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씨 너무 이쁘시고 대단하다..... 13남매의 장녀 역할로 살아오며 힘든 상황도 많았을텐데 말 할때나 밝은 표정이나 하나 하나 보더라도 저 사람의 마인드가 얼마나 건강한지 긍정의 에너지가 얼마나 충만한지가 느껴진다. 남보라씨 추진하는 사업들 앞으로 크게 번창하길 적극 응원한다...
남보라 씨... 저렇게 예쁘고 못하는 일 없고 부모 형제 살뜰하게 돌볼 줄 아는 정말 완벽에 가까워 보이는 장녀 남보라 씨에게 세상에 한 번도 '잘했다, 수고했다'는 말을 안 하셨다니... ㅜㅜ 부모님도 자식들 먹여살리느라 힘드셔서 그랬겠지만, 그래도 제일 큰 조력자가 장녀인데 넘 무정하셨네요... 보통 저런 상황에서는 장녀 장남에게 항상 미안하다 고맙다 자주 표현하시던데... 편스토랑에서 남보라 씨가 수많은 반찬을 뚝딱 만드는 것도 굉장히 놀라웠는데 그 후에 엄마한테 전화했을 때 그 어머니가 남보라 씨 전화받는 목소리가 너무 무뚝뚝하고 화난 사람 같아서 좀 의아했거든요. 평소에도 저런 말투인가.... 보라 씨가 엄마의 다정한 말을 저렇게도 그리워했군요... ㅜㅜ세상 누가 칭찬해줘도 자기 엄마 아빠한테 칭찬 한마디 듣는게 백배 더 좋은데... ㅜㅜ 남보라 씨 너무나 훌륭해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남보라님 너무 짠해요. 저는 동생 한 명 있는 장녀이긴 하지만 늘 공부를 잘해야만 인정받고 항상 공부하는 모습만 보여드려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직업도 보라님처럼 제 선택과 의지로 밀어부친 게 아니라 부모님이 권하는 대학과 학과에 얼떨결에 붙어서 부모님이 원하는 일을 하게 됐거든요. 그래서 늘 내가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고싶다는 열망이 있었어요. 근데 묘하게도 쉬는 것에 대한 죄책감이 크고 괜히 혼자 눈치가 보여서 24시간 365일 감시당하는 사람처럼 늘 일을 했습니다. 남들은 워라벨이 보장되는 직장이 아니냐고 부러워했는데 저는 늘 쉬질 못해서 그 말이 이해가 안 됐어요. 제 적성이랑도 맞지 않아서 정작 일을 잘하지도 못하면서 쉬지도 못하고 번아웃 와서 휴직하고 있습니다. 보라님 마지막에 듣고 싶었던 말도 저랑 똑같아서 소름돋았어요. 이번 편은 제가 상담받은 기분이 들어서 묘했어요. 보라님 저보다 한참 어리시지만 삶의 굴곡을 보면 사십대 저리가라 할만한 삶을 사신 것 같아요. 너무 고생하셨네요. 쉬셔도 됩니다. 자기 자신에게 쉼을 허락해주세요. 저도 그러려구요.
저랑 비슷한 분이 또 있었다니 놀랐네요 반갑기도 하고요 😊 의대 때려치우고 "이제 내 인생을 살겠다" 며 주식트레이더로 새 인생 시작, 부모님 뜻을 거역했으니 더 빨리 더 크게 성공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하루에 18시간씩 미친놈처럼 일한 게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슈퍼리치라는 목표는 이루었지만 잃은 것도 많습니다 너무 바빠서 휴식도 취미도 여행도 친구들도 모두 잊고 지냈고 또 결혼도 못했습니다 우울증으로 죽을 뻔했지만 이렇게 살아있음에 감사합니다 이제는 저도 여유를 갖고 싶고 하루종일 멍때리기도 해보고 싶고 남들처럼 여행도 다니고 싶네요 님은 저보다 먼저 쉼을 선택하고 행복을 찾으신 거 같아 부럽네요 네, 더 많이 쉬시고 더 여유를 가지시고 행복하세요 (일중독자인 제가 이런 말 할 자격은 없지만요 ㅋ)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명언을 전합니다 "사람은 하루에 2시간만 일해야지 더 이상 하면 안 된다 나머지 시간은 휴식, 산책, 명상, 취미생활 등에 써야 한다" ㅡ 철학자 베르길리우스
그래서 바람기는 유전이 강하다고들 하잖아요 철없을때는 바람핀 아버지가 그렇게 미워서 자기는 절대로 저러지 말아야지 하다가 철들면서는 아버지를 이해하기 시작하여 아버지에 대한 인간에 대한 측은지심이 생기다가 어느 순간 본인도 짝을 만나 살다가 어느 계기가 되면 자기 합리화를 하면서 바람을 피고 있더라구요 주변에 보면 그 바람기는 남자만 있는게 아니라 여자도 있어서 딸도 그러는것 봅니다
방어기제임 토니는 지금 자길 키워준 아빠가 나쁘고 무서웠지만 그래도 날 사랑했겠지 상황이 어쩔 수 없었겠지 하며 끊임없이 자기 합리화를 하고 있음 왜냐 자기 아빠가 실은 정말 나쁜 사람이고 날 괴롭혔던 사람이란 걸 인정하고 싶지 않으니까 그 과정을 계속 반복하면서 내가 느낀 고통은 무시하고 상대를 최대한 포용하는 쪽으로 내 악몽을 지워내는 거임 또 아버지가 돌아가신 부분이 측은지심을 불러왔을 거라 예상됨 그러니 아버지를 생각하면 눈물이 나고 이해한다 말하지만 술에 취한 자신의 모습이 아버지와 닮았다는 사실은 싫고 무서운거지
근데요. 그렇게 따지면 한세대만 위로 가도 그 정도 형제수가 보통이었는데, 그때 다 자살합니까? 불행하네 마네 부모 원망을 느끼나요? 그냥, 이런 가족의 형태도 있는거고 저런 형태도 있는거지. 장녀로 태어났다는 것에 책임 다하는 모습, 아름다워요. 물론, 그것에 얽매여서 본인을 잃는 것은 주의해야하고 선을 정해야겠지만요.
@@bambikim361 저도 30살쯤까진 그렇게 생각하고 저런 부모 욕했거든요... 근데 나이먹으니 생각이 바뀌더라구요. 그냥 주어진 상황, 13남매속에 태어난만큼 고생도하지만 그만큼의 행복 또한 있는거라고. 부모님이 12명의 형제들 또한 선물해준 거라고 보여요. 당연히 많은 형제가 있으면 부대끼고 힘든 일들, 갈등도 더 많을 수 밖에 없겠지만. 그래서 그게 의미가 나쁠까요? 사랑하는 법을 그만큼 배우면서 자랄 기회를 얻은 거기도 합니다. 보라씨는 그만큼 잘 자랐고, 또 크리스챤으로 알고 있는데 주어진 가족, 장녀로서의 사명. 다한다면 그만큼 천국에서의 상급 또한 있을거라 생각해요. 하나님이 세팅한 보라의 인생이니까요. 그리고, 꼭 천국까지 안 보더라도, 지금도 분명히 보라씨 인생에서 본인이 충실한 대가로 얻고 누리는 은혜 또한 있을걸요. 충분히 행복한.
@@Yjjo1104 저희 엄마 연세86세 큰딸로 9살때부터 외할머니 산전수발부터 동생들 다 키웠죠? 그래서 결혼도 28세에 하셨구요... 동생들 당연한줄 안다고 합니다.심지어 저희 아빠도 같이 처남,어린체제들 학교 까지 다 보냈어요. 다 그렇게 말해요. 그 땐 그랬다고!전 자식됀 입장에서 억울한게 많아요.엄마께서애들에게 질려서 자식도 3명만 겨우 낳 으셨고 잔정도 없어서 엄마랑 유대가 깊지도 않아요. 사랑이 많이 필요할때 못 받고 성장했는데... 친구 엄마들 볼때 뒤에서 많이 울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편히 쉼을 좋아하지 못하고 늘 불안해 뭔가 해야 하는점도 부모의 따뜻한 수고했다 ㆍ잘했다 라는 인정을 받지못해 생긴 심리! 에서 비롯됨이란걸 동감합니다. 하늘로 가신 엄마는 나에게 그랬겠다 ~라는 말씀이 없어 지금도 상처가 되어 치유가 안되있습니다. 나이가 58이어도...
근데요. 그렇게 따지면 한세대만 위로 가도 그 정도 형제수가 보통이었는데, 그때 다 자살합니까? 불행하네 마네 부모 원망을 느끼나요? 그냥, 이런 가족의 형태도 있는거고 저런 형태도 있는거지. 장녀로 태어났다는 것에 책임 다하는 모습, 아름다워요. 물론, 그것에 얽매여서 본인을 잃는 것은 주의해야 하고, 선을 정해야겠지만요.
@@gsyhbak그 땐 피임이란 게 없었고 애들이 밖에 나가 노는 시간도 많았고 동네가 같이 키우다시피 했죠. 그럼에도 맏이들은 힘들었어요. 님이 모른다고 힘들지 않은 거 아니예요.다들 그렇게 사니까 그런가보다 한 것도 있고요.근데 요즘 누가 저렇게 사나요? 옛날에 휴대폰 없어도 잘 살았다고 님만 없어도 괜찮나요? 휴대폰만 해도 그런데 저건 생활 자체가 혼자만 그런 건데 그걸 옛날 이야기를 한다고요? 옛날에 유튭없이 잘만 살았는데 님도 여기서 이러지 말고 다 끊고 혼자 옛날 식으로 살아보세요 괜찮은가.
남보라님 13남매 맞딸 이젠 맞이가 책임 져야 하는 시대는 아님니다. 공동 책임 입니다. 형제 많아야 좋을거 하나 업어요. 힘들기만 하고 의리는 더지키기가 어려워요. 적당이 2명 세명 있을때가 의리 지키기가 더욱 순조로와요 .너무 많으면 누구는 잘해주고 누구는 못해주니 더 그게 않좋와요. 진짜 보라부모 넘생각 업고 무개념 부모다. 진짜 대책 업고 자식들이 불행하게 그렇게 많이나서 힘들게 하는지 요즘 어떤 세상인데 . 조선시대 꿈꾸는 현대판 부모 참안타까워요. 그래도 업는것보다 낳지만. 인구도 부족한데 좋은일 하셨네요. ㅎㅎㅎ 그래도 자녀들이 격을 그 무언가도 생각 해주시길 바람.ㅋㅋㅋ~~.남보라님 챡임 질일 업어요. 공동 책임 입니다.^^^
토니씨 결혼에 대한 얘기가 우리 부부 얘기라서 웃음이 났네요. ㅋㅋ 각자 일하다 마주치고.. 아침에 얼굴보며 각자 먹고 싶음거 대충먹고, 일 때문에 각자 점심 저녁먹고, 휴일이 되서야, 우리 어디갈까? 하며 같이 점심 혹은 저녁을 먹습니다. 저희 부부 행복해요^^ 사춘기 아들이랑... 그래서 토니씨가 생각하는 결혼생활 하는 사람 있다는 거 말해주고 싶어서요~^^
박사님께서 토니씨에게 했던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은 건강하게 오래 옆에 있어주는 거라는 말 이거 진짜 사실입니다. 저처럼 사별의 아픔을 겪으신 분들은 아마 다들 공감하실거에요. 경제적인 부분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지만 정서적으로는 아빠나 남편으로서의 빈자리를 절대 채울 수 없다는걸요. 최선을 다해 어떻게든 채워보려 하지만 엄마는 그저 엄마일뿐. 사춘기 자녀 특히 아들 키울 때 많이 느껴집니다. 본인 몸을 아끼고 사랑하세요. 좋은 사람일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존재한다는 거 자체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토니 씨 벌써 좋은남편 좋은아빠가 될 마음가짐과 준비가 다 된것갔습니다 너무많은생각을 하게되면 오히려 아무것도 못하게됩니다 어머니인생은 어머니삶이었고 토니씨 인생은 토니씨의 타고난 복 되로사는것입니다 부모와의 모든것들을 연결시키지 마시고 토니씨의 삶을잘살아야합니다 결혼해서 자식도낳고 앞날을행복하게 살아야합니다ㅡ❤❤❤❤❤❤❤❤
나는 남동생 하나였는데 부모님이 희생을 바랐고 나는 또 동생에 대한 애정이 커서 겨우 2살 터울이지만 남동생인지 아들인지 정말 구분도 안되게 그거 끌어안고 살았는데 남보라씨는 그 무게가 어땠을지 상상도 안가네요. 주입된 큰 아이라서 짊어지게 되었던 무게와 현실에서 보이면 어쩔 수 없이 부모의 짐을 함께 나누어야 했을 그 고운 마음이 얼마나 힘들고 버거웠을지..... 아직도 방송에서 보면 동생들 엄마처럼 챙기시던데.....보라씨 편해지시기를 바랍니다.
토니 얘기 들으며 눈물이 나면서 가슴이 뭉클했다, 너무 마음이 아프고 공감이된다. 그리고 친구 재덕씨와 13년간 한집에서 지내는것이 친구에 애착관계가 생긴거라했는데 너무 이해된다. 나도 학교가면 언니들 선배들에게 친언니 오빠같은 애착이 형성돼 많은 위로받았고,회사가면 선배언니들에게 엄청 매달리고 의지하고 애교부렸던게 기억난다..집안엔 내자리가 없었다. 그냥 돈벌어오는 가난한집 장녀. 앵벌이였다.
토니오빠 이야기를 들으며 오빠는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계속 갖고 들었어요 아버지와 오빠는 다른 사람이고 다른 인생을 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박사님이 그 이야기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오빠, 오빠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힘내시고 좋은 사람 만나서 예쁜 가정 이루시길 기도할게요❣️
지금 생각해보니 토니씨 아버지 사연 예전에 어딘가에서 얘기했었던것 같아요~ 그런데 어머니가 4분이란건 오늘 알았네요. 보통 그런경우 아버지가 아닌 어머니를 따라가고싶어할텐데 아버지따라 누나랑 미국에 가 잘 살아오고, 무엇보다 아버지를 미워하고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커서 아버지를 이해하게 되었다는 토니씨가 참 대단하고 착한아들 이네요. 그리고 남보라씨.. 천사들의 합창 방송으로 떴을시. 당시 팬카페에서 사람들하고 부모님 식당에 갔었어요. 다른 남매들 모두 다 왔는데 보라양만 안왔었죠. 보라씨가 장사 하고싶어한 줄은 첨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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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는 본성이 참 착한 사람이네요 저런 부모원망,탓을 할수도 있는데 전혀 그러지않네 토니도 행복하게 잘살길
이런 성격은 타인들에게 좋은 거지, 자기 자신에게는 아니에요. 그 모든 원망과 불만이 자기 부정과 자기 비하로 무의식적으로 향하게 되요.
남보라씨 너무 이쁘시고 대단하다.....
13남매의 장녀 역할로 살아오며 힘든 상황도 많았을텐데 말 할때나 밝은 표정이나 하나 하나 보더라도
저 사람의 마인드가 얼마나 건강한지 긍정의 에너지가 얼마나 충만한지가 느껴진다.
남보라씨 추진하는 사업들 앞으로 크게 번창하길 적극 응원한다...
보라 부모님 대단하십니다 어떻게 책임감도 없이 애를 낳기만하면 부모인가요 얘들이 무슨죄에요 보라가 불상해요 장녀라는 책임감 동생들을 돌봐야해요 애들이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나요 ?
토니씨 그래도 잘 살아보시려는 맘에 신중하시네요,아몰라 결혼해서 지맘대로 사는 사람들보다 훨씬 현명한것 같아요. 자신도 자주 되돌아보시는 것 같구..성향 맞는 분과 행복하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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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님은 다른 분입니다.
충분히 평범한 가정을 이뤄가실 수 있으세요.
앞으로도 응원하고 더 행복하시길 바래요.😊
토니씨ᆢ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성장하시고 성공하셔서 다행인것 같아요
앞날에도 찬란함만 가득하길 바랍니다ᆢ✌️
어린 토니가 많이 힘들었겠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견디면서 잘 성장한 토니.. 이제 행복했으면 합니다.
장녀로써 무거운 짐을 지고 지내왔는데도 엄마가 고마움과 격려의 말도 없었다는게 넘 가슴이 아프네요
보라씨 어머니 아버지 남은 인생 자녀들에게 잘 하세요
토니씨 정말 잘 살아오셨어요.
착하고 바르게
많은 분들이 토니씨를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토니씨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주세요
남보라 씨... 저렇게 예쁘고 못하는 일 없고 부모 형제 살뜰하게 돌볼 줄 아는 정말 완벽에 가까워 보이는 장녀 남보라 씨에게 세상에 한 번도 '잘했다, 수고했다'는 말을 안 하셨다니... ㅜㅜ 부모님도 자식들 먹여살리느라 힘드셔서 그랬겠지만, 그래도 제일 큰 조력자가 장녀인데 넘 무정하셨네요... 보통 저런 상황에서는 장녀 장남에게 항상 미안하다 고맙다 자주 표현하시던데... 편스토랑에서 남보라 씨가 수많은 반찬을 뚝딱 만드는 것도 굉장히 놀라웠는데 그 후에 엄마한테 전화했을 때 그 어머니가 남보라 씨 전화받는 목소리가 너무 무뚝뚝하고 화난 사람 같아서 좀 의아했거든요. 평소에도 저런 말투인가.... 보라 씨가 엄마의 다정한 말을 저렇게도 그리워했군요... ㅜㅜ세상 누가 칭찬해줘도 자기 엄마 아빠한테 칭찬 한마디 듣는게 백배 더 좋은데... ㅜㅜ 남보라 씨 너무나 훌륭해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남보라님 너무 짠해요. 저는 동생 한 명 있는 장녀이긴 하지만 늘 공부를 잘해야만 인정받고 항상 공부하는 모습만 보여드려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직업도 보라님처럼 제 선택과 의지로 밀어부친 게 아니라 부모님이 권하는 대학과 학과에 얼떨결에 붙어서 부모님이 원하는 일을 하게 됐거든요. 그래서 늘 내가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고싶다는 열망이 있었어요. 근데 묘하게도 쉬는 것에 대한 죄책감이 크고 괜히 혼자 눈치가 보여서 24시간 365일 감시당하는 사람처럼 늘 일을 했습니다. 남들은 워라벨이 보장되는 직장이 아니냐고 부러워했는데 저는 늘 쉬질 못해서 그 말이 이해가 안 됐어요. 제 적성이랑도 맞지 않아서 정작 일을 잘하지도 못하면서 쉬지도 못하고 번아웃 와서 휴직하고 있습니다. 보라님 마지막에 듣고 싶었던 말도 저랑 똑같아서 소름돋았어요. 이번 편은 제가 상담받은 기분이 들어서 묘했어요. 보라님 저보다 한참 어리시지만 삶의 굴곡을 보면 사십대 저리가라 할만한 삶을 사신 것 같아요. 너무 고생하셨네요. 쉬셔도 됩니다. 자기 자신에게 쉼을 허락해주세요. 저도 그러려구요.
저랑 비슷한 분이 또 있었다니 놀랐네요
반갑기도 하고요 😊
의대 때려치우고 "이제 내 인생을 살겠다" 며 주식트레이더로 새 인생 시작, 부모님 뜻을 거역했으니 더 빨리 더 크게 성공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하루에 18시간씩 미친놈처럼 일한 게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슈퍼리치라는 목표는 이루었지만 잃은 것도 많습니다 너무 바빠서 휴식도 취미도 여행도 친구들도 모두 잊고 지냈고 또 결혼도 못했습니다
우울증으로 죽을 뻔했지만 이렇게 살아있음에 감사합니다
이제는 저도 여유를 갖고 싶고 하루종일 멍때리기도 해보고 싶고 남들처럼 여행도 다니고 싶네요
님은 저보다 먼저 쉼을 선택하고 행복을 찾으신 거 같아 부럽네요
네, 더 많이 쉬시고 더 여유를 가지시고 행복하세요 (일중독자인 제가 이런 말 할 자격은 없지만요 ㅋ)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명언을 전합니다
"사람은 하루에 2시간만 일해야지 더 이상 하면 안 된다 나머지 시간은 휴식, 산책, 명상, 취미생활 등에 써야 한다" ㅡ 철학자 베르길리우스
우리 보라씨~
열심히 살았고 자랑스런 장녀입니다
예쁜얼굴만큼 선한 사람이네요
복 받을겁니다-♡
남보라 말 행동에 눈물이 나네요 수고했어요
토니님도 진짜 어려운 환경에서 참 잘살았네요
박사님의 한마디가 참 술륭해요
토니라는 사람은 우주 전체에서 혼자예요
자신을 많이 사랑하세요
가슴이 따뜻한 토니씨,
좋은남편 될수있습니다.
따뜻한 짝만나서 가정이루고 사세요.
응원합니다.~~♡
이 프로 괜찮은 거 같음... 당사자도 시청자도.. 공감하고 반성하게 됨
민망해...ㅈㅂ같애....
대부분 가난한집 맏딸이 저런생각을 많이 하게되죠
무언가 해서 가족을 책임져야할것같은~
어찌보면 우리는 각자 다 아픈게 아닐까요..그 아픔을 견디고 치유하며 또 그런 옆사람을 보살피며 들여다보며 살아가는게 우리의 숙명이 아닐까 싶네요..모두 다 힘냅시다!
치유를 못 하니 문제지요
자신이 병들었다는 것 조차 인식을 못하니 문제라구요 ㅠ ㅠ
아픈 옆사람까지 돌보며 이겨내고,,,ㅋ
현실이 그케 낭만적이질않아요 ㅎ
보라씨 진짜 대단합니다! 박사님 말씀데로 안하시면 병 됩니다! 꼭 지키세요! 휴가란 내가 없어도 회사는 잘 돌아간다는걸 깨닫는 기간이래요 완벽에서 힘들땐 다 내려 놓고 쉬세요! 그래도 나름대로 다 잘 돌아갑니다!
보라씨 장녀지만 13남매 엄마가할일을 다하고 정말 대단해요
엄마아빠가 많이 사랑한다고 표현을 해줘야되는데
따뜻한 말한마디가 맘을 치유하는데
보라씨 진짜 힘내요 너무 예뻐요
박사님 진짜 보라씨 맘을 잘 풀어주셔서 감사해요
보라씨 그동안 고생많았는데 이제부터는 본인을 더 챙기며 살아요~❤
토니가 엄마가 넷인 아버지를 원망하지 않고 그래도 저렇게 그리워하고 눈물 흘리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본인은 저렇게 마음에 병이 들었는데도..
그래서 바람기는 유전이 강하다고들 하잖아요
철없을때는 바람핀 아버지가 그렇게 미워서 자기는 절대로 저러지 말아야지 하다가 철들면서는 아버지를 이해하기 시작하여 아버지에 대한 인간에 대한 측은지심이 생기다가 어느 순간 본인도 짝을 만나 살다가 어느 계기가 되면 자기 합리화를 하면서 바람을 피고 있더라구요
주변에 보면 그 바람기는 남자만 있는게 아니라 여자도 있어서 딸도 그러는것 봅니다
아들은 같은 남자로써 좀 그런게 있나 보더라구요...남동생이 아빠랑 그렇게 싸웠는데 갑자기 돌아가시고 펑펑 우는거 보고 너무 의외였어요...
방어기제임 토니는 지금 자길 키워준 아빠가 나쁘고 무서웠지만 그래도 날 사랑했겠지 상황이 어쩔 수 없었겠지 하며 끊임없이 자기 합리화를 하고 있음 왜냐 자기 아빠가 실은 정말 나쁜 사람이고 날 괴롭혔던 사람이란 걸 인정하고 싶지 않으니까 그 과정을 계속 반복하면서 내가 느낀 고통은 무시하고 상대를 최대한 포용하는 쪽으로 내 악몽을 지워내는 거임 또 아버지가 돌아가신 부분이 측은지심을 불러왔을 거라 예상됨 그러니 아버지를 생각하면 눈물이 나고 이해한다 말하지만 술에 취한 자신의 모습이 아버지와 닮았다는 사실은 싫고 무서운거지
똑같아서 그런거임. 남자가 바람 필 수 있지. 능력 있으면 가족 책임을 지고 밖에서 연애도 하는게 남자지 이렇게.
토니 아버지의 엄마가 넷이군요.
보라씨부모는꼭이방송을보시길 ㅡ부모가 좋아서 애기를낳으면부모가키워야지.무 책임한 행동을하고
맞딸에게 짐을지우면
대단히잘못됐다.
ㅜㅜㅜㅜㅜ
한사람의. 인생을짖밟으면안되지요
화가나네요
맛아요우리부모가애들을.줄줄이낳아서나한대맛겨놓고.학교도안보내고..조금만넞게오면아무거나손에잡이는것을잡이면.막두드려패어요,얼마나새게때리면사람은.이렇게맟아서도.죽을수있겠구나이재는엄마얼굴만보면징그럽고그래요아들9에딸저1나지금은어릴대하도맛아서그런지지금도아파요.얼마나힘들어서면.자살할가는생각을자주했던거같아요
아버지가바람을펴서화풀이을.나한테.한것같아요.29살까지개패듯이때려서.집을나와어요나왔는대도괴속.괴롭혀어요
부모를 버려요 ㅋ@@민준김-i2m
@@민준김-i2m 띠어 쓰기좀 ㅎㅎㅎ 읽다가 숨 넘어가유~
@@김정문-m6sㅎㅎㅎ 안타까운 사연읽다가 빵 터졌어요~
토니씨를 향한 오박사님의 조언. . 닮았지만 다른사람, 다른인생이고 도달점이 다르다는 것. 힘내세요 토니씨:)
남보라씨 자신을 사랑하고
더 행복해지실 수 있어요 그러길 기원합니다
토니씨 속이 꽉찬 열매인거 같아요 결혼 하셔도 좋을듯 함니다 결혼 하세요
토니씨 힘내시고 좋은인연 만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토니씨 맘 충분히 이해됩니다. 아버지의 네번이혼. 연애와 결혼은 달라요. 결혼은 두사람 공동책임입니다.부부란 서로 이해가 부족하면 매일 싸움으로 이어집니다 .계속 싸우다 보면 결국 이혼으로 가는게 당연한 일 토니씨 이제라도 털어버리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토니씨 마음이 아픕니다 좋은분 만나서 행복하게 살길 바래요
남보라씨는 부모 동생들을 조금 멀리해야 본인 인생을 즐길수있을것 같다
보라야 넌 최고야!!!! 악플 신경쓰지말고 네가 하고 싶은대로 하자!!
토니씨 좋은 사람 진실된 사람 같아요.
힘내세요.
토니 똑똑하다. 난 늙어서야 저런 생각
하게 되었는데....
보라 너무 힘들게 사는구나. 항상 먼가를 해야하는 책임감..숨 막히네
오은영박사님은 참 좋은 달란트를 가지신 분이 확실하네요
늘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고 계시고 마음을 만져 치유와 회복이 이뤄지도록 힘쓰시는 모습이 너무 귀하십니다
토니님 말씀도차분하게잘하시네요
차분하기도 한데 머랄까.. 가식없고 담백한 톤과 말투라 듣기 좋아요
토니씨 용기 내세요~~♥
아이를 낳기만하고 자식한테 키우게 하는건..,보라씨 너무 힘들었겠다...
애 많이 낳아서 자식 덕에 살려고 꼼수 부린 사람들 ᆢ
@@Kim-r7f3h7ㅂ
너무 예쁘게 생겼다.... 책임감 내려놓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보라엄마는 보라와 입장봐꿔 생각하면 답이 나올텐데 미안한 말이지만 곰보다 미련한 부모네요~ 보라씨참 훌륭한 인성을 지닌 사람이네요 ~ 그동안의 수고를 당신삶에서 다 보상받고 살겁니다 ㆍ
나이도 어린데 남보라씨 고생많았어요
진짜 화납니다..
부모가 책임질수없는 이상으로 아이를 낳아놓고 나머지자녀에게 '가족' 이라는 이름으로 희생을 강요하는건 너무 가혹했던거 같네요
보라씨~~ 이제라도 본인을 제일 소중히 아껴주세요!!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보라씨 어릴때부터얼마나힘들엇을지..장하다진짜 대충 봐도 착해보여 이제 좀 이기적으로살아요
남보라
아자아자 파이팅 ~♡♡♡
줄줄이 낳아서 아이들은 행복하지가않았다고...
한명은 극단적 선택까지 했잖아
장녀는 어린 나이에 인생무상까지 느끼고..
힘들게 한 엄마 원망을 하며 죄의식을 느끼게 하고..
너무 안됐어요 ㅠ ㅠ
보라씨 이제라도 본인위주로 사세요,, 즐겁게 살아요
그래도 돼요
11:56 😅 13:33
근데요. 그렇게 따지면 한세대만 위로 가도 그 정도 형제수가 보통이었는데, 그때 다 자살합니까? 불행하네 마네 부모 원망을 느끼나요? 그냥, 이런 가족의 형태도 있는거고 저런 형태도 있는거지. 장녀로 태어났다는 것에 책임 다하는 모습, 아름다워요. 물론, 그것에 얽매여서 본인을 잃는 것은 주의해야하고 선을 정해야겠지만요.
@@gsyhbak
ㅎㅎ 장녀로서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느껴졌나요
난 상담하는 모습에서 책임감과 압박감이 고스란히 느껴져 숨이 막히던데..
부모세대도 14명 낳는 집은 드물었어요
걍 저런 집도 있구나 하고 보기엔
보라씨 희생이 너무 안타까워 그럽니다..
@@bambikim361 저도 30살쯤까진 그렇게 생각하고 저런 부모 욕했거든요... 근데 나이먹으니 생각이 바뀌더라구요. 그냥 주어진 상황, 13남매속에 태어난만큼 고생도하지만 그만큼의 행복 또한 있는거라고. 부모님이 12명의 형제들 또한 선물해준 거라고 보여요.
당연히 많은 형제가 있으면 부대끼고 힘든 일들, 갈등도 더 많을 수 밖에 없겠지만. 그래서 그게 의미가 나쁠까요? 사랑하는 법을 그만큼 배우면서 자랄 기회를 얻은 거기도 합니다.
보라씨는 그만큼 잘 자랐고, 또 크리스챤으로 알고 있는데 주어진 가족, 장녀로서의 사명. 다한다면 그만큼 천국에서의 상급 또한 있을거라 생각해요. 하나님이 세팅한 보라의 인생이니까요.
그리고, 꼭 천국까지 안 보더라도, 지금도 분명히 보라씨 인생에서 본인이 충실한 대가로 얻고 누리는 은혜 또한 있을걸요. 충분히 행복한.
@@gsyhbak본인이 힘들다잖아요.안겪어본 사람이 뭔 말이 많아요. 그게 위로랍시고 하는 건가요?
남보라님 이젠 남보라님 인생사세요. 화이팅입니다!
토니안 넘 착하다..ㅠ
부부둘이 좋아서 애를 그렇게많이낳고 자식들에게 육아를떠넘기는건 무책임하다
부모들이 흔히하는말 나을수록 키우기 수월하다 하는데.
그건 큰자식들이 거의 동생을 키우다시피 하니까 엄마는 편하지 당연히
제가 동생을 업어키웠거든요( 장녀)
나 50대,보라씨 부모님들 부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무리 생각해도 남보라씨 부모님은.
이기적인것같다라고
생각합니다
낳았으면 정서적으로 결핖을. 느끼지말게 해주던지 무슨짐승도 아니고
아이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너무 많이 준것같네요
전 동생들 다제가 키웠는데 고마워하는 동생은 하나뿐임 언니는 귀찮아했고 그러다보니 아이를 늦게 낳았어요ㅠㅠ 후회되네요 내아이는 내축복인데... 지금은 정신이 없어요^^
@@Yjjo1104 저희 엄마 연세86세 큰딸로 9살때부터 외할머니 산전수발부터 동생들 다 키웠죠? 그래서 결혼도 28세에 하셨구요... 동생들 당연한줄 안다고 합니다.심지어 저희 아빠도 같이 처남,어린체제들 학교 까지 다 보냈어요. 다 그렇게 말해요. 그 땐 그랬다고!전 자식됀 입장에서 억울한게 많아요.엄마께서애들에게 질려서 자식도 3명만 겨우 낳
으셨고 잔정도 없어서 엄마랑 유대가 깊지도 않아요. 사랑이 많이 필요할때 못 받고 성장했는데... 친구 엄마들 볼때 뒤에서 많이 울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저렇게 바람피우고 힘들게 했던 아버지를 사랑하는 토니 참 대단한 사람입니다
살아있는 어머님을 잘 모시세요
토니가 불쌍하다.
부모님의 비도덕적인 가정사로 토니가 결혼에 부정적인거같아서
씁쓸하다
비도덕적인건 아니죠
@@wlsdlaka1843술 때문에 이혼과 재혼을 4번이나 할 정도로 자신을 제어하지 못하고 가정을 돌보지 못 할망정 깨지게 한 태도는 비도덕적이라 생각 되는데요 그 결과 토니는 불안정한 애착 형성으로 가족에 대한 믿음조차 쌓지 못한 상태로 자라왔고요
아버지를 이해하고 용서하려고 착한 토니가 최선을다하고 있는듯..
토니안 어린시절 힘들어도 잘 극복하셨네요.
토니의 아버지는 그래도 책임감 은 있어서 아들을 버리진않았네 천하의 바람둥이 였지만 그래도 버려지진 않아서 다행이지만 이해하진마세요 아버지도 아들도 사랑의 결핍이 많은 사람들이네요
맞아 부모싸움을 보고 자라는게 더 힘들다 차라리 이혼하면 싸우는건 안보고 살아도 되잖아
토니씨 힘내요~!!
내 인생 행복한 추억의 한 부분이였던 토니씨의 앞으로의 인생에 꽃길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자식은 부모의 영향이 크다는걸 다시한번 깨닫고 갑니다 ㅠㅠ
토니님 어머님 생각해서 하루빨리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토니님은 그래도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잘 잘았네요 토니님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세요 살기를 바랍니다
뻔뻔하고 무책임한 부모,,,보라씨는 환경 때문에 환경과 타인의 의한 치열함 으로 떠밀려 오듯 자기의 삶이 없이 살아오고 지금도 쉴수없는 환경의 현실 인듯;;강박 아닌 강박;;너무 안타깝고 공감 됩니다
편히 쉼을 좋아하지 못하고 늘 불안해 뭔가 해야 하는점도 부모의 따뜻한 수고했다 ㆍ잘했다 라는 인정을 받지못해 생긴 심리! 에서 비롯됨이란걸 동감합니다. 하늘로 가신 엄마는 나에게 그랬겠다 ~라는 말씀이 없어 지금도 상처가 되어 치유가 안되있습니다. 나이가 58이어도...
' 43:12 @@정미주-v3f
형돈씨 말에 너무 공감돼고 팡 터지네요~^^
토니님 말씀은 공감하고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꼭 술이 대화나 마음의 위안에 필수는 아니에요. 서로의 열린 마음이 필요한거죠.
토니씨는 아버지의 영향 매우 큰것같고,
결혼에 대해서 무척 신중하네요!
하지만 결혼 서로의 책임을 갖고한다면 잘 해쳐나가것 같아요!
토니씨 참 선하고 착한 청년일것같아서,
서로 선하고 착한 책임감 여성 만나세요!❤❤❤❤❤
토니 사람 너무 좋은거 같아요. 강하고 선하고 좋은 가정 이룰 거예요. 조금 유니크한 와이프를 만난다면
토니님이행복했으면좋겠어요토니를사랑하고토니를도울수있는배우자를꼭만나서행복하세요 19:09
미우새 토니엄마
정말 사람좋아보임.
선하고 가식도 꼬임도 없고 순수한분같아서
진짜 좋아보임.
박수홍엄마 첨나올때부터 좋은인상 서글한목소리로
딱 사람잡을스타일이라 했는데 주변지인들
나한테 사람잘본다 했었음ㅋ
나는 엄마로써 애 키우는게 때론 힘들엇다..내새끼인데도..
남보라씨는 애가 애를 키우는데.. 얼마나 힘들엇을까..
힘들엇겠지만 충분히 가치 있는 삶이었으니, 앞으로 행복한 일만 있기를❤
토니님 생각도 좋은듯요. 서로 뜻만 맞다면... 그렇게 생뚱맞지않은데...ㅎ
한 친구와 13년을 같이 산다는건 서로가 얼마나 배려깊은 사람들인지 보여주는 것 같아요.
보라씨앞으로행복한일만가득하길
온국민이 말씀드려요. 보라씨 열심히 잘 했어요. 너무 장해요. ❤
토니 영원한팬입니다 앞으로 자주 나오세요
토니
진짜 순수하고 착한 심성이다. 😊
토니는 진짜 최강동안이다.
저 외모가 40대 중반이라니
그리 보이는데?
눈도 쳐지고 눈 밑도 쳐지고 입술도 얇아지고 완전 아저씨 됐구만
개늙어보여요
요즘 40대는 동안 많은데... 토니는 관리를 안한것 같아요;;
동안맞죠ㆍ사진이나 화면으로보면 실제보다 훨 나이들어보여요ㆍ댓글쓰는 님들도 화면으로 보면 나이 더 들어보임ㅎㅎ 그래서 화면보다 실물은 더 동안이라고 봐야맞음ㆍ
남보라님 응원합니다 🎉
토니씨 .선한 사람이여서 결혼 생활도 잘하실꺼여요. 어머니 팬입니다
토니씨 진솔하고 인간적인 이야기 나누어 줘서 고마워요 과거의 아픔은 잊고 좋은 배필만나 행복한 가정 꾸리며 살아가길 ❤
토니안님
반갑습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잘자라준거같고요~~좋은여자
만나면 용기있게 프로포즈하고
결혼도하고 애기도낳고해서
가정을 꾸렸으면 좋겠네요~~
토니안님은 충분히 잘할것같네요
늘~~응원합니다 ♡♡♡
복중에 젤 큰복이 부모복이라는데....
제발 부모들은 결혼좀 신중하게
하세요 애들은 평생 트라우마와 상처극복하는데 시간보내고 못극복하는 경우에는 안타까운 선택까지
하잖아요. 심각한 문제예요. 그리고 이미 이혼하신
부모님들은 애들 마음을 제발좀 물어봐주고
잘 돌봐주세요.
이건뭐 보고 듣는내내 답답함이..
맞벌이로 바쁘다며 애를 13명씩 낳았
다는건 한편으론 무책임 하다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장녀는 뭔죄냐. 그냥
한아이로 사랑받고팠을 아이인데 20살에 12번째 막내키우고 또 13번째
아이라니 기가 막힌다 미안하지만 남보라양 부모님 너무 양심없는 부모입니다
근데요. 그렇게 따지면 한세대만 위로 가도 그 정도 형제수가 보통이었는데, 그때 다 자살합니까? 불행하네 마네 부모 원망을 느끼나요? 그냥, 이런 가족의 형태도 있는거고 저런 형태도 있는거지. 장녀로 태어났다는 것에 책임 다하는 모습, 아름다워요. 물론, 그것에 얽매여서 본인을 잃는 것은 주의해야 하고, 선을 정해야겠지만요.
@@gsyhbak그 땐 피임이란 게 없었고 애들이 밖에 나가 노는 시간도 많았고 동네가 같이 키우다시피 했죠. 그럼에도 맏이들은 힘들었어요. 님이 모른다고 힘들지 않은 거 아니예요.다들 그렇게 사니까 그런가보다 한 것도 있고요.근데 요즘 누가 저렇게 사나요? 옛날에 휴대폰 없어도 잘 살았다고 님만 없어도 괜찮나요? 휴대폰만 해도 그런데 저건 생활 자체가 혼자만 그런 건데 그걸 옛날 이야기를 한다고요? 옛날에 유튭없이 잘만 살았는데 님도 여기서 이러지 말고 다 끊고 혼자 옛날 식으로 살아보세요 괜찮은가.
집도 없어서 나라에서 33평 아파트까지 줬는지 임대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암튼 아파트에 살았어요
@@gsyhbak니만힘든거 아니다는 뉘앙스가 좀 불편하네요.. 당사자가 힘들다고하는데 왜 한세대 위를 이야기하는지
한세대 위에도 13-14명 낳는거 흔치 않았어요 😮
보라씨는 최고의 다뜻한 사람❤
토니 다시 보인다. 어른이다.. 난 그렇게 못했을 것 같다. 토니의 앞날을 응원한다.
우리 토니오빠의 행복 앞으로도 쭈욱 기원합니다🎉
제 나이가 70살인데
저도 육남매 맏이였어요.
그래서 형제가 많은게 싫어서 결혼도 안하고 싶었는데 부모님권유로 결혼해서 자식을 남매를 낳았어요.그 옛날에
육남매 맏이도 힘들었는데
요즘 시대에 13 남매라니 얼마나 힘들까요? 넘 안쓰럽네요.힘내세요!
항상 응원할께요❤
남보라님 13남매 맞딸 이젠 맞이가 책임 져야 하는 시대는 아님니다.
공동 책임 입니다.
형제 많아야 좋을거 하나 업어요. 힘들기만 하고 의리는 더지키기가 어려워요. 적당이 2명 세명 있을때가 의리 지키기가 더욱 순조로와요 .너무 많으면 누구는 잘해주고 누구는 못해주니 더 그게 않좋와요. 진짜 보라부모 넘생각 업고 무개념 부모다.
진짜 대책 업고 자식들이 불행하게 그렇게 많이나서
힘들게 하는지 요즘 어떤 세상인데 . 조선시대 꿈꾸는 현대판 부모 참안타까워요.
그래도 업는것보다 낳지만. 인구도 부족한데 좋은일 하셨네요. ㅎㅎㅎ
그래도 자녀들이 격을 그 무언가도 생각 해주시길 바람.ㅋㅋㅋ~~.남보라님
챡임 질일 업어요.
공동 책임 입니다.^^^
토니씨~ 스스로 의문을 갖고 있으니 계속 노력할 수 있어요. 의문이 없는 사람은 자신이 완벽한지 알고 노력 안하는 경우가 많아요. 정상적인 분 만나 함께 노력하면 돼요. 아빠는 아빠 토니씨는 토니씨 서로 다른 사람
저는 그'큰딸'이라는 말도 싫어요.
그저...오롯이 '나'이고 싶어요.
보라씨💙 그동안 참 많이 애썼어요!!
이제는...오롯이 보라씨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쉬고 싶을 땐..멈추세요!!
나와 넘너무 닮은 보라씨를
멀리서나마 응원할게용💜🤗🙆♀️
토니씨 결혼에 대한 얘기가 우리 부부 얘기라서 웃음이 났네요. ㅋㅋ 각자 일하다 마주치고.. 아침에 얼굴보며 각자 먹고 싶음거 대충먹고, 일 때문에 각자 점심 저녁먹고, 휴일이 되서야, 우리 어디갈까? 하며 같이 점심 혹은 저녁을 먹습니다. 저희 부부 행복해요^^ 사춘기 아들이랑... 그래서 토니씨가 생각하는 결혼생활 하는 사람 있다는 거 말해주고 싶어서요~^^
보라씨 정신 차리고. 사세요. 단골 미용실 원장님이 60대인데. 아직도 처녀다. 예약손님이 너무많아. 쉬는시간이없다. 돈벌어 친정식구 호화호식 시키고 동생들 유학보내고 결혼시키고 나이먹고 부모와 형제. 를. 멀리 하고. 웬수가 된거봤다. 보라씨. 도 아직 어린데. 보고 있으면. 슬프다. 보라씨 인생은 처음부터 슬프다.
토니 아빠 진짜 ;;; 너무 아이에게 상처를 줬네 ㅠㅠ 아 ~! 진짜 삐뚤게 안된게 너무 신기할뿐
토니안의 말이 이해가 간다 나이가 50이 넘으니 독립적이고 친구같은 부부관도
생각이 변한다
여러분 악풀 달지맙시다!
상처주지맙시다 😢
박사님께서 토니씨에게 했던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은 건강하게 오래 옆에 있어주는 거라는 말 이거 진짜 사실입니다.
저처럼 사별의 아픔을 겪으신 분들은 아마 다들 공감하실거에요.
경제적인 부분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지만 정서적으로는 아빠나 남편으로서의 빈자리를 절대 채울 수 없다는걸요. 최선을 다해 어떻게든 채워보려 하지만 엄마는 그저 엄마일뿐. 사춘기 자녀 특히 아들 키울 때 많이 느껴집니다.
본인 몸을 아끼고 사랑하세요. 좋은 사람일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존재한다는 거 자체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토니 씨 벌써 좋은남편 좋은아빠가 될 마음가짐과 준비가 다 된것갔습니다 너무많은생각을 하게되면 오히려 아무것도 못하게됩니다 어머니인생은 어머니삶이었고 토니씨 인생은 토니씨의 타고난 복 되로사는것입니다 부모와의 모든것들을 연결시키지 마시고 토니씨의 삶을잘살아야합니다 결혼해서 자식도낳고 앞날을행복하게 살아야합니다ㅡ❤❤❤❤❤❤❤❤
남보라씨 부모님 정말 왜이러세요 무슨 신념이있어 애를 저렇게 싸지르고 장녀 장남 부담감을 느끼게해요 반성종 하세요
나는 남동생 하나였는데 부모님이 희생을 바랐고 나는 또 동생에 대한 애정이 커서
겨우 2살 터울이지만 남동생인지 아들인지 정말 구분도 안되게 그거 끌어안고 살았는데
남보라씨는 그 무게가 어땠을지 상상도 안가네요.
주입된 큰 아이라서 짊어지게 되었던 무게와 현실에서 보이면 어쩔 수 없이 부모의 짐을 함께 나누어야 했을 그 고운 마음이 얼마나 힘들고 버거웠을지.....
아직도 방송에서 보면 동생들 엄마처럼 챙기시던데.....보라씨 편해지시기를 바랍니다.
결혼은 정말 힘든 삶
토니 얘기 들으며 눈물이 나면서 가슴이 뭉클했다, 너무 마음이 아프고 공감이된다. 그리고 친구 재덕씨와 13년간 한집에서 지내는것이 친구에 애착관계가 생긴거라했는데 너무 이해된다.
나도 학교가면 언니들 선배들에게 친언니 오빠같은 애착이 형성돼 많은 위로받았고,회사가면 선배언니들에게 엄청 매달리고 의지하고 애교부렸던게 기억난다..집안엔 내자리가 없었다.
그냥 돈벌어오는 가난한집 장녀. 앵벌이였다.
토니오빠 이야기를 들으며 오빠는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계속 갖고 들었어요
아버지와 오빠는 다른 사람이고 다른 인생을 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박사님이 그 이야기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오빠, 오빠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힘내시고 좋은 사람 만나서 예쁜 가정 이루시길 기도할게요❣️
지금 생각해보니 토니씨 아버지 사연 예전에 어딘가에서 얘기했었던것 같아요~
그런데 어머니가 4분이란건 오늘 알았네요.
보통 그런경우 아버지가 아닌 어머니를 따라가고싶어할텐데 아버지따라 누나랑 미국에 가 잘 살아오고, 무엇보다 아버지를 미워하고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커서 아버지를 이해하게 되었다는 토니씨가 참 대단하고 착한아들 이네요.
그리고 남보라씨.. 천사들의 합창 방송으로 떴을시.
당시 팬카페에서 사람들하고 부모님 식당에 갔었어요.
다른 남매들 모두 다 왔는데 보라양만 안왔었죠.
보라씨가 장사 하고싶어한 줄은 첨 알았네요..
그렇게 생각했다는건 좋은남편 좋은아빠가될수있어요
토니씨 응원해요
누구에게나 결핍이 있고 그 결핍이 동기 부여가 되기도 하지만 성인이 되고 가정을 이루면 유년시절 어린 내가 미처 알아 차리지 못했던 혹은 눌려 있던 결핍이 강 약의 차이일뿐 반드시 나오게 된다.
토니 님 결혼해서 어머니에게 효도 하세요 토니 님도 착해보이고 어머님 좋아보여요 결혼 하기 기원합니다
남보라씨 이제 자신을 위해 사세요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 니이가 35인데
부모는 자식의 인생 모델입니다.