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 밀덕으로서 첨언하자면 저기서 나오는 .38구경은 늒베에서도 나온 .38 Special 일 확률이 높습니다, 애초에 .38 Special 자체가 .357의 탄피에서 화약을 덜어내 만든 일명 '약장탄' 이기 때문이죠, 위력차이가 심하게 나는 이유는 .357이 화약을 꽉꽉 채워넣어서 만든 물건이라 그렇습니다, 매그넘 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도 그 이유고요
성은 김 경위를 쏜 뒤 추격해온 다른 경찰들에게도 10여 차례 총을 쏘며 저항했다. 경찰은 공포탄 1발과 실탄 3발을 발사해 성을 체포했다. 주변 시민들도 성을 체포하는 데 힘을 보탰다. 성은 서바이벌 게임용 방탄조끼를 입고 있었으며, 별다른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검거 현장에 있던 성의 가방에서는 사제(私製) 총기 16정과 칼 7개, 사제 폭발물 등이 발견됐다. 이 총들은 쇠파이프와 나무, 고무줄을 이용해 만들었고 화약과 연결된 심지에 불을 붙여 쇠구슬 탄환을 쏘는 구조였다. 경찰 관계자는 "인터넷에 올라온 총기 제작 동영상을 보고 성이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입수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성은 성폭행과 폭력 등 전과 7범으로, 2003년 미성년자를 성폭행해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었다가 범행 직전 이를 끊었다.
총의 구경은 탄두의 지름(총열의 내경) 이라서, 같은 구경이라도 위력이 다른 총알이 아주 많습니다. .38탄은 .38스페셜탄인데 스미스&웨슨 모델1에서 사용하던 .38 스미스&웨슨의 강화판인 .38 슈퍼(마약에 취한 원주민에게 4방을 쏴도 안 죽었다는 이야기로 유명) 의 강화형이죠. 무려 19세기 말에 나온 총알이고, 원래는 흑색화약을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탄피도 길고 크지만, 무연화약을 사용하는 지금은 그 큰 탄피 내부가 거의 다 비어있는 상태죠. 왜냐하면 그 이전부터 .38 스페셜탄용으로 나온 총기들에 호환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 비어있는 내부에 무연화약을 가득 눌러담은것이 바로 .357 매그넘. 단 .38스페셜용 총에 장전되지 않도록 탄피 길이를 1.2mm 였던가... 여하튼 늘렸다고 합니다. 탄두도 더 긴걸 쓰구요. 실린더에 총알 넣는건 그냥 들어가는데, 총알이 기니까 닫히지를 않습니다. .357 매그넘탄 쓰는 총에는 .38 스페셜이 장전되고, 발사도 아무 문제없이 잘 됩니다. .38 슈퍼나 .38 스미스&웨슨도 마찬가지지만 이 두총알은 단종된지 한세기가 넘었기 때문에... 아직 .38 스미스&웨슨이나 .38 슈퍼탄용 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38 스페셜탄 탄피를 줏어다가 잘라서 만들어 사용하죠. 이런걸 리로딩이라고 하는데 미국에선 흔한 취미활동중 하나입니다. 물론 이런건 아주 귀찮아서 싫어하지만, 가지고 있는 총은 그런것 밖에 없는데 건샵이나 마트에 안파니까 곤란한 사람들을 위해 자기는 궂이 필요없음에도 만들어 로컬 건쇼에서 벼룩시장처럼 파는 사람들도 있구요. 이런경우가 아니더라도 사냥꾼들은 사냥감이 최소한으로 손상되면서 한방에 즉사할 수 있는 딱 적당한 파워&구경의 총알을 사냥감마다 골라서 사용하는걸 선호하기 때문에.... 총알의 종류가 정말 수도없이 많습니다. 가장 최신 유행하는 6.5mm탄도 6.5 그랜달, 6.5 크리드모어, 6.5 PRC같은 최신 총알부터 6.5 스웨덴, 6.5 마우저 같은 구형 군용총알, 6.5 나즐러, 6.5 레밍턴, 6.5 레밍턴 매그넘, 6.5 윈체스터, 6.5 윈체스터 매그넘, 6.5 윈체스터.... 7mm도 맥아더가 거부한 .270 윈체스터, 7mm 레밍턴, 7mm 레밍턴 매그넘, 7mm-08, 7mm 나즐러, 7mm 마우저...... 구경 하나만 보고 총알을 판단할 순 없어요. 참고로 .38 스페셜탄(강화형인 +p 안붙은거)은 .380 acp탄과 위력/탄도가 거의 동일합니다. 유럽에선 NATO 생기기 전 까지 오랫동안 군용으로 가장 선호되는 탄종이었고 권총용으로는 제법 강력한 축에 드는 총알이라고 여겼던 탄이지만, 21세기 미국에선 "약한 탄 중에서는 제일 쎈탄", "호신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탄 중에서 가장 약한탄"취급받죠. 실제로는 권총의 유효사거리(25m)이내라면 급소에 맞으면 즉사하는 탄입니다. 미국에선 워낙에 "저지력"을 따지다보니 급소에만 안 맞으면 이 악물고 뛰어다닐 수도 있는 .380acp를 낮게 볼 뿐이죠. 반대로 한국에선 이 .38 스페셜탄의 위력이 너무 강해서 경찰들이 사용해야 될 상황에서도 사용을 하지 않는(한국 경찰관 입장에서는 "잘못 쐇다가 실수로 급소에 맞으면 용의자가 죽어버리는"탄이니까요) 일이 많이 벌어지니까 이래저래 연구해서 저위력탄을 따로 만들어 도입하려고 하고 있죠.
파이프 총기가 열린 적 없는 금고나 전쟁 전 물자창고형 밀실에서도 발견되는건 단순히 무기 등장 -> 레벨요소 적용 -> 파이프 총기가 짜잔! 이지만요. 좀 더 핍진성을 따져본다면 전쟁 전에도 모종의 목적으로 아주 조잡한 사제 총기를 만들었다는 결론이 되겠네요. 근데 10mm 권총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그딴건 만들어서 뭐하려고...ㅋㅋㅋㅋㅋ
폴2때 컨셉도 그랬지만 4차 세계대전의 미래무기가 돌도끼 돌창이된다 라는 아인슈타인 어록을 고증한듯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레이저 피스톨이 건전지 넣으면 뿅뿅쏘는 최첨단 무기는 손전등 마냥 넘쳐나고 태양열 충전만 하면 탄환 수급이 반 무한인 충전식 레이져 소총이 최하급일지언정 고도의 기술로 썩어나서 쉽게 발굴해서 줏어쓰는데 굳이 장잉정신으로 파이프와 판자로 만들어 쓰는게.. 몰?루
엄밀히 말하면 탄피 직경은 같습니다. .38 스페셜의 경우 0.38인치로 잘못 측정된 것이 이름으로 굳어져서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온거고 제대로 측정하면 0.357 인치가 맞습니다. 그래서 .357 매그넘을 쓰는 리볼버에 .38 스페셜을 넣고 문제없이 발사가 가능하죠. 9:58 근데 탄피 길이나 장약량은 .38 스페셜 따위가 .357 매그넘에 비빌 수는 없는게 사실. 둘은 급이 다름.
파이프 권총은 그냥 취향(?)에 맞게 권총, 소총으로 개조해서 써먹으면 돼나, 진정한 쓰레기는... 수동식 파이프 소총... 저격개조 하는거 실용성이 0에 수렴, 50구경 저격으로 만들어도 데미지가 영.... Ps. 총기 잡지에 파이프 총기가 실려있는건 아마도 실제 미국에서 몇몇 불법 수제 총기(파이프 총기)가 만들기도 쉽고, 그런 총기로 사고도 친 적이 많아서 그런듯 싶군요.
급조 총기는 보통 범죄자들이 군인이나 총포상을 불의에 습격해서 사살한뒤 총을 빼앗아 다음 범죄 계획을 위해 노획무장이 목적이죠,아무리 똥총이라도 총알 나가는건 평등하게 한발 맞으면 죽으니,그래서 대부분 은닉하기 쉬운 형태라 Zip건 이라고 부르는 버전이 실제 범행에선 훨씬 많이 쓰였다던데 이건 폴아웃 택틱스에 나옵니다.
저거 말고 .308을 기본 베이스로 쓰는 저격 소총 버전도 따로 있긴 함 .38구경은 9mm 파라블럼탄과 동일한 구경이라 보심 됨 간단히 말하면 .38탄을 자동 권총 버전으로 만든 게 9mm 파라블럼탄임 그와 반대로 .38구 경탄의 화력이 부족하다 느껴서 만들어진 게 .357 매그넘 이건 간단히 말하면 .38탄의 탄피 길이를 늘려서 기존보다 더 많은 화약이 들어 가도록 만들어서 화력을 증가시킨거 9mm 탄종이 게임에서 받는 취급 생각해보면 저런 이미지는 이해는 가는거
파이프 소총을 그나마 잘 쓰는 방법이라면 폭발성 파이프 총(원형) + 연사형 개조 하면 의외로 후반에 쓸모가 조금 있습니다. 겜무님이 말했듯 후반에는 38 탄약이 N천발 단위로 썩어 나는데 드럼 탄창 + 연사 개조 하면 뉴카월드 마이얼럭이나, 게이터클로 같은 고랩 몹도 연사력+폭발 데미지로 순식간에 다리 장애인으로 만들어 버릴수 있거든요. 폭발형 타입이 신체 데미지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는 편인데다 폭발형이다 보니 뭉쳐있음 우수수 장애인 등급을 높혀줘서 앉은 뱅이로 만들어 버릴수 있습니다 이걸로 재미좀 봤었습니다. 다리 장애인으로 만든 다음에 뒷통수 빵야 빵야로 잡으면 꽤 재미 있더라구요
폴아웃4가 똥겜소리 듣는데 한몫한 파이프 총 시리즈 저 썩을무기땜에 무기종류 반토막 나서 쓸 게 없어지고 적들도 절반이상이 파이프를 들고 나오니 하면 할수록 루팅할 맛도 안 나고..겜은 빨리 질리게 되고.. 그지같은 디자인, 성능, 장전모션 삼위일체로 안구테러 시전하는건 덤 그래서 폴아웃 모드질하면 필수로 깔게 되는게 파이프를 다른 모드총으로 바꿔주는 모드. 이젠 이거 없으면 겜을 못할 지경 ㅋㅋㅋㅋ 아마 역대 총겜 중에 폴아웃4 파이프만큼 구린 겜은 없을것...미완성인 사펑조차 무기만큼은 폴아웃4 압살하고도 남는데
.38은 강력한탄이 아니라 약한탄입니다. 기본 설계가 1890년대 물건이고, 흑색화약을 사용하는 탄약으로 출시되었었습니다. 1년만에 무연화약으로 바뀌긴 했지만요. 운동에너지로 위력을 측정할순 없지만 뉴베가스에 등장했던 9mm +P 탄이 비슷한 구경인데도 .38 +p 보다 운동에너지가 50퍼센트 높을정도죠. 같은 무연화약인데도요. 357은 1930년대 중반에 당시 밀주 유통을 일삼던 갱단과 무법자들의 자동차를 빠르게 제압하기 위해 나온 탄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1930년대 당시 엔진후드를 관통해서 엔진을 바로 정지시킬수 있는 권총탄은 357이 유일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경찰기관에서 이 탄을 사용하는 S&W 모델27 권총과 탄약을 실험적으로 사들였죠. 뉴베가스의 폴리스 리볼버는 이 모델 27이 아니라 콜트 폴리스 포지티브나 폴리스 오피서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있습니다. (아마 개발자 취향인듯) 근데 웃긴건 이 콜트는 38 스페셜탄을 쓸수는 있지만 357은 약실압력 한계치에 근소하게 도달해서 쓰지 말라고 되있어요. 언제 폭발할지 모른다고.
![[폴아웃] 핵전쟁 이후 "라디오"를 추적하면 뭐가 나올까?](http://i.ytimg.com/vi/jlZ3vxmLNsk/mqdefault.jpg)
![[폴아웃] 핵전쟁 이후 "라디오"를 추적하면 뭐가 나올까?](/img/t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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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전체 스토리[1~7] 몰아보기](/img/n.gif)
저래 보여도 급조총기 주제에, 상당한 연사속도로 총알을 쏴제끼면서 절대 불발이나 급탄불량이 나지 않는 오묘한 물건입니다.
확실히 황무지의 기술력은 우리가 감히 넘볼 수 없는 수준인 것 같습니다. -절대 재밍이나 내구도시스템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내구도가 있는 전작 시스템이라면 파이프 총기는 적게는 2-30발, 많게는 100발 안팎에서 내구도가 다하겠지만
4는 내구도 시스템이 없다보니 총기 자체의 능력치에 패널티를 준 것 말곤 몇천발을 쏴도 문제가 없죠 ㅋㅋㅋㅋ
ㅋㅋㅋ 옛날 생각나네 한번 파이프총만 써보자 싶어서 샷건,저격,연사,권총 전부 파이프로 하고 다녔는데ㅐ ㅋㅋㅋㅋㅋㅋ
훌륭한똥믈리에시군요
@@오색두꺼비 아아...덕분에 다른 무기들 장비 팔아서 캡을 쏠쏠하게 벌었습니다..
@설탕가득달달도넛 오! 그럴 땐 유니크가 붙은 파이프를 써봐요!! 예를 들어 폭발 옵션이 붙은 볼트 액션 식 피스톨 내지 파이프 무기나 첫발은 플라즈마가 가미된 파이프 무기라던지요!!
파이프가 특유의 손맛이있음
@유튜브 잡것들아 책임져 첫샷은 투샷으로 발사하는 리볼버요..소드오프처럼 쓰지만 거의 안씀 ㅋㅋㅋㅋㅋㅋㅋㅋ
폴2에서는 총기 유저들의 초반 원딜을 책임진 든든한(?) 무기였죠. 물론 장탄수 1발이라는 쓸데없는 고증으로 한발 쏠때마다 장전하는 유사 화승총 사수가 되었지만 말이죠.
그거보고 어질어질해서 거의 안 쓰고 9미리 권총이나 리볼버,데저트이글 들 때까지 참고 했죠 ㅋㅋ
근데 진짜 처음 하는 사람은 빅 구해주고 저거 들면 기뻐 죽는게 10MM권총 공짜로 주는 곳도 없고 사려고 해도 돈도 없는데 주는 거라곤 죽창 하나라 힘 싹 깍고 테그 스몰건 찍은지라 겍코나 전갈 떼로 오면 생사를 오가서 원거리 무기 있다는 것만으로 선녀같아서
@@coronared6582 물론 썩은물은 바로 나바로 까지 뛰어가서 아머 챙기고 NCR 악덕상인에게 보자르 쌔벼서 풀템 맞추는게 타임어택 국룰 입니다
@@殲滅天使レン-t3t 난 그방법 재미없어서 안하는데..
보니까 파이프 총기류에서 소음기 개조를 했을 때 붙는 부품도 원래 소음기 용도였던 부품이 아니라 주로 내연기관 엔진에 쓰이는 소모품인 오일 필터네요 ㅋㅋㅋㅋ
폴4 말고도 영화나 게임에서 주인공이 소음기 총을 급조할 때 자주 등장하는 부품이죠
파이프 총 조준기는 파이프에 못두개 박고 조준기 라고 합니다
아저게 오일필터구나 저거 파크라이 뉴던에도 나옴
5:56 부분 나오는 개머리판 달면 소총, 손잡이달면 권총인건 현재 미국 법규가 일정 인치 이상의 총신을 가지거나 개머리판이 존재하면 소총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총기오류 투성이인 게임에서 총기분류는 정확해서 어이없는 부류 ㅋㅋㅋㅋㅋㅋ
파이프 무기가 좀 더 비중있게 나오고 레이저 무기처럼 전쟁 전 무기는 극소수 집단에서 굴렸다면 파이프 무기만의 황무지스러움, 전쟁 전 화기의 희소성 둘 다 보여줄 수 있었을텐데... 아쉬운 부분임
게임판 매드맥스에서 그런 느낌이 좀 있었음. 적이고 주인공이고 죄다 사제 파이프 총기만 쓰다가 엔딩 보상으로 매드맥스 시리즈 전통의 더블배럴 샷건을 받으면 전쟁 전 화기의 희소성이 엄청 살더라고요. 템 설명도 '진품이야' 여서 여운이 오래감
10:00 밀덕으로서 첨언하자면 저기서 나오는 .38구경은 늒베에서도 나온 .38 Special 일 확률이 높습니다, 애초에 .38 Special 자체가 .357의 탄피에서 화약을 덜어내 만든 일명 '약장탄' 이기 때문이죠, 위력차이가 심하게 나는 이유는 .357이 화약을 꽉꽉 채워넣어서 만든 물건이라 그렇습니다, 매그넘 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도 그 이유고요
실제로 둘이 쏴보면 반동 차이 심하게 나긴합니다
아니면 38acp 탄일수도 있을거 같네요.
@@이정현-f5c2x acp는 세미림드인데 탄 상자 보시면 리볼버가 그려져 있어서...
@UCgrKsGdhvpKEERpkphHQQTA 웨블리 포스베리로 알게된 탄종이라 일단 리볼버에도 사용가능하긴 해요. 그래도 스페셜탄이 더 유명하긴 해서 그쪽일 가능성이 더 크지만요.
왜 총알이 0.38 도 아니고 .부터 시작하나요 궁금해요
영국 무기 알아보려다가 우리나라 관련 소식 하나 찾게 됨... 씁쓸한 소식인데 몇 년전 국내 경찰이 파이프 총으로 무장한 사람과 총격전 중 사망했다고
성은 김 경위를 쏜 뒤 추격해온 다른 경찰들에게도 10여 차례 총을 쏘며 저항했다. 경찰은 공포탄 1발과 실탄 3발을 발사해 성을 체포했다. 주변 시민들도 성을 체포하는 데 힘을 보탰다. 성은 서바이벌 게임용 방탄조끼를 입고 있었으며, 별다른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검거 현장에 있던 성의 가방에서는 사제(私製) 총기 16정과 칼 7개, 사제 폭발물 등이 발견됐다. 이 총들은 쇠파이프와 나무, 고무줄을 이용해 만들었고 화약과 연결된 심지에 불을 붙여 쇠구슬 탄환을 쏘는 구조였다. 경찰 관계자는 "인터넷에 올라온 총기 제작 동영상을 보고 성이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입수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성은 성폭행과 폭력 등 전과 7범으로, 2003년 미성년자를 성폭행해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었다가 범행 직전 이를 끊었다.
10:00 .357 과 .38 을 헷갈리신 듯 합니다. .38은 9mm 보다 약한 탄입니다.
핵전쟁 이전 문명사회에서도 한 국가의 (전)정상을 황천길 너머로 안내할 수 있는 파이프총...
참고: 의외로 실제로도 미군 생존 메뉴얼에도 파이프 산탄총, 권총, 라이플 제조법이 나와있다.
??? 이왜진?
총의 구경은 탄두의 지름(총열의 내경) 이라서, 같은 구경이라도 위력이 다른 총알이 아주 많습니다.
.38탄은 .38스페셜탄인데 스미스&웨슨 모델1에서 사용하던 .38 스미스&웨슨의 강화판인 .38 슈퍼(마약에 취한 원주민에게 4방을 쏴도 안 죽었다는 이야기로 유명) 의 강화형이죠. 무려 19세기 말에 나온 총알이고, 원래는 흑색화약을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탄피도 길고 크지만, 무연화약을 사용하는 지금은 그 큰 탄피 내부가 거의 다 비어있는 상태죠. 왜냐하면 그 이전부터 .38 스페셜탄용으로 나온 총기들에 호환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 비어있는 내부에 무연화약을 가득 눌러담은것이 바로 .357 매그넘. 단 .38스페셜용 총에 장전되지 않도록 탄피 길이를 1.2mm 였던가... 여하튼 늘렸다고 합니다. 탄두도 더 긴걸 쓰구요. 실린더에 총알 넣는건 그냥 들어가는데, 총알이 기니까 닫히지를 않습니다.
.357 매그넘탄 쓰는 총에는 .38 스페셜이 장전되고, 발사도 아무 문제없이 잘 됩니다. .38 슈퍼나 .38 스미스&웨슨도 마찬가지지만 이 두총알은 단종된지 한세기가 넘었기 때문에... 아직 .38 스미스&웨슨이나 .38 슈퍼탄용 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38 스페셜탄 탄피를 줏어다가 잘라서 만들어 사용하죠. 이런걸 리로딩이라고 하는데 미국에선 흔한 취미활동중 하나입니다. 물론 이런건 아주 귀찮아서 싫어하지만, 가지고 있는 총은 그런것 밖에 없는데 건샵이나 마트에 안파니까 곤란한 사람들을 위해 자기는 궂이 필요없음에도 만들어 로컬 건쇼에서 벼룩시장처럼 파는 사람들도 있구요.
이런경우가 아니더라도 사냥꾼들은 사냥감이 최소한으로 손상되면서 한방에 즉사할 수 있는 딱 적당한 파워&구경의 총알을 사냥감마다 골라서 사용하는걸 선호하기 때문에.... 총알의 종류가 정말 수도없이 많습니다. 가장 최신 유행하는 6.5mm탄도 6.5 그랜달, 6.5 크리드모어, 6.5 PRC같은 최신 총알부터 6.5 스웨덴, 6.5 마우저 같은 구형 군용총알, 6.5 나즐러, 6.5 레밍턴, 6.5 레밍턴 매그넘, 6.5 윈체스터, 6.5 윈체스터 매그넘, 6.5 윈체스터.... 7mm도 맥아더가 거부한 .270 윈체스터, 7mm 레밍턴, 7mm 레밍턴 매그넘, 7mm-08, 7mm 나즐러, 7mm 마우저......
구경 하나만 보고 총알을 판단할 순 없어요.
참고로 .38 스페셜탄(강화형인 +p 안붙은거)은 .380 acp탄과 위력/탄도가 거의 동일합니다. 유럽에선 NATO 생기기 전 까지 오랫동안 군용으로 가장 선호되는 탄종이었고 권총용으로는 제법 강력한 축에 드는 총알이라고 여겼던 탄이지만, 21세기 미국에선 "약한 탄 중에서는 제일 쎈탄", "호신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탄 중에서 가장 약한탄"취급받죠. 실제로는 권총의 유효사거리(25m)이내라면 급소에 맞으면 즉사하는 탄입니다. 미국에선 워낙에 "저지력"을 따지다보니 급소에만 안 맞으면 이 악물고 뛰어다닐 수도 있는 .380acp를 낮게 볼 뿐이죠.
반대로 한국에선 이 .38 스페셜탄의 위력이 너무 강해서 경찰들이 사용해야 될 상황에서도 사용을 하지 않는(한국 경찰관 입장에서는 "잘못 쐇다가 실수로 급소에 맞으면 용의자가 죽어버리는"탄이니까요) 일이 많이 벌어지니까 이래저래 연구해서 저위력탄을 따로 만들어 도입하려고 하고 있죠.
거 참 파이프총은 연사가 진국인데 그걸 안 다루시다니 전 그걸로 전설 데스클로랑 맞다이 떠서 이긴적도 있습니다.
그건 그렇고 파이프총 뭔가 스텐 기관단총 느낌나서 미닛맨들한테 들려주고 가난한 컨셉질하면 재밌었는데
파이프 총기가 열린 적 없는 금고나 전쟁 전 물자창고형 밀실에서도 발견되는건 단순히 무기 등장 -> 레벨요소 적용 -> 파이프 총기가 짜잔! 이지만요.
좀 더 핍진성을 따져본다면 전쟁 전에도 모종의 목적으로 아주 조잡한 사제 총기를 만들었다는 결론이 되겠네요.
근데 10mm 권총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그딴건 만들어서 뭐하려고...ㅋㅋㅋㅋㅋ
폴2때 컨셉도 그랬지만 4차 세계대전의 미래무기가 돌도끼 돌창이된다 라는 아인슈타인 어록을 고증한듯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레이저 피스톨이 건전지 넣으면 뿅뿅쏘는 최첨단 무기는 손전등 마냥 넘쳐나고 태양열 충전만 하면 탄환 수급이 반 무한인 충전식 레이져 소총이 최하급일지언정 고도의 기술로 썩어나서 쉽게 발굴해서 줏어쓰는데 굳이 장잉정신으로 파이프와 판자로 만들어 쓰는게.. 몰?루
최근에 쓰이긴 했네요 암살용으로
이걸 보니 바스타드 건(메트로 시리즈)이 최첨단 하이테크 총기로 보이는군요.
근데 메트로제 수제 총기들은 저거랑 비교
불가능한 수준이긴함 무슨 자동권총부터 반자동 산탄총
심지어 레일건 까지
그 바스타드건은 못해도 소총탄 쓰지 않나요 ㅋㅋ 5.45x39mm 일텐데...
10:10 .38이 .357 쓰는 총에 넣어 쏠 수 있다는 것처럼 거의 같은 건 맞는데, 위력은 357이 더 강하다고 합니다.
그래도 아포칼립스 스타일 물씬 나면서도 길쭉한 권총, 거대 리볼버를 맛볼 수 있어서 정이 감
.357과 .38special은 탄피 직경이 다르기 때문에 둘이 동일선상으로 놓는건 죠오큼
그렇긴함 ㅋㅋ......
엄밀히 말하면 탄피 직경은 같습니다. .38 스페셜의 경우 0.38인치로 잘못 측정된 것이 이름으로 굳어져서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온거고 제대로 측정하면 0.357 인치가 맞습니다. 그래서 .357 매그넘을 쓰는 리볼버에 .38 스페셜을 넣고 문제없이 발사가 가능하죠.
9:58 근데 탄피 길이나 장약량은 .38 스페셜 따위가 .357 매그넘에 비빌 수는 없는게 사실. 둘은 급이 다름.
@@victorvanburen48 아 제가 말하려던게
탄피 길이가 맞아요 ㅋㅋㅋ
잘못썼다 ㅋㅋ;;
시실 당장 쓸만한 무기가 필요한 황무지 세계에서는 정말 매력(1)적인 총기
파이프리볼버 소총 현실에서 비슷하게 만들어서 같은 자세로 쏘면 총 받치던 손 날아갑니다 ㅋㅋㅋㅋㅋ
아베 사망이 우리나라의 국제정세에 절대 좋은일이 아니긴하지만 알고리즘이란.....
파이프 권총은 그냥 취향(?)에 맞게 권총, 소총으로 개조해서 써먹으면 돼나, 진정한 쓰레기는...
수동식 파이프 소총... 저격개조 하는거 실용성이 0에 수렴, 50구경 저격으로 만들어도 데미지가 영....
Ps. 총기 잡지에 파이프 총기가 실려있는건 아마도 실제 미국에서 몇몇 불법 수제 총기(파이프 총기)가 만들기도 쉽고, 그런 총기로 사고도 친 적이 많아서 그런듯 싶군요.
어허~ 설명이 길다 어서 우리 도움을 필요로하는 정착지를 지도에 표시하도록
@@OUTSTAR1101 그렇군요. 장군님 언제나처럼 도움을 요청한 정착지가 있습니다. 여기 지도에 표시해 두겠습니다.
애초에 폴4에서 볼트액션은 데미지가 반자동소총보다 낮은데 거기다 그게 파이프 저격소총이면 데미지가 더 나락감ㅋㅋㅋㅋ
저는 남아도는 38구경은 인간형 동료한테 쥐어주고 연사개조한 파이프소총이나 38구경 개조한 전투소총 쓰게 했었는데 연사쪽이 DPS가 높긴 하더군요.
200년전 애팔레치아에서도 종결옵이 떠도 비주류 종결취급도 안해준다는 그 무기
고철 모아 만든 무기 치고
사람 잡을수 있다는 것부터가 기적
폴아웃4를 오늘 구매했는데 하기엔 몸이 어지럽게 받아서 항상 겜무님 영상보고 궁금증 풀어야겟네요
8:50 왜 핵전쟁 이전의 금고에도 파이프총기가 있는건가 했더니 이래서였구나
그런데 개조폭이 다른 무기는 넘보지 못할정도로 넓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버프 모드나 리워크 모드 끼고 꼭 써보는 총기임
중반만 가도 넉넉해지는 탄환으로 거의 무한탄이 되는거도 장점이고
전설 라드로치한테서 폭발옵션 파이프권총 주워서 요긴하게 써먹었던거 생각나네
저두 초반에 폭발옵 붙은 권총 쓰레긴줄 알앗는데 쎈총알 다쓰고 파이프총으로보스학살하는거 보고 충격~~
실탄화기중에 사운드는 제일 찰짐
원래 급조 화기는 튼튼하지 않아 .22 Long rifle탄을 쓰도록 만드는데 황무지인들은 총을 잘만드나 보내요
급조 총기는 보통 범죄자들이 군인이나 총포상을 불의에 습격해서 사살한뒤 총을 빼앗아 다음 범죄 계획을 위해 노획무장이 목적이죠,아무리 똥총이라도 총알 나가는건 평등하게 한발 맞으면 죽으니,그래서 대부분 은닉하기 쉬운 형태라 Zip건 이라고 부르는 버전이 실제 범행에선 훨씬 많이 쓰였다던데 이건 폴아웃 택틱스에 나옵니다.
일반파이프건은 연사개조하면 기관단총과 장탄수 제외 스펙이 같고 볼트액션도 50구경개조하면 사냥용소총 50구경과 별차이없는 똥벨런스 총이죠 벨런스가 왜 이모양인지 원
세기말 고증에는 맞는 무기지만 너무 못 생겨서 쓰기 싫은 무기..모드를 필수로 깔게 되는 명분
출혈 달린 연사 파이프 소총을 얻으면 제값합니다.
그 어떤 떡장도 38탄 100여발에 출혈로 죽음 ㅋㅋ
어지간히 문명화된 지역이 메인이 아닌 이상 사실상 개근 확정이니 데미지는 그냥 탄종에 맞춰주고 정확도만 개판으로 내줬으면..
오랜만에 무기...! 너무 조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가비임무 전부 도와주면 끝인가요? 아님 계속 생기나요?
00:10이거 트레버 필립스아닌가?
유니크로 striking, explosive, wounding 뜨면 쓸만함. 38로 오토매틱 때리면 되니...
2:32 코즈워스 : 앙~
저거 말고 .308을 기본 베이스로 쓰는 저격 소총 버전도 따로 있긴 함
.38구경은 9mm 파라블럼탄과 동일한 구경이라 보심 됨 간단히 말하면 .38탄을 자동 권총 버전으로 만든 게 9mm 파라블럼탄임
그와 반대로 .38구 경탄의 화력이 부족하다 느껴서 만들어진 게 .357 매그넘 이건 간단히 말하면 .38탄의 탄피 길이를 늘려서 기존보다 더 많은 화약이 들어 가도록 만들어서 화력을 증가시킨거
9mm 탄종이 게임에서 받는 취급 생각해보면 저런 이미지는 이해는 가는거
저건 그래도 꽤 좋은편.. 폴아웃2의 파이프 라이플에비하면 진짜.. 혜자임
정작 .38구경을 사용하는게 요놈 밖에 없어서 좀만 레이더 잡으면 이 총알만 가득차는 상황. 덕분에 잔탄 따윈 신경 끄고 trigger happy로 막 갈길 수 있다는 점은 좋죠. 레전더리로 폭발 발라져 있는 걸 주우면...
오늘도 폴아웃 영상 감사합니다
76에선 연사리시버 / 리볼버 리시버에 추가로 볼트액션 리시버가 나오죠. 아 물론 파이프를 주력으로 쓰는 똥믈리에는 흔치 않지만요.
폴아웃4 vs 폴아웃뉴베가스 어떤게 더 추천인가뇨
그렇지만 초반에 탄약이 부족할 때 스코프 달린 것 주우면 정말 유용하게 잘 썼죠
파이프 총 시리즈만 사용해서 폴아웃 4 컨텐츠 밀어버리기 같은 핸디캡 플레이도 나올법한데
0:10 헐 머리가 날라가써
밀덕들 신나서 아는거 나무위키식으로 전부다 읊조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싫다는거 아님 계속하세요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따뜻한 겜무영상! 추우니깐 바로 먹어야지!
오늘 산탄절 기념으로 아베슬레이어님의 현신을 보러 순례하고 갑니다~
38 스페셜과 357 매그넘의 차이가 아닐까
전자는 뉴베에선 싼맛에 굴리(지 않)는 대량구매탄인지라
어라? 볼트액션 파이프건이 없네요?
나중에 추가되는건가요?
파이프 총은 맹렬 붙으면 보스 녹이기 좋고 폭발 붙으면 살충제로 변하는 갓 총
개인적으로 파이프 리볼버 권총에 낭만이 느껴져서 제일 많이 씀 ㅋㅋㅋㅋ
쏘다가 안터지는게 어디야!
초반에 나오는 BGM 이름 뭐에요? 많이 들은 느낌이?
.38탄
주용도 : 총알
부용도 : 화폐
구리구리한 파이프총이라도 최소 유니크 옵션으로 무릎따개라도 있으면 싸구려 총알 잔뜩 쥐어주고 동료 서포터용 무기로 으로 쥐어줄 여지는 있긴한데.. 딱 거기까지
왜욬ㅋㅋㅋㅋ저 이제 10시간 플레이한 유저지만 지금 기준에선 나름 쓸만해여ㅋㅋ아직까진 파이프 총으로 헤드 2대만 맞춰도 왠만한 레이더들도 죽고 연사력이나 탄창도 그리 나쁘지 않고 결정적으로(중요) 탄 보급이 쉬워요ㅎㅎ
(저도 절대로 성능 때문에 쓰는게 아님ㅋㅋ)
저게 말로만 듣던 옥스놀로지인가
폴아웃4로 처음 시리즈 입문했었는데, 처음에 언럭키 뚜비 때려잡고 쥐게 된 총이 바로 파이프 기관단총...
뭣모르고 그거 들고 계속 강화만 해서 보스몹 불러오기 해가면서 잡고 그랬는데 ㅠㅜ 진짜 개쓰레기 아이템
아마 38 스페셜 화약의 반의 반 정도로 집어넣어서 쓰거나 아님 화약에 톱밥을 집어넣어서 구지거나....
아님 둘 다거나?
흠칫했네 무친 알고리즘
어... 38탄은 폴아웃 뉴베가스에서 357 계열로 취급했습니다. 다만 .38은 357 내에서 저위력 벌크로 나온데다.... 357 자체가 .44 매그넘이라는 상위종이 떡하니 있어서 별로 취급이 안좋았습니다. 22LR이랑 9mm보다 사아아알짝 괜찮은 수준이었고 그냥 사이버댕댕이 개밥으로나 써먹는 정도였습죠...
소음기 달기전 방열총령 다니깐 스톰트루퍼가 쓰는 레이저 블레스터 같이 생겼군요 ㅎㄷㄷ
지금 폴아웃 세일 하던대 폴아웃4 살만한가요?
저는 재미있게 했습니다
다만 정착지 꾸미는것에 관심이 없다면 이겜의 재미를 25퍼정도 버린다 생각은 해야 겠지요
인생 밑바닥도 쓰는 파이프 무기 조차 쓰지못한 NCR 그들은 대체....
? ncr은 파이프 따윈 전혀 상대가 안 되는 m16 기반의 모습을 한 제식소총를 주력으로 굴리는데
웃긴 것이 파이프 총기는 2차 대전에도 있었다는 사실이죠.
물론 영국산 '스텐 기관단총'
차피 남아도는 .38 드럼탄창에 끼워서 풀연사 갈기면서 잡몹들 잡는데는 이만한게또 없죠
00:20 npc 따위가 진행중 말을 거는데 안죽인다니 이건 겜무가 아니야
폭발탄 유니크 옵션 붙으면 총알 걱정없이 갑자기 좋아지는 총....
2:31 ANG
감성은 있지만 너무 심하게 쓰레기통에서 갓 잡아온 싱싱한 느낌이라.. 수제소총 정도였으면 몰라도ㅜㅜ
개인적으로 파이프 권총의 개조 및 확장의 모양새도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성능문제를 떠나서 말이죠.
폭발하는 파이프소총먹어서 썩어넘치는38구경 소모할겸 막 쏴제끼고다녔는데..
나중에 마을사람한테 쥐어주니까 엄청잘싸우더만
덕테이프가 이렇게 만능이었느줄 몰랐네요
6만명 축하해 겜무
아베상을 죽인 그 전설의 무기....,
그곳에선 행복하십니까?
위력은모르겠고 정말 세계관에 딱맞는 무기인듯ㅎㅎ
38탄이 5천발 넘게있길래 딴총알 아끼려고 파이프총기 썼더니 한놈잡는데 한탄창을 전부써서 결국 오래못쓰고 상점행을 했지....
파이프 피스톨에 폭발옵 떠서 최종병기로 잘 써먹었었는데ㅋ
.357 계열 리볼버들과 호환이 되는거지 같은 탄종은 아님 .357은 나름 소총탄 출신임
파이프 소총을 그나마 잘 쓰는 방법이라면
폭발성 파이프 총(원형) + 연사형 개조
하면 의외로 후반에 쓸모가 조금 있습니다.
겜무님이 말했듯 후반에는 38 탄약이 N천발 단위로 썩어 나는데
드럼 탄창 + 연사 개조 하면 뉴카월드 마이얼럭이나, 게이터클로 같은 고랩 몹도 연사력+폭발 데미지로 순식간에 다리 장애인으로 만들어 버릴수 있거든요.
폭발형 타입이 신체 데미지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는 편인데다 폭발형이다 보니 뭉쳐있음 우수수 장애인 등급을 높혀줘서 앉은 뱅이로 만들어 버릴수 있습니다
이걸로 재미좀 봤었습니다.
다리 장애인으로 만든 다음에 뒷통수 빵야 빵야로 잡으면 꽤 재미 있더라구요
소음기가 고무마개가 아니라 오일필터(가?비)일꺼임
폴아웃4가 똥겜소리 듣는데 한몫한 파이프 총 시리즈
저 썩을무기땜에 무기종류 반토막 나서 쓸 게 없어지고 적들도 절반이상이 파이프를 들고 나오니 하면 할수록 루팅할 맛도 안 나고..겜은 빨리 질리게 되고..
그지같은 디자인, 성능, 장전모션 삼위일체로 안구테러 시전하는건 덤
그래서 폴아웃 모드질하면 필수로 깔게 되는게 파이프를 다른 모드총으로 바꿔주는 모드. 이젠 이거 없으면 겜을 못할 지경 ㅋㅋㅋㅋ
아마 역대 총겜 중에 폴아웃4 파이프만큼 구린 겜은 없을것...미완성인 사펑조차 무기만큼은 폴아웃4 압살하고도 남는데
생츄어리 저렇게 하는거 국룰인가 나도 딱 저 집 뒤편에 밭 만들고 지붕위에다 발전기 박아놨는데 ㅋㅋㅋㅋ
폴76에선 파이프총 뉴비때 엄청썻는대..어우..
폴아웃4를 스팀에서 구매하고 플레이 했는데 실행을 시킬때마다 검은화면이 나고 계속 튕기는데 이유가 뭘까우?
아마 검은 화면이면 그래픽 카드 사양이 폴아웃 4 최소 사양을 충족하지 못하는 듯
근데 해당 사항 아니면 시스템 문제일 텐데 그건 나두 몰겠음
.38은 강력한탄이 아니라 약한탄입니다. 기본 설계가 1890년대 물건이고, 흑색화약을 사용하는 탄약으로 출시되었었습니다. 1년만에 무연화약으로 바뀌긴 했지만요.
운동에너지로 위력을 측정할순 없지만 뉴베가스에 등장했던 9mm +P 탄이 비슷한 구경인데도 .38 +p 보다 운동에너지가 50퍼센트 높을정도죠. 같은 무연화약인데도요.
357은 1930년대 중반에 당시 밀주 유통을 일삼던 갱단과 무법자들의 자동차를 빠르게 제압하기 위해 나온 탄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1930년대 당시
엔진후드를 관통해서 엔진을 바로 정지시킬수 있는 권총탄은 357이 유일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경찰기관에서 이 탄을 사용하는 S&W 모델27 권총과 탄약을 실험적으로 사들였죠.
뉴베가스의 폴리스 리볼버는 이 모델 27이 아니라 콜트 폴리스 포지티브나 폴리스 오피서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있습니다. (아마 개발자 취향인듯) 근데 웃긴건 이 콜트는 38 스페셜탄을 쓸수는 있지만 357은 약실압력 한계치에 근소하게 도달해서 쓰지 말라고 되있어요. 언제 폭발할지 모른다고.
폭발접두어 붙은거 동료한테 들려주면 ㄱㅊ합니다 막 줍다보면 2000발은 넘게 모이잖아요
접두에 폭발붙으면 어떤 총도 사기가 됩니다.
그건 그렇고, stoprr78님. 언제나처럼 도움을 요청한 정착지가 있습니다. 여기 지도에 표시해 두겠습니다.
@@프레스턴가비 오지마요 슈발 파워아머도 안입을거야
다리 불구만드는 파이프권총 그거빼고 쓸게못되지여ㅋ
파이프 기관총에 75발 탄창넣고 다이아몬드시티에서 난사하고 다녔는데 ㅋㅋㅋ
76에선 파이프 개조류가 많아서 은근 좋음
아베 암살 총 보면서 바로 폴아웃이 생각나버림
저거랑 스캐빈져 복장 입음 감성은 넘침 ㅋㅋ
레이더 파워아머 입고 저 총 들면 너도 트랜스포머3의 메가트론
개조 따윈 하지말고 다갈아버리십시오
세계관을 잘 나타나는 무기라고 생각이 듬.
파이프 소총이 2종류ㅋㅋㅋ 세상에 10개월간 단발 파이프의 존재는 딱 한명만 언급했다ㅋㅋㅋ
파이프 저격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