어요.) 신랑이 장인장모님한테 다이렉트로 전화하지 말라고 화내도 그말한지 일주일도 안되서 보란듯이 일부러 전화하는 막무가내 시모 때문에 정말 화가 났었습니다. 제가 결혼했다는 이유로 저희 친정부모님이 왜 저런 인격의 사람들한테 저런 소리를 듣고 있어야되는지 너무 화가나서 결국 친정부모님폰에서 시부모,가족 다 차단했고, 결혼 1년도 안되는 시간에 현재는 신랑도 저도 연을 끊게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연 끊는 전화를 할때 조차도 안내려올거면 매년 벌금을 내놓으라고 말하는 시가족 때문에 신랑이 화가나서 미련남지 않게 연 끊을수 있었네요. 부부상담 영상 덕분에 결혼준비과정부터 단호한 대처가 가능해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항상 영상 감사드려요.!
시모는 시부와 사이 안 좋은 겁니다. 남편에 대한 무심함을 그냥 화풀이하듯이 푸는 거죠. 그냥 연 끊으시는 게 좋아요. 전화 차단 하세요
헐 그 시모 정말 정상이 아닌거같으네요 요즘같은 세상에도 그런 시모가 잇다니 정말 맘고생 많으셨겠어요...
@@routemarcell2815 네 지금은 전부 다 차단 상태에요, 시부도 시모한테 잡혀 살아요..시모가 시키는대로하구요; 그렇다고 시부가 착한분이냐 신랑한테 물으니 좋은 사람아니라고 가족한테 무심하고 시모뿐만 아니라 시부가 저희 친정아빠한테도 전화해서 뭐라 하고 똑같은 사람들이에요..
@@이은애-d8u 결혼전부터 계속 시달려서 공황장애,과호흡 시모 전화가 신랑한테만 와도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숨막히고 서있지 못할정도의 반응이 있었네요..연 끊으니 살거 같아요. 사람한테 이정도로 집착적으로 시달려 본적 처음이라 1년만에 생긴 증상들이에요. 신랑이 앞으론 시가족 연끊고 저희부부 행복만 생각하고 살자해서 그러고 있네요..
울시모도 내가 자기마음대로 안되니 울부모님에게 안부를 가장한 전화를 했어요 ㅡㅡ
그런 시모가 소름끼치게 싫었는데 어휴 진짜 싫다
절대 사돈끼리 연락처 주고받게 하지마세요. 제 시모는 그 어렵다는 사돈인 저희 엄마한테 전화해 겁나 퍼부었었답니다.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아들 부모는 딸가진 부모한테 이리 대해도 되는건가요?
친정엄마 폰에서 시엄니번호 차단해 버리세요.
진짜 몰상식하고 무례하네요.
@@라일락향기-q6k 시모가 저와 남편에게 막말 퍼부은후 전화 차단하면서 엄마한테도 시모전번 차단하라고 얘기했더니 그때서야 말해주시더라구요. 울엄마한테 그렇게 지랄해놓고는 아무렇지 않게 전화해서 시부, 시동생, 동서 흉보고, 그동안 저한테 했던거 생각하면 정말 화병날거같아서 정신과 약먹고 있어요. 그인간 죽었다그래도 가기 싫어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adeft80저는 그래서 시모랑 의절했어요. 끊고 2주쯤 지나니까 신기하게 몸도 덜아프고 몸이 움직여 졌어요. 밖으로 나가 사람도 만나졌구요. 시모 생각하면 너무 끔찍해요. 몸이 암이 자라는 기분이예요. 나를 위해서 나의 가정을 위해서 앞으로 쭉 안보는게 당연하고 그래야 한다 생각해요.
저도 심하게 아팠어요ㅠㅠ
그래서 살기 위해서 안 보고 살아요
시어머니가 김치주고 농작물주고 그런성향을 가진사람이면 며느리 입장에서 시어머니를 바꾸기 어렵더라구요
애초에 결혼을 잘해야 하는데 어렵네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절대주지마세요
아들 가진 부모면 며느리나 사돈께 함부로 해도 되는 권리가 있다고 (무의식중에) 여기는 경향이 좀 있는 거 같아요. 당연히!! 모든 아들 부모님께서 그런 건 아니지만요. 사돈 어려운 줄 모르고 이러쿵저러쿵 하는 얘기는 꼭 시부모님들이지 반대의 경우는 듣도보도 못했거든요...
도대체 왜 이런 걸까요?? 누구도 그들에게 그런 권리를 준 적은 없습니다. 딸 가진 부모는 무슨 죄 지었습니까?? 결혼할 적 시가식구들의 실수로 (이래서 서운하네 저래서 서운하네, 우리 집을 무시하는거냐 등등의 얘기)... 그런 일 겪게 해서 친정부모님께 제가 다 죄송한 마음입니다. 😢
아들 부모 다 그런건 아닌지만 98% 아들 엄마들이 그러더라구용ㅋ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유익한 말씀 감사합니닷~
매년 어버이 날마다 저희 집에서 모두 모여 행사를 하는데
시모가 눈치도 없이 말랐다는 소리 제일 싫어하는 우리 엄마 보고 매년 볼 때마다 왜 이렇게 마르셨냐 하니까 저희 엄마 말도 못하고 기분 나빴다고 하시네요ㅠ 그냥 평생 그렇게 남 기분 생각 안하고 내뱉는 타입이니, 며느리한테는 오죽할까요? 그냥 서로 안보고 덜보고 사는 게 답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저는 결혼을 앞둔 엄마에요 정말 유익합니다 많이 배우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가족상담센터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저희 시모도 친정엄마에게 전화해서 다 퍼부어놓고선 아들한텐 "난 그런적 없는데'' 시전. 진심 ㅁㅊㄴ 같았어요 친정엄마는 일관성있게 같은 말 하는데 시모는 그런적 없다더니 나중엔 그 말만 안했다 시전ㅉㅉ 왜 저러나 싶음. 하늘이 보고 땅이 봤는데 거짓말 하는 인간이 벌 받겠지 라고 이야기했더니 지금 벌 받아서 팔을 못쓴다네요 ㅋㅋㅋ 이러면 안되지만 너무 고소해요 혼자 속으로 꼬시다~ 이러는중인데 어디가서 말은 못하겠고 익명 빌려서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난 60살 이지만 하나 밖에 없는 아들도 남 이라고 생각하며 삽니다 아들 결혼해도 그럴 겁니다 며느리도 아들이랑 둘이 잘 살면 그만 이지요 나이 들어 자기 생활에 충실히 즐기며 살면 됩니다 사돈은 ㅇ한전 남 입니다 사돈은 결혼식 때 한번 인사 하면 그 뿐 입니다
이전에 몇 번을 시부모님쪽에서 저희 부모님과 같이 1박2일 어디 다녀오자고 하셔서 너무 난감했어요. 보통 무언가를 누군다와 같이 하고싶은 마음이 든다는건 본인이 편한 위치에 있지 않으면 쉽지 않은것 같아요. 그땐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아들가진 부모와 딸가진 부모의 입장차이가 그런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남편에게는 내가 너무 불편할것같아서 이렇게 양가 같이 가는건 좋은생각은 아닌것 같지만 일단 말은 전달할게-라고 이야기한후 부모님께 전달하니 기겁하시더라구요ㅋㅋ 대체 왜/무엇 때문에 만나야하냐며ㅋㅋ 당시 여러일이 많아서 가실수있는 여건이 안된다고 은근슬쩍 전달했는데 얼마 후 또 시부모님께서 저희 부모님께 어디 같이 가자고 말씀을 전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저희 부모님은 다행히도 완강히 안가고싶다는 표현을 저에게 하시어 다시 또 거절의사를 은근슬쩍 표현했었어요.. 두번 거절당하시니 기분 나빠하는 눈치이더라구요 시댁도 남편도. 대체 왜 저희 부모님을 만나고싶어하셨던걸까요 정말 궁금해요;; 무튼 그 여행 안가게 된게 아직도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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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며느리나 사돈댁과는 늘 거리감이 필요합니다
원장님 늘 새로운 소식으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에 대해서도 듣고 싶어요
가족 중에 사사건건 간섭하고 지적질하는 상황을 잘 대처하는 법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저도요, 시댁이 그래요. 이혼도 적극 나서서 아들 가스라이팅해서 이혼소송중인데 미칠지경이에요.
저도 시어머니가 성향이 그러신데 어찌 대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마음써서 해줘도 자식이면 다 해야하는거고 더 해야한다식이여서 어찌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keumjuyi7949아들이 냉정하게 자기부모와 결판 내야죠
그런문제는 아들이 문제인거예요
아들이 자기엄마 안보면 시모가 무슨짓을 하더라도 상관 없잖아요
여자들이 착각하는게 저게 시모만의 문제라는데 아님 아들이 저걸 커버 못치고 다받아주는게 문제죠
저도 시모가 해준것도 없으면서 당연 우리가 해줘야 되는줄 알아서
제같은경우는 남편한테 시가 토스 시키고 쳐다도 안봐요
그리고 시가도 잘안가고요
다큰 성인한테 뭘해줘야 하는것자체부터가 잘못된거고 그놈의 효도?
그거는 당연한거 아닙니다
저는 그런 시모 상대할필요 없고 그럴수록 안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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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원장님 저의 이야기 좀 다뤄주세요.
제 누나가 12월에 결혼을 하게 됩니다. 7년이라는 긴 연애를 하고 사랑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누나의 예비신랑은 연애 동안 예비처가집 자주 오고 밥도 같이 먹고 자고 지낼 정도로 누나와 부모님 모두와 사이가 좋았어요. 매형의 부모님은 일찍 결혼해서인지 굉장히 젊은 부모님이십니다. 그런데 한 가지의 문제가 있는데요. 양가 어른들이 모이는 자리에 시고모님이 자꾸 끼려는 일이 있었습니다. 올초에 상견례를 했지만 시고모까지 끼려고 하던 해프닝이 잠시 있었고, 11월에 양가 부모님과 신랑신부 형제들과 같이 밥을 먹기로 했는데 시고모도 끼겠다고 하지 뭡니까? 누나는 이러면 불편해서 안된다고 하였고 동생인 저는 고모는 남의 식구고 출가 외인인데 왜 양가의 일에 끼어드냐고 그랬고 고모는 조카의 결혼에 관여할 자격없다고 큰 소리를 쳤습니다.
누나의 시부모님이 고모와 유난히 사이가 좋아서 그렇다고 하지만 고모까지 끼어드려는 행태에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고모는 남인데 왜 시어른 역할을 하려는 걸까요? 원장님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시자만 붙으면 시이모고 시고모고, 왜그러는지 자기들까지 대접받으려 하는 인간들이 꼭 있더라고요. 근데 님 또한, 신랑신부나 양가 부모님이 아니니 한걸음 떨어져 계시는게 좋을 듯요ㅡ 잘못된걸 느낀다면 신랑신부가 나서서 말씀을 드려야지 괜히 이런저런 얘기 얹지 마세요. 바꿔서 만약 예비시누가 그런다치면 올케입장에서 썩 기분좋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결국 글쓰신 동생도 남 아닌가요. 누나랑 매형이 알아서 하게 두는게 좋을것 같아요. 남의집에서 고모가 오던 고모할머니가오던 왜 동생이 식사자리에 누가오는지를 가지고 큰소리를 칠까요.. 조심히 누나한테만 의견 말해보고 누나랑 매형이 계속 그냥 둔다면 동생분도 그냥 두세요. 동생도 남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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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연락처주고받아두요 절대 나쁘겐 말안해요 지는 가끔 연락주고받아요 끝까지좋게요 그럼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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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안사돈끼리 식사자리에 사돈과 대화 한마디 없이 돌아오면서, 시아버님한테 통화중 음식 어땠냐고 하니까지 "별루지 뭐~ "하신다거나 "이번 명절엔 들어온 선물이 별로 없어서, 사돈댁에 선물 못 드리겠다~" 하시는거 분명히 기분 나쁠일인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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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저는 시댁 요구하는 거 다 해줬는데도 은근 무시하는 거 느껴져서 상견례도 안했어요 ^^ 뭔 아들 안카워서 모른다나ㅋ 상견례에서 얼마나 또 아들 자랑하려고 ㅋㅋㅋ
ㅋ 안해도 됨ㅎ 전형적인 자기 삶 없이 아들 집착하는 으으ㅎㅎ 그냥 여기 올라온 영상 50개는 다 공감됨 결혼식날 5분봤는데도 쉴새없이 아들 자랑해서 상견례 안하길 잘한듯 ㅎㅎㅎㅎ 다들 자기 인생 즐겁게 부부중심으로 사세요 부모도 좀 아들 집착할 시간에 제발 자기 인생 좀 즐기시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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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시부모님이 저희 부모님이랑 여행을 같이 가자고 하시더라구요?????????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바로 거절했습니다
시모가 제 엄마에게 안부전화 하는것도 기분나빠요. 마치 내가 자기네 집 사람인거 처럼 손주들이 자기네 집만의 자손인것 처럼 말하는그 뉘앙스 기분 나빠요. 조심성도 없고 친정엄마 아프시다면 은근 좋아하는것 같기도 하고. 자기가 우월한 위치 갑 인줄 . 엄마보고 전화와도 받지 말라고 했어요
주면 고맙다고 받고 나중에 드릴께 있으면 드리기도 하고 서로가끔씩 전화하는데
각각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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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나로 모자라서 내 부모까지 불편하게 만드는 시부모. 도대체 내 부모한테 왜 자꾸 연락해서 얼굴보자 같이 밥먹자 나중에 다같이 놀러가자 해대는지 진짜... 제발 좀 둘이 노시라고요.. 둘이 못 노는 중년부부는 자녀부부 숨막히게 하는 것도 모자라 사돈까지 불편하게 만드네요. 각자 삶 충실하며 각자도생 하셨으면 좋겠어요.
남이에요 남!!!
서로 연락할일 없고 만날일 없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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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사돈이 반찬주시면
너~무 감사히먹겠네요 😊
딱울시모네 사돈 어려운거 모르고 전화질에
눈치도 없고 에이구 진짜 나이 헛 먹었는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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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지인분은 아들두신 분인데 암에걸리셨어요 돌아가실때까지 5~6년동안 사돈이 김치며 반찬을 매번해서 도움받다가셨어요
이런경우는 어떡해야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가족상담센터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상황이 참 다들 다르지요...
현재 댓글로 다 말씀 드리기 어렵습니다.
상담실에서 마련하는
[ 줌인부부 / 내가 달라졌어요. ]를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 상담실에서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다 훨씬 나아질겁니다.
줌인부부 신청 : bit.ly/3CQAbsy
부디 조금이라도 마음이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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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저희집이 강아지를 키우는데 시엄마가 그 강아지가 저희 친정엄마 닮았다고 하더군요. 안닮았다고 말했더니 그 담주에 미용하고온 강아지 보고 친정엄마 이름까지 거론하며 닮았다고 하길래 제가 기분이 나빠 사과해 달라고 하니 사과는 해주는데 본인은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서 그랬다고 나쁜의도로 한 말이 아니였다고...
그러면서 제가 강아지를 짐승이라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이냐면서 놀랐다고..
엄마에게 전달했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말했으면 친정엄마에게 사과 하시겠다고... 이 말은 본인이 한 언행이 잘못된 걸 아는거 아닐까요?
그집 시어머니는 주책맞기는 해도 사과도 바로 할줄알고 괜찮네요
@@라일락향기-q6k뒤끝은 있으세요 서운한 점이 많은데 맞춰보라고 하시네요 모르겠다고 하니 굳이 본인은 말 안하시겠다고...
이 뜻은 너도 말하지 마
이런 뜻 아닐까요?
@@오기쁨-f2z
은근히 신경쓰이게 하는 (피곤한)타입이네요
적당한 거리두기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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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어후 제 시아버지는 저희 부모님 계속 본인 시골 동네에 초대해서 같이놀자고 수십번 얘기해서 어쩔수 없이 갔더니 그 뒤로 친구들한테 나 사돈 이랑 여행다니는 사이라면서 자랑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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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며느리도 사돈도 싫다 싫어
며느리도 당신 싫어해요
할매 좀 그런 마인드면 공기가 아깝다
뭐자기가 대단한지 아나?아들 유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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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선생님
제 동생집 며느리는
한두 번도 아니고 며느리로써 시댁에 마땅히 해야 할 아주기본적인도리를 할 줄 모르더라구요
그부모가 예의를 안가르치고 방치한 그 이상인거같았어요
가르쳐도 안 되는 그런사람은
그여자의 그 부모를 같이만나보려하는데
어쩌나요 이럴땐
그부모가 무지한건지 궁금해서요
며느리가 시가에 마땅히 해야하는 기본적인 도리는 없어요
며느리와 아들이 각자 집에서 독립했어 이제 그들만의 가정을 이루는거지
시가에 뭐 하려고 온거 아니고요
그들둘이 잘살면 되는겁니다
당신같이 며느리가 남편 집에 뭐 해야 하는 마인드는 구시대적인 마인드고 그래서 여자들이 시가에 반발심과 결혼을 안하려고 하는겁니다
시가들은 스스로 지금까지 자기네들이 해놓고 왜 뭐할줄 몰라요? 너네들 성인 아닙니까?
뭘그리 받아야 됩니까?
정신차리세요 할매요 그냥 평범하고 보잘것 없는것들이 대우 받고 싶어서 나댑니까?
요즘 며느리한테 뭘 해야한다는 마인드부터가 갑질입니다
얼마나 자기 인생이 하찮아서면 며느리한테 뭘 받고 싶은거지
사실대로 말해요 텃새부리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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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며느리가 시댁에 마땅히 해야하는 도리란 뭘까요? 그렇다면 사위가 마땅이 처댁에 해야하는 도리는요? 아들(조카)은 잘 가르치시고 말씀하시는 거겠죠? ㅎ ㅎ ㅎ 사돈 어려운줄 모르고 무지 타령하는 이분 남의가정 파탄낼 위험한 분이네요
자기 며느리도 아니고 동생며느리를....ㅡㅡ 우리집 얘기인가... 알고보면 배운것 없고 돈도 없고 남편도 없고 인성도 별루인 집안사람들이 자격지심이 많던데... 안스럽네요 인생이..
????? 저 집안은 얼마나 며느리를 아랫사람으로 보고 하대 하길래 며느리 혼낸다고 그분의 부모님을 보네마네 하는건지 경악스럽네요. 애초에 며느리로써 마땅히 할 일이란 말도 구시대적이지만 무슨 권한으로 자녀를 방치했다느니 저따위로 말하는지 … 귀하게 키웠겠죠 … 그딴 하대 받으라고 키웠겠어요? 진짜 상스러운사람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